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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서희 기자 2026/02/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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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가벼운 스킨십이나 성관계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단순히 몸을 움직였기 때문이 아니라, 성적 흥분과 오르가슴 과정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자연스럽게 잠들도록 돕는다는 것이다.심리생리학자 크리스틴 홈즈 박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성관계는 긴장을 풀고 친밀감을 높여 주는 점에서 적당한 음주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며 "각성에서 오르가슴에 이르는 동안 쾌감과 신뢰, 유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신경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말했다.대표적인 물질은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다.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 긴장을 완화한다. 동시에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도 분비돼 심리적 안정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또 남녀 모두 오르가슴 시 분비되는 프로락틴은 성적 흥분을 잠시 낮추고, 평온함과 만족감을 높여 졸음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홈즈 박사는 "성관계와 수면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성생활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도 좋아지고, 충분한 수면은 다시 건강한 성생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든다"고 말했다.실제 연구 결과도 이러한 설명을 뒷받침한다. 2023년 국제학술지 '성의학 저널'에 발표된 4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수면의 질과 수면 시간은 성관계 빈도와 뚜렷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호주 연구진이 실험실이 아닌 실제 가정 환경에서 디지털 수면 추적기를 활용해 성적 활동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잠들기 전 성관계나 자위행위를 한 날에는 그렇지 않은 날보다 밤중에 깨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수면 추적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적 활동을 한 날에는 밤에 깨어 있는 시간이 평균 16분에 그쳤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평균 23분으로 더 길었다. 전체 수면 시간 대비 실제로 잠든 비율을 뜻하는 '수면 효율'도 성적 활동을 한 날에는 93.4%로, 그렇지 않은 날보다 약 2%포인트 높아 보다 깊고 안정적인 수면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오르가슴 이후 분비되는 긍정적인 호르몬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특히 숙면 효과는 여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 '남성은 성관계 후 쉽게 잠들고 여성은 오히려 각성된다'는 기존 통념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연구진은 "여성은 혼자 또는 파트너와의 성적 활동 이후 수면 시간이 늘고, 밤중에 깨는 횟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성적 친밀감이 여성의 숙면에 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라이프장가린 기자 2026/02/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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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핵심 성분 ‘진저롤’과 ‘쇼가올’이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염증 반응이 줄어든다. 단독으로 먹어도 이러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시너지 효과가 나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지난 11일 정세연 한의사가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를 통해 생강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각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 ◇식초, 혈액 순환 촉진 생강과 식초를 함께 먹으면 혈액 순환 활성화 효과가 크다. 정 한의사는 “생강편, 생강청 등 생강을 단맛과 섞는 경우가 많은데, 단맛 못지않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신맛”이라며 “(천연)식초를 생강과 먹으면 생강이 혈관에 작용하고, 식초가 혈액에 작용해서 전체적으로 혈액 순환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했다. 실제로 생강은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해 혈류를 촉진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 식초는 혈액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어혈(뭉친 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즉 생강과 식초가 각각 혈관과 혈액 건강을 증진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는 것이다. 둘을 함께 먹을 때는 생강을 채 썬 뒤 식초를 뿌려서 생강채로 먹거나, 얇게 저민 생강을 식초에 넣어서 초생강으로 먹으면 좋다. 단, 발효 과정 없이 에틸렌, 아세틸렌 등을 원료로 만든 합성 식초가 아니라 발효 과정을 거친 천연 식초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귤껍질, 소화 기능 개선 생강과 귤껍질을 함께 먹으면 소화가 위장 불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 한의사는 “생강은 멈춰 있는 위장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귤껍질은 위장 안에 쌓여 있어 위장을 묵직하게 만드는 그런 노폐물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실제로 생강은 위장 운동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 성분이 위장의 운동 능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 유도해 소화를 돕는다. 귤껍질은 말린 진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노폐물을 배출을 돕고, 소화기 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작용을 해 면역력 증진 효과도 볼 수 있다. 둘을 함께 먹을 때는 생강 조각과 말린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단, 귤껍질에 농약이나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세척해 말린다. ◇대추, 기력 보충 생강과 대추를 함께 먹으면 기력 보충 효과를 볼 수 있다. 정 한의사는 “기력이 없고, 혈액순환이 굉장히 안 되고 염증을 달고 사는 사람은 생강을 먹을 때 대추와 먹으라”며 “생강은 순환을 촉진해 움직이게 하고, 대추는 기운을 채우는 작용을 해 서로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는 조합”이라고 했다. 실제로 대추는 항산화 성분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대추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한다. 또한 사포닌, 스피노신 등 긴장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화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생강과 대추를 함께 먹으면 기력 회복과 심신 안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을 함께 먹을 때는 물 500ml에 생강 2~3조각과 말린 대추 2알을 넣고 10분간 끓여서 탕으로 먹는 게 좋다. 단, 이때 대추를 잘게 찢어 사용한다. 대추는 껍질이 질겨 유효한 성분이 우러나려면 잘게 찢어 끓어야 한다. ◇계피, 감기 몸살 증상 완화 생강과 계피를 함께 먹으면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감기 몸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정 한의사는 “감기 초기, 몸이 으슬으슬하고 목이 칼칼할 때 생강차를 먹으면 감기 쫓는 데 도움이 되는데, 여기에 계피까지 더해서 같이 먹으면 몸에 열이 후끈 나면서 효과가 더 커진다”고 했다. 실제로 생강과 계피는 모두 더운 성질의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특히 생강은 위장 등 몸의 중심부를 온열하고, 계피는 말초 혈관을 확장해 수족냉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둘을 함께 먹을 때는 따뜻한 물에 우려 차로 마시거나, 생강청에 계핏가루를 섞어 따뜻한 물에 녹여 먹는다. 단, 생강과 계피 모두 매운맛이 강해 체질에 따라 자극이 갈 수 있다. 이때 꿀을 추가해 먹으면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감기 몸살로 고열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한다. 체온이 올라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크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2/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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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미루고 식기를 따뜻한 물에 담가두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다.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생물학자 제이슨 테트로 박사는 “주방 싱크대는 대장균과 식중독 병원체, 피부 박테리아 등이 쉽게 모이는 공간”이라며 “특히 식기류를 따뜻한 물에 담가두면 덥고 습한 환경이 만들어져 세균이 빠르게 증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디프 메트로폴리탄대학교 연구팀이 영국 전역 46가구의 주방을 조사한 결과, 조리대나 식탁보다 싱크대에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싱크대에서 가장 흔히 발견된 미생물은 대장균, 엔테로박터 클로아카이, 클렙시엘라 폐렴균 등이었다. 특히 대장균에 감염될 경우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사 후 즉시 설거지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을 권장한다. 또 생고기를 싱크대에서 씻으면 박테리아가 주변으로 퍼져 교차오염 위험이 있다. 생고기는 물로 씻는 대신 충분히 가열해 먹거나 종이 타월 등을 이용해 오염된 부분만 닦으면 충분하다. 주방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싱크대 배수구와 주변을 정기적으로 세척, 소독하고, 사용 후에는 물기를 제거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싱크대뿐 아니라 수세미, 도마 역시 수분과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남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2017년 독일 포르트방겐대 미생물학자 마르쿠스 에거트 박사 연구에 따르면, 주방 수세미에서 362종에 달하는 미생물이 발견됐다. 일부 수세미에서는 1㎠당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는데, 이는 인간의 대변 샘플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수세미를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제거해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또한 수세미를 물에 적신 뒤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가열하면 효과적인 살균이 가능하다. 실제로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에 수세미를 넣고 가열했을 때 2분 만에 세균의 99% 이상이 죽고, 대장균은 30초 만에 제거됐다.도마는 생고기용 도마를 별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세척 시에는 식초와 같은 아세트산을 활용하면 살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 2026/02/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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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헬스조선 영상팀2026/02/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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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보미 기자 2026/02/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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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머리는 길이 연장, 숱 보강 등의 목적으로 진행하는 시술로 인모나 나일론, 폴리에스터, 아크릴 등 합성 소재가 쓰인다. 최근, 붙임머리에 수십 가지 유해 화학물질이 함유돼 암, 호르몬 교란, 발달 문제 등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비영리 공중보건단체 사일런트 스프링 연구소(Silent Spring Institute) 연구팀이 시중에 활용되는 붙임머리 제품 43개 속 화학물질을 확인했다. 분석에는 플라스틱, 바나나, 실크 등으로 만든 합성 제품과 인모가 포함됐다.분석 결과, 두 개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난연제, 프탈레이트, 살충제, 스티렌, 테트라클로로에틴, 오가노틴 등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이 물질들은 암, 호르몬 교란, 발달 저하, 면역체계 약화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데 쓰이지만 호르몬 문제와 연관이 있다. 테트라클로로에틴은 간 손상, 중추신경계 억제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오가노틴은 피부 자극과 연관이 있다. 붙임머리는 두피, 목 등에 직접 닿으며 드라이, 고데기 등으로 가열하면 화학 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돼 호흡을 통해 체내 유입될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엘리시아 프랭클린 박사는 “기업에서 붙임머리를 만드는데 사용한 화학물질을 거의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장기간 착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에 대해 알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 결과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헤어 익스텐션 제품 규제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뷰티최지우 기자 2026/02/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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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4시에 설탕이 들어간 간식을 섭취하면 뇌 기능에 치명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텍사스 신경학 간호사이자 임상 운영 책임자 키이라 디윗은 ‘폭스 뉴스’에 “오후 중반에 설탕이 들어간 간식을 섭취하는 게 에너지 부족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섭취 시점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초고도로 가공된 당분이 함유된 간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하고 점심 식사로 채운 에너지가 소진되는 오후 2~4시에 특히 영향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디윗 박사는 “이때는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낮아 혈당 상승과 하락이 더 극심하게 느껴지며 우리 뇌는 혈당 급변에 대비하는 기능이 없어 뉴런이 손상되는 등 영향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식후혈당 상승이 반복되면 뇌혈관이 손상돼 기억력, 학습력 등이 저하된다. 실제로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이 35만7883명을 분석한 결과, 식후혈당 상승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69% 높였다.뇌 건강을 위해서 가급적 오후에는 사탕, 쿠키 등 정제된 형태의 당이 첨가된 간식을 피하는 게 좋다. 대신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 등이 고루 들어간 간식을 먹는 게 좋다. 디윗 박사는 견과류, 그릭 요거트, 땅콩버터를 곁들인 사과 조각 등을 추천했다.식품 혈당지수(GI)를 확인한 후 골라먹는 것도 방법이다. 혈당지수는 섭취 시 혈당이 오르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지수 식품, 56~69는 보통, 55 이하면 저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는 콩, 통 곡물, 온대성 과일(사과, 배, 오렌지,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류, 베리류) 등이 있다. 음식을 가공할수록 혈당지수가 더 올라가므로 가공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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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영경 기자 2026/02/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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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IMCAS 2026서 16건 포스터 발표멀츠 에스테틱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자사 기준 역대 최다인 16건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Ahead of the Curve’를 주제로 단독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특히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멀츠 측은 근거 기반 임상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파마리서치, 리쥬란 사우디 의료기기 품목허가… 중동 핵심 시장 확장파마리서치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SFDA)으로부터 PN(Polynucleotide) 성분 기반 스킨부스터 ‘리쥬란’ 3종(리쥬란·리쥬란 I·리쥬란 S)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사 메디카 그룹과 협력해 유통·마케팅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6년 2분기 공식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로, 최근 프리미엄 미용 의료기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UAE에 이어 사우디까지 인허가를 확보하며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몽클로스, 발렌타인데이 한정 ‘한남 에디션’ 출시몽클로스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남 에디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스테디셀러인 ‘펩타이드 플럼핑 립 세럼’과 ‘컴포트 핸드크림’을 블랙 컬러 컴팩트 파우치에 담은 리미티드 제품이다. 스크런치 키링이 결합된 파우치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으며, 4가지 키링과 알파벳 이니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은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된다.■더샘, ‘2월 샘데이’ 진행… 최대 50% 할인더샘이 오는 15일까지 5일간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2월 샘데이’를 진행한다. 립 틴트 3종(새미스 크레마 벨벳 틴트·에이드 샷 틴트·젤리 샷 틴트)은 50% 할인 판매하며, 블러셔·섀도우·글로스 등 색조 제품과 선케어 기획세트도 10~30% 할인한다. ‘트루 머쉬룸’ 라인과 ‘하라케케 PDRN 플렉스 젤 마스크 시트’ 등 스킨케어 제품 역시 최대 50% 할인 대상이다. 전국 매장과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된다.■세르본 ‘튜닝 엑스’, 광고 캠페인 후 매출 10배 성장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은 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 이후 ‘튜닝 엑스(Tuning X)’ 라인의 매출이 출시 한 달 만에 약 1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부 속까지 제대로 미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유효 성분의 ‘전달력’을 강조한 전략이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해당 라인은 세포 투과 펩타이드 기반 4세대 NICT 침투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로, 앰플 크림과 에센스 2종으로 구성됐다.
뷰티신소영 기자2026/0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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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하지만 근육 감소가 과도하게 진행된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건강수명과 직결되는 ‘질환’으로 봐야 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질환으로,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낙상·골절 위험을 크게 높인다.◇65세 이상 10% 근감소증, 연령 증가할수록 유병률 상승근감소증은 노화로 골격근육량이 감소하고 근력이 약화되면서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질환이다. 근육량과 근력이 줄어들면 보행 속도와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등 신체 기능 저하가 먼저 나타난다. 근육량 감소는 혈당과 에너지 대사 조절에도 영향을 미쳐, 당뇨병·비만·심혈관질환 등 각종 대사질환 위험을 함께 높일 수 있다. 즉, 근감소증은 노년기 낙상과 골절 위험을 높이고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근감소증은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근육량은 30세 이후부터 10년마다 약 3~8%씩 감소하고, 60세 이후에는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노년층에서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는 “실제로 대한근감소증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10~15% 수준으로 보고됐다”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더욱 높아져, 7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약 20% 내외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서서히 진행되는 근감소증, 걷기·계단 오르기 어렵다면 의심근감소증은 초기에는 뚜렷한 통증이나 이상이 없어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량이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체지방이 쉽게 늘어나며, 점차 걷기나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서기와 같은 기본적인 일상 동작이 힘들어질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근육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러한 증상이 더 이른 시기에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근감소증은 흔히 근육량 감소만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으로는 근육량 감소에 더해 근력 또는 신체 기능 저하가 동반될 때 진단된다. 먼저 악력 검사로 근력을 평가하고, 보행 속도나 의자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동작을 통해 신체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검사(DXA)나 생체전기저항분석(BIA)을 통해 근육량 감소가 확인되고, 악력이 남성 28kg 미만, 여성 18kg 미만이거나 신체 기능 저하가 동반될 경우 근감소증으로 진단한다.◇치료의 핵심은 ‘운동과 단백질’현재 근감소증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나 미국 FDA에서 승인된 치료 약물은 없어, 운동과 영양 관리가 치료의 중심이 된다. 운동은 저항성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 2~3회 이상의 근력운동과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 합성에 중요한 영양소로, 체중 1kg당 하루 1.0~1.2g, 고령자의 경우 1.2~1.5g 섭취가 필요하다. 살코기, 생선, 달걀, 콩류, 유제품 등 루신이 풍부한 식품이 도움이 된다.예방의 핵심도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다. 주 3회 이상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충분한 단백질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승돈 교수는 “채소와 과일 같은 항산화 식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은 근육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여기에 금연과 절주, 만성질환 관리, 일상적인 신체활동 유지는 근감소증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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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세 미만 아동 4명 중 1명이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어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지난 9일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국민의 당 섭취량은 2020년 58.7g에서 2023년 59.8g으로 증가했다. 총에너지 섭취량 중 당이 20%를 넘는 ‘당 과잉 섭취자’ 비율은 2023년 기준 16.9%로, 국민 6명 중 1명꼴이다. 연령대별로는 1~9세 아동의 당 과잉 섭취 비율이 26.7%로 가장 높았으며, 10~18세(17.4%), 19~29세(17.0%) 순으로 어린이·청소년과 청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주요 당 섭취원은 음료·차류와 과일류였으며, 특히 10~49세에서는 음료·차류를 통한 당 섭취 비중이 높았다. 당을 과잉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음료·차류와 과일류 섭취량이 3배 이상 많았다.보건복지부 조사에서도 국내 12~18세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이 57.5g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50g을 초과한 수치이다. 우리나라도 총당류 섭취량을 총에너지 섭취량의 10~20% 이내, 첨가당은 10% 이하로 권고하며 당 섭취를 제한할 것을 강조한다.특히 어릴 때부터 당 섭취가 많을 경우 장기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캘리포니아대 타데야 그라크너 박사 연구팀은 태아기와 유아기 당 노출이 이후 만성 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유아기에 설탕 섭취가 제한될수록 성인이 된 이후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 섭취 제한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컸으며, 가장 오래 제한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35%, 고혈압 발병 위험이 약 20% 낮았다. 미국 국립보건원 크리티 자인 박사는 “어린 시절 환경이 이후 만성 질환 위험과 회복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초기 영양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질병관리청은 과도한 설탕 섭취가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양태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설탕 섭취량을 줄이고 천연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당 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대체하고,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설탕이 들어간 음료 대신 자연식 위주의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6/02/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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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6/02/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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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6/0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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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6/0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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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6/02/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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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6/02/12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