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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무지 속 식품첨가물, ‘이렇게’ 줄일 수 있다던데?

    단무지 속 식품첨가물, ‘이렇게’ 줄일 수 있다던데?

    첨가물이 아예 들지 않은 음식을 찾아 먹기란 쉽지 않다. 조리 과정에서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가장 쉬운 방법은 끓는 물에 음식을 살짝 데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식품첨가물은 높은 온도에 약하다. 종류에 상관없이 끓는 물에 닿으면 어느 정도 떨어져 나간다. 데친 물에는 식품 첨가물이 녹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새 물을 사용하도록 한다.찬물로도 빼낼 수 있다. 사카린나트륨, 착색제, 산도조절제, 산화방지제, 살균제, 응고제 등은 수돗물 정도의 찬물에도 약하다. 단무지, 맛살, 두부 등에 이같은 식품첨가물이 있는데, 흐르는 수돗물에 한 번 헹구기만 해도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통조림 햄처럼 통 안에 기름이 많은 음식은 데쳐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기름이라도 닦아내도록 한다. 통조림 육류에는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등이 함유돼 있다. 이같은 식품첨가물이 대부분 기름 속에 녹아 있다. 통 속에 고여 있는 기름을 버리고, 조리 후 먹기 전 키친타올로 기름을 한 번 닦으면 좋다.조리법을 바꿀 수 없다면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 먹자. 식품첨가물 중 가장 흔히 쓰이는 방부제, 산화방지제, 발색제 등은 암이나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항산화 효과를 내는 식품을 함께 먹으면 식품첨가물의 부작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곁들이면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10/22 06:30
  • 모델 임보라, 10년간 요요 없이 ‘슬림 몸매’ 유지… ‘이 습관’ 꼭 지킨 덕분

    모델 임보라, 10년간 요요 없이 ‘슬림 몸매’ 유지… ‘이 습관’ 꼭 지킨 덕분

    모델 겸 배우 임보라(30)가 10년째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꼭 지키는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임보라’에는 ‘10년 요요 없이 만든 참지 않는 다이어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보라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루틴을 소개했다. 그는 “나도 몰랐는데 영상을 찍을 준비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꼭 지키는 습관이 있더라”며 “식사 순서를 지킨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하고 있던 것이었는데 채소를 먼저 먹거나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며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고 포만감을 준다고 한다”고 말했다.임보라는 단백질, 채소가 포함된 메뉴를 꼭 먹는 식습관도 추천했다. 그는 “탄수화물만 먹으면 양 조절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항상 달걀, 고구마, 바나나, 방울토마토를 구비해둔다”며 “입터짐을 막고 배고플 때 먹기 좋다”고 말했다. 임보라가 10년간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식사할 때는 임보라처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실제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한 지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특히 탄수화물 전에 단백질을 먹으면 더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으며, 포만감도 일으킨다.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생선,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한편, 임보라가 집에 항상 구비해둔다는 달걀, 고구마, 바나나, 방울토마토는 모두 몸매 관리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달걀은 고단백 식품이어서 포만감을 주고 근육량을 유지해준다. 고구마도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허기를 채울 때 먹기 좋다. 바나나와 방울토마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2 06:01
  • 김혜수도 못 피했다, 길거리 ‘이 음식’ 꿀꺽… 살찌기 쉽다고?

    김혜수도 못 피했다, 길거리 ‘이 음식’ 꿀꺽… 살찌기 쉽다고?

    배우 김혜수(55)가 대구 여행 중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9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대구 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묵을 먹고 따뜻한 국물까지 먹고 있는 듯한 모습도 공개했다.분식집에서 파는 어묵은 대표적인 겨울 간식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어묵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묵 1회 섭취량(한 개, 10g)당 평균 열량은 일일 에너지 필요량의 약 7.5%였다. 지방 함량 역시 일일 지방 섭취 권장량 대비 6.9%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 함량은 일일 섭취 권장량의 18.9%로 높다.다만, 마음 놓고 먹었다간 살이 찌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어묵 하나만 먹어도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787.7mg(33.7%)을 평균적으로 섭취하게 된다. 또 제품에 따라 나트륨 함량 차이가 큰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제품을 선택할 경우 어묵 한 개만 먹어도 1226mg의 나트륨(61.3%)을 먹게 된다. 여기에 간장을 찍어 먹거나 국물을 마시면 나트륨 섭취량이 더 늘어난다. 특히 김혜수가 인증한 어묵 국물은 최대한 적게 마시는 게 좋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게다가 나트륨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살이 찌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22 01:00
  • ‘살 빼주는 호르몬’ GLP-1, 음식 오래 씹으면 잘 나와… 식후 ‘이것’ 마셔도 좋다던데?

    ‘살 빼주는 호르몬’ GLP-1, 음식 오래 씹으면 잘 나와… 식후 ‘이것’ 마셔도 좋다던데?

    비만약 '위고비' 출시 이후 익숙해진 호르몬이 있다. GLP-1이다. 이 호르몬은 음식물을 먹으면 장에서 분비돼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이 나오도록 하고, 뇌의 포만중추를 건드려 뇌가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몸에게 보내도록 돕는다. GLP-1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돼야 체중 관리가 수월해진다.GLP-1은 식이섬유나 EPA(에이코사펜타엔산) 같은 특정 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많이 분비된다. 식이섬유는 위·장을 많이 팽창시키기 때문에 이를 촉진시킨다.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먹거나 식사 후 커피를 마셔도 비슷한 효과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 속에서 GLP-1 호르몬을 잘 분비되게 하는 사소한 습관들을 알아두자.등푸른 생선 섭취=고등어·연어·꽁치 같은 등푸른 생선을 먹으면 GLP-1 분비가 늘어난다.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DHA(도코사헥사노엔산)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 물질이 GLP-1​ 분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쥐에게 EPA·DHA를 주입했더니 장의 엘(L)세포가 자극돼 GLP-1​이 많이 분비됐다는 일본 호시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다. 등푸른 생선을 1주일에 2~3회 먹으면 EPA를 포함한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천천히 먹고 30회 씹기=식사를 할 때 천천히 많이 씹어 먹으면 GLP-1​이 잘 나온다. 입에 음식을 한 입 넣고 30회 씹으면 5회 씹을 때보다 몸속 GLP-1​ 수치가 1.5배 높았다는 일본 오우대학 연구 결과가 있다. 똑같은 양의 아이스크림을 30분 동안 먹은 사람이 5분 동안 먹은 사람보다 식후의 몸속 GLP-1​ 수치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식후에 커피 마시기=커피가 GLP-1​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는 미국 뉴트리가드 연구소 연구 결과가 있다. 커피 속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이라는 물질이 장에서 당의 흡수 속도를 저하시켜서, 당이 흡수되는 동안 GLP-1​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10/21 23:10
  • 성생활 문제 있는 남녀, ‘이 음식’ 먹어보자

    성생활 문제 있는 남녀, ‘이 음식’ 먹어보자

    지중해식 식단이 남성과 여성 모두의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의학 아카데미 베이징병원 연구팀이 다양한 건강 식습관이 골반저 기능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골반저 기능 장애는 골반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수축하는 상태로 성기능 장애, 요실금, 항문·직장 궤양 증상 등으로 이어진다. 골반저 근육은 방광, 요도, 항문 등 중요한 내부 장기와 여성의 경우 자궁, 자궁경부, 질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 항염증 식단, DASH 식단(고혈압 환자용 식단) 등과 골반저 기능 장애를 주제로 진행된 31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통 곡물, 올리브 오일, 견과류, 채소, 생선류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식 식단이 골반저 기능 장애 개선 효과를 냈다. 특히 성기능 장애 및 요실금 증상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에 포함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염증 성분이 내피 산화질소 생성량을 직접적으로 개선해 성기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지중해식 식단의 체중 감소 기능도 시너지 효과를 낸다. 연구 공동 저자인 민 리 교수는 “과체중은 복강 내압을 증가시켜 골반저 근육, 방광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지중해식 식단이 체중 감량을 촉진해 결과적으로는 골반저 근육, 방광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해 기능 장애를 개선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골반저 기능 장애의 1차 치료가 생활습관 관리인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단 개선에 중점을 두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프론티어 영양(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0/21 21:00
  • 커플템 또 잃어버린 연인, 혹시 ‘이 병’ 아닌지 확인을

    커플템 또 잃어버린 연인, 혹시 ‘이 병’ 아닌지 확인을

    과거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주로 남자 아이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세계적으로 여성과 노년층에서도 늦은 진단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성인 ADHD 환자는 2018년 대비 2022년에 5배가량 증가했으며, 영국에서도 260만 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영국 임상 심리학자이자 뉴로다이버전스(신경 다양성) 전문가인 셀리나 왈로우 박사는 최근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ADHD 진단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지적하며, 파트너를 통해 그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밝혔다. 본인은 모르는 사이 가까이 있는 연인이 먼저 그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음은 왈로우 박사가 소개한 진단받지 않은 ADHD의 대표적인 9가지 특징이다.건망증=약속을 잊거나, 반복적으로 물건을 두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면 ADHD를 의심할 수 있다. 열쇠, 지갑, 휴대폰 등 자주 쓰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며, 이런 행동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쉽게 산만해짐=대화 중에 자꾸 창밖을 보거나, 주변 소리에 집중하는 경우도 흔하다. 식당이나 카페 등 외부 자극이 많은 환경에서는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실행 기능 저하=시간 관리가 어렵고,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시작 자체를 어려워한다면 '실행 기능 저하'로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한 번에 여러 일을 처리하기 어렵고, 일의 순서를 조직적으로 정리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가만히 앉아 있기 어려움=항상 움직이고 있거나, 앉아 있어도 다리를 떨고, 손을 만지작거리는 행동을 보인다. 또는 외부로 드러나진 않아도 '생각이 멈추지 않는' 내면의 불안과 초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충동적이고, 말을 자주 끊음=즉흥적인 성향이 강해 계획 없이 행동하거나, 말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뱉는 경우가 많다. 대화 중 끼어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중간에 자주 자르는 것도 ADHD의 특징이다.과도한 몰입=특정 주제나 활동에 과도하게 몰입해, 몇 달간 그 일에만 집중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찾아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흥미 대상으로 옮겨가는 경우도 많다.의사소통 어려움=대화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말이 이리저리 튀는 '비선형적' 대화 방식으로 인해 혼란을 주기도 한다. 또한,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집중이 힘들어 '빨리 결론만 말해'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심한 감정기복=분노나 좌절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즉각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화가 났을 때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기보다는 즉시 감정을 표출한 뒤, 나중에서야 후회하며 사과하는 일이 반복된다.거절에 민감함=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작은 비판이나 무시에도 쉽게 상처받는다. 이는 과거의 부정적 경험이 쌓이며 생긴 감정으로, 상대에게 지나친 확인이나 애정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한편, 왈로우 박사는 "ADHD 진단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일상에 불편이 크지 않다면, 커플이 함께 전략을 세워 조율하며 살아가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어떤 남성은 ADHD 연인을 위해 물 마실 시간을 알리는 알람을 맞춰줬다"면서 "그것이야말로 사랑과 이해의 표현"이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한 명이 재정에 강하면 돈 관리를 맡고, 다른 한 명이 계획을 잘 세우면 일정 관리나 자녀 학교 일정을 도맡는 등 서로의 강점을살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진단 여부와 상관없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건강한 관계의 핵심이라는 것이다.다만, ADHD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경우 적기에 치료받는 게 좋다. 성인 ADHD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결핍돼 있어 ‘메틸페니데이트’ 등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쓴다. 인지행동치료는 시간 관리, 충동성, 기억력, 주의력 등을 다루는 방식을 교정한다. 이외에 스스로 스케줄러나 메모를 통해 일정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운동 등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10/21 20:40
  • 비만율 남성이 여성 두 배인데… ‘위고비’ 임상은 여성이 73%

    비만율 남성이 여성 두 배인데… ‘위고비’ 임상은 여성이 73%

    비만치료제 ‘위고비’ 임상시험에서 여성 참여자가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 비만 유병률이 훨씬 높음에도 임상이 여성 중심으로 진행돼 성별 불균형과 오남용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시행한 위고비 3상 임상 1단계 투여군 1306명 중 여성 비율은 73.1%에 달했다. 평균 연령은 46세, 평균 체중은 105.4㎏,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37.8㎏/㎡였다.반면 질병관리청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같은 해 기준 남성 비만 유병률은 48.8%로, 여성(26.2%)보다 약 두 배 높았다. 이 의원은 “임상시험이 실제 비만 인구 구성과 괴리된 집단을 중심으로 이뤄져, 연구 결과의 대표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또 위고비가 BMI 30㎏/㎡ 미만인 사람에게 처방되거나, 온라인 불법 거래를 통해 남용되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불법 판매·광고 적발 건수는 2023년 103건에서 2024년 522건으로 급증해 1년 새 407% 증가했다.위고비 사용 후 이상사례 보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위고비 관련 이상사례는 총 270건으로 확인됐다. 위고비는 사용 초기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두통·피로·어지럼증·심박수 증가·담낭염·급성 췌장염 등의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 근육량 감소나 영양 불균형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 의료계에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이 의원은 “위고비, 삭센다, 마운자로 등은 비만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사용돼야 한다”며 “병의원 처방 과정에서 제약사가 충분한 사용 매뉴얼을 제공하고, 식약처는 제약업체에 대한 약사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2025/10/21 19:40
  • 신현지, 패션쇼 당일 ‘이 주스’ 한 잔으로 버텨… 흔한 일이라는데, 대체 뭐?

    신현지, 패션쇼 당일 ‘이 주스’ 한 잔으로 버텨… 흔한 일이라는데, 대체 뭐?

    모델 신현지(29)가 몸매 관리를 위해 토마토주스 한 잔으로 하루를 버티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간절한입’이라는 웹예능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MC인 이은지는 신현지가 런웨이에 서는 패션쇼 현장을 방문했다. 신현지를 만난 이은지는 신현지에게 공복인지 물었고, 신현지는 “거의 공복이다”라며 “아침에 토마토주스 한 잔 마셨다”고 말했다. 이은지와 제작진이 충격을 받자, 신현지는 “14년째 관리하고 있다”며 흔한 일이라고 전했다.패션쇼가 끝난 후 이은지와 신현지는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평소 관리법에 대해 신현지는 “보통 오후 1~2시에 필라테스를 가는데 그전까지 안 먹고 공복을 유지한다”며 “갔다 와서도 한 시간 더 공복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현지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토마토주스, 신진대사 촉진하고 혈압 개선해신현지가 아침에 마신 토마토주스 속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을 관리할 때 먹기 좋다. 게다가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주스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이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은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원하는 만큼 염분이 없는 토마토주스를 섭취하도록 했다. 1인당 하루 평균 섭취량은 215mL로, 참여자들은 매일 토마토주스 섭취량과 건강 상태 변화를 기록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의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 137mmHg으로 감소했다. 평균 이완기 혈압도 83.3mmHg에서 80.9mmHg으로 감소했다.다만, 토마토주스 한 잔만 마시고 하루를 버티는 것은 좋지 않다. 단기적으로는 체중이 감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근육 손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주스 한 잔만 마시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철분, 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다양항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감염을 포함한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다.◇공복 운동, 지방 태우지만 고강도일 경우 단백질 곧바로 보충해야신현지가 하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 되는 운동이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필라테스의 다이어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특히 공복에 운동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신현지처럼 운동 후에도 한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면 체지방 연소 효과를 키울 수 있다. 다만, 한 시간 넘게 운동했다면 단백질까지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는 근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고강도 운동 후에는 곧바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1 17:27
  • [뷰티업계 이모저모] 마이녹셀,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 外

    ■​마이녹셀,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최근 출시한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의 체험단을 모집한다.체험 제품인 ‘마이녹셀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는 두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로, 손상된 모발과 약해진 두피 밸런스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에는 두피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이녹셀만의 특허 성분 ‘마이녹셀® 콤플렉스’와 모발 탄력과 외부손상으로부터 큐티클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몽골산 캐시미어모를 이용한 케라틴 성분이 함유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사용 직후 모발 단백질 결합력 1809% 개선, 사용 4주 후에는 탈락 모발수 53% 개선, 모발 큐티클 23% 개선, 모발 엉킴 39% 개선 등의 효능이 입증되기도 했다.체험단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현대약품 통합몰에서 가능하다. 통합몰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되며, 총 10명의 체험단이 선발될 예정이다.■​스킨1004, 日큐텐·로프트 행사 참여… 현지 공략 강화​스킨1004가 일본 주요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스킨1004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큐텐(Qoo10)이 주최한 K뷰티 페스티벌 '메가 코스메 랜드 2025'에 참가했다.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라인 ‘랩인네이처’를 중심으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럭키볼 게임, 피부 진단 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시부야에서 열린 ‘로프트 코스페스’에 참여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10월부터 일본 전역 로프트 매장에 선런칭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인텐시브 앰플’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선호도 높은 제품들을 소개했다.스킨1004는 이번 일본 행사를 계기로 기존 베스트셀러 라인과 함께 프로바이오시카 앰플 오프라인 출시에 주력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일본 뷰티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신제품 2종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지난 20일 피부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분말형 스킨케어 신제품 ‘마데카 분말 콜라겐 업’과 ‘마데카 분말 비타글루 씨’를 출시했다. 제품은 10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신제품 2종은 알란토 캡슐레이션 기술을 통해 피부 온도와 손끝 압력만으로도 부드럽게 녹는 신개념 오토멜팅 캡슐 분말 제형이 적용됐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1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심화평과의 콜라보도 진행할 예정이다.‘마데카 분말 콜라겐 업’은 농축 TECA와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알란토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하이퍼-테카콜라겐™’을 함유해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진 부위를 탄탄하고 매끄럽게 관리해 준다. 고민 부위에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탄력 에이징(노화) 지수를 개선해 주며, 3일 사용 시 주름 깊이(목주름, 눈가 주름골)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마데카 분말 비타글루 씨’는 병풀에서 단 2%만 추출되는 동국제약 핵심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과 순수 비타민C, 알란토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하이퍼-테카비타민™’을 함유해 잡티, 피부톤, 기미를 집중적으로 케어해 준다. 1회 사용 시 짙어진 잡티(잡티 수, 톤, 속잡티)를 완화하고, 3일 사용 시 기미 다크닝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더샘, 일본 시부야 모디에서 팝업스토어 개최​더샘이 11월 3일까지 약 3주간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 ‘모디(MODI)’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더샘은 지난해 첫 모디 팝업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올해는 보다 확대된 규모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혔다.이번 팝업은 ‘커버 퍼펙션 펜 컨실러’, ‘커버 퍼펙션 세럼 핏 컨실러’ 등 신규 런칭 제품의 테스트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 제품인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샘물 에어리 코튼 메이크업 베이스’, ‘새미스 틴트’, ‘젤리 블러셔’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아이템도 전시 및 판매된다.특히 글로벌 앰버서더 이준호를 테마로 한 비주얼로 방문객들을 겨냥하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매 금액별로 이번 팝업스토어 한정 이준호 굿즈와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며, 더샘 일본 인스타그램 또는 X 팔로우 인증 고객에게는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미니 샤쉐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토니모리, ‘미니니’ 캐릭터 협업 ‘그린티 수분’ 리뉴얼 3종 출시토니모리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니(LINE FRIENDS minini)와 협업해 ‘그린티 수분’ 리뉴얼 제품 3종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통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블리에서 10월 31일까지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협업 제품은 토너, 로션, 수분 크림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미니니’의 레니니, 코니니, 샐리니 등 귀여운 친구들에 구름과 식물 일러스트, 연녹색의 반투명 용기가 어우러져 순수함과 몽글몽글한 무드로 연출됐다.신제품은 이벤트 기간 내 쿠폰 적용 시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협업 제품을 포함한 그린티 수분 라인 일부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미니니 쁘띠 에코백’도 함께 증정한다.‘그린티 수분’ 라인은 기존 ‘더 촉촉 그린티’ 라인에서 속수분 케어 및 수분 지속력 등 임상 테스트를 대폭 강화해 업그레이드 리뉴얼한 제품이다. 일반 녹차보다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자연 발효 녹차(청태전)를 함유해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하게 속수분을 채운다.■​오브제 립밤, 누적 판매 200만 개 돌파​오브제(OBgE)의 립밤이 지난 9월 기준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했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K-뷰티 카테고리 중 수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립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2억4170만 달러, 한화 약 3382억 원)를 기록했다. ‘립틴트·립밤' 제품군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주력 품목이었던 스킨케어에 이어 차세대 성장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이 가운데, 오브제는 맨즈 케어 브랜드로 출발해 남녀 모두가 사용하는 ‘국민 립밤’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 립 케어 시장의 성장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브제 립밤은 자연스러운 보습과 발색을 동시에 살린 ‘무드 체인지 립밤(2종)’과 각질 케어와 고보습의 기능을 겸비한 ‘허니 버터 립밤’을 중심으로 폭넓은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발림성 덕분에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커플 립밤’, ‘데일리 케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21 16:29
  • 아침마다 ‘이것’ 먹는 여성… 유방암 위험 57% 훅 늘어

    아침마다 ‘이것’ 먹는 여성… 유방암 위험 57% 훅 늘어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 90% 이상으로 크게 높은 암이지만, 여전히 유병률과 재발률이 높아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에 꼽힌다. 유방암을 예방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을 관리하는 게 도움이 된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베이컨 등 가공육을 피하는 게 좋다. 서울대 연구진이 40~69세 여성 7만1264명을 10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주 1회 이상 가공육을 섭취한 여성은 가공육을 전혀 먹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57% 높았다. 특히 ▲50세 미만 여성 ▲유방암 가족력이 없는 여성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여성 ▲음주를 하지 않는 여성 ▲체질량지수가 25 미만인 여성에서 위험 증가가 두드러졌다.연구팀은 가공육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질산염, 아질산염 등의 첨가물이 체내에서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NOCs)’로 바뀌는 과정에서 유방조직에 유전자(DNA) 손상과 돌연변이를 일으켜 발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s),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도 유방 조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20일 영국 매체 더선 역시 서울대 연구를 인용하며 특히 베이컨을 아침으로 즐겨 먹는 영국인들에게 경각심을 촉구했다. 베이컨 등 가공육에는 질산염이 흔히 사용되는 면을 강조하며, 이 물질이 체내 발암 물질을 형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2018년 ‘유럽암저널’에 발표된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도 가공육을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에서 특히 위험이 높았다.반대로 지난 2020년 발표된 국제 암 학술지 캔서즈(Cancers) 논문에 따르면 유방암 재발, 전이를 억제하는 음식도 있다. 지중해식 식이다. 지중해식 식이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이상 생선과 해산물, 닭고기 등 가금류를 섭취한다. 당분을 많이 포함한 음식과 가공된 육류, 기타 가공식품 섭취는 철저히 제한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10/21 13:00
  • HIV 감염인, 5년 새 17% 증가… 초기에 ‘이런 증상’ 나타난다

    HIV 감염인, 5년 새 17% 증가… 초기에 ‘이런 증상’ 나타난다

    국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료받지 않는 감염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공공책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HIV는 바이러스 자체이고, AIDS(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 세포가 파괴돼 면역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를 칭하는 증후군이다. 즉, HIV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HIV 감염인 중 일부가 면역력이 떨어져 에이즈로 발병하게 된다. 통상 HIV 감염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50%에게서 10년 이내 에이즈가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된다.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인 수는 2020년 1만4528명에서 2024년 1만7015명으로 5년간 17.1% 증가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감염인이 5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즈는 치료법이 발달해 더 이상 '불치병'으로 불리지 않는다. 국내 HIV 감염인 중 치료받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감염인 정보가 관할 보건소에 한정되며 진료만 받고 급여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국가 통계에서 누락되는 구조에 여전히 어디서, 누가 치료를 포기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실제 감염인 수와 질병청이 파악하는 수치 간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감염인이 치료를 중단하거나 해외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국가가 이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감염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최소한의 실태조차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대해 서미화 의원은 “HIV 감염은 치료만 받으면 일반적인 기대수명을 누릴 수 있는 감염병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낙인과 제도 장벽이 감염인을 제도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감염인을 통제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제도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가 손 내미는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며 “감염인에 대한 정확한 기초 정보 체계 구축 역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한편, HIV 주요 감염 경로는 ▲주사기 ▲모유 수유 ▲성행위 등이다. 에이즈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감염이 의심될 때는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전국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하다. HIV는 감염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7~10년간 무증상 잠복기를 거친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을 잘 따져봐야 한다. 급성 HIV 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난 후 3~6주 후에 발생한다. 감기 몸살처럼 두통, 발열, 인후 통증, 임파선 비대, 근육통, 구역, 구토, 피부의 구진성 발진,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뇌수막염, 뇌염, 근병증(근육 조직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병적인 상태)이 동반될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0/21 11:00
  • “10kg 감량 성공” 조우종, ‘이 식단’ 덕분에 빠졌다… 뭐였을까?

    “10kg 감량 성공” 조우종, ‘이 식단’ 덕분에 빠졌다… 뭐였을까?

    아나운서 겸 방송인 조우종(49)이 결혼 후 아내 덕분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조우종은 최근 요리학원에 다니는 중이라고 전했다. 조우종은 “8개월 넘게 다니는 중인 요리학원”이라며 “정다은과 결혼하고 살면서 계속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살이 많이 빠졌다는 조우종은 “결혼 전후 10kg이 차이 난다”며 “현재 몸무게는 63kg이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빠지기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조우종은 결혼 후 10kg 감량 비법과 관련해 “다이어트에 저염식이 진짜 좋다”고 말한 바 있다.조우종이 결혼 후 실천한 저염식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나트륨을 낮추면 우리 몸에서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끌어왔던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진다. 필요 이상의 수분이 빠지면서 몸무게도 같이 줄어드는 것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독일 본대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보다 6g의 소금을 추가로 섭취한 사람은 일일 권장 섭취량을 유지했을 때보다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수치가 증가했다. 글루코 코르티코이드는 혈액 내 면역 기능을 하는 백혈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립구’ 기능을 억제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다만, 건강한 저염식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갑자기 저염식으로 식사하면 입맛이 따라가지 못해 쉽게 포기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국물 요리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는 되도록 줄인다. 또 소금 대신 식초나 파, 마늘, 양파, 후추 등의 향신료를 활용하고, 국을 끓일 때는 다시마, 멸치 등을 이용해 육수를 내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서 음식의 맛도 살릴 수 있다.한편, 조우종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치어리딩을 꼽기도 했다. 치어리딩은 모든 동작을 팔과 다리를 쭉 뻗고 복부에 힘을 주고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에 유산소 운동과 복근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지루함이 줄어들고 운동 효율도 올라간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21 10:59
  • “순식간에 2kg 감량” 신다은, 아침에 ‘이 음식’ 먹었더니 빠졌다

    “순식간에 2kg 감량” 신다은, 아침에 ‘이 음식’ 먹었더니 빠졌다

    배우 신다은(40)이 평소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낭만육아 신다은’에서 신다은은 ‘나도 모르게 2kg 빠진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다은은 “요즘에 1.5~2kg이 빠졌다”며 “빼려고 뺀 게 아니고 요즘 왜 이렇게 풀이 맛있는지, 초식 동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포케를 꼽았다. 그는 “요즘 누구 만나면 포케집 쫓아다니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침 식단으로 양배추 또띠아를 직접 만들며 “양배추를 일주일에 한 통씩 먹는다”고 했다.신다은이 즐겨 먹는다는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특히 밥을 먹기 전에 양배추를 먼저 먹으면 더 좋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양배추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제’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십자화과 채소 섭취와 요오드 결핍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21 10:27
  •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해야” 체중 증가 막는 아침 식사법, 뭘까?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해야” 체중 증가 막는 아침 식사법, 뭘까?

    아침식사 습관은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짓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아침 결식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이어져 과식·야식·결식의 악순환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실제 한 연구에서는 아침식사에서 에너지 섭취량이 적을수록 간식으로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우리 몸은 ‘언제 다시 음식이 들어올지 모른다’고 인식해 섭취한 열량을 지방 형태로 저장한다. 반대로 아침을 챙겨 먹으면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아침을 거르면 저혈당으로 뇌 기능이 둔해지고, 무기력·집중력 저하 등으로 업무나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 삼성서울병원이 소개한 아침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네 가지를 알아본다.◇하루 권장량의 4분의 1만 섭취이상적인 아침식사 양은 하루 필요 에너지의 약 4분의 1(400~500㎉) 정도다. 통곡물 식빵 2장, 달걀 프라이 2개, 양배추 샐러드 100g, 방울토마토 8개, 저지방 우유 1컵(180mL) 정도면 충분하다. 든든한 한식 아침으로는 강낭콩밥 3분의 2 공기, 조갯살무국, 돈육야채조림(50g), 치커리샐러드, 멸치마늘쫑볶음 등을 추천한다. 소화가 잘 되는 콩죽·야채죽·호박죽도 부담 없는 아침 대안이다.◇단백질∙식이섬유는 많이, 탄수화물∙지방은 적게단백질과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군것질을 줄인다. 단백질은 두부·살코기·닭가슴살·달걀·생선 등에 풍부하고, 식이섬유는 현미·잡곡·과일·채소에 많다. 간편식으로는 연두부, 계란프라이, 닭가슴살 샐러드, 과일 샐러드 등이 좋다.◇비타민·무기질·칼슘을 충분히비타민은 탄수화물·단백질·지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 성분이며, 무기질은 뼈와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한다. 바나나·사과·키위 같은 과일과 당근·시금치·배추 등 채소로 만든 샐러드나 주스를 곁들이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수유부,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아침식사 구성 요소다.◇당질은 복합 탄수화물 형태로 섭취설탕·케이크·탄산음료 같은 정제된 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히 높였다가 떨어뜨려 피로감과 허기를 유발한다. 음식을 다시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반면 현미·잡곡·통밀빵·감자·고구마 등의 복합 탄수화물은 천천히 소화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10/21 06:30
  • “맛있는데 다이어트돼” 윤보미, 관리 위해 ‘이 음식’ 먹던데… 뭘까?

    “맛있는데 다이어트돼” 윤보미, 관리 위해 ‘이 음식’ 먹던데… 뭘까?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2)가 다이어트할 때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다이어트+운동+영양제까지…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 해요? | 월간윤보미 | 다이어트 관리 | 잘산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보미는 다이어트와 자기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우삼겹 메밀면 샐러드를 먹었다. 윤보미는 “다이어트를 위한 메밀면”이라며 “우삼겹도 맛있다”고 말했다.영상에는 다른 날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윤보미의 모습도 나왔다. 김남주와 함께 저녁을 포장한 그는 그릭요거트를 먹었다. 윤보미가 몸매 관리 중 먹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우삼겹 메밀면 샐러드, 칼로리 적지만 드레싱 주의해야윤보미가 먹은 우삼겹 메밀면 샐러드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우삼겹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있어서 과식을 막는다. 다만, 우삼겹은 다른 고기보다 지방 함량이 높아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메밀면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메밀에는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이 함유돼 있어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들어있다. 특히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다만 메밀면을 고를 땐 메밀이 100%인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다이어트할 때는 윤보미처럼 샐러드를 먹는 게 좋다.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그릭요거트, 포만감 줘 과식 방지윤보미가 먹은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그릭요거트는 100g당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립대 연구팀이 2012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는 고단백 식품이어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 된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약 26세인 건강한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여자 중 일부가 늦은 오후 160kcal에 달하는 그릭요거트틀 먹은 결과, 야식을 먹고 싶은 시간이 그릭요거트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세 시간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1 06:01
  • CNN 선정 ‘세계 최고 빵’… “보물 숨어 있다” 평가 받은 한국 빵, 뭘까?

    CNN 선정 ‘세계 최고 빵’… “보물 숨어 있다” 평가 받은 한국 빵, 뭘까?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계란빵’이 미국 CNN 방송이 꼽은 ‘세계 최고의 빵 50선’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18일(현지 시각) CNN은 ‘세계 최고의 빵 50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로 세계 50개국을 상징하는 대표 빵을 소개했다. 한국 대표로는 계란빵이 뽑혔다.CNN은 ‘Gyeran-ppang’이라고 표기하며 “말 그대로 계란빵(egg bread)이다. 보물이 숨겨져 있는데, 빵마다 통째로 구운 계란이 들어가 있다”고 했다. 이어 “계란빵은 서울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아침 식사 등 언제든 따뜻하게 즐기는 음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햄, 치즈, 다진 파슬리를 넣어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풍미를 더한 이 간식은 긴 겨울에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간식이다”고 말했다. 계란빵의 주원료인 계란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계란 노른자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82%를 채울 수 있다. 계란에 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도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다만, 계란빵에는 계란 이외에도 혈당지수가 높은 밀가루 등이 첨가되므로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50개 빵을 꼽은 페이스트리 셰프 출신의 작가 젠 로즈 스미스는 선정 조건도 설명했다. 다양성을 반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맛과 독특한 재료, 상징적인 의미, 그리고 집에서 먹는 순수한 즐거움까지 반영했다.계란빵 외에 각국의 대표 빵인 프랑스 바게트, 중국 샤오빙, 일본 카레 빵, 멕시코 토르티야 등도 세계 50대 빵에 포함됐다. 이외에 아프리카, 중동 등지의 유명 빵들도 명단에 포함됐다.CNN은 이번 목록이 “다양성을 반영한다”며 “이러한 빵에 담긴 기억에 남는 풍미, 독특한 재료, 상징적인 지위, 순수하고 편안한 즐거움에 따라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0/21 05:30
  • “팔뚝살 대박, 수치스러워” 45kg 감량 최준희, 얼마나 달라졌길래?

    “팔뚝살 대박, 수치스러워” 45kg 감량 최준희, 얼마나 달라졌길래?

    과거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한 후 45kg 감량에 성공한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지난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뚝 차이 대박이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이어트 전과 후인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준희는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같다”며 “저때 뭣도 모르고 나시 입고 다닌 나. 너무 수치스러워”라고 전했다.실제로 팔뚝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쉽게 쌓이는 부위다. 사용 빈도가 낮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서다. 잘못된 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구부정한 자세로 가슴을 펴지 않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고, 이로 인해 상체 혈액순환이 방해받아 팔에 살이 쉽게 붙는다. 한쪽 팔만 사용하거나 한쪽으로만 가방을 드는 습관도 팔뚝 군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특히 나이가 들면서 팔뚝살은 더 두드러진다. 이는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포애니 왕십리점 이진우 트레이너(총괄팀장)는 “팔은 근육량이 적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방이 한 번 쌓이면 쉽게 빠지지 않는다”며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도 팔뚝살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다면, 팔뚝살을 빼는 데 어떤 운동이 도움 될까? 덤벨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여성 초보자는 2~3kg, 남성 초보자는 3~5kg의 덤벨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덤벨이 없다면 작은 물병으로 대체할 수 있다. 먼저 양손에 덤벨을 들고 바르게 서서 손이 허벅지 앞쪽에 닿을 듯 말 듯 하도록 모은다. 그런 다음, 양팔이 몸과 직각을 이루도록 앞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그 상태로 3초 동안 버틴 후 다시 양팔을 천천히 내린다. 이를 15회씩 3세트 반복하면 된다.전신 체지방을 줄이는 유산소 운동도 함께 해주는 게 좋다. 이진우 트레이너(총괄팀장)는 “근력 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주 3~5회 꾸준하게 실천하면 팔뚝 지방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다”며 “식단으로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챙기면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다만, 지나친 저체중은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 위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과 호흡기계 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에서 8만50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저체중인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세 배 높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21 01:00
  • 물은 언제 마셔야 할까? 효과 커지는 ‘의외의 순간’ 5가지

    물은 언제 마셔야 할까? 효과 커지는 ‘의외의 순간’ 5가지

    물을 마시는 것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몸에 가장 효과적인 건강 습관이다. 하루 종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정한 순간에 마시면 효과가 더 크다. 운동 전후나 아침 기상 직후, 식사 전 물을 마셔야 한다는 건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 외에도 의외의 순간에 물을 마시면 신체 회복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미국 의료전문사이트 웹엠디(WebMD)에 보도된 ‘물 마시기 좋은 순간들’에 대해 알아본다.◇마사지 전후마사지 받기 전 물을 마시면 근육이 유연해져 자극이 더 부드럽게 전달될 수 있다. 마사지 중에는 근육이 자극을 받으며 피로 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순환을 도와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강한 압력을 가하는 딥티슈 마사지 후에는 탈수로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딥티슈 마사지는 근육의 깊은 층(심부 조직)까지 강하게 눌러주는 마사지를 뜻한다.◇비행기 안비행기를 타면 유난히 입이 마른 이유는 기내 습도가 2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객기의 절반가량은 외부 공기가 순환하며, 고도가 높을수록 공기가 건조해진다. 장거리 비행 시에는 빈 물병을 휴대해 수시로 물을 채워 마시고, 카페인 음료나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생리 전후생리 전후에는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충분한 물은 복통·두통·부기를 완화하고, 탈수로 인한 피로를 줄인다. 이란 셰히드사두기대 연구에 따르면, 월경통이 있는 여성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셨을 때 생리 기간이 짧아지고 진통제 복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오후 피로할 때오후가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밀려오지만, 카페인보다는 물이 더 좋은 해결책일 수 있다. 수분 상태는 기분·기억력·시각적 인식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영국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낮 시간대의 기분 저하와 인지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다.◇집중력 떨어질 때뇌의 약 4분의 3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탈수가 발생하면 뇌 혈류량이 줄어들어 기억력·주의력·반응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 피곤하거나 멍할 때는 카페인 음료 대신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물은 뇌의 혈류 순환을 회복시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한편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2023년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총수분 섭취량은 약 2160mL로, 국민의 60% 이상이 연령대별 권장 섭취량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은 성인 남성은 하루 15.5컵(약 3.7L), 여성은 11.5컵(약 2.7L) 정도의 총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 여러 번 나눠 마시는 습관이 필요하다.
    라이프유예진 기자2025/10/21 00:10
  • 김치에 빠지면 안 되는 ‘이 재료’, 암세포 성장 억제한다

    김치에 빠지면 안 되는 ‘이 재료’, 암세포 성장 억제한다

    김치의 핵심 재료로 쓰이는 배추의 항암·항염·항산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수집‧보존 중인 배추 유전자원 93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종합 분석을 시행했다.그 결과, 93자원 중 총 글루코시놀레이트가 2만1000μmol/kg 이상인 고함량 자원 3종(IT100355, IT100353, IT100354)이 확인됐다. 이는 시판되는 배추 평균 함량의 약 일곱 배에 달하는 양이다.글루코시놀레이트는 체내에서 암 유발 물질을 없애는 ‘아이소사이오사이어네이트’로 변환된다. 이외에 배추의 주요 성분인 글루코나핀, 글루코브라시카나핀도 암세포 성장과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T100353 품종은 비타민C에 견줄 만큼 항산화 효과가 우수했다. 연구팀은 배추 성분 분석과 함께 분자 도킹 기법을 활용했다. 분자 도킹은 식물 속 성분이 우리 몸 단백질과 결합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분석 결과, 배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 중 하나인 글루코나스투르틴과 글루코트로파에올린이 암세포 성장(CDK2), 염증 반응(MPO), 약물 대사(CP450) 등에 관여하는 단백질과 강하게 결합했다. 즉, 암세포, 염증 등이 자라는 데 필요한 단백질 생성 및 작용을 억제해 관련 질병을 효과적으로 막는다는 의미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배추를 비롯한 다양한 유전자원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밝혀 식품‧의약 산업 활용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연구를 발판으로 분자 도킹 기법을 활용한 기능성 탐색을 폭넓게 확장해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아 오르티쿨라에(Scientia Horticultura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0/20 23:50
  • 마가린은 심장혈관 건강에 毒일까? 연구해보니 ‘반전’

    마가린은 심장혈관 건강에 毒일까? 연구해보니 ‘반전’

    마가린, 베이커리 제품, 스프레드 등에 널리 쓰이는 ‘가공 경화 지방’이 적정량만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팀이 성인 47명을 대상으로 가공 경화 지방이 심장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6주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에서 분석한 지방 종류는 팜유에서 추출한 팔미트산, 식물성 지방에서 추출한 스테아르산이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팔미트산 혹은 스테아르산이 풍부한 지방으로 만든 머핀과 스프레드를 섭취했고 섭취한 지방은 총 열량의 10%였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 인슐린 민감성, 간 지방, 염증 및 혈관 기능을 포함한 심장대사 건강 지표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두 그룹에서 심혈관질환 위험 지표인 총 콜레스테롤 대 HDL콜레스테롤 비율, 중성지방 수치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염증, 인슐린 저항성, 간 지방, 혈관 기능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사라 베리 교수는 “모든 가공식품이 나쁘다는 시각이 오랫동안 만연해 마가린, 제과류 등이 건강하지 않다고 여겨져 왔지만 모든 가공식품이 나쁘지만은 않다”며 “가공 경화 지방을 만드는 에스테르화 공정은 유해한 트랜스지방을 대체해 식품 포화지방 함량을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연구를 주도한 웬디 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일상 전반에 활발하게 사용되는 가공 지방인 팔미트산이나 스테아르산을 식단에서 적정량만 섭취했을 때 심혈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콜레스테롤 수치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 변화를 6주간 충분히 확인했으나 장기적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0/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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