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막고 두뇌 활동 높이는 아침 식단은?

입력 2014.09.25 10:00

아침 식사는 꼭 해야 할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꼭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아침식사는 점심에 폭식을 막는 것은 물론, 두뇌 활동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음식 섭취를 통한 에너지 생산, 활력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거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등교 준비로 시간이 없고, 야식 등으로 식욕부진이 생겨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다. 그러나 아침 결식은 아이들의 영양 상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학업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청소년에게 이상적인 아침 식단은 3대 영양소 비율이 맞춘 것이다. 비율은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다.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동물성과 식물성을 반반씩 섭취하는 게 좋다. 이때도 동물성 성분이 반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자. 여기에 매끼니 채소를 통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소를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검은 참깨에는 뇌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고, 호두, 잣, 땅콩 등에는 불포화지방산, 칼슘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들도 청소년 못지않게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모 신문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20명(52%)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아침식사를 걸렀을 때 생기는 불편함에서는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무기력함을 느낀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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