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N 24시간 내 등록된 기사 - 9누적된 총 기사 -366,355

굳은 고관절 스트레칭

e좋은 허리건강스트레칭

e좋은중앙병원/정진효 실장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켜 적절한 자극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서 근육의 탄력성을 높여준다. 즉, 근육의 질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유연한 몸은 다양한 동작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신체 및 근육의 부담을 줄여 준다. 또한 질 좋은 근육은 충격을 받거나 긴장 상태에서도 본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하므로 부상을 방지하거나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연성(관절의 가동 범위)의 정도가 신체활동 및 운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유연성의 부족은 인대의 손상과 같은 부상을 수반하며, 신체활동의 제약을 받게 된다. 오랜기간 동안 유연성 운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인대와 건이 굳어지는 현상으로 활동 능력을 제한하게 된다.
유연성 운동으로 관절의 가동 범위를 증가시키는 것은 바로 관절 주위의 결합조직이다.

이 결합조직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인대’,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건’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로 인해서 관절의 안정성이 유지된다.
이번 동작에서는 굳어 있는 고관절을 스트레칭하고 허리의 회전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는 동작이 되겠다.

그럼 동작을 해보자.
먼저 매트를 바닥에 깔고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어깨와 나란히 180도로 벌린다. 다리는 누운 상태에서 위로 반듯하게 들어주어 한쪽방향으로 돌려준다. 고개는 뻗은 다리의 반대방향으로 향하여 있어야하며, 양어깨는 지면에 닿아 있도록 노력하여야 정확한 스트레칭이 될 수 있다.
허리의 유연성이 약한 환자분들은 과도한 동작부터 하지 마시고 차츰 각을 넓혀 간다. 이 동작은 6초~10초 정도 유지하며,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동작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들어 올린 반대쪽 다리는 굽히지 말고 뻗은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여야 한다. 어깨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며, 반동을 주어서는 안 된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좋은 허리건강스트레칭

허리에 좋은 건강스트레칭, 총 20회에 걸쳐 소개됩니다.

e좋은중앙병원 /정진효 실장
e-좋은중앙병원 부설 척추건강연구소 정진효실장
  • Copyright HEALTHCHOSUN.COM


헬스케어N 사이트의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헬스조선 헬스케어N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헬스조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조선일보사 업무동 | 문의 02-724-7600 | FAX 02-722-9339 Copyright HEALTH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