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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혈관 조성술 후 사용시기

김영화의 만사혈통

서울선정형외과/김영화 원장

투석혈관 조성술을 받고 투석을 시작할 때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은 자가혈관이냐 인조혈관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가혈관으로 동정맥루를 조성한 경우 6~8주 정도 인조혈관의 경우 2~4주 정도로 보고 있다. 물론 환자의 혈관 상태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위에서 말한 시간이 경과한 후 초음파 검사 등으로 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용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1. 자가혈관이 잘 자라지 않은 경우
자가혈관은 팔에서 크게 3곳에 조성이 가능하다. 손목, 팔꿈치, 팔안쪽으로 나눌 수 있다. 일단 자가혈관을 이용한 수술의 공통점은 팔동맥에 피부와 가까운 얕은 정맥을 수술로 이어서 동맥혈의 일부가 정맥으로 유입되어 높은 동맥압과 혈류량을 이용해 정맥을 커지게 하는 것이다. 환자마다 혈관의 위치는 비슷하지만, 그 크기와 깊이는 제각각이라 수술 전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한 뒤 수술에 사용할 혈관을 결정하게 된다. 보통 정맥의 직경이 2~2.5mm 이상이 되면 수술이 가능하나 심장까지 들어가는 경로가 최소한 그 크기를 유지하며 좁아지거나 끊어진 곳이 없어야 한다. 또한 혈관의 깊이 및 다른 잔가지정맥으로 혈액이 유출되지 않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자가혈관이 자라지 않은 환자는 우선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여야 한다. 만약 혈관이 너무 깊이 자리 잡고 있어 잘 자라지 않는 경우라면, 혈관이 커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혈관 주위를 싸고 있는 막 같은 구조물을 일부 제거해 주고 피부 가까이 혈관을 들어 올려주는 혈관거상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후 혈관이 자랄 수 있는 시간을 주어 검사 후 잘 자라났으면 투석이 가능하다. 심장까지 가는 경로에 혈류가 빠지는 샛길이 있어 자라지 않는 경우는 나무의 잔가지를 치는 것처럼 정맥을 결찰해 원하는 혈관으로만 혈류가 갈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로 중간에 좁아진 곳이 있어 잘 자라지 않는 경우는 중재적 시술(풍선확장술 등)을 통해 협착 부위를 넓혀주어 혈관 성장을 도와주어야 한다. 이 밖에도 혈관 자체가 자라지 않고 오히려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 혈전에 의한 경우, 문합부 협착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조성술 후 혈관이 자라지 않는다면 꼭 혈관전문병원에서 원인을 진단받아야 한다.

2. 인조혈관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인조혈관은 자가혈관과 달리 혈관이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큰 장점이 있다. 이미 투석이 가능할 정도의 크기로 제작된 인조혈관을 피부 밑으로 삽입하여 동맥과 정맥을 잇기만 하면 이론적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조혈관이 피부 밑 조직에 유착되어 잘 안착이 되어야 투석바늘을 꽂고 빼고 나서 지혈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인조혈관은 우리 몸에 있던 것이 아닌 외부에서 온 이물질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그 이물질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통은 2~4주의 시간이 경과한 후 인조혈관이 주변조직에 잘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투석을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인조혈관을 이용한 경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은 팔이 붓는 것이다. 이는 팔에 우리 몸 조직액이 쌓여 붓는 흔히 부종이라고 하는 현상이 원인으로 붓기가 심하면 인조혈관이 조직과의 유착을 제대로 이룰 수 없다. 또한 인조혈관의 구성 재료는 반투막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 성분의 일부가 인조혈관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데, 이는 혈압이 높은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렇게 인조혈관 주변으로 액체가 고이게 되면 주변조직과의 유착이 더뎌져 투석 가능 시기가 점점 멀어지게 된다. 하지만 부종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호전돼 다른 시술이나 조처를 하지 않고도 투석이 가능해진다. 그밖에 인조혈관도 혈전이 발생하면 투석을 하기 전 제거술을 시행 받아야 하며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도 항생제 치료가 종료되어야 투석을 시작할 수 있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김영화의 만사혈통

신장이식부터 투석혈관 조성수술까지 다양한 신장질환을 마주한 혈관외과 전문의 김영화 원장님께서 들려주시는 진짜 투석혈관 이야기.

서울선정형외과 /김영화 원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석사
가톨릭중앙의료원 외과 레지던트

혈관외과 전문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임상강사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임상교수

대한혈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정맥학회 정회원·보험위원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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