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사망 아동 10년 새 100% 증가, 가해자는 '부모'

입력 2014.09.22 10:57

아동학대 및 학대로 인해 사망하는 아동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3076건으로 10년 전인 2004년 6998건보다 87% 증가했고, 사망 건수 역시 2004년 11건에서 2013년 22건으로 1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가해자 현황
사진=양승조의원 의원실 제공

아동학대 가해자는 부모가 평균 84%를 차지하며, 4년 내내 가장 주된 가해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친인척 5.96%, 시설종사자 4.0%, 기타 3.3%, 교직원 2.5% 순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의 주원인으로는 양육기술 미숙(7099건, 32.6%)과 사회·경제적 스트레스 및 고립(4883건, 22.4%)이 지목됐으며, 부부·가족갈등과 성격·기질 문제가 그 뒤를 따랐다. 

양승조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아동 학대에 대해 복지부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복지부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마련 및 피해 아동 구제 방안이 적극적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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