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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 :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 오는 12월 6일 대우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노인자살, 해결책은 있는가?’ 라는 주제로 제12회 고령사회포럼(위원장 : 고창순 서울의대 명예교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엽합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배재남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동우 박사와 한국보건인력개발원 이지전 박사가 토론 발표를 한다.
연병길 교수는 “최근 노인의 자살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미진하다.”며 “노인 자살률은 다른 어느 연령층 보다 높고, 그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어서 현상과 원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노인에 대한 제반사항을 연구 조사하여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노년학회, 한국노화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를 회원으로 설립돼, 학술조사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구체적 대안으로 ‘장수춤’을 개발 보급했고, 노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노후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멋진 노후생활의 모범을 확산하기 위해 ‘건강노인설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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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익산의 한 농장에서 6,000여마리의 닭이 폐사하자 인플루엔자 감염과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복지부 국감때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국민 98% 무방비상태라고 주장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당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대유행이 5년 이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대유행으로 인한 피해 예측은 1968년 대유행 수준과 유사하게 피해규모를 예측했을 때(발병률 30%), 외래환자 8,840,418명, 입원자 235,592명(0.48%), 사망자 54,594명(0.11%)으로 추정된다는 것.
이에 따라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의원은 오는 27일 신종 인플루엔자 대비 관련 공청회를 열고 유행시 피해 및 예방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엔 고려대학교 김우주 교수가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시 피해 및 사전 준비 필요성’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게 되며, 각계에서 7명의 패널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양승조 의원은 “정부는 대유행 대비 외국예처럼 대유행을 대비하여 대유행 백신 공급계약을 조속히 체결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받고 장기적으로는 백신을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며 ”치료•예방약인 항바이러스제 비축량 확대 문제는 꼭 필요한 일이지만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므로 11월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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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직장 모임 뿐 아니라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회사원 안민호(가명, 31세)씨는 “요즘에는 주말에만 모임이 3개가 넘고 심지어 평일에도 모임이 많아서 다음날 아침 일어나는 게 걱정될 지경”이라고 말한다.
적당한 술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거나 소화촉진을 해 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양이 늘어나게 되면 적절한 ‘약’이 아니라 ‘독’으로 변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는 음주라 하더라도 건강 수칙을 지켜 현명한 음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 폭탄주는 피하고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 순서가 좋아 빈속에 식사를 하면 간이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상태여서 알코올 분해가 늦어지고 배고픈 마음에 술을 급하게 마시게 되므로 음주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는 “폭탄주는 되도록 피해야 하고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먹는 것이 좋다”며 “술은 안주와 함께 먹는 것이 중요한데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의 고단백질 음식이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며, 비타민 보충을 해주므로 안주로 좋다”고 밝힌다.
하지만 짠 안주는 오히려 갈증을 일으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하며 매운 안주는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노용균 교수는 “술 종류에 따라 알코올 흡수속도는 다르다”며 “위스키 등 증류주가 맥주 등 발효주에 비해 흡수속도가 빠르고 똑같은 농도를 마시더라도 도수가 약한 술이 독한 술 보다 덜 해롭고 탄산음료 및 이온음료와 섞어 마시거나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셔도 흡수속도가 증가한다”고 전했다.
술을 마시면서는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화를 나누면 술을 천천히 마시게 되고 말을 많이 할 수로고 몸 밖으로 알코올이 배출되기 때문에 술이 덜 취하게 되는 것.
그렇다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노래를 심하게 하면 평소보다 목소리가 커져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심할 경우 충혈이 되는 급성후두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해장술은 일시적인 마취 작용 뿐, 결국 더욱 해로워
술 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마시면 머리가 맑아진다는 느낌이 든다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새로 들어간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의 처리 과정을 일시적으로 막아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일어나는 불쾌감을 못 느끼게 하는 것이다. 알코올 분해 과정의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두통이나 메슥거림 등의 숙취 증상을 일으킨다. 다시 말해, 해장술을 한다는 것은 알코올로 괴로운 증상을 다시 마취시키는 것과 같은 의미.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는 “해장술은 지나친 음주로 인해서 자극을 많이 받은 위장에도 좋을 수가 없다”며 “한번 술을 마셨다면 적어도 2~3일 정도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손상된 간세포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충고한다.
음주 후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최 교수는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를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북어 같은 경우에도 간에 도움에 되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니까 알코올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간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술 마신 뒤에는 수분과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술은 체내 포도당 제조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므로 과일 등으로 포도당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고 꿀에 들어있는 과당이 알코올을 빨리 분해시켜 숙취 예방에 좋다.
녹차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녹차 잎에 있는 폴리페놀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숙취 해소 효과가 큰 만큼 진하게 끓여서 여러 잔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음주 후 몸을 풀기 위해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나친 음주 후 사우나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음주 후에는 탈수 현상이 생기게 될 수 있고 사우나나 너무 뜨거운 물의 목욕은 땀이 많아지면서 탈수 상태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술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적당히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노용균 교수는 “사람마다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한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은 알코올 50g 정도로 소주는 반병(3-4잔, 한잔은 50cc, 한잔의 알코올양은 0.2550 = 12.5g,),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3잔, 맥주 2병 정도”라고 설명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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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중 겨울에 남성 발기력이 최고에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은 지난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58차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계절에 따른 혈중 남성호르몬치와 성행동 변화’에서 혈중 테스토스테론치와 남성 갱년기 장애 및 음경발기능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팀은 평균 혈중 테스토스테론치는 봄, 여름, 가을 및 겨울 군에서 각각 4.99±2.06, 3.84±1.40, 4.75±1.0, 5.32±1.73으로 여름이 타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으로 이 수치가 높으면 성욕이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어 IIEF-5(발기능검사) 또한 연구결과 봄, 여름, 가을, 겨울 군에서 각각 12.7±6.2, 11.2±6.0, 12.3±6.2, 14.6±6.0으로 여름이 타 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IIEF-5 Q2(삽입성공률)은 계절군 별로 각각 2.41±1.44, 2.04±1.29, 2.22±1.42, 2.63±1.45로 나타나 겨울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IEF-5 Q2(발기유지율) 역시 각각 2.65±1.55, 2.10±1.46, 2.26±1.41, 3.03±1.45로 여름에 가장 낮고 겨울에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연구팀은 자가설문에 따른 남성갱년기증상의 양성률은 각각 87.5%, 89.2%, 93.4% 및 87.5%로 여름 및 가을에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상의 성적으로 혈중 테스토스테론치와 발기능은 여름이 타 계절에 비해 저하된 소견을 나타내 남성갱년기 장애환자 치료졔의 선택 및 방법에 있어 계절 인자가 고려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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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남자 중 50%가 고민한 적이 있고 약 10%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라니! 서글픈 우리 남성들의 자화상, 이는 다름아닌 발기부전에 대한 얘기다.
◇발기부전이란?보통 성행위가 가능할 정도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단단해지지 않거나 단단해지더라도 유지가 안 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성 관계를 시도해서 4번 중 한번 꼴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를 의심해야 한다.
문제는 과거 발기부전이 심리적인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의학이 발달하면서 점차 기질적 발기부전, 즉, 육체적 장애에 따른 것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면 반드시 생기는 현상이 아니며 다른 병과 마찬 가지로 하나의 질환이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발기부전 왜 생기나?가장 큰 원인으로는 ’다음번에도 발기가 안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으로, 특별한 신체적 이상 없이, 성적 능력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심리적 요인을 들 수 있다. 또한 음경내로 혈액의 공급이 불충분하거나, 혈관순환장애를 초래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질혈증, 흡연, 골반 및 회음부둔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발기가 된 이후 음경정맥의 폐쇄 기능이 장애를 일으키거나, 발기에 관여하는 신경이 손상 받는 경우, 남성호르몬이 결핍된 경우 역시 발기장애의 원인이 된다.
또한 중추신경질환, 당뇨병, 골반수술 등과 같은 질병도 원인이 되며, 주위에서 흔히 보는 혈압강하제, 이뇨제, 신경안정제, 우울제, 항암제 등과 같은 약물 등은 거의 모두 성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봐야한다. 그 밖에 흡연, 과음, 비만, 스트레스와 같은 생활습관 역시 영향을 미친다.
◇자가주입요법이 뭐야?최근에는 발기부전의 극복을 위해 ’자가주입요법’이 각광받고 있다. 이는 성관계 직전 아주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해, 음경 해면체내로 약물을 직접 주입해 발기를 유발하는 방법이다. 주사 후 10분 이내에 충분한 발기가 시작돼 보통 1시간정도 발기가 지속되는 효과가 있으며 그 강직도는 사정후에도 유지되는 효자다.
하지만 반드시 주사방법과 약물의 종류 및 용량은 담당의사의 지도와 함께, 정확한 부위에 주사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숙달될 때까지는 교육도 필요하다. 주사약물은 반드시 냉장보관(냉동실이 아닌)해야 하며 처방 후 한달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그밖에, 약물의 용량은 의사가 처방한대로 사용해야 하며 마음대로 약물의 용량을 변경하면 안된다. 만일 발기가 충분히 되지 않거나 발기지속시간이 너무 긴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후 약물의 용량을 재조절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가주입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전신적 흡수가 미미해서 다른 신체기관에 대한 부작용의 우려가 없고 성적 자극에 상관없이 발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주입즉시 발기가 되므로 필요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사용자에서는 근본적 발기력 향상도 가능하다특히 과거 주사기를 사용하던 불편함이나 주사침에 의한 통증등의 단점이 최근 여러 가지 자동주입기가 개발되고 30G의 미세한 바늘을 사용함으로써 거의 무통에 가깝게 주입할 수 있게 되어 사용이 간편해 지게 된 점도 장점이다.
한편,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흡연, 과음, 스트레스, 비만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깨끗한 산소를 들이키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운동은 꾸준하게 활발히 할수록 효과적이며, 발기장애의 가능성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매일 맑은 공기를 마시면 발기력이 왕성해 진다. 반면 힘든 노력은 하지 않고 보약이나 정력강장제에 의존하려는 안이한 생각은 고개숙인 남성을 더욱 나약하게 만들기 쉽다.
도움말 < 베스탑비뇨기과 (www.bestopclinic.com) 조현섭원장 >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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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과 함께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인기높은 ’녹즙’이 전문가들로 하여금 일부 간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부작용으로 환자속출?실제로 각 병원에서는 녹즙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입원하는 환자들이 왕왕 보고되고 있다.구리에 사는 A씨는 평소 건강했음에도 불구하고 황달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불과 일주일 전부터 마시기 시작한 녹즙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그는 열흘간의 입원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세명대학교 한방식품과학과 김정선 교수는 “위벽이나 간이 손상된 사람은 녹즙을 갑작스럽게 다량으로 섭취하거나 장기복용을 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는 “사람에 따라 평소 간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며 “심지어 단 3일간 섭취 했는데도 병원을 찾는 환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찾아온 환자들 대부분이 장기복용 했을때 문제가 더 큰 경우가 많고, 치료와 회복속도 또한 오래걸린다”고 전하고 있다.
◇녹즙, 동전의 양면과 같아?주로 우리가 알고있는 녹즙의 장점으로는 현대인들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비가열 상태로 손쉽게 마셔 보충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녹즙의 효과는 일부 규명된 것도 사실이며, 사람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타 한방종양과 유화승 교수는“녹즙 등이 인체대사기전을 활성화시킨다는 근거는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화학적 암예방개념에서의 항산화, 항암효과는 이제 더이상 새로운 연구가 아니다” 라고 전했다.더불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야생으로 섭취한 민들레, 인진쑥 등의 녹즙보다는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녹즙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무분별하게 항암치료나 간기능개선과 같은 질병치료의 목적으로도 요용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유화승 교수는 “녹즙은 약이 아닌, 제반적 체내환경을 개선시켜주는 보조식품일 뿐”이라며 “와송(바위솔)은 위장암세포 등에 세포독성효과가 확인된 약물이나, 이를 항암치료 중 과량으로 복용시 간독성 유발이 가능한 약재”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항암제에 의한 위장관반응, 골수억제반응을 개선시키는 약물에 가미해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나 단용으로 사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인은 ’아직’?한편 식약청은 2년간에 걸친 간독성에 대한 다기관공동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6개대학 이상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에서는 한악재, 양약, 녹즙과 같은 독성간염에 대해 유전학적인 관련성을 비롯, 총체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녹즙의 부작용 사례들이 녹즙자체의 문제인지, 보관이나 수거 과정상의 문제인지, 첨가물이나 이물질 등의 영향인지에 대한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손주현 교수는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그러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전적 관련성에 대한 연구 역시, 앞으로도 오랜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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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김홍희 교수 연구팀은 파골세포 (Osteoclast)의 분화 과정 중 만들어진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phingosine-1-Phosphate, S1P)라는 생리활성 지질이 뼈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인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KIST 유명희 박사)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체의 뼈는 매일 조금씩 분해되고, 분해된 양만큼 새로운 뼈로 채워짐으로써 항상성을 유지하는 매우 역동적인 기관이다. 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 (Osteoclast)와 뼈를 재생하는 조골세포(Osteoblast)중 한 가지 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거나 감소하게 되면, 항상성 파괴로 인한 여러 질병들이 일어날 수 있다.
뼈를 흡수 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게 되면, 뼈의 분해가 촉진, 뼈가 얇아지고 쉽게 부러지는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이 일어나게 되며, 조골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게 되면, 골밀도의 증가로 뼈의 기형이나 골 석화증이 일어나게 된다.
이렇듯 두 세포의 상호작용이 골밀도를 유지하는 중요 인자로 작용하는데,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1P)가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상호작용을 조절, 골 대사에 관여 한다는 내용이 논문에 담겨있다.
스핑고신-1-포스페이트는 파골세포의 분화 과정 중에 생성되어 세포 밖으로 빠져나와 한편으로는 조골세포를 분해된 뼈 조직으로 불러들여 부족한 뼈를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 조골세포에서 발현하는 파골세포 분화인자(RANKL: 랑클)의 레벨을 증가시켜서 파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함을 발견한 것이다. 이런 연구결과는 골대사에서 세포들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함을 밝힌 것이며,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1P)가 골 대사 이상으로 인한 골 질환의 새로운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의 주 연구자인 류지윤 박사(서울대 박사후과정)는 “골 대사과정에서 파골세포가 뼈를 흡수해 없애면 조골세포가 새로운 뼈를 만들어 채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들 두 세포간의 상호작용이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 번 연구는 파골세포와 조골세포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기전을 밝혀 골 대사에서의 세포간 상호작용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파골세포(Osteoclast) 란?뼈 조직의 흡수(분해)를 일으키는 세포로서, 모노사이트-마크로파지 계통의 전구세포가 파골세포 분화인자인 랑클 (RANKL)의 신호를 받으면 다핵의 파골세포로 분화하게 된다.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서 파골세포가 증가하여 골밀도가 감소 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주염과 같은 염증 조건에서도 파골세포의 분화가 증가하여 뼈의 파괴가 증가하게 된다.
◇ 조골 세포(Osteoblast) 란?중간엽줄기세포에서부터 분화하여 생성되는 세포로 골질을 만들어 골밀도를 증가 시킨다. 파골세포 분화인자인 랑클(RANKL)을 발현해 파골세포의 분화에도 관여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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