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자전거 즐겨 타는 여성, 성감각 저하돼

    장기간 자주 자전거를 타는 여성들이 달리기를 즐기는 여성들에 비해 성기부 감각이 저하되며 또한 성기부 통증을자주 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일대학 게스박사팀은 최근 48명의 자전거를 자주 오랜시간 타는 여성과 달리기를 자주 하는 22명의 여성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여성 사이클리스트들은 한 달에 4주간 매주 10 마일 이상을 자전거를 항상 타는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한 대조군으로 회음부위에 직접적인 마찰이나 압력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활동적인 여성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여성을 선택했으며 이 들의 경우 매주 최소 1-5 마일을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자전거를 즐기는 여성들에게서 성감각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약 1300만의 여성 사이클리스트들이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타는 이로움에 대해선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지만 자전거 타는 중 충돌등에 의한 부상,목이나 등의 통증및 모낭염 그리고 성에 영향을 주는 부정적인 면에 대해선 강조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과거의 연구에선 자전거를 타는 것이 남성에서 성감소실과 발기부전과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게스 박사는 이번 연구가 자주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것이 여성의 성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본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다. 그는 자전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외음부신경및 동맥이 압박을 받게된다고 말하며 여성 성기부위의 만성적인 압박이 이 부위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며 혈관-신경 장벽을 손상시켜 신경세포 손상을 초래 할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에 같이 참여한 코넬 대학의 캐서린 박사는 성감의 소실이 성기능 장애와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건강한 폐경전 여성에 있어서 자전거를 즐기는 것이 삶의 질이나 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해 지나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뇨기과2006/11/20 09:45
  • 눈꺼풀 잘 깜빡거려야, 눈물도 건강해진다

    “별다른 이유 없이 눈물이 나와서 주위 사람들이 자꾸 무슨 일 있느냐고 물어봐요, 계속 휴지로 닦아야 해서 일 할 때나 책을 볼 때도 너무 불편해요” 평소, 눈물 많기로 소문 난 회사원 노선영(가명,43)씨, 감정의 변화에 상관없이 수시로 눈물이 맺히는 까닭에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 진찰 결과 눈물 길이 막혀서 발생하는 ’눈물관 질환’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눈물 길이 따로 있다?= 일반적으로 눈물샘에서 만들어진 눈물은 눈을 골고루 적셔 눈을 보호 하는 사명을 다한 뒤 눈꺼풀 안쪽에 있는 눈물 점으로 들어간다. 그 다음 눈꺼풀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보이지 않게 되며 눈물소관, 눈물주머니, 코 눈물관을 차례로 지나 코로 빠져나가게 돼 있다. 눈물은 눈에서 뿐 아니라 코로도 흐른다는 것. 우리가 울 때 콧물과 같이 범벅이 되는 경우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배출 경로 한 곳에라도 이상이 생기면 눈물 배출이 용이하지 않아 눈물이 고이게 되고 지속적으로 눈물이 흘러내리게 된다. 이것이 바로, 수도꼭지의 물은 계속 쏟아지는데 세면대의 배수로가 막혀 물이 넘치게 되는 이치와 비슷한 ‘눈물관 질환’. ◇시력 저하 시키기기도= 전문가들에 따르면 노 씨의 경우는 코로 눈물이 흘러가는 길이 막힌 비루관 폐쇄증이다. 눈물관 질환 중 가장 흔한 경우로 경로 중 코 눈물관이 막혀서 눈에 눈물이 한꺼번에 많이 고이게 되고 눈 주위로 흘러내리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눈 주위가 짓무르거나 심할 경우 빨갛게 헐기도 한다.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눈꼽, 고름이 나오는 경우에 이르는데 이때 염증이 확산돼 주위 조직, 특히 눈에 직접적인 위험을 주어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전문가의 진단이 꼭 필요하다. 부산대 안과학교실 이종수 교수는 “눈물관 질환은 주로 40대 이후 나이 드신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코 눈물관의 만성염증이 악화되어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눈물관 질환은 외상에 의한 코 수술 후에 발생하기도 하며, 눈물주머니에 결석이나 종양이 생겨서 눈물관이 막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안구건조증과는 달라= 이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관 질환과 안구건조증을 혼동하고 있다”며 “증상에 따라 눈에 위험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기능으로 눈에 눈물이 마르게 되면 반사적으로 다량의 눈물이 나오게 된다. 이것이 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이다. 반면, 눈물관 질환은 계절에 관계없이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눈물이 발생되지만 외부(바람 등)의 영향을 받으면 더욱 심해진다. 이는 눈물이 정상적으로 흘러야 하는 경로가 막혀서 생기므로 때를 두고 볼 수 없다는게 특징. ◇잘 깜빡거려야 눈물이 건강하다=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 장재우 교수는 “눈물이 잘 배출되게 하기 위해서는 눈물길 뿐 아니라 눈꺼풀의 깜빡거리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전한다. 보통 나이가 들어 근육 수축으로 인해 눈꺼풀의 깜빡이는 힘이 떨어지게 되거나 날씨가 추우면 그 힘이 더 약해져서 지속적으로 눈물이 나게 된다는 것. 장 교수는 “한번 막혀 버린 눈물길을 되살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보통 눈물길 경로 중 어느 곳이 막혔느냐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이는 원래의 눈물길이 아닌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눈물관 질환 치료 시 보통은 눈물이 빠져 나가도록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코 눈물길이 막혔으면 코 속으로 막혀 새로운 길을 만드는 수술을, 눈물소관이 막혔으면 유리관을 코 속으로 삽입하여 이 관을 통해 눈물을 빠져 나가게 해준다는 것. <도움말 = 건양의대 김안과 김재우 교수 , 부산대 안과학교실 이종수 교수>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안과2006/11/20 09:44
  • 홀쭉이들, 그들은 왜 비만센터를 갈까?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위치한 비만센터. 살을 빼고 체형을 관리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만센터에는 뚱뚱한 사람만 있는 게 아니었다. 정상체중, 심지어는 저체중인 이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는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마른 여성들의 경우 더 마른 체형 혹은 체내 일정한 체지방률 유지 등의 다양한 이유로 비만센터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비만센터 본래의 설립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셈이다. 몇 군데 취재를 해 보니 비만센터를 찾는 마른 사람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첫째는 비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과체중으로 지난 3년간 비만클리닉을 찾은 김영해(가명ㆍ여ㆍ22)씨는 “30kg을 감량해 정상적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시 비만 체형으로 돌아갈 것이란 두렵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비만센터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 평생 방심할 수 없다는 것. 이 같은 이유로 비만센터를 찾는 이들은 김씨 외 다수다. 둘째, 마른 비만인 경우다. 권장 체중보다 적게 나가지만 체지방률 25% 이상, 허리둘레 80cm 이상이면 마른 비만이다. 운동부족으로 에너지 대사에 불균형이 이뤄지면서 복부 내장사이에 지방이 축적되는 마른비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체형관리실 관계자는 “마른비만인 이들에게 병원에서는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식단조절을 권한다”며 “자전거타기, 달리기, 스트레칭, 수영 등의 운동과 하루 1,500kcal의 단백질 식단으로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셋째, 시간이 지날수록 체형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깡마른 쪽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과거에 비해 체중은 전반적으로 늘어가고 있지만 10ㆍ20대 여성들의 경우엔 점점 날씬해지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반영한다. 여성들의 정상적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체중/신장㎡)는 20~24이하인데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비만센터를 찾아 BMI 18 이하의 체형을 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경우는 전문의들은 정신과 치료를 위해 되돌려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째, 모델, 발레리나 등 직업적으로 말라깽이 체형이 필요한 경우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일정이상의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려면 거의 굶다시피 해야한다. 이 때문에 이들이 원하는 수준의 말라깽이 체형을 만들려면 영양실조나 거식증의 각종 신체적 정신적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체지방은 거의 없고 근육만 많은 발레리나의 경우 더 이상의 체중감량은 위험하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종합2006/11/17 19:18
  • 찜질방 근처도 가지 말아야 할 사람들

    찬바람이 싸늘하게 코끝을 스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찜질방. 목욕의 개념을 넘어 겨울철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찜질방을 똑소리 나게 이용하는 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찜질은커녕 찜질방 근처도 가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안면홍조증, 고혈압, 당뇨 환자. 질환 별로 고열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하지정맥류, 피곤한 다리, 찜질보다는 차라리 마사지=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생기는 질환의 경우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느려진 혈액 순환 때문에 혈액이 혈관에 정체되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혈전이 쌓이기 쉽기 때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압력이 가중되는 시간, 즉 오래 서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수록 증상이 유발되고 계속 진행된다. 이런 이유로 하지정맥류는 혈관 노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환자 중에서 중년층 이상의 어머니 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가 겨울철 조심해야 할 경계대상 1호가 바로 찜질방이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 시키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을 해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있어 찜질방을 찾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데, 이는 병에 병을 더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열이 다리에 직접 닿게 되면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늘어난 정맥이 더욱 팽창돼 다리의 피로감이 악화될뿐더러 다리에 아로새겨진 파란색 혈관덩어리 조직이 더욱 도드라지게 된다”며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관 상태가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찜질방을 피할 것을 권했다.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를 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혈관이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오거나, 거미줄처럼 비치는 경우, 혹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안면홍조증, 붉게 들뜬 얼굴 찜질하면 더 달궈져=평소에도 수줍은 시골 처녀처럼 붉은 얼굴을 지녔거나, 애주가처럼 코가 붉은 증상을 갖고 있는 안면홍조증 환자 역시 찜질방을 경계해야 한다. 안면홍조증은 안면부 혈관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 항상 얼굴이 발그레하거나 심한 경우 마치 얼룩처럼 코나 안면부에 붉은 빛이 착색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온도 차나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더욱 민감해져 붉은 기운이 더욱 짙어지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증 환자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긴다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해 증상이 악화일로를 치닫게 된다. 사우나를 다닌 횟수가 늘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만일 순간적인 온도 차나 맵고 뜨거운 음식 등에 잠깐 영향을 받는 정도라면 간단한 생활요법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되도록 뜨거운 곳을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또 술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안면홍조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 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심장질환 ? 뜨거운 물 온도만큼, 혈압도 쭉~=찬바람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은 겨울에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회식 자리가 많은 겨울철 과도한 음주 후 찾는 찜질방은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돼 있는 상태이어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혈관의 지나친 팽창으로 인한 출혈로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 고온욕은 삼가야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고온탕이 아닐지라도 욕탕에 들어갈 때는 미지근한 물을 무릎 밑→무릎 위→허리→배→어깨 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뜻한 물을 5~6 바가지 정도 부으면서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게 좋다. ◇당뇨병 ? 감각 무뎌진 발 때문에 뜨거운 물로 화상=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피가 잘 돌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 환자들이 찜질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발을 내닫고 탕에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족부 상처는 질병의 특성상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는 것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당뇨 환자들은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또한 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체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완전히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 발바닥과 발등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편 발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위해 족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물 온도 체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톱은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짧지 않게 잘라서 발톱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하며,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는다.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아래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다리에 쥐가 잘 난다-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 다리 마사지 하기 1. 양손으로 발목을 쥐고 무릎 쪽으로 쓸어 올리면서 정강이뼈 바로 옆의 근육을 눌러준다. 2. 무릎을 양손으로 쥐고 원을 그리듯 무릎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가 있다. 3. 허벅지 위로 사선을 그리며 살을 끌어올리듯이 마사지한다.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 4. 허벅지 위의 다리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가 떼는 동작을 반복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7 15:42
  • 당뇨병 강좌(강남성모병원 손호영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손호영 교수(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의 당뇨병 강좌 동영상. 손 교수는 "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이 당화혈색소에 대해 모르고 있다"며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당화혈색소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과2006/11/17 14:22
  • FDA,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치료범위 확대

    미 FDA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생물학적 항암제인 허셉틴의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FDA는 오늘 유방암 수술후의 HER2 양성 유방암에 대해 허셉틴을 다른 항암제와 병행 사용하도록 적용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허셉틴은 암세포의 HER2 단백질에 대해 작용하도록 된 표적항암제이다. 과다한 양의 HER2 단백질이 있을때 암세포는 더욱 신속히 자라게 되며 이럴 경우 기존의 표준 치료법은 효과가 없다. 1988년 미 FDA는 몸의 다른 곳으로 퍼진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허셉틴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오늘의 추가 승인으로 허셉틴은 단지 암이 유방에만 있거나 혹은 수술후 임파선에만 암이 남은 여성에게 사용하도록 적용범위가 넓어졌다. FDA는 허셉틴을 단지 HER2 단백질 양성인 유방암 여성에게만 처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에만 약 212,920명이 한해 새로이 유방암으로 진단되며 40,970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유방암을 가진 여성의 약 25%가 HER2 단백질을 과다 분비하는 종양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셉틴의 가장 중요한 부작용은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부전으로 심장 부작용으로 인해 허셉틴은 HER2 단백질 양성인 환자및 심부전이나 심장 근육 약화 증상이 없었던 환자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FDA는 강조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제약2006/11/17 14:04
  • 수면의 질, 쾌면도 측정하는 똑똑한 베개, ‘닥터 필로우’ 출시

    수면의 질, 쾌면도 측정하는 똑똑한 베개, ‘닥터 필로우’ 출시

    (주)이브자리는 일본의 로프티(LOFTY)사와 공동으로 수면관리까지 가능한 베개를 출시한다. 닥터 필로우(Dr.Pillow)란 이름의 이 베개는 시트 속에 수면 스캔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의 움직임을 검출해 뇌파를 측정, 수면의 정도인 쾌적도를 분석해 수면의 질과 양을 관리해준다. 이 수면 스캔 센서가 매일의 “규칙성” “수면시간” “깊은 수면의 지속성” 등의 수면상태를 기록해 과거의 수면습관과 당일의 수면내용으로 그날의 쾌적도를 분석, 평가하여 하루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어드바이스 한다. 예를 들면 잠이 충분할 때는 “큰 변화가 없는 잠, 무슨 일이나 순조로울 것입니다”, 불충분할 때는 “오늘은 의욕저하 기미. 충분히 휴식하세요”등의 문자가 액정에 나타난다. 베개 커버는 폴리에스테르 100%, 베개속통은 저반발 우레탄과 우레탄 폼(매치 부분)으로 되어 있고 충분한 크기로 베개 자체의 사용감도 뛰어나다. 12월 중순경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닥터 필로우는 전국 주요 백화점의 로프티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02)541-6430 / 헬스조선 편집팀
    의료장비2006/11/17 12:45
  • 수능 끝~ “부모도 수능 후유증 관리 필요”

    작년 주부 조서영(45세, 가명)씨의 첫째 아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뤘다. 조 씨는 “아이가 공부를 마치고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올 때까지 잠을 못자고 기다렸다”며 “아이에게 신경을 쓰다 보니 세 달 사이에 체중이 5kg이나 줄어서 결국 아이 수능이 끝나고는 병원을 찾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 살고 있는 수험생들의 건강에 대한 걱정도 나오고 있지만 수험생들을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수험생들의 부모에 대한 건강관리도 필요하다. 특히 대학입시 수험생을 가진 부모들은 대부분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많은 40에서 50대 이상의 중년층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수능 후 부모의 수능 후유증 관리도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는 “어떤 사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시간차가 있다”고 말한다. 즉, 어떤 사람은 사건이 생겼을 당시에는 초조하고 불안해하지만 사건이 지나고 나면 평온해지는 반면, 어떤 사람은 사건이 생겼을 때 차분하지만 사건이 지나고 나면 불안하고 우울해진다는 것. 박 교수는 “이는 학부모에게도 마찬가지다”라며 “아이가 시험을 치기 전까지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시험이 끝난 후에 평온해진다면 다행이지만 아이의 시험이 끝난 후에 오히려 일시적인 허탈감에 의욕이 저하되거나 초조해지는 마음이 계속되면 건강에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흔히 수험생을 뒷바라지하는 주부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부조화로 인해 피로감, 식욕부진, 이유도 없이 신체 각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이뤄져 소화나 호흡, 산소소비량 등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데 김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를 이루고 있는 교감신경계가 우세해져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근육이 긴장되고, 산소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의 증세는 피로감이나 식욕부진 뿐 아니라 위산 과다로 인한 속 쓰림, 위 기능이나 대장 등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거북함, 변비 등의 기능성 소화기능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긴장성 두통이나 어지럼증, 손방 저림의 증상 등으로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상들이 계속 나타남에도 방치하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신체 기능 저하로 인한 우울증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만약 온 몸이 수시고 어깨가 뻐근하다거나 할 때에는 따뜻한 목욕이 도움이 되며 전체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 호흡 요법, 점진적 근육 이완법 등의 방법이 도움을 줄 수 있다. 김 교수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해 긴장을 완화시키는 쪽으로 매일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이에 “명상, 요가, 복식호흡 등의 이완요법을 이용하면 교감신경계가 감소하고 부교감신경계가 우세해져 소위 이완반응이 나타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정신을 맑아지고 집중력이 강화되며, 신체에너지의 낭비를 방지되고, 피로감소와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도움말 :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과2006/11/17 10:08
  • 암 예방 "하루 15분간 충분한 햇볕을 쐬라"

    온대지방에 사는 여성들이 한대 지방에 사는 여성들보다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선에 대한 노출 더욱 엄밀하게 말하면 체내 비타민 D 생산이 난소암 예방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대학 갈랜드 박사팀에 의한 이번 연구는 위도(latitude)가 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보인 가장 최근의 연구로서 과거의 연구에서 이미 유방암과 대장암등의 경우 태양광선 노출이 적은 고위도 국가에 사는 사람들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위도 즉 태양광선의 노출이 암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의 해답은 비타민 D에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선이 피부의 비타민 D 합성을 유발하므로 한 사람의 체내 비타민 D 축척은 그 사람이 어느 지역에 사는가 즉 태양광선이 얼마나 많이 비추는 지역인가에 따라 결정된다. 또 과거 많은 연구에서 이와 같은 피부를 통한 비타민 D 합성외에 비타민 D 섭취및 이로 인한 혈액내 비타민 D 수치가 암 발병위험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연구에선 하루에 비타민 D 400 IU를 먹었던 성인의 경우 먹지 않은 성인에 비해 췌장암 발병 위험이 반으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원인에 대한 설명으로 한 실험실 연구결과 비타민이 암세포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랜드 박사팀은 난소암의 경우 특별히 조기에 진단할 마땅한 방법이 없어 이와 같은 사실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태양광선에 대한 노출이 난소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 위해 연구팀은 175개국으 암발병 비율과 각국의 위도및 자외선 조사량과 자외선 전달에 영향을 주는 대기중 오존 수치등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난소암 발병 위험성은 남반구 북반구 양쪽 모두 위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또 자외선 노출이 많고 오존 수치가 낮을수록 난소암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랜드 박사는 태양을 쐬기 위해 저위도 지역으로 와서 태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암 발병과 비타민 D과의 연관성은 분명하므로 적절한 일광조사및 비타민 D 보충제의 섭취가 암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간 톤 정도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의 약 50% 정도가 노출된채 매일 태양광선 아래에서 15분 정도 보냄으로 충분한 비타민 D를 얻을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충분한 햇볕을 쪼이지 않으므로 성인의 경우 미국 보건성이 권장한 기준치의 최대량인 2,000IU의 비타민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갈랜드 박사는 이 수치 이상의 비타민을 먹으면 비타민 독성에 의해 혈중 칼슘 농도 상승및 오심이나 체중 감소, 피로감, 신장 기능저하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11/17 09:34
  • 겨울 불청객 '치질'...추우면 왜 심해질까?

    겨울이 되면 그 고통이 2배,3배, 아니 스무배로 뛰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치질 증세를 갖고있는 환자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겨울이 되면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게 된다고 한다. 이유는 뭘까? ◇겨울에 더 심해? 장편한외과 장경철 원장은 “겨울이 되면 혈액순환이 안돼 고통이 가중된다”고 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치질은 혈관장애의 일종이다. 항문 피부와 점막 밑 혈관조직이 압력을 받으면 늘어나고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손상되는 것이다. 따라서 장 원장은 “평소 배변습관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항문주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혈액순환을 원할히 해주기 위해 좌욕을 통한 항문주변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올바른 좌욕법으로는, 따뜻한 수도물을 엉덩이가 충분히 들어갈 크기의 대야 3분의 2가량 채운 후 엉덩이를 담근 다음 항문의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하며 5~10분, 내치핵의 경우 3분 이내로 짧게 해준다. ◇치질의 모든 것 현재 항문 주위의 3대 질환으로는 치핵(내치핵,외치핵), 치열, 치루다. 이중 치핵이 전체 항문질환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보통의 경우 치핵환자들이 치열, 치루 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중 흔히 치질이라고 하게 되는 것은 치핵으로 내치핵과 외치핵(암치질, 외치질) 2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항문의 조직이나 혈관이 기타 원인에 의해 항문 안 혹은 밖으로 튀어 나온 것을 말한다. 한편 치열은 항문하부의 피부가 찢어지는 것이며, 치루는 항문주위나 항문샘에 고름이 잡히는 질환이라고 보면 된다. 한편 지난 200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은 치질을 앓고있는 셈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들 쉬쉬하는 바람에 정작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더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더 커질 수 있어 무엇보다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 장 원장은 “한번 진행된 치질은 자연적으로는 없어질 수 없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고통을 덜수 있다고 전했다. ◇치질예방법 한편 전문가들이 권하는 평소 치질예방을 위한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배변후 따뜻한 물로 씻을 것- 보통 아침 저녁 2차례 2분이내를 권한다. △배변시간은 되도록 빨리 끝낼 것- 3~4분내외로 빨리 끝내고 덜 누었다고 생각되더라도 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4분 이상 앉아있는 것은 치질을 만드는 안좋은 습관이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할것- 규칙적 식사를 비롯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변비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오랜시간 서있거나 앉는 일은 피할 것- 1~2시간 앉거나 서 있을 경우 5분정도 쉬거나 가벼운 체조가 좋다. △찬곳에 앉지 말것-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할해지도록 돕는다. △자극적 음식을 피할 것- 술, 생강, 겨자, 매운음식 등과 같이 자극성 음식은 소화도 안되고 배변시 항문을 자극할 염려가 많아 울혈염증 가능성이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외과2006/11/16 15:32
  • 논란 기능성화장품, 성분정도는 알아둬야

    지난 2001년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은 법적인 근거를 가진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기능성화장품은 일반화장품에 비해 특수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어, 비교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성들의 소비대상이 되고있다. 하지만 최근 전혀 근거 없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둔갑하거나, 기능성으로 인정 받지 않은 효능에 대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광고하는 등의 사례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어 이를 둘러싼 효과 및 성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따라서 소비자 스스로가 기능성 화장품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성분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기능성화장품은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그 효과가 한정돼 있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은 레티놀과 비타민C, 성장인과와 구리펩타이드, 코엔자임 큐10, 녹차 등이 있다. 레티놀은 레티노익산 보다 자극이 적고 흡수도 잘 되지만 효능이 20배 가량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성 등의 이유로 레티노익산은 약으로, 레티놀은 화장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레티놀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결이 좋아지고 투명해지며, 얼룩덜룩한 과색소 침착이 흐려지고, 모공크기가 줄며 잔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레티놀이 함유된 모든 제품이 효능이 같은 것은 아니다. 이는 산화되어 파괴되지 않도록 바르게 제조되고 충분한 양을 함유해야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레티놀은 자외선 노출시 밤에만 사용하도록 해야 하며, 가능한 가임기 여성은 레티놀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르는 비타민 C는 적절히 제조되고 밀폐되고, 자외선 조사로부터 완전 차단될 수 있는 밀폐용기에 저장되어야 효과가 있다. 진피층에서 피부 섬유아 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할 때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이거시 충분할 때 진피틍에서 콜라겐의 양이 증가 되어 주름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장인자 EGF, TGF 등은 진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포인 피부섬유아 세포가 피부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주름회복의 효과가 있으며, 상처가 난 경우는 빠르게 회복시키며 표피와 진피의 연결을 안정화 시킨다. 구리펩타이드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주름개선의 효과가 높아 항노화 크림으로 사용되는데, 비교적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코엔자임큐10은 황산화제 특성이 있어 피부노화를 더디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자외선A의 조사후 진피에 있는 섬유아세포가 콜라겐을 분해하는 요소를 만드는 것을 억제 해 주름의 깊이를 줄인다고 발표되고 있다. 녹차는 항산화효과가 있는데, 이는 녹차내의 폴리페놀 화합물 때문.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도 보여 자외선 노출 후 홍반을 줄이고, 일광화상의 발생율을 낮추기도 한다. 하지만 녹차가루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알러지반응 등의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추출물인 EGCG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피부미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 피부미백 화장품에는 크게 티로시나아제 기능을 억제시키는 물질과 각질세포를 벗겨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물질, 각질 형성세포가 떨어지고 새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빠르게 함으로서 미백효과를 내는 물질이 있다. 티로시나아제는 멜라닌 합성이 잘 되게 조절하는 효소로 멜라닌 합성에 있어서 중요한 물질. 따라서 이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하이드로 퀴논, 비타민C, 알부틴, 코직산, 감초 추출물, 비타민 E, 아젤레익산, 베타 카로텐, 상백피 추출물과 닥나무 추출물 등이 미백제로 많이 사용된다. 각질세포를 벗겨냄으로써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물질은 알파하이드록시산(AHA)과 베타 하이드록시산(BHA)이 있으며, 표피에서 각질세포의 결합력을 감소시켜 색소가 있는 각질형성세포의 탈락과 함께 새롭게 생성된 각질형성세포들이 색소를 덜 가지게 한다. 각질 형성세포를 떨어뜨리고 새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빠르게하는 미백효과는 주로 트레티노인이 주요 성분이다. ◇자외선 파단 기능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 자외선차단제는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을 분산시키거나 반사시킴으로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제제. 이들 역시 화학물질이지만 단순히 커튼을 치는 듯한 단순작용만 하기 때문에 화학적 차단제화는 달리 알레르기 반응의 가능성이 적다. 이는 자외선 뿐 아니라 가시광선 적외선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영역의 태양광선을 차단할 수 있으며, 티타튬 아이옥사이드, 징크 옥사이드, 아이언 옥사이드, 마그네슘 옥사이드, 마그네슘 실리케이트, 카올린 등이 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무색무취한 물질로 자외선을 만나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자외선을 흡수함으로서 피부에 대한 자극을 차단하는 제제. 적은 양으로도 높은 수치의 SPF제품을 만들수는 있지만 자외선을 흡수할 때 일련의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열이나 활성산소를 만들어 피부세포에 손상을 주거나 알레르기 혹은 광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뷰티2006/11/16 15:31
  • 깡마른 모델들의 잇따른 사망... 한국의 십대가 위험하다!

    깡마른 모델들의 잇따른 사망... 한국의 십대가 위험하다!

    최근 젊은 여성 모델들이 무리한 체중조절로 인해 잇따라 사망하면서 패션계가 충격에 휩싸여 있다. 지난 8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는 우루과이 출신 모델 루이젤 라모스(여·22)가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아사(餓死)한 일이 있었다. 그녀는 패션쇼 직전 2주 동안 물만 마셨다고 한다. 15일에는 거식증으로 인한 신장기능의 저하로 치료를 받아오던 브라질 출신 모델 아나 카롤리나 레스톤 마칸(여·18)이 심한 고혈압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다 결국 사망했다. 숨질 당시 그녀는 키 174㎝인데 비해 몸무게는 40㎏으로 심하게 마른 상태였다. 모델들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때 패션계는 최저 체질량지수(BMI)에 대한 입법안을 추진하는 등 말라깽이 모델들을 무대에서 추방하려는 움직임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디자이너들은 깡마른 모델들을 선호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이 강조된 옷들이 유행하면서 마른 몸매이라야 그들의 옷을 최대한 부각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90년대만 해도 해도 타이라 뱅크스 같은 글래머러스한 모델이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케이트 모스, 데본 아오키 등에 이어 젬마 워드, 릴리 콜 같은 살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깡마른 십대 모델들이 캣워크를 주름잡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가장 쉽게 영향을 받는 세대는 10대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나이에 잡지에 실린 깡마른 모델들을 동경하고 선망하면서 절대적으로 추구해야 할 미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뷰티 브랜드 ‘도브’가 최근 아시아 9개국의 십대 소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무려 절반에 가까운 49%의 한국 십대 소녀들이 17세가 되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59%의 십대 소녀들이 자신의 외모 개선을 위해 향후 성형수술을 할 용의도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77%에 달하는 한국 십대 소녀들이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학교를 빠지거나 사회적 모임을 피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등 외모에 대한 자신감 결핍으로 인해 여러가지 활동들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마른 몸에 대한 집착이 단지 콤플렉스에 끝나지 않고, 거식증과 같은 식이장애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십대 소녀들 가운데 3%는 몸무게 관리를 위해 먹은걸 토하거나 아예 먹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거식증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모델 가운데 20% 정도가 사망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마음과 마음 클리닉의 이정현 원장은 “외모에 대해 자각하게 되는 10대에는 부모와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신체 이미지와 자신감을 찾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날씬한 것은 좋고, 자기 관리를 잘한 것인 반면 뚱뚱한 것은 좋지 못한 것, 자기관리를 못하는 것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다이어트2006/11/16 14:39
  • 감기환자에게 항생제보다 안정과 수분섭취를 처방하라

    항생제가 급성기관지염등의 감기 환자 대부분에겐 도움이 되지 않아 의사들이 습관적으로 이와 같은 약물을 처방하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급성기관지염은 폐로 가는 주요 기도의 염증질환으로 자극성 기침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일차의료 현장에서 가장 흔히 볼수 있는 질환으로 해마다 성인의 약 5%가 앓는 질환이다.버지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최근 현존하는 연구결과를 검토해 본 결과 단기 기관지염에 항생제 처방이 도움이 된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이유가 급성기관지염의 대부분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급성기관지염에 흔힌 처방되는 기침약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웬젤박사는 의사들이 급성기관지염을 가진 환자의 70-80%에게 5-10일 정도의 항생제 처방을 한다고 말했다. 웬젤 박사는 이와 같은 급성기관지염으로 진단된 환자는 특별한 치료없이 빈 손으로 집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만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은 이와 같은 환자들에게 몇 일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잘 쉬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하라고 조언해야 한다고 웬젤 박사는 말했다. 웬젤 박사는 정확히 사용해야 할 때가 아닐때 항생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이 설사나 위장관 장애, 피부발진, 두통, 근육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이 어떤 항생제 치료에도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 발현을 초래 한다고 지적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6/11/16 09:57
  • 사망률 1위, 폐암 퇴치 10계명

    최근 흡연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폐암 사망자 수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률은 1995년 110.8명에서 2005년 134.5명으로 23.7명 증가했는데 그 중 폐암은 9.5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세계폐암퇴치의 날을 맞이해 대한폐암학회(회장 이두연)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 질병인 폐암 퇴치를 위한 10계명을 발표했다. 이두연 학회장(영동세브란스 흉부외과)은 “미국 등 선진국의 사례를 볼 때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폐암학회는 오는 30일까지를 폐암퇴치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캠페인 블로그(blog.naver.com/healthy_lung)를 통해 폐암과 관련된 현장을 휴대폰 등의 영상으로 제보하는 ‘폐파라치’와 영화 포스터 등을 패러디 하는 ‘폐암 패러디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흡연은 ‘肺’家亡身(패가망신)으로 가는 지름길 전체 폐암의 80%이상에서 흡연이 원인이 된다. 폐암 발병 확률은 흡연량과 기간에 비례하며 금연을 하면 위험도가 점차 낮아지지만 비흡연자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폐’를 주지도 받지도 말자 간접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폐암의 위험도가 1.5배 가까이 증가한다. 주위 사람이 흡연을 한다면 금연을 권유하고 비흡연자의 건강할 권리를 알려야 한다. 1년에 한 번은 정기검진을 하자 폐암은 초기 증세가 거의 없어 ‘조용한 암’이다. 우리나라의 폐암 환자 중 수술이 가능한 시점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20%가 채 되지 않는다. 조기에 발견될수록 완치확률은 높아진다. 폐암 가족력이 있다면 ‘황색 신호등’ 폐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과 함께 발병 위험이 2~3배 높을 수 있다. 집안에 폐암으로 사망한 친척이 있다면 본인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을 상기하자. 야채, 과일과 함께 육류도 골고루 먹자 폭식이나 과식은 금물. 하루에 야채나 과일 등을 3회 이상 섭취하고 탄 음식 등은 피하자. 육류 등 특정 식품군을 기피하거나 선호하기보다는 적정량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흡연자는 가벼운 증상만 있어도 즉시 병원을 찾는다 40세 이상이거나 흡연을 한지 20년이 넘었다면 폐암 위험군에 속한다. 기침, 객혈, 흉통, 음성변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 폐암 검진을 받도록 한다. 금연 후에도 방심하지 말자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연 운동가인 앨런카(73)는 23년 전에 금연했지만 최근에 폐암으로 진단되었다. 흡연으로 인한 폐암의 위험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최대 20년까지 잔존한다. 자녀에게 흡연 예방 교육을 하자 흡연 연령이 낮을수록 금연 실패율은 높고 흡연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학회 자료에 따르면 흡연자의 자녀가 비흡연자의 자녀에 비해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꾸준한 운동은 행복 보증 수표 주 5회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자. 운동은 몸 전체의 밸런스를 원활하게 유지해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폐암에 걸렸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를 갖자 우리나라 폐암 치료 기술은 선진국과 맞먹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폐암에 걸렸을 경우에도 적극적인 치료로 얼마든지 완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자.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폐암2006/11/16 09:54
  • 석쇠구이 버거킹 햄버거, 유방암 위험 증가시켜

    버거킹 햄버거에 들어있는 100% 순쇠고기와 같은 불꽃석쇠구이 (Flame- broiled)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이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유방암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석쇠구이의 맛을 잊을수가 없다면 아스피린을 같이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홉킨스 대학 비스바나탄 박사팀의 연구결과 아스피린이 이와 같은 불꽃석쇠구이의 해로울 수 있는 면을 보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쇠고기 등을 가열 조리할시 생성되는 발암성 물질인 이종환식아민(Heterocyclic amines:HCAs)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신종유해물질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유방암을 가진 312명의 여성과 그렇지 않은 31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연구팀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불꽃석쇠구이를 먹었던 여성이 이와 같은 음식을 전혀 먹어보지 못했던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74%가량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바나탄 박사는 동일한 결과가 육류소비가 많은 사람에게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루에 64g 이상의 육류를 먹었던 여성들은 그 이하로 육류를 먹었던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43%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N-acetyltransferase’라는 효소가 이종환식아민을 활성화 시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하며 이와 같은 ’N-acetyltransferase’ 대사가 늦은 사람들이 빠른 사람들 보다 활성화된 이종환식아민 생산이 적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비스바나탄 박사는 ’N-acetyltransferase’ 대사가 빠른 여성들이 불꽃 석쇠구이나 육류를 많이 먹으면 이와 같은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은 ’N-acetyltransferase’ 대사가 느린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불꽃 석쇠구이나 육류를 많이 소비했던 ’N-acetyltransferase’ 빠른 사람들에게서 아스피린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현저히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바나탄 박사는 실험실 연구결과이지만 아스피린이 ’N-acetyltransferase’ 효소의 활동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이에 대한 더욱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유방암2006/11/16 09:51
  • 심장질환 있는 사람,독감 백신접종 필수

    독감백신 주사가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환자의 막힌 심장동맥을 뚫어 심장마비와 이로 인한 사망을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 독감 백신이 심장을 보호하는 정확한 기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매년 독감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그간의 여러 증거에 일조를 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미시건대학 몬토박사는 심장이나 폐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독감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높다며 따라서 독감백신이 독감을 예방 이와 같은 질환에 의한 사망을 예방할수 있음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몬토박사는 그러나 이와 같은 사실은 단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폴란드에서 658명의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들중 325명은 독감 백신을 접종 받았으며 333명을 독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 296일 후에 관찰 결과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했던 사람들 보다 심장마비가 두 배 이상 발병 응급 혈관 개통 수술을 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매면 3만6000명이 독감으로 사망하고 22만5000명이 입원을 하는 가운데 심장질환을 가진 성인 3명당 1명 꼴로 작년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롬비아 대학 라배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바탕에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 특히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선 독감 백신이 다소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를 갖는다고 말했다. 라배니 박사는 다른 연구에서도 염증과 심장마비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 독감 백신같이 감염의 기회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이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심장협회는 올 9월 환자들에게 독감 백신 주사를 놓도록 의사들에게 권유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심장질환2006/11/16 09:50
  • 트랜스 지방 ‘달콤·바삭·고소’할수록 의심하라

    트랜스 지방 ‘달콤·바삭·고소’할수록 의심하라

    이미 섭취한 트랜스 지방산을 인위적인 노력으로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요즘 유행하는 디톡스 요법으로도 불가능하다. 연세대 조홍근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이 위험한 건 몸에 들어오는 순간 산화됨으로써 혈관 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막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동맥경화와 노화를 유발하는 것”이라며 “트랜스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먹지 않아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과 포화지방산으로 인해 가장 흔히 유발되는 병이 고지혈증인 만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활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밖에서 파는 튀김요리 삼가 올리브유도 냉장 보관해야샐러드 드레싱 대신 레몬즙 토스트엔 잼·유자청을외식 잦은 직장인은 더 조심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체중 유지 ◆트랜스 지방산 줄이는 요리법 ▲야채, 고기, 생선은 튀기지 말고 찌거나 구워먹는다. ▲튀김을 할 때는 포도유,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고 한 번 사용한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재사용을 거듭하면 트랜스 지방이 늘어난다. 밖에서 사먹는 튀김은 트랜스 지방산 덩어리다. 중식당에서도 튀김 요리는 피한다. ▲미 FDA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고올레산 채종유, 저 리놀렌산 콩기름 등을 대체로 권하지만, 미국 환경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PI)는 이보다 한 단계 강화해 일반적인 콩기름, 해바라기씨 기름보다는 반드시 ‘비경화(Non-hydrogenated)유 (콩, 유채꽃씨, 옥수수, 땅콩)’라고 써 있는 제품을 사용하라고 강조한다. ▲토스트는 토스터기에 구워서 마가린·버터 대신 유자청이나 잼을 발라먹는다. ▲샐러드는 드레싱 대신 레몬즙으로 맛을 낸다. 마요네즈를 먹으려면 집에서 달걀 노른자, 신선한 식용유와 식초로만 적은 양을 만들어 먹는다. 일명 ‘도깨비방망이’로 만들면 금방이다. ▲토스트의 촉촉한 맛을 원한다면 올리브 오일에 다진 땅콩 또는 아몬드를 섞어 설탕으로 맛을 낸 뒤 굽는 방법도 있다. ▲쇼트닝이나 버터로 고소한 맛과 촉촉한 질감을 만드는 머핀이나 케이크는 먹지 말자. 꼭 먹고 싶다면, 유기농 버터, 무염 버터를 사용한 것을 먹을 것. ▲당근 케이크처럼 야채 케이크를 만들 때에는 올리브유(라이트 버진)도 사용이 가능해서 촉촉한 질감이 나게 구워낼 수 있다. ◆생활관리는 어떻게? ▲일단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 질환을 앓은 가족이 있거나 과체중인 사람, 운동을 싫어하고 외식이 잦은 직장인은 특히 트랜스 지방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트랜스 지방산은 물론 포화지방산 섭취량도 줄여야 한다. 실온에서 고체 상태로 유지되는 육류기름(비계)을 비롯, 커피 프림, 버터, 라면 등은 요주의 대상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 잡곡류, 해조류를 자주 먹는다. 깨, 감귤류, 녹차, 대두, 등푸른 생선은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매일 30~60분간 걷기,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 ▲과체중 환자는 처음부터 달리기, 등산, 줄넘기 등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틈나는 대로 일어나서 걷고,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 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푸드2006/11/16 09:48
  • '다크 쵸콜릿,심장병 막는 먹는 아스피린'

    일반적인 쵸콜릿 보다 코코아 함량이 많은 다크 쵸콜릿(dark chocolate)을 매일 먹는 것이 혈전 생성을 막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홉킨스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다크쵸콜릿이 아스피린 같이 피를 맑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서로 달라 부터 혈전이 생기게 하는 혈소판에 아스피린이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보기 위한 연구를 하던중 다크쵸콜릿 먹는 것을 중단한 사람과 쵸콜릿 중독자의 혈액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쵸콜릿 중독자의 혈소판의 혈액 응고 시간이 130초로 먹지 않았던 사람의 123초에 비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쵸콜릿 중독자의 혈소판이 응고되는데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코아 속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혈관을 막아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막는 아스피린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매일 다크쵸콜릿을 조금 먹거나 쵸콜릿 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대신 당이나 버터 함유량이 최소인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하루 티스푼으로 두 스푼정도의 다크쵸콜릿을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심혈관일반2006/11/16 09:33
  • 6671
  • 6672
  • 6673
  • 6674
  • 6675
  • 6676
  • 6677
  • 6678
  • 6679
  • 66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