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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치어팩 쌍화 ‘천상천하 쌍화대보’ 출시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국내 최초로 치어팩에 담은 프리미엄급 쌍화음료인 ’천상천하 쌍화대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상천하 쌍화대보' 는 120㎖ 용량으로 진한 쌍화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스파우트 파우치, 일명 치어팩이라 불리는 포장은 마실 때 내용물의 흘러내림이 없고 깨질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는 것. 작약, 숙지황, 황기 등 쌍화탕 처방의 9가지 약재가 원료이며 솔표 조선무약의 81년 고유한 탕제 기술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 쌍화음료의 풍부한 맛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선무약은 기존의 정통 제품인 ‘쌍화탕•쌍감탕’과 함께 신제품인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 ‘쌍금탕’(1000원대 탕제), ‘쌍금보’에 이어 ’천상천하 쌍화대보’를 출시했다. 가격은 2500~3000원.   조선무약의 박종구 영업본부장(48)은 “약국 대상으로 쌍화탕제류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기개선 및 용량증가’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며 ”이 제품은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리미엄급 쌍화음료로, 난립하는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뜻으로 이름도 ’천상천하 쌍화대보’라 지었다”고 말했다. / 서울=뉴시스
    제약2006/11/23 17:32
  • '늙은 초산' 제왕절개는 필요하다

    “산모의 고령화, 의료사고 가능성, 태아의 거대화, 수가 문제, 의사와 환자간 불신, 기왕 제왕절개수술 환자 때문에 제왕절개 분만이 흔해졌다.” 22일 대한산부인과학회 주최 ‘제왕절개분만 적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성모산부인과 이종승 원장이 이같이 진단했다. 이 원장은 또 의사가 돈을 벌려고 제왕절개 분만을 유도한다는 주장에 대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는 수가상 별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평가위원은 “제왕절개 분만율 상승은 세계적인 문제다. 환자의 요구에 의한 것이 원인 중 하나다. 제왕절개 분만율이 훨씬 낮은 국가에서도 환자의 요구에 의한 제왕절개율이 1.5~28%에 이른다. 윤리적 문제를 떠나 안전성과 환자중심 진료체계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는 뇌성마비 책임시비도 제왕절개를 유도한다고 지적했다. “뇌성마비는 분만 후 주로 발견되는 일종의 임상 증후군이다. 분만 중 뇌성마비 발생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의학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뇌성마비 발생빈도 감소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뇌성마비의 책임을 전적으로 의사에게 묻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환경이 제왕절개 분만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불필요한 제왕분만은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측면에서 분만 방법 선택 폭은 더 넓어져야 한다. 저출산과 산모 고령화 시대에 무조건 자연분만만 주장할 것은 아니다”고 정리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왕절개율은 2001년 40.5%, 2002년 39.3%, 2003년 38.2%, 2004년 37.7%, 2005년 상반기 37.5%로 감소세다. 그래도 세계보건기구(WHO) 적정 권고안인 5~15%와는 차이가 크다. / 서울=뉴시스
    산부인과2006/11/23 17:31
  • 기혼 여성 5명 중 1명 자위행위 하고 있어

    기혼 여성은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 기혼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이 기혼여성 1000명, 기혼남성 161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은 21.9%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성은 48%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자위행위를 하는 이유는 여성의 경우 육체적 쾌락을 얻기 위해(41.5%),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17.6%), 위안을 받기 위해(11.4%), 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8.7%), 잠자기 위해(4.3%), 기타(3.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33%), 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22%),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22%), 위안을 받기 위해(8%), 잠자기 위해(4%), 기타(7%) 순이었다.결혼 후 자위행위를 하는 연령대는 여성의 경우 30대(24.2%)가 가장 많았고 20대(21%), 40대(18.6%), 50대(18%)순이었다. 남성은 20대(59%), 30대(58%), 40대(36%), 60대(28%), 50대(26%) 순으로 나타났다.자위행위를 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 중 불과 20%만이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남성은 달랐다. 절반 가량인 45.7%가 부인과의 성관계에 만족을 함에도 자위행위를 한다고 답했다.자위행위를 시작하는 시기는 여성의 경우 결혼 이후(11.1%)가 가장 많았고 남성은 중학교(54%)때가 가장 많았다.이 원장은 “배우자의 자위행위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정확한 통계와 성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SEX2006/11/23 17:25
  • 스노보드, 스키보다 골절위험 1.6배 높아

    스노보드가 위험할까, 스키가 더 위험할까?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유재철 교수팀이 휘닉스파크 의무실을 이용한 지난 2004 시즌 스키장 부상자를 조사한 결과 스노보드 이용자가 스키 이용자보다 골절위험이 1.6배 높았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4,133명 중 30%인 1,221명이 골절환자였으며, 스키와 스노보드 이용자 1000명당 골절환자 수는 각각 0.69명, 1.0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스노보드에서 골절의 위험이 높은 것은 넘어질 때 손, 어깨 등 온몸으로 쓰러져야 하는 종목의 특성상 부상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병원 측은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스키는 무릎, 머리, 손, 어깨 순으로, 스노보드는 손목, 발목, 무릎, 머리 순으로 부상이 많이 발생한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유재철 교수는 “추운 날씨로 인해 관절이 굳어 있어 작은 충돌에도 부상이 커지기 쉽다”며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즐기고, 안전규칙을 지키며, 평소 체력 단련을 하면 초보자라도 부상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6/11/23 15:49
  • 김안과병원, 수험생을 위한 ‘해피아이 원스탑 클리닉’ 개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은 수험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안질환의 상담 및 수술을 담당하는 전담 팀을 구성하여 수능 후 학생들이 불편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험생 해피아이 원스탑(One-Stop) 클리닉’을 개설,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수험생 해피아이 원스탑 클리닉’에서는 그간 안경 착용의 고통에 시달려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식·라섹 등의 시력교정 수술뿐 아니라, 쌍꺼풀과 같은 미용수술 등을 모두 한 곳에서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하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 수험생 클리닉은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문의(02)2639-7799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11/23 11:42
  • <닥터Q의 맛기행16>맛의 보증수표, 수원 팔미옥과 남보원

    <닥터Q의 맛기행16>맛의 보증수표, 수원 팔미옥과 남보원

    서울에 남대문과 동대문이 있듯 수원에는 남문(팔달문)과 북문(장안문)이 있다. 게다가 서문(화서문)과 동문(창룡문)까지 4대문이 완벽하게 복원되어 있는 고색창연한 성곽도시이기에 몇 해 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푸드2006/11/23 11:21
  • 얼굴형 따라 마시는 차가 따로 있대요

    얼굴형 따라 마시는 차가 따로 있대요

    ‘생긴 대로 병이 온다’는 것이 형상의학의 핵심. 따라서 체질 분류가 이제마의 사상체질과 다르다. 본디올홍제한의원 김재홍 원장의 도움말로 ‘얼굴형’으로 분류한 사람의 체질과 이에 맞는 한방차를 소개한다.
    푸드2006/11/23 09:49
  • 전통차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전통차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찜질방 가서 땀 푹 내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 몸속 오장도 가끔은 뜨끈하게 샤워해 주세요. 한방차에는 태양의 기운, 땅의 기운이 모두 들어 있어 한겨울을 거뜬하게 나도록 도와줍니다.” ‘초당’이란 간판을 걸고 서울 인사동 후미진 골목에서 20년간 전통 차(茶)를 끓여온 최정해씨. “얼굴 창백한 여자가 무심코 내 집에 들어왔다가 전통차 네댓 잔 마신 뒤 두 볼이 발그레해져 돌아갈 때 기분이 좋다”는 그녀는 “초겨울 마시는 한방차의 효험은 보약에 버금간다”고 말한다. 탁자 세 개뿐인 작은 공간엔 그녀가 직접 고안한 무쇠화로와 맥반석 주전자, 그리고 갖가지 차 원료와 다기가 빼곡하다. 김지하·신경림·고두심·이호신씨 등 문화계 인사들이 단골. 맛과 효험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최씨가 20년간 자기만의 방식으로 개발해온 이색 전통차들을 소개한다. ◆추위도 스트레스도 거뜬히! ‘솔바람차’ 보통은 ‘솔잎차’라고 해서 솔잎만을 우려내는데, 최씨는 솔잎에 표고버섯 볶은 것, 감초 한 쪽을 함께 우려낸다. 이름하여 솔바람차. 우선 솔잎은 숲에 들어선 듯 상쾌한 향과 함께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소나무는 일출의 기운, 양기가 강한 식물이라 우리 몸의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주지요. 간에 좋고, 뭉친 혈을 풀어 내려가게 하고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을 올려 센 불에서 재빨리 볶은 버섯을 넣는 이유는 향기와 해독 작용 때문. 송이가 가장 좋지만 표고나 양송이를 볶아 넣어도 상관없다. 중화제 역할을 하는 감초는 따스한 성질뿐 아니라 솔잎의 떫은 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솔잎을 큰 주먹으로 하나 넣을 때 버섯은 한 개 정도 잘게 잘라 볶아 넣고, 감초는 반쪽 정도 넣는다. 주전자에서 물이 펄펄 끓을 때 함께 넣고 3~5분 우려내 마신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추위 많이 타는 여성들이 마시면 효과적. 고혈압 환자들은 탕으로 더 오래 끓여 마셔도 좋다.
    푸드2006/11/23 09:34
  • 중국 에이즈감염자 18만명 넘어서

    중국의 에이즈 HIV 바이러스 감염자수는 지난해 말보다 30% 급증한 18만 3733명으로 집게됐다고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위생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를 인용해 작년 말 14만 4089명이던 HIV 감염수가 올 들어 대폭 늘었다면서 감염자 가운데 4만 667명이 발병했다고 전했다. 위생부는 이처럼 HIV 감염자수가 급증한데 대해 관련 조사의 정확도가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HIV 감염에 많이 노출된 일부 위험 그룹에서 일반인에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이 전날 발표한 에이즈 실태 보고서도 중국에선 최근 HIV 감염자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여성 감염자가 급증세에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중국의 실제 에이즈 감염자수는 당국의 공식 통계와는 달리 최소한 백만명 단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베이징=로이터/뉴시스
    종합2006/11/23 09:31
  • '정신질환자, 금연 프로그램 하루 5개피 이상 금연 유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니코틴 대체요법과 동기유발을 위한 면담법,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구성된 금연프로그램에 의해 흡연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캐슬 대학 베커 박사팀은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에 있어서 극도로 높은 흡연율과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가중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정신질환 환자들에게 금연프로그램이 흡연양 감소에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정신질환 증상을 보이며 매일 담배를 피는 298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와 정신과적 치료와 아울러 니코틴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것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의 참여자들은 평균 연령 37세 였으며 환자의 56.7%가 정신분열증이나 정신분열증 범주 질환의 진단을 받았다. 연구 참여자중 47.6%가 8개 세션으로 구성된 모든 금연 치료 과정을 완수한 반면 23.8%는 단지 5개 이하 치료 과정에 참석했다. 연구결과 금연율은 모든 금연 치료 과정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지 않을 확률은 대조군의 4.0%에 비해 모든 금연 치료과정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서 5배 이상 높은 21.4% 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금연 치료과정에 참석한 횟수가 흡연 감소 정도와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추적관찰 기간 하루 흡연량의 50% 이상 감소가 대조군의 20% 이하에 비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질환 환자군의 50%에서 관찰됐다. 베커 박사는 정신질환자에 있어서 니코틴 대체요법이 하루 5-8 개피 가량의 흡연량 감소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질환2006/11/23 09:30
  •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전립선 성장 억제, 남성호르몬 저하

    제초제, 오렌지제(고엽제)등에 들어있는 다이옥신이 전립선 성장을 억제하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트오스테론 수치를 낮춤으로 인해 남성 생식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미 ’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연구팀이 베트남 전쟁에 참여했던 2,000명 이상의 공군 전역군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오렌지제에 들어있는 가장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인 티시디디(TCDD) 노출이 몇가지 기전으로 남성의 내분비및 생식기 시스템에 장애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장인 굽타 박사는 지금까지 다이옥신이 인간 생식계통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옥신이 동물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인체 전립선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참여자들은 1962-1971년 동남아 전투에 참여했던 사람들로 당시 일반인들과 같은 정도의 다이옥신에 노출된 사람들이었다. 참여자들은 1982년 연구시작당시 신체검사와 임상검사를 한 후 20년 이상에 걸쳐 여섯 번의 추적 검사를 받았다. 연구결과 다이옥신 노출 그룹에서 전립선비대증 발병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다이옥신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이 가장 적게 노출된 그룹에 비해 전립선비대증 발병위험이 약 2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전립선비대증 발병 위험은 다이옥신에 대한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으나 극도로 과량 노출은 발병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에 대해 뢰베른 박사는 이미 다이옥신이 많은 내분비 장애를 유발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때 전립선비대증이 내분비 질환임이 간접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 굽타 박사는 전역군인에서 전립선비대증 발병이 낮은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해석되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그는 전립선비대증 위험의 감소가 해로운 것이 아닌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크게 보면 결국 다이옥신이 인체 생식계의 정상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해 진 바 효과적인 치료가 많이 있는 전립선비대증 발병 감소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또한 고농도의 다이옥신에 대한 노출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트오스테론 수치를 감소시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굽타 박사는 테스트오스테론 수치의 저하가 성기능 감소및 근육량및 근력감소를 유발하며 이외에 불임이나 피로감 증가,우울증,골밀도 감소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옥신을 포함한 다른 독소들이 남성 생식계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더욱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이옥신은 가장 강한 독성을 가진 물질로 알려져 있고 동물 연구를 통해 남성 생식계통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초제 등에 포함된 다이옥신에 대해 사람들은 주로 동물성 지방이나 매일 먹는 식품 섭취를 통해 노출된다. 아이들은 또한 모유를 통해 고농도의 다이옥신에 노출된다.다이옥신은 체내로 부터 극도로 서서히 제거되며 노출 후 수년에서 수십년 이상 체내에 남아 있는 경향이 있는 독소로 알려져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23 09:29
  • '회사 다니기 싫으세요, 당뇨병 걸려요'

    직장 무력증(job burnout)으로 알려진 직장생활에 있어서의 정서적,신체적 무력증과 권태감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2형 당뇨의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텔아이브 대학 멜라메드 박사팀이 677명의 이스라엘 중년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정서적인 고갈이 심혈관 질환및 수면장애,수태기능 저하,근육통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 직장에서의 정서적 고갈,육체적 피로와 권태감등이 2형 당뇨 발병의 위험인자 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677명의 근로자중 3-5년의 추적 관찰기간동안 17명에게서 2형 당뇨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팀은 직장생활 무력증을 경험한 근로자들이 다른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1.84배 이상 2형 당뇨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멜라메드 박사는 직장무력증이 체질량지수,흡연,운동부족 등의 다른 위험인자만큼이나 당뇨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특히 혈압을 측정했던 507명의 근로자 그룹에서는 직장무력증을 호소한 근로자들이 고혈압 수치를 낮춘후에도 2형 당뇨 발병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장무력증과 당뇨와의 연관성이 고혈압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식이요법등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의 만성화로 인한 직장무력증 발생을 예방 건강을 손상시키지 말것을 주문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6/11/23 09:29
  • 종합감기약은 진통완화제 '먹어 말어'

    대기업 홍보실에 근무하고 있는 안정수(35.가명)씨는 며칠전 직원 회식이 끝난 후 귀가길에 목이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꼈다. 안씨는 단번에 감기가 온걸 눈치채고 약국에 들러 종합감기약을 사서 입안에 털어넣으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감기가 나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경험에 비춰봤을 때 감기에 걸리면 코부터 목까지 다양한 증상들이 차례로 나타나며 시간이 해결해 주리란걸 알기 때문이다. 안씨처럼 일반인들은 감기에 걸리면 종합감기약을 찾지만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한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감기약 성분이 치료보다는 증상의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재기 때문이다. ◇종합감기약은 진통완화제?=D사가 생산하고 있는 P 종합감기약을 살펴보면 해열이나 진통을 완화시키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에 가래제거를 위한 구아이페네신, 콧물과 코막힘에 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 등이 복합돼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뇌 내 시항하부의 열 중추에 작용해 땀을 배출하게 만들고 혈관을 이완시켜 열이 오르는 것을 막고 각종 통증을 완화시킨다. 항스타민제인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은 감기로 인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가 막히고 전신에 염증과 부기가 오를 때 처방되는 성분이다. 그러나 클로르페니라민은 중추신경을 억제해 졸림증을 유발하는데 감기약을 먹으면 졸린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래 제거를 위해 쓰이는 구아이페네신은 기관지 점막 세포의 점액 분비를 촉지시켜 가래와 기관지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예를 든 P약처럼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은 다양한 성분으로 감기로 인한 대부분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에 해당하는 약을 먹는 것을 권하고 있다. 콧물만 나고 있는데 진통제 성분까지 복용한다면 그만큼의 부작용도 뒤따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감기 걸리면 감기약 먹지마”?=영국 속담에 감기는 주사을 맞으면 1주일 가고, 약을 안 먹으면 7일 간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감기는 휴식과 적절한 예방이 중요하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감기약은 혹시 모를 합병증에 대한 예방역할을 하고 있어 적절한 증상에 따른 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이 필요한 이유는 감기를 조금 더 수월하게 넘기기 위해서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을 때에는 증상에 맞는 약의 복용이 필요하다.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날때는 코감기약, 목이 아플때는 목감기 약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종합감기약을 먹는 것을 권하지 않고 있다. 감기가 걸렸다 싶으면 습관적으로 감기약을 먹는데 이것도 좋지 않다. 장기간 감기약을 복용하게 되면 위장장애나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에 따르면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2주를 넘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독감이나 부비동염 또는 폐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감기약, 어떻게 먹어야 하나=감기가 시작되면 으례 모든 증상이 차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해 종합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코가 막힐 땐 코감기약을 복용하는 등 증상에 따른 선별적 복용이 중요하다. 적절한 휴식과 청결 상태를 유지하다 보면 초기에 감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약이다보니 안심하고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을 구입하면서 약사에게 복용시간과 복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감기가 심해진다고 함부로 양을 늘리다보면 그만큼 부작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23 09:27
  • 키 순서 100명중 앞에서 3번째 이하 '왜소증'이라고?

    한창 커갈 나이인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키가 작고 성장이 더딘 느낌이 든다면, 아이를 가진 부모들 입장은 어떨까?  당연히 마음이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보통 전문가들이 말하는 소아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영양상태, 질병유무, 유전, 운동, 스트레스 정도 등 다양하고 복합한 요인을 띄게 된다. ◇ 왜소증 판명은 어떻게? 전문가들은 보통 또래아이들에 비해 얼굴 하나 크기의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경우,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자칫 아이가 ‘소아 왜소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의료원 소아과 차성호 교수는 “같은 연령 100명 중에서 3번째 이하거나 자기 또래의 평균키보다 10cm 이상 작을 때를 말한다”고 전했다. 특히 영양공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키가 안자라는 경우, 혹은 입이 짧아 편식이나 식사를 그다지 달가워않는 아이들 역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보통 키가 자라는 정도는, 출생 후 1년이 될 때까지는 18∼25cm, 1∼2세까지는 10∼13cm가 더 자라게 된다. 이후 2세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1년에 4∼6㎝ 정도가 자라면서 점차 성장이 멈추게 된다. 만약 2세 이후부터 사춘기이전까지 1년에 4cm 미만으로 성장 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경희대의료원 한방소아과 이진용 교수는 “부모님의 키가 유난히 작거나, 부모의 키가 일찍 성장하고 나중에 크지 않았던 경우 성장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전한다. ◇ 성장호르몬은 뭐야? 이처럼 작은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의 맘을 겨냥해 현재 많은 병원에서는 호르몬주사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열풍에 휩싸여 우후죽순 생겨난 성장클리닉은 자칫 부작용과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이 부족한지의 여부는 성장호르몬 자극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실제로 부족할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투여가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자극검사는 피검사 한번만으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내분비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게다가 성장 호르몬 치료는 뇌하수체 검사를 통해 성장호르몬 분비의 장애가 있을 경우에만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경우에 따라 거의 수년간을 치료에 매진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 지금까지 임상적으로 확실히 성장호르몬 투여 효과가 드러난 경우는 성장호르몬의 결핍이나 터너증후군에 한한다. 창원병원 소아과 김영명 박사는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에, 가족성 왜소증 아이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키성장을 위해서는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고 말한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대부분 자는 동안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늘 충분한 영양공급과 균형잡힌 식단을 중요시 여기며,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성장판을 적절히 자극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이나 지나친 당의 섭취는 줄일 것을 권하고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소아과2006/11/23 09:25
  • '늙은 초산' 제왕절개는 필요하다

    “산모의 고령화, 의료사고 가능성, 태아의 거대화, 수가 문제, 의사와 환자간 불신, 기왕 제왕절개수술 환자 때문에 제왕절개 분만이 흔해졌다.” 22일 대한산부인과학회 주최 ‘제왕절개분만 적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성모산부인과 이종승 원장이 이같이 진단했다. 이 원장은 또 의사가 돈을 벌려고 제왕절개 분만을 유도한다는 주장에 대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는 수가상 별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평가위원은 “제왕절개 분만율 상승은 세계적인 문제다. 환자의 요구에 의한 것이 원인 중 하나다. 제왕절개 분만율이 훨씬 낮은 국가에서도 환자의 요구에 의한 제왕절개율이 1.5~28%에 이른다. 윤리적 문제를 떠나 안전성과 환자중심 진료체계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는 뇌성마비 책임시비도 제왕절개를 유도한다고 지적했다. “뇌성마비는 분만 후 주로 발견되는 일종의 임상 증후군이다. 분만 중 뇌성마비 발생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의학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뇌성마비 발생빈도 감소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뇌성마비의 책임을 전적으로 의사에게 묻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환경이 제왕절개 분만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불필요한 제왕분만은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측면에서 분만 방법 선택 폭은 더 넓어져야 한다. 저출산과 산모 고령화 시대에 무조건 자연분만만 주장할 것은 아니다”고 정리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왕절개율은 2001년 40.5%, 2002년 39.3%, 2003년 38.2%, 2004년 37.7%, 2005년 상반기 37.5%로 감소세다. 그래도 세계보건기구(WHO) 적정 권고안인 5~15%와는 차이가 크다. / 서울=뉴시스
    산부인과2006/11/23 09:24
  • '자궁 제거 수술,요실금 증상과 무관'

    자궁혹 등으로 자궁적출술을 한 여성에게 소변이 매우 급한 절박뇨나 스트레스성 요실금 증상 발병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구스타프손 박사팀은 양성종양으로 인해 전체자궁적출술을 받은 1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49.5세 였으며 이 들중 76명은 복식 자궁적출술(Abdominal Hysterectomy)을 나머지 44명은 질쪽으로 수술하는 질식자궁적출술(Vaginal Hysterectomy)을 받았다. 연구팀은 절박뇨와 스트레스성 요실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후 3년에 걸쳐 추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복식 혹은 질식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에서 스트레스성 빈뇨의 증상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식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있지는 않지만 절박뇨 증상의 감소를 보였다.자궁적출술이 요실금의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 대해 여전히 논란이 많지만 이번 연구결과 전체적인 증상이 악화된다는 근거는 부족하며 심지어 절박뇨 증상이 개선된다는 결과로 볼때 자궁적출술이 안전한다고 구스타프손 박사는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산부인과2006/11/23 09:23
  • 과음한 그녀, 지난 밤 그 일을 딱 잡아떼는 이유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정신을 차렸는데 지난 밤의 일이 기억나지 않아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표현되는 상황. 이럴 때는 술자리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욕을 하고, 남의 집에 잘못 찾아가거나 길거리에서 자는 등의 실수를 하는 해프닝이 종종 발생된다. 대개 폭음으로 체내 알코올 농도가 0.1~0.2%가 되면서 기억 담당 기관인 뇌 속의 해마가 마비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같은 경험이 며칠 간격으로 지속되고 술이 깬 경우에도 기억이 예전 같지 않다면 알코올성 치매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일례로 알코올성 치매의 초기증상인 베르니케-코사코프 증후군은 과도한 음주로 비타민의 일종인 티아민이 결핍되면서 기억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이다. 이 때 기억력이 점차 떨어지는 초기증상을 알아채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혼수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술로 인한 기억력 저하는 곧 ‘뇌의 경고신호’인 셈이다. 경희대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황의완 교수는 “일단 손상된 뇌는 회복이 힘들지만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과도한 음주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영원히 기억력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과음이 원인이 되는 알코올성 치매는 기억을 담당하는 측두엽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일반적 치매와 달리 충동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일반 치매환자보다 화를 심하게 내고, 평상시보다 폭력적일 수 있다. 전문의들은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릴 위험성을 간과하고 음주를 과도하게 한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성인 치매의 15%를 차지하는 알코올성 치매는 노인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 농도는 나이에 비례하지 않고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0~40대의 알코올 중독환자에게서도 알코올성 치매는 상당수 나타난다.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려면 금주가 최선이다. 하지만 불가능하다면 절주라도 해야한다. 되도록이면 알코올이 기억능력 담당세포에 혼선을 주기 전 알코올 섭취를 멈춰야 하는 것이다. 알코올로 뇌 손상을 막으려면 남성은 음주 시 1주일에 14잔ㆍ1회 5잔 이하, 여성은 일주일에 7잔ㆍ1회 3잔 이하로 먹어야 한다. 연세대 병원 정신과 남궁 기 교수는 “여성의 음주제한량이 남성에 비해 적은 이유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알코올에 약하기 때문”이라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내에 알코올이 잘 녹지 않는 지방이 많아 같은 양의 음주를 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체내 알코올 농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신과2006/11/23 08:53
  • 여성 속옷, 자세히 살펴보면..닥터!

    많은 사람들의 개성이 다양해지면서 패션 또한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겉으로 드러나는 겉옷뿐만 아니라 속옷 역시 자신의 멋을 표출하는 하나의 도구로 자리 잡아 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특히, 노출을 꺼려하기만 했던 여성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여성들에게 있어서 올해는 미니스커트와 함께 레깅스 패션과 스키니 진 패션이 대 유행이라고 한다. 여성들의 몸매를 그대로 살려줘서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이 주류라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속옷 또한 라인을 살려주면서 겉으로 표가 나지 않게 모두 몸에 꼭 끼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비록 이러한 속옷들이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를 잘 표출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여성 건강에는 꼭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 한편으로는 속옷에 나타나는 분비물의 양상과 냄새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꼭 끼는 속옷은 땀과 분비물 흡수, 통풍 등이 원활하지 못해 땀띠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허벅지와 회음부에 땀이 차면서 습해져 질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속옷에 보통 때와는 다른 양상의 색깔과 냄새로 유병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질염으로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등을 들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의 경우는 악취가 나며 녹색, 푸른색의 대하가 물처럼 많이 나오고 주로 따끔거리는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칸디다는 심하게 가렵고 우유 찌꺼기 같은 흰색 냉이 뻑뻑하게 많이 나오게 된다. 세균성의 경우는 생선 비린내가 나며 회색빛 대하가 나오고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간혹 갈색, 적색의 대하가 생리와 상관없이 생길 수 있고 또 양이 많아질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종양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하와 외음부의 소양증은 한의학에서 음호병(陰戶病)이라 구분하며 이는 현대의 외음부와 질강을 포함한 외성기의 여러 가지 감염균을 통한 염증성 질환에 해당한다. 원인은 단순히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월경 후, 산후에 허약한 상태, 지나친 성생활로 인하여 인체에 저항력이 떨어진 경우에 부적합한 속옷 및 청결 부주의, 정서적 문제 등에 따라 외음부에 주로 습열(濕熱)이나 습담(濕痰) 등이 몰려 발생한 것으로 보며 색깔에 따라서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백(白)대하, 적(赤)대하, 오색(五色)대하 등으로 변증(辨證)하여 치료하게 된다. 몸에 꼭 끼는 속옷을 입을 경우 복압이 증가하는데 생리 중에는 자궁 혈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게 되며 특히, 월경 시에는 월경통을 유발할 수 있다. 월경통은 자궁 및 난소의 월경기전을 조절하는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의 기혈 순환이 균형을 잃어서 일어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어혈(瘀血)도 충임맥의 기혈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혈류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발생하게 되는 대표적 예로 볼 수 있다. 생리혈에 평소 덩어리가 많거나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여 속옷에 묻어나는 경우, 덩어리는 없지만 생리혈이 많이 어둡고 탁한 경우에는 어혈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처럼 속옷이 꼭 끼는 경우는 통풍이 잘 안되거나 땀 흡수가 제대로 안 되어 대하와 외음부 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복부의 혈류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월경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 꽉 조이지 않으며 땀 및 분비물 흡수가 용이한 면제품의 속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며 평상시에도 속옷에 묻어나는 분비물을 통해 건강에 주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장준복 교수-경희의료원 한방부인과
    부인과질환2006/11/22 16:07
  • 가을 탈모, 밥상만 바꿔도 막을 수 있다

    이제 탈모는 40대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성은 물론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탈모현상이 발견된다. ‘탈모=40대 아저씨’라는 탈모 공식이 깨진 가장 주된 요인은 각종 스트레스,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가을철만 되면 마치 동물이 털갈이를 하듯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된다. 이유는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지기때문이다. 남성호르몬 테스테스토론으로 인해 모발이 자라는 기간이 줄어들고 모낭크기가 감소해 머리카락이 더 빠지게 된다.  여름철에 두피 관리가 소홀한 것도 가을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여름동안 땀과 피지, 먼지 등으로 오염되기 쉬운 두피를 잘못 관리하면 오염 물질들이 병균과 함께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린다. 이렇게 두피 상태가 나빠지면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약 45일)를 거친 뒤 가을철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게 된다. 가을철 탈모는 대부분 자연스런 현상으로 모두가 다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일상의 스트레스와 잘못된 두피 및 모발 관리습관이 겹치면 예상못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머리카락을 8~10개 잡아당겨서 4~6개 빠진다면 이미 탈모가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각별한 모발 관리가 요구된다. 두피와 모발 청결 외에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는 데는 올바른 식습관의 역할이 크다.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고 두피 건강을 지켜주는 탈모 예방 음식을 소개한다.  # 탈모 예방하는 3총사 식생활은 모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고운 머릿결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을 할 수 있다. 음식은 모발 건강과 탈모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후 탈모현상을 겪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특히 단식이나 한 가지 음식만 먹어서 살을 빼는 원푸드 다이어트(One-food Diet)는 모발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막아 아름다운 모발을 잃기 쉽다.탈모 환자라면 가장 먼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은 자제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인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따라서 단백질과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돼지고기, 달걀, 정어리, 콩을 비롯해 미역 등의 해조류와 야채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머리는 95%이상이 단백질과 젤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여, 조직을 재생하고 보수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생장기에 있던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보낸다. 그러면 2-3개월 뒤에는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콩, 생선, 우유, 달걀, 육류(기름기를 제거한 육류를 말함)가 있다.  ▶비타민=비타민은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하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비타민A가 많이 든 식품은 간, 장어,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등이다. 비타민 D는 탈모 후 모발 재생에 뛰어나다. 이외에도 비타민E는 모발을 강하게 하고 모발 발육을 돕는데 계란 노른자, 우유, 맥아, 시금치, 땅콩 등에 많다. ▶미네랄=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많아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때문에 미역과 다시마를 먹으면 머릿결에 윤기가 흐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모발 성장을 도와준다. 실제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탈모가 5-10배나 높다. 반대로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식은 가급적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탈모를 촉진하는 음식으로는 라면,•햄버거,•피자,•돈가스 등의 가공 인스턴트 식품과 커피,•담배 등의 기호 식품, 그리고 콜라 같은 음료수가 있다. 또한 설탕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과자나 케이크, 너무 맵거나 짠 음식,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도 모발 건강을 해치므로 삼가한다. # 가을철 탈모 치료법 이미 초기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피부과의 전문 두피 클리닉에서 두피케어와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두피 스케일링은 두피와 모발사이의 피지, 각질, 노폐물을 제거하고 두피의 염증을 치료하여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게 해준다. 메조테라피는 발모 효과가 있는 주사액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물질을 직접 모발에 공급함으로써 모발의 생성을 촉진하고 퇴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4~6회 정도 시술하면 탈모가 멈추는 것을 느끼고 2~4개월 후에는 새로운 머리가 자라는 것이 보인다. 탈모는 증세와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강진수 - 강한피부과 원장
    푸드2006/11/22 16:04
  • 직장인 10명중 8명, ‘부동산 스트레스’로 골치아파

    직장인 10명중 8명, ‘부동산 스트레스’로 골치아파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부동산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서울 및 수도권지역 직장인 3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9명(77.6%)이 최근의 부동산 사태를 지켜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고민으로 두통이나 불면 증상을 경험했다는 직장인은 151명(37.9%). 232명(58.2%)이 최근 집값 광풍 사태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한 증상을 느낀 적이 있고 318명(79.8%)은 근로 의욕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부동산 스트레스는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주택자 74%, 무주택자 81%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응답했고, 두통이나 불면증상도 유주택자 43%, 무주택자 34%가 겪었다고 응답했다. 집이 없거나 비인기 지역에 집을 가진 직장인들은 상대적인 박탈감 때문에, 인기지역에 집을 가진 직장인들은 좀 더 넓은 집으로 옮겨가는데 필요한 돈이 늘어나 부담을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하태현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되기 보다는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 요가, 산책, 독서, 여행, 반신욕, 음악감상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신질환2006/11/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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