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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질 분비물이 묻는 것은 여성의 경우 일반적이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피 세포와 세포 사이의 조직액이 밖으로 스며 나오는 삼출액 때문에 생기는데 주로 냄새가 없이 맑은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질 분비물이 유난히 많거나 색깔이 진하거나 악취가 난다면 질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냉, 대하, 소변 볼 때의 쓰라림, 화끈거림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질염을 더욱 확신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질염이 예전에 비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견된다”며 “개방된 성문화와 몸을 꽉 조이는 옷차림 등을 대표적인 증가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다.
◇ 황색을 띤 악취 나는 분비물이 많이 나오며 몹시 가려우면 임질이나 트리코모나스 가능 냉이 황색의 악취가 나면서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몹시 가려우면 임질이나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일 가능성이 많다.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은경 교수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현대인의 복잡한 생활환경, 성도덕의 문란, 경구피임약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그 발생 빈도 및 재발률이 증가되고 있다”며 “병을 가지고 있는 여성과 성적 접촉이 한번 있는 경우 남성의 70%가 전염되고 병을 가진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파는 더 높다”고 설명한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선주 교수는 “질과 외음부에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며 순두부 찌꺼기 같은 냉, 대하가 나올 때는 캔디다 질염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럴 경우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고 냉은 월경과 월경 사이에 정상적으로 나올 수도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확실한 구분을 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칸디다 질염은 주로 성교에 의해 전파되며 비만이나 임신, 항생제 복용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주로 화끈거림이나 외음부의 가려움증의 증상이 나타나고 냉의 형태가 두부를 으깬 모습처럼 나오기도 한다.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은 골반염이 동반되어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임신 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된다면 양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양막이 조기에 터지는 원인이 돼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질염은 성인만 걸릴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박 교수는 “아동은 얇은 점막구조와 적은층의 상피층으로 이루어진 미성숙한 질 구조 때문에 쉽게 감염이 된다”며 “아동기의 임균성 외음질염은 감염된 성인, 다른 아이들과 접촉에 의해 전파되고 지속적으로 질 분비물이 나오게 된다”고 말한다.
문제는 질염을 오랜 기간 동안 방치할 경우 증상들이 계속 나타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궁경부암 등의 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만성질환이 되면 임신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휴지 사용할 때에는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야 한양대의료원 산부인과 황정혜 교수는 질염 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한다.
-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가능한 한 건조하게 해야 한다. - 자극성이 있는 비누나 세척제, 여성용 위생 분무기, 향기 나는 화장지, 향기 나는 삽입물 등을 피한다. - 생리기간 내내 삽입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피임용 기구를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 - 꽉 죄는 바지, 면이 아닌 내의, 습기를 방축하지 못하는 의복 등을 피해야 한다. - 대변 후 깨끗이 닦아야 하며, 휴지를 사용할 때에는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야 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산부인과2007/01/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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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7/01/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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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2006/12/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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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만 보고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성인병으로 알려진 당뇨병 등 대사장애나 심혈관 질환 등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유럽 연구팀이 포르투칼과 에스토니아, 덴마크의 1,921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텔레비전 시청 시간과 4일간의 신체활동도를 측정한 결과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지방, 혈압, 공복시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글루코스, 인슐린등의 6대 대사성 질환 위험인자를 측정후 이와 같은 위험인자에 기초한 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텔레비전 시청은 아이들의 지방 축척에 의한 비만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사성 질환의 전체적인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신체활동이 적을수록 혈압, 공복시 혈당, 인슐린, 중성지방이 높아 전체적인 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텔레비전 시청과 신체활동의 감소가 독립적으로 아이들의 성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라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텔레비전 시청을 줄이고 운동등의 신체 활동을 늘리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가정의학과2006/12/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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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2006/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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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6/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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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2006/12/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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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006/1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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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2006/1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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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질환2006/12/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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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6/12/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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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6/1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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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6/1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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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6/12/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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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기호식품 또는 건강식품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녹차다.
마실 때의 은근한 향 뿐 아니라, 악취 차단, 피부미용 등 그 쓰임새가 하도 다양해 뭣 하나 버릴 게 없는 차로 꼽힌다.티백(Tea bag)으로 된 녹차 외에도 가루녹차, 잎 성분 그대로의 녹차 등 4계절 내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티백으로 된 녹차를 마실 때 문득 드는 의문점. 녹차를 감싸고 있는 이 헝겊 같은 재질은 괜찮은 걸까? 물에 오래 담궈 두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나오지 않을까? 더구나 티백의 봉합 부분이 실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박음질 돼 있는 경우라면 그 의문증은 더해간다. ‘혹시 철심에서 독극성 물질 나오는거 아니야?’ 하고 말이다.
제품마다 모양새도 다양해서 티백은 현재 삼각형 모양까지 출시 돼 그 인기를 더 하고 있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의 궁금증 및 혹시나 하는 걱정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티백 녹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업체 게시판이나 문의전화에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모 업체 홍보 관계자는 “티백 재질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며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인 만큼 믿고 사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는 녹차 뿐 아니라 여러 차를 우려내기에 편리한 티백 자체 재질을 두고 몇 년 전 불거져 나온 환경호르몬 검출 때문에 그 의문증과 우려증이 더해갔던 바, 군소영업체의 잘못된 유통으로 인해 확대 해석된 사례였음에 유통되고 있는 티백에 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이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해 다시 안전성이 입증 된데도 불구 아직까지 녹차를 마실 때 티백의 재질로 인해 꺼려한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걱정 붙들어 매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식품인 만큼 안전하게 드셔야죠
식품의약품안정청 식품평가부 용기포장팀 엄미옥 교수는 “침출차 티백에 관해 소비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수용, 식약청에서 침출차 티백 제품의 차를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그 안정성을 널리 아리고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리플렛으로 제작·배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침출차 티백이란 기호성식물의 어린 싹이나 잎, 꽃, 줄기, 열매 또는 곡류 등의 원료를 가공한 것으로 물에 침출시킬 때 차 고유의 성분이 우러날 수 있도록 미세다공질의 종이 포장재 등으로 소포장한 것을 말한다. 가장 많이들 궁금해 하는 침출차 티백의 재질은 주로 종이(펄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폴리아미드(나일론) 같은 합성수지재질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침출용 티백의 재질로 사용되는 종이(펄프), 나일론 등은 내열성이 있으며, 각 재질에 따른 기준규격에 적합하도록 관리되고 있는 것. 또한 티백 봉합 부분에 있어서는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고 열 또는 압력을 이용해 봉합하므로 뜨거운 물에 담그더라도 유해물질 검출 우려가 없다. 이들은 모두 식약청 식품공전에서 기구 및 용기·포장은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내용물이 오염되기 쉬운 구조여서는 안된다는 일반기준에 준한 것이며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품공전에 따르면 식품과 접촉하는 기구 및 용기·포장의 제조 또는 수리에 땜납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이는 또한 전류를 직접 식품에 통하게 하는 장치를 가진 기구의 전극은 철, 알루미늄, 백금, 티타늄 및 스테인레스 이외의 금속을 사용해서도 안된다.
따라서 침출차 티백에 간혹 금속물질로 박혀있는 것은 ’와이어’라고 부르는 알루미늄재질로,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 중 금속제기준규격에 적합해야 사용이 가능하도록 돼있다.엄 교수는 이에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티백 제품은 기준규격에 모두 준하므로 티백재질로부터 유해물질이 검출될 우려는 없다”며 “건강한 식품을 담아내는 제품인 만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백을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 좋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오래 담궈 둠으로 유해 물질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차의 제 맛을 즐기기에 적당한 침출온도 및 시간은 제품의 표시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티백 외에도 녹차 등 침출차 (잎차)를 우려내는 도자기, 스텐레스 등 재질의 거름망, 펄프재질의 커피필터, 멸치, 다시마 등을 우려내는데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재질의 다용도백 등이 있으므로 이 모든 침출차용 기구는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해도 좋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2/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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