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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랑 선생의 일기] 머리카락을 빡빡 깎아서 좋은점

    [해랑 선생의 일기] 머리카락을 빡빡 깎아서 좋은점

    머리는 털이 있는 것이고, 대가리는 털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돼지 머리, 닭 머리가 맞고, 뱀 대가리, 위팔뼈대가리(위팔뼈 머리, head of humerus), X대가리(음경귀두, glans penis)가 맞다. 머리카락을 빡빡 깎은 나는 머리 대신에 대가리가 있는 사람이다. 씹기근육 중에서 광대활 아래에 있는 깨물근을 수축하면 바깥에서 만질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다. 광대활 위에 있는 관자근을 수축하면 바깥에서 만질 수 있으나 볼 수 없다. 그러나 내 대가리에 있는 관자근을 수축하면 바깥에서 볼 수 있다. 따라서 내 대가리는 해부학 시간에 시청각 교재로 쓸 수 있다. 게다가 내 대가리는 해부학 시간에 무서운 분위기를 만드는 소품으로도 쓸 수 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1/22 16:37
  • 택시기사 10명 중 8명, 수면부족으로 사고 위험 느껴

    택시운전기사 10명 중 8명은 수면부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택시운전기사 224명을 조사한 결과 83.9%(188명)가 졸음 때문에 ‘사고 위험을 느꼈다’고 답했다.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3.6%(8명)에 그쳤다. 사고 위험에 대해 ‘보통이다’라고 답한 사람은 12.5%(28명)였다. 실제로 응답자 중 52.2%(117명)는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일반 성인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4시간 미만은 7.1%(16명), 4~5시간은 39.7%(89명), 5~6시간은 36.2%(81명), 6시간 이상은 17%(38명)였다. 수면의 질도 낮았다. ‘잠에서 깬 후 계속 피곤함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이 45.9%(103명), ‘코를 골고나 수면무호흡이 있다’는 42.8%(96명), ‘편안하게 잘 잔다’는 11.1%(25명)에 불과했다. 박 원장은 “만성 수면부족으로 인한 졸음운전은 음주운전 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며 “졸음운전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이비인후과2007/01/22 13:01
  • 해피 아이(HAPPY EYE) 눈 건강강좌 실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를 안과정보를 알리기 위해 매달 한 차례씩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월별 강좌 주제와 담당교수는 다음과 같으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장소는 병원 본관 강당이다. 눈물질환(1/31 수요일 김성주)사시와 약시(2/22 목요일 백승희)백내장 (3/28 수요일 김병엽)녹내장(4/26 목요일 손용호)당뇨병성 망막증(5/25 금요일 이태곤)황반변성(6/28 목요일 조성원)사시와 약시(7/26 목요일 공상묵)백내장(8/22 수요일 이호경)눈물질환(9/13 목요일 장재우) 녹내장(10/30 화요일 김황기)쌍꺼풀(11/29 목요일 김지형)라식(12/20 목요일 송상률) 강좌관련 문의: 홍보팀(2639-7656~7)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7/01/22 11:17
  • 맞춤형 백신 '췌장암' 잡는다

    개인의 체질이나 환경에 맞는 적합형 테일러메이드 암백신이 치명적인 질환으로 치료법이 거의 없는 췌장암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홉킨스 대학 라헤루 박사팀의 연구결과 췌장암 백신을 맞은 환자의 대부분이 2년 이상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 연구결과 88%가 백신 접종후 1년후 76%가 2년후 까지 생존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단지 수술 치료만을 받은 환자들은 1년과 2년후 각각 63%, 42%만이 생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초기 임상결과이나 췌장암 백신이 수술후 시행되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병합치료인 항암방사선요법의 효과를 넘어 췌장암 치료에 추가적인 이로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췌장암은 가장 치사율이 높은 암으로 미국내에서만 한 해 37,170명이 이 질환으로 새로이 진단을 받으며 33,370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사용한 백신으로 환자의 종양으로 부터 얻은 세포에 방사선을 이용 유전공학적으로 변형시켜 ’GM-CSF’라는 성분을 생산하도록 설계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GM-CSF’가 면역세포들을 백신 부위로 오게 해 췌장암 단백질을 인식하고 찾는 법을 배워 췌장암과 싸우게 된다고 밝혔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7/01/22 09:51
  • 당신의 유전자가 '자살'을 부른다

    서지원, 이은주에 이어 최근엔 가수 유니까지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이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같은 우울증이라도 어떤 사람은 약물치료 등을 받으면서 극복하는 반면, 어떤 이들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것일까? 지금까지 자살에 관한 연구결과를 보면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원인이 지적받아 왔으나 21세기에 들어 자살 희생자에 대한 뇌의 생화학적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자살을 부추기는 유전자’가 있다는 가설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생명에 집착하기 마련인 인간 본성에 위배되는 자살이 모든 종족에서 1%로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자살이 진화론적으로 획득된 형질이며, 가족 중에 자살한 사람이 있으면 자살할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점이 ‘자살 유전자론’을 뒷받침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자살의 유전적 예측인자’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김용구 교수는 “외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자살 유전자 후보군을 도출해냈다”며 “주로 불안, 우울, 충동성, 공격성과 관련된 세로토닌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나 단백질 관련 유전자가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첫번째,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TPH(Tryptophan Hydroxylase) 효소를 조절하는 유전자로, 이 효소는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단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TPH U형 대립 유전자를 가진 우울증 환자가 자살 시도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두번째 그룹은 5-HTT와 같은 세로토닌 전달자 유전자(Serotonin Transporter Gene)로 세로토닌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불안 성격과 연관이 있다. 2003년에는 영국 킹스칼리지의 테리 모피트 박사팀이 뉴질랜드 청년 847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유전자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세로토닌 전달자 유전자인 5-HTT 중에서 짧은 5-HTT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 자살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사이언스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세로토닌 수용체 유전자 등이 있으며 소수이긴 하나 도파민계나 노르아드레날린계와 관련된 논문도 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 등과 같은 정신질환과 유전자에 관한 연구자는 많았지만 자살을 하나의 독립적인 정신병리로 간주한 유전자 연구는 없었다”며 “앞으로 한국인의 자살 관련 유전자 연구가 활발히 이뤄진다면 지금처럼 높은 자살율을 낮추는 데 도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정신과2007/01/22 09:49
  • 심장마비 앓은 남성 22%, 여성 40% 우울증

    심장마비를 앓은 후 공포난 화, 우울증등이 가장 흔히 보이는 반응으로 알려진 가운데 심장마비 후 생긴 이와 같은 정서장애에서의 회복이 신체건강및 정서적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의하면 심장마비를 겪은 60세 이하의 여성들이 우울증에 빠지기 가장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한 연구에서 심장마비를 겪은 60세 이하 남성의 약 22%가 우울증을 경험하는 데 반해 같은 연령의 여성들은 40%가 우울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심장마비후 우울증이 생긴 사람들은 다른 심장마비를 앓은 생존자에 비해 심장과 연관된 장애로 1년내 병원 치료를 받을 필요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와 같은 사람들은 향후 심장마비나 다른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 또한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장마비후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다른 심장마비 경험자 보다 약을 잘 지켜 먹지 않고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는 경향이 강한 것이 이와 같은 위험성 증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심장마비후 생길 수 있는 정서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팁으로 항상 자신의 감정을 가족이나 의료진, 친구에게 솔직하게 공개하라고 말했다. 또한 우울한 생각이 자꾸 들면 치료를 받으라고 권한 가운데 연구팀은 심장마비후 오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심장병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의사의 지시에 의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고 권하며 운동이야 말로 심장 건강을 돕고 불안감, 우울증및 다른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즐길수 있는 취미를 갖고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연구팀은 주문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과2007/01/22 09:48
  • 어깨·무릎 관절 소리로 병이름 맞힌다

    서울 신월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곽무연씨(가명•47세)는 요즘 무릎을 움직일 때 마다 자꾸 ‘드르륵’ 소리가 나 신경이 여간 쓰이는게 아니다. 특히 요즘에는 부쩍 빈도가 늘어 난데다 심할 경우 통증 때문에 식당일을 하다가도 손이 무릎에 가기 일쑤다.곽씨는 “처음엔 무릎에 소리가 나길래 의아하게 생각은 했으나 병원에 갈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며 “그런데 요즘은 아프기까지 하니 이참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무릎이나 어깨 허벅지쪽에 움직임이 있을 때 마다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리가 나는 것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그냥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곽씨처럼 그 소리가 통증과 동반될 경우 관절에 이상이 있다는 적신호 이므로 이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꼭 받아야 한다. 특히 관절에서 나는 소리에 따라 일부 증상을 예측할 수 있어 평소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통증 동반한 ‘끄러럭’소리 추벽증후군사람의 몸에는 무릎처럼 큰 관절에서 손가락 관절까지 그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 때로는 소리를 느낄 수 없지만 손가락을 꺽는 ‘뚝뚝’ 소리로 장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관절의 연골과 관절액 사이의 압력 차이로 구부러질 때 관절내의 압력이 떨어져 생기는 소리로 정상 관절에서 특히 손가락처럼 작은 관절에서 잘 들을 수 있다. 보통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관절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관절을 싸고 있는 구조물과 관련 있다. 관절 주변을 싸고 있는 근육이 무릎 내 관절을 지나가면서 관절 주위의 근육과 힘줄, 혹은 근육 간 마찰에 의해 소리가 난다는 것. 강서제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가장 흔한 것으로 활액막 추벽 증후군이라는 병이 있다”며 “이는 무릎을 움직일 때 무릎 관절내의 활액막 주름이 관절 사이에 끼이면서 마찰음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유발 된다”고 설명했다. 송 원장에 따르면 슬개골과 무릎 연골사이에 위치한 얇은 띠인 추벽은 약 30%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인데, 외상이나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염증이 생기고 두꺼워져서 섬유성 띠로 변하기도 한다. 이렇게 두꺼워진 추벽이 주변 연골을 손상시키고, 통증을 유발시킨다는 것. 대개 ‘끄러럭’ 과 비슷하게 소리 난다. ◇’뿌드덕’- 퇴행성 관절염, ‘드러럭’- 연골손상  또한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마찰로 인해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쪼그려 앉아서 장시간 일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원인이 되는데 환자가 잘 기억 못하는 외상의 원인으로 무릎 내측에 상해를 입은 경우다. 이어 송 원장은 “관절연골이 닳아서 관절면이 불규칙한 상태로 움직이거나 걷게되면 소리가 나면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된다”며 “무릎에서 이를 갈 때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관절 연골이 마모됐을 우려가 높다”고 덧붙였다. 부천예손병원 척추관절센터 임수택 원장은 “관절내의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경우나 무릎 속에 연골이나 뼈조각(유리체)가 있을 때 무릎을 구부리거나 돌릴 때 딱딱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연골판 손상은 축구나 농구와 같은 격렬한 운동 뒤에 연골판이 찢어져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무릎을 누르면 아프다거나 걸으면 관절이 빠지는 듯하고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뭔가 걸리는 듯이 ‘드러럭’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와 엉덩이에도 ’소리의 이상신호’ 또한 임 원장은 “무릎 뿐 아니라 어깨 관절에서도 움직일 때 소리가 나면서 아픈 경우가 있는데 어깨 관절내의 연골의 이상이나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 손상된 근육이 관절이나 뼈와 부딪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어깨를 돌리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면 어깨 근육의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탄발성 고관절일 때도 소리가 날수 있다. 드물게 엉덩이 관절에서 나는 소린데 엉덩이 관절을 이루고 있는 골반뼈가 대퇴골의 머리뼈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큰 근육과 부딪혀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뼈 소리가 나는 것을 예방하고,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칭과 함께, 단백질 칼슘과 같은 영양섭취를 잘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는 부족한 활액이 보충되고 관절의 건강상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척추·관절질환2007/01/22 09:47
  • 뇌종양 암세포 줄이는 신약 개발된다

    치명적인 뇌종양인 신경교야세포종(glioblastoma)등을 앓고 있는 환자의 삶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에 대한 임상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연구팀은 최근 뇌종양을 가진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인 ’AZD2171’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이들 중 12명에서 종양세포가 25% 가량 감소했으며 8명에서 암 세포가 치료후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배트첼러 박사팀에 의해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 이 약물이 새롭게 암으로 진단된 환자뿐만 아니라 종양이 재발한 환자의 치료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약물은 그 자체가 종양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차단 종양세포로 가는 혈류량을 줄여 이로 인해 산소공급이 부족한 종양세포가 더 이상 자라지 못하고 괴사되게 유도한다. 이번 연구 참여자들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및 항암치료 같은 일반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한 뇌의 신경교아세포종을 가진 환자들이었다. 정상적으로 이와 같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매우 낮아 대부분 6달 이상 생존하지 못하는 바 이와 같은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시킬 효과적인 대체 치료가 필요해 왔다. 연구팀은 이번 임상 결과가 전임상단계의 초기 결과이긴 하나 이 약물이 뇌종양 신환뿐만 아니라 재발성 뇌종양 환자의 치료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초기의 전임상단계로서 이 약물이 생존기간 연장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며 더욱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7/01/22 09:42
  • 충격 덜어내는 고백요법, 오지호도 알았을까?

    배우 오지호의 솔직한 고백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는 얼마 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자살한 호스티스의 애인이었으며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가 남긴 글에는 “눈물만 흐릅니다”,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등 글을 쓸 때의 충격과 슬픔이 고스란히 표현되고 있다. 그가 그 같은 심경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난무한다. 누리꾼 ‘ahffkdua’은 “애인에 대한 죄책감과 죽음의 충격을 덜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 ‘tmfvjdy’도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을까”라고 적었다.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기 위해 배우 오지호처럼 ‘고백’의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리적 외상 사실을 알려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는 “신경계통 질환 환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주변사람들에게 털어놓으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이는 상담치료가 발생하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과정을 의학적 용어로는 ‘환기(ventilation)’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쓰기, 고해성사, 상담, 술 마시기, 수다떨기 등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드러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문제는 너무 꿍하거나 상대의 공감 없이 자신의 얘기만 할 때 발생한다. 한 교수는 “자신의 속마음을 담아두기만 하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해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등을 겪기 쉽다”고 말했다. 주로 남을 잘 믿지 못하거나, 무기력하거나, 남이 자신의 약점을 공격할 것이라는 편집증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이럴 수 있다. 그 중에는 장기간 사람들에게 좌절을 경험해온 사람들도 상당수다. 반대로 타인의 얘기는 듣지 않고 자신의 얘기만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당차병원 정신과 이상혁 교수는 “이런 사람들 중에는 사회적 성숙이 잘 안 된 사람이 많다”며 “부모로부터 과보호를 받았거나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증후군(Asperger's syndrome)을 겪는 사람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타인의 감정에 대한 배려나 공감할 능력이 없어 자신의 감정을 아무 느낌 없이 배설하듯 털어놓는 특징이 있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분열증, 우울증, 강박증이 올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 교수는 “타인과의 공감능력(empathy)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심리상담을 통해 감정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며 “사회기술훈련이나 맞장구 쳐주거나 타인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법을 훈련을 통해 익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usn.com
    정신질환2007/01/19 18:38
  • ‘B보이’ 꿈꾸다 ‘非보이’ 된다

    B보이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석(25)씨는 얼마 전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망가져 움직일 때 통증이 오는 퇴행성 관절염. '파워무브'라는 격렬한 춤 동작이 문제였다. 파워무브 동작은 손을 바닥에 짚고 공중에서 다리 엇갈려 도는 토마스(Thomas),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빠르게 회전하는 나인틴(Nineteen), 머리의 윗부분을 바닥에 밀착하여 연속으로 회전하는 헤드스핀(Headspin), 물구나무 선 상태에서 순간 멈추는 프리즈(Freeze), 정지상태에서 갑자기 반대방향으로 과도하게 관절을 꺾는 백스핀(Backspin)이 대표적이다. 각각 손목염좌, 엄지 손가락과 손목을 연결해주는 힘줄이 손상되어 심하게 붓는 손목포착성 건초염, 손목관절, 허리 및 엉덩이, 목, 발목, 무릎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비보이들의 댄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훨씬 강렬해지고 다이나믹해지는 추세다. 격한 동작의 브레이크 댄스는 '전쟁(배틀)'이라고 불릴 정도다. 이와관련 전문의들은 심할 경우는 병원 신세를 지거나 심하게는 목, 척추 손상을 입고 평생 춤을 포기해야 될 수도 있다며 주의를 요한다. 비보잉으로 인한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보호대 착용은 필수이며, 항상 시작 전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자생한방병원 관절센터 장형석 원장이 제시한 춤추기 전 스트레칭 방법이다. 첫째, 목 주변 근육을 풀어준다. 일단 양 손의 검지 손가락을 서로 맞댄다. 모아진 양 검지 손가락을 목 뒤로 넘기고, 양 손가락을 축으로 목을 뒤로 젖힌다. 둘째, 무릎 관절 편다.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의자에 편하게 앉아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한다. 양 쪽 다리를 번갈아 실시한다. 셋째, 허리 근육을 풀어준다. 왼 손은 의자 위를 잡고, 오른 손은 의자 옆으로 잡는다. (바닥에 앉았을 때는 바닥을 짚는다) 왼쪽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허리도 함께 튼다. (반대방향으로도 실시)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피트니스2007/01/19 16:58
  • 소아 당뇨, 성인당뇨와 식사요법 다르다

    성인 당뇨병은 비만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 식사 조절을 통해 체중 감소를 하는 것을 중요한 원칙 중에 하나로 잡고 있다. 하지만 소아 당뇨병은 성인 당뇨와 식사요법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소아과 양세원 교수는 “소아기에 주로 발생하는 당뇨병은 주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며 “소아에서의 식사는 당뇨병이 없는 소아와 동일하게 해야 하는데 이는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소아도 정상적으로 신장 및 체중이 증가해야 한다는 필수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인의 당뇨병처럼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경우 소아는 혈당은 정상적으로 조절된다고 해도 성장에 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못하게 되므로 성장이 부진해지며, 결과적으로 키가 작고 몸무게가 가벼운 성인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소아에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는 정상적인 소아들과 같이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동성심병원 양승 교수는 “식사와 간식은 규칙적인 시간에 해야 하고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을 제한해야 한다”며 “고농도의 설탕과 같은 당분은 많은 양을 먹어서는 안 되며 주로 녹말 형태의 다당류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아이들이 간식을 많이 찾게 된다는 것. 이 때 무조건 간식을 제한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인슐린의 용량을 늘리거나 더 많이 먹은 만큼 운동량을 증가시켜 흡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을 통해 열량을 소모하면 인슐린에 대한 말초조직의 저항성을 감소시켜 인슐린 투여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은 당뇨병 환자에게 필수적이므로 소아나 청소년도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운동은 해야 한다. 양승 교수는 “과격한 운동은 혈당에 영향을 주어 내려가게 한다”며 “부득이 과격한 운동을 할 때엔 운동 전에 과외로 간식을 꼭 먹어야 하며, 만약 저혈당 반응이 일어났을 때에는 즉시 당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만성 합병증 예방 위해 혈당조절 필수 18세 이하에서 발생되는 소아당뇨병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대부분 체내에서 인슐린분비가 거의 안 되거나 또는 적게 돼 혈당조절을 위해서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다.  증상은 일반 당뇨병 증상인 삼다증, 즉 다음, 다식, 다뇨를 보인다. 물을 자주 마시고 많이 먹으려하며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것이다. 실명이나 말기신부전,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만성 합병증이 초래되지 않기 위해서는 혈당조절이 필요하다. 양승 교수는 “혈당측정을 자주 하며 인슐린 주사량을 조절해 혈당과 당화혈색소(HbAlc)가 정상범위가 되도록 한다”며 “혈당 측정은 혈당조절에 필수적 요소로 하루에 4번 측정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소아당뇨병의 치료목표는 크게 3가지로 나누고 있다. 다음·다뇨·다식 혹은 식욕부진 같은 당뇨증상이 없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정상적인 신체성장 만성 합병증이 초래되지 않도록 하는 것 등이다. 한편, 양세원 교수는 “만약 소아 또는 청소년 당뇨 환자가 고열이 있을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분비가 증가되며, 이러한 호르몬들은 혈당농도를 높아지고 높아진 혈당농도로 인해 많은 양의 인슐린 투여를 필요로 한다”며 “고열이 있을 경우 하루 최소 4회의 잦은 혈당농도 측정과 목표로 하는 혈당량에 비해 더 높은 경우 추가로 속효성 인슐린을 투여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소변에서 케톤이 발견되었을 경우 더 많은 양의 속효성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토할 경우에는 혈당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평소에 맞던 인슐린 양의 2/3만을 투여해야 한다”며 “잦은 혈당농도의 측정으로 고혈당이 있을 경우 속효성 인슐린을 추가로 투여하며, 가능하면 음식물 섭취를 권장토록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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