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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8/01/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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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소식2008/01/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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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가 많아지는 시기다. 환하게 빛나는 피부로 부러움 섞인 찬사를 받고 싶은 것이 모든 여성들의 바람일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에 두꺼운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주근깨, 잡티, 주름 등 세월의 흔적을 지우려는 여성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얼굴에 나타나는 갖가지 노화 증상을 없애준다는 최신 레이저 장비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안티에이징 중 가장 대표적인 시술법이 'IPL(Intense Pulsed Light)'이다. IPL은 태양빛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쏘아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속 멜라닌이 증가하면서 색소침착,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혈관이 늘어나 모세혈관 확장증, 안면홍조 등이 발생하며, 동시에 콜라겐층이 감소하면서 잔주름, 모공확대, 피부탄력 감소 등 복합적 문제들이 나타나게 된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참누리클리닉 조세왕 원장은 "보통 레이저 장비가 특정 파장의 빛을 이용해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만 레이저를 쏘는 것과 달리, IPL은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한번에 주기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여러가지 피부상태를 동시에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IPL은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반복해 치료하면 복합적인 빛으로 인해 얼굴에 있는 늘어난 혈관이나 색소질환이 좋아지고 잔주름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탄력있어진다. 이런점 때문에 일부에서는 IPL을 '광회춘술(Photorejuvenation)'이라 부르기도 한다.
조 원장은 "IPL은 특히 색소질환에 좋은데 이는 검은 멜라닌 색소가 주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진피 깊숙이 있는 색소의 경우 IPL 에너지가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색소 전문 레이저로 후처치를 받으면 좋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IPL을 무조건 믿으면 안 된다. 태양과도 같은 강력한 빛을 쪼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전문의가 시술했을 경우, 본의 아니게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병원에 설치된 기기가 인증 제품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시술 후엔 자외선차단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사우나나 땀을 많이 흘리는 심한 운동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 도움말=참누리클리닉 조세왕 원장/ 원창연 헬스조선 편집팀 (cywon@chosun.com)
▶IPL이란?
Intense Pulsed Light의 약자로 강한 파장의 빛을 방출시켜 여러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기계를 말한다. 흔히 레이저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약간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빛이다. 레이저는 단일 파장의 빛이 나오지만 IPL은 여러 가지 파장의 빛을 동시에 뿜어내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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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한 살 늘면서 함께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으니, 바로 주름이다. 주름은 사람의 얼굴에서 가는 세월을 가장 잘 드러내준다.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순리인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같다고 얼굴에 보이는 주름도 모두 같은 건 절대 아니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외선 주름을 부추기는 것이다. 평소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주름의 개수가 틀려지고 더 젊어 보이기도, 더 늙어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주름을 만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생활 속 주름 예방법을 알아보자.
주름 만드는 무서운 생활습관
▶자외선이 무섭지 않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면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면 다음날 바로 주름이 늘어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자외선은 피부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을 줄어들게 해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생기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외출 시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에서 눈에 반사되는 햇빛의 강도는 여름에 비해 4배가량 높다. 차가운 바람에 수분을 빼앗기고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된다면 1년 동안 공들인 탑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평소 얼굴로 감정을 말한다
잔주름은 얼굴의 표정근을 따라 생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입 끝이 처지게 되고, 마음에 없는 웃음을 많이 짓는다면 얼굴 전체에 세로로 큰 주름이 패이는 특징이 있다. 어리광을 부린다고 입술을 자주 삐죽거리면 입술 양옆으로 작은 세로 주름이, 음식을 작게 오물오물 씹으면 팔자 주름이 잘 생기게 된다.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반복적인 표정은 체크하여 의식적으로 고치고, ‘아,에,이,오,우’ 등의 발음 연습으로 얼굴 전체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옆으로 누워야 잠이 잘 온다
눈가 주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잘 때 생기는 슬립 라인(Sleep Line)이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게 되면 얼굴이 장시간 눌리게 돼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슬립 라인’은 한쪽 얼굴에만 주름이 발생하거나, 구겨진 종이처럼 일정하지 않게 주름이 생긴다. 또한 눈 위에 팔을 올리고 자면 눈꺼풀이 눌리면서 얇은 눈 주위 피부에 굵고 깊은 주름이 생기기 쉽다. 베개의 선택도 중요하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턱과 목을 겹치게 해 목주름의 주범이다. 베개 높이는 등과 목이 수평을 이루고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와 평행이 되는 정도가 적당하며, 가능한 뒤통수가 베개에 닿게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과 담배가 가장 친한 친구다
반복적으로 술을 마시면 피부의 모세혈관 확장으로 수분 손실이 증가해 피부가 거칠어진다. 또한 피부 재생속도가 늦춰져 얼굴색이 시커멓게 변하며 피부 노화가 가속화 된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비흡연자도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흡연자가 근처에 있다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눈을 자주 비빈다
무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원인이 된다. 짙은 눈 화장 역시 눈가 잔주름의 주범. 눈 주위는 피부가 약해 그만큼 자극에 약하기 때문이다. 화장을 지울 때는 반드시 눈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말끔하게 지워야 한다.
▶눈가에도 꼼꼼히 스킨을 챙겨 바른다
건조한 눈가에 보습을 하기 위해 스킨을 꼭 챙겨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들게 된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이 수분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전용 아이크림을 발라 영양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극세사 타월을 사용해야 시원하다
피부를 매끈매끈하게 해준다는 극세사 타월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극세사 타월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조한 피부에 주름이 잘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 피부의 각질은 각질층이 아닌 묵은 각질만 제거해야 한다. 때문에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힘껏 비벼 바른다
특히 남자들 중에 기초화장품을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얼굴에 비벼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비벼 바르면 피부는 금세 처지게 된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톡톡 쳐서 발라줄 것.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주름 예방 뿐 아니라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과 하루 1ℓ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20대 후반이라면 하루 1.5ℓ이상의 물을 꼭 마셔 주어야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주변온도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도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샤워는 뜨거운 물로 해야 개운하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 물의 온도는 38~39도가 적당하며,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 뜨거운 물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다.
▶밤 나들이를 즐긴다
밤 시간에 잠을 안자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 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을 정도.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특히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2시 사이의 잠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 수 있는 황금의 시간이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무조건 푹 자는 것이 주름을 막는 지름길이다.
Tip.주름예방 7계명
1. 아이크림을 꼭 바르자 피부형과 상관없이 적은 양이라도 발라야 탄력 있는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
2.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바른다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외출시엔 반드시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3. 비타민은 먹는 화장품이다비타민 A·B·E는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산소를 차단한다. 음식만으로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어려우므로 꾸준히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4.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자운동은 피부를 젊게 만드는 성장호르몬을 촉진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는 것도 좋은 운동이다.
5. 콩을 많이 먹자콩은 단백질과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잡티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6. 올바른 미용습관도 중요하다피부마사지는 크림을 충분히 바른 뒤 가볍게 해야 한다.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들 수 있다.
7. 물을 충분히 마시자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면 피부미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피부주름은 모세혈관에 수분이 모자라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도움말=김경호 지미안피부과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1/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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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그 우먼 정선희가 ‘소양증’ 이란 피부병으로 5년 째 괴로워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소양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 그녀는 가려운 증상 때문에 촬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 소양증, 대체 무슨 증상이야?
소양증은 한자로 소양(搔痒), 즉 긁는다는 뜻으로 ‘피부 가려움증’ 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초조함, 자극적인 음식으로 더 심해지기도 하며 긁다 보면 약간의 인설과 홍반이 생기면서 심하면 살이 튼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려운 부위 역시 두피부터 허벅지와 팔, 외음부까지 신체 곳곳이 가렵다.
◆ 겨울 밤, 원인 모르게 가렵다면 ‘피부건조증’ 을 의심하라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겨울이 오면서부터 피부 구석구석이 자꾸만 가려워 병원을 찾았다. 특히 연말 술자리 때문에 한 잔하고 들어온 날에는 밤잠을 설칠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해졌다. 진단 결과, 특별한 피부 병변은 보이지 않으나 피부가 전반적으로 대단히 건조한 ‘피부 건조증’ 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내려졌다. 이처럼 소양증의 상당부분은 ‘피부 건조’ 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가 들면 피지분비가 적어지고 피부에 수분함량도 적어지기 때문에 각질층이 건조해지기 쉽다.
◆ 여름보다 겨울, 아파트나 사무실,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는 더 가렵다.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계절적으로 여름보다는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심하며 나이가 들수록, 단독 주택보다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경우에 더 쉽게 나타난다. 아파트는 난방과 밀폐성이 높아 열 손실이 적어 더 건조하기 때문이다. 가려움 증세가 심해지면 그냥 참지 말고 서둘러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아 치료하는게 좋다. 가려움증을 참다가 마구 긁게 되면 피부습진을 일으켜 더 악화되고, 잠을 설치게 되면 다음 날 생활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 술과 목욕은 ‘소양증’ 에 독약!
소양증이 있을 때 술을 마시게 되면 가려움은 더 심해진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목욕을 자주하면 피부를 덮고있는 지방 막이 손실되므로 횟수를 줄이고, 간단한 샤워로 대신한다. 비누사용은 자제하며 되도록 물로만 샤워를 하는게 낫다. 샤워후엔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을 발라 수분증발을 막는것이 좋다. 평소 실내온도를 낮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아 주변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일정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게 중요하다.
/신학철 신학철 피부과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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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아이들이 코로 숨을 잘 못 쉰다고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입과 함께 코로 숨을 쉬는데 코로의 호흡이 힘들어지면 입으로 호흡을 더욱 많이 하게 됩니다. 코로 호흡이 어려워지는 가장 큰 원인은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지기 때문입니다. 아데노이드는 태어날 때는 작지만, 3살-5살이 되면 코로 가는 기도(nasopharynx)의 성장보다 더 빨리 자라 기도의 크기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5살 이후가 되면 턱뼈의 성장으로 기도가 넓어지다가 다시 10살-11살이 되면 기도가 좁아져 가장 좁아진 기도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Sten Linder-Aronson & Woodside, Excess Face Height Malocclusion, 2000, Quintessence)
코로 가는 기도가 막혀 입으로 호흡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턱과 혀의 위치변화가 생기는데, 아래턱을 아래로 뒤로 보내거나, 혀를 앞으로 위로 보내거나, 머리를 들어 기도를 확보하려는 근육신경계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면 치아의 배열과 얼굴뼈의 성장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얼굴이 길어지고, 위 어금니의 좌우 치열궁의 폭이 좁아지고, 위 아래 어금니가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이 나타나며, 위 아래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는 개방교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치아와 얼굴의 변화를 “adenoid face” 혹은 “long face syndrome”라고 합니다. 또 염증으로 커진 편도선도 입으로 가는 기도(oropharynx)를 막아도 얼굴이 길어집니다.
“adenoid face”는 교정 치료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워 성장이 다 끝난 다음 턱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가 필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34명의 어린이에서 아데노이드를 수술해주니 (평균 나이 7.5세) 길어진 얼굴의 비율이 개선되었다는 Linder-Aronson 의 유명한 연구(1975) 에서 보듯이, 조기에 이비인후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 하에 커진 아데노이드를 수술해주면 “adenoid face”를 교정치료만으로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겨울 치과와 이비인후과 정기검진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코로 호흡을 쉽게 하는지 알아보고 얼짱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김명립 서울 일리노이 치과
이비인후과2008/0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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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불면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 두 명 중 한명은 잠을 충분히 자고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잠을 자지 않은 것으로 착각하는‘수면착각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수면센터에서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수면다원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은 130명(남 58, 여 72)의 만성불면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잠은 충분히 잤지만, 잠을 잔 시간 의 70% 미만의 시간동안만 잠을 잘 수 있었다고 착각한 환자의 비율이 62%(82명, 남36명, 여46명)에 달했습니다. 즉, 10명 중의 6명이 넘는 사람들이 10시간을 자고도 7시간 밖에 못 잤다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서울수면센타의 수면생리연구소에서 수면다원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만성불면증 환자의 수면착각정도를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그 결과, 실제 수면시간의 30%도 안 잤다고 답한 경우가 18%, 30-50%만 잠을 잤다고 답한 경우가 18%, 50-70%만 잠을 잤다고 답한 경우가 26%로 집계되어, 만성불면증 환자분들의 상당수는 불면증이면서도, 잠의 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환자들이 비교적 적당한 양의 수면을 취하고도 그것을 정상적인 수면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른바 `수면 착각 증후군(Sleep Status Misperception Syndrome)'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착각증후군은 본인이 느끼는 것 이상의 수면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만족할 만큼의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는 증상으로 수면 중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빈번히 깼을 때 특히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수면 중 빈번히 잠에서 깨게 하는 원인을 보면, 코골이, 수면무호흡 또는 소리 없는 코골이 등의 수면호흡장애가 79.3%, 팔 또는 다리가 자꾸 떨리는 증상의 수면장애인 사지운동증후군이 25.6%(수면호흡장애 및 사지운동증후군 동시 보유 22%), 기타가 17.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착각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인 수면호흡장애측면에서 보면, 환자 130명 중 실제로 많이 자고도 적게 잤다고 생각할수록 수면무호흡 지수가 더욱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 대상자 중, 30% 미만으로 본인의 수면을 인정한 비율에서 수면무호흡지수가 5 이상인 환자가 88%, 그 보다는 더 잤다고 인정하는 비율인 50~70%를 인정하는 비율에서는 수면 무호흡 지수가 5 이상인 환자가 79%로 나타났습니다.(수면무호흡지수 5이상 = 수면장애 유/무 판단기준, 하단 용어설명참조)
이는 수면을 착각하는 비율이 높은 환자일수록 수면 무호흡 등 수면 중 각성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30명 중 56%가 여성으로 남성에 비해 높은 비율로 수면을 착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면착각증후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자다가 빈번히 깨게 되면, 마치 잠을 자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되어,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고 수면의 질에 만족스럽지 못하여 낮 동안에도 늘 피로하고 무기력하여 항상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환자는 이를 수면부족으로 착각해 자기 스스로 더 많은 잠을 자려고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밤에도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는 부담감과 불안감만 커져, 오히려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낮 동안의 업무 성취도가 크게 떨어지게 되고, 운전 중 과도한 졸림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잠을 자려고 하는 과정에서 수면제를 과다복용 하게 되다보면, 결국 우울증, 고혈압 등의 발생율도 높아지게 됩니다.
대다수의 수면 착각 증후군 환자들은 수면 호흡장애, 사지운동 증후군 및 불면증이 섞여있는 환자로, 수면 중 각성을 일으키는 불면증의 근본원인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철저히 진단한 후 그 근본원인을 치료해야만 만성불면증으로 악화됨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다수 수면착각증후군 환자는 자고도 안 잤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에, 단순 불면증 환자로 오인되게 됨으로써 수년간 수면제를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치료가 되지 않는 만성불면증 환자의 경우 반드시 수면제 복용 전에 수면착각증후군을 먼저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고혈압, 뇌졸중, 두통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 수면장애로, 수면제가 수면호흡장애를 심화시킬 수 있어, 복용에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하고, 수면질환은 근본원인을 치료해야 짧은 시간에 숙면을 할 수 있습니다. 만성불면증에 시달리는 분이시라면 혼자 고민할 것이 아니라 이를 병으로 인식하고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TIP. 용어설명]
1. 수면다원검사란?
는 뇌파 및 안구운동, 턱 근육 근전도, 호흡상태, 체내 산소 포화도 등을 통해 수면 중 인체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생리적 변화를 측정해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수면과 각성을 판단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검사이며 수면무호흡과 하지운동증후군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이다.
2. 수면무호흡지수란?
시간당 수면무호흡이 발생한 횟수를 의미함. 한 시간 동안 총 5번 수면 무호흡이 발생했을 경우, 수면무호흡지수는 5가 되며, 수면무호흡지수가 5 이상이면 낮 동안의 졸림과 각종 심혈관계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고 판단하여 비정상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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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필수식품 배추김치, 된장, 간장을 다량섭취하는 것이 특히 위험한 사람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항우울제나 결핵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티라민’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고 지난 달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열린포럼에서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항우울제나 결핵약을 먹고 있는 환자가 티라민이 많이 든 배추김치, 된장, 간장, 청어절임, 닭의 간, 치즈 등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박동이 증가할 수 있다. 식약청 산하 국립독성과학원 이효민 위해관리기술연구팀장은 “우울증은 물론 치매, 파킨슨병 환자에게도 처방하는 일부 항우울제(모클로베마이드, 셀레질린)나 결핵약(이소니아자이드)에는 티라민 분해 효소를 저해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티라민은 농축수산물의 저장 및 발효식품의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아드레날린을 다량 방출케 하면서 신경 및 혈관을 자극하는 물질로 많이 먹으면 식중독, 편두통,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발암물질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일부 항우울제나 결핵약을 먹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은 티라민의 유해성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팀장은 “일반인들은 티라민을 분해할 효소가 충분히 있고, 티라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위험할 정도로 많이 섭취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약청은 티라민을 줄이려면 저온 발효(섭씨 30도 이하) 및 보관 유통(섭씨 4도 이하)이 최선책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푸드2008/0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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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7/12/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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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몸의 거울이며,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다. 몸이 아프거나 늙으면 바로 피부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남녀노소할 것 없이 피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쌩얼, 동안을 비롯 훈남훈녀, 완소남녀, 남성그루밍, 노모족 등의 신조어 탄생으로 유난히 피부와 외모에 관심이 많았던 2007년. 올해 역시 이러한 열풍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 한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피부 1년 관리 스케줄에 대해 알아본다.
1, 2월 피부갈증주의보 : 건조한 계절, 각질과 보습관리가 중요
계속되는 차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는 건조를 넘어 갈증 상태. 피부 보습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아토피나 건선환자는 피부보습에 한층 신경을 써야 한다. 목욕 후에는 물론 수시로 보습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준다. 실내온도는 20도, 습도는 50%선이 적절하다. 보습관리 및 아니라 피부 각질관리 역시 중요하다. 각질을 관리해 주지 않으면 보습관리는 무용지물. 팩 등으로 죽어 있는 피부각질을 없애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순서다. 2월은 설이 있는 달이다. 주부들의 경우 습진에 주의해야 한다. 일단 발병하면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우선.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에 로션이나 연고를 바른 후 면장갑을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낀다. 이때 면장갑은 여러개 준비해서 자주 갈아 끼워 습기가 차지 않게 해야 한다. 손은 너무 자주 씻지 말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써야 한다. 씻은 뒤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닦고, 보습로션을 발라주는 게 좋다. 한편 겨울철은 자외선이 약하고, 피지와 땀 분비가 적어 백반증이나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과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기에는 최적기다.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겨울이 가기 전에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좋다.
3, 4월 피부트러블주의보 : 황사와 꽃가루의 계절, 피부 청결이 중요
봄철 피부 복병인 황사나 꽃가루는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봄이 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는데 황사나 꽃가루 등이 모공을 막게 되는 것. 특히 알레르기 환자는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결막염과 함께 각종 피부 발진, 가려움증을 동반한다.흔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여드름은 봄철에 빈번히 발생하다. 봄에는 꽃가루와 먼지가 공기 중에 날아다니다가 열려있는 모공으로 침투해 피지선을 막아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해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여드름 등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므로 외출 후에는 즉시 얼굴을 씻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한다.
5, 6월 피부자외선주의보 :자외선양이 급격히 많아져 썬크림 꼭 발라야
옛 속담에 며느리는 봄볕에 내보내고, 딸은 가을볕에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봄볕이 여성들의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 봄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게 되므로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자외선을 피부에 직접 쬐게 되면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기미나 주근깨처럼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올 우려가 있다. 또 평소 비타민 C나 E 등이 함유된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수면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을 쬔 피부는 감자나 오이를 강판에 간 다음 얼굴과 손, 목 등에 가제를 덮고 그 위에 감자나 오이를 얹어 팩을 하면 좋다. 이미 생긴 주근깨는 큐스위치방식의 레이저로, 기미는 필링이나 비타민C를 주입하는 바이탈이온트 요법으로 치료하면 효과적이다.
7, 8월 피부비상경보 : 땀, 자외선으로 피부가 혹사당하는 계절
피부의 최대 적(適)인 자외선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 자외선은 태양광선 중의 6%에 해당하는 빛이지만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다. 과도한 자외선은 피부를 그을리게 할 뿐 아니라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주름, 피부건조, 피부암 등을 유발하기 때문. 자외선으로 알레르기가 심해지기도 한다. 햇빛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붉은 반점, 두드러기, 물집이 나타나기도 한다. 종류에 따라 향수, 화장품, 비누, 연고 등을 사용하면서 햇빛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내복약의 경우도 사람에 따라 햇빛에 민감해져서 피부자극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킨다.자외선으로 한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하기가 어려우므로 평상시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햇빛에 직접적으로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 가급적 외출을 줄이고 선글라스나 모자,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햇빛을 가리는 것이 좋다.땀을 많은 흘리는 계절이라 몸에 냄새가 나는 액취증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도 여름철 피부 복병. 심하지 않을 때는 자주 샤워를 하거나 약을 바르면 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멘토 흡입술이나 이온영동법으로 각각 치료할 수 있다.
9, 10월 피부주름주의보 : 심한 일교차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탈모 심해져
가을은 여름철 혹사당했던 피부가 후유증을 앓는 계절. 여름 내내 시달렸던 피부가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피부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도 약화시키게 된다.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성 질환이 짙어지고, 심한 일교차로 피부가 건조해져 비듬이 생기거나 탈모가 심해지기도 한다. 또 땀과 피지의 분비가 서서히 감소되면서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해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가을은 차고, 건조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무렵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피부의 보습력. 마사지와 팩으로 정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전용화장품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주름을 막을 수 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유세안도 좋다. 세안 후 우유로 가볍게 맛사지 하듯 세안한 후 깨끗한 미온수로 씻어냅니다. 각질이 적당히 제거되면 기초화장품을 바르고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이 무렵이면 자외선 차단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생각을 금물이다. 가랑비에도 옷은 젖는 법이다.
11, 12월 피부건조주의보 : 얼굴은 물론 바디, 눈가, 입술 관리도 철저히 해야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한 데다 실내외 온도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피부가 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피부가 가장 싫어하는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피부가 말썽을 부리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아이크림과 립크림은 반드시 챙겨바르자. 피부 당김보다 눈가 건조가 훨씬 더 먼저 찾아온다. 당기는 부위는 보습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충분히 발라준다.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 눈 주위에는 아이 전용 제품을 손가락을 사용하여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발라 주고, 입술의 건조가 심해져 갈라질 경우에는 입술에 에센스를 바르고 그 위에 작게 자른 랩을 약 5~10분간 덮어둔다. 추운 날씨로 안면홍조증이나 건성습진이 생기기 쉽다. 또 스키철이라 색소질환이 심해지거나 동상, 한랭두드러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증의 경우 온도차를 느끼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고, 맨 얼굴로 외출하는 것을 삼간다. 심한 경우에는 브이빔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건성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 등을 널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샤워 후나 평소에 오일이나 로션 등 피부 보호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스키나 보드를 탈 때는 따뜻하게 해 피부가 바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고 꼼꼼히 발라야 한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
<피부건강 1년 체크리스트>
1, 2월 피부갈증주의보 각질관리와 보습관리를 철저히 하세요3, 4월 피부트러블주의보 피부청결에 신경쓰세요5, 6월 피부자외선주의보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마세요7, 8월 피부비상경보 손상된 피부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세요9, 10월 피부주름주의보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세요11, 12월 피부건조주의보 입술과 눈가도 잊지 말고 관리하세요
피부과2007/12/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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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고에 의하면 기혼 커플 3~4쌍 중 1쌍은 섹스리스라고 한다. 섹스가 결혼 생활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부부만이 할 수 있는 무언의 대화이자 놀이인 섹스는 부부의 친밀감을 확인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그러므로 부부간 섹스리스가 계속된다면 신혼 초 서로 매력있게 느꼈던 배우자의 위치에서 매력이 떨어져 나가고 그냥 아이의 아빠나 엄마로, 더 심하면 그저 잘 아는 사람정도로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부부의 유대관계를 약화시키고, 사랑받지 못하는 듯한 소외감을 느끼게 하며,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
섹스리스의 가장 흔한 원인은 뭘까? 중년 이후에는 오랜 세월 같이 살아온 데에 따른 정신적인 권태감 이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동맥 경화증에 의한 혈관의 이상이 그 원인 중의 하나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활동력이 왕성한 30대에서는 직장일이나 가사일, 육아 등에 의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꽤 흔한 이유 중의 하나다. 피로는 과로나 심한 육체적인 활동 또는 긴장 후에 오는 정상적인 생리반응이고 1~2일 정도 푹 쉬면 나아진다. 그러나 1~2일 쉬어도 낫지 않는 만성피로는 정상적인 생리 반응이라고 할 수 없다.
최근 외국의 연구에 의하면 간호사나 생산 공장의 노동자와 같이 3교대하는 직업이나, 국제선 비행기 승무원과 같이 시차를 무시하고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자주 만성 피로를 호소하게 되고 노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야근, 음주가 동반된 접대, 해외출장이 잦은 사람들도 흔히 만성피로를 접하게 된다. 이는 24시간 주기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들은 대부분 24시간 주기로 분비되고, 과다 분비되면 몸 안에서 활성 산소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감소시켜서 활성산소의 농도가 높은 산화성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산화성 스트레스는 만성 피로의 원인이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높이며, 성호르몬을 비롯한 기타 호르몬 계통의 균형을 교란시켜 여성에서는 생리불순, 남성에서는 여성형 유방이나 발기부전 등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섹스리스는 발기부전에 의한 섹스 기피가 아닌 산화성 스트레스에 의한 만성 피로가 흔한 원인이다.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있게 하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야채를 위주로 한 소식(小食)과 함께 금연, 지나치지 않은 음주, 적당한 야외 활동 등이 산화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생활습관이다. 충분한 휴식만으로 만성피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말초 혈액을 채취하여 산화성 스트레스를 간단히 검사해 보고 결과에 따리 항산화제 처방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박민선 박민선 내과의원 원장
SEX2007/12/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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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이어트 계획으로는 식단과 운동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계절별 또는 월별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필수. 특히, 섭취하는 음식은 계절과 시기 또는 행사 등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부적인 계획과 주의사항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1월-신년 다이어트 계획 수립 : 내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자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의욕이 왕성한 시기. 이때 지나친 욕심으로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울 경우, 쉽게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새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조깅이나 마라톤보다 걷기 또는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의 운동이 좋다. 갑작스런 운동은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한다. 봄이 되면 운동량을 늘리고 활동량을 늘려가는 동시에 단백질 섭취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적절한 근육을 만들고 체지방이 덜 축적되는 체질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각종 생선이나 달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겨울에는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물이나 녹차 등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연말에 술자리가 잦았다면, 운동과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으로 늘어난 뱃살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방학시기 이므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2월-구정 연휴에 흔들리지 말자 : 포기냐 성공이냐의 갈림길
2월은 연초의 다이어트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느냐 혹은 포기하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으로 인해 실천이 어렵다면 2월에는 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이 좋다. 2월에는 음력설 연휴기간 동안 과식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2008년 음력설은 5일간의 긴 연휴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결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휴 기간 동안 과식을 자제하고, 하루 30분씩 산책을 하도록 한다. 겨울철에 쌓이기 쉬운 체지방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육류보다 어패류나 두부를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고, 해조류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3월-신입생, 신입사원 환영회 등 회식 주의 : 살찌기 쉬운 시기
3월에는 새학기가 시작되며, 신입사원들의 입사가 많은 시기다. 신입생과 신입사원들은 환영회나 회식 등의 자리가 많은데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방학을 마친 아이들의 경우에도 군것질로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서 취미생활이나 여가활동을 즐기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또는 당분이 높은 달달한 음식들이 당기는데 이러한 음식들은 다이어트 실패 요인이 되기 때문에 피한다.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고당도의 음식은 열량이 소모되지 못하면 체내 쉽게 저장되기 때문이다.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은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4월-꾸준한 운동 필요 : 실내 운동 활용
황사가 심한 시기이며, 일교차가 커서 외부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4월에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물이나 녹차 등을 마셔 체내 쌓이기 쉬운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 혈액순환과 신체대사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족욕이나 반신욕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 시기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봄철 나물과 야채 등이 많이 나오므로, 식단에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봄나물에는 체내 신진대사 능력을 활성화 시켜주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담백한 조리방법을 이용한 식단에 냉이, 미나리, 달래, 원추리, 쑥 등 제철 야채를 이용하면 맛과 영양 면에서 훌륭한 다이어트 식단이 될 수 있다.
5월-각종 행사로 인한 외식 주의
결혼시즌을 맞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이다.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때이므로 산책이나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실내운동이 지루하게 여겨진다면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를 이용해보자. 어버이날, 어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 행사가 있는 시기인만큼 외식을 주의하도록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중국요리점은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이 많으므로 메뉴선택에 신경을 써야한다. 겨울철 잃었던 입맛이 되살아나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6월-여름맞이 준비, 다이어트 재돌입 시기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다시 도전하기에 좋은 시기. 그 동안 옷으로 감춰두었던 살들을 과감히 직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다이어트 계획을 잘 실행하고 있다면, 균형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방법을 택하고 있는지, 건강상에 무리는 없는지 등 중간점검을 해보는 것도 좋다. 해가 길어지면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 밤낮이 바뀌는 생활패턴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규칙적인 생활 패턴도 규칙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7월-다이어트 욕구 높은 시기 : 무리한 다이어트 피해야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올라간 기온만큼이나 노출수위도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수요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시기. 단기간에 체중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기 쉽지만, 그러한 경우 결국 다이어트에 실패할 뿐 아니라, 성공한다고 해도 곧 요요현상으로 본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해도 실패했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고, 비만클리닉 등 전문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 더위를 잊기 위해 많이 찾게 되는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등 여름철 먹거리들을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여름철 군것질 거리들은 당분이 높을 뿐 아니라, 갈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 신체는 열을 발산하기 위해 피부표면의 활동이 커지며, 내장 운동은 상대적으로 둔화되어 있기 때문에 찬 음식은 내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여름철 과일이 풍성한 때이니만큼, 빙수류보다 과일을 먹는 것이 좋지만 과일도 당분이 높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틈틈이 물을 마시는 습관을 통해 체내 수분을 유지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도록 한다.
8월-다양한 운동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를!
이 시기에는 다이어트를 완전히 포기하는 사람과 다이어트를 어느 때보다도 잘 하는 사람으로 극명하게 나뉘는 시기이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몸매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아예 다이어트에 대한 마음을 비우고 식이와 운동 모두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속속 나오게 된다. 헬스클럽 등 운동기관에 등록하고도 더운 날씨로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수영이나 수상스키 등 시원한 레포츠를 즐겨보자. 운동 시에는 자외선을 주의하고, 조금만 활동해도 쉽게 지치게 되므로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더운 철 입맛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보양식이 유행하는 시기. 닭고기나 오리고기 등은 고단백식품으로 보양식으로 좋으며,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체력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주물럭이나 볶음, 튀김 등의 자극적인 조리방법보다 백숙이나 구이 등 담백한 조리방법을 선택하자. 여름철 보양식은 정량보다 조금 적게 먹고 지방이 많은 부위를 골라내고 먹는 것이 좋다.
9월-천고마비의 계절 : 풍성한 추석 먹거리 주의
여름철 잃었던 입맛을 찾게 되면서,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인만큼 식단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부침개와 떡 등 명절 음식은 칼로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칼로리 섭취량은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명절 동안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보다는 살을 더 찌우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우리 몸이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층을 두껍게 만드는 상태로 전환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식사는 반드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끼니를 거를 경우, 우리 몸은 에너지를 축적해 두려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에, 다음 번 끼니때 조금만 먹어도 쉽게 체중이 늘 수 있다. 또한 평상시 다이어트를 잘 하는 사람도 주말 동안은 살이 찌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말 동안의 다이어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10월-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 다이어트 효과 극대화하기
기온이 쾌적하고 습도가 낮아 활동성이 가장 좋아지는 시기이므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1회 운동시 1시간 내외로 운동해 주는 것이 좋고 꾸준히 지속되는 운동일수록 좋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깅이나 자전거타기 이외에 등산 등의 운동도 칼로리 소모나 체력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이 시기에 나오는 토란, 밤, 대추, 버섯 등을 이용한 음식들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은 80% 이상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더덕이나 우엉 등의 뿌리 채소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으므로 다이어트 식단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11월-겨울철 고지방, 고칼로리 간식 주의
밤의 길이에 비례해 수면시간을 무조건 늘이기보다 7~8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라고 운동을 줄이는 것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인 런닝머신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으며 낮 시간 등을 활용하여 줄넘기 운동 등을 통해 축적되는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높은 달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생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한다. 호빵이나 군고구마, 오뎅 등 겨울철 군것질들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주의한다. 다이어트 메뉴로 각광받는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며,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김치를 이용한 다이어트 식단은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도록 유의한다. 야식이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 시기에는 야식을 먹을 경우 체내 축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12월-다이어트 긴장감을 놓지 말자 : 송년회 주의
이 시기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활동성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연말 모임 등의 이유로 과음, 과식하게 되어 살이 찌기 쉽다. 두꺼운 옷을 입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평소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힘겹게 해온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연말모임 자리에 가기 전에는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배를 채우고 가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야채나 과일류가 좋다. 술자리에서는 항상 물을 가까이 두고 틈틈이 마시도록 한다. 술을 마시면 기름진 안주를 더 먹게 되기 때문에 되도록 술을 자제하고, 안주도 적당량만 먹도록 노력한다. 모과차나 생강차, 유자차 등 따뜻한 차를 마시면 모세혈관을 열어 혈액순환을 돕고 체열 발산을 촉진시키므로 다이어트에 좋지만, 달지 않게 마시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편집팀/도움말=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원장
다이어트2007/12/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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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미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하지만 모든 결심이 그렇듯 다이어트 계획 또한 세우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다이어트는 장기적인 계획과 꾸준한 실천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과욕은 금물! 따라서 다이어트 계획을 실천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쉽고 간단한 방법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8년에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장기적인 계획과 단계적인 실천을 통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1. 적당량 영양소 섭취
다이어트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살을 많이 뺐느냐가 아니라 뺀 살을 어떻게 유지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무리한 단식이나 절식보다는 적당량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건강만 해치고 살은 빠지지 않는 결과가 초래되기 때문이다.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평소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식단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는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섭취한 열량을 체내에서 축적시키지 않고 바로 소모할 수 있는 체질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러려면 체내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한다. 식습관 개선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소식으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근육량 늘리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미 잦은 다이어트로 대사량이 감소되었거나 신체적 이상이 감지되면 의사와의 상담을 거친 후 다이어트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 방법으로는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고, 혼자서 빨리 먹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대화를 통해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인다.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되, 저칼로리·고단백 위주의 식단을 짠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되도록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싱거운 음식을 선택하고, 포만감이 느껴지면 과감하게 음식을 거부하는 결단력도 필요하다. 불가피한 회식자리에 앞서 오이나 물 등 수분이 많은 음식으로 포만감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요요현상 없는 식단
다이어트 시 식이요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무리한 단식이나 소식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잡힌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절식이나 단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러한 방법이 요요현상을 쉽게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대사량을 감소시켜, 정상적인 하루 세끼 식사 식사만으로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평소 충분한 해조류를 통해 무기질과 비타민,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은 부족하지 않도록 챙겨먹는다. 과일이나 야채 샐러드를 먹을 경우, 양념이나 드레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드레싱이 필요하다면 레몬즙이나 요구르트 등을 이용한다. 족발, 라면 등은 열량이 높아 지방축적률이 높으며, 습관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중 증가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찌개나 전골류처럼 염분이 높은 음식은 부종을 유발할 수 있고, 식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생수나 보리차, 녹차 등을 수시로 마셔 수분 부족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차는 열량이 거의 없고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특히 차 속의 카테킨 성분은 체내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청량음료와 같은 당분이 들어간 음료는 열량이 소모되지 못할 경우 글리코겐이나 중성지방 형태로 쉽게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3.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도록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몸을 에너지 축적 모드로 만든다. 따라서 신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식욕이 증가되고 지방축적률이 높아지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콜릿이나 케이크 같은 단순당질의 음식이 많이 당기고 의지와 상관없이 폭식하게 되는 것도 이런 생체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스트레스인 비만이란 질병이 생기고, 비만으로 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따라서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즐거운 기분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은 몸을 가볍게 해줄 뿐 아니라 머리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근육이 뭉치거나 몸이 무거울 때는 반신욕이나 족욕 등으로 근육을 풀어주거나 마사지 등으로 근육을 이완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평소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통해 생활 속에 여유를 갖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다.
/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의 원장
다이어트2007/12/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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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2007/12/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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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손엔 쑥, 한 손엔 마늘 든 중국판 웅녀 탄생?
이른바 동북공정으로 불리는 중국의 역사왜곡이 참으로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보도에 의하면, 우리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사는 중국 길림성 연길에는 최근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를 백의신녀(白衣神女)라고 이름 한 18m 높이의 대형석상 등이 서있는 공원이 문을 열었다한다. 이 석상은 한 손엔 쑥을, 한 손엔 마늘을 들고 있다는 것.
마늘은 이미 기원 전 15세기,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스태미너식으로 애용되었다. 기원 전 3500년 이전에 존재했던 고대 이집트 선왕조 시대 유적에서는 진흙으로 만든 마늘모형이 출토되었다. 당시 마늘은 신에게 바쳐지는 공물이었다. 구약성경에 보면“우리가 이집트에 있을 때는 공짜로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마늘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하는 구절이 나온다(민수기11:5)
출애급(出埃及), 즉 이집트를 탈출한 유대인들은 곧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헤맨다. 그들은 굶주리며 고통 받는 자유인 보다는 힘들더라도 배불리 먹었던 노예시절의 추억에 더 빠져든다. 이런 달콤한 추억이 유대인의 유전인자에 새겨지기라도 한 것일까?
2. 솔로몬, 시바의 여왕에게 마늘 넣은 양고기요리 대접하다.
유대 왕인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그를 찾아온 시바의 여왕에게 마늘을 잔뜩 넣은 양고기 요리 등을 포함한 산해진미를 대접한다. 물론 솔로몬의 지혜와 그 치세의 영광을 눈으로 직접 목도하기 위하여 온 만큼, 그녀가 가져온 선물은 금 은 보석을 포함한 온갖 진귀한 것으로 가득했었다고 한다. 뜻밖에도 유대인들을 박해한 것으로 유명한 로마황제 네로는, 마늘을 주재료로 한 아욜리라는 소스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반면 로마의 시인인 호라티우스는 양의 머리를 마늘 소스로 요리한 음식에 배탈이 난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북미 퀘벡의 인디언들이 숲에서 자란 야생 마늘을 좋아했다는 기록도 있다.
3. 로마제국과 일본제국에 박해받은 유태인과 조선인의 공통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늘을 애호하는 유대인들을 그리스 로마인들은 “마늘 냄새나는 유대인”이라고 조소했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조센징 닌니쿠 쿠사이” 즉 “마늘 냄새나는 조선인”이라고 놀린 것과 유사하다. 마늘은 파, 부추, 락교 등과 함께 일본 쇼군의 금기 음식이었던 것이다. 지금도 일본의 고급 횟집에 가면 소스에 마늘을 첨가해도 되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태리 명문 메디치가문의 마리 왕비와 결혼하여 프랑스 음식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앙리 4세는 마늘을 통째로 씹어 먹는 습관이 있어 체취를 십리 밖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마늘 향기로 세례를 받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던 앙리 4세는 실제로 탁월한 정력가로도 유명했다.
우리나라 요리에 파와 마늘이 안 들어간 요리가 있겠는가마는, 특이하게도 냄새 때문에 특별대우(?)를 받는 마늘이 오히려 냄새를 없애는 아이러니한 경우도 있다.〈평안도 온반(溫飯)〉이 그런 경우다. 옛날 정월에 세배 오는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평안도 고유의 명절 음식으로, 밥에 뜨거운 고깃국을 부은 장국밥의 일종이다. 그런데 이 온반을 만들 때 붓는 고기국은 소고기 양지머리나 사태를 고아서 만든다. 고을 때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기 위하여 찬물에 파를 크게 썰어 넣고 동시에 마늘을 반으로 갈라 넣는다.
4. 마늘에 대한 평가, 문화권과 시대에 따라 극단적으로 엇갈려
조선 태종은 대마도를 지키는 책임자에게 각종 베와 호랑이가죽, 표범가죽 등과 함께 마늘, 밤, 말린 감 등을 하사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초만 하더라도 마늘은 꽤 귀한 음식물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국가의 제사를 지낼 때는 제사를 지내는 집사관(執事官)이 의정부에 모여서 함부로 술 마시지 않고, 조문이나 문병도 하지 않고, 음악도 듣지 않으며, 파 마늘 부추 염교 등을 먹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다.
문화인류학적으로 마늘은 그 강한 냄새 때문에 부적이나 벼락을 상징한다. 그러나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스태미너식이기도 했기에 문화에 따라 혹은 같은 문화권이라도 시대에 따라 이처럼 극단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명의 화타는 음식물을 삼킬 때에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있고,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도 않은 열격 환자에게 마늘 2되를 달여 마시는 처방을 했다. 그 환자가 얼마 있다가 뱀을 1마리 토했다. 토한 뱀을 들고 화타 집에 갔더니 그의 집 벽면 사방에 죽은 뱀이 수십 마리가 걸려있더라는 얘기가 전해온다.
5.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팔순 넘어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던 비결
미국인들에게 마늘이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은 루스벨트 대통령 덕분이다. 팔순이 넘도록 왕성한 활동을 했던 루스벨트 대통령의 건강비결이 무어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영부인 일리노어 여사가 “수십 년간 마늘을 먹은 덕분”이라고 대답을 하여 60년대 미국에 한동안 마늘 붐이 일었다고 한다.
독일의 연간 마늘 소비량은 8천 톤이 넘고, 그들은 매년 유럽 마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독일마늘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늘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물질이 4백종 이상이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마늘을“혈관 청소부”라고도 부른다.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동맥에 지방축적을 억제함으로서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은 비타민 C와 E의 효능과 유사하다고 한다.
마늘의 주요 성분 중에는 스코르디닌이라는 게 있다. 마늘을 스태미너식으로 불리게 하는 강장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알리신이다. 살균작용이 있어 해로운 물질 분해 배출하고 감기를 예방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하고, 암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또 알리신이 콩이나 현미, 채소, 생선 등의 비타민을 만나면 알리티아민이라는 물질로 변하는데 체내에 오래 머물면서 피로회복을 돕는 작용을 한다.
마늘은 또한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할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아까 말한 혈액순환 촉진 작용은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6. “마늘은 백번 이로우나 오직 눈에만 해롭다(大蒜百益而獨害目)!”
중국에서 마늘은 건강을 수호하는 신(神)으로 불리며,“인삼은 마늘을 먹느니만 못하다(人蔘不如吃大蒜)”는 속담도 있다. 한의학에서의 공효 역시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효능과 유사한 데가 많다. 마늘은 맵고 성질이 따뜻하므로 잘 흩어주고 잘 통하게 해주는 경향이 있다(辛散溫通) 그래서 음식을 잘못 먹고 체했을 때나, 스트레스로 기가 뭉쳐 이를 담당하는 간의 기가 뭉치게 하고 이어서 소화계통에도 영향을 미칠 때 이를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行氣消滯)
위장을 따뜻하게 하며 비장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도 한다(暖胃健脾). 따라서 뱃속이 찬 사람이 찬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추위를 먹어 위장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복통이나 설사 등에 유효하다.
맵고 따뜻한 성미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데(辟穢驅邪),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학질과 이질, 곽란 등의 치료에도 쓴다. 또 해독살충(解毒殺蟲)하는 작용도 있어서 각종 뽀드락지나 치질, 원형탈모증, 생선이나 게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하기도 한다.
평소에 마르고 핏대를 잘 내거나 몸속에 화기(火氣)가 많은 사람(陰虛火旺)으로서 안구에 질환이 있거나, 구강이나 이빨에 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한다. 또 폐나 위에 열이 많고, 간과 신에 화기가 많고(肺胃有熱, 肝腎有火) 기혈이 허약한 사람도 금한다. 몸에 열이나 화기가 많은 사람이 역시 열성인 마늘을 먹는다는 것은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다.
특히 안구질환자가 마늘을 장복하면, 몸속의 열을 돋구어 시력저하, 귀 울림, 입 안 건조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써야한다. 그래서 중국 사람들 사이에는“마늘은 백 번 이로우나 오직 눈에는 해롭다(大蒜百益而獨害目)”라는 말이 있다.
7.“아니 마늘주사에 마늘이 없다고?”
《중국실업지(中國實業誌)》에는“산동사람들은 파와 마늘을 날로 먹는 것을 즐긴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예로부터 “생마늘은 분심(忿心)을 돋우고, 구운 마늘은 성심(性心)을 돋운다”고 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생마늘은 매운 맛이라 화기를 돋구어 분노를 유발하는데 반해, 구운 마늘은 단 맛으로 변하기 때문에 훌륭한 스태미너식이 된다는 말이다.
요즘 시중에는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구운 마늘 등 각양각색의 마늘이 정력제의 대명사인 양 팔리고 있으나, 우리 국민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마늘의 양이 독일 국민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많은데, 굳이 따로 약처럼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통상적으로 한식을 위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채소를 워낙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입맛을 돋구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굳이 서양 사람들처럼 생야채를 샐러드로 까지 해서 먹을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마늘 바람을 타고 요즘 유행하는 마늘주사는, 실제 마늘을 주사액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비타민 B-1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다. 맞고 나면 입에서 마늘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일부 의사들이 장삿속으로 처방을 남발하는 모양인데, 약효도 터무니없이 과장되어 있다는 게 의약학계의 보고다. 더구나 비타민 B-1은 우리가 많이 먹는 쌀밥과 돼지고기, 소고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걸 굳이 주사로 까지 맞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김중산 한의학칼럼니스트
한의학2007/12/28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