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홈
라이프
뷰티
푸드
다이어트
피트니스
여행
책/문화
의료관광, 고부가가치산업
데일리메디는 26일 "신성장 대표산업으로 의료관광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 한신대, 아주대 등 대학들은 의료관광전문가 수업을 개설하는 등 의료관광 육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의료관광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이미 1000억 달러에 육박했음에도 한국의 경우 걸음마 수준임을 감안해 볼 때 향후 의료관광은 활성화되고 이를 대비해 의료관광전문가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유망성을 인식한 주요 대학들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면서 새 학기부터 의료관광전문가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은 오는 3월부터 의료커뮤니케이션, 의료관광마케팅, 의료관광 법규 및 제도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주 내용으로 하는 3개월 코스의 의료관광전문가 기초과정을 개설했다. 더불어 9월부터 시작하는 가을학기에는 의료커뮤니케이션 실무, 외국인 의료보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관 실무, 의료관광 상품 연구 등 실무위주의 심화과정도 이미 커리큘럼에 짜놓았다. 동대 사회교육원측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산업분야에 관심 있는 인재를 의료관광전문가로 교육,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며 “아시아의 의료관광산업의 허브가 되고자하는 국가정책 실현에 이바지하고 국제문화 교류 및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교육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내달 4일~6월10일 실시되는 의료관광전문가과정 수업을 특별과정으로 오는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의료관광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고용창출, 경제적 효과 등 파급효과가 있다는 점을 염두 해두면서 해외환자 유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정부는 2012년 해외환자 10만명을 유치했을 때 6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9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각종 법적인 절차 및 행정절차에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복지부는 올해 5월부터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해 한국 의료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하고, 해외환자들의 입국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비자 제공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를 한국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의 해로 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종합병원 315개 병원 중 해외환자를 유치한 인원은 2만5000명에 그쳐 올해는 한국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6 15:41
우유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
우유는 계란과 함께 오랫동안 대표적인 완전 식품으로 꼽혀왔다. 우유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무려 114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필수 식품처럼 돼 있다. 너무 '완전'해서일까? 우유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들이 마치 새로운 이론처럼 튀어나오곤 한다. '우유에는 항생제가 들어있다' '우유의 지방은 녹슨 지방이다' '동양인은 우유를 마시면 안 된다' 등이 그런 것이다. 지금까지 제기된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우유 속에는 항생제가 들어 있다?젖소는 집단 사육되므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을까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젖소가 특별한 질병에 걸리지 않는 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다. 젖소가 잘 걸리는 대표적인 질병이 유방염. 유방염이 걸린 젖소의 젖꼭지로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이 항생제는 3일쯤 지나면 저절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된다. 다만 젖소마다 그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우유에 항생제가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90년대 이후부터 시판되는 항생제에는 청색 색소가 들어가 있어 만약 항생제가 다 분해되지 않으면 우유 색깔이 청색으로 나온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문진산 박사는 "우유의 전체 검사비용 중 90%가 항생제 함유를 확인하는 데 들 만큼 신경 쓴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산 흰 우유는 365일 눈으로 보고, 성분 검사를 하고, 온도를 재보는 것은 물론 세균이 몇 마리인지, 항생물질이 들어가 있는지 등을 전수(全數)검사하는 유일한 식품"이라고 말했다. 우유가 아이들 아토피의 원인?식품의 단백질은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유력한 원인 중 하나다.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우유(분유)도 알레르기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장이 성숙되지 않은 아기가 너무 빨리 엄마 젖 외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 해도 모든 단백질을 차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당장은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도 궁극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성장이기 때문이다. 아토피가 있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우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안 먹이는 것보다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어렸을 때 알레르기 질환을 앓았더라도 성장하면서 면역 기능이 좋아지고, 소화 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생겨 알레르기 증상이 개선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유의 지방, 비만 일으키지 않을까?일반 우유 1L에는 유지방이 30~40g 들어 있다. 이중 약 60%(18~23g)가 포화지방산이다. 포화지방산은 비만,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비만이 문제가 되는 나라에서는 지방이 1% 이하인 저지방 우유나 무(無)지방 우유 마시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박미정 교수는 "우리나라는 우유 섭취량이 적어 지방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비만, 고지혈증 환자라면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는 60℃까지 가온(加溫)해 지방을 줄이거나 제거하므로 맛은 약간 밋밋하지만, 일반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소는 대부분 들어 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생후 2년까지 아기들은 지방이 뇌 발달에 중요하므로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가 아닌 일반 우유를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소아 비만 등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두 돌이 지난 뒤부터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를 먹이라고 권고한다. 초콜릿 우유는 나쁘고 흰 우유는 좋다? 우리가 먹는 흰 우유는 젖소에서 짠 우유를 135℃에서 3초 동안 살균하고 유지방을 잘게 부수는 균질 과정만 거친 것이다. 반면 딸기, 커피, 초코우유 등 가공유는 주로 지방을 제거한 탈지유 분말 가루에 과즙, 설탕 등을 첨가한 것들이다. 진현석 박사는 "흰 우유가 싫다면 딸기우유 등 가공유를 마셔도 단백질 등 영양소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 흰 우유에 비해 가공 우유에는 당(糖)이 많아 충치 등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
취재 이금숙 기자
2009/02/26 15:33
청소년 턱관절 장애, 껌 때문?
청소년의 심한 턱관절 장애가 껌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부규 교수가 턱을 벌릴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턱관절 장애를 가진 103명을 청소년과 성인 두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14~19세 청소년 환자에서 턱관절 장애와 관련된 원인으로 껌 또는 오징어를 반복적으로 씹는 습관이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과 달리 20세 이상 성인에서는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이 교수는 “청소년기는 근골격계 발육이 완전히 다 끝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자극이 지속될 경우 성인보다 관절 조직이 더 신속하게 나빠질 수 있다. 또 청소년기 때 잘못된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성인이 됐을 때 더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껌을 씹는 것이 집중력을 높이고 졸음을 방지한다는 말을 듣고 아이에게 무분별하게 껌을 씹으라고 강요했다는 부모도 봤다. 껌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씹거나 음식을 먹을 때 한 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이 교수는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2/26 09:32
과음이 심장병을 부른다
대기업 차장 박모(40세)씨는 얼마 전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심상치 않은 가슴통증을 느꼈다. 잠깐 쉬니 또 괜찮아지는 것 같아 노래방에서 호프집까지 빠지지 않고 참석했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참을 수 없는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계속돼 응급실에 실려 갔다. 의사는 “자칫 생명까지 잃을 뻔 했다. 가끔 경험하는 폭음과 흡연 때문에 심장혈관에 무리가 왔다”고 말했다. 비단 박 차장만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심장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직장인에게 술은 거부할 수 없는 벗으로 좋든 싫든 술자리가 생기고, 어김없이 술을 들이킬 수 밖에 없다. 술이 1~2잔에서 끝나면 다행인데, 대부분 2차 3차로 이어져 과음 폭음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다. 하지만 과음은 치명적인 위험을 부른다. 다음날 속 쓰림, 피로의 후유증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돌연사까지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음을 하게 되면서 심장질환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직장인이 무척 많다. 부천 세종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12월과 1~2월 심장질환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는 비율이 여름철(6~8월)보다 40% 가까이 높았다. 술 많이 마시는 우리나라는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유난히 더 높다. OECD가 최근 공개한 ‘건강지표 2007’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가입국가 중 우리나라는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 후 사망하는 비율이 2위로 심각한 상황이다. 세종병원 심장내과 황흥곤 부장은 “겨울철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커다란 부하를 주게 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급상승하여 급성심근경색뿐만 아니라 뇌출혈로 쓰러질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여기에 송년회와 신년회로 인한 과음과 흡연이 더해지면 심장의 부담은 배로 커지는 것이다.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 급성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몇 배 더 높다. 술 때문에 생기는 심장병 중 대표적인 것이 ‘알코올성 심근병증’이다. 알코올성 심근병증은 심장질환의 1/3을 차지하는데, 심장 근육의 손상으로 심장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일정한 수축과 이완 작용으로 심장의 펌프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심장근육이 손상돼 약해지게 되면 심장이 늘어진다. 심장근육이 확장되고 이완되면서 심장의 수축력에 이상이 생기고, 이것이 만성 심부전증으로 발전해 확장성 심근병증이 생기게 되는데 그 원인이 알코올인 경우 알코올성 심근병증이라고 부른다. 알코올성 심근병증의 증상은 전신 피로,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앉아서 상반신을 앞으로 구부리지 않으면 호흡이 곤란한 상태 등이 대표적이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과음을 했을 때 호흡곤란을 느끼는 것도 이런 증상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과음으로 인한 돌연사 등 심장질환을 막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술을 안 마시거나, 적당히 조금만 마시면 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푸념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적당 음주량을 어느 정도 알고 마시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도의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30g 이하다. 알코올 함유량 20%의 소주 한 잔에는 약 8g의 알코올이 들어있다. 맥주로는 360㎖ 한 캔에 약 13g, 40~50%의 양주나 12% 내외의 와인은 각각의 잔으로 한잔에 15g 정도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주종별로 소주는 3잔, 맥주 2캔, 양주나 와인 2잔 이하가 하루 섭취량으로 적당하다. 실외에 나갈 때는 충분히 옷을 껴입고 나가야 하며 목도리나 머플러 등을 이용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술자리 흡연도 자제해야 한다. 흡연은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률을 2~4배 증가시키며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 응고를 촉진해 혈전증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금연만으로도 급사를 50% 감소시킬 수 있다. 회식자리에서 섭취하는 과도한 육류,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중 증가 등은 심혈관질환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혈관에 찌꺼기를 쌓이게 한다. 따라서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 운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심장에 이상을 느끼는 사람은 당장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심전도, 심장초음파검사, 흉부 X-선 촬영, 관상동맥 조영술, 심장 내부 혈압측정, 24시간 심전도 등 심장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검사가 직장인에겐 필수항목이다. 만약 알코올성 심근병증으로 인한 심장근육의 기능 감소가 확인되면 그날부터 금주가 필요하다. 심장병의 진행을 막음과 동시에 혈액을 전신으로 내보내는 좌심실의 수축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므로 당장 술잔을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하다. 만약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 환자의 40~50%는 3~6년 내에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① 가슴 가운데가 뻐근하게 아프고 누르는 듯 조여 온다 ②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구역질, 식은땀 어지러움이 동반한다③ 가슴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배, 팔, 목, 턱, 배 위쪽으로 퍼진다-이런 증상이 느껴지면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외과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9/02/25 18:38
혈압 높은 사람 콩팥 조심하세요
심장에만 위험한 줄 알았던 고혈압이 콩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신장학회가 ‘세계 콩팥의 날(3월 12일)’을 맞아 35세 이상 일반인 2411명과 혈액투석, 신장이식 등을 받고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 4만 43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일반인보다 만성콩팥병 발병 위험이 약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콩팥은 고혈압에 의해 손상 받는 대표적인 장기이다. 혈압이 높아 혈관이 손상을 받으면 콩팥에서 소변을 만드는 사구체가 경화돼 혈뇨, 단백뇨 등이 나온다. 또한 콩팥은 우리 몸의 염분과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 혈압조절 기능을 담당한다. 그러나 이런 균형이 깨지면 염분이 혈관의 근육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물을 잡아당겨 몸 안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서 자연적으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울산의대 신장내과 박정식 교수(대한신장학회 이사장)는 “콩팥은 기능이 50% 이하로 감소해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혈압 환자에서는 정기적인 소변 및 혈액 검사를 통해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콩팥병은 간단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만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만성콩팥병 체크리스트 (대한신장학회 제공) 1. 혈압이 올라간다 2. 눈 주위나 손, 발이 붓는다 3. 붉은 소변 또는 탁한 소변을 본다 4.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 5.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본다 6. 소변량이 줄어들거나 소변 보기가 힘들어진다 7. 쉽게 피로해 진다 8. 입맛이 없고 몸무게가 줄어든다 9. 몸 전체가 가렵다 #이 중 한가지만 해당돼도 만성콩팥병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2/25 16:42
성형에도 줄기세포 도입?
바디성형 중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이른바 '미세지방이식술'은 말 그대로 자신의 배와 옆구리, 허벅지 등 지방이 많이 분포돼 있는 부위에서 지방을 추출해 이를 원심 분리하여 순수 지방세포만을 만든 후 이를 다시 얼굴이나 팔, 양볼 등에 주입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환자는 볼륨감을 원하는 부위에 자신의 신체 조직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어느 부위든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노화가 시작되면 사람의 얼굴은 골격 뿐 아니라 연부조직도 같이 위축되고 처지기 마련이다. 이마가 꺼진 경우 이마를 도톰하게 만들어주고 팔자주름이 깊다면 이를 다시 채워주는 형식이다. 이 시술은 꺼진 눈꺼풀이나 볼살, 입술, 턱 등에도 시술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이다. 지방의 생착률이란 처음 시술 시 결과가 좋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식된 지방이 많이 흡수되는 현상을 말한다.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을 채취할 때 최대한 공기와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지방을 뽑고 난 후 지방을 다시 원심 분리할 때 혈장, 마취약, 오일 등 불필요한 성분들을 제거하고 순수한 지방세포만을 추출해 이를 주입해야 한다. 즉, 지방을 주입할 때도 1cc의 작은 주사기로 같은 부위를 여러 층에 걸쳐 아주 조금씩 골고루 주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층에 조금씩 골고루 넣어주는 멀티 주입방식은 지방의 생착률을 월등히 높여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혈장인 PRP나 지방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이를 섞어 주입하는 방식도 시도되고 있다. 이 시술은 수술 후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진 않다. 2~3일 정도 붓기가 생기고 주입 부위가 조금 빨갛거나 지방의 오일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간혹 생기는 환자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체로 사라진다. 지방이식은 매우 간단한 수술이지만 '지방색전증'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이 생긴다는 보고도 있다. 지방색전증은 실명 등 후유증이 커 지방이식술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 외의 단점으로는 주입된 지방이 울퉁불퉁해지거나 너무 많이 흡수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주입 테크닉에 따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한국인 대부분은 넓고 평면적이며 밋밋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어 보다 이미지를 작고 갸름하기 위해 지방이식을 하는 편이다. 얼굴이 길거나 크면 무조건 안면윤곽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뼈를 깍지 않고 간단한 비율 조절로 실제 이미지를 많이 바꿀 수 있다.
기타
탑클래스성형외과 전용훈 원장
2009/02/25 16:07
“교사 되고 싶어 성형수술 했어요”
나날이 경제난이 극심해지고 있지만 성형외과가 밀집해있는 강남에는 오히려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극심한 취업경쟁 속에서 편안하고 신뢰감 있는 외모로 면접에서 조금이라도 우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젊은이들 때문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취업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 지면서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싶어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상담과 수술이 과거에 비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자칫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매부리코나 주걱턱이 있는 사람, 불안하고 불편해 보이는 안면비대칭이 있는 사람의 경우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교정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유 원장은 말했다.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의 경우 수술 후 부종이나 상처 등이 빨리 사라져야 하고 성형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보여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수술인 ‘외안각고정술(주름개선수술)’이나 ‘자가지방이식’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기타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2/25 14:28
당신의 잠, 안녕하십니까? – 수면의 과학
“밤이 내린 최고의 축복.”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무엇을 얘기하는 걸까요? 네, 바로 잠에 대한 얘기인데요. 우리는 평생의 1/3을 잠을 자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정작 어떻게 자는 것이 좋은지, 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잠 잘 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낮 동안 아무리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도 밤에 숙면을 취하면 또 다시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생기죠. 그런데 이 잠을 잘 못 자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오늘은 숨 수면센터 박동선 원장님과 잠 잘 자는 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좀 살펴봤더니, 잠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복잡한 여러 가지 단계를 거치던데요, 잠에 대해 좀 자세히 말해주신다면요? 네, 잠을 사전적으로 보면 “눈이 감긴 채 의식 활동이 쉬는 상태”라고 표현하는데요. 사실 우리가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 몸은 비활동적이지만 뇌는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수면을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활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 렘 수면, 많이 들어봤는데요,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신다면요? 렘수면에서 렘은 REM (rapid eye movement)라고 해서 안구가 빠르게 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4단계의 수면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얕게 잠 든 상태를 1~2단계, 좀 깊게 잠든 상태를 3단계라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수면 상태를 렘수면이라고 하고 이 때를 4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주기의 수면은 약 90분에서 110분 동안 일어나는데요. 수면의 50% 정도는 2단계 수면에서 보내고 20%를 REM 수면에서 보내는데 유아기에는 수면의 절반 정도를 REM 수면으로 보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네, 잠에도 4단계 주기가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럼 구체적으로 잠은 얼마나 자는 것이 좋을까요? 수면이 얼마나 필요한가는 나이를 포함한 많은 인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유년기에는 16시간 정도, 청소년기에는 9시간 정도, 성인이 되어서는 7~8시간 정도를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7~8시간이 적절하지만 5시간에서 10시간까지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그 전 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판단이나 반응시간 같은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되고 그 부족한 잠을 요구하게 됩니다. 네, 하루에 7~8시간 정도라면 적은 시간은 아닌데요.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도 있는데요, 실제로 약을 먹는 것과 같은 건강증진 효과가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난다고 들었거든요,좀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네, 잠은 ‘회복’의 기능이 가장 강합니다. 낮 동안 소진됐던 에너지를 보충하고 하루 동안 쌓였던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풀어주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생쥐를 가지고 한 실험에서, 정상 쥐는 2~3년 정도 살지만 REM 수면을 빼앗긴 쥐는 약 5주 밖에 살지 못했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면 3주 밖에 못 살았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기억장애, 수학 계산 능력 감소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또 헛것이 보이거나 기분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년기나 청소년기에는 몸의 세포들이 자는 동안 재생이 되고 스트레스와 자외선에 손상된 많은 세포들이 치료되고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생긴 것 같네요. 네, 원장님 말씀을 들으니 역시 잠은 충분히 자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잠을 잘 자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아까 수면주기에 대해 얘기했었죠. 낮 동안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키는 기능은 3~4단계의 깊은 수면 상태에서 이뤄지는데요. 이 때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 노르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고 몸의 기능이 회복되고 충전되는 기능이 시작됩니다. 1~2단계 수면에서 방해를 받아 3~4단계 수면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수면 기능이 깨져서 오래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낮에 심하게 졸립고, 피곤하고, 어지럼증, 두통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되죠. 그래서 잘 자는 방법은 수면주기가 깨지지 않도록 수면을 방해하는 습관들을 바꾸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기타
도움말 : 숨수면센터 박동선 원장
2009/02/25 14:11
의사 인권 침해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일리메디는 25일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장실사팀이 개원가 실사에서 불법 서류제출 요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개원의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도경) <<<<<<<현지실사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수급권 보호와 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요양기관 보험급여 및 비용청구가 적법하고 타당한 지를 조사하는 것이지만 이 과정에서 의료인들의 인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불만이 높아졌다. 24일 개원가에 따르면 심평원 실사팀은 부당자료제출 요구는 물론 진료시간과 진료공간까지 침범해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 또 사본이 아닌 원본의 수납대장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겠다고 협박하는 사례도 허다해 의사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심평원 실사팀의 부당요구에 대해 개원의들은 법적인 조치를 하고 싶지만 실명으로 접수해야하기 때문에 이후 보복수사가 두려워 쉽지 않다고 말한다. 서울시 강남구의 한 개원의는 “심평원 실사직원들의 재량권남용과 횡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환자 진료 중에 불쑥 들어와 강압적으로 서류를 요구해 환자 앞에서 난감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영등포에서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 개원의도 “최근 심평원 실사직원들의 횡포가 너무 심해 일촉즉발 상황까지 이르렀다”면서 “실사에서는 복사본도 가능하지만 원본 수납대장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자료 미제출로 영업정지를 하겠다는 협박을 한다”고 말했다. 이 개원의는 “심평원이 최근 고객만족을 외치고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선언까지 했으면서 실사팀은 왜 그렇게 무례한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심평원의 이 같은 행동은 현 국민건강보험법상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서류제출 명령권한이 공단 또는 심평원에 위임될 수 없어 재량권을 남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행정절차법에 근거해도 자료제출 요구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명의의 문서로 해야 하며, 소속 공무원이 말로 할 수 없어 복지부장관 명의의 문서가 아닌 심평원 직원 명의의 문서를 제시해도 이는 형사소송법에서 의미하는 임의제출 요청에 불과하기 때문에 심평원이 제재를 가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5 11:03
학교 급식, 나트륨 양 지나치게 높다
식품저널은 24일 "한끼의 학교급식을 통해 섭취하는 나트륨 양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나명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개 교육청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2008년 실시한 학교급식 및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 등의 당, 나트륨 실태 조사 결과, 1회 급식 기준 나트륨 평균 함량이 928㎎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하루 권장 섭취량이 2,000㎎인 점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많은 수준이다. 한끼 급식을 통한 당 섭취량은 평균 6.6g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 조사는 서울, 대전/충청, 경상/부산 지역의 초·중·고 21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량에서 잔반을 제외한 섭취량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꽈배기/도넛, 핫도그, 꼬치, 튀김, 어묵, 순대 등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 182건에 대한 조사에서는 100g당 나트륨은 342㎎, 당은 평균 6g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넛, 와플, 호떡, 떡볶이 등의 경우 식품 100g당 12~17g의 당이 함유돼 있었으며, 꼬치, 떡볶이, 핫도그는 100g당 410~462㎎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어 간식을 통해 한끼 식사 수준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2008년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푸드코트 등에서 판매하는 음식별 나트륨 함량 조사에서는 국물이 많은 찌개 및 탕류에서 나트륨이 영양소 기준치의 1.5배 수준인 2,871㎎으로 나와 외식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웹기반 당, 나트륨 제공지수 산출 프로그램’, ‘학교급식 저염식단’ 개발·보급 등 영양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등을 벌여 영양 위해성분의 사전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푸드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5 11:02
[단신] 서울아산병원 '2009 희망 나누기' 캠페인 외
서울아산병원 '2009 희망 나누기' 캠페인서울아산병원은 소아청소년병원 개원을 앞두고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 100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2009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펼친다. 두개 및 안면기형, 척추 측만증, 강직성 뇌성마비, 선천성 담도폐쇄, 선천성 횡격막 탈장이 있는 어린이나 각막 이식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가 대상이다. 문의 (02)3010-4090한림대병원, 사시·화상 수술비 지원한림대 성심병원(평촌)은 서울과 경기지역 저소득 가정의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사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 한강성심병원은 저소득 가정 자녀 중에 화상 수술이 필요한 아동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1인당 최고 150만~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문의 (031)380-4080, (02)2639-5768유유제약, 어린이용 코 세정제 출시유유제약은 프랑스 생 말로 바닷물로 만든 어린이용 비강 세정제 '피지오머 키즈'를 새로 출시했다. 유유제약은 이에 앞서 피지오머 베이비(유아용), 젠틀(성인용), 스트롱(환자용) 등 비강 세정제를 출시한 바 있다. 피지오머 키즈는 코에 뿌리는 세정제로 감기 예방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종합
2009/02/24 23:00
생후 6개월까지 모유만 먹었다면 철분 결핍 주의
엄마 젖을 먹는 아기들에게 철분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정 교수팀은 생후 6, 12개월 된 영아 87명을 대상으로 분유만 먹인 '분유수유군', 모유만 먹인 '모유수유군', 모유에 철분을 5㎎/일씩 보충해준 '모유보충군'으로 나누어 철분 결핍 여부를 조사했다.철분 결핍 여부는 3단계로 나눠 판단한다. 첫째는 세포에 저장된 철분이 감소하는 '저장 철 고갈', 둘째는 혈액 속 철의 농도가 감소해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합성이 장애를 받는 '철 결핍', 셋째는 '철 결핍성 빈혈'이다.연구 결과 생후 6개월 된 영아들의 경우 ▲저장 철 고갈 ▲철 결핍 ▲철 결핍성 빈혈의 빈도가 모유수유군에서 각각 33%, 33%, 30%로 분유수유군(0%, 5%, 8%)이나 모유보충군(1%, 7%, 5%)보다 훨씬 높았다.
소아청소년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2/24 22:59
고양이처럼 우는 신생아, '묘성증후군' 의심해라
갓 태어난 아기가 울 때 고양이 울음과 비슷한 가늘고 높은 소리를 낸다면 '묘성증후군'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묘성(猫聲)증후군'은 신생아 1만5000~5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며, 대부분 5번 염색체의 결손으로 생긴다.묘성증후군의 85~90%는 부모가 정상인데도 나타나는 돌연변이인데다 특이한 울음소리는 생후 1년쯤 지나면 없어지므로 진단이 까다롭다.묘성증후군의 특징은 ▲출생시 저체중 ▲얼굴이 둥글고 납작함 ▲두 눈 사이가 먼 것 ▲힘이 없어 젖을 빨거나 삼키기 어려워 하는 것 등이다. 묘성증후군 환자의 30%는 심장 등 장기의 기형을 동반한다. 신체 발육이 늦으며 나이가 들면 정신지체 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사망률은 10% 정도로 높다.묘성증후군으로 의심되면 염색체 검사를 통해 진단한 뒤 최대한 빨리 물리치료, 언어치료 등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주대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 김현주 교수는 "조기 발견해 특수 교육을 집중하면 신체·정신 발달을 5~6세의 소아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9/02/24 22:58
병·의원 예방접종비 3월부터 30% 낮아져
예방접종을 받는 사람이 전액 부담하던 병·의원 예방접종 비용이 오는 3월부터 30% 낮아진다.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시·군·구청장이 위탁한 민간 병·의원에서 8종(22회)의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맞을 때 비용의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백신은 ▲B형간염 ▲결핵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 ▲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이다.하지만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결핵 경피용 ▲일본뇌염 생백신 ▲Hib ▲폐구균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 ▲인유두종 바이러스 등은 계속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종합
2009/02/24 22:57
[질병, 이제는 예방이다 - ①예방접종] '반쪽' 예방접종… 내 아이가 전염병에 노출됐다
예방접종이 '반쪽짜리'에 그치면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전염병에 걸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난 뒤 12개월까지는 보건소나 병·의원을 부지런히 방문하면서 예방접종을 빼놓지 않지만, 그 이후론 관심 감소로 추가 접종을 빠뜨려 전염병 예방 효과가 뚝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률 현황조사'에 따르면 만 3세 미만에 받아야 하는 기초 접종률은 80~ 90%이지만, 만 4~12세까지 접종하는 '추가 접종률'은 40~50% 선에 머물고 있다.홍역의 경우 12~15개월에 처음 하는 기초 접종률은 88%지만, 만 4세에 2차로 접종하는 추가 접종률은 52%에 그치고 있다.생후 12개월 이후에 반드시 추가 접종해야 하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15~18개월·만 4~6세) ▲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MMR·만 4~6세) ▲일본뇌염(36개월·만 6세·만 12세) 등이다. 또 일본뇌염(생백신), 뇌수막염·인플루엔자·B형헤모필루스, A형간염, 폐구균 예방접종도 12개월 후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1차 예방접종을 제대로 했더라도 추가 접종을 하지 않으면 예방접종의 효과가 기대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지난 2000~2001년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역 환자 발생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다. 당시 5만2000여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 7명이 사망했다.
종합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9/02/24 22:57
'고(高)단백 식단'이 체중 줄이는데 2배 효과
살을 뺄 때 열량은 줄이되 단백질 섭취 비율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뚱뚱한 대사증후군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체중감량 연구에서 같은 열량이라도 고단백질 식사를 한 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체중을 2배나 많이 뺐다고 밝혔다.연구에서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첫번째 그룹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율을 15%, 65%, 20%로 한 식사, 두번째 그룹에는 단백질 비율을 2배 높여 단백질 30%, 탄수화물 50%, 지방 20%로 한 식사를 제공했다. 첫번째 그룹에 제공된 영양 비율은 대한영양학회의 권고를 따른 것이고 두번째 그룹은 허용범위 안에서 단백질 비율을 높인 것이다. 하루 총 열량은 양쪽 모두 남성은 1500㎉, 여성은 1200㎉였다. 이는 한국 성인 섭취 열량(남성 2500㎉, 여성 2000㎉)의 60% 수준이다.
가정의학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2/24 22:40
'한국 의료관광' 188국(國) 안방 사로잡는다
한국의 의료관광을 소개하는 TV 다큐멘터리가 다음 달 8일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전 세계 188개국 6260만 시청 가구에 방송된다. 다큐멘터리 제작에는 헬스조선·아리랑국제방송·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했다.이 다큐멘터리는 적극적으로 의료관광을 준비하는 국내 병·의원을 집중 소개한다.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제휴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양·한방 건강검진과 온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안안과는 미국·중동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국제 진료시스템을 소개하며, 예송음성센터는 음성 성형수술을 받으려고 병원을 찾은 미국인 환자의 사례를 보여준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는 최근 엔고의 영향 등으로 늘고 있는 일본인 환자 유치 전략 등을 공개한다. 아울러 IT·BT 첨단 기술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고 있는 LG CNS 등 유비쿼터스-헬스케어 기업들의 경영 전략도 소개된다.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4 22:38
석회화<石灰化·calcification>, 칼슘 많이 먹으면 몸이 돌처럼 굳는다?
병원에서 CT(컴퓨터 단층촬영)나 X선 검사를 받고 난 뒤 "석회화가 보입니다"라는 의사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석회화(石灰化·calcification)란 칼슘이 과도하게 침착돼 몸의 조직이나 기관이 돌처럼 단단해지는 것이다. 석회화된 조직은 석회질이라고 부른다.석회질은 결석과는 다르다. 담낭·요로 등에 잘 생기는 결석은 담즙·소변과 같은 체액이나 노폐물 등이 칼슘의 작용으로 단단하게 뭉친 결정이다. 석회질은 혈관·관절·유방 등 다양한 부위에서 생기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있다.◆유방 석회질은 초기 유방암의 신호?중년 여성들에게 흔한 유방 석회질은 양성·악성여부에 따라 위험도에 큰 차이가 있다.
내과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9/02/24 22:35
붉은 반점의 실체?
눈 흰자위에 붉은 반점이 갑자기 생겼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결막하출혈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 결막하출혈은 심한 기침, 재채기, 구토 등으로 인해 안구 혈관이 파열돼 안구가 손상돼 나타나는 것이다. 통증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결막하출혈은 고혈압이나 혈액응고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또한 공막의 노인반투명의 신호이기도 하다. 이 질병은 칼슘 침착으로 눈 흰자위에 어두운 부분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질병은 건강에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매우 보기 흉할 수 있다.
안과
2009/02/24 18:23
세균 감염 사망, 의료진 책임 60% 제한?
데일리메디는 24일 "병원 내에서 세균에 감염돼 수술환자가 숨질 경우 병원과 의료진의 책임을 60%로 제한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백성주) <<<<<<<<23일 부산지법 제8민사부(김동윤 부장판사)는 십이지장에 난 용종을 제거하기 위해 입원했다가 세균 감염으로 숨진 정 모씨 유족이 부산 모 종합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측은 1억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술 직전의 혈액검사와 췌장염 검사 등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도 부검결과 괴사성 췌장염 또는 췌장농양이 나타났다"며 "의약품에 내성을 가진 장 내 세균까지 검출된 것은 외부 자극이나 손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의료진이 이런 발병 원인을 입증하지 못하는 이상 시술과정에서 다른 부위를 손상했거나 시술기구를 철저하게 소독하지 않는 등의 주의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십이지장 용종제거수술 후 췌장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고 의료진이 이를 치료하기 위해 경과를 관찰하던 중 상태가 빠르게 나빠진 점, 괴사성 췌장염의 사망률이 30~50%로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의료진에게 모든 책임을 부담시키는 것은 의료행위의 특성상 무리가 있다"며 피고들의 배상책임을 60%로 제한했다. 사망한 정 씨는 2006년 6월 직장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십이지장에 2개의 용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같은 해 11월 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수술 직후 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정 씨는 추가 검사 결과 급성 췌장염과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치료받다가 수술한 지 불과 11일 만에 숨졌다. 유족들은 정 씨가 용종 수술 주변부에서 발생한 화농성 췌장염으로 말미암은 복막염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부검결과를 바탕으로 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기타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2/24 11:05
6451
6452
6453
6454
6455
6456
6457
6458
6459
64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