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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 여러 가지 동시 복용해도 괜찮을까?

    비타민, 여러 가지 동시 복용해도 괜찮을까?

    비타민 류를 제외한 다른 영양제(기능식품 포함)는 동시에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예를 들어 오메가3지방산, 클로렐라, 글루코사민, 달맞이꽃유, 유산균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성분도 다르고, 몸에 흡수돼 각자 다른 부위에서 전혀 다른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은 서로 상호작용을 해서 역효과를 내기도 하고 반대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한다. 칼슘 제제와 철분 제제는 같이 먹었을 때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영양성분이다. 따라서 칼슘이나 철분 성분이 모자라 모두 복용해야 한다면 한 달씩 번갈아 가며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보충용으로 사용되는 클로렐라, 스피루리나(녹색플랑크톤 식물), 아미노산 제제 등과 칼슘 제제도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비타민E와 비타민K, 철과 비타민C, 철과 아연 등도 서로 상충 작용을 일으키기 쉬우나 현실적으로 상충작용을 일으킬 만큼 많이 먹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메가3지방산이나 글루코사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에도 비타민E·C 등이 포함돼 있으나 매우 적은 양이어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고용량 비타민 제제를 2~3개씩 복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비타민A·E·C, 셀레늄 등 항산화제만 따로 모은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종합 비타민과 항산화제 제품을 같이 복용할 경우 비타민A가 과용될 수 있기 때문. 비타민A는 다른 영양소에 비해 일일 최대 허용량이 적으며, 이를 초과하면 피부건조, 졸도, 간 독성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면서 1000~2000㎎의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식약청 고시 기준 하루 최대 허용치인 2000㎎을 넘기면 사람에 따라 설사, 속 쓰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들도 있다. 철분이나 비타민E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비타민C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인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오메가3지방산 제품을 고를 때에는 비타민E가 포함돼 있는 제품을 고르거나 비타민E를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0:50
  • 교통사고 나면 왜 목부터 다칠까?

    TV드라마나 영화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은 뒷목을 잡는 것. 왜 교통사고가 나면 목부터 통증이 오는 것일까? 첫째, 목뼈는 관절의 가동범위가 넓어 허리뼈나 등뼈보다 상대적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적기 때문이다. 둘째, 목뼈는 허리뼈보다 숫자가 많고 크기도 절반 밖에 안 돼 외부의 충격이나 압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교통 사고로 우리 몸에 충격이 전달되면 목뼈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다. 교통사고 때 목을 다치는 것을 예방하려면, 평소 차 좌석에 목 받침대를 설치해 놓는 것이 좋다. 목 받침대가 있으면 차가 급가속 또는 급정지 했을 때 목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2/15 20:49
  • 남자의 상징 어깨, 노력으로 넓힐 수 있다?

    가수 비나 배우 소지섭 등 이른바 ‘몸 좋기’로 소문난 남자 연예인들이 많다. 이들은 잘생긴 얼굴과 훤칠한 키 외에도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남자의 상징인 넓은 어깨, 후천적으로도 만들 수 있을가? ◆벤치프레스, 덤벨 등 도움돼보통 어깨와 가슴 운동을 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근력와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건강하고 젊은 몸매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가슴을 강화시키는 벤치프레스나 팔을 사용해 어깨를 강화시키는 숄더 프레스 머신, 등의 상부의 광배근을 강화시키는 랫 머신 풀 다운 등은 모두 상체를 자극시키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의 핵심은 양이 아닌 강도에 있다. 즉 정확한 자세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관절의 전체 동작을 사용해야 유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운동부하도 점차적으로 늘려가야 근육의 두께(근매스) 성장이 이루어진다. ◆체형의 한계, 극복할 수 있나?그러나 역삼각형의 멋진 체형을 만들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선천적으로 골격이 작은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 등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어깨나 가슴뼈 자체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근매스의 성장에도 한계가 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어깨 성형술도 개발돼 시술되고 있다. 실리콘 보형물을 어깨의 삼각근 부위에 넣어 볼륨을 증대시키는 수술로, 시술 후에는 어깨전체(양쪽)가 3~4cm 정도 넓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은 겨드랑이 절개 후 내시경을 이용하므로 흉터 걱정할 필요도 없다. 정윤재 이브성형외과 원장은 “수술전이나 수술후에도 꾸준히 어깨근육 운동을 해준다면 그 이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남성다운 매력을 증가시켜 줄 뿐 아니라 어깨선이 살아나 옷맵시가 좋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2/15 20:47
  • 아침에 마시면 좋은 간편 건강 주스 5

    아침에 마시면 좋은 간편 건강 주스 5

    부기를 빼주는 오이오렌지주스 재료_오이, 오렌지 1개씩, 물 1/4컵만들기_오이는 돌기를 제거하고 3cm 길이로 썰어두고 오렌지는 과육만 발라낸다. 믹서에 오이, 오렌지 과육, 물을 넣고 곱게 간다.Tip_오이는 수분 조절 능력이 뛰어나 부종 해소와 나트륨 과잉 섭취시 좋다. 오렌지를 함께 갈아 마시면 쓴맛이 없어지고 비타민도 보충된다. 쓰린 속을 달래는 샐러리사과주스 재료_샐러리 1대, 사과 1개, 물 1/4컵, 레몬즙 1큰술만들기_샐러리는 3cm 길이로 썰어두고 사과는 껍질째 6~8등분한 뒤 씨를 제거한다. 믹서에 사과와 샐러리, 레몬즙과 물을 넣고 곱게 간다.Tip_샐러리는 섬유질과 비타민A ? C가 풍부한데 약간 쌉싸래한 맛은 사과를 곁들이면 막을 수 있다. 사과의 갈변 방지를 위해 레몬즙을 약간 넣는다. 변비를 해소하는 브로콜리바나나주스 재료_브로콜리 1/2송이, 바나나 1개, 레몬즙 1큰술, 물 1/4컵만들기_브로콜리는 갈기 좋게 나누어 준비해 두고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3cm 크기로 썰어 레몬즙에 고루 버무려둔다. 믹서에 브로콜리, 바나나, 물을 넣고 곱게 간다.Tip 브로콜리는 장내 유해 균을 죽이고 정장작용을 한다. 갈아 마시기에는 질감이 약간 거칠므로 단맛과 부드러움을 더하는 바나나를 곁들인다. 원기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거스사과주스 재료_미니 아스파라거스 10대, 사과 1/2개, 물 1/4컵만들기_미니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잘라내고 2~3등분한다. 사과는 잘 씻어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갈기 좋게 잘게 썰어둔다. 믹서에 아스파라거스, 사과, 물을 넣고 곱게 간다.Tip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 좋다. 혈액순환을 돕는 연근파프리카주스 재료_연근 작은 것, 주황색 파프리카 1개씩, 레몬즙 1큰술, 물 1/4컵, 꿀 적당량만들기_연근은 잘 씻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 파프리카는 잘 씻어 씨를 제거한 후 깍둑썰기한다. 믹서에 연근, 파프리카, 레몸즙, 물을 넣고 곱게 간 뒤 꿀을 곁들인다.Tip 파프리카는 색깔마다 성분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주황색은 시력 회복과 혈액순환에 좋다. 연근의 갈변을 막는 레몬즙이나 식초를 곁들인다.
    기타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15 20:17
  • 카레, 김치찌개, 커피…누런 이 만든다

    ‘단순호치(丹脣皓齒)’라는 말이 있다.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를 일컫는 것으로 흔히 아름다운 여인을 빗대는 말이다. 예전에는 이러한 미인은 타고나야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치아 미백 시술을 받으면 누구나 하얗게 빛나는 치아를 가질 수 있다. 누런이가 하얗게 됨으로써 첫인상도 달라질 수 있다.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의 성분은 무기질이 가장 많고 그 외 유기질 및 수분으로 돼 있다. 법랑질의 무기질은 무색투명하고 유기질은 단백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공간에 음식물에 포함된 색소물질이 스며들어 변색을 일으킨다. 주로 흡연에 따른 니코틴 착색, 커피, 초콜릿, 녹차 , 콜라 등에 의해 변색되며 치아에 가해진 외상이나 항생제 투여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치아 미백은 미백성분의 약리작용을 이용해서 색소에 의해 착색 또는 변색된 법랑질을 원래의 색조나 그 이상으로 밝고 투명하게 해 주는 치료다.치과에서 행해지는 치아 미백은 전문가 미백, 자가 미백으로 구분된다. 전문가 미백은 치아에 고농도의 미백제를 바른 뒤 미백 전용 광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치과 의사에 의해 시술된다. 1회에 30분~1시간 정도 한두 차례 시술로 단기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고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므로 치아 주변 연조직에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자가 미백은 치과에서 본을 떠 각 개인의 치아에 맞는 장치인 미백틀(트레이)을 만들어 그 안에 젤로 된 저농도의 미백제를 넣고 몇 시간 정도 장착해 미백하는 방법이다. 치과 의사와 상담 후 취침 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전문가 미백에 비해 기간이 좀 더 걸린다.권장 사용법보다 장기간 미백제를 사용하면 치아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해진 기간을 지켜야 한다. 동일한 치아 미백제라 하더라도 치아 상태에 따라 사용 후 증세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미백 후 이가 시린 증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며 증세가 심하면 미백을 중단해야 한다.박욱 창원미르치과 원장은 “치아미백은 치료 후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항상 미백 후 이를 닦아야 미백제가 입 안에 남아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음식물은 치료 후 1시간 정도 지나 섭취해야 하며, 카레, 김치찌개, 커피, 초콜릿 등의 유색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나 구강청결 상태에 따라 미백된 치아의 색깔 유지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2/15 20:16
  • 아침에 상쾌하게 눈 뜨는 8가지 비법

    아침에 상쾌하게 눈 뜨는 8가지 비법

    피로한 나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잠자고 있는 ‘몸과 뇌를 잘 깨우는 것’. 겨울 아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방법들을 모았다. 1. 언제나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전날 잠자리에 든 시간이 반 10시든 새벽 3시든 일어나는 시간을 똑같이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 매일 같은 패턴의 생활을 하면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생체시계도 매일 같은 스케줄로 움직인다. 2. 수면 주기를 알면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다 잠은 90분을 주기로 얕은 잠과 깊은 잠을 오간다. 이 주기를 잘 맞춰 기상 시간을 정하면 1시간을 자도 눈이 번쩍 뜨이고 12시간을 자도 졸리기만 하다. 잠이 잘 깨는 주기는 얕은 잠을 자는 시간이다. 이 시기에 일어나야 쉽게 눈이 떠지니 잠자리에 든 후 4시간 반, 7시간 반 후가 기상 시간으로 적당하다. 3. 일어날 시간 전에 방을 환하게 밝힌다 함께 사는 사람이 있다면 일어나기 약 10~30분 전에 커튼을 활짝 열거나 조명을 켜서 방을 환하게 해두는 것이 좋다. 밝은 빛은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한결 일어나기 수월해진다. 4. 서서히 소리가 커지는 알람시계를 준비한다 갑자기 울리는 소란스러운 알람시계보다는 조금씩 소리가 커지는 알람시계가 더 효과적이다. 깨워줄 사람이 있다면 처음에는 낮게 이름을 부르다가 점점 크게 이름을 불러 줄 것을 주문하라. 알람시계와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5. 겨울엔 침실의 온도를 올린다 따뜻한 온도도 쉽게 잠에서 깰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름은 더위로 체온이 올라 자연스럽게 눈을 뜨기 쉽지만 겨울은 체온이 낮고 침실의 온도까지 낮아 쉽게 눈이 떠지지 않는다. 일어나기로 예정된 30분 전부터 방을 따뜻하게 데워주자. 6. 눈을 뜬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로 몸을 깨운다 눈을 뜬 후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자. 근육의 움직임을 통한 자극이 뇌에 전해져 뇌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많아지고 뇌가 깨어날 시간임을 인지한다. 몽롱한 상태에서의 스트레칭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몸을 비틀어주는 동작 수준으로 한다. 7. 기상 후 약간 뜨거운 물로 샤워한다 빨리 뇌를 깨우려면 교감신경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자. 이를 위해 뜨거운 물이나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교대로 샤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샤워기의 수압을 강하게 하여 머리를 깨끗이 씻는 것도 효과가 있다. 단, 아침 샤워는 5분을 넘기지 않는다. 8.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한다 뭔가를 씹으면 뇌를 자극해 머리를 맑게 하고 몸을 활동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아침 식사로 밥이나 빵, 오트밀 등 탄수화물을 바탕으로 해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탄수화물이 집중력을 높이는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다.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은 물론 비타민이나 효소류가 풍부한 과일과 자는 동안 빠져나간 수분 보충을 위한 2잔의 물은 필수다. 참고 서적 <<내 몸을 깨우는 아침 10분 운동>>(베텔스만),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북코스모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15 20:14
  • 아무리 추워도 미니스커트를 포기할 수 없다면?

    아무리 추워도 미니스커트를 포기할 수 없다면?

    한파가 몰아치는 영하의 날씨에도 미니스커트 차림을 한 여성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겨울은 특히 초미니 핫팬츠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겨울에 입는 미니스커트는 여름에 입는 미니스커트보다 더욱 건강에 좋지 않다. 치마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외부로 노출되는 다리의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겨울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복부는 더욱 차가워지게 된다. 체온 저하로 자궁의 혈관이 수축되면 생리통, 자궁근종 등 자궁에 이상이 생긴다. 또한 짧은 치마를 입어 체온이 내려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한요통(寒腰痛)’에 걸리기 쉽다. 김인중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원장은 “한요통은 말 그대로 찬 기운으로 인해 허리가 아픈 증상으로 여성의 경우 멋을 내려고 얇게, 혹은 짧게 입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요통이 생기면 몸 안의 냉기를 풀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외출 시 얇은 내복 등을 입어 보온을 하고,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온찜질로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미니스커트를 입을 땐 많은 여성들이 보온성과 패션 두 가지 목적으로 레깅스를 입곤 한다. 하지만 레깅스와 스키니진 모두 부츠와 마찬가지로 장시간 착용할 경우, 혈액과 체액의 흐름을 방해해 하지정맥류와 수족냉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멋을 위해 입는 미니스커트는 자주 입을 경우 자세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리를 꼬고 앉게 될 때가 많은데, 오랫동안 반복되면 골반이 비뚤어지게 된다. 또 자세를 흐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양쪽 무릎을 붙이려고 힘을 주면서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고 쉽게 피로해진다. 김인중 원장은 “미니스커트를 입을 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척추 건강을 위해서라면 한겨울만큼은 미니스커트보다는 스커트나 바지를 입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2/15 10:54
  • 피부관리의 기본, 겨울철엔 달라야 한다?

    피부관리의 기본, 겨울철엔 달라야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클렌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올 겨울 시즌 클렌징 제품에서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면 겨울에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에센스로 보습을 지켜주는 ‘에센스 클렌징’의 등장이다. 겨울철 찬 바람과 실내 난방으로 지친 피부를 위한 ‘에센스 클렌징’은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폰즈의 마케팅 담당자는 “에센스 클렌징 제품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스킨케어 에센스 성분을 함유돼 세안 후에도 땅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해 준다”고 말했다. 에센스 함유 클렌징 제품은 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에 필수품이 될 전망이다. 단순히 지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차원 더 나아가 피부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클렌징이다. 올바른 클렌징 순서를 배워보자. 우선 크림 타입의 클렌징제로 진한 메이크업과 피부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말끔히 지워준다. 대나무 차콜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이라면 흡착력이 뛰어나 남김없이 노폐물을 지울 수 있다. 에센스 함유 제품이라면 피부 땅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할 것이다. 오일이 함유된 가벼운 크림 타입의 클렌징은 부드러운 롤링으로 마사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한겨울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데 도움을 준다. 그 다음 페이셜 폼의 풍부한 거품으로 세안하면서 뽀드득거리지 않게 수분을 유지해 준다. 이 단계에서도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활용하면 말끔한 딥클렌징 후에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에센스 클렌징 제품으로 올 겨울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보자.
    건강정보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15 10:50
  • 신발을 신으면 면역력이 올라간다?

    신발을 신으면 면역력이 올라간다?

    신종플루가 대유행하면서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것 중 하나가 ‘면역력 증강’이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각종 면역력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왔고 비타민, 홍삼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다양한 면역력 관련 상품 중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다. 특히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면역력 증가를 위한 신발이 그것이다.
    건강정보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15 10:48
  • 무작정 햇볕을 쬐면 비타민 D가 생길까?

    무작정 햇볕을 쬐면 비타민 D가 생길까?

    최근 비타민 D 결핍이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을 포함한 17가지 암과 관련되어 있다는 의학연구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백만 명 가량의 사람들이 비타민D결핍 내지 부족 상태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미와 북유럽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 노인의 40~100퍼센트가 비타민 D 결핍 상태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비타민 D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이 바로 태양광을 충분히 쬐는 것. 하지만 여기에는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자외선 A가 아니라 모순되게도 일광화상을 초래하는 자외선 B다. 자외선 B만이 우리 피부에 도달하여 비타민 D를 생성한다. 따라서 적당량의 자외선 B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자외선 B는 유리나 옷을 뚫고 지나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창문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햇볕에 피부를 직접 쬐어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여름 정오 즈음에 약 12분 동안 팔다리를 내놓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백인 여성을 기준으로 3,000IU의 비타민 D를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햇빛 아래 단지 몇 분정도 밖에 나가 있는 것만으로도 적정한 수준의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예를 들어 백인 여성이 얇은 긴 옷이라도 걸쳤다면 12분이 아닌 2시간 동안 햇볕 쬐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비타민D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 줄 책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비타민D혁명(비타북스)>은 비타민D에 대한 지식의 변천, 우리 몸에서 비타민D의 기능, 결핍과 질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타민D를 조명한다. 지은이 소람 칼사 박사는 비타민 D의 놀라운 효능과 전염병처럼 번져 있는 비타민 D결핍이 불러온 다양한 질병이 어떤 것인지,  환자들의 비타민 D 혈중 농도를 교정기 등의 경험을 공개한다. '한국 암 발병률 세계 1위, 혈중 비타민D수치 세계 최하위'라는 관계에서 어떤 것을 알아야 할지, 충분히 설명해 주는 책이다. 비타민D혁명/소람칼사 지음/장성준 옮김/비타북스 펴냄/1만2000원
    건강정보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15 10:46
  • 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도토리묵구이

    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도토리묵구이

    마크로비오틱은 웰빙, 슬로푸드, 로하스, 오가닉 등에 이은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로 ‘macro(큰, 위대한)’+‘bio(생명)’ 그리고 ‘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 비오틱에서는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마크로 비오틱 요리의 대표격이 도토리묵 구이다. 도토리는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정화, 배출시키는 해독 작용을 한다. 부추 같은 푸른 색 채소에도 해독 기능이 있어서 도토리와 부추는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도토리묵은 알칼리성 체질을 개선하고 피로 해소,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도토리묵에 들어 있는 탄닌(tannin) 성분은 설사를 멈추고 내장 기능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숙주나물에도 위와 내장을 보호하는 성분이 있어서 도토리묵과 같이 먹으면 건강한 위와 내장의 원활한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딱딱해진 도토리묵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자.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15 10:42
  • [건강단신]서울성모병원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2월 15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환우들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서울성모병원이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온 특별공연으로서 서울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개그맨 양원경이 사회를 맡으며 가수 장윤정, 테이, 박현빈, 노라조, 진시몬을 비롯해 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KBS 가요 TOP10 팝스오케스트라의 김용환 단장은 색소폰 연주를 통해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음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등록 등의 절차가 필요 없으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서울성모병원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 일시 : 2009.12.15(화) 오후 6시 30분- 장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층 로비- 주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연진(MC 양원경)   가수 : 장윤정, 테이, 박현빈, 노라조, 진시몬, 유지나, 조아라, 윙크  개그맨 : 김병만, 류담, 노우진  KBS 가요 TOP 10 팝스오케스트라 김용환 단장(색소폰 연주)- 문의 : 서울성모병원 총무팀 02-2258-5512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2/15 09:30
  • 콩, 자궁내막암 예방

    콩이 자궁내막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주웅 교수팀은 콩류의 부인암 예방 효과를 연구한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이 가장 적게 섭취한 군에 비해 자궁내막암이 발생할 위험이 70% 낮았다고 국제산부인과 학술지(BJOG)에 발표했다. 콩을 많이 섭취한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한 군에 비해 난소암 발생 위험도 52%가량 낮았다. 주웅 교수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두부, 두유, 된장 등 콩류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있어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하지만 콩류 중 된장 등은 염분이 높아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너무 과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2/14 20:21
  • 신종플루 치료성적 살펴봤더니,,,

    이번 가을, 겨울을 휩쓸고 간 신종플루. 집단 휴교 등으로 인해 잠잠해 졌지만 이번 겨울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한병원협회에서는 지난 8일, 제 2차 신종전염병전문위원회 모임을 가지고 지난 10월과 11월 크게 유행했던 신종플루 치료 성적에 대해서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로 개원가를 대표해 보고를 맡은 이동훈 용인 서울새로운내과 원장은 신종플루가 피크(peak)점에 달하던 지난 10월 26일~11월 10일까지 신종플루 증상으로 병원에 와 확진검사(RT-PCR)를 받은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타미플루 처방이 바람직했는지, 치료 기간은 얼마나 됐는지 조사, 발표했다.  먼저, 타미플루 처방의 정확도를 살펴보는 항목에서는 확진검사에서 양성인 것으로 나타난 사람이 미리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비율은 80.6%였으며 음성인 환자 중 미리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는 34.3%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통계처리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 의사가 환자에 대해 신종플루를 진단하고 바르게 타미플루를 처방하는 정확도는 약 67.7%가 되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개원가 한 곳의 통계결과이지만 전체적으로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단, 확진검사 자체의 민감도가 100%는 아니기 때문에 음성이리고 나오더라도 실제로는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실제 정확도는 70%가 좀 더 넘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성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7.29일이었고 음성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6.43일이었다. 이동훈 원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보면 신종플루는 일반 감기와 앓고 지나가는 기간이 거의 비슷하며, 통계적으로는 평균 1일 정도 더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양성환자 중 타미플루를 병원에 온 뒤 24시간 내에 조기 복용한 사람들은 치료기간이 6.94일이었으며, 48시간 후에 복용한 환자들은 10.73일이었다. 한편 병원에 온 환자 중 신종플루 환자의 유병률은 약 52.7%였다. 즉, 일반 동네병원에서는 상기도 감염 증상으로 온 환자의 2명 중 1명 꼴로 신종플루였다는 것.  김우주 교수는 “신종플루가 의심돼 동네 병원에 갔다면 무조건적으로 타미플루를 달라고 떼쓰거나, 반대로 혼자 판단해 먹지 않고 견디는 것보다는 의사의 판단을 믿고 처방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또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즉시 타미플루 복용을 시작해야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14 20:17
  • 뇌졸중 10명중 4명이 ‘이것’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 발병 환자 중 10명중 4명(43%)이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요 49개 병원을 찾은 뇌졸중 환자 20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중 절반에 가까운 43%가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25%는 뇌졸중 발병 이전에 고지혈증 병력 여부조차 알지 못해, 뇌졸중의 주요 발병 원인인 고지혈증에 대한 무관심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에 관상동맥질환(Coronary Heart Disease) 가족력이 있는 뇌졸중 환자 193명 중 61%가 고지혈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뇨병, 흡연, 고혈압, 고(高) 연령 등의 위험 인자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절반 정도가 고지혈증 병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질환 가족력이나 그밖에 위험 인자가 있다면 고지혈증 관리가 더욱 중요함이 드러났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의들도 뇌졸중 발병 이후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100mg/dL로 설정한다는 응답자가 60.4%로 가장 많았고, 70mg/dL를 목표로 설정한다는 응답자도 21.5%나 되었다. 또한 설문에 응답한 93%의 전문의가 강력한 LDL 콜레스테롤 강하를 강조하는 NCEP ATP III 가이드라인을 참조한다고 답했다. NCEP ATP III 가이드라인에서는 관상동맥질환 발병 환자는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100 mg/dL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뇌졸중 발병 이후 고지혈증 약물 선택 기준에서 의료진이 가장 중시하는 부분으로는 LDL 콜레스테롤 강하(54%)라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뇌졸중 방지(46%)가 그 뒤를 이었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2/14 20:16
  • 집에서만 담배 안 피면 된다고?

    2주일 만에 실패한 유모(39)씨. 회사 건물 밖에 마련된 흡연 장소나 술집에서 한 잔 하면서 담배를 피우곤 한다. 그런데 퇴근 후 집에 들어설 때 현관으로 뛰어나와 안기는 유치원생 딸이 "아빠한테 나쁜 냄새가 난다"고 코를 막곤 해 곤혹스럽다. 휴일 집에서 쉴 때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가끔 한대씩 피웠는데, 요즘은 "담배 연기가 실내로 들어온다"는 아내의 잔소리 때문에 그마저도 눈치를 보고 있다. 유씨 같은 '집 밖 흡연자'들도 가족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옷이나 머리카락 등 몸에 묻은 니코틴 등 성분이 가족에게 간접 흡연과 비슷한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는 최근 호에서 미국 샌디에이고대 조르그 매트 교수 팀의 연구결과를 인용, 어른들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집의 어린이들에게 간접 흡연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코티닌'이 상당량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코티닌이란 소변으로 배출되는 니코틴 대사물질이다. 연구팀은 1세 미만 영아가 있는 49개 가정을 무작위로 추출해 '부모 모두 비흡연자' '부모가 흡연자며 실내 흡연' '부모가 흡연자이지만 실외 흡연' 등 3개 집단으로 나눠 아기들의 소변을 비교 연구했다. 연구결과 부모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영아에서 검출된 코티닌 농도는 부모 모두 흡연하지 않는 가정보다 14배 높았다. 부모가 실외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영아에서 검출된 코티닌 성분은 비흡연자 가정 영아보다 8배 높았다. 이 정도의 간접흡연에 노출돼도 영아들의 천식이나 돌연사 발생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흡연 부모와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는 아이들의 소변에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고농도의 코티닌이 검출된다는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흡연자의 옷이나 피부, 머리카락 등에 묻어 있다가 아이들과 접촉할 때 호흡기 등을 통해 전달된다"며 "갓난 아기에게 해롭다고 추운 겨울에 베란다에 나가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은데 거실 문을 통해 상당한 분량의 담배연기가 실내로 들어올 뿐 아니라 몸과 옷에도 독성 물질을 묻혀 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박사는 "흡연자는 귀가하면 즉시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한 뒤 가족을 만나야 하며, 옷도 안방 옷장이나 옷걸이가 아닌 베란다 등에 걸어두어야 한다"며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2/14 17:14
  • 금연 성공으로 가는 7가지 방법

    금연 성공으로 가는 7가지 방법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매년 금연을 실천하는 사람은 전체 흡연자의 절반이 넘지만 흡연율 감소 비율은 1~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 만큼 담배 끊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금연 전략을 잘 알고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 금연을 성공하는 7가지 방법을 알아 보자. 1. 흡연이 질병임을 인정하라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약 1000만 명이 걸려 있는 흡연이다”라고 말했다. 담배는 오랜 기간 기호품으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현대 의학계는 흡연을 ‘니코틴(담배 속 중독성 물질) 중독으로 인한 만성질환’이라고 규정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니코틴은 규제 대상인 중독성 마약’이라고 규정하고, 세계질병분류기호(ICD)는 ‘흡연은 담배로 인한 정신적·행동적 장애’라고 정의한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은 의지가 너무 약하기 때문이 아니라 심하게 중독됐기 때문이라는 것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자신과 가족을 사랑한다면 금연하라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금연의 첫 걸음은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자신과 가족을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금연하라”고 당부한다.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에 실린 미국 샌디에이고대 조르그 매트 교수 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어린이에게서 검출된 코티닌(간접흡연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성분) 농도는 부모 모두 흡연하지 않는 가정 어린이의 14배, 부모가 실외에서 흡연하는 가정 어린이의 8배나 됐다. 3. 금연, 마음먹는 게 중요하다 금연의 첫 단계는 금연을 결심하는 일이다. 흡연자 중에는 금연에 대한 의지가 약하거나 이전에 금연하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어 금연 시도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서홍관 박사는 “정 힘들다면 단 2주 동안만이라도 담배를 끊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금연하기로 결심했다면 금연 시작 일을 정한 뒤 라이터와 재떨이 등 담배를 연상시키는 물건을 없애고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린다. 금연을 결심하게 된 동기를 적은 ‘금연서약서’도 써놓는다. 양윤준 교수는 “스스로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상황이 언제인지 곰곰이 생각한 뒤 그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면 식후에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사람이라면 식후 흡연실을 가지 않고 산책하거나 바로 양치질을 하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흡연자가 금연하면 사탕, 과자 같은 주전부리를 많이 찾는다. 이때 건강을 생각해 시원한 물을 마시거나 오이, 당근 같은 것을 씹어 먹는 게 좋다. 4. 금연보조제를 이용하라 금연보조제 등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서홍관 박사는 “특히 니코틴 중독이 심한 사람은 약물요법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한다. 금연보조제는 니코틴을 다른 경로로 공급해 흡연에 대한 갈망이나 금단 증상을 해소해주는 것으로 껌, 패치(붙이는 약), 금연초, 먹는 약 등이 있다. 먹는 약은 30~50%의 금연 효과가 있고, 그 외의 금연보조제는 20% 정도의 효과를 낸다. 심혈관 질환이나 위궤양, 당뇨병 등이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기 전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5. 주위 사람과 함께 끊어라 주변 사람이 담배를 끊으면 자신도 담배를 끓게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박사가 1만2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부 중 한 사람이 금연하면 배우자 흡연 확률이 67%나 감소했고, 친구가 금연하면 흡연 확률이 36%, 직장 동료가 금연하면 흡연 확률이 34% 정도 줄었다’고 한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친구 혹은 직장 동료와 함께 금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금연 돕는 기관을 이용하라 금연을 돕는 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전국 각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설치하고 금연 전문가인 상담사가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필요한 경우 니코틴 대체제와 먹는 약인 부프로피온도 제공하니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 그 외 각종 단체 및 병원의 금연클리닉도 유용하다. 7.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잃지 마라 마음이 약해져 다시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면 이전에 써 놓았던 금연서약서를 꺼내 보면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서홍관 박사는 “강렬한 흡연 충동은 5분간 지속되는데 그 5분을 견디면 평생 금연할 수 있다. 담배가 피우고 싶으면 찬 물을 마시거나 껌이나 은단을 씹고, 심호흡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5분만 견디라”고 말한다. 양윤준 교수는 “금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며 “한 번 실패했다면 또 다시 시도하면 된다. 단 한 번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강조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14 17:12
  • 금연 단계별 완전정복

    금연 단계별 완전정복

    올해 초 세운 금연계획 잘 지키고 있습니까? 혹시 다시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내년에는 단계별 금연 계획을 세워 보자.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금연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1. 외부의 도움을 받는다. 최근 각 시/도/군의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며 금연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를 찾아가는 게 꺼려진다면 온라인 상에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2. 금연으로 인한 금전적 이익을 생각한다. 하루 평균 한 갑을 피우는 흡연자가 담배를 끊을 경우 한 달이면 9만원, 일년이면 약 100만원이라는 거금을 모을 수 있다. 일년 동안 모은 담뱃값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사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가 뚜렷해 지면서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3. 금연 습관을 굳혀본다. 방법을 결정 짓고 동기를 확실히 했다면, 금연을 습관으로 만들어 굳히는 것이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주저 없이 꺼내 들던 담배와 식후 동료들과 어울려 나눠 피던 담배는 중독인 동시에 습관으로 자리잡은 당신의 일상이다. 따라서 기상 후와 식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다. 기상 후나 식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물, 견과류 섭취 등으로 흡연욕구를 해소할 뿐 아니라 건강을 챙기도록 한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2/14 17:08
  • 금연 성공 확률 높이려면

    금연 성공 확률 높이려면

    금연 결심이 작심삼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면 지금이라도 전문가 도움을 구해보는 것이 좋겠다. 약물, 금연 보조제, 심리치료의 ‘3박자 요법’을 쓰면 거의 절반 가량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통계자료에 따르면 흡연자가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했을 때는 성공률이 5%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부프로피온’이라는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 성공률은 10%로 증가한다. 여기다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으면 20%, 사회심리학적 치료까지 가세하면 금연 성공률을 40%까지 높일 수 있다. 금연 치료의 1단계는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을 조사해 니코틴 의존도를 알아내는 것이다. 의존도에 따라 우선 항우울제 ‘부프로피온’을 금연 1주일 전부터 복용하게 하고 금연 시작과 함께 필요에 따라 금연패치, 껌 등의 보조제를 동원한다. 가톨릭 성가병원 정신과 김대진 교수는 “니코틴은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해 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많이 분비하게 하는데, 부프로피온이 도파민 분비 촉진작용이 있어 니코틴 금단 증상을 줄이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담배를 끊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북돋아 주는 심리치료와 금연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한 식이·운동요법을 실천하면 금연도 어렵기만 한 일은 아니라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주요 병원 금연 클리닉이나 전국 보건소에서 금연에 대한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2/14 17:06
  • 직장인을 위한 현명한 스트레스 관리법

    픽픽 쓰러지는 직장인들을 보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쓰자.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빨간불이 켜진 뇌졸중,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첫걸음이 바로 스트레스 없는 일상이다.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 더 오래 열심히 일하기 위해 결단이 필요하다.  당신과 회사를 사랑한다면 상사와 부딪혀라!상사가 무엇을 지시했을 때 무조건 '예'라고 우물쭈물 답하는 대신, 아닌 것에 대해선 '아닙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사에겐 항상 깍듯하게 대하되 부딪힐 때는 부딪힐 수 있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관계도 오히려 좋아진다. '아니요'라고 말할 때도 기술이 있다. 상사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니오'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상하관계에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다. 술과 음식에 기대지 말라술과 폭식은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다. 당장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술과 음식에 의존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더 지친다. 감정을 잘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 정신적 힐링효과가 있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고민해라해결할 스트레스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처리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부하가 걸려 스트레스가 배가 된다. 직원끼리 명상을 하라명상 이완요법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의학적으로 증명돼 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활용해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명상을 하자. 직장 동료끼리, 또는 동호회 조직을 만들어서 여러 명이 같이 하면 효과가 더 좋다. 내 옆에 나와 같은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정신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9/1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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