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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하셨나요? 살 빼야죠!" 독촉 전화가 오면?
미국의 웨이트 내그즈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에게 이메일과 전화로 살을 빼라고 독촉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공한 회사다. 처음에는 매일 운동하라는 통보를 이메일로 보내고 소비자가 삭제해 버리면 독촉 전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 관계자는 고객이 소파에서 일어나 운동할 때까지 귀찮게 하는 것이 콘셉트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를 흥미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꼽았다. 하지만 몇 년 전 이메일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았다가 사그러든 것처럼 한국 시장에서도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괴로운데 독촉까지 받는다고 상상해 보자.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 박민수 원장은 “괴로워서 하는 다이어트 중독은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결국 독이 되기 마련이다. 의무감으로 하지 말고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굶겠다는 아침의 의지를 저녁에 허물지 말고,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꾸준히 조금씩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7:35
스팸 메일 찾는 기술로 기관지폐이형성증 발생 예측한다
스팸 메일을 찾아내는 핵심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미숙아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기관지폐이형성증은 미숙한 폐로 산소 공급 또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오랜 기간 받게 되는 미숙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기도 및 폐포 손상이 일어나 폐혈관의 발달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이다.박은애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베이지언 필터링 알고리즘(스팸 메일을 찾아내는 핵심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분만력, 호흡기계, 감염, 영양, 수혈, 합병증 등 출생 후 미숙아 임상요인을 분석한 결과와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서울, 경인지역의 10개 대학병원의 34주 미만 미숙아 884사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그램에 사용된 베이지언 필터링 알고리즘은 사전에 입력된 자료로부터 프로그램 스스로가 학습해 새로 부여된 데이터의 질환 예측도를 판단하고 다수의 데이터를 넣을수록 정확도가 증가한다. 따라서 이번 연구팀은 단일 대학의 데이터가 아닌 11개 병원의 서로 다른 치료 체계 내의 데이터를 모아 완성된 예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86%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향후 데이터의 추가 입력과 학습을 통해 정확도는 더욱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박은애 교수는 “의학의 발달로 미숙아 생존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관지폐이형성증은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이번에 개발된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미숙아들의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송민경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0/01/06 17:26
면역증강제 함유한 신종플루 백신 사용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월 5일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그린플루-에스 플러스’를 허가했다.그린플루-에스 플러스는 스쿠알렌 성분의 면역증강제(adjuvant) ‘MF59’를 넣은 신종플루 백신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노인의 항체 생성률을 높이기 위해 만들었다. 면역증강제를 넣지 않은 신종플루 백신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19~64세 사이의 성인은 94%가량 항체가 생겼지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항체 생성률이 75%에 그쳤다. 강석연 식약청 생물제제과 과장은 “면역증강제를 사용하면 1회 주사에 필요한 항원의 양은 줄어들지만 오히려 항체 생성률은 더 크다”며 “면역증강제를 넣으면 노인의 항체 생성률을 일반인만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면역증강제는 일종의 첨가제로 항원처럼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돼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몸에 백신을 주사하면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가 항원을 제거하기 위해 백신이 주사된 부위로 몰려든다. 면역증강제를 첨가한 백신은 이때 항원 외에 몸에 투입되는 이물질이 늘어나 더 많은 면역세포가 몰려들게 된다. 그만큼 투입되는 항원의 양은 줄이면서 항원이 면역세포와 접촉하는 횟수를 늘릴 수 있다. 그린플루-에스 플러스는 백신 1회 접종분을 만들 때 필요한 백신 원액(항원)의 양 15μg(마이크로그램)을 4분의 1(3.75μg)로 줄여 만들었다. 백신 원액 양이 줄어든 만큼 더 빠르게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부하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 단장은 “면역증강제를 첨가한 백신을 접종하면 근육통이나 발열 같은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지만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강석연 과장도 “신종플루의 면역증강제로 쓰인 스쿠알렌은 계절독감 백신에도 계속 사용해 왔다”며 “지금까지 4500만 도즈(1회 주사분) 이상을 사용했지만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면역증강제를 첨가한 계절독감 백신 플루아드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만들어 1997년 유럽에서 최초로 허가된 뒤 우리나라를 비롯한 26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내과
이준덕 헬스조선 기자
2010/01/06 17:24
몸에 좋은 '약'도 술 마시고 먹으면 '독'
평소 감기약, 무좀약 등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새해 신년회 등으로 술자리를 갖게 될 때 조심해야 겠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약 복용 후 음주시 주의가 필요한 약물 정보’를 발표하고 감기약, 혈압약, 무좀약 등을 먹고 나서 술을 마시면 위염, 위장 출혈, 간 손상,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음주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술의 주성분인 알콜은 위장 점막이나 간 등의 장기를 자극하는데, 이런 약품도 위장이나 간을 자극하는 것이 그 이유다.이와 함께 식약청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진정제, 수면제, 항경련제 등의 약물을 복용한 뒤 술을 마셔도 위험하다고 밝혔다. 전신마취제나 수면제는 중추신경을 억제해서 효과를 나타내는데, 알콜 역시 중추 신경을 억제하기 때문에 약물의 효과보다 원래보다 훨씬 강하게 나타나 호흡곤란이나 저산소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이런 약물은 복용 뒤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약의 혈중 농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간대에 술을 마시면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식약청은 “평소 이런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술로 인해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신년 술자리 등에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해당 의약품의 부작용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은 의약품 민원사이트(http://ezdrug.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정의학과
김맑아 헬스조선 기자
2010/01/06 17:22
40대의 안티 에이징 "본격적인 노화에 맞서 싸워라"
40대가 되면 피지선의 기능 감소로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고 피부 결이 거칠어지며 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등 노화 징후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얼굴 피부는 물론 눈가 피부도 처지면서 잔주름이 두드러진다. 뿐만 아니라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골이 파이듯 굵은 주름이 서서히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눈가, 눈밑, 미간, 이마, 콧등 등에 생기는 표정주름은 이때 잡아 주지 않으면 그대로 깊게 패이므로 관리가 필수다. Anti Aging 1. 피부 노화의 적, 스트레스를 제어하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후 피부가 푸석해지는 경험을 해봤을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반복된다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하루 일과가 끝난 후 아로마를 이용한 반신욕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정신건강을 유지해야 피부 또한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거울을 보고 웃는 표정을 짓거나‘아에이오우’얼굴 체조를 하며 얼굴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자. 이마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인상을 찌푸리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다. Anti Aging 2. 빠른 효과를 원할 때, 잔주름 제거술 잔주름은 피부 깊은 곳 진피층에 분포한 탄력 세포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들어 생긴다. 40대가 되면 이 탄력세포가 급격히 줄어 들면서 여기저기서 잔주름이 생겨나는 것. 잔주름을 제거하려면 보톡스 시술보다 IPL 등의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레이저 시술은 피부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도록해서 잔주름이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하는 방법이기때문이다. Anti Aging 3. 볼록해진 눈밑 지방 제거술 40대 이상이 되면 눈밑이 볼록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눈동자 밑은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층이 쌓여 있고 또 그 위에 얇은 피부 막이 덮여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피부 막의 탄력도가 떨어져 지방층이 툭 튀어나오면서 눈밑이 볼록해 보인다. 그래서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데, 이를‘하(下)안검하수’라고 한다. 하안 검하수는 레이저를 이용해 눈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칼을 이용한 절개법과 달리 레이저 시술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게 장점이다. 비용은 약 60만원이며 2~3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눈은 얼굴 중 피부가가장 얇은 곳이기 때문에 눈꺼풀 또한 나이가 들수록 쉽게 처진다. 이때 쌍꺼풀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부자연스런 인상을 만들기 쉽다. 때문에 요즘에는 이마 쪽 피부를 들어 올리는 시술이 더 인기다. Anti Aging 4.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켜라! 노화가 심해지는 것은 피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마사지와 팩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40대 피부 관리의 필수. 천연 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꿀 팩은 가을철 40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벗겨 내어 윤기있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세안 후 또는 마사지한 얼굴에 꿀을 바르고 10~15분 정도 지난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면 된다. 평소 영양 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영양크림을 얼굴 전체에 펴바르면 피부건조와 거침, 잔주름 생성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Anti Aging 5. 이미 생성된 노화주름의 심화를 막아라 이미 3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노화주름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첫번째 방법은 자외선에 의한 콜라겐 파괴를 막는 것. 자외선은 기미나 잡티 생성뿐아니라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여 주름현상을 촉진한다. 그 다음은 특히 탄력이 떨어지는 눈가와 입가 중심의 관리다. 아침저녁 눈가와 입가에 전용 크림을 발라 유분과 수분을 보충하고 1주일에 2회 정도 눈가와 입가를 중심으로 마사지와 팩을 한다. 또 탄력 전용 제품을 가볍게 두드려 발라 목과 턱이 늘어지는 것을 막는다.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해 나이트크림도 챙기자. 에센스나 세럼보다는 크림 타입이 낫다. 매일 피부 탄력을 부여하는 기능성 제품을 눈가, 입가, 목 등에 꾸준히 발라주어야 한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7:19
20대의 안티에이징 "충분한 피부 보습을 기억하자!"
피부 관리에 20대만큼 중요한 연령대도 없다. 25세가 지나면 피부는 노화하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20대 같은 피부를 원한다면 스킨케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20대에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30대와 40대 이후의 결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7:17
30대의 안티에이징 "피부 탄력 유지에 힘써라"
20대 중반부터 피부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30대에 접어 들면서 가속화한다. 30대는 탄력성 저하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고, 잔주름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안티에이징에 가장 신경 써야한다. 20대에 주로 눈가에 주름이 생겼다면 30대에는 소위 나이 주름이라 부르는 입가와 팔자 주름, 미간 주름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20대부터 나타난 눈가 주름은 더욱 심해진다. 특히 30대 후반에 접어들면 피부 탄력이 급속하게 저하하면서 전체적으로 처지고 굵은 주름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7:10
도대체 내 머리카락은 왜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졌다”는 푸념을 시시찮게 듣는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스트레스나 신경이 어떤 식으로든 관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정도 사실이다. 최근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스트레스와 탈모가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전부는 아니다. 탈모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Case 1 남성형 탈모 청소년기 이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탈모질환으로 일반적인 대머리를 일컫는다.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대머리인 사람의 81.5%의 아버지도 대머리였다. 안드로겐의 대사산물 중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털주머니에 작용해 머리카락의 생장주기 중 성장하는 시기를 짧게 하고 머리카락의 굵기를 점점 가늘게 하는 것과 관련 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는 두피 앞부분의 모발과 뒷부분 모발의 안드로겐에 대한 감수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Case 2 여성형 탈모 여성의 대머리를 일컫는 것으로 최근 들어 증가 추세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남성보다 약하고, 잦은 염색과 파마로 두피와 모발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늘어가는 여성 흡연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불균형한 영양 섭취가 여성형 탈모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Case 3 아동 탈모 ‘소아탈모’라고도하는데 원형 탈모처럼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부분 탈모에서 머리 전체 탈모로 퍼지기 쉽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편식이다. 편식 때문에 머리카락 생성에 필요한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탈모가 생기는 것. 스트레스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동 탈모는 전문병원에서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탈모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회복이 더디거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등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Case 4 원형 탈모원형 탈모는 경계가 분명한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발병 가능성이 높다.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정상적으로 우리 신체의 한 구성 성분인 모낭이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스스로손상을 받아 탈모가 일어나는 것이다. 또 다른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과 방법이 제한되면서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한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점차 발생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Case 5 발모벽발모벽은 습관적으로 자신의 모발을 뽑는 비정상적인 버릇을 말한다. 주로 두피와 눈썹에 발생한다. 흔히 10세 이하 소아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우울증을 앓거나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 청소년이나 성인에게도 나타난다. 발모벽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진단해서 치료해야 한다. Case 6 산후 탈모산후 탈모는 분만 후 3~6개월 사이에 머리카락이 급격하게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의 성장기(모발이 활발히 잘 자라는 시기)가 연장되어 빠지지 않고 있다가, 분만 후 몸속의 여러 호르몬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면서 한꺼번에 빠지게 된다. 6개월 정도 지난 후에는 탈모가 진정되어 정상 상태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6:56
Q&A로 풀어보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배가 살살 아프고 가스가 많이 차며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겪는 사람은‘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 흔한 병인데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번 기회에 마스터해 보자.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어떤 병인가? 말 그대로 대장이 과민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어떠한 원인 때문에 대장이 운동 조절력을 잃고 지나치게 운동을 많이 하거나, 지나치게 운동을 적게 해서 생기는 병이다. 대장이 운동을 많이 하면 설사가, 운동을 너무 적게 하면 변비가 생긴다. 증상의 경중에는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성인 남녀 5명 중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어 의사나 환자 모두에게‘곤란한 질환’이다. 삶의 질을 크게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치하고 넘어갈 수도 없다. 증상은 변비와 설사뿐인가?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주로 설사 형태로, 여자는 주로 변비 형태로 나타난다. 배꼽 주위 복통이 주 증상인데 배변 후에는 없어진다.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설사나 변비 이외의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풍렬 교수는“변비와 설사가 있으면서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더부룩하며, 방귀가 많이 나오고 평소 배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확실하다. 대부분 소화력이 약하고 가슴 부위 통증, 연하곤란(음식 삼키기가 어려움), 피로, 집중력 감소, 미각 이상 등을 잘 느낀다”고 말했다. 비뇨기계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월경곤란, 성교 불쾌증, 발기 불능, 빈뇨나 야뇨 증상을 동반하며,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대는 30대이고, 여자가 남자보다 약 두배 더 많다.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은? 위장관 흡수장애 질환이 있거나, 기생충이나 세균에 의한 장 내 감염이 생긴 경우, 우울증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증이 생긴 경우도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증상이 비슷하다. 이때 방치하면 큰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설사를 하더라도 체중 감소가 거의 없고 열이 없다. 만약 설사를 하면서 열이 나고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배지영 기자
2010/01/06 16:54
[건강단신]서울성모병원, 무료 금연 치료 서비스 제공
서울성모병원 금연클리닉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금연 상담과 금연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신과 김대진 교수와 금연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된 전문 금연 치료팀이 입원 환자의 흡연여부가 파악되면 환자의 병실을 직접 방문해 무료 금연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화, 목요일 정신과 외래에서는 외래환자 및 보호자, 건강검진 수검자, 교직원 등을 위해 별도의 예약 접수 없이 금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료팀은 우선 상담을 통해서 환자 질환과 금연의 필요성을 연계해 설명한다. 이후 호기 일산화탄소를 측정하여 폐에 잔류하는 담배연기 정도를 확인하며 니코틴 중독정도 테스트, 폐 연령 측정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려 환자들의 금연 의지를 북돋고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금연 실천을 돕는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금연클리닉에서는 이 밖에도 집중적인 금연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3개월 집중 치료 프로그램(유료)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돕는 약물치료과정, 동기강화치료와 인지행동치료 기법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치료적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에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의 _ 서울성모병원 금연클리닉 (02)2258-1260
가정의학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3:12
미용레이저, 아는 만큼 효과 본다
1950년대 후반, 수술용‘칼’을 대신하는 레이저가 탄생한다. 초기 레이저는 단순히 조직이나 종양을 파괴하거나 지혈하는 데 이용했으나, 점차 미용분야로 그 영역이 넓어진다. 레이저는 이제 거칠어진 피부 표면을 벗겨 새 피부가 나게 하고,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기미나 주근깨 등을 없애, 불필요하게 생긴 붉은 모세혈관을 제거하는 등 미용 목적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 레이저의 세종류 인체 내에서 레이저를 흡수하는 물질은 물, 멜라닌, 헤모글로빈이다. 이 물질에 레이저 빛이 흡수되면 열이 생겨 파괴되는 원리다. 물이나 멜라닌, 헤모글로빈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므로 주변 피부 조직은 열손상이 일어나지 않고 보호된다. 피부과 시술 외에 수술 시 출혈 방지를 위해 레이저가 많이 이용된다. 물에 반응하는 레이저 - 사마귀, 점, 박피, 주름제거 등에 활용 물에 주로 흡수되는 성질을 가진 레이저를 이용해 수분이 많은 조직을 파괴한다. 동시에 피부 진피 조직을 자극해 피부를 재생한다. 진피에도 물이있는데, 레이저가 흡수돼 진피를 자극하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원리다. 레이저는 적외선 영역의 파장이 이용된다. 탄산가스 레이저, 어비움야그레이저가 대표적이다. 멜라닌을 인식하는 레이저- 기미, 잡티, 제모 등에 활용 멜라닌에 잘 흡수되는 레이저로, 열을 발생해 멜라닌을 파괴한다. 피부가 손상되지 않아 세안이 바로 가능하다. 주로 가시광선 영역의 파장을 이용하며 대표적으로‘큐스위치 엔디야그’, ‘큐스위치 루비’, ‘큐스위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가 있다. 인체의 털도 멜라닌이 많기 때문에 이레이저로 제모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모낭까지 파괴하는 레이저가 개발됐다. 헤모글로빈을 인식하는 레이저- 모세혈관확장, 혈관종, 정맥류치료 피부 혈관속 헤모글로빈에 잘흡수되는 레이저를 이용하면 불필요하게 생긴 모세혈관을 파괴할 수 있다. 주로 가시광선 영역의 파장을 이용하며, 현재‘브이빔’, ‘브이스타’등이 대표적인 레이저다. 레이저에 관한 상식 새로 나온 레이저가 좋은 가요?새로 나온 레이저는 아직 최적의 파라미터가 결정되기 이전이어서 최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시간과 경험이 더 필요하다. 레이저는 사후 치료가 반이다?사후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재발위험성이 높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차단. 레이저는 의료행위다?레이저는 감염, 진물, 부종 등과 같은 잠재적 위험성 때문에 의료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레이저를 이용하기 전 꼭 전문가의 처방이나 진단이 필요하다. 눈썹문신, 귓불뚫기도 의료인의 처방과 지도가 필요한 의료행위다. IPL(Intense Pulsed Light)은 레이저인가?IPL은 여러 파장의 빛이 동시에 나오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한 가지 빛 만나오는 레이저와는 다르다. IPL은 여러 파장의 빛이 나오므로 멜라닌, 혈관성 질환, 피부노화 치료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이용한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
2010/01/06 13:10
겨울철 ‘곰팡이’ 조심하세요~
겨울철에도 곰팡이 번식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곰팡이는 습한 여름철에 주로 번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난방과 가습기 사용이 많은 겨울철 가정에서도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곰팡이는 공기 중에 포자를 퍼뜨려 번식을 하는데, 실내온도가 섭씨 20~30도, 습도가 60% 이상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곰팡이 포자가 호흡기로 흡입될 경우 각종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천식 등을 유발하게 된다. 또 매스꺼움, 피로감, 두통, 피부 간지러움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깥 공기와 벽의 온도 차가 15도 이상 돼 벽 모서리 등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 때문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 집의 벽 모서리, 장판 밑, 욕실의 타일, 창문 주변 등에 많다. 다음은 겨울철 곰팡이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아침, 저녁으로 30분 이상 환기한다 겨울철이라 환기가 꺼려질 수 있으나, 집안 습기를 제거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에는 자연바람을 통한 통풍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환기 할 때는 가능하면 각 방의 문을 비롯하여 옷장, 싱크대 서랍장, 창문, 화장실 문 등을 모두 열어 충분히 통풍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둘째, 곰팡이를 제거제 등을 적극 활용한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식초나 락스 등을 묻혀 닦아낸다. 곰팡이를 다 닦아낸 후 헤어드라이어로 닦아낸 부분을 잘 말린 후 곰팡이 제거제나 습기 제거제 등을 뿌려준다. 셋째, 화장실 청결에 신경쓴다. 화장실 타일 틈새는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곳이다. 화장실 타일 사이에 양초를 발라두면 습기로 인한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넷째, 공기 항균기를 사용한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매일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으나 그것이 어렵다면 항균 효과가있는 공기청정기나 공기항균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1/06 13:07
음악과 즐기는 자전거 운동 ‘스피닝’ 인기
실내에서 고정된 산악용 자전거 페달을 돌리며 하는 운동, 스피닝. 일반 사이클 운동과 다른 점은 사이키 조명 아래 음악을 들으며 리더의 구령에 따라 30~40명의 그룹이 같은 동작을 한다는 것이다. 스피닝 사이클 바퀴 하나의 무게 는 30kg로 개인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운동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러닝머신은 30분 동안 500kcal를 소비하지만, 스피닝은 강한 운동 강도와 다양한 동작들 덕에 1500~2000kcal를 소비한다) 때에 따라서는 다리 근력 운동 및 골관절 계통의 강화 운동도 되기 때문이다. 특히 50대 이상의 성인에게 골관절 기능이 매우 향상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3:05
황제 다이어트, 뇌기능 떨어뜨린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팀은 22~55살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다이어트가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를 한 여성은 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택한 여성에 비해 점점 기억력이 떨어지고 자극에 대한 반응 역시 느려졌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으면 뇌 신경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지는데 이것이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 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3:04
국 먹고 밥 먹으면 살이 빠진다?
한국인의 식사 형태를 살펴보면 대부분 국과 밥을 함께 먹거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다. 하지만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국을 먼저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스테이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밥을 먹기 전 국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주 요리를 먹을 때 천천히 또 적은 양을 먹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모두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국' 자체의 칼로리가 높은 경우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설렁탕, 삼계탕 등은 조리법에 따라 1200kcal를 넘기도 한다. 또한 지방과 염분 함량이 높아 부분비만을 유발해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6 11:16
당신의 메이크업 도구, 혹시 세균 덩어리?
메이크업 도구는 피부에 직접 닿는 물건으로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보통 스펀지보다는 브러시가 피부 마찰이 적지만 인조모를 사용한 브러시는 피부에 닿을 때 거칠고 딱딱하다. 따라서 브러시를 고를 때는 인조모보다 천연모를, 촉감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좋은 것을 고른다. 브러시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비눗물이나 전용세척제로 잘 씻어 헹군 후 부드러움을 유지시키기 위해 살짝 린스해 준다. 브러시 이외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퍼프는 가장 잘 씻어야 하는 도구다. 매일 축축하게 젖어 있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쉬울 뿐 아니라 모낭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정기적으로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 햇볕에 잘 말리는 게 중요하지만 2~3회 사용 후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쉽게 지나치기 쉽지만 눈 건강을 위해 뷰러 관리에 신경 쓴다. 아찔한 눈썹을 만드는 뷰러는 눈의 점막과 가장 가까이 맞닿는 메이크업 도구다. 앞의 고무 패킹을 갈거나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한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강수민 기자
2010/01/06 11:14
피부 미인의 지름길은 깨끗한 클렌징?
피부 미인의 지름길은 깨끗한 클렌징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한 CF의 명카피처럼 클렌징은 피부 관리의 절정이다. 피부에 맞지 않는 잘못된 세안제를 선택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세안할 경우 모공 속에 노폐물이 그대로 남을뿐 아니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먼저 세안제를 선택할 때에는 내 피부 타입이 어떤지, 평소에 어떤 화장을 즐겨 하는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지 고려한다.화장을 하지 않은 날이라도 클렌징 워터나 티슈로 간단히 닦아낸 다음 클렌징 폼을 사용해 대기 중의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했거나 진한 화장을 했다면 클렌징 워터나 티슈로 깨끗이 제거할 수 없으므로 오일 타입을 쓴다. 세안제는 물에 바로 녹는 수용성이 좋으며 비누 형태의 세안제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건성피부는 사용을 피한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세안 후 뽀드득거리는 개운한 느낌의 세안제보다 촉촉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제품을 사용한다. 최근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이 씻어 준다는 ‘딥 클렌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클렌징만으로 모공 속을 완벽하게 비울 수 없을뿐더러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크다. 평소 피부가 거칠고 칙칙해서 각질층이 두껍거나 피지 분비가 왕성하다면 차라리 효소세안제를 사용한다. 하얀 가루 형태의 효소에 단백질 분해 작용이 있어 피부 노폐물뿐 아니라 각질과 모공속 더러움까지 제거한다. 효소세안제는 거품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덜해 민감한 피부에도 잘 맞는다. 클렌징제품, 타입별특징<클렌징 크림> 티슈로 닦아 내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을 준다. 클렌징 크림을 쓰면 티슈로 가볍게 눌러 유분을 제거한 다음 폼 클렌징으로 2차 세안을 한다.클렌징 로션 세정 성분이 가장 약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가장 순하다. 대부분 수용성으로 모공을 막지 않고 건성에서부터 지성, 민감성까지 두루 사용하기에 손색없다.<클렌징 워터> 오일이 소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모공 막힘을 걱정하는 지성피부에게 좋지만 진한 화장을 지우기에는 부족하다. 클렌징 티슈는 이러한 클렌징 워터를 티슈에 묻힌 것으로 휴대성이 좋다.<클렌징 오일> 이중 세안이 필요한 지용성과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 있다. 피부에 얇은 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며 건성피부에 잘 맞다.<폼 클렌저 비누>와 달리 피부 산도를 약산성으로 맞춰 준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하기보다는 풍부하게 거품을 내어 가볍게 씻는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강수민 기자
2010/01/06 10:00
잘 쓰면 약, 못쓰면 독이 되는 각질제거 제품
각질이란 피부 표면에 죽은 세포들을 말한다. 보통 4주를 주기로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가기도 하지만 심한 지성피부나 건성피부일 때는 그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평소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었을 때도 각질이 두껍게 생기기도 한다.각질제거를 과도하게 하면 표피에 상처가 생겨 피부가 예민해지고 피부 건조증을 불러와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각질제거는 1~2주에 한 번 정도 해주거나 스스로 피지 분비가 너무 많고 각질이 두껍게 쌓였다고 생각한 시점에 한다. 영양분의 흡수를 돕기 위해 팩 전에 사용하기도 한다. 기존에는 미세한 알갱이가 들어있는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젤, 가루, 워터 타입 등 피부 자극을 최소하면서 각질만 효과적으로 없애는 새로운 제형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제품들을 이용해 지성피부라면 얼굴 전체를, 중성피부라면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을 중심으로 관리한다.그렇다면 각질제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물질 AHA, BHA 성분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더 효과적일까? 두 가지 모두 산성을 띠고 있지만 AHA는 수용성, BHA는 지용성이라는 점이 다르다. BHA는 오일을 녹여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를 녹여내고 죽은 각질까지 없앤 있다. 반면 수용성인 AHA는 수분이 부족해서 쌓은 건성피부의 각질제거에 적합하다.좀더 강력한 각질제거제인 홈 필링 제품들은 심한 건성피부와 지성피부가 사용하면 안 된다. 건성피부는 필링 후 피부가 더 건조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지성피부는 일시적으로 피지선 분비가 자극돼 시술 전보다 더 지성화될 수 있다. 또한 팔꿈치 안쪽에 먼저 사용해보고 붉은기, 가려움이 없는지 체크한다. Tip. 얼굴 이외에 각질제거는 어떻게 할까?유분기 있는 보습제나 핸드 크림을 덜어낸 뒤 손으로 비벼준 다음 마사지해주면 효과적이다. 건조가 심해 손이 트고 갈라졌을 때는 물기 없는 손에 영양 크림이나 핸드 크림을 충분히 펴 바른다. 그런 다음 비닐장갑을 끼고 20분 후에 벗는다. 팔꿈치의 각질을 제거할 때는 스팀타월로 10~15분간 불린 후 알갱이가 들어 있는 스크럽제로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보디크림을 발라주면 된다. 1주일에 3~4회 지속해야 팔꿈치가 매끄러워진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강수민 기자
2010/01/06 09:59
물약, 일반 숟가락으로 먹으면 안돼
물약을 복용할 때 일반 숟가락에 약을 따라 먹으면 물약통의 눈금을 기준으로 따라도 정확한 용량을 따르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코넬대 브라이언 원식 박사팀은 195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5mL(티 스푼 정도) 크기의 숟가락에 감기약을 가득 따르게 한 후, 이어 곧바로 15mL(한식용 밥숟가락 정도) 크기의 숟가락과 45mL(양식용 스푼 정도) 크기의 숟가락에 직전에 따랐던 5mL만큼 약을 따르도록 했다. 실험 결과 15mL 크기의 숟가락에 약을 따랐을 때 평균 약 용량은 4.58mL로 5mL와 8.4%가량 오차가 있었고, 45mL 크기의 숟가락에 약을 따랐을 때 평균 약 용량은 5.58mL로 5mL와 11.6%가량 오차가 있었다.연구팀은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이나 노인, 어린이는 용량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물약의 1회 복용량은 보통 5~10mL 정도인데, 이때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숟가락을 사용하면 반드시 오차가 생긴다. 약과 함께 들어있는 스푼이나 계량컵을 사용하라"는 것이 연구팀의 권고다.
종합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22:27
고주파 종아리퇴축술 무턱대고 하면 못 걸을 수도
최근 2~3년 사이 젊은 여성 사이에서 유행하는 고주파 종아리퇴축술이 정상적인 보행 능력 상실 등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시술은 피부를 통해 1㎝ 정도 절연 침을 찔러 넣은 뒤 고주파를 쏘아 종아리 부위의 운동 신경 일부를 지져없애 종아리 근육 퇴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서울 압구정동 G성형외과 K원장은 "성형수술 중 가장 위험한 수술이 바로 종아리퇴축술"이라며 "성형외과학회에서도 종아리퇴축술의 위험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인터넷의 성형수술 카페마다 종아리퇴축술을 받은 뒤 까치발로 걸어 다니는 사례, 극심한 근육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례 등이 수없이 올라와 있다.종아리퇴축술이 위험한 이유는 다른 성형수술과 달리 운동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종아리는 보행(步行)을 가능케 하는 신체의 필수 기관으로, 수십 개의 크고 작은 근육이 있다. 고주파 종아리퇴축술로 종아리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을 지지면 해당 신경이 지배하던 근육이 퇴화하기 때문에 종아리의 '알통'이 사라지고 다리가 얇아진다. 권성택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그러나 고주파는 똑바로 쏘아도 마치 물총을 쏠 때 나오는 물처럼 주변으로 일부가 퍼지기 때문에 의사가 해당 신경만 겨냥하고 쏘아도 주변의 중요한 신경까지 죽일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목표하지 않은 다른 신경이 손상되면 정상적인 보행이 영구히 불가능해지거나 칼로 베인 듯한 극심한 통증을 평생 겪으며 살아갈 수도 있다.또한 신경은 2㎝ 이상 차단하지 않으면 다시 자라 원상태로 회복되는데, 고주파는 한번에 신경을 많이 자를 수 없기 때문에 신경이 다시 자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재수술을 해 신경이 잘렸다가 자랐다가 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신경이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생성될 수 있다.권 교수는 "고주파 종아리퇴축술을 시술하면 5분 만에 130만~200만원 선의 시술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개업의들이 무분별하게 시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종아리가 너무 보기 싫어서 반드시 수술을 하고 싶다면, 고주파보다 수술칼로 피부를 절개해서 시술하는 방법이 안전하다. 근육에 붙어 있는 운동신경을 정확히 보면서 꼭 필요한 만큼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종아리 뒤쪽에 5㎝ 정도 수술 흉터가 남기 때문에 여성들이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서인석 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종아리퇴축술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후유증 가능성이 천차만별"이라며 "꼭 시술받고 싶으면 반드시 해당 병원의 시술 경험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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