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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늙게 하는 O2...'활성산소'는 무엇일까?
흔히 순수함과 선함, 유익함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산소’. 하지만 산소가 인간의 노화를 비롯하여 동맥경화·암·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 산소는 인간이 생명을 유지해나가는 데 필수요소이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우리의 건강을 서서히 잠식하는 위험요소이기도 하다. ‘활성산소’라는 이름으로 낯설게 다가오는 산소의 또 다른 모습을 살펴보자. ◆ 몸속 세포 산화시켜 노화와 질병 불러 호흡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산소는 혈관을 따라 몸 구석구석까지 혈관을 따라 운반되고, 음식물 소화를 비롯한 체내 호흡 대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한다. 이는 정상적인 산소와는 달리 세포막과 세포 내에 있는 유전자를 공격해 몸을 늙고 병들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하거나 암을 유발하게 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것이 바로 ‘활성산소’라 불리는 산소의 또 다른 모습이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약 1~2% 정도가 활성산소로 변한다. 어느 정도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스스로 해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면역 기능도 있지만,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우리 몸속의 수많은 세포들을 산화시켜 노화증상은 물론 각종 질병 발생을 촉진한다. 불안정한 상태의 ‘활성산소’는 스스로 안정성을 회복하고자 정상적인 세포막과 세포를 손상하며, 필요한 양 이상으로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DNA를 손상해 암과 노화를 유발하며,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작용을 통해 이물질로 바꿔 동맥경화, 뇌졸중 등 질병을 부른다. 현대인의 질병 중 많은 수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뇌졸중, 심근경색, 백내장 등은 지나친 활성산소에 의해서 생기며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당뇨병, 간염, 위장염 등에도 활성산소가 일부 관련되어 있다. 냉증, 어깨가 뻐근한 증세, 신경통, 성욕 감퇴, 불면증, 숙취 등 역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이 그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다. ◆ 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주의 과도한 스트레스, 자외선, 방사선, 자동차와 공장의 배기가스, 농약이나 살충제 등의 화학물질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범이다. 또한 방부제나 색소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식품, 식품첨가제, 흡연과 음주 등도 활성산소를 만들고, 과식도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한다. 많은 음식량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훨씬 큰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것은 많은 산소의 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운동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므로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 체내 생성되는 항산화효소 20대 정점으로 감소 항산화제는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것과, 외부에서 투여해 주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몸 안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에는 superoxide dismutase(SOD),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빌리루빈, 멜라토닌 등이 있다. SOD와 같은 항산화효소는 인체 내에 과도하게 발생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서 자기 방어를 위한 목적으로 필요에 따라 만들어져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항산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는 우리 몸 내부의 항산화 효소 활성을 촉진시키며 전반적인 항산화 방어기전을 강화해줘 항산화 효소의 제왕이라 불린다. 내부나 외부에서 오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DNA 손상을 막아줘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항산화 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는 동안에는 우리 몸은 건강하다. 그러나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또 노화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항산화 물질의 생성능력이 저하되어 활성산소에 대한 억제력이 약해지게 되며, 40대에 성인병이 급증하는 것도 이 요인에 의해서라고 밝혀지고 있다. SOD 분비량이 적으면 그만큼 질병발생의 위험이 높아져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그런데 이 SOD는 20대를 정점으로 하여 서서히 감소하므로, 결국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항산화제의 섭취가 필수적인 것이다. ◆ 밖으로부터 섭취 가능한 항산화물질 -비타민류 :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A, C, E가 있는데 비타민 A와 C는 독성화학물질이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며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비타민 C는 감기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력이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은 육류나 물고기의 간 등이며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은 당근, 고구마, 시금치, 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에 많고 비타민 C는 풋고추, 포도, 딸기 등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세포막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동맥경화, 심장순환계 질병을 예방한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단위의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 E는 호두, 잣 등의 견과류, 곡류의 씨눈 및 식물성 기름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셀레늄(selenium) : 미네랄의 일종으로 글루타치온 과산화 효소라는 항산화 효소를 만드는 필수물질이다. 세포막에 존재하는 비타민 E처럼 지방의 과산화를 막아서 세포의 기능 손상을 예방한다. 셀레늄이 풍부한 식품은 육류의 내장과 해산물, 버섯, 양배추, 효모 등이다. -카로티노이드류 :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인데, 비타민 A로 되는 베타 카로틴, 토마토나 수박 등에 많이 든 라이코핀, 붉은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미역이나 녹색채소에 있는 푸코잔틴 등이 있다. -폴리페놀류 : 항 노화물질로 알려진 아이소플라본은 콩에 많이 들어 있으며 한때 ‘비타민 P’로도 불려졌던 안토시아닌(OPC)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써 붉은 포도주, 솔잎, 감귤 등에 많다. 또한 인삼, 참깨, 초콜릿, 양파, 사과 등에도 폴리페놀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녹차에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한 카테킨이란 성분이 많다. -황화합물 : 마늘에 있는 알리신, 양파의 알린, 양배추・순무・브로콜리 등에 많은 아이소타이오 사이안산염 등도 유명한 항산화제이다. -키토산(kitosan) : 주로 게 껍질의 키틴질을 효소로 분해시켜 키토산올리고당으로 만들어 인체에 흡수가 잘 되도록 한 고분자 수용성 물질인데 최근에 알려진 탁월한 항산화제이다. -타우린(Taurine) : 베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포유동물의 세포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로써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하여 세포막의 손상방지, 신경조절,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염증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빛으로 인한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 망막을 보호한다. 문어, 오징어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 외에도 식물성 식품 속에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여러 항산화물이나 유익한 물질은 많다. 미량의 영양물질들과 양질의 단백질, 식이 섬유질 등도 복합적으로 성인병의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때, 여러 가지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식생활이야말로 무병장수의 바른 길이 된다.
종합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4/27 07:51
직장인 10명 중 7명, 잘못된 낮잠 자세
춘곤증이 밀려오는 요즘, 낮잠을 즐기는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몸에 무리를 주는 자세로 낮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SK병원 척추관절센터가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1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평소 직장 내에서 낮잠을 잔다고 응답한 직장인 121명 중 71.1%(86명)가 허리나 목 등에 무리가 가는 잘못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자세별로 보면 ▲팔을 베고 책상에 엎드린 자세(46.3%) ▲의자에 앉아 목을 젖힌 자세(17.4%) ▲손으로 턱을 괸 자세(4.9%) ▲승용차 의자에 앉은 자세(2.5%) 등 대부분 몸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반면, ▲책상에 쿠션을 받치거나(19.0%) ▲기타 휴게실이나 사우나 등 이용(9.9%)과 같이 비교적 안정된 낮잠자세를 취하는 경우는 적게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48.7%의 직장인은 ‘낮잠을 자도 피곤함에는 별 차이가 없거나(25.6%)', ‘오히려 찌뿌둥하고 개운치 않았고(23.1%)', ‘통증이나 집중력 저하를 경험(4.1%)' 했다고 응답했다. 천세명 연세SK병원 척추관절센터 과장은 “척추나 관절이 잘못된 자세 때문에 비정상적인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근육통이나 급성요통 등은 물론 아주 심하면 척추 자체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특히 기존에 디스크를 앓고 있는 경우라면 잘못된 자세 때문에 디스크 상태가 악화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낮잠 자세로 꼽힌 팔을 베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 디스크에 비정상적으로 압박을 계속 가하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불균형하게 만들 수 있다. 심할 경우 통증은 물론 디스크나 척추측만증도 일으킬 수 있다. 또 의자에 앉아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는 목의 근육을 긴장시켜 신경성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목 뼈의 이상이나 인대손상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도 목뼈를 부자연스럽게 만들어 낮잠 후 오히려 목 주변이 뻐근해지거나 장기적으로는 목뼈의 변형을 불러 올 수도 있다. 천세명 과장은 “낮잠을 잘 때 가능한 척추나 목 등을 편안하게 해줘야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해 피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령 의자에 앉아 몸을 뒤로 젖히고 잘 때는 엉덩이를 의자 안쪽에 바짝 붙이고 목 베개를 받친 자세가 좋고, 책상에 엎드려 잘 때는 팔을 베는 것 보다는 쿠션이나 책을 높이 쌓아 얼굴을 받쳐주면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낮잠 후에는 척추·관절, 근육이 긴장된 상태기 때문에 스트레칭으로 신체 각 부위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목·어깨를 돌려주거나, 의자에서 일어나 허리를 앞뒤로 굽혀 주는 등 간단한 동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정형외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4/27 07:47
비가 몸 만드는 동안 입 한번 안댄 음식 세가지
헐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에서 체지방율 0%의 완벽한 근육질의 몸을 선보였던 가수 비가 최근 명품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다시 컴백했다.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에서 비의 전 트레이너인 고재수 관장은 “비는 다이어트 할 때 먹고 싶은 것을 메모해놨다가 냉장고에 붙여놓고 다이어트가 끝나면 먹곤 했다”며, 그의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설명했다. 가수 비 역시 MBC황금어장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체지방율 0%의 몸매를 만드는 1년여 동안 입에 절대 넣지 않았던 음식물은 설탕과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였다”고 소개한 바 있다. 비가 그토록 좋아했다는 초콜릿과 김치를 끊으면서까지 설탕, 소금, 고춧가루를 멀리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어트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4/27 07:45
초콜릿 묻은 듯… ‘카페오레 반점’을 아시나요?
초등학교 5학년인 장모(12)군은 며칠 전 엄마와 함께 조심스런 얼굴로 피부과를 찾았다. 한참 장난기 많을 나이지만 장군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조신하고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다. 장군의 얼굴에 난 갈색 반점 때문에 학교 친구들로부터 “네 얼굴에 초콜릿 묻었어” 하고 자주 놀림감이 되곤 한다. 이런 놀림에 의기 소침해진 장군은 엄마를 졸라 갈색 모반을 치료하러 병원을 찾게 된 것. 빈도가 인구의 10%에 달한다는 갈색 모반과 1% 정도 빈도의 선천성 모반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 밀크커피색 반점 갈색의 점처럼 나타나는 밀크커피색 반점의 정식의학적 명칭은 ‘카페오레 반'. 피부의 표피에 비정상적인 멜라닌 세포가 증식되어 발생하며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피부증상이다. 신경섬유종증은 말랑말랑한 촉감의 양성종양이 한 개 혹은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거나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제거하게 된다. 보통은 밀크커피색 반점이 있다고 해도 신경섬유종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흔하지만 신경섬유종증의 경우에는 신경섬유종이 보통 사춘기 이후 피부에 발생한다. 보통 5세 이하에서 0.5㎝이상의 크기로 6개 이상, 5세 이상에선 1.5㎝ 크기 이상으로 6개 이상의 밀크커피색반점이 있으면 신경섬유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밀크커피색 반점은 보통 2~3세까지 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아기 성장에 비례하여 크기도 커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처음 발생 후 시간이 지나서 추가 발생하거나 기존 병변이 진해질 수 있다. 밀크커피색 반점의 치료는 색소 레이저, 즉 큐스위치레이저를 이용한다. 어린이의 경우 색소치료레이저 시술의 통증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있으나 어릴 때 치료할수록 효과가 월등히 좋은 편이다. 피부과학 교과서에는 레이저시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반점이 일단 없어진 듯 하다가 재발하기도 한다. 대부분 3~5회 이상 시술하는 곳이 많으나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여 1~2회 시술로 없애기도 한다. ◆ 베커씨 모반 10대에 주로 발생하며 진한 갈색 반점이 점점 커지고 얼룰덜룩한 경우가 많으며 털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어비윰 야그 레이저로 깎아 내거나 색소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색소 세포가 두꺼워진 표피 깊숙히 있거나 진피까지 내려와 있어 치료가 까다로운 모반에 속하며 치료 후 오히려 일시적으로 색소 침착이 심해지기도 한다. CO2 프랙셔널 레이저 중 연속적인 빔이 나와 태워 없애는 레이저 방식을 써서 효과를 많이 본 사례도 있다. ◆ 선천성 멜라닌 세포 모반 선천성 모반은 아예 다 절제해 버리는 것이 최선이지만, 크기가 크면 다 떼기가 힘들어 레이저로 점 상층부를 깍아내고 피부를 배양해 덮어준다. 만일 점을 전층 다 떼내고 피부이식을 하면 흉터도 상당히 남을 뿐 아니라 피부이식 부위를 포함, 두 배 크기로 피부 손상이 남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 황규광 세련피부과 원장은 “외국 연구에 따르면 암 유발 세포들은 점의 상층부에 몰려 있는 경향이 있다. 모반 상층부만 제거해도 암 발생 요인을 상당히 줄일 수 있으며 신생아 때 제거하면 아직 모반 세포가 진피 깊숙히 뿌리 내리지 않아 재발도 잘 안된다”고 말했다. 선천성 모반은 중간 크기의 것도 꽤 많은데, 이런 경우는 절제 수술과 레이저로 깎는 수술을 병행하면 수술 후 흉터도 사라져 일석이조다. ◆ 오타 모반 오타 모반은 주로 눈 주위에 청색, 또는 회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사춘기 전후에 시작되나 일부는 출생 직후부터 아이에게 발생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오타모반의 치료방법으로 냉동치료법이 사용되었으며 치료 시와 치료 후의 통증, 흉터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진피 깊숙한 색소를 파괴하는 큐 색소 레이저의 개발로 3-5회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 후천성 오타양 모반 양측 광대 근처에 쌀알 크기의 갈색 반점이 모여 있으며 20대부터 발생한다. 깊은 기미의 일종으로 생각하기도 하는 데, 몇 차례 큐 색소 레이저 시술을 하면 반응이 좋은 편이고, 기미와 달리 재발하지 않아 치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도움말 = 황규광 세련피부과 원장
피부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16:34
전원 여의사 포진, 女心을 잡아라!
최근 들어 여성전문 클리닉을 표방하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첫번째 이유는 여성들의 경우 남성 의료진들에게 자궁, 가슴 등 은밀한 부위의 여성 질환을 검사받는 게 상당히 부담스러워 여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성 질환을 진료하는 곳이라면 여성 전문의를 한두 명 이상 배치하는 곳이 많다. 둘째, 대학병원 못지않은 첨단장비로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에 가자니 복잡한 절차와 긴 대기시간, 터무니없이 짧은 진료가 불만이고, 또 개인병원에서는 장비 및 협진체계의 부족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여성들이 여성전문 의학센터나 병원으로 쏠리고 있는 것. 전원 여성 전문의로 구성된 비에비스 나무병원 여성의학센터는 부인과클리닉, 유방ㆍ갑상선 클리닉, 여성검진센터로 나뉘어져 있다. 각 클리닉에서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진단에서 치료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인과 클리닉에서는 자궁경부암, 난소암을 포함한 여성골반장기의 종양과, 부인과 내분비질환 등을 치료한다. 유방ㆍ갑상선 클리닉에서는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유방 및 갑상선 질환을 치료한다. 특히 디지털 유방촬영기 및 디지털 자동화 계측 조직검사를 통해 입체적 정위 맘모톰 절제생검술을 시행한다. 검진 프로그램 역시 여성들의 니즈에 맞게 다양화했다. ‘여성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기혼 여성들을 위한 자궁경부암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여성호르몬검사 등을 진행한다. ‘허니문 스페셜’ 프로그램은 풍진검사 및 빈혈검사 등 출산 전 여성들을 위한 검사들로 구성했다. 모든 건강검진은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최소한의 동선으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는 검진결과가 나오면 전문의가 직접 결과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검진 고객들의 사후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클리닉을 운영한다. 고혈압‧고지혈‧변비‧비만‧당뇨‧지방간 클리닉 등에서는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3개월간 집중적으로 환자의 건강·영양·운동상태 등을 관리해 준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0/04/26 16:23
[건강단신] 나의 남성건강지수는 몇점? 테스트 해보세요~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5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전국 11개의 종합병원에서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남성호르몬 테스트인 T(테스토스테론) 레벨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증가하고 있는 남성갱년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 박남철 회장(부산대학교 비뇨기과 교수)은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남성갱년기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남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급격한 업무능률의 감소로 인한 사회적 손실까지 일으킬 수 있다"며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남성갱년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중년 이후에 보다 활기찬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말했다. 남성갱년기는 40세 이상 중년 남성에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과 함께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인 경우에 해당된다. 남성갱년기 여부는 간단한 혈액검사(T-레벨 수치)로 알 수 있다. 본 행사는 서울 및 부산 지역의 11개 종합병원이 참여하며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남성들에게 남성 호르몬 및 성생활 지수, 발기부전 체크 등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또한, 참여 남성들은 전문 상담 간호사에게 남성갱년기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1대1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외에도 전립선 질환 및 남성 갱년기와 발기부전을 포함해 중년 남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관리에 대한 공개 건강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검사와 상담은 병원당 선착순으로 60명에 한하여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남성들은 5월3일부터 콜센터(080-003-222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남성갱년기 증상이 의심되는40대 이상의 남성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문의 : 콜센터 080-003-2222 행사의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5월11일(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5월13일(목) 서울노원을지병원 ▲5월17일(월) 가톨릭대학교 청량리성바오로 병원 ▲5월19일(수) 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6월3일(목) 양산부산대학교병원 ▲6월9일(수) 영남대학교병원 ▲6월14일(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6월16일(수)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6월18일(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6월30일(수) 부산대학교병원 ▲7월13일(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순으로 진행된다.
비뇨기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0/04/26 11:29
지금은 '세로토닌' 건강법이 필요한 때
세로토닌은 우리가 흔히 웃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때 나온다고 알고 있는 엔돌핀과 유사한 물질이다. ‘행복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세로토닌은 얼핏 들으면 엔돌핀과 유사한 것 같지만 이시형 박사(힐리언스 촌장)의 주장에 따르면, 엔돌핀과 세로토닌은 엄연히 다르다. 20세기가 ‘엔돌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세로토닌의 시대’다. 엔돌핀은 흥분하고 환호를 할 때, 즉 술을 한 병 마셨을 때나 노래방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을 때 몸에서 나오는 물질이다. 하지만 세로토닌은 술 한 잔 정도를 마셨을 때 즉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몸이 가볍고 상쾌할 때 나오는 물질이다. 이 박사는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경쟁사회였던 20세기에는 엔돌핀을 활성화시키는 건강법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느리더라도 창의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고 윈윈(win-win)을 추구하는 사회인 21세기에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건강법이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들어 인터넷 중독, 도박중독, 휴대폰 중독까지 각종 중독자가 많아지고 각종 잔인한 범죄가 이유는 역동적인 호르몬인 엔돌핀이 과도하게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폭력, 충동, 중독, 폭식 등 극단 행동을 조절하고 마음에 고요함을 가져다주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엔돌핀을 잠재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세로토닌형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걸어라. 평소보다 보폭을 넓히고 조금 빠르다 싶게 걷는다. 이대로 5분만 걸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해 15분 후면 분비량이 피크에 오른다. 이때 보행속도를 조절하기 어려운 사람은 목옆에 가볍게 손을 대 10초간 걸으면서 맥박을 측정한 값에 6을 곱한다. 이 값이 자신의 ‘적정 심박수’인데, 이 적정 심박수가 110~140가 되도록 보행속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둘째, 씹어라. 예전에는 밥 세 끼를 먹는 동안 하루 6000번을 씹었지만 요즘 사람들은 음식을 씹을 때 하루 200회를 넘기지 않는다. 밥을 먹을 때는 음식을 꼭꼭 씹어야 뇌간이 자극돼 뇌에서 세로토닌이 팍팍 분비된다. 식사는 1끼에 30분 이상 하고 한 입에 적어도 30회씩 씹는다. 씹을 거리가 없을 땐 껌이라도 씹자. 한 입에 30회씩 씹는다. 셋째, 꾸며라. 누구에게나 어느 한군데는 매력 포인트가 있다. 나를 꾸미고 칭찬하는 순간 뇌는 긍정무드로 바뀌고 세로토닌이 잘 분비된다. 넷째, 공부하라. 하루 1분간의 짧은 명상으로 흥분을 가라앉힌다. 특히 아침 1시간은 밤 3시간과 같다. 외울 일이 있을 때에는 걸으면서 소리 내 읽으면 암기가 더 잘된다. 다섯째, 즐겨라. 가사가 없는 명상음악이나 클래식 음악처럼 단조로움 리듬의 음악을 틈날 때마다 듣는다. 물소리, 새소리, 파도소리와 같은 자연의 화음은 뇌를 유연하게 만들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종합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9:11
치질 오래두면 암된다? 치질에 관한 7가지 궁금증
치질이란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 항문 내벽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차는 치루 등이 모두 치질에 해당된다. 흔히 이를 치질의 3대 유형이라고 한다. 치질 중에서도 치핵이 70% 이상을 차지하기 있어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점 때문에 제때 치료가 이뤄지는 경우가 드물다. 간단히 치료할 수 있음에도 의사에게 보이기 부끄러워 병을 되레 키울 때가 많다. 치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
외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8:41
의학자들이 말하는 사람이 늙는 이유
노화와 사망을 설명하는 가장 정통한 이론은 ‘텔로미어(telomere)’ 학설이다. 텔로미어는 나선형 염색체의 끝 부분에 있는 유전자 조각. 말하자면 운동화끈의 양 끝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처럼 염색체 끝을 둘러싸고 있다. 세포는 분열·복제 과정을 통해 건강한 새 세포를 만들어 내는데, 이렇게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고, 텔로미어의 길이가 어느 한계까지 짧아지면 더 이상 세포 복제를 할 수 없어 죽음을 맞게 된다는 이론이다. 이 때문에 텔로미어를 세포의 수명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라 부른다. 학자들은 그러나 전체 암 세포의 85~90%에서 발견되는 ‘텔로머라아제’라는 효소가 암 세포의 텔로미어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끊임없이 분열하는 이유도 바로 이 텔로머라아제가 암 세포의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막기 때문인 것. 이런 원리를 정상 세포에 적용해 암이 아닌 정상 세포의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텔로머라아제를 개발하면 세포의 노화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노화를 설명하는 또 다른 이론은 ‘활성산소’ 학설이다. 활성산소는 에너지를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산소 중 2% 정도가 몸 안에서 산화과정을 거쳐 활성산소로 바뀐다. 이렇게 생긴 활성산소는 세포에 상처를 입히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인류에게 나타나는 3만6000여개의 질병 중 90%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라고 까지 주장했다. 따라서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거나 이미 생긴 활성산소를 차단하면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이나 심혈관질환 같은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요즘 비타민 C나 E 등의 항산화제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도 모두 이와 같은 이론적 근거 때문이다.
종합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8:40
감기와 다른 질환 구분하는 법은‥
감기는 아마도 인류가 경험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일 것이다. 특히 계절이 바뀔 때면 더 기승을 부린다. 왜 환절기에 감기에 더 잘 거릴까? 우리는 흔히 몸을 춥게 하면 감기가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추위 때문에 감기가 오는 것은 아니다. 겨울보다는 오히려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인체의 방어능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추웠던 겨울에서 따스한 봄으로 넘어가는 바로 이때가 감기 걸리기 가장 쉬운 적기인 것이다.축농증은 의학적으로 ‘만성 부비동염’ 이라 부른다. 부비동이란 코 주변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이 바로 축농증이다.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흔한 원인인 감기(급성 상기도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감기에 걸리면 금주, 금연하고 충분한 유식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감기에 걸린 상태로 수영하는 것은 금물이다. 실내 환경은 온도 18℃ 습도 50~60%가 부비동 점막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므로 집이나 사무실 환경을 이 정도에 맞추도록 한다.
건강정보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8:39
‘저지방’ 식품만 먹었는데, 오히려 살 더찐 까닭은?
‘저지방’바람이 거세다. 저지방 우유는 물론이고 저지방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등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비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기 급상승중인 저지방 식품, 아는 만큼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저지방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 매일유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 함량이 0.8%인‘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2008년에 전년대비 5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가히 폭발적인 수치다. 하지만 저지방식품이라고 안심해선 안 된다. 사람들은 흔히‘저지방 식품을 먹으면 살이 덜 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로“‘저지방’이라고 적혀 있으면 지방이 덜 들어 있어 살이 안 찔 것 같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2007년 미국 코넬 대학 연구팀은‘저지방 식품이 항상 저칼로리 식품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저지방 식품을 먹을 때 사람들은 평균 28%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뚱뚱한 사람은 45%까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저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될까?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같은 양을 먹었을 경우는 일반식품에 비해 열량이 적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저지방 우유 100ml를 예로 들면 일반 우유에는 기본적으로 지방이 3.5% 가량 들어 있지만 저지방 우유의 지방 함량은 2% 이하다. 이로 인해 일반 우유 칼로리는 60kcal, 저지방 우유는 45kcal다. 따라서 저지방 우유를 먹으면 지방과 칼로리가 동시에 줄어들어 비만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지방함량을 낮추는 대신 설탕 등 다른 원료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 김 원장은“지방 함량을 낮추면 맛이 밋밋해져 인공 감미료나 당, 나트륨 등을 넣어 맛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칼로리가 오히려 증가한다”고 말했다. 인공 감미료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인체의 타고난 능력을 방해하므로 과식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저지방 식품을 먹을 때의 심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은 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인 것을 아는 순간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정량보다 더 먹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먹는 양 조절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가지 기억할 것은‘저지방’이라고 광고하는 제품 자체가 고열량이라는 점이다. 지방은 반으로 줄였다 해도 열량은 꽤 높다. 저지방 식품이라고 무조건 사먹기보다 식품에 기재된 영양성분 표시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자 한 봉지가 2~3회 제공량인 경우가 많은데, 영양성분 표시는 1회 제공량 기준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소비자가 영양성분 표시를 잘 읽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는 식품의 열량과 지방 함량, 당과 나트륨 함량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반면 식품제조업체에서는 소비자가 영양성분 표시를 좀더 보기 쉽게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하진 원장은“저지방 가공식품도 좋지만 저지방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게 영양이나 체내흡수율 측면에서 볼 때 더욱 좋다. 닭 가슴살과 살코기 등 평소 저지방 고단백식사를하는게현명하다” 고말했다. 도움말 김하진(365mc비만클리닉 수석원장), 김현숙(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푸드뉴트리션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8:38
영양제, 너무 많이 먹다간 간 독성에 심장병까지
비타민을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고용량 비타민 제제를 2~3개씩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복용하면 몸의 활력을 높이는 비타민이지만 양이 지나치면 문제다. 칼슘과 마그네슘 등 궁합이 안 맞는 영양소를 같이 복용하는 것도 문제다. 건강기능식품 똑똑하게 복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비타민A 과용하면 간 독성 생겨비타민A는 다른 영양소에 비해 일일 최대 허용량이 적으며, 이를 초과하면 피부건조, 졸도, 간 독성 등이 나타난다. 최근 발표된 몇몇 대규모 연구조사 결과에서 혈중 비타민A 수치가 높은 사람은 골다공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A는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체내 저장된다. 비타민A는 시리얼, 두유 같은 갖가지 식품에 들어 있고, 종합 비타민에 들어 있어 허용량을 초과하기 쉽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비타민 A·E·C, 셀레늄 등 항산화제만 따로 모은 영양제를 복용할 때 주의한다. 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 제품을 같이 복용하면 비타민A 허용량을 초과할 수 있다. 최대 허용치 넘기기 쉬운 비타민C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면서 1000~2000mg의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입 안에서 녹여 먹는 추어블 형태 비타민C는 달콤한 맛 때문에 한자리에서 3~4개 먹기 쉽다. 식약청 고시 기준 하루 최대 허용치인 2000mg을 넘기면 사람에 따라 설사, 속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철분, 과잉복용하면 심장병 위험 높아져철분을 과잉섭취하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철분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빈혈이다’ ‘기력이 떨어졌다’ 등 자가진단을 하면서 철분이 함유된 보충제를 과용하고 있다. 미국 프레밍햄 심장건강조사에 따르면 노인 중 12%는 우려될 정도로 철분 보충제를 과용하고 있었지만 그중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환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비타민과 미네랄제, 궁합 맞춰서 먹어야칼슘 제제와 철분 제제는 같이 먹었을 때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따라서 칼슘이나 철분 성분이 부족해 모두 복용해야 한다면 한 달씩 번갈아 가며 섭취한다. 또 칼슘과 단백질 보충용으로 복용하는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아미노산 제제도 같이 복용하지 않는다. 단백질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비타민E와 비타민K, 철과 비타민C, 철과 아연 등은 서로 상충작용을 일으키기 쉬우나 현실적으로 상충작용을 일으킬 만큼 먹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도 있다. 철분이나 비타민E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비타민C를 같이 복용한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인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 제품은 비타민E가 포함돼 있는 제품을 고르거나 비타민E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푸드뉴트리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8:37
열나면 무조건 응급실 가야하나?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는 연령대는 1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병원이 지난해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이 병원 응급센터를 내원한 환자 8,842명을 분석한 결과,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은 연령대는 10대 이하가 19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60대 이상 1490명, 20대 1330명, 30대 1253명, 40대 1047명, 50대 895명, 10대 848명 순이었다. 응급실을 찾게 된 주 증상으로 전체 환자의 11.3%(1003)명이 발열 증상으로 가장 많이 응급센터를 찾았고, 그 다음으로 562명(6.4%)이 복통으로, 413명(4.7%)이 두통 증상으로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영민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의 발열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은 지나칠 정도여서 무조건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응급실을 찾은 어린이들의 대부분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대한소아과학회지에 따르면 응급실을 찾은 소아 환자 중 약 50%는 응급 상태가 아니었다. '급성 인두염' '급성 장염' '급성 비인두염' 등 응급치료가 필요없는 종합병원이 아닌 개원 의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열의 원인이었을 때가 많았다. ◆ 응급실은 이럴 때 간다 아기들은 태어날 때 대개 어머니로부터 면역력을 받아가지고 나오므로 생후 3~6개월까지는 감기와 같은 질환에는 잘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중증 질환까지 안전한 것은 아니다. 고홍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영유아의 경우 체온보다 중요한 것이 연령이다. 3개월 미만인 아이가 열이 나면 '폐렴' '백일해' 등 중증 감염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따라서 3개월 미만인 영아는 열이 나면 무조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3개월 이상 된 아이에게 열이 있을 때는 먼저 해열제를 투여한 뒤 두 시간 이상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응급실을 찾는 소아 환자의 약 25%는 '폐렴' '패혈증' '가와사키병' '요로 감염' 등과 같이 응급치료 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였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직장 체온이 38.3℃를 넘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 열날 때 집에서 하는 응급처치 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는 고민이다. 심지어 옷을 벗길 건지, 더 따뜻하게 해줄 것인지를 놓고 엄마, 아빠가 다투기도 한다. 정답은 아이가 열이 나면 옷을 벗기고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는 것. 차가운 물로 닦으면 피부 혈관이 수축돼 체온이 오히려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열을 떨어뜨리려고 물에 알코올을 섞어 닦아주는 사례도 있는데, 알코올이 피부를 타고 몸에 흡수돼 중독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열이 나면 수분 부족 현상이 생기므로 물이나 주스를 충분히 먹인다. 기침이 심할 때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준다. 기침을 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해 가래를 묽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안영민 교수는 "감기약을 조제할 때는 대부분 해열제가 들어간다. 따라서 감기약을 먹인 뒤 열이 내리지 않아 별도로 해열제를 투여할 때는 해열제 양이 2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8:35
임산부는 여드름약 먹으면 안된다? NO!
임신기간 중 약물복용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미루면 태아에게 오히려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똑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라도 임산부에게 더 안전하도록 제조된 약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임신기간 중 갑자기 감기로 인한 고열, 폐결핵 등 중증 감염성 질병에 걸리거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달 말 산모에게 안전한 약과 그렇지 않은 약 550여 가지 성분을 정리한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그 중 중요한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산부인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4/26 08:35
[헬스 스펀지] 콘돔의 기원은 동물의 “○○”이다
오늘날 모든 피임기구 중에서 가장 애용되는 것은 콘돔이지만, 사실 요즘 같은 콘돔이 나오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다양한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연구의 산물이 바로 콘돔인 것이다. 콘돔의 기원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기원전 3000년경 초기 이집트 왕조로 추정된다. 콘돔은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할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는데, 당시 콘돔은 돼지나 염소의 맹장이나 방광을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이처럼 동물의 내장을 이용한 콘돔은, 고무가 발명되기 전까지 꾸준히 사용되었다. 그러나 당시 콘돔은 곤충 등으로부터 생식기를 보호하기 위한 속옷의 일종으로 지금의 콘돔과는 그 개념이 달랐다. 즉, 오늘날의 콘돔이 성병 예방과 피임을 위한 것이라면, 고대의 콘돔은 오히려 출산을 늘리는 것이 목적이었다.
SEX
헬스조선 편집팀
2010/04/26 08:30
[건강단신] 이대목동병원 외 1건
[이대목동병원]김상진 교수팀 ‘나병균에 의한 척추 추간판염’ 세계 첫 증례 보고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병(Mycobacterium leprae)균이 척추 추간판염을 유발한 사례를 발견했다. 김상진 교수팀은 척추염에 걸린 47세의 남성 환자에게서 분리한 원인 균을 분석한 결과 한센병을 일으키는 나병균이 경추에 침입한 첫 증례를 확인했다. 이번 보고는 이대목동병원 김상진 교수, 이태훈 전임의,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준재 교수, 가톨릭의대 한센병센터 채규태 교수 등 국내 신경외과, 한센병 의학자들이 참여해 2년 여간 진행됐다. [고대의료원] 소식 모음 정용구,강신혁 교수팀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신경외과의 정용구, 강신혁 교수팀이 4월에 열린 2010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Hypoxia-induced Stat3 activity contributes the HIF-1, VEGF, MMP2 and TWIST expression in Human Glioblastoma. 라는 주제의 발표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고대구로병원, 한국의 흉강경 술기, 대만서 배우러 왔습니다 대만의 흉부외과 전문의 2명이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과장 최영호) 폐암수술팀의 흉강경 수술을 참관하고자 찾아왔다. 지난 4월 16일(금)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VGH-TP의 Wu Yu-Chung 교수, Koo Sun Yet-San Center Hospital의 Liu Chia-Chian교수가 고대 구로병원을 찾아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시행하는 흉강경하 폐엽절제 수술을 참관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0/04/23 18:27
탤런트 현석 혼수상태 빠트린 복어독은?
지난 20일 오후 복요리를 먹고 중태에 빠진 탤런트 현석(63)이 빠르게 호전 중이다. 22일 인공호흡기를 뗀 후 오후에 의식을 회복해, 현재 눈을 깜박이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정도로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병원으로 후송된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까지 여전히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석 일행 등은 복어조리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손질한 복어를 먹고 마비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진다. 복어 독의 성분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이는 청산가리 1000배 정도의 위력을 가진 맹독으로 복어 한 마리의 독이 성인 13명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복어의 독은 자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양식보다는 자연산 복어에 독이 있으며, 양식이라 하더라도 가두리 양식은 독소가 생긴다. 특히 산란기(봄철)에는 테트로도톡신이 많이 생성되는 시기. 3월부터 포란기에 들어가는 복어의 독은 5~7월에 가장 강력해진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봄철에 자연산 복어 요리를 먹을 때는 반드시 조리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손질한 것을 먹도록 한다. 조영제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해양수산부에서 식용으로 허가된 복어는 21종으로 전문가(복요리 조리사자격증 소지자)가 손질할 경우 큰 문제는 없다”며 “그러나 졸복이나 까칠복 등은 쓸개에도 독이 있고, 검복과 국매리복 등은 껍질층에도 독샘이 있어서 잘 걷어내고 조리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살에는 독이 없으나 난소와 내장 등에 독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제거할 때는 터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복어의 이리(수컷의 정소)에는 독이 없으나 이리와 비슷하게 생긴 난소(암컷의 알)에는 치명적인 독이 있기 때문에 여느 생선처럼 맛있는 부위인 줄 알고 먹었다간 큰일난다. 복어의 독은 신경계통을 침범하는 신경 독이다. 처음에는 두통이나 현기증이 오고, 그 다음엔 손끝이나 입술 등이 마비되며, 심한 경우 24시간 내 호흡이 마비돼서 사망한다. 치사율은 50% 안팎으로 해독제 또한 아직은 개발된 것이 없다.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은 호흡마비이나 그 전에 근육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나므로 이때는 지체 없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오진호 세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근육이 무감각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때 잘못된 방법으로 억지 구토를 하게 하거나 위 세척을 하느라 시간을 끌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며 “병원부터 찾아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4/23 14:43
[건강단신] 소망화장품, ‘뷰티크레딧 러브리 네일 트윙클’ 출시
소망화장품의 뷰티샵 ‘뷰티크레딧’이 굵은 펄 입자로 네일을 반짝이게 해주는 ‘뷰티크레딧 러브리 네일 트윙클’을 출시했다. ‘뷰티크레딧 러브리 네일 트윙클’은 핑크스타, 블루스타, 스카이블루, 블랙스타, 실버스타의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증된 펄입자와 색소를 사용함으로써 손톱의 변색을 막아주는 특징이 있다. 또 아세테이드 성분이 손톱 강화효과 및 건조속도를 높여 빠른 시간 내에 아름다운 손톱으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발색력이 뛰어나 손톱 뿐 아니라 발톱에 패디큐어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선명한 컬러로 표현해주며, 굵은 펄입자가 풍성한 볼륨감과 블링블링한 연출을 돕는다. 이번 ‘뷰티크레딧 러브리 네일 트윙클’은 전국 370여개의 멀티샵 뷰티크레딧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www.beautycredit.co.kr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0/04/23 14:05
알고 있나요? 과일이 다이어트를 망쳐요!
다이어트를 위해 밥 대신 과일을 먹는 사람이 많다. 과일은 곡류, 육류보다 칼로리가 적다. 하지만 과일이 다이어트식은 아니다. 과일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과일, 무턱대고 먹으면 안 되는 이유과일은 다른 식품보다 칼로리가 적다. 과일을 먹고 포만감을 느껴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일은 대부분 당도가 높아 그 양을 감안해 섭취해야 한다. 자칫 식욕을 자극해 다이어트하는 데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과일마다 영양소 함유량이 다르므로 한 가지 과일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바람직하지 않다. 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은 “저녁식사 대신 과일을 먹는다면 단백질과 칼슘 부족으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근육 소실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결국 요요현상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고 말했다. 과일마다 칼로리와 당분 함유량은 천차만별이다. 김 원장은 “당분이 높은 사과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배나 귤이 낫지만, 이 또한 칼로리가 낮은 것은 아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수분 함량이 높고 당도가 낮은 과일은 토마토, 자몽, 키위 정도가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섭취할까?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한 가지 과일보다 제철 과일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식사하기 30분 전에 가볍게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대부분 배부르게 밥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다. 음식을 섭취한 후 과일을 먹는 것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칼로리는 낮지만 당도가 높아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된다. 과일이 다른 음식과 위에서 섞이면 알칼리성인 과일이 산성으로 변해 자칫 위궤양, 위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공복이나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 높은 과일, 어떤 것이 있을까?포도 알찬 포도 4분의 1 정도인 100g의 열량은 60kcal다. 포도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이다. 시트르산, 사과산 등 유기산을 다량 포함하는데, 이는 위액분비를 촉진해 식욕증진제 역할을 한다. 포도를 먹고 나서 금방 배고파 음식을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역효과가 난다.바나나 열대과일은 대체로 칼로리가 높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는 100kcal가 넘는다. 2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의 열량이다. 전체의 30%가 탄수화물이며 익으면서 과당·포도당·단당 등이 늘어나 단맛이 더해진다. 과일 중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다.수박 수박은 수분 함량이 많아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편이지만, 당분 함량은 높다. 두 쪽(100g)이 31kcal다. 메론 참외와 비슷하지만 참외보다 당질 함량이 높아 단맛이 강하다. 작게 슬라이스한 것이 38kcal다.귤 귤은 당도가 높다.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많이 먹으면 당도가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귤은 1개에 27kcal이지만 금귤은 48kcal다. 파인애플 100g에 30kcal다. 당분 함유량이 10%로 많다. 설탕, 포도당, 과당 등 당질이 주성분이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의 작용으로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골드파인애플은 칼로리가 파인애플의 두 배가 넘는 70kcal다. 도움말 김하진(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
푸드뉴트리션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
2010/04/23 14:04
자출사 되려다 허리 삐끗~
회사원 김모(강남구)씨는 봄을 맞아 지난달부터 ‘자출사(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 모임에 가입했다. 회사 가는 길에 상쾌한 아침 공기도 마시고 운동도 할 수 있어 기뻐하던 것도 잠시. 운동을 시작한지 며칠 안 돼 허리가 조금씩 쑤시더니 급기야 어제는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의사는 “갑작스런 운동으로 급성디스크가 생겼다”고 말했다. 급성디스크란 무리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충격 등으로 척추에 있는 디스크가 갑자가 뒤로 밀려 빠져나와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무직 종사자가 갑자기 운동을 했을 때 잘 생긴다. 특히 자전거는 걷기나 달리기와 달리 허리를 구부리고 하는 운동이므로 운동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임재현 나누리병원 원장은 “자전거는 발과 무릎에 체중이 실리는 다리나 걷기와 달리 체중이 다리, 엉덩이, 팔로 고르게 분산되고 관절 부담도 적어 허리 근력을 키워줄 수 있지만 잘못된 자전거 타기 습관은 오히려 허리 건강을 해친다”고 말했다. 특히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은 밤새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는데다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근육과 인대가 정상적으로 풀어지는 데에도 다른 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자전거를 타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10~15분간 충분히 풀어준 뒤 타야 한다.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차체가 허리 정도에 오는 것을 고른다. 자전거를 타기 전 우선 손잡이의 위치는 안장 높이보다 1~5cm 정도 높게 조절해 놓고, 안장과 페달의 간격은 페달이 제일 밑에 위치했을 때 무릎이 과도하게 펴지지 않을 정도로 맞춰 놓는다. 주행 시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 때에는 주행 중 반복적으로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 허리에 오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또 간혹 멋을 부리기 위해 안장 높이를 손잡이보다 높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몸이 앞으로 과하게 숙여지고 허리와 페달과의 간격도 멀어져 페달을 구를 때 평소보다 무릎이 많이 펴지므로 관절염 환자는 절대 안장 높이를 손잡이보다 높게 하지 않는다.
척추·관절질환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4/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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