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3:45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3:23
한국인 100명 중 5명은 평생 한 번은 우울증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평소 우울증 의심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게 좋다.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16년 정신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생 우울증 유병률은 5%였다. 특히 여성(6.9%)은 남성(3.0%)보다 우울증 유병률이 2배 이상으로 높았다. 1년 우울증 유병률은 1.5%로 약 61만 명에 달했다. 농촌(1.9%)이 도시(1.2%)보다 약간 높았고, 부분제 근무자와 미취업자가 전일제 근무자보다, 그리고 소득이 낮을수록 일 년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 역시 다른 질환처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져 자해나 자살시도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2주 이상 우울한 기분과 함께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일상활동의 무기력이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식욕이나 수면 시간의 변화, 부알, 집중력 감소, 죄책감과 절망감, 자해 또는 자살생각 등도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우울증으로 진단받으면 약물과 상담 등의 치료를 받는다. 약물치료에 있어서는 항우울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과거에 비해 약물 부작용이 적고 효과도 크다. 주로 신경전달 체계에 작용하는 약물들이 있다. 보통 약효는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나타나는 데, 최소 4~6주는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 용량을 늘리거나 약물 교체 등을 하기도 한다. 정신과 전문의를 믿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우울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3:22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1:04
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56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26
K씨는 5일 전부터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다. 딸꾹질이 한두 시간 지속되다가 멎기를 하루에 5~6차례 반복했다. 중요한 회의시간 중 딸꾹질이 나오고 동료들과 밥을 먹는 것도 불편해지는 등 난처한 상황이 지속됐다. 밤에 잠자는 것도 힘들어진 K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당장 치료가 필요한 '난치성 딸꾹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딸꾹질은 횡격막과 늑간근육의 의도치 않은 수축으로 발생한 들숨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성대가 닫히며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현상으로 ▲음식을 급히 먹었거나 ▲구역질이나 구토를 했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거나 ▲과음했거나 ▲추운 곳에 장시간 노출되는 등의 다양한 상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몇 분에서 몇 시간 안에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수일 째 딸꾹질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정은 교수는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지속하면 '난치성 딸꾹질'로 진단하며, 이는 병적 딸꾹질"이라고 말했다. 기질적 요인으로는 뇌졸중이나 뇌출혈에 의한 뇌손상, 뇌종양, 뇌염, 위식도 역류, 식도탈장, 폐렴, 늑막염이나 복막염, 간염, 중독물질, 알콜중독 등이 있을 수 있다. 김정은 교수는 “수일 째 딸꾹질을 한다는 사례가 심각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론 지속되는 딸꾹질 때문에 일상생활은 물론 잠도 잘 수 없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며 “난치성 딸꾹질의 경우 약물치료 또는 횡격막 신경, 경막외 신경을 차단하는 신경블록치료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 교수는 “2일 이상 딸꾹질이 지속되는 경우 난치성 딸꾹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벼이 여기지 않고 바로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와 신경치료를 병행하는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블록시술 치료는 피부 마취 후 30분가량 진행된다.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시술 후 약물이 전량 투입되는 48시간 이내에 대부분 딸꾹질이 멎는다. 딸꾹질이 발생했을 때 간단히 시도해볼 수 있는 대처법은 찬물 마시기, 얼음 씹어 먹기, 각설탕 삼키기, 레몬 먹기다. 이는 모두 미주신경을 강하게 자극, 기존 자극에 대한 반응인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13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09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0:08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저하나 피로를 유발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느냐는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이런 스트레스를 어떤 방법으로 해소하고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35.2%를 차지한 '휴식'이었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누워서 TV 보면서 아무런 고민, 걱정 하지 않기", "독서처럼 힘들지 않으면서, 가벼운 취미활동 즐기기" 등이 있었다.두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25.9%)이었다. "한 시간가량 머리를 비우고 산책이나 가벼운 러닝을 한 후 샤워하면 머릿속이 상쾌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 번째는 '기타'(20.4%) 의견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이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서, 마음도 편안하게 해 준다", "노래방 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 "슬픈 영화를 보면서 한바탕 울고 나면, 마음이 풀린다",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를 두 편 이상 보면, 약 네 시간 집중을 하게 되면서 머리에 가득 찼던 고민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등이 있었다. 네 번째는 '친구 만나기'(12%)였다. "친구와의 수다나 존경하는 선배의 조언 등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은 '명상하기'(6.5%)로 "머리를 비우면, 스트레스도 자연히 잊을 수 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9:00
주말동안 벌초와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다녀온 후 두통과 발열, 발진이 이어진다면 '가을철 열성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각종 합병증과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열성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일산백병원 감염내과 송제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쯔쯔가무시병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급성 발열 질환으로 O. tsutsugamushi(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라는 리케차가 털 진드기의 매개로 인체에 감염되어 혈액과 림프를 통해 전신에 발열과 혈관염을 유발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이후 연간 5000명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2016년 1만1105명이 발생하는 등 발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90% 이상이 늦가을인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추석을 전후하여 성묘를 가는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 절정, 11월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한다. 지역적으로 전북, 경남, 충남 및 전남에서 주로 발생하며, 농촌에 쪼그리고 밭일하는 노인 여성이 많다 보니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호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이 있는 다양한 대상자에게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인다.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3주이며, 갑자기 시작되는 오한, 발열, 두통에 이어서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될 수 있다. 발병 3-7일에 주로 몸통에서 시작하여 상하지에도 퍼지는 발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발생 1-2주일 정도에 소실된다. 진드기 유충이 문 자리는 직경 5-20mm 가량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데 이는 비슷한 임상양상을 가진 렙토스피라병, 신증후출혈열을 진단하는데 중요하다.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2주 이상 고열이 지속되다 서서히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다 장기 기능부전증, 쇼크, 뇌증, 호흡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현재 쯔쯔가무시병에 효과적인 백신은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풀밭에 앉거나 눕는 것을 피하고, 노출을 피할 수 없다면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9월부터 환자 증가하는 렙토스피라병렙토스피라병은 렙토스피라균에 의해 감염된 개, 소, 돼지 등의 소변이 배설되어 흙, 지하수, 개울, 논둑 물, 강을 오염시켜 오염된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급성 열성 전신성 감염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전남, 전북, 경기, 충북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환자의 82%가 9월부터 11월 사이에 분포한다.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생한 남녀 환자비는 2.1:1이었고 40대 이상이 79.2%이었으며, 추수기의 벼 베기 작업 활동에 노출된 농부들에게 발생하고 있다. 발병 초기 대부분 갑작스러운 두통, 근육의 통증과 압통, 오한, 발열이며, 구토, 점막과 피부의 일시적인 발진, 결막의 심한 발적과 눈부심 등이 동반된다. 일부에서는 객혈도 나타날 수 있다. 일부 감염의 5-10%는 중증의 황달, 신부전, 출혈 등을 보이는 중증의 Weil씨병으로 진행하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치료는 대증적인 치료와 항생제 치료이다. 예방을 위해 가축 키우는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사람은 오염된 곳에서 수영을 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 보호구(긴 바지, 장화, 장갑)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신증후군출혈열, 사망까지 이어지기도신증후군출혈열은 우리나라 들쥐의 72~90% 차지하는 등줄쥐를 숙주로 하는 한탄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주로 추수기인 9월말에서 10월 중순에 많이 볼 수 있다. 잠복기는 평균 2~3주이며,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에서 사망에까지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총 384명 신증후군 출혈열 환자가 발생하였고 사망률은 1.8%였다. 주된 사망 원인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폐출혈, 패혈증, 쇼크, 뇌병증 등으로 알려져 있다. 주된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등이며, 발열, 출혈 증상, 신부전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 또한 안명홍조, 결막충혈, 겨드랑이와 연구개의 점상출혈을 흔히 관찰할 수 있고 특징적으로 양측 늑골척추각압통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저하나 경련 등 신경학적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각 병기에 따른 적절한 대증요법뿐이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활동을 삼가고 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수칙1.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긴소매 착용2. 오염된 환경 작업 시 보호구 착용 3. 병의 유행지역,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한다. 4. 함부로 잔디 위에 눕지 않는다. 5. 발열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9:00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