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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병용투여 연구 발표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병용투여 연구 발표

    GC녹십자랩셀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평가받는 NK(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의 병용투여 연구데이터를 공개했다 GC녹십자랩셀은 11~21일 온라인 제25회 유럽혈액학회(EHA) 연례 회의에서 자사의 NK 세포치료제 ‘MG4101’과 항암 항체치료제 ‘리툭시맙’ 병용 임상 1/2상의 중간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특징을 지닌 자연살해 NK 세포는 항체치료제와 결합되면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다. 세계적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배양된 NK 세포를 항체와 함께 사용해 아직까지 효력을 입증한 사례는 거의 없다.MG4101은 체내 선천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를 활용해 암세포를 제거한다. 독자적인 배양 기술을 활용해 순도가 높고, 대량 생산도 가능해 타인에게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구에서는 MG4101과 리툭시맙 병용 치료에 대해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중간 결과가 확인됐다.병용 투여 결과, 전체 환자 50%에서 부분 관해(PR)가 관찰됐고, 용량제한독성(DLT) 등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임상 연구가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만큼, 병용 요법이 림프종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GC녹십자랩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MG4101의 항체치료제 병용 투여에 대한 개발 가능성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며 “대량생산, 동결보존 등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1 09:29
  • 휴대폰, TV 만지면 유해물질 묻는다?… 캐나다 연구

    휴대폰, TV 만지면 유해물질 묻는다?… 캐나다 연구

    손과 휴대폰 등에서 유해화학 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51개의 캐나다 가정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 가족의 손과 가정 전자기기 표면의 '브롬화 난연제(Brominated Flame Retardant, BFR)'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특수 장치를 이용했다.연구 결과, 가정 내 TV에서 많은 양의 브롬화 난연제가 검출됐다. 일부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서도 검출됐으며, 실내 공기와 먼지를 통해 옮겨져 손에서도 발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브롬화 난연제는 독성 우려가 있는 유해 화학물질이다. 특히 어린이가 이 물질에 노출되면 IQ가 낮아지고, 행동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TV와 전자기기에서 브롬화 난연제가 발견된 이유는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TV를 제조할 때 다량의 난연제를 첨가하기 때문이다. TV뿐 아니라 각종 플라스틱, 섬유, 페인트 등에도 첨가된다. 최근에는 유해성이 알려져 사용이 줄긴 했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한 안전기준이 없어 여전히 많이 사용된다.연구를 주도한 미리암 다이아몬드 박사는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며 "난연제는 물에 씻기기 때문에 독성 화학물질을 씻어내기 위해서라도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환경 과학과 기술 저널(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1 08:00
  • 갱년기 여성, 증상 완화 위해 지키면 좋은 식습관

    갱년기 여성, 증상 완화 위해 지키면 좋은 식습관

    100세 시대가 코앞이지만 평균 폐경 나이는 여전히 49세다. 나머지 50년은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감소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을 각별히 주의하며 살아야 한다. 실제 폐경기를 기점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노화가 가속화된다. 이때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 특히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여자인 한의원 이현숙 원장은 "갱년기에는 몸속 진액이 급격히 말라간다"며 "일상에서 진액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대로 된 '음식' 섭취"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건강한 식단으로 통용되는 것도 갱년기에는 증상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우선 하루 3회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되 식사 시간이 25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씹어야 한다. 또 유산균이 풍부한 저염 김치, 요구르트, 청국장 등 발효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장을 40년 이상 쓰면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득실거린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각종 채소를 다양하게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단, 소화력이 약한 경우는 채소를 데치거나 쪄서 먹는다. 단백질은 매 끼니 동물성과 식물성을 같이 섭취하되 2대1 정도를 유지한다. 육류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택한다. 간식은 되도록 적게, 건강한 것으로 섭취한다. 플레인 요구르트, 영양죽 등이 좋다. 과일은 사과 기준 4분의 1개 정도로 소량씩만 먹는다. 밀가루 음식과 떡 종류는 되도록 삼간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카페인 음료는 되도록 마시지 말고, 쑥차, 구기자차 등 갱년기에 좋은 차를 많이 마시는 게 좋다.한편 함께 지키면 좋은 생활습관으로는 '오전 시간에 무조건 밖으로 나가기'가 있다. 이현숙 원장은 "특히 주부의 경우 오전 시간에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전은 생기가 올라오고 하루 중 가장 활력이 넘칠 때이므로 이 시간에 움직여야 컨디션 회복에도 좋고 몸도 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불면증 해소에도 오후 햇살보다 오전 햇살을 받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참고서적=《갱년기 직접 겪어 봤어?》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1 07:30
  • ‘자녀 체벌 금지’ 법제화 논란… 정신과 전문의 생각은?

    ‘자녀 체벌 금지’ 법제화 논란… 정신과 전문의 생각은?

    자녀 체벌이 법으로 금지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10일, 현재 민법상 친권자에게 보호·교양의 권리·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징계가 체벌을 허용하는 뜻으로 읽힐 수 있어 훈육 등으로 대체하라’는 법제개선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여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벌이 자녀의 인성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도 많다. 그러나 ‘육체적인 고통’과 관련된 만큼, 체벌은 자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국내 체벌 현황, 90%가 “겪어봤다”체벌 문화는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한국아동복지학회 논문에 실린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체벌을 1회 이상 경험했는가란 질문에 90.3%가 그렇다고 답했다. 16.6%는 주당 1~2회 체벌을 받고 있었고, 체벌 유형에 대해 19.1% 는 모욕적이고 감정적인 유형의 체벌을 받았다고 답했다. 대상 아동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의 아동 387명이었다. 그러나 체벌을 받은 후 잘못을 반성한다고 한 아동은 48%에 불과했다. 또한 과반수 이상이 ‘또래와 의견이 다를 때 폭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체벌 경험이 있는 아동일수록 폭력사용을 용인하는 경향도 드러났다.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혜미 교수는 논문에서 “체벌이 체벌자가 원하는 만큼의 교육적 효과도 없으며, 오히려 아동에게 목적을 위해 수단으로 폭력·공격성을 용인할 수 있다는 학습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부모의 폭력 따라하는 이유는 ‘적대적 동일시’체벌로 폭력을 경험한 아동은 폭력 성향이 커진다. 고려제일정신건강의학과 김진세 원장은 “폭력성은 부모에게 물려받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가해자를 따라하는 ‘적대적 동일시’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적대적 동일시(Hostile identification)는 가해자를 피할 수 없을 때, 자신과 가해자를 동일시 해 똑같이 강해지려고 하는 무의식적 동기다. ‘부모에게 맞았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문제 해결법으로 폭력을 동원할 수 있다.그렇다면 훈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진세 원장은 “체벌은 인간을 바로잡을 수 없다”며 “시간과 노력이 더 들지만, 대화나 부모 스스로 모범을 보이기 같은 행동으로 얼마든지 아이들의 행동을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꽃밭이나 화단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때 ‘그러지 말아라’고 하거나 체벌하는 대신, ‘5일간 꽃밭을 스스로 가꿔봐, 물도 주고’라고 말하는 식이다.주변에 심각한 체벌 등으로 아동학대를 당하는 사례가 있다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112 또는 관할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자 신분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0조, 제 62조에 의해 보장된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7:32
  • "화창한 날씨가 코로나 확산 위험 높인다"

    "화창한 날씨가 코로나 확산 위험 높인다"

    화창한 날씨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마스터대를 포함한 국제 연구팀은 스페인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기우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스페인은 27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본 국가이기 때문에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다.연구 결과, 구름이 없고 햇볕이 많이 내리쬐는 날일수록 코로나19 발병률이 증가했다. 반면,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코로나19 발병률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는 사람들이 외출을 더 많이 하며, 기온과 습도가 낮은 날에는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약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안토니오 파에즈 박사는 "여름에는 코로나19 발병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화창한 날씨에는 외출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지는만큼, 여름철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하게 지켜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지리적 분석(Geographical Analysis)'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7:11
  • '돈 걱정'에 병원 안 가는 당신… '본인부담상한제'를 아시나요?

    '돈 걱정'에 병원 안 가는 당신… '본인부담상한제'를 아시나요?

    많은 사람이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 가기를 꺼린다. '경제적 부담'도 그중 하나다. 혹여 큰 병으로 진단받으면 큰돈이 들어갈까 걱정돼 정기적인 검진을 꺼린다. 그러나 고액의 병원비가 부담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본인부담상한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행정안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원/약국'이 사용 비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1위는 대중음식점, 2위는 마트/식료품). 5월 1주 대비 5월 4주의 매출액 증가율로 비교해보면 병원/약국이 안경(66.2%)에 이어서 2위(63.8%)였다. 안경 역시 근시, 노안 등을 교정하기 위한 것임을 고려하면 긴급재난지원금 중 많은 부분이 의료비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의 실비보험, 암보험 등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는 걸까.과도한 의료비가 걱정되는 사람을 위해 본인일부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바로 '본인부담상한제'다.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는 본인의 소득 구간에 따라 정해진 본인부담상한액이 넘는 병원비를 지급했을 경우, 환급해주는 제도다. 2020년 기준 소득 구간별 상한액은 1분위 125만원, 2~3분위 157만원, 4~5분위 211만원, 6~7분위 281만원, 8분위 351만원, 9분위 431만원, 10분위 582만원이다. 상한액 기준은 '급여' 항목만 해당되고,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전년도에 환급받을 금액이 있다면 해당 연도 하반기부터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20년에 발생하는 초과금액은 2011년 8월부터 환급된다. 발송된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공단 측에 보내거나,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실비보험 등에 가입된 경우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환급받은 금액은 보험사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2018년에는 126만5921명이 1조7999억원을 환급받았다. 막연한 병원비 걱정으로 인해 병원 방문을 미루다 자신도 모른 채 병세를 악화시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다. 제도를 잘 활용해 병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늦기 전에 병원을 찾아보면 어떨까.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6:48
  • 코로나19 진단키트 다 갖춘 GC녹십자엠에스… 본격 수출 나선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다 갖춘 GC녹십자엠에스… 본격 수출 나선다

    GC녹십자엠에스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에 나선다.GC녹십자엠에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Real-Time RT-PCR Kit’ 수출허가를 획득했다.이번 허가로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와 분자진단키트를 아우르는 진단 분야 전제품군을 갖췄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전라인업 갖춰​ ​항체진단과 분자진단을 병용할 경우 향후 검사의 적시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 초기 단계에서는 분자진단을 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며, 무증상 감염자 및 집단 면역력 확인 시 신속진단키트인 항체진단키트를 활용할 수 있다. 2가지 유형의 진단키트를 병용하면 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선진국부터 의료 접근성이 낮은 개발도상국 등 다양한 의료환경을 가진 국가로 수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수출 허가를 획득한 ‘GENEDIA W COVID-19 Real-Time RT-PCR Kit’는 유전자증폭 검사법 기반의 분자진단키트다. 대부분 업체가 3가지 유전자(E gene, N gene, RdRP gene)를 사용하지만, GC녹십자엠에스는 키트에 S유전자를 추가해 총 4가지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다. GC녹십자엠에스는 6월 중 시약 색상변화를 통해 1시간 안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분자진단키트 수출 허가도 준비하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달 28일에 항체진단키트 2종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허가받은 항체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IgM/IgG’ 및 ‘GENEDIA W ONE COVID-19 IgM/IgG’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약 10분 이내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신속한 현장 진단이 가능해 의료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개발도상국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식약처 수출용 허가 외에도 이 제품들의 유럽체외진단시약 인증 (CE-IVD)도 완료했다.진단키트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논의 중인 계약과 앞으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단시약 공장 가동률을 10배 가까이 높이는 등 본격적으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구체적 매출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러한 성과는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진단분야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향후 다양한 곳으로부터 주문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4:03
  • 고주파 온열암치료, 옻나무 추출물과 병용했을 때 효과 ↑

    고주파 온열암치료, 옻나무 추출물과 병용했을 때 효과 ↑

    암 환자에게 고주파 온열요법을 받을 때 전통의학에서 사용되는 옻나무 추출물 '건칠정'을 병용하면 치료 효과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주파 온열요법은 42도 이상의 고열에서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는 등의 효과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방사선 감작을 증가시키고, 화학요법과 병용했을 때 약물전달이나 통증완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표준요법이 불가할 경우 단독 치료요법으로 쓰이기도 해 '제4의 암 치료요법'이라 불린다. 건칠정(GCJ)은 옻나무(Rhus verniciflua strokes·RVS)에서 추출한 천연물이다.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혈관 생성을 막고 종양 성장을 억제해 항암 효과를 낸다고 알려졌다.대전대학교 동서암센터 연구팀은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받은 54명의 암환자에서 고주파 온열요법과 건칠정 병용 요법의 생존 이점을 확인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암환자 54명에게 치료 횟수와 복용일을 기준(고주파 치료를 8회 이상 또는 7회 이하, 건칠정 28일 이상 또는 27일 이하​)으로 환자는 네 개 군으로 나눠 약물 이상 반응 등 투약 후 다른 질병 진행이 없는 '무사건 생존율'(Event Free Survival, EFS)과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주파 온열치료와 건칠정을 병용했을 때 암환자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상승하는 것을 확인했다.구체적으로 항암 또는 방사선요법 도중 고주파 온열치료를 받고있는 암환자에 있어서 건칠정을 28일 이상 복용한 그룹이 건칠정을 27일 이하로 복용한 그룹에 비해 무사건 생존율(P:0.031)과 전체생존율(P:0.001)이 유의성 있게 높았다. 연구팀은 "고주파 온열요법은 단독요법으로 사용될 때보다 방사선 요법과 병행할 때 유효 온도를 더 낮추고 방사선 감작을 증가시킨다"며 "또한 고주파 온열요법은 도세탁셀, 이리노테칸, 젬시타빈 및 옥살리플라틴 등 화학요법과 병용하면 종양 성장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화학요법 약물이 약물 내성을 적게 발현하면서 약물이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종양의 혈관 노출을 더 잘되게 하기 때문이다.이 연구의 책임자인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병원장은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고주파온열암치료기에 대한 암환자 치료방안에 대해 진일보한 임상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암센터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28일 이상 지속적인 건칠정 복용과 1주일에 1~2회의 고주파 치료의 병용은 항암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다만, 본 연구결과는 후향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분석된 환자의 수가 충분치 않아 추후 전향적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통합암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학술잡지인 '통합종양학회지(Integrative Cancer Therapies)'에 지난 5월 게재됐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3:59
  • [질병백과 TV] 근시·난시만 교정? '노안'도 치료할 수 있다

    [질병백과 TV] 근시·난시만 교정? '노안'도 치료할 수 있다

     노안은 40대 정도에 생긴다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평생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에는 PC와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노안이 빨리 찾아오고, 더 빨리 불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 많다. 노안이 있는데도 제대로 교정하지 않으면 눈이 피로감을 빨리 느끼게 되고, 심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노안’.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이 노안은 무엇인지, 수술 전 꼭 살펴야 할 것은 어떤 게 있는지 설명한다. 최근에는 단초점, 다초점, 연속초점 등 다양한 렌즈를 활용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한편 시력과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서 수술에 유의해야 하는 유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6/10 11:45
  • 내가 먹는 약, '뼈'를 병들게 할 수 있다

    내가 먹는 약, '뼈'를 병들게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중심인 '뼈'가 약해지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한다. 뼈가 부러질 위험도 크다. 이를 '골다공증'이라 하는데,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다. 순천향대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덕현 교수는 "골다공증이 척추 등 직접적인 통증으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골다공증의 정의는 단순 '골량 감소'와 '골 미세구조의 이상'"이라고 말했다. 실제 우리 국민이 골다공증을 인지하고 치료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각각 26.2%, 12.8%에 그친다.골다공증은 크게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나뉜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한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고, 이차성 골다공증은 다른 전신질환이나 약물 사용이 원인이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 후 여성에서 잘 발생하는 반면, 이차성 골다공증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약 50~80%는 이차성 골다공증이 원인이다. 이차성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갑상샘 중독증, 부갑상샘기능항진증, 당뇨병 등 내분비·호르몬질환과 비타민D·칼슘 결핍, 염증성장질환, 만성간질환 등 영양·위장관질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만성신질환, 골수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부 약물도 이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특히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이차성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스테로이드제는 호르몬 약제로 여러 질병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질환 등으로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종 관절질환이나 피부질환에서 치료용으로 흔히 사용돼 주의가 필요하다. 최덕현 교수는 "스테로이드제 외에 일부 항경련제, 위산과다억제제, 항정신제도 장기간 복용하면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이 내분비·​호르몬 질환, 영양·​위장관 질환 등 대사질환을 겪고 있거나나,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면 주치의와 골다공증 검사 시행 여부를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1:32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50명…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로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50명…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0명 늘어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가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902명이며, 이 중 1만611명(89.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3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0명, 서울 12명, 인천 8명, 경남 2명, 강원 1명이다.해외 유입은 7명으로 검역에서 6명, 경기에서 1명인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0:43
  • 면역항암제 효과 예측하는 ‘新지표’ 등장

    면역항암제 효과 예측하는 ‘新지표’ 등장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등장했다. 이를 통해 암환자의 치료선택 폭이 넓혀질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팀(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심준호 연구원)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198명의 유전체를 분석해 ‘수정 TMB’가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 기존 바이오마커로 ‘PD-L1’이 쓰이던 상황에서 ‘종양조직변이부담(TMB : Tumor Mutational Burden)’의 활용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현재는 PD-L1 암세포 특정 단백질 발현율을 이용해 면역항암제가 어떤 환자에게 적합한지 가려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환자 찾기가 충분하지 않다.이에 TMB이 주목받았다. TMB이 증가하면 암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항원이 더 많이 만들어진다. 이에 면역원성도 높아져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도 증가한다.하지만 이 방법이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로 널리 쓰이지 못한 건 일부 환자에게서 효과를 보이는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도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면역항암제와 항암화학요법의 병용 임상들의 결과를 보면 TMB가 높은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사용시 무진행 생존기간의 연장을 보였지만, 생존을 연장시키는 지에 대해서는 상반된 결과들을 보였다.이에 TMB가 PD-L1과 새로운 바이오마커로서 성공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여러 이견이 교차하던 상황이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0 10:01
  • 한국인 코로나 환자 중증 악화요인 '4가지'는?

    한국인 코로나 환자 중증 악화요인 '4가지'는?

    국내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중증으로 진행될 지 초기에 판별할 수 있는 위험요인 네 가지를 밝혀냈다.해외가 아닌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진행을 가늠하는 위험요인을 찾아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연구팀이 지난 2~4월 이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 11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당뇨병이 있거나 ▲체온이 37.8도 이상이거나 ▲산소포화도가 92% 미만이거나 ▲심장 손상을 나타내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CK-MB' 수치가 6.3 보다 높은 경우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더 컸다. 구체적으로 보면 당뇨병 환자의 48.3%는 중증으로 진행하는 데 비해 당뇨병이 없는 환자는 11.1%만 중증으로 악화됐다.병원방문 때 체온이 37.8도 이상인 환자는 41%가 중증으로 악화됐지만, 37.8도 미만인 환자의 중증 진행 비율은 9.9%에 그쳤다. 산소포화도가 기준치 미만인 환자의 58.6%, CK-MB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은 환자의 85.7%가 중증으로 진행했다. 이 중 하나만 있으면 13%, 두 가지가 있으면 60% 확률로 중증으로 나빠졌다. 네 가지 중 세 가지 이상을 동반한 환자는 100% 중증으로 직행했다. 연구에 참여한 안준홍 교수는 "연구를 통해 밝혀진 위험요인을 활용하면 코로나19 환자의 내원 초기부터 중증으로 악화할 만한 환자를 선별해 더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위험 요인을 가진 환자를 평가하고 적절한 의료적 처치를 해주는 게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추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0 09:52
  • 코로나19 덜 걸리는 혈액형 있다

    코로나19 덜 걸리는 혈액형 있다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비교적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 유전자 분석 업체 '23앤드미(23andMe)'는 75만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O형 혈액형인 사람은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보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9~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B·AB형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23앤드미 연구진은 "코로나19는 혈액 응고,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예비연구로 아직 동료 과학자들의 검토를 받거나, 전문 저널에 발표되지는 않았다.한편 이번 연구와 비슷한 결과가 이미 발표된 바 있었다. 지난 3월 중국 우한대 중난병원 연구진이 코로나 확진자 2000여명의 혈액형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O형은 감염 위험이 낮고 A형은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RH+ O형의 확진자 비율이 낮다는 뉴욕 컬럼비아대의 연구도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0 09:50
  • HK이노엔,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

    HK이노엔,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 HK이노엔은 9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고효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SARS-CoV-2·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CEVI 융합연구단이 개발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인체용 코로나19 및 변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의약품 개발에 이용된다.HK이노엔과 CEVI융합연구단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추후 신규 폐렴구균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HK이노엔이 이전받은 신규 백신 후보물질은 합성 항원백신으로, 현재 개발 중인 타 후보물질보다 중화항체능이 3~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 효능을 나타내는 ‘중화항체능’은 백신 항원을 몸에 투여했을 때, 인체에서 항원과 결합하여 항원의 활성을 무력화시키는 항체 생성능력이다. 중화항체능이 높다는 것은 경증뿐 아니라 중증 환자도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HK이노엔은 “그간 쌓아온 바이오의약품 개발 역량을 이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0 09:49
  • 환기 안되는 곳 노리는 코로나19… 클럽·운동시설 다음은 어디?

    환기 안되는 곳 노리는 코로나19… 클럽·운동시설 다음은 어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 되고 있다. 이태원 클럽이 ‘진화’된다 싶으면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수도권 교회, 방문판매 업체, 운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은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아 코로나19 진원지가 될 확률이 높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단 발생의 경우 최초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빠른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 최근 2주간(5월 26일~6월9일) 확진자 627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56명(8.9%)이 최초 감염 경로가 파악이 안되는 ‘깜깜이 감염’ 이었다.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큰 곳을 방문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밀폐된 공간서 사람들 밀집해 있으면 코로나19 위험코로나 19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274명),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139명), 수도권 개척교회(88명),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68명), 양천구 소재 운동시설(51명), 중구 소재 KB생명보험 대리점(13명) 등에서 집단 발생했다(8일 12시 기준). 이들 시설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정부가 지정한 코로나19 고위험 시설 9곳(유흥주점(클럽, 룸살롱),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콜라텍, 실내 집단운동 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대규모 콘서트장) 역시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해 있으며, 마스크 착용이 어렵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호회 및 종교 소모임 등도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모인 경우가 많았다. 환기 안되고 사람 많은 곳 피해야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창문이 없거나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장소를 조심해야 한다. 밀폐된 장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참석하더라도 식사, 다과, 노래부르기, 체육 활동 등 침방울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씻기와 손세정제도 수시로 사용해야 한다. 창문이 있어 자연 환기가 가능하다면 창문은 항상 열어두자.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다. 창문을 계속 열지 못한다면 하루 2회 이상 환기해야 한다. 사람들이 여럿 오가는 공공장소는 매일 소독해야 한다. 결혼식장도 방역 수칙 철저경기도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물류창고, 콜센터 외에도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도 14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해당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할 수 있으며, 사업장별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결혼식장은 하객 간 1m 이상 거리 유지, 손님이 이용한 테이블은 분무기 등으로 살균소독 실시 후 사용 등 9가지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례식장은 이에 더해 자가격리자 조문 시 보건소 협조하에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방역당국은 감염취약시설인 고시원, 쪽방촌, 외국인 밀집지역(벌집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주에 실시했으며, 이번 주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인력사무소, 함바식당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10 08:30
  • 살 빼고 싶다면, 점심 식사 후 20분간 '이것' 필수

    살 빼고 싶다면, 점심 식사 후 20분간 '이것' 필수

    점심 식사 후에는 직장 동료 혹은 가족과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후식을 먹으며 나머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살을 빼고 싶다면 쉬는 대신 '산책'을 20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식사할 때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 중 특히 포도당은 지방으로 쌓여 문제가 된다. 식사 후 즉,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면 포도당이 사용되기 때문에 지방으로 변환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속도가 빨라 식사 후 꼭 걷는 게 좋다.밥 먹은 뒤 앉아 있거나 눕는 것은 금물이다. 영양소가 금세 지방으로 바뀐다. 식후 바로 누우면 위산이 역류해 위식도역류증 등 위장병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다만, 식사 후 너무 많이 걸으면 위장으로 가야 할 에너지가 감소하면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길어도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20/06/10 08:00
  • 더위와 함께 나타난 모기, 왜 나만 물리나

    더위와 함께 나타난 모기, 왜 나만 물리나

    A씨는 초여름 더위와 함께 찾아온 모기 때문에 매일 밤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같은 방에서 함께 자는 A씨의 언니보다 항상 모기에 더 많이 물렸다. A씨의 언니는 "네 피가 더 달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걸까?모기는 우선 먼 거리에서 머리에 달린 촉수로 땀, 암모니아 냄새와 숨 쉴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해 공격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와 1~2m 내로 접근한 뒤에는 시각으로 공격목표를 확인하고, 목표물에 도달해선 체온·몸의 습기 등을 감지해 공격한다. 피부 속으로 한 번 주둥이를 꽂으면 최대 90초 동안 자기 몸의 2~3배에 달하는 피를 빨아들인다. 25~30도의 온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한 번에 6시간가량 활동한다.모기가 특별히 선호하는 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모기는 땀 냄새로 목표를 감지한다. 따라서 과체중·비만이거나 대사작용이 활발해 땀을 잘 흘리는 사람은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다. 모기가 특별히 더 좋아하는 특정 신체 부위가 있는 것도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위를 가리지 않고 공격할 수 있지만, 손으로 모기를 쫓기 어려운 발에 더 많이 물리는 경우가 많다. 같은 이유로 동물은 목이나 등에 많이 물린다.한편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불에 태우는 코일형 모기향과 전기를 사용하는 액체·매트형 모기향은 살충 성분이 공기 중으로 퍼지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기름이나 가스 등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 사용할 때도 항상 주의한다. 뿌리는 에어로졸 형태의 살충제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후 충분히 환기한다. 살충제 내용물이 영·유아의 피부, 장난감, 식기 등에 닿았다면 즉시 비눗물로 씻어준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0 07:30
  • 안다르 '2020 래쉬가드 컬렉션' 출시

    안다르 '2020 래쉬가드 컬렉션' 출시

    올 여름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래쉬가드가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슬레저(athleisure, 운동과 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우수한 기능성 가진 래쉬가드를 9일 출시했다. 안다르 래쉬가드는 스트레치성이 우수하여 편안한 착용감과 슬림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스포츠에 최적화된 무광택의 하이퀄리티 텍스처와 잦은 마찰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도 갖췄다. 또한 UV 5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피부를 보호하며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물이나 땀에 젖었을 때도 빠르게 건조돼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이 지속된다. 디자인도 돋보인다. ‘어뮤즈 시리즈’는 빈티지 코랄, 빈티지 블루 두 가지의 파스텔 컬러의 플라워 패턴을 통해 트로피컬 분위기를 선보인다. 롱슬리브, 하프넥 롱슬리브, 크롭 등 세가지 디자인의 래쉬가드를 포함하여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어뮤즈 데이앤워터 스트링 숏팬츠, 안정감 있게 힙을 커버해주는 두 종류의 글램 비키니 바텀이 출시됐다.‘솔리드 시리즈’는 심플하고 세련된 매력을 보여준다. 안다르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제작된 에어쿨링 롱슬리브 래쉬가드는 사이드 배색, 포켓 디자인 등 편리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제품이다. 이외에도 여름철 실용적인 액세서리로 구성된 ‘썸머 굿즈 시리즈’가 함께 출시된다.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워터프루프 파우치’와 2019년 완판을 기록한 인기템 ‘워터프루프 백팩’ 등 여름철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워터스포츠는 물론 바캉스, 일상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활용가능한 ‘2020 래쉬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안다르의 제품들과 함께 올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래쉬가드 컬렉션’을 최대 53%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6/09 18:17
  • [건강 서적]공으로 몸을 부드럽게, '매일 굿볼'

    [건강 서적]공으로 몸을 부드럽게, '매일 굿볼'

    현대인의 몸은 굳어있다. 나쁜 자세와 습관은 거북목, 디스크, 만성 통증 등을 일으킨다. 이때 우리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주는 게 마사지볼이다. '매일 굿볼'은 해부 생리학적 개념에 근거해 고안된 마사지볼(굿볼) 사용법을 담았다. 저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의무 위원으로 활약한 물리치료 전문가 이동신 대표다. 책에서는 마사지볼 사용이 체형 교정, 통증 관리, 운동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매일 마사지를 해 보라고 말한다. 숨쉬기 같은 기본 동작부터, 엉덩이 근육이나 팔 근육, 어깨 근육 등 부위별로 마사지볼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레터프레스刊,158쪽.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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