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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질환, 치매 위험 6배까지 높여… 연구 결과

    장질환, 치매 위험 6배까지 높여… 연구 결과

    염증성 장질환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6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만 재향군인 종합병원 연구팀은 대만에서 1998~2011년 사이에 염증성 장질환 진단을 받은 45세 이상 성인 174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연구팀은 이들을 약 16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성별, 나이, 소득 조건 등이 비슷한 1만7420명의 성인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치매 유병률은 5.5%로, 염증성 장질환이 없는 사람(1.5%)보다 3배 이상 많았다. 특히 치매 종류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컸다. 염증성 장질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6배 많았다. 또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평균 치매 진단 나이는 76세였지만, 염증성 장질환이 없는 사람의 평균 치매 진단 나이는 83세였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는 관찰연구였기 때문에 원인과 결과가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니다"라며 "염증성 장질환과 치매 위험 증가 간의 정확한 관계를 밝혀내면 치매 예방을 위해 미리 개선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소화기학회지(Gut)'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4 11:20
  • "가정의학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나요?"

    "가정의학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나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직장인 김모(35)씨는 갑자기 온몸이 가려웠다. 옷을 들춰보니 두드러기 증상이 보였다. 가려움증이 점차 심해져 다음날 병원을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막상 집을 나서니 어느 병원을 찾아야 할지 막막했다. 일단 집 앞에 위치한 가정의학과를 찾았지만, 병원 바로 앞까지 가서 맞게 온 것인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김씨처럼 몸이 아픈데 어느 병원을 찾아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경험이 누구든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최근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잦은 피로감, 소화불량, 불면증, 만성통증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한 관리를 원하는 사람이 늘었다. 제일성모가정의학과의원 한규업 원장​은 "병원을 찾고 싶은데 막상 어느 진료과를 찾아야 할지 모른다면,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를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가정의학(Family Medicine)'은 질병의 종류,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지속적이며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과다. 흔히 겪기 쉬운 피로, 부종, 두통, 복통, 소화불량,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식욕 감소 등 신체 증상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진단한다. 예를 들어 김씨에게 나타난 알레르기 치료를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관리, 금연치료 등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가정의학의 또 다른 역할은 다각도로 접근해 질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다른 분야의 전문의가 필요할 때 그 분야에 맞는 분과를 찾아주는 '진료의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규업 원장은 "이것이 가정의학이라는 분과가 생긴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며 "환자들이 여러 전문과목의 병원을 방문해 많은 의사에게 세분화된 진료를 나누어 받으면서 겪는 불편함과 의료비 증가 등의 부담을 낮춰줄 수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환자에게 적절한 건강 관리 방법을 제안하고 종합 관리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정의학과가 가진 큰 장점이라는 게 한규업 원장의 설명이다. 최근 가정의학과에서는 환자에게 보다 정확한 진료상담과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IT기술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병원’은 다른 의료기관과 환자 교육 콘텐츠 제휴를 맺고,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불러와 환자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 한 원장은 "IT기술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와 공유해 환자가 생활 전반에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4 10:44
  • [속보] 코로나 신규 51명 추가… 지역 발생 31명·총 1만2535명

    [속보] 코로나 신규 51명 추가… 지역 발생 31명·총 1만2535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1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535명이며, 이 중 1만930명(87.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31명으로 더 많다. 지역별로 서울 11명, 대전 8명, 경기 5명, 인천 3명, 울산 2명, 강원, 충남 각 1명이다.해외 유입은 총 20명이다. 검역에서 12명이 발견됐고, 부산, 대구, 경기 각 2명, 전북,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4 10:22
  • 허리 통증에 '다리' 통증까지 겹칠 때 의심질환은…

    허리 통증에 '다리' 통증까지 겹칠 때 의심질환은…

    허리 통증이 엉덩이를 지나 다리로까지 번지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좌골신경통은 엉덩이에서 발까지 이어지는 우리 몸의 가장 큰 신경인 '좌골신경'이 반복적인 자극을 받아 손상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좌골은 의자에 앉을 때 닿는 뾰족하고 딱딱한 엉덩이뼈를 말한다. 좌골신경통은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 운전기사, 수험생들에게 잘 생긴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가고, 한쪽으로 기대앉거나 다리를 꼬는 등 잘못된 자세를 취하기 쉽기 때문이다. 여성 환자 수가 남성의 2배 정도로 많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고위험군이다.안양국제나은병원 한영미 원장은 "흔히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단순 허리 통증으로 생각하지만, 20~40%는 좌골신경통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원장은 "좌골신경통은 대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통증이 발생한다"며 "증상이 악화되면 감각이 둔해지거나 다리를 절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만성이 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받는 게 효과적이다. 좌골신경통 초기에는 약물치료, 견인 물리치료만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더 빨리 통증을 해소하려면 주사 요법을 고려한다. 한영미 원장은 "좌골신경통은 대부분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는 수술까지 고려한다"고 말했다.좌골신경통을 예방하려면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한 원장은 "다리를 꼬거나 의자 끝에 걸터앉는 등의 안 좋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된다"며 "한 시간에 10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틈틈이 스트레칭해서 좌골에 가해지는 부담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4 10:19
  • 가만히 앉아서 뱃살 빼는 법 '드로인 운동'

    가만히 앉아서 뱃살 빼는 법 '드로인 운동'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게 되면서 '확찐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지속된 채로 여름은 왔다.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튀어나온 뱃살이 고민이다. 야외 운동을 하기는 어렵고, 시간을 내 특별한 운동을 하기도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앉은 자세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은 운동법을 소개한다.배에 근육이 없으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 배가 나온다. 특히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온 경우가 복부 근육 부족에 해당한다.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해줘 배가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 복부의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복부 주변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하던 사람이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으면서 근육 수축을 반복하면 기초 대사량도 높아진다. 일명 '드로인 운동'을 통해 가만히 앉아서도 운동을 할 수 있다.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한다.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의 힘이 길러진다. 출퇴근 길에 걸으면서,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면서, 퇴근 후 TV를 보면서 최대한 수시로 해주는 게 중요하다.드로인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 것도 중요하다.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아 있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진다. 뱃살이 쉽게 처지고, 허리도 구부정해진다.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드로인 운동으로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줄어들면, 허리 통증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4 10:08
  • 탈모 악화되기 쉬운 여름, 휴가·장마 때 특히 주의

    탈모 악화되기 쉬운 여름, 휴가·장마 때 특히 주의

    여름은 탈모가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다. 강한 햇빛으로 두피에 열이 오르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각질도 잘 생겨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된다. 두피에 많아진 세균은 모근 활동을 방해한다. 탈모를 촉진하고, 모발 손상을 부를 수도 있다. 특히 햇빛 노출량이 많은 휴가철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탈모 악화를 막기 위한 생활수칙을 알아본다.▶햇볕 강한 날에는 모자 쓰기=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킨다. 자외선이 강한 날 오랜 시간 햇볕을 쬐고 있으면 모발이 약해지고, 탄력을 잃는다. 수분이 날아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햇볕이 강한 날, 낮 시간에는 모자를 써서 모발을 보호하는 게 좋다. 특히 해변, 야외 수영장에서는 필수다. 수면에 의한 반사로 자외선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아침보다 저녁에 머리 감기=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게 좋다. 낮 동안 두피와 머리카락에 쌓인 유해물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한다.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든다. 자극이 적은 샴푸를 쓰고, 거품을 낼 때는 머리에 바로 올려 비비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비빈다.▶수영한 후에는 바로 머리 감기=수영장에서 수영을 마친 후에는 바로 머리를 감는다. 수영장 물에는 소독을 위해 '클로로린'이라는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다. 클로로린은 모발의 천연성분을 빼앗아 가므로 수영 후에는 최대한 빨리 샴푸로 헹궈내야 한다. 화학성분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막고 싶다면, 수영장 물에 들어가기 전 미리 샤워실에서 모발을 적시는 것도 방법이다.▶ 장마철 비 맞지 않기=두피, 모발에는 종일 생성된 피지와 각질, 땀,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 잔여물이 가득하다. 비를 맞으면 대기 중의 각종 유해·오염 물질이 모낭 입구를 막아 잔여물 배출을 어렵게 한다. 또한 비를 맞아 두피가 습해지면 오염물질과 함께 각종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우산을 챙기지 못해 머리가 비에 젖었을 때는 곧바로 샴푸로 씻어낸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4 08:00
  • 해외여행 대신 '캠핑' 간다면? 3가지 기억해야

    해외여행 대신 '캠핑' 간다면? 3가지 기억해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떠나기는 어려운 상황, 이번 여름 휴가는 캠핑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는 여러 부상이나 사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 경험자 3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캠핑 후 몸에 통증이 생겼다고 응답한 사람이 약 67%나 됐다는 국내 캠핑장 정보 제공 사이트의 설문조사가 있다. 몸의 부담을 덜기 위한 건강한 캠핑 수칙 몇 가지를 알아본다.1. 캠핑용품 조금씩 여러 번 나눠 옮겨야 캠핑장은 깊은 산속이나 계곡에 있는 경우가 많아 무거운 캠핑용품을 직접 옮기게 될 때가 많다. 이때 어깨와 팔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면 근육통이나 급성 힘줄염을 부를 수 있다. 따라서 캠핑용품을 옮길 때는 최대한 여러 번에 걸쳐서 나눠 옮겨야 한다. 팔을 완전히 편 상태로는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다. 상완골(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뼈)  근처 근육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2. 텐트 설치는 바닥이 고른 평지에고르지 못한 바닥에서 잠을 자면 땅과 바로 맞닿는 허리, 목 등에 통증이 잘 생긴다. 자는 중에는 가벼운 통증이 있어도 인지하지 못해 오랜 시간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바닥이 고른 평지에 텐트를 선택한다. 또한 베개가 없어 옷이나 가방을 베고 자는 것도 목 부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캠핑 전 나에게 맞는 베개를 미리 준비할 것을 권한다.3. 뼈나 관절 다쳤을 땐 부목으로 고정캠핑장에서는 넘어지기도 쉽다. 일교차로 인해 새벽녘 이슬이 내려 땅이 미끄럽고, 산이나 계곡의 지면은 울퉁불퉁하기 때문이다. 낙상으로 뼈나 관절 부위를 다쳤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부위에 부목을 대고 고정해야 한다. 주변에 마땅한 부목이 없다면 나뭇가지나 스틱을 이용해 부상 부위를 옷가지로 꽉 묶어준다.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다면, 얼음 냉찜질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4 07:00
  • '흡입형 렘데시비르' 임상 임박… 코로나19 손쉬운 치료 가능해질까

    '흡입형 렘데시비르' 임상 임박… 코로나19 손쉬운 치료 가능해질까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새로운 형태로 업그레이드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을까.길리어드사이언스(이하 길리어드)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환자 스스로 투약할 수 있는 ‘흡입형’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흡입형 제제가 개발되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환자 스스로 약물을 투약해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할 것이란 분석이다.길리어드 다니엘 오데이 대표는 “기존에 중증환자에게 정맥주사용으로 쓰이던 렘데시비르가 흡입형으로 만들어지면 감염 초기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막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회복기간 4일 단축… 치료효과 입증돼렘데시비르는 치료기간 단축효과가 충분히 검증되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포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국가로부터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처방 중이다. 공식치료제가 되는 데 기반이 된 임상시험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임상연구다.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세계 10개국에서 코로나19 10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회복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약 31% 단축했고, 사망률은 렘데시비르 투약군이 약 7%, 위약군이 약 12%로 줄었다.국내에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을 총괄한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는 “렘데시비르를 통해 회복된 환자수가 늘었고, 치료기간이 짧아졌다는 점은 코로나19 치료환경을 더 좋게 만들었다는 의미”며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7:31
  • 대표 부인암 '자궁경부암' 확 줄었다… 18년 간 3.5%씩 감소

    대표 부인암 '자궁경부암' 확 줄었다… 18년 간 3.5%씩 감소

    부인암의 부동의 1위는 자궁경부암이다. 자궁 경부는 질과 연결된 자궁의 입구로, 바이러스(HPV,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암이 발생한다. 자궁경부암은 암 중에는 드물게 원인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밝혀져 있는 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위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후진국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에 자궁경부암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암이나 난소암 같은 서구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부인암이 증가 추세다.자궁경부암, 18년간 3.5%씩 감소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암종별 발생률 추이를 살펴본 결과, 1999~2017년 18년간 자궁경부암은 매년 3.5%씩 감소했다.(발생률 1999년 10만명 당 9.7명에서 2017년 10만명 당 5.2명으로 감소 ) 반면, 같은 기간 자궁체부암(자궁내막암, 자궁육종)은 5.1%씩 증가했다. 난소암도 1.7%씩 증가했다.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노주원 교수는 "자궁경부암의 감소세는 HPV예방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의 효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PV 백신을 국가접종으로 2007년도에 가장 먼저 도입한 호주의 경우 이미 백신을 시작한 연령대에서 자궁경부암 전암(前癌) 단계 발생이 감소하는 것이 객관적 자료로서 증명됐다. 노주원 교수는 "흥미로운 것은 같은 연령대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여성들에게까지도 전암 단계 발생이 감소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백신 접종으로 인해 ‘집단면역’ 효과를 본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으로 여성들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결국 전염을 시킬 수 있는 감염원의 수가 줄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그 보호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효과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만12세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접종이 시작되었으므로 조만간 그 효과는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자궁경부암은 국가검진 항목에 포함돼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씩 '자궁경부세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검사를 통해 전암 단계의 암을 발견, 병변을 절제함으로써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자궁내막암, 난소암 증가세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이 증가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이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과 저출산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꼽는다. 더불어 과거와 달리 검진을 활발하게 하면서 병 발견이 늘었다는 의견도 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의 가장 안쪽 면으로 임신 시 수정란이 착상하는 얇은 막인 자궁내막에 생긴 암이다. 자궁내막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두꺼워졌다가 얇아지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렇게 두꺼워진 내막조직이 떨어져나가면서 생리가 발생한다. 자궁내막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에 비정상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난소에 생기는 난소암은 부인암 중 가장 사망률(5년 생존율 64.1%)이 높고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자궁경부암의 5년 생존율은 80.2%, 자궁내막암은 85%다. 난소암은 빨라진 초경, 고령임신, 저출산 등이 발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난소암은 복부팽만, 종괴 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3기일 가능성이 높다. 진단과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젊고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지 말고,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등 고위험군이라면 적극적인 검진을 해야 한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7:27
  • 무증상 감염자, 더 오래 바이러스 퍼뜨려… 한 달 넘기기도

    무증상 감염자, 더 오래 바이러스 퍼뜨려… 한 달 넘기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고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가 유증상 감염자보다 더 오랜 기간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충칭(重慶)의과대학 황아일룽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의학 전문지 '네이처 메디컬'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37명의 바이러스 전파 기간 중간값은 19일로 경증 환자보다 3분의 1가량 더 길었다. 한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기간은 무려 45일에 달했다.다만 바이러스 전파가 반드시 다른 사람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항체 보유 수준은 유증상 감염자보다 훨씬 낮았다.연구팀이 분석한 무증상 감염자 37명 모두 항체를 보유했지만, 이들의 항체 보유 수준은 유증상 감염자의 15%에 불과했다.최근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완치 후 항체를 상실하는 경우가 발견됐지만, 무증상 감염자는 그 상실 정도가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의 40% 이상이 퇴원하기 전부터 이미 항체를 상실했다. 이는 무증상 감염자의 면역 반응이 더 약하다는 것을 뜻한다.한편 충칭의대 연구팀은 이번에 총 180명의 코로나19 감염자를 연구했는데, 이 가운데 20% 이상이 무증상 감염자였다. 학계에서는 거대한 규모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미국의 의학 전문가인 모니카 간디는 "현존 전염병 대응 체계와 환자 치료는 유증상 감염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무증상 감염자는 코로나19 대응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충칭의대 연구팀은 "'침묵의 전파자'의 출현으로 코로나19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증상 감염자 대응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코로나19 검사 확대, 위생 강화 등 코로나19 통제 정책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6:53
  • [질병백과 TV] 어릴 적 '자위행위' 탓일까… 성인 남성 20~30%는 조루증

    [질병백과 TV] 어릴 적 '자위행위' 탓일까… 성인 남성 20~30%는 조루증

     많은 남성이 갖고 있는 말 못 할 고민 중 하나가 조루증이다. 조루증은 자신이 사정을 조절하기 어렵거나, 사정 시간이 빨라 본인이나 파트너가 불만족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조루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크게 심리적 요인과 신체적 요인으로 나뉜다.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남성 20~30%가 조루증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소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조루증’. 프라우드비뇨기과 남성수술클리닉 이지용 원장이 조루증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치료는 행동 요법, 약물 치료, 수술적 방법 등이 있다. 수술적 방법 중 음경의 형태를 개선해 자신감도 얻고, 사정 시간을 연장시킬 수도 있는 '진피이식 음경확대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6/23 16:49
  • '고온다습' 즐기는 살모넬라균… 장마철 식중독 주의해야

    '고온다습' 즐기는 살모넬라균… 장마철 식중독 주의해야

    지난 17~18일 제주도의 한 분식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해당 분식점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 약 400명 중 83명이 식중독 증세로 진료를 받은 것이다. 이들 중 증상이 심한 25명은 오늘(23일)까지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분식점 내 도마에서 발견된 '살모넬라균'을 식중독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식중독은 가벼운 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드물게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중독,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 부를 수 있다제주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한다. 이런 이유로 식중독은 대부분 여름에 발생하는데, 특히 장마철이 위험하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정지원 교수는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빠르다"며 "음식물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이 생기기 쉬운 시기"라고 말했다. 실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지난 17~18일 제주에서는 30mm 이상의 비가 내렸다. 다량의 살모넬라균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18~36시간 후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 증상이 생긴다. 대변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다. 주로 가금류나 오염된 계란 등에서 자주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식중독은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병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드물게 심각한 합병증을 부르기도 한다. 살모넬라균의 아종인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감염돼 장티푸스에 걸리면 장 출혈, 뇌막염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이질'에 감염되면 심각한 탈수로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다. 어패류, 굴 등을 통해 감염되는 '비브리오 패혈증'도 위험하다 정지원 교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료를 해도 절반 이상이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라며 "특히 만성간염,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에게 치명적"이라고 말했다.식중독 의심되면 물 많이 먹고, 심하면 병원 가야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치료는 대부분 수액공급 등 대증치료가 우선된다. 갑자기 식중독 증상이 생겼는데, 바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지사제(설사약)를 복용하며 식중독균이 배출되지 않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한다. 건강한 성인은 치료 없이도 1~3일이면 저절로 회복돼 증상이 개선된다. 그러나 ▲고령자 ▲유아 ▲에이즈 감염자 ▲심한 고열 등 합병증이 생긴 사람의 경우 항생제를 투약해야 하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정지원 교수는 "살모넬라균은 열에 취약해 62~65도에서 30분만 가열해도 사멸된다"며 "달걀을 익히면 감염을 피할 수 있지만, 음식 조리 과정에서 다른 식품에 의한 2차 오염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외출한 후,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 행주는 매일 바꾸고 삶아서 사용하며, 도마도 철저히 닦아 건조한다. 재가열한 음식은 남으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6:32
  • 마스크 속 땀이 송글송글… 여드름균 번식 최적 조건?

    마스크 속 땀이 송글송글… 여드름균 번식 최적 조건?

    올여름 무더위에 마스크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높다. 뜨거운 열기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땀, 노폐물이 뒤엉켜 모공을 막기 쉽기 때문. 마스크 내부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 마찰까지 일어나 모공이 확장되고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 여드름 염증이 더 심해질 우려도 높다. 여름철 피지 분비 늘어 노폐물 쌓이면 모공 확장여름철은 모공 건강에 취약한 계절이다.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은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땀 등 체액 분비가 늘어나면 모공은 이를 배출하게 위해 더 넓어진다. 만약 모공 근처에 각질로 인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거나 각종 먼지, 땀과 섞이면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피지가 제거되지 않고 모공에 쌓이면 피부를 칙칙하게 만들기도 하며 특히 피지가 많은 얼굴의 T존은 블랙헤드가 올라오기도 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형섭 원장은“모공이 지나치게 확장되면 단순히 모공만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거칠고 굴곡이 생긴 것처럼 보인다”며 “여기에 노폐물이 쌓이면 뾰루지나 여드름 염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땀 줄줄 여드름 균 번식 최적 조건, 염증성 여드름 주의를기온, 땀, 습도는 여름철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소로 꼽힌다. 그런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올 여름은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여드름 발생이 잦은 뺨 주위가 마스크로 가려지면 고온 다습한 환경에 마찰까지 심해져 피지 분비도 증가한다. 피지 분비가 늘면 여드름의 주범균인 '프로피오니 박테리움'의 증식을 도와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여드름 균은 공기와의 접촉을 싫어하는 혐기성 세균으로 모낭 속에서 자라면서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이용해 생활하기 때문에 피지분비가 많이 여름에는 여드름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며“특히 피지 분비가 많고 상대적으로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성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5:45
  • n번방 안승진이 고백한 '음란물 중독'… 대표 증상 6가지

    n번방 안승진이 고백한 '음란물 중독'… 대표 증상 6가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에서 '갓갓' 문형욱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안승진(25)의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이 n번방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것은 '박사' 조주빈, '부따' 강훈, '이기야' 이원호, '갓갓' 문형욱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안승진은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되는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계속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묻자 "음란물 중독으로 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음란물 중독의 기준이 있을까? 증상은 무엇일까?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현재까지 음란물 중독에 대한 정신과적 영역에서 합의된 진단 기준은 없다"며 "다만, 행위 중독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음란물에 중독되면 다른 중독 사례와 같이 '뇌의 보상회로'에 변화가 생긴다. 음란물을 보면 도파민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일시적 흥분과 쾌감을 느끼는데,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더 큰 쾌감을 원하게 된다.음란물에 중독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점차 음란물에 무감각해지고 ▲새롭고 자극적인 음란물을 찾게되고 ▲뇌가 음란물 외의 자극에서는 기쁨을 느끼지 못해 대인관계, 연애, 운동, 일 등 다른 활동은 모두 지루하게 느껴지고 ▲음란물 시청을 줄이거나 중지하려고 하면 안절부절 못하거나 과민해지고 ▲음란물 시청을 줄이거나 중지하려 해도 반복적으로 실패하고 ▲음란물로 인해 중요한 인간관계나 학업, 직장생활에 지장을 입는 것이다. 이 밖에 음란물에 중독되면 길 수 있고, 현실에서 자신의 파트너와 성적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음란물 중독 파트너를 둔 여성은 특히 정신적 트라우마가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김대진 교수는 "점차 음란물을 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데, 소아청소년기에 음란물에 중독되면 성인에 비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뇌의 신경가소성(뇌의 신경경로가 외부의 자극·경험에 의해 구조·기능적으로 변화하고 재조직화되는 현상​)이 활발한 시기인데, 이로 인해 뇌의 보상회로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고 왜곡된 성적 취향이 더 뿌리깊게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음란물 보는 것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중독 여부에 대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음란물 중독에 대한 연구도 어렵다. 이로 인해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다만, 다른 행위 중독과 마찬가지로 인지행동 치료, 가족치료 등을 시도해볼 수 있다. 김대진 교수는 "충동성을 줄이거나 불안과 금단 증상을 조절하는 약물 치료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노력으로는 ▲​스스로 중독임을 인정하고 ▲​배우자나 가족, 전문가에게 솔직히 알리고 도움을 구하고 ▲​컴퓨터 등을 거실 등 오픈된 공간으로 옮기고 ▲​인터넷 사용 내역을 가족에게 공유하는 것 등이 있다. 김대진 교수는 "음란물로 이미 변해버린 뇌의 보상회로를 다시 되돌리는 길은 결국 중독을 유발한 물질이나 행위를 오래 끊어내는 방법밖에 없어 주의해야 한다"며 "자극이 조금이라도 다시 가해지면 익숙했던 중독 상태로 금방 되돌아간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5:39
  • 고려대의대 김한겸 교수, ‘노마드 인 아프리카’ 사진전 개최

    고려대의대 김한겸 교수, ‘노마드 인 아프리카’ 사진전 개최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녀온 고려대의대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가 19일부터 ‘갤러리 쿱’에서 ‘노마드 인 아프리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에서는 김한겸 교수가 2010~2020년 11년 동안 18번의 아프리카를 방문하며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김 교수는 우간다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까지 의료봉사를 꾸준히 다녔고, 풍경, 사람, 동물,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30만장 정도를 남겼다.특히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의료소외국가의 병리의사 육성을 위해 진행해 온 ‘바오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연을 맺은 마다가스카르 풍경이 눈길을 끈다.김한겸 교수는 2015년 마다가스카 보건부장관을 만나, ‘바오밥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한국 병리의사들이 2016년부터 해마다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해 의료진을 교육하는 등 학술교류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때 김 교수는 마다가스카르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김한겸 교수는 “마다가스카르는 우리나라와 기후나 문화가 전혀 다르지만, 과거 50~60년대 모습과 비슷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유년시절의 어렴풋한 기억을 소환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한겸 교수는 고려대구로병원 병리과 교수이자 40년 동안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 외에도, 2016년 몽골사진전, 2017년 현미경 예술작품전 등을 전시했으며, 2019년에는 현미경 사진이 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로 제작되기도 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5:23
  •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진단키트 150억 수출 계약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진단키트 150억 수출 계약

    GC녹십자엠에스는 총 12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엠에스는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등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8개국을 대상으로 항체진단키트를 수출한다.항체진단키트 ‘GENEDIA W ONE COVID-19 IgM/IgG Kit’는 한두 방울의 소량의 혈액으로 10분 이내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하다. 신속한 현장진단이 가능해 의료 인프라가 비교적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 의료 환경에 접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GC녹십자엠에스는 17일 30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에 이어 추가 수출까지 6월 한달 간 ​지난해 매출 50%를 넘어서는 ​총 4200만 달러(약 520억원) 규모 수출을 확정지었다.계약에 따른 첫 선적은 이달부터 본격화되며, 7월 중 1시간 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준비하고 있어 하반기 수출은 더욱 탄력받을 것이란 전망이다.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추가적으로 논의 중인 물량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 진단시약 공장을 100% 가동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면역진단키트의 신속성과 분자진단키트의 정확성을 모두 갖춘 형광면역 POCT 개발을 앞두고 있어 코로나19 진단키트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5:15
  • 마스크 쓴 부분은 선크림 안 발라도 될까?

    마스크 쓴 부분은 선크림 안 발라도 될까?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으로 높아지는 여름이다. 피부를 보호를 위해 자외선차단제(선크림)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야외에서 마스크를 끼면서 "마스크가 얼굴을 가려주기 때문에 선크림을 안 바른다"는 사람이 많다. 대전을지대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햇볕을 가리는 용도로 나온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착용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이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마스크를 끼더라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대신 유분이 많거나 자극이 강한 제품은 피한다. 마스크 착용으로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부위에 피부 질환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자외선을 오래 쬐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빨라진다.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색소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주근깨, 기미 등 색소침착이 발생하기도 한다. 기미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자외선이 가장 강한 정오를 기준으로 2~3시간 전후에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외출해야 한다면 최소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야외활동 중에도 3~4시간 간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고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을 하면 더 자주 덧바른다. 챙이 큰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시원한 물로 샤워해 피부 온도를 낮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6/23 15:07
  • "개인 맞춤형 3D 인공관절, 더 오래 쓴다"

    "개인 맞춤형 3D 인공관절, 더 오래 쓴다"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관절염' 말기의 가장 좋은 치료 대안으로 꼽힌다.인공관절 수술은 1960년대 영국에서 처음 시작돼 60년이 지난 현재까지 효과, 안정성 등을 입증받았다. 단, 수명에 한계가 있는 것이 대표적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네이게이션, 바이오센서, 로보닥 등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등장했다. 하지만 시스템적 오류, 의료진의 테크닉, 높은 비용 등의 변수에 크게 영향받았는데, 최근 이를 또다시 보완한 '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이 주목받는다. 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 각자의 무릎 형태에 맞춘 인공관절을 3D 프린터로 만들어 삽입하는 것이다.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촬영을 통해 환자의 무릎 형태에 관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특수 프로그램에 적용해 개개인의 무릎 모양을 정교히 디자인한다. 디자인이 완료된 무릎모델을 3D프린팅 기술로 출력한 후 이에 맞는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을 제작하는 것이다. 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병원은 연세사랑병원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설계된 ‘수술계획’과 3D 프린팅된 ‘환자 맞춤형 수술도구’를 활용하면 빠르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절개 및 절삭 부위를 최소화시킨 만큼 합병증의 위험성도 적고 회복속도가 빨라 수술 이후 만족도가 높고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고용곤 병원장과 한국 생산기술연구원 정경환 박사팀은 국가 과제로 '3D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에 관한 공동연구에 지난 3년간 착수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먼저 개발된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은 대퇴골(무릎 위뼈)은 환자 무릎 형태에 맞춰 디자인하지만 경골(무릎 아래뼈)는 기존 인공관절 기법과 큰 차이 없이 제작돼왔다. 고 병원장 연구팀은 경골까지도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최근 인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인 ‘마모 테스트(Experimental Wear Test)’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미국식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보다 국내서 개발한 ‘3D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이 마모가 적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됐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4:47
  • 운동 후 무릎 통증, 3~4주 지속되면 정밀검사 받으세요

    운동 후 무릎 통증, 3~4주 지속되면 정밀검사 받으세요

    운동을 하다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무릎은 뼈와 여러 근육, 힘줄, 인대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들이 강한 충격에 의해 손상되면 극심한 통증과 기능 이상 등을 일으키게 된다. 스포츠 무릎 손상 중에는 반월연골판 파열, 십자인대 파열 등이 대표적이다.무릎 붓고 펴지지 않으면 반월연골판 파열 의심 반월연골판은 초승달 모양의 연골판을 말하는데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 사이 안과 밖에 하나씩 있다.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데, 무릎 관절을 많이 쓰는 야외 활동 및 스포츠 운동 이후 갑자기 무릎이 붓고 잘 펴지지 않거나 구부러지지 않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반월연골판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무릎에 ‘퍽’ 하는 파열음과 통증, 십자인대 파열무릎 관절 속에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가 있는데 두 인대가 십자 형태로 엇갈려 있다. 십자인대는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잡아줘 무릎 관절이 앞뒤로 많이 흔들리지 않게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퍽’ 또는 ‘뚝’하는 파열음과 함께 무릎 관절 안에 피가 고여 손상 부위가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 부상 직후에는 무릎을 잘 구부릴 수가 없고 발을 딛기가 힘들다. 며칠이 지나면 부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타박상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충격의 방향, 특성에 따라 손상 부위 달라져무릎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의 방향 또는 특성에 따라 손상되는 부분도 달라진다.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할 때 높이 점프하면서 착지하면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서로 위아래에서 압박이 되는 충격을 받게 되면서 반월연골판 또는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또한 목표물을 잡으러 뛰어가다가 갑작스럽게 멈추는 동작을 할 때, 관절이 버티지 못하고 회전하는 방향에 충격을 받게 되면 무릎이 회전되면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거나 또는 반월연골판 파열 같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무릎이 구부러진 상태로 바닥에 닿으면서 넘어지는 경우에는 무릎 아래쪽에 있는 정강이뼈가 뒤로 밀리면서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는 뒤쪽에서 무릎을 받쳐주는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기 쉽다.통증 및 기능 제한 3~4주 이상 계속되면 정밀검사해봐야부상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고 다치기 이전의 상태로 완벽하게 돌아갔다면 정밀검사는 필요 없다. 단순 근골격에 생기는 염좌나 타박상 같은 경우는 대게 3~4주 이내로 자연치유가 되므로 충분한 안정 및 얼음찜질, 진통소염제 등으로 통증 및 염증 완화를 위한 치료만 받아도 된다. 하지만 통증이나 기능 이상 등이 3~4주 이상 계속 된다면 반월연골판이나 연골, 인대 등이 손상됐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인대강화주사라고 알려져 있는 프롤로주사치료는 무릎 반월연골판, 연골, 십자인대 손상 치유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가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정형외과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  수술, 부상 후 빠를수록 회복율 높아무릎 부위 구조물의 손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로 잘 회복되지만 심하게 손상됐다면 수술로 손상된 조직을 원래 상태로 복원시키는 것이 기능 회복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이다. 그런데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손상은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원래 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는 “경우에 따라서 수술이 지연될 경우 복원할 수 있었던 구조물도 제거해야 하거나, 제거 후 자가 또는 동종 조직으로 이식해야 할 수도 있다”며 “제거 또는 이식 수술 이후에는 정상 기능으로 완전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심한 손상을 입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술 후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의 근육, 인대 등이 적어도 80% 이상 회복되어야지만 가능한데,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평균 9개월에서 1년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아이들이 운동하다 다치면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이 성장판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는 “무릎 부위를 다쳤더라도 성장판이 손상되지 않으면 성장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인대, 연골이나 반월연골판 같은 구조물들이 손상이 돼서 적절하게 치료가 되지 못했을 경우에는 기능이 이전보다 떨어질 수 있으므로 부상을 당했다면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레그프레스로 다리 근육 강화해야스포츠 운동 중 무릎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관절관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는 다리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무릎 관절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스쿼트 운동이 다리 근육 강화를 위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전에 무릎 관절에 부상이 있었던 사람에게는 스쿼트 운동이 관절 연골에 체중이 실리면서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기구에 앉은 상태로 다리를 펴면서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레그익스텐션 또는 레그프레스 등의 운동이 권장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4:10
  • 세 번째 발가락이 찌릿~하다면 '이 병' 의심

    세 번째 발가락이 찌릿~하다면 '이 병' 의심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을 뺀 나머지 발가락에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지신경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족지신경종은 발가락 감각을 담당하는 발의 신경 줄기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발가락이나 발의 앞부분에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기도 한다.​ 화끈거림이나 전기가 오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등이나 발가락에 쥐가 난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상계백병원 족부·족관절센터​ 배서영 교수는 "엄지발가락이나 새끼발가락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이나 그 근처 발바닥에 통증이 있으면 족지신경종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다. 통증이 24시간 지속되지는 않고, 발을 딛고 서는 순간, 신발을 신는 순간 등에 느닷없이 증상이 발생한다.족지신경종의 증상은 아주 전형적이기 때문에 다른 질환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는 검사 없이 확진도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관절의 골구조나 관절의 문제 감별을 위해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병변의 위치와 크기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혹은 자기공명영상검사 등을 시행하여 이를 기반으로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배서영 교수는 "족지신경종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서 있는 시간을 줄이고, 발 앞을 조이거나 발 앞쪽으로 체중이 실리는 신발을 신지 말아야 한다"며 "쉽게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상의하라"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발가락 운동, 약물 및 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드물게 인대를 터주거나 손상된 신경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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