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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때문에 제일 우울한 연령층은?… "20~30대"

    코로나 때문에 제일 우울한 연령층은?… "20~30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중에서도 20~30대 우울 비험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의 도움말로 '코로나 블루' 대처법을 알아본다.◇노년층보다 우울감 큰 청년층코로나 블루는 전 연령층이 겪는 문제이지만 상대적으로 노년층보다 젊은층이 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노년층의 우울증도 심각한 문제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노년층은 오랜 세월 축적된 경험을 통해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비교적 긍정적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 젊은 층의 경우 수업, 직장 등의 근무 환경이 비대면 위주로 전환되면서 일, 공부, 휴식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대면 환경에서의 긍정적 정서 교류 기회가 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또 해외 입출국에 제약이 생기면서 자기 계발이나 전공 공부 등 개인적인 커리어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도 한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중단하거나 대폭 줄어든 경우도 많았고, 때로는 인력 감축도 이뤄져 취업난을 비롯한 현실적인 진로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도 증폭됐다. 오주영 교수는 "미디어와 SNS의 발달로 타인과의 비교와 그로 인한 자존감 저하도 우울증이 급증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인데,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온라인 매체에 더 자주 노출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불면→공황… '코로나 블루 공식'자영업을 운영하는 20대 여성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가게를 운영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결국 문을 닫게 됐고, 현재 아르바이트로 생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는 등 우울증 증상이 나타났다. 잠자리에 들어도 중간에 4~5번 이상 깨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공황증상까지 동반했다. 가족과 남자친구 등 인간관계 갈등도 심해져 정신과 약제도 점차 늘어났다. 또한 최근에는 A씨와 같이 정신 건강 문제뿐만이 아니라 식이 장애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비난은 금물, 가족들의 공감이 필요우울증은 의지가 부족하거나 나약해서 걸리는 것은 아니다. 환자에 대해 비난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우울 증상이 있으면 무기력감과 의욕 저하가 동반되므로 바깥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게 된다. 불면 때문에 불규칙적 생활을 지속하거나 식욕 저하가 찾아와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오히려 너무 많이 자거나 폭식을 하기도 한다. 이런 습관은 오히려 우울 증상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기에 악순환 고리를 끊어주는 것이 좋다. 환자의 우울 증상으로 인한 행동을 교정치료로 저지해 준다.무엇보다, 주요 우울 증상들을 숙지하여 증상 발생 초기에 환자를 설득하고 전문가에게 빠르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대화의 처음부터 병원에 내원할 것을 바로 권유하는 것은 자칫 환자의 최근 행동이나 모습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언급으로 비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없는지 물어보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섣불리 괜찮아질 것이라거나 잘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환자 감정에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많이 힘들겠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의 표현이 좋다.◇ 적극적 치료·걷기 등으로 노력해야일반적으로 우울증은 항우울제 기반의 약물치료와 상담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한다. 항우울제의 경우 세로토닌 등 여러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것으로서 증상을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항우울제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2~4주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급성기의 불면, 불안 조절을 위해 빠른 효과를 보이는 약제를 병행하기도 한다. 오주영 교수는 "약물치료 외에는 부정적으로 왜곡된 인지를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며 "최근에는 경두개자기자극술(TMS)과 같은 뇌 자극 치료를 시행해 비약물적으로 치료하는 때도 있다"고 말했다.스스로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바깥 활동을 늘리는 것이다. 휴대폰 앱을 통한 활동량을 살펴봤을 때, 우울 증상이 심한 환자는 진료일 외에 일주일 내내 매일 100보도 걷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활동량을 높이면 우울감이 빠르게 회복됨을 보였다. 우울하고 무기력하다고 움직이지 않고 바깥 활동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을 극복하기 더 힘들어지므로, 몸을 움직이는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활동도 좁은 실내 공간에서 많이 움직이는 것보다는 넓은 공원에서 산책하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시행함이 기분 전환에 도움 된다.또 대면 인간관계를 많이 가질 수는 없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좋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지속하면서 인간관계를 통한 기분 전환, 혹은 예술 감상, 독서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만의 방식대로 좋은 기분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식욕이 떨어진다고 음식을 대충 먹지 말고, 균형 잡힌 식단의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우울증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코로나 상황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규칙적인 수면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주영 교수는 "코로나 상황에 대해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는 것은 불안을 가중할 수 있다"며 "꼭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정도의 뉴스 접촉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9:40
  • [밀당365] 더 무섭고, 더 오래간다... 2030을 위한 당뇨 대처법

    [밀당365] 더 무섭고, 더 오래간다... 2030을 위한 당뇨 대처법

    중년의 질병으로 여겨지던 당뇨병, 이제는 20~30대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환자 증가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합병증 관리도 더 어렵습니다. 쉽게 생각하다간 평생 큰 고생합니다. 2030을 위한 당뇨 대처법 정리합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20~30대 당뇨 환자 급증하고 있습니다.2.합병증 위험 크지만, ‘완치’ 가능성도 높습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9:00
  • 어릴 때 습관이 30대 이후 인지 능력 결정한다

    어릴 때 습관이 30대 이후 인지 능력 결정한다

    어릴 때 고혈압, 높은 LDL 콜레스테롤, 비만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가질수록 30대 이후 인지 능력이 저하된다는 30년 추적 연구가 나왔다. 심혈관질환은 운동, 식습관 등 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핀란드 투르쿠대학 심장예방의학과 연구팀은 1980년부터 3~18세 사이 핀란드 아동 3600명의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추적해왔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를 31년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해 체중, 콜레스테롤, 혈압, 인슐린 수치를 측정하고, 흡연, 음주, 식이 요법, 신체 활동 등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2011년에는 34~49세인 연구 참가자 2000명을 대상으로 장·단기 기억 능력, 반응 시간, 시각 처리 능력, 집중력 등을 컴퓨터 인지 기능 테스트로 측정했다.그 결과, 어릴 때부터 성인까지 고혈압을 가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실험 참가자는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비만했던 참가자들은 시각 처리 속도가 느리고, 집중력이 저조했다. 고혈압, 높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 비만 등 세 가지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모두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은 어렸을 때부터 기억력, 시각 처리 능력, 학습 능력, 주의력, 반응 속도 모두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후소 하칼라(Juuso Hakala)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중장년층 뇌 질환 예방에 심혈관 위험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현재 치매 등에 대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AHA) 대변인 뚜이 부이(Thuy Bui) 박사는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 하기에 자녀의 건강이 걱정된다면 더 많이 산책하고, 더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 협회 저널 ‘Circul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8:30
  • 야근 안 했어도 산업재해… '스트레스' 인정 기준은?

    야근 안 했어도 산업재해… '스트레스' 인정 기준은?

    지난 10일 서울행정법원은 2019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50대 남성 A씨를 산업재해 사망으로 인정했다. 이는 이례적인 판결이었다. A씨는 사망 당시 주당 약 40시간 내외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하고 있는 과로 기준인 주당 52시간보다 적은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A씨가 사망 10개월 전부터 방대한 업무량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음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는 산업재해 판정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되는 걸까.◇업무상 질병, 사고와 달리 발병 원인 밝히기 어려워산업재해란 업무나 직장 환경으로 인해 발생한 노동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말한다. 흔히 '직업병(업무상 질병)'도 기준에 적합할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는 "업무상 질병은 소음성난청, 진폐증, 심뇌혈관질환(뇌졸중·심근경색 등), 정신질환(적응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근골격계질환(회전근개손상, 추간판탈출증 등), 직업성 암(폐암, 조혈기계암 등), 각종 중독 등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업무상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본인이나 외래의를 통해 업무상 질병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직업환경의학과를 찾아 산업재해 신청을 위한 소견서를 받는다. 이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산업재해 승인 혹은 불승인 결과를 듣게 된다. 승인되면 산재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때에 따라 치료비, 위로금, 보상금, 연금 등이 지급된다. 만약 불복한다면 이의신청도 가능하며, 행정소송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간단한 과정처럼 보이지만 신청에서 승인까지는 최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판결이 소송을 통해 번복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도 발병 원인을 명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강모열 교수는 "업무상 사고와 달리, 업무상 질병은 업무로 인해 생겼다는 걸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를 만들어 임상과 전문의,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노무사, 변호사가 함께 논의해 업무 관련성을 결정한다"고 말했다.◇야근 안 했어도… "극심한 스트레스는 산업재해 인정"특히 눈에 보이지 않고, 증거도 남지 않는 '스트레스'는 직접적으로 업무상 질병에 기인했다고 판단하기가 더욱 어렵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만, 특히 심장과 뇌에 치명적이다. 법률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을 따로 명시해 뒀다. 강모열 교수는 "업무와 관련한 돌발적이고 예측 곤란한 정도의 긴장·흥분·공포·놀람 등과 급격한 업무 환경의 변화로 뚜렷한 생리적 변화가 생긴 경우"이거나 "업무상 책임과 부담이 과도한 경우일 때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인정해 업무상 재해로 판단한다"고 말했다.고용노동부 고시를 살펴보면 업무의 양과 시간도 고려사항이다. 발병 전 12주 동안 ▲평균 1주 업무의 양이 30% 이상 증가했거나 ▲1주 평균 업무시간이 60시간 이상이거나 ▲1주 평균 업무시간이 52시간을 초과하면서 업무부담 가중요인이 있는 경우다. 그러나 이는 참고용 기준일뿐, 재판부는 이 기준이 구속력을 갖기는 어려운 것으로 봤다. 지난 10일 A씨의 행정소송 판결에서 재판부는 "A씨의 업무시간이 고용노동부가 정한 업무상 질병 여부 결정 기준에 못 미치지만, A씨의 업무는 양이나 범위가 방대했기 때문에 A씨에게 상당한 부담과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했다.강모열 교수는 "업무 부담은 크지만, 업무에 대한 자기 재량이 적으면 업무상 긴장감과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진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지지적인 직장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동료와 상사로부터의 지지가 있으면 업무 스트레스에 관해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강 교수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나 장애는 매우 다양하다"며 "특히 수면장애로 이어지는 등 삶의 질이 악화될 정도라면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8:00
  • 마스크 대신 ‘투명 가림막’,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마스크 대신 ‘투명 가림막’,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당, 방송촬영장 등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공간에 투명 가림막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가림막을 설치하고 적당한 거리를 둔 채 대화하는 사람들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방송가에서 연이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림막은 코로나19 예방에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효과 아주 없진 않겠지만… 미미한 수준우리 정부의 경우, 가림막이 코로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수능을 앞두고 전문기관 방역기술협의체(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를 구성해 투명 가림막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가로 60cm 기준 투명 가림막을 높이 60~90cm 일 때 비말 차단 효과를 실험했는데, 실험결과 투명 가림막의 비말 차단율은 95.5~99%였다.하지만 전문가들은 가림막의 코로나 예방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실험실과 달리 통제되지 않은 일상에서 가림막의 비말 차단을 통한 코로나 예방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단 것이다.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가림막의 코로나 예방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정기석 교수는 "가림막의 코로나 예방 효과는 안 하는 것보단 나은 정도"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실험조건처럼 가림막 안에서 체류시간, 목소리 크기 등을 제한한 채 대화가 이뤄진다면 실험과 같은 예방 효과가 있겠지만, 실제 대화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발화자가 조금만 더 움직이거나 목소리를 높여도 예방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해외에서도 가림막은 코로나 예방에 큰 효과가 없다고 보고 있다. 미국 CDC는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라면, 물리적 장벽을 설치할 것을 권고한다면서도 "공동 공간에서 물리적 장벽(physical barriers)은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정도"라고 밝혔다.CDC는 가림막 설치보다 사회적 거리 두기(약 183cm)와 환기가 코로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로졸은 공기 중에서 1m 이상 이동할 수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에어로졸을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가림막, 오히려 코로나 감염 위험 높일 수도가림막의 코로나 예방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가림막이 오히려 코로나 감염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최신연구도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의과대학 저스틴 레슬러 교수 연구팀은 최근 AAAS(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를 통해 비말 차단을 위해 사용하는 가림막이 코로나19 확산에 효과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8:00
  • 귀 옆에 있는 작은 구멍, 그냥 둬도 될까

    귀 옆에 있는 작은 구멍, 그냥 둬도 될까

    선천성 기형이 있다고 하면 남들과 외관이 크게 다르거나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겉으로 봤을 때 큰 차이가 없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선천성 이루공’이 그렇다. 이루공은 선천성 기형의 일종으로, 태아의 귀가 형성될 때 귓바퀴 융합에 이상이 생겨 작은 틈새가 생기고 구멍이 만들어진다. 국내에서는 100명 중 2~3명 정도에게 선천성 이루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유전되는 양상을 보이며, 왼쪽보다는 오른쪽에서 많이 발견된다. 양쪽 모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위치는 대부분 귓바퀴 앞쪽이고, 모양이나 크기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선천성 이루공은 염증·합병증이 없다면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주변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구멍에 분비물이 많이 생기거나 악취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주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은 염증으로 인한 고름이 원인일 수 있다. 이 경우 피부를 절개한 후 고름을 제거한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이 안정된 후 수술을 통해 이루공을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은 이루공이 연결된 곳과 피부 속 주머니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루공 안쪽이 연골과 유착된 경우 연골 일부를 절제하기도 한다.이루공이 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이루공을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 게 좋다.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구멍 속으로 오염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변 피부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고름 등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냄새가 나는 경우엔 병원을 방문해 진단·치료를 받도록 한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7:30
  • 당신이 몰랐던 '해바라기 씨' 의외의 효능

    당신이 몰랐던 '해바라기 씨' 의외의 효능

    햄스터의 '최애' 간식으로 유명한 해바라기 씨는 사람에게도 이로운 식품이다. 해바라기 씨에는 황이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 있어 근육과 골격 발달을 포함한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해바라기 씨의 아미노산은 글루타민, 아르지닌, 시스테인으로 체지방 감소, 항산화 작용, 피부재생의 효과가 있다. 해바라기 씨는 아마씨, 참깨, 땅콩보다 비타민E 함유량이 많고,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을 비롯한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이 외에도 ▲니아신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칼슘 ▲철 ▲마그네슘이 많이 들었다. 해바라기 씨의 효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심장 보호 및 종양 생성 예방해바라기 씨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카로티노이드와 토코페롤이 풍부하다. 항산화제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체내 손상을 억제한다. 특히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죽상경화증, 동맥질환, 뇌졸중, 고혈압,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토코페롤은 체내 합성이 어렵기 때문에 해바라기 씨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항균효과해바라기 씨에 풍부한 페놀, 타닌, 사포닌은 항염증, 항균, 상처 치유에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해바라기 기름은 위 조직의 산화 손상을 줄여 위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당뇨병 예방 및 콜레스테롤 저하성인 비만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해바라기 씨 추출물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체중과 체지방량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바라기 씨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당과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이롭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체내에서 유해 물질인 최종 당화산물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피부 개선해바라기 씨에는 건강한 피부 유지에 필수적인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필수 지방산 결핍은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바라기 씨를 섭취해 필수 지방산을 보충하면 피부 상태를 개선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푸드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2 07:00
  • 발기부전치료제,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발기부전치료제,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성 기능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는 '해피드럭(Happy Drug)'으로 분류되는 약이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 매출만 약 1124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복용했다. 하지만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간·신장 기능 나쁘면 발기부전치료제 금물발기부전치료제는 비아그라(실데나필), 시알리스(타다라필), 자이데나(유데나필), 엠빅스(미로데나필), 레비트라(바데나필) 등 종류가 다양하다. 성분은 다양하지만,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안 되는 사람은 같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기부전치료제 금기 환자를 특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65세 이상 ▲간경변 환자 ▲중증의 신기능 저하 환자 ▲강력한 대사효소 저해제(에리스로마이신,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복용 환자 ▲지난 6개월 이내에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 ▲협심증 치료제(니트로글리세린, 질산이소소르비드 등)를 정기적 혹은 간헐적으로 복용하는 환자 ▲저혈압(혈압 90/50mmHg 미만) 또는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등이다.식약처는 "이 환자들은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혈중농도가 3~8배 정도 증가해 유해반응도 증가하므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발기부전치료제,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은?발기부전치료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은 굉장히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유기 질산염은 절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발기부전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저혈압 및 실신의 위험이 있다. 정기적으로 혹은 간헐적으로 질산염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이 외에도 위·십이지장궤양에 쓰이는 시메티딘이나 항균제 에리스로마이신, 에이즈 치료제, 무좀치료제, 항응고제, 결핵약 리팜핀, 혈압약 암로디핀, 독사조신 등도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위의 성분들은 발기부전치료제와 약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발기부전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때는 의사·약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뇨기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6:30
  • 전립선 튼튼하게 하려면 '여기'에 힘주세요

    전립선 튼튼하게 하려면 '여기'에 힘주세요

    밤늦도록 자리에 앉아 일하는 남성은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회음부가 저리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전립선 건강 악화 신호로 여기고, 생활 관리를 시작하자.전립선 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염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고 쉴 때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몸을 심하게 쓰는 운동을 하다 보면, 사타구니에 타박상을 입을 수 있는데 그러면 음부신경이 눌려 전립선 질환을 유발한다.전립선 건강을 위해선 격렬한 운동 대신 매일 30분 이상 빨리 걷기를 실천하는 게 좋다. 일하다가는 틈틈이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항문을 조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일 35~40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가 10~20분 반신욕하면 회음부 근육 긴장이 풀어져 전립선 건강에 좋다.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근육을 강화하면 만성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근육은 평소 방광에서 소변이 새지 않도록 막는 기능을 한다. 골반근육 강화 운동은 복근이나 허벅지 근육은 그대로 두고, 소변을 보다가 끊는다는 생각으로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하는 것이다. 이 동작을 매일 6개월 이상 하면 전립선도 강화되고 성기능도 좋아진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6:00
  • '겨땀'의 계절이 온다… 대처법은?

    '겨땀'의 계절이 온다… 대처법은?

    ‘겨땀(겨드랑이 땀)’의 계절이 다가 온다. 평소 땀이 많은 사람들은 고민이 커진다. 겨드랑이가 땀에 젖어 얼룩과 냄새로 고통을 받기 때문. 땀 얼룩을 감추려고 더운 날 긴 팔 상의를 입고 다니거나 여벌의 옷을 따로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땀과 냄새로 인한 일상에서의 불안과 긴장은 다시 땀을 더 나게 하는 악순환으로 되풀이 되기도 한다. 일상에서 땀과 냄새를 줄이기 위해 쉽게 찾는 방법이 ‘땀 분비억제제’를 바르는 것이다. 일종의 땀샘을 막는 약인데, 주요 구성 성분으로는 발한 억제 활성성분인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복합체와 같은 알루미늄계화합물과, 항균작용을 위한 트리클로산 성분이 있으며, 사이클로펜타질록산, 징크옥사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피부 표면에 바르는 발한 억제 활성 성분(주로 알루미늄염)이 겨드랑이 피부 표면에 있는 땀이나 수분에 용해된다. 용해된 물질은 피부 표면으로 분비되는 땀의 양을 줄이는 젤을 형성하여 억제하는 것이다.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땀 분비억제제는 급할 때 활용하기에 유용하다”며 “다만 염화알루미늄 성분이 만성적으로 자극이 되면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어 잘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국소적으로 땀샘을 파괴하는 시술을 하기도 한다. 고주파와 레이저 사이의 파장인 300MHz~300GHz 주파수로 피부 표면을 보호하면서 땀샘만을 선택적으로 없애는 ‘미라드라이’시술이 대표적이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형섭 원장은 “땀샘은 진피층과 지방층 사이에 존재하는데 이 곳에 에너지를 전달해 땀샘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라며 “임상연구 결과, 시술 전에 비해 땀 분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12 05:00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방치하면 생기는 일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방치하면 생기는 일

    국내 고혈압 유병률은 29%. 1200만 명이 고혈압을 갖고 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심장과 뇌 등 온갖 장기를 병들게 한다.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른다. ◇고혈압, 대부분 증상 느끼지 못해 고혈압의 대부분 증상이 없다. 드물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목덜미에서 뒷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뻣뻣하게 느껴지는 두통, 어지럼증이다. 간헐적으로는 안면이 붉게 달아오르는 느낌, 가슴 두근거림 등 폐경기 여성의 증상과 혼동될 수 있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반드시 혈압을 측정해봐야 한다. 그 외의 호흡곤란, 손발 저림이 올 수 있다. 그렇지만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압 측정을 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아침·저녁 혈압을 재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전자식 혈압계가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가정에서 스스로 쉽게 측정할 수 있다. 보통 한 번의 혈압 측정만으로 고혈압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적어도 2회 이상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가 140/90 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최근에는 보다 정밀할 혈압 측정을 위해 병원에서 ‘24시간 활동 혈압검사’를 시행한다.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혈압의 변동을 측정하여 평균 혈압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팔에 혈압기를 차고, 검사기기를 허리에 착용 후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혈압 상태를 기기 내부 장치에 기록해 분석한다.◇뇌출혈, 심근경색, 신장 손상 가져와 고혈압은 평생 치료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잘 관리하고 치료하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한 반면, 증상이 없다고 치료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을 초래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뇌출혈이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혈류가 많이 가는 장기이므로 혈압의 영향에 민감하다. 심장에서 대동맥을 통해 혈액이 뿜어져 나올 때 가장 먼저 도달하는 장기도 뇌이기 때문에 그만큼 혈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심장 합병증인 ‘심근경색증’이나 ‘심부전’ 위험도 높아진다. 고혈압은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데, 심장혈관에 생긴 동맥경화는 치명적이다.  고혈압은 신장(콩팥)의 사구체에도 손상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단백뇨, 혈뇨 등이 오지만 결국 신장 기능 장애를 일으켜 돌이키기 어려운 신부전에 빠지게 된다. ◇고혈압 치료 첫 단계,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대부분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약물치료와 함께 체중감량 및 저염식이 등 생활요법을 같이 병행하면 혈압 약을 줄일 수 있다. 주의해야할 점은 고혈압 약제는 종류가 많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고혈압 정도, 기저질환, 연령 등 개인의 상태에 맞춰 전문의가 처방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혈압 상승의 원인으로 취미 생활, 운동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체중인 사람은 혈압 발생 위험이 3배 이상 높으므로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주 3회 이상 땀이 나고 숨이 어느 정도 차고 맥박이 빨라질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11 23:00
  • 다리에 '쥐 잘 나는' 사람이 먹어야 하는 영양소는?

    다리에 '쥐 잘 나는' 사람이 먹어야 하는 영양소는?

    밤마다 쥐가 나서 잠못이루는 사람이 많다. 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종아리나 발 근육 경련은 칼슘을 보충하면 완화된다.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의 하나다.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다른 병적인 문제 없이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진성 경련'에 해당한다. 진성 경련은 무리한 운동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경련과 쉬고 있을 때 나타나는 휴지기 경련으로 나뉜다. 잠잘 때 갑자기 발가락이 오므라들어 움찔하며 일어나게 되는 것이 휴지기 경련이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생기는 쥐는 흥분된 근육 신경이 근육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발생하지만, 휴지기 경련은 원인을 모른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전해질(미네랄)이 관여해, 이유없이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근육 내 전해질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본다.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전해질 중에서 특히 칼슘을 보충하는 게 좋다. 칼슘이 근육의 움직임에 가장 많이 관여한다. 성인의 칼슘 1일 권장량은 1000mg 정도다. 식사로는 500mg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나머지는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하면 좋다.또,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 전해질도 함께 배출된다. 그래서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쥐가 나지 않게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1 22:00
  • 갑작스런 아나필락시스 발생, 응급처치법은?

    갑작스런 아나필락시스 발생, 응급처치법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나필락시스란 주사제를 포함한 각종 약물, 음식, 곤충 독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되고 나서 갑작스럽게 전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중증 알레르기 증상에 속하는 아나필락시스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아나필락시스 증상은?아나필락시스 반응은 가벼운 증상에서 치명적인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수분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원인에 노출된 지 15분 이내에 나타나며, 6시간 이내에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피부 등 거의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난다.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생기면 두드러기, 눈과 입 부종, 발진, 가려움증 등 피부·점막 증상과 호흡곤란, 기침, 쌕쌕거림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또한 복통,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청색증, 실신, 혈압 저하 등 심혈관·신경 증상도 발생한다.◇증상 있다면 즉시 에피네프린 사용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를 호출해 에피네프린(젝스트)을 투약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만일 자가주사제 에피네프린이 있다면 즉시 투약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 응급치료에서는 에피네프린의 빠른 투약이 매우 중요하다.자가주사제 에피네프린이 있다면, 에피네프린 주사는 주사기 끝을 허벅지 바깥쪽에 직각으로 대고, '딸각' 소리가 날 때까지 주사하면 된다.  주사 후에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5~10분 후 에피네프린을 한 번 더 주사할 수 있다.자가주사제가 없이 119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면, 우선 환자가 원인 물질에 계속 노출되지 않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다음 편평한 곳에 환자를 눕혀 의식, 맥박, 호흡을 확인하며,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은 "전신성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심폐소생술 등 필요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면서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알레르기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1 21:00
  • 매일 '이것' 받은 흡연자… 금연 욕구 증가

    매일 '이것' 받은 흡연자… 금연 욕구 증가

    ​매일 담배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의 특징과 관련 질환을 알리는 이메일을 받은 흡연자들은 금연 욕구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연구팀은 성인 789명을 대상으로 담배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의 특징과 관련 질환을 알리는 이메일이 금연 욕구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자들은 연구 대상자들을 세 그룹으로 분류해 15일 동안 매일 다른 내용의 이메일을 전송했다. 첫 번째 그룹에는 담배로 인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사진, 담배의 화학물질(납, 우라늄, 비소, 폼알데하이드, 암모니아)에 대한 설명, 담배의 화학물질이 유발하는 질병의 종류, 미국 식품의약처(FDA) 로고, 무료 금연 상담소의 전화번호를 포함한 이메일을 전송했다. 두 번째 그룹에는 담배로 인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사진, 담배의 화학물질(납, 우라늄, 비소, 폼알데하이드, 암모니아)에 대한 설명, 담배의 화학물질이 유발하는 질병의 종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이메일을 전송했다. 세 번째 그룹에는 담배꽁초 사진과 이를 바닥에 버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메일을 전송했다. 연구자들은 연구 16일 차, 32일 차에 연구 대상자들의 금연 욕구와 피운 담배 개수를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첫 번째, 두 번째 그룹의 연구 대상자들만 금연 욕구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연구 대상자들은 연구 시작 후 3주 동안 매일 연구자들이 전송한 이메일의 3분의 2를 읽었고, 더 많은 이메일을 읽을수록 금연 효과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연구의 책임자인 애덤 골드스타인은 "이 연구는 담배의 화학물질에 대한 이메일을 전송하는 방법이 금연을 도울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정신과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1 20:30
  • 신체 기능 저하된 노숙자들, 계단도 쉽게 못 올라

    신체 기능 저하된 노숙자들, 계단도 쉽게 못 올라

    길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노숙자들은 건강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 날씨·계절과 상관없이 밖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는 데다, 그마저도 정상적인 식사나 취침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잘 씻지 못하다보니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정신적·신체적으로 질환이 있어도 이를 모르거나 치료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랜 노숙생활로 건강이 악화된 경우, 기본적인 거동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실제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노숙 생활 중 응급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대부분 계단을 제대로 오르지 못하거나 6분 이상 걷지 못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연구팀은 병원에 입원한 노숙자 65명을 대상으로 ▲하지 신체기능 ▲낙상 위험 ▲계단 오르기 능력 ▲체력 ▲그립 강도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측정했다. 노숙자들의 평균 연령은 45세로, 20·30대와 40대도 대다수 포함됐다.연구 결과, 대부분 환자의 전체적인 신체 기능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83%가 거동에 불편함을 겪었으며, 54%는 6개월 동안 1회 이상 낙상 사고를 당했다. 한 층을 계단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환자는 31%에 불과했고, 6분 동안 걸을 수 있는 환자 또한 38% 수준이었다. 많은 참가자들은 통증을 느끼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검사 자체를 받지 못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에 포함된 노숙자들 대부분 신체가 허약해진 상태였다”며 “4분의 1 정도는 건강 상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40대 노숙자의 경우, 신체 수준이 70~80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등 노화가 가속화됐다”며 “일부는 적절한 물리치료만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의료·재활 서비스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Scientific Reports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1 20:00
  • 식약처 "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3상 조건부 허가 부적절"

    식약처 "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3상 조건부 허가 부적절"

    녹십자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3상 임상시험 조건부 허가가 좌초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은 11일 녹십자의 혈장분획치료제 '지코비딕주' 임상시험을 검토한 결과, 시험대상자 수가 적고 제출된 자료가 치료 효과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해 3상 임상시험을 조건으로 허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녹십자는 국내에서 수행된 초기 2상(2a상) 임상시험 1건을 제출했다. 이 임상시험은 12개 임상시험기관에서 환자 63명에게 공개·무작위배정 방식으로 위약(생리식염수)을 투여하는 환자군(대조군, 17명)과 시험약 3개 용량을 투여하는 환자군(시험군 16명)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자문단은 "효과성 평가 결과, 11개 탐색적 유효성 평가지표에서 시험군과 대조군의 효과 차이는 전반적으로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출된 초기 2상 임상시험결과는 당초 계획한 대로 탐색적 유효성 평가 결과만을 제시한 것으로 입증된 치료 효과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특히 자문단은 "시험대상자 수가 적은 데다 대조군·시험군 환자가 고르게 배정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공개시험에 기존 코로나19 치료제를 활용한 표준치료(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의 효과를 배제할 수 없는 등의 한계가 있어 이 약을 3상 임상시험을 조건으로 허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단, "추후 치료 효과를 확증할 수 있는 추가 임상시험결과를 제출받아 허가심사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지코비딕주는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는 이상반응이 나타나 안전성도 완전히 입증하지 못했다. 지코비딕주의 이상반응은 전체 시험군 중 21명(45.65%), 대조군 3명(17.65%)에서 발생했다. 대부분 경증에서 중등증이었으나 시험군에서만 사망이 3건, 주입관련 이상반응 2건이 발생했다. 사망 2건은 약물과의 인과관계가 없었고 1건은 약물과의 관련성 평가 불가능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주입관련 이상반응은 발열과 홍반으로 모두 경증이었다.지코비딕주’와 같은 면역글로불린 제품에서 보고되어 관심 이상반응으로 설정한 혈전, 신부전증 및 신기능장애 등은 시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보고되지 않았다.자문단은 "검증 자문단은 시험군에서 사망이 3건 발생하였으나 환자의 기저질환, 코로나19의 중증도(중증 폐렴) 및 시험대상자수가 적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우며 후속 임상 시 이상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식약처는 녹십자가 후속 임상시험을 계획한다면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3중 자문절차 중 다음 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지코비딕주의 후속 임상시험을 계획할 경우 충실히 설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1 19:14
  • 배 속 아이에게도 '장내 세균' 있을까?

    배 속 아이에게도 '장내 세균' 있을까?

    '장내 세균'이 장 건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인간의 장내 세균은 출생 후에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제왕절개로 태어난 2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아이들의 태변을 채취해 분석했다. 태변이란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자궁 내에서 양수를 먹으면서 만든 대변을 말한다. 태변은 보통 출생 후 2~4일 만에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연구팀은 며칠 후가 아닌 출생 직후에 면봉으로 태변(산전 대변) 일부를 채취했다.연구 결과, 출생 직후 채취한 아이의 대변에서는 장내 세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장내 세균이 태아 시절부터 형성되지 않으며, 출생 후에 생겨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아이의 장내 세균은 출생 직후, 정확히는 출생 중에 형성될 수도 있다. 산모의 질을 통해 장내 세균이 전달되는 것. 연구팀은 이런 경우를 배제하기 위해 일부러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에 참여한 데보라 슬로보다 교수는 "아이의 장내 세균이 출생 중이나 이후에 생겨난다는 사실은 아이가 초기 환경 영향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장내 세균의 정확한 기전을 밝히기 위해 장내 환경이 언제 형성되는지 밝히는 것은 중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미생물학회지(Nature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1 19:00
  • 소변이 뿌옇다… 건강 이상 신호?

    소변이 뿌옇다… 건강 이상 신호?

    맑은 연노랑색. 흔히 알고 있는 정상 소변 색이다. 간혹가다 뿌연 색이라도 나오면 혹여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뿌연 소변, 괜찮을까?소변을 볼 때 아프지도 않고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안심해도 좋다. 그 전날 먹은 음식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인산, 요산, 수산 등과 같은 무기질을 많이 먹었을 때, 무기질이 정상적으로 배출됐다는 뜻이다. 인산염, 요산염, 수산염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이 탁해진다. 인산은 사골 국물, 탄산음료, 나물 등에, 요산은 치킨, 맥주, 고등어 등에, 수산은 시금치 등에 많다. 정말 무기질 때문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소변의 산도를 조정해보거나 열을 가해보면 된다. 인산염과 수산염이 많을 땐, 산을 가하면 투명해진다. 요산이 많을 땐, 염기를 가하거나 열을 가하면 소변이 맑아진다.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눌 때 아프거나 지린내가 강하다면,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방광염 등 요로감염증일 수 있다. 소변에 염증세포와 죽은 백혈구 등이 많이 포함되면 소변이 탁해진다. 단백질을 여과시키는 사구체나, 필요한 영양소를 몸속으로 재흡수하는 곳인 세뇨관에 질환이 생겼을 때도 소변에 단백질이 함유돼 탁할 수 있다. 드물게 필라리아라는 기생충에 감염됐을 때도 소변이 뿌예진다.소변이 탁할 때 확실하게 몸에 이상 질환이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소변 검사를 받아보면 된다. 결과는 1시간 정도면 알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1 18:35
  • 물 대신 '탄산수' 마시면 어떻게 될까?

    물 대신 '탄산수' 마시면 어떻게 될까?

    설탕 함유량과 열량이 높은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여느 탄산음료와 같이 톡 쏘지만, 열량이 0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면 물 대신 탄산수를 마셔도 문제가 없을까.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든 제품으로 pH3~5 정도의 약산성을 띤다. 약산성 음료를 물처럼 과도하게 섭취하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다. 치아의 바깥층인 법랑질(에나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칼슘과 인산염을 함유한 수산화인회석으로 만들어진다. 입안과 침은 보통 pH6~7을 유지하는데, pH가 5.5 이하로 떨어지면 법랑질의 칼슘과 인산염 분자가 치아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 반응은 법랑질에 작은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초기에는 그 크기가 작아 칼슘이나 인산염을 보충하거나 불소치약을 사용하면 구멍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법랑질의 구멍이 일정 크기를 넘어가면 치아 조직이 영구적으로 손실될 수 있다.2007년에 영국 버밍엄 치과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를 탄산수에 30분 동안 담근 결과 법랑질이 부식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탄산수를 물 대신 온종일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탄산수는 향과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보다 치아에 더 좋고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탄산수를 마실 때는 되도록 빨대를 사용해 탄산수가 직접 치아에 닿는 것을 피하고, 마신 후에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을 권장한다.
    치과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1 17:30
  • 자생한방병원-현대해상화재보험, 건전한 보험시장 위한 MOU 체결

    자생한방병원-현대해상화재보험, 건전한 보험시장 위한 MOU 체결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0일 현대해상화재보험과 건전한 보험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현대해상화재보험 이석현 자동자보험부문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통사고 보험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험범죄는 교통사고 환자의 건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저해하고 보험시장을 교란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합의금을 노린 고의 충돌사고와 동승자 모집 교통사고 등을 통한 의료 서비스 악용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험범죄 사례다. 의료시설을 악용하는 보험범죄는 보험료 상승을 초래하고 결론적으로 그 부담은 국민에게 전가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이 큰 죄의식 없이 보험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사회적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양 기관은 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료 환경과 건전한 보험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생한방병원과 현대해상화재보험은 보험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해 보험범죄 유형에 관한 정보 교류와 협력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향후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에 전념하고 보험사는 환자의 진료 보장을 위해 힘 쓰며 보험범죄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감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구상이다.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며 “건전한 보험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자의 권익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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