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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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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외관상으로도 건강에도 좋지 않다. 복부 지방은 내장에 지방이 쌓이게 해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뱃살을 빼려면 복근을 꾸준히 자극해야 한다. 누워서 손쉽게 뱃살은 빼고, 복근은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침대에 바르게 누워 두 다리를 15~20cm 든 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면 된다. 복근 단련은 물론,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도 키울 수 있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씩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익숙해지면 점차 시간을 늘린다.쉽다고 느껴지면 상체를 살짝 들고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도록 한다. 복부에 있는 복사근과 복직근이 단련된다. 등과 다리 근육도 자극된다. 이 동작은 관절은 안 쓰고 근육만 수축시키는 등척성 운동으로, 부상 위험이 적어 관절과 인대가 약한 중장년층에게 좋다.손과 다리를 내린 후 다시 반복할 때, 허리 반동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위험하다. 척추와 하체 근육이 개입돼 허리 통증이 유발된다. 복근에 집중되는 자극은 떨어져 운동 효과는 감소한다. 복근 운동을 할 때는 허리 힘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허리 반동을 이용하기 쉬운 대표적인 복근 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가 있다. 이 운동을 할 때는 시간과 횟수에 집착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복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적당히 운동해야 한다.평소 앉아 있을 땐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상체를 꼿꼿이 세운 채, 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 좋다. 복근에 자극이 집중돼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에 있을 때 훌라후프를 틈틈이 하는 것도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훌라후프는 활동량이 적은 복부와 골반을 움직이게 해 지방 축적을 막는다.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동반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뱃살의 주범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 기본 단위인 포도당이 에너지로 전부 소비되지 못하고 남으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에 축적된다. 탄수화물 섭취는 약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붙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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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직장인 김 씨는 최근 목이 뻣뻣하고 피로감을 쉽게 느껴 집 근처 정형외과를 찾았다. 간단한 문진 후 목 부위 엑스레이를 찍고 진료실에 앉은 김 씨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의사가 ‘후종인대골화증’이 의심된다며 전원을 권유한 것이다. 진료실에서 나선 김 씨는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질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방치해선 안 된다’, ‘마비가 올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하다’ 등 보기만 해도 두려운 단어들이 후종인대골화증과 함께 언급됐다. 곧장 김 씨는 대학병원 척추센터 진료 예약을 잡았다.후종인대골화증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이는 척추에 있는 인대 중 하나인 후종인대, 즉 신경관 앞쪽에 있는 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병이다. 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목부터, 등, 허리 부위에 이르기까지 척추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다”며 “그중에서도 신경관이 좁은 목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목 운동 범위 제한돼후종인대골화증의 유병율은 약 2~3%로,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인에서 많이 나타난다.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 환자에서 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다.이 질환의 특징은 후종인대골화증의 크기가 자란다는 점이다. 자라는 속도는 골화증의 유형과 발생 연령, 발생 부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후종인대골화증이 발견되었을 때 필요한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경과관찰을 하면서 크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은 여러 가지 나타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있다면 골화증의 유형과 신경 압박 정도, 신경관의 크기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목 부위 운동 범위의 제한이다. 이외에 △목 통증 △신경근이 눌려서 발생하는 신경근증 △척수 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척수증 △목이 앞으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할 수 있다.후종인대골화증으로 척수증까지 나타났다면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척수증이 발생한 환자는 주로 상체의 부자연스러운 손놀림과 하체의 보행장애를 호소한다. 예를 들면 환자는 손의 세밀한 움직임이 어려워 젓가락이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든지 글씨체가 변하기도 하고, 단추 채우기가 능숙하게 되지 않는다고 표현한다. 하체의 경우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에 다리도 휘청거리는 것 같고, 다리가 뻣뻣하며 어느 순간 달리기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고 말한다.◇후종인대골화증 결국 수술해야일반적으로 후종인대골화증에 척수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예후에 관한 연구에서도 수술하지 않는 환자의 약 70% 이상은 증상이 점진적으로 진행하며, 마비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예후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그러나 발견 당시 무증상이며 MRI 검사상 신경 압박이 없는 경우에는 후종인대골화증이 어떤 방식으로 자라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2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 등 장기간의 경과관찰이 필요하다.따라서 후골인대골화증은 질환에 대한 환자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경과관찰 중에는 목에 무리가 가거나 목을 많이 쓰는 행동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올바르게 걷는 법,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 목 주변 운동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목 수술이 위험하다’, ‘까딱하면 마비 오게 하는 수술’이라는 설 때문에 경추에 발생한 문제를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일부 환자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 학회 보고에 따르면 목 수술 중 심각한 합병증의 빈도는 1%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상윤 교수는 “최근 경추 수술은 1㎝ 크기의 척수 신경을 확대해 볼 수 있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므로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후골인대골화증이 의심될 경우 우선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다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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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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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신장)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적혈구 생성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콩팥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되기 어려운 기관이라, 문제가 발견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3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의심증상을 알아보자.◇소변 거품·피, 부기, 급격한 체중 변화 간과하면 안 돼콩팥은 병이 생겨도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만성콩팥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기에 콩팥 이상증상을 빨리 알아채는 게 중요하다.콩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하는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는 경우 ▲소변에 피가 나온 경우 ▲건강 검진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관찰된 경우 ▲몸의 부기가 계속되는 경우 ▲급격하게 체중이 변한 경우 ▲소변량의 증가 ▲너무 잦은 소변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 ▲혈압이 높은 경우 ▲허리가 아픈 경우 등이다.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콩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소변의 거품은 단백뇨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기에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붉은 소변이나 옆구리 통증은 콩팥병이 아닌 다른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기에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잦은 소변은 여성의 경우 방광염을, 중년 이후의 남성인 경우 전립선 질환을 먼저 의심해야 하나 이는 콩팥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해서 일단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또한 대한신장학회는 임산부나 노인이라도 부기를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임신 중에는 늘어난 혈액량 때문에 몸이 부으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이는 흔한 증상이나, 손이나 얼굴까지 부을 정도로 부기가 심하다면 임신 중독증 또는 콩팥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인은 양쪽 발이 붓는 부종이 가장 흔한데, 이는 다리 정맥 순환이 잘 안 되거나 심부전, 콩팥 질환, 간 질환, 약제 등이 원인일 수 있으니 원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소금·단백질은 적게, 운동은 충분히콩팥 건강을 지키고, 만성콩팥병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콩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 섭취는 되도록 줄여야 한다. 칼륨이 많은 과일·채소의 지나친 섭취도 피해야 한다.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는 고구마, 콩, 현미, 토마토, 사과, 바나나, 수박, 참외, 아보카도, 코코넛워터 등이 있다.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1~2잔 이하로 줄여야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을 주 3일 이상 해야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콩팥 건강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 반드시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약은 꼭 필요한 만큼만 복용해야 한다.기저질환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틴 검사를 통해 콩팥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콩팥은 기능의 50%를 상실할 때까지도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참고자료=대한신장학회 '일반인을 위한 만성콩팥병 바로 알기'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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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을 예방하려면 일상 중 발암물질에 최대한 덜 노출되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발암물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위험한 행동들을 알아본다.◇견과류 상온에 보관하기쌀,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을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이다.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난임을 유발한다. 따라서 곡류, 콩류, 견과류는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최대한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둬야 한다. 겨울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름에 주방에는 습기가 많아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에어컨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한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가 생긴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 강해 세척이나 가열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곰팡이가 피었거나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식품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베이컨 바싹 튀겨 먹기바싹 튀긴 베이컨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역학학부에서 55~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율과 육류 조리과정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고기의 익힘 정도를 완전히 익음(well-done), 중간(medium done), 거의 익지 않음(rare)으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완전히 익은 고기가 들어 있는 햄버거, 쇠고기 스테이크, 베이컨을 지속해서 섭취한 여성은 중간 또는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4.62배로 높았다. 연구팀은 "고온에서 조리된 붉은 육류, 가금류, 어류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CA는 다른 조리된 육류보다 튀긴 베이컨에 많이 포함된다. 특히, 베이컨에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 N-나이트로소 화합물(NOC)로 전환되는 물질인 아질산염이 풍부하다. 베이컨을 튀길 경우 아질산염이 NOC로 전환되는 과정이 촉진되고, 암과 관련이 있는 최종당산화물(AGE)이 생성된다. ◇생고기에 후추 뿌리기고기를 조리할 때 후춧가루는 가열 후에 뿌려야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조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7139ng)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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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끈적해지거나 굳어지면 혈관 속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 발생 부위에 따라 ‘동맥혈전증’과 ‘정맥혈전증’으로 나뉘며, 동맥 혈류가 정맥보다 훨씬 빠르고 정체되지 않다보니 동맥혈전증이 정맥혈전증보다 적게 발생한다.동맥혈전증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 의해 주로 나타난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돼, 혈소판·대식세포·과립구·섬유세포 등이 붙으면서 혈전이 만들어진다. 심장·뇌를 비롯한 장기와 온몸의 모든 동맥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정맥혈전증의 원인은 비교적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한 경우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진 경우 ▲혈류가 느려진 경우 생길 수 있으며, 장기간 입원이나 직업 특성으로 인해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 역시 정맥혈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정맥을 짜서 피를 위로 올려보내는 근육이 움직이지 않으면 혈류가 느려지고 정체되기 때문이다. 정맥 혈전은 종아리·허벅지 등에 주로 발생한다.동맥 혈전은 뇌경색·급성심근경색·급성말초동맥폐쇄증과 같은 응급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소와 영양분을 장기·세포 등에 전달하는 동맥이 막히면 혈관과 연결된 장기·세포 등이 괴사하면서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정맥혈전증의 경우 방치 시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부정맥혈전증’의 원인이 된다. 심부정맥혈전증은 혈전이 심부정맥을 막는 질환으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해 울혈이 생긴다. 이로 인해 다리가 붓고 통증·피부변색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심부정맥에 있던 혈전이 떨어져 폐 혈관을 막으면 폐색전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폐색전증은 호흡곤란·흉통 등을 유발하며, 큰 혈관이 막힐 경우 급사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혈전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심 증상을 알아두고 빠르게 검사·치료를 받아야 한다. 동맥혈전증으로 뇌경색 등이 발생하면 호흡곤란, 마비, 시야장애, 의식불명과 같은 증상이 생기며,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주로 한쪽 종아리 등에 부종, 통증, 열감 등이 나타난다. 이밖에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거나, 발을 위쪽으로 젖혔을 때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다. ▲혈전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60세 이상 고령자 ▲암 수술을 받은 사람 ▲비만한 사람 ▲장기 입원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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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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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정모(49)씨는 코로나에 걸리고 완치된 뒤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예전과 달리 집안 일을 조금만 해도 피로가 밀려오는 상태가 된 것. 정씨는 "반찬을 만들다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소파에 누워야할 정도"라며 "분리수거만 하고 와도 몸에 힘이 빠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코로나에 걸리기 전에는 몸이 이렇지 않았다고 했다.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 등 증상 심해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정씨처럼 바이러스 감염 후 전에 없던 피로·두통·수면장애·근육통·우울감·집중력장애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다. 실제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post viral fatigue)’이라는 병명도 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을 가지진 않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 헤르페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회복됐는데도 불구하고 피로 등의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다.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은 감염질환을 심하게 앓은 사람에게 더 위험하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까지 받았던 영국 성인 2320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 후유증을 분석한 결과, 퇴원 1년 후에도 60.1%가 피로를 호소했다.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면역체계 ‘번아웃’전문가들은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가 유발되는 이유를 ‘면역체계와 염증 사이의 관계’ 때문으로 추정한다. 서울신통의원 박석삼 원장(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 회장)은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 기관들은 엄청나게 소모된다”며 "특히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없애기 위해 부신에서 부신피질호르몬(코티졸)이 과다 소모되면서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신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의 원인을 ▲체내 남아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 증가 ▲신경 조직 염증 등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박 원장은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은 원래부터 부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길 수 있다”며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사람이 대표적으로 부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원래 피로가 심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도 해당된다. ◇감초, 비타민C, 비타민B5, 홍삼 등 도움바이러스 후 피로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먼저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빈혈 등 피로를 유발하는 다른 질병이 없는지 감별해야 한다. 이런 질병이 없는데,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가 심해졌다면 소모된 부신 등 면역 기관을 잘 다스려야 한다박석삼 원장은 “감초, 비타민C, 비타민B5, 홍삼 등이 도움이 된다”며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는 하루 2000mg으로 고함량 섭취를 하고, 감초는 부신피질호르몬이 비활성화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부신 기능을 회복시키려면 아침 식사를 잘 해야 한다”며 “공복이 길어지면 부신피질호르몬이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과도하게 소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통증이 있다면 이부프로펜 등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해 통증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무리한 활동은 줄이고 에너지를 아껴야한다. 요가나 명상, 마사지 등 이완 요법을 하면 도움이 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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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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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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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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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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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속눈썹 연장’ 혹은 ‘속눈썹 펌’을 시행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속눈썹 연장 및 펌은 시술 한 번으로 속눈썹을 굵고, 길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속눈썹 연장 및 펌을 잘못 받는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속눈썹 연장 및 펌으로 인해 눈 속 점막에 상처가 생겨 염증과 고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염증은 심한 가려움증, 눈꺼풀 부종, 발적 등을 동반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속눈썹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보통 부작용은 시술 도중 사용하는 ‘글루(접착제)’ 때문에 발생한다. 속눈썹 연장 시술은 인조 속눈썹을 기존 속눈썹에 붙이는 과정에서 글루를 사용하고, 속눈썹 펌은 펌제를 바르기 전 속눈썹을 원하는 모양으로 고정할 때 글루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 글루에는 유해물질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실제로 환경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개의 글루를 분석한 결과, 3개 제품 모두에서 ‘메틸메타크릴레이트’ 화합물질이 검출됐다. 메틸메타크릴레이트는 안구나 피부에 접촉 시 자극, 홍반, 가려움 및 알레르기성 피부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3개 제품 중 하나에서는 접촉성 피부염과 결막염을 유발하는 ‘톨루엔’이 기준치의 3배 가까이 검출되기도 했다. 속눈썹 연장 및 펌 시술 시에는 글루가 안구나 눈 주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 즉시 물로 씻어내야 한다. 또한, 청결한 곳에서 시술받는 게 중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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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 충치, 사고 등으로 치아를 빼야 할 때 이를 대체하는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임플란트다. 우리나라는 인구 1만명당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다. 임플란트 시술이 많아지면서 최근 이에 따른 후유증도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다. 임플란트를 시술했다면,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 안수진 교수와 자세히 알아본다.◇염증이나 충격에 취약임플란트란 자연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특수 금속의 나사 모양 인공구조물을 턱뼈 속에 심어서 뼈와 유착되면 그 위에 인공치아를 새로이 만들어 주는 치료법이다. 치아와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존 틀니 사용 시의 불편감이나 저작능률 감소, 인접 치아의 삭제 없이, 마치 자신의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염증이나 충격에 있어 원래의 치아, 치주조직보다 취약하므로 건강하게 오랜 시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 위생관리와 정기적 치과 검진이 필수다.임플란트 치료를 받게 된다면, 치아와 임플란트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임플란트는 치조골과 한 덩어리로 ‘결합’돼 있고, 치아는 치주 인대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결합과 연결은 다른 개념인데, 한마디로 외부의 충격이 가해졌을 때 치아는 치주 인대의 두께만큼 완충 효과가 있는 존재이고 임플란트는 그런 완충 효과가 전혀 없는 존재라는 의미다. 이 차이점이 중요한 이유는, 그만큼 같은 하중이 주어졌을 때 임플란트에서 더 많은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초기에 알기 어려운 임플란트 합병증임플란트는 완충 효과가 없어서 나사 풀림, 나사 파절, 임플란트 파절, 골소실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는 잘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에 있다. 예를 들어 나사가 풀렸는지 모르고 계속 식사를 하다가 아예 파절돼 빠진 채로 내원한다든지, 더 심하면 임플란트 주위 골 소실이 상당히 진행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손쓰기 힘든 지경에 이르러서야 치과를 방문하는 때도 많다.임플란트 보철물을 장착한 직후에는 새로운 보철물 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부드러운 음식부터 연습해야 한다. 임플란트 보철물 주위로 음식물이 쉽게 낄 수 있으니 치간칫솔, 치실, 워터픽 등을 이용하여 구강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치아의 움직임으로 인해 임플란트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낄 수 있다. 검진 시에 의사에게 알리면 추가적인 처치 및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보철물에 사용된 나사가 풀리는 경우 보철물이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임플란트 보철물은 추후 유지 관리를 위해 접착력이 높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여 부착된다. 끈적한 음식을 먹을 때 특별히 주의하고 떨어지는 경우 내원해 재접착해야 한다.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 보철물과 주변 연조직의 상태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받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치아와 다르게 많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별 증상이 없다는 점을 꼭 숙지해야 한다. 불편한 점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정기검진하면 문제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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