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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중 부상 막으려면 '준비운동'은 이렇게

    운동 중 부상 막으려면 '준비운동'은 이렇게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상태에서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농구 등 큰 충격을 주는 운동은 오히려 골밀도를 낮추고 골절의 위험을 높이므로 피하는 게 좋다. 운동 중 부상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필수다. 스트레칭을 하면 굳은 부위를 부드럽게 만들어 통증을 없애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최대로 할 수 있다. 발목·손목 등 작은 관절에서 허리 관절 같은 큰 관절 순서로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이때 무리하게 근육을 늘리지 말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까지만 스트레칭을 한다. 한 동작을 5~20초씩 3~5회 반복하면서 호흡은 자연스럽게 유지한다.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는 체온을 약간 높여주는 게 좋다.또한 평소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근력은 균형감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근력 운동이 운동 중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하며 회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선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하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며 노인의 경우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한다. 칼슘은 우유·콩·두부·김·다시마 등에 풍부하고 비타민D는 고등어·꽁치 등에 많다.한편,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영화배우 김보성은 오프닝 도중 부상으로 병원에 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녹화에 앞서 김보성은 김동현과 펀치볼 대결을 하다 손 골절을 입었다.
    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4 13:11
  • 뒤로 걷기의 놀라운 효능… 性 기능 강화까지?

    뒤로 걷기의 놀라운 효능… 性 기능 강화까지?

    선선한 날씨에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운동을 하다 보면 뒤로 걷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뒤로 걷기는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뒤로 걷기의 효과를 살펴봤다.◇남성 성 기능 강화 뒤로 걸을 때는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이는 남성 건강에 좋다.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 근육이 단단해지면, 음경 혈관을 감싸는 부위가 튼튼해져 발기력이 향상된다. 발기부전 환자의 가장 큰 문제는 음경으로 들어간 혈액이 너무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다. 뒤로 걷어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을 단련하면 음경에서 혈액이 빠져나오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퇴행성 관절염 완화 뒤로 걷기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뒤로 걸으면 발 앞쪽이 땅에 먼저 닿아 무릎에 주는 충격이 줄어든다. 이는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 무릎 관절 통증을 줄인다. 또 평소 쓰지 않는 근육과 인대 기능을 보강해 관절염 진행을 막는다. 앞으로 걸을 때와 달리 자세가 익숙하지 않아 온몸이 긴장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장점도 있다.◇보행능력·균형감각 개선 뒤로 걷기는 뇌졸중으로 인한 운동 장애와 마비에도 효과적이다. 한국교통대 물리치료학과 강순희 교수팀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8주간 뒤로 걷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뒤로 걷기 재활 훈련을 한 그룹은 일반적인 물리치료를 받은 그룹에 비해 안정성 지수와 보행 속도 향상 폭이 컸다. 뒤로 걷기가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보행 능력과 균형 감각 개선에 효과적인 것이다. 뒤로 걷기는 앞으로 걷기를 한 시간 할 때마다 10분 정도씩 하면 된다. 뒤로 걷기 할 때는 부상의 위험이 있어, 가능하면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는 게 좋다. 혼자 운동해야 한다면, 고개를 양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돌려 뒤를 확인하며 걸어야 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04 08:00
  • 걸을까, 등산할까…나한테 딱 맞는 유산소운동 찾기

    걸을까, 등산할까…나한테 딱 맞는 유산소운동 찾기

    유산소운동은 걷기, 등산, 자전거, 수영 등 다양하다. 그러나 개인별로 도움되는 유산소운동은 따로 있다.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이 조깅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고, 심장이 약한 사람이 등산하면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 나에게 딱 맞는 유산소운동은 무엇일까? 1. 걷기 ▶GOOD=심혈관 질환 위험 높은 사람비만, 고혈압, 당뇨병이 있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다면 걷기가 좋다. 체지방 연소도 잘 되고, 심장 혈액순환 촉진에도 좋다. ▶BAD=근골격게 질환 있는 사람무릎관절염이나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이 오랫동안 걸으면 질환 악화로 통증이 심해진다. ​▶​TIP=단순한 운동이라도, 시작 전 가볍게 스트레칭해야 갑자기 넘어지는 것 같은 부상 위험이 덜하다. 2. 등산 ▶GOOD=심폐지구력 약한 사람 등산할 때는 보행속도가 느려도 심장이 빠르게 뛰는 편이다. 심장이 빠르게 뛰면 개인 최대 심박출량(심장이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 양)에 쉽게 도달하고, 심폐지구력이 강화된다. ​▶BAD=​심장 질환, 관절 질환 있는 사람심박출량이 증가하면서 심근이 무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흉통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무릎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내리막길에서 무릎이 받는 하중이 커지므로 피한다. ​​▶​TIP=​평소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등산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도 자주 섭취해야 한다.3. 자전거 ▶GOOD=비만한 사람, 관절 질환 있는 사람비만하거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관절에 하중이 많이 가는 상황을 피해야 좋다. 자전거를 탈 때는 안장이 체중을 지지해줘 관절에 큰 무리가 없다. ​​​▶BAD=​​요통 있는 사람오랫동안 동일한 자세로 자전거를 타게 되면 허리 근육이 긴장할 수 있다. 이때는 잠깐씩 탈 수 있는 실내자전거를 선택하면 좋다. ​​▶​TIP=실내자전거를 탈 때는 너무 무겁게 타기보다, 가볍게 빨리 타는 편이 좋다.4. 수영 ​​▶GOOD=​하체에 관절 질환 있는 사람 물 속에서는 체중부하가 줄어들어, 관절도 부담이 덜하다. ▶BAD=​어깨에 관절 질환 있는 사람 수영할 때는 어깨를 반복해 사용한다. 회전근개파열같이 어깨 손상이 생겼다면, 어깨를 반복해 사용하는 운동은 피한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4 08:00
  • 어렸을 때부터 비만 vs 커서 비만…누가 더 위험?

    어렸을 때부터 비만 vs 커서 비만…누가 더 위험?

    어렸을 때부터 쭉 비만인 성인과 커서 비만이 된 성인 중에 굳이 건강이 더 좋지 않은 쪽은 어디일까. 답은 커서 비만이 된 경우다. 적어도 당뇨병 위험만 놓고 봤을 땐 그렇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회의에선 이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0세부터 성인기까지 체중 증가는 제2형 당뇨병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다. 비만은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영국 엑서터대 연구팀은 체중 변화가 위험 요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영국인 37만1903명을 관찰했다. 또한, 10세부터의 체중 증가가 당뇨병 발병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10세 땐 정상이었다가 성인이 된 후에 비만이 된 사람은 10세부터 쭉 비만이었던 사람과 비교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53% 높았다. 10세에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은 10세에 비만이었던 사람보다 성인기 BMI는 더 낮았지만, 당뇨병 유병률은 14.6%로 10세에 비만이었던 참가자의 12.3%보다 높았다. 연구를 이끈 제시카 티렐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삶의 전반에 걸쳐 높은 BMI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유년기에서 성인기까지 급격히 살이 찐 사람과 비교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방식으로 과체중에 적응하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2 14:21
  • 다이어트·디톡스?…‘클렌즈주스’ 알고 보니 ‘효과 無’

    다이어트·디톡스?…‘클렌즈주스’ 알고 보니 ‘효과 無’

    일명 ‘클렌즈주스’가 다이어트 및 디톡스 식품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효과가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2일 클렌즈주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과‧채주스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218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25개 제품과 판매업체 9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클렌즈주스 제품들은 영양학적으로는 일반 과‧채주스와 특별한 차별성이 없었다. 제품을 수거해 직접 영양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 열량‧나트륨‧당류 함량 등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의학적으로도 다이어트와 디톡스에 전혀 효과가 없었다.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유형은 ▲디톡스(해독) 효과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광고 139건(63.8%)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45건(20.6%) ▲항암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광고 34건(15.6%) 등 입니다. 일례로 A사의 ‘그리닝스무디’ 제품은 “만성피로 해독주스”로, B사의 ‘한나 클렌즈주스 비기너’ 제품은 “여드름 해독주스”로, C사 ‘그린틴트’ 제품은 “체내 나트륨 배출과 유해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각각 광고하고 있었다. D사의 ‘굿바이나트륨’ 제품은 “배부른 다이어트”로, E사의 ‘아침에 그린’ 제품은 “항산화작용, 면역력 향상”으로, F사의 ‘헤이리 깔라만시’ 제품은 “피부미용, 지방연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등으로 허위·과대 광고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것이다. 나아가 질병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도 적지 않았다. G사의 ‘웰그린 클렌즈 퍼플’ 제품은 “피를 맑게 하는 눈의 피로 야맹증 예방”으로, H사의 ‘클린케어 깔라만시 클렌즈’ 제품은 “피부노화방지, 감기예방 효과”로, I사의 ’클린즈 주스’ 제품은 “당뇨병·암·심장병 예방”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했다. 차연수 한국영양학회장(전북대 교수)는 “과일‧채소를 매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실이지만, ‘클렌즈주스’ 제품이 과학적으로 다이어트‧항산화‧노화방지 및 독소배출 등에 효능이 있다고 검증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대한비만학회 강재헌 홍보이사(서울백병원 교수) 역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클렌즈주스’ 제품을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경우 영양 결핍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오히려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살이 찌게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이 몸의 독소를 빼주거나‧피를 맑게 하거나‧피부세포 노화를 억제하거나‧암을 예방한다는 것은 허위‧과대광고”라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2 14:17
  • 한 가지만 편식하면 毒, 색깔별로 골고루 먹어야 藥 된다

    한 가지만 편식하면 毒, 색깔별로 골고루 먹어야 藥 된다

    라이코펜·오메가3·비타민C 같은 항산화 영양제나, 아로니아·카카오닙스·아사이베리 같은 항산화 식품이 인기다. 항산화 영양제나 식품은 제대로 먹으면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그러나 무작정 먹으면 효과가 없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특정 영양제만 먹거나, 항산화 식품을 과량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며 "효과를 제대로 못 보거나, 오히려 질환이 생기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제대로 못 먹는 유형 다양, 毒 vs. 藥시중에서 흔히 접하는 항산화 제품의 광고 문구를 보면, 제품 속 특정 성분이 '항산화 제왕'이라고 홍보한다. 특정 성분만 섭취하면 몸의 염증이나 성인병을 막아줄 것처럼 선전한다. 그러나 항상화 성분은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최고의 항산화 영양제나 식품은 없다. 건강 상태에 따라 나에게 맞지 않는 항산화 성분도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2 06:27
  • 굴·바지락·가리비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굴·바지락·가리비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서울·광주·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조개류인 굴·바지락·가리비·담치(홍합)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일 ‘미세플라스틱 식품안전관리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2017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성한 것이다. 서울·광주·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 3곳의 소매점에서 패류를 종별로 각각 20개체 이상씩 구매한 뒤 미세플라스틱 잔류 실태를 조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굴에서는 0.07±0.06개/g, 담치는 0.12±0.10개/g, 바지락은 0.34±0.31개/g, 가리비는 0.08±0.08개/g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로는 총 14개의 다양한 폴리머 재질의 미세플라스틱이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처음부터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조되거나, 플라스틱 제품이 부서지면서 생성된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많은 수중생물을 위협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먹이사슬을 통하여 궁극에는 인간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현재 한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7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미세플라스틱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였고, 환경부는 지난 8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규제 및 기준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최도자 의원은 “얼마 전 국내에서 시판 중인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보고된데 이어 국민들이 즐겨먹는 패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며 “우리의 식탁은 더 이상 미세플라스틱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및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4:00
  • 적기만 하면 빠진다는 ‘식사일기’…어떻게 쓰나

    적기만 하면 빠진다는 ‘식사일기’…어떻게 쓰나

    다이어트의 성패는 동기부여에 달렸다. 얼마나 의지를 갖고 다이어트를 하느냐에 따라 체중감량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나뉜다. 전문가들은 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식사일기’ 작성을 권유한다. 본인이 그날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운동은 얼마나 했는지 등을 쓰는 것이다. 비만 치료 및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의 김우준 식이영양위원장은 "식사일기에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면 식사 및 간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고, 부족한 영양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기는 자세할수록 좋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 시간과 장소 등 식습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최대한 꼼꼼히 적을수록 효과적이다. 그날 잘했던 점, 잘못한 점을 작성해 매일 다짐하는 습관도 다이어트 의지를 북돋운다. 셀프 피드백을 통해 감량 목표와 목표 달성 후의 나의 모습을 구체화하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얻을 수 있다.김 위원장은 "규칙적인 생활과 일정한 음식 섭취량은 다이어트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삼시세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어디에서 식사했느냐에 따라 먹은 음식과 그 음식의 열량이 달라지므로 외식이 잦다면 식사 장소도 함께 기록해야 한다"고 전했다.하지만 매끼니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열량 계산'은 사람들이 식사일기를 작성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꼽는 것 중 하나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열량을 일일이 찾아서 계산해야 하니, 바쁜 일상 속에서는 식사일기 작성 자체가 또 다른 ‘일’이 될 수 있다.이땐 음식명 입력 시 열량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모바일 ‘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례로 265mc가 개발한 '식사일기' 앱의 경우 끼니별 섭취 음식(1인분 기준)과 열량을 각 음식 별로 계산된 열량 표에 따라 쉽게 기록할 수 있다. 1일 물 섭취량과 섭취한 간식에 대한 열량도 추가할 수 있다.김 위원장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오래 유지하려면 식사일기 등을 통해 그동안 반복된 다이어트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낸 후 현재 자신의 생활 패턴에서 실천 가능한 식이요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식단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싶거나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전문가인 영양 상담사와 식이 영양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3:14
  • 우유에 항생제가 들어 있다?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유에 항생제가 들어 있다?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유는 단백질, 지방, 칼슘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 식품'으로 불리며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우유를 많이 마시면 뚱뚱해진다거나, 항생제가 많이 들었다는 소문도 많이 있다. 우유에 대한 건강 질문을 모아봤다.Q. 우유에는 항생제가 들어 있어서 몸에 나쁘다?A. 우유 속에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는 건 사실이다. 젖소에게 항생제인 엔로플록사신(enrofloxacin) 제제를 투여하면 소의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우유에서는 씨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이란 성분으로서 주로 검출된다.그러나 보건 당국은 우유 속 항생제 잔류 허용 기준(0.01mg/kg​)을 도입,안전을 관리한다. 검사 과정에서 항생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우유는 전량 폐기한다.Q. 우유를 많이 마시면 뚱뚱해진다?A. 아니다. 오히려 우유는 소아 비만을 막는데 도움된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테네시대 마이클 체멜 박사 연구에 따르면 비만 환자가 우유 등으로 칼슘 섭취량을 늘릴 경우 1년에 체중이 4.9kg 줄어든다고 한다. 우유는 식품영양학 전문가들이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식품이기도 하다.Q.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진다?A. 2014년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에 따르면, 1일 평균 남성 290g, 여성 240g의 우유를 마시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커진다고 한다. 해당 연구 우유 섭취량은 하루 3잔 이상이며, 한국인 1일 평균 우유 섭취량(75.3g)보다 3배 이상 많다. 기본적으로 스웨덴 사람은 지방과 육류, 단백질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 다만 우유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행동은 경계해야 한다.Q. 운동 후 마시는 우유는 몸에 나쁘다?A. 운동 후 마시는 우유는 피로 회복에 좋다. 운동을 하고 나면 체내에 있는 비타민이 조금씩 부족해질 수 있다. 이때 우유를 마시면 우유 속 수용성,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9/30 10:00
  • 살이 쑥쑥 빠지는 걷기 속도는?

    살이 쑥쑥 빠지는 걷기 속도는?

    같은 거리를 걸어도 어떤 속도로 걷는지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 차이는 크다.실제 이를 증명한 연구도 있다. 강릉원주대 식품영양학과 김은경 교수팀은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8가지로 각각 다른 걷기를 시키고, 이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했다. 시속 2.4km, 시속 3.2km, 시속 4km, 시속 4.8km, 시속 5.6km로 런닝머신 위 걷기, 친구와 대화하듯 천천히 걷기, 조금 빠르게 걷기, 뛰지는 않되 가능한 한 가장 빨리 걷기 등이었다.각 걷기 운동을 5분간 진행한 결과,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은 '뛰지는 않되 가능한 한 가장 빨리 걷기'였다. 시간당 5.8∼9.1kcal가 소모됐다. 런닝머신 위에서 시속 5.6km 속도로 걸을 때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았다. 반대로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적은 운동법은 ‘친구와 대화하듯 천천히 걷기’였다. 이 방식의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은 2.8∼4.4kcal였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9 10:00
  • 生이 좋다고? 익히면 영양소 70% 많아져

    生이 좋다고? 익히면 영양소 70% 많아져

    채소와 관련한 가장 큰 오해는 생(生)으로 먹어야 몸에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익혔을 때 오히려 영양소가 늘어나는 채소가 적지 않다. 기름에 볶았을 때 몸에 더 좋은 채소는 무엇일까.당근·파프리카·호박 등 노란색·주황색 채소는 조리해 먹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런 채소엔 알파카로틴·베타카로틴·루테인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이 영양소들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돕고 피부를 좋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영양소들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므로, 식용유와 함께 익혀 먹어야 흡수율이 60~70% 정도로 증가한다. 날것으로 먹으면 전체 함유된 영양소의 10%밖에 흡수되지 못한다. 단, 이런 채소에는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양파·마늘·배추·버섯 등 흰색 채소는 기름과 함께 볶아야 몸속에서 더 잘 흡수된다. 흰색 채소에는 알리신·케르세틴·인돌 등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항염·항균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세균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흔히 삼겹살을 먹을 때 곁들이는 마늘과 양파는 그냥 먹는 것보다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양파와 마늘에 든 알리신은 돼지고기에 풍부한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으로 바뀌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8 18:17
  • 불금의 유혹 夜食…피할 수 없다면 ‘이것’으로 즐기자

    불금의 유혹 夜食…피할 수 없다면 ‘이것’으로 즐기자

    야식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이다. 많은 사람이 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치맥’을 찾는다. 실제로 ‘야식증후군’이라는 병이 있을 정도로 야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만저만이 아니다.본래 소화기관은 밤에는 쉬도록 진화했다. 그러나 이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위장장애나 변비, 치질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치킨이나 맥주 같은 기름진 음식의 경우 소화에 더 애를 먹는다. 늦은 밤 치킨을 비롯한 기름진 음식을 대신할 수 있는 야식은 무엇일까.◇아보카도=자기 전에는 위장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음식은 아보카도다. 아보카도는 부드러우면서 당분이 적어 밤에 먹어도 나쁘지 않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밤사이 대장의 활동을 촉진한다. 단, 아보카도는 100g당 열량이 187kcal로 높은 편이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바나나=바나나는 포만감을 준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덕분이다. 이 성분은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한다. 또한 숙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 성분도 풍부하다. 야식을 먹은 뒤 잠을 이루기 어렵다면 이를 피할 수 있다.◇닭가슴살+아스파라거스=허기가 심하다면 닭가슴살을 고려할 수 있다.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열량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은 조리법이다. 기름에 튀기거나 짜게 양념한 닭고기는 열량이 높고 위벽을 자극하므로 밤에는 삼가야 한다. 삶거나 구운 닭가슴살이 퍽퍽하다면 아스파라거스를 더하면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거스는 이뇨 작용을 하는 아스파라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스파라진 성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는 것을 막는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8 14:37
  • 밥 먹고 더부룩할 땐 '무'…속 쓰릴 땐?

    밥 먹고 더부룩할 땐 '무'…속 쓰릴 땐?

    소화불량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자 질환이다. 식사를 전후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릴 때 도움을 주는 음식은 무엇일까.◇무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특히 밥 위주의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한국인에게는 무에 든 효소가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이다. 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도 들어 있다. 다만,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취약해서 50~7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도 익히면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각종 효소와 칼슘, 비타민 C는 껍질에 많으므로 잘 씻은 무를 껍질째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매운맛도 느껴지지 않고 위가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매실천연소화제라 불릴 만큼 소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다. 매실즙은 위액 분비를 정상화해 소화가 잘되도록 만든다. 위산 과다와 위산 부족에 모두 효과가 있다.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항균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단,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안 된다. 매실과 설탕을 1 대 1 비율로 섞어 매실청을 담근 뒤, 5~7배의 물에 희석해 식후에 마시면 좋다. 음식에 넣어 먹으면 매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이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워준다.◇양배추평소 속 쓰림이 있는 사람이라면 양배추가 도움이 된다. 양배추는 비타민U가 풍부해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속 쓰림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단,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어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게 좋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8 11:19
  •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부인과 피부과학' 번역 출간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부인과 피부과학' 번역 출간

    강서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는 피부 병변을 주 증상으로 내원한 부인과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을 번역 출간했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출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은 네덜란드 VU메디컬센터 피부과 Gudula Kirtschig 교수와 영국 옥스포드 대학병원 피부과 Susan m Cooper 교수가 지은 ‘Gynecologic Dermatology, Symptoms, Signs and Clinical Management’의 번역본이다. 실제 임상에서 부인과 피부질환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이 도서는 감염이나 염증성 발적, 색소 침착 또는 단순한 통증 증상 환자 내원 시 어떻게 접근하고,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방대한 테이블과 수많은 그림 그리고 핵심 소견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어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전공의, 피부과와 병리과 전문의에게도 도움이 된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부인과 피부과학은 진료현장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분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며 “이 도서는 국내 최초의 부인과 외음부 피부과학 번역서로 방대한 지식을 총망라하고 있어 외음부 피부질환 환자 진료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오는 10월 강서구에 위치한 본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부인과 피부과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책/문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8 10:54
  • [힐링 여행] 왕후장상 안 부럽다… 일본 운젠 온천여행

    [힐링 여행] 왕후장상 안 부럽다… 일본 운젠 온천여행

    조선 왕들은 온천에서 질병을 치료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태조, 세종, 세조가 온양에 머무르며 목욕했다"는 기록이 있다. 온천욕은 피부 질환 개선은 물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일종의 수치료(水治療)다. 찬바람 불 때 왕이 돼 효험 있는 온천으로 '행차'를 떠나볼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29일~11월 1일(3박 4일) '일본 운젠·시마바라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규슈에서도 물 좋기로 소문난 작은 온천마을에서 아침저녁으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낮에는 나가사키, 오바마 등에서 산책을 즐긴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온천물을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운젠은 유황천, 오바마는 나트륨천, 시마바라는 탄산천이다. 10월 말 한창인 운젠 단풍은 로프웨이를 타고 하늘 위에서 감상한다. 1인 참가비 17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여행2018/09/28 09:01
  •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비밀…‘상상한 만큼 빠진다’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비밀…‘상상한 만큼 빠진다’

    정신은 육체를 지배한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 다이어트 이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할수록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플리머스대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성인 남녀 1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에는 동기강화 상담(MI)을 다른 한 그룹은 기능적 영상 훈련(FIT)를 각각 진행했다. 동기강화 상담은 말 그대로 다이어트 동기를 강화하는 이야기를 전문 상담사화 진행하는 방법이다. 기능적 영상 훈련은 여기서 한 발 나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매우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방법이다. 일례로 자신이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 어떤 옷을 입고, 사람들과는 어떤 대화를 나누며, 주변의 시선은 어떻게 바뀔지를 표정·목소리톤 등까지 세세하게 상상하게 하는 식이다.연구팀은 6개월간 각각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케 했다. 상담시간은 둘 다 4시간을 넘기지 않았고, 식사 조언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이후 다이어트 6개월 차에 참가자의 체중과 허리둘레를 재고, 12개월 후에 다시 측정했다.그 결과, 기능적 영상 훈련을 진행한 그룹은 동기강화 상담만 진행한 그룹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확연하게 컸다. 6개월 시점에서 FIT 그룹은 체중이 평균 4.11㎏, 허리둘레가 7.02㎝ 감소했다. 반면, MI 그룹은 각각 0.72㎏, 2.72㎝ 감소하는 데 그쳤다. 12개월 시점에선 두 그룹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FIT 그룹의 경우 6.44㎏, 9.1㎝ 감소한 반면, MI 그룹은 0.67㎏, 2.46㎝ 감소했다. MI 그룹의 경우 6개월 시점보다 체중과 허리둘레 모두 약간 상승한 모습이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됐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7 13:43
  • '불닭볶음면'이 스트레스 해소?…진짜 효과 있나

    '불닭볶음면'이 스트레스 해소?…진짜 효과 있나

    매운 음식 마니아들은 매운 맛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사실일까?엄밀히 따져 매운 맛은 미각(味覺)이 아닌 통각(痛覺)이다. 촉각의 말초신경을 자극해 느껴지는 통증의 일종이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 먹는 사람이 있다. 통증에 대한 감수성이 다르기 때문이다.매운 음식을 먹으면 우선 우리 몸의 교감신경 스위치가 켜진다. 교감신경은 신체가 위급할 때 대처하는 신경계다. 즉, 매운 음식을 신체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땀이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동시에 뇌에서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이유는 이 엔도르핀 때문이다.다만, 매운 음식은 적당히 먹어야만 효과가 있다. 그 자체로 통증을 유발하는 독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알리신 등의 성분을 과하게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위벽이 얇아지고, 위염이나 위궤양에 걸리기도 쉽다. 지독하기로 소문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매운 음식 때문에 증식이 억제될 정도다.여드름, 안면홍조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땀이 나는데, 이때 피부혈관이 확장돼 증상을 악화시킨다. 떡볶이·불닭 등 대다수 매운 음식은 기름지고 나트륨 함량이 높다. 비만으로 쉽게 이어진다. 또 밤 늦게 매운 음식을 먹으면, 몸에 열이 발생해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7 13:17
  • 잡곡밥이 무조건 건강에 좋다? 백미 섞어 먹어야 답

    잡곡밥이 무조건 건강에 좋다? 백미 섞어 먹어야 답

    흔히 잡곡밥이 흰쌀밥보다 몸에 좋다고 한다. 흰쌀밥은 도정을 많이 하다 보니 영양분은 상대적으로 적고, 탄수화물 함량이 많다. 그러나 잡곡만으로 밥을 지어 먹는 게 건강에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잡곡밥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백미가 필요하다.이유는 잡곡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탓이다. 식이섬유는 잡곡 100g당 평균 5~8g 들어있다. 백미와 혼합하지 않고 잡곡으로만 밥을 지어 먹으면 한끼(평균 300g)에 15~2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된다.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인 20~25g과 비슷한 수치다. 과도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비타민, 무기질 같은 미량 영양소 흡수율이 떨어진다. 소화도 잘 안된다. 현미는 특히 쌀의 가장 겉면인 과피층이 살아 있고, 단백질이 많아 소화가 어려운 편이다.소화가 잘 되게 하면서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하려면 잡곡과 백미의 비율을 3:7로 맞추는 게 좋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나 65세 이상 장년층, 6세 미만 소아는 백미 비율을 좀 더 늘려 1:9정도로 맞춰 먹는게 소화나 영양소 섭취에 도움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26 09:00
  • 쫀득 달달 곶감, 설사 멎게 하지만 변비는…

    쫀득 달달 곶감, 설사 멎게 하지만 변비는…

    추석 명절에 빠지지 않고 먹는 과일 중 하나가 곶감이다. 쫀득한 식감과 달달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곶감은 감의 껍질을 깎은 후 햇볕에 40~70일 동안 말린 것이다. 곶감의 열량은 100g 기준 250kcal로 50kcal인 단감보다 5배 정도 높다. 곶감 표면에 하얀 단맛이 나는 가루가 묻어 있는데, 포도당이나 과당이 표면으로 빠져나온 것이다. 곶감은 건조 과정에서 차가운 성질이 다소 줄어들지만, 효능은 일반 감과 거의 동일하다. 곶감의 주성분도 일반 감과 마찬가지로 타닌산인데, 갈증을 없애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며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설사와 복통이 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곶감이 아닌 감을 먹어도 혈액 속 에탄올의 산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다. 타닌산은 체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대변을 단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변비가 있을 땐 피하는 게 좋다.감은 아랫배가 차면서 식욕이 없는 사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안 먹는 게 좋다. '동의보감'에 ‘몸이 찬 사람이 성질이 차가운 게와 홍시를 함께 먹으면 그 차가운 효과가 너무 지나쳐서 주의해야 한다’고 기록돼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감을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한다. 태음인 체질인 사람이 감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많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6 08:00
  •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음식 3가지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음식 3가지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거스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산이 풍부한데, 엽산은 기분을 고조시키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견과류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견과류를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사용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으면 몸속 마그네슘이 부족해진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밑이 파르르 떨리고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마그네슘은 견과류 외에도 통곡물·콩류·바나나에 풍부하다. 시금치 같은 짙은 녹색의 채소도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으므로 자주 섭취하는 게 좋다.◇청양고추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풀고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이는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 때문이다. 매운맛은 다른 맛과 다르게 혀에서 통증으로 인식한다. 통각 세포에서 매운맛이 감지돼 ‘아픔’으로 대뇌에 전달되면 대뇌에서 이 통증에 대응하기 위해 엔도르핀 분비를 명령한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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