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홈트합시다]허리 튜브살 쏙~ 빼기

    [홈트합시다]허리 튜브살 쏙~ 빼기

    뒷모습에서 S라인은 보이지 않고 울퉁불퉁 허리 튜브살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일명 ‘러브 핸들’이라고도 불리는데, 튜브살이 늘어져 있으면 그 뒷모습 만으로도 나이가 들어보인다. 광배근을 키워야 한다. 방법은첫째, 짐볼 위에 배를 대고 엎드린다. 양손을 귀 뒤에 대고 균형을 잡는다.둘째, 힘을 빼고 2~3초 동안 천천히 일어난다. 허리를 젖히지 말고 등을 똑바로 편다.셋째, 상체를 들어올린 상태로 좌우 한번씩 허리를 비튼다. 총 10회, 2~3분 쉬고 3세트 반복한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3 05:00
  • 비타민은 아침 식전에, 홍삼·오메가3는 언제?

    비타민은 아침 식전에, 홍삼·오메가3는 언제?

    약은 ‘식후 30분’이나 ‘식전’ 처럼 복용 시간에 예민한 편이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아무 때나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기능식품도 섭취 시간을 잘 따지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비타민: 아침 식사 전비타민B나 C는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다. 비타민B·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해 소화기관에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더 좋다. 특히 비타민B는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자. 일부는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일부는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이라면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홍삼·오메가3: 점심 전후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때 복용하는 게 좋다. 홍삼에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준다.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직후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지는데,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잘 일으킨다.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점심 식사 후 섭취가 적절하다.◇칼슘: 저녁 식사 후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면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에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2 22:00
  • 중국 귤 ‘염색’ 논란… '알몸 배추'가 끝이 아니었어

    중국 귤 ‘염색’ 논란… '알몸 배추'가 끝이 아니었어

    중국 식품 위생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몸으로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귤껍질에서 색소가 묻어나왔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다.중국 왕이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의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귤에서 빨간색 색소가 묻어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시장에서 구매한 귤을 휴지로 닦았으며, 휴지에 염색약으로 추정되는 빨간 색소가 묻어나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수소문한 결과 과일가게 주인이 불량 귤에 색을 칠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A씨 외에도 중국 웨이보 등 SNS를 통해 귤을 먹은 후 손가락이 빨갛게 되거나 귤에서 화학 성분 냄새가 나는 등 유사한 제보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식용색소인 타르색소는 석탄을 정제한 후 남은 물질을 이용한 것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색깔을 입히거나 사라진 색깔을 복원하기 위해 식품 첨가물로 사용된다. 잘못 또는 과다 사용할 경우 알레르기나 천식, 호흡곤란,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도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중국 또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약품 처리는 가능하지만, 착색제를 이용한 염색은 금지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논란이 된 색소의 정확한 성분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에 따라 ▲녹색(식용색소녹색제3호) ▲청색(식용색소청색제1호·2호) ▲적색(식용색소적색제102호·2호·3호·40호) ▲황색(식용색소황색제4호·5호) 등 16개 품목을 식품첨가물로 허용하고 있다. 사용량은 1일 섭취허용량(ADI)을 넘지 않도록 사용대상 식품과 품목별 사용량이 제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탕에는 적색3호·40호 청색1호·2호, 황색4호·5호를 0.3g/kg 이하로 사용할 수 있고, 녹색3호는 0.3g/kg 이하로 제한된다. 적색 2호와 적색 102호의 경우 주류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과자, 사탕, 빵, 아이스크림, 음료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처럼 식품에 첨가된 식용색소는 제품 포장지에 기재된 식품첨가물의 종류, 용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2 20:00
  • 커피 마셨더니 일어나는 '놀라운' 몸속 변화 6

    커피 마셨더니 일어나는 '놀라운' 몸속 변화 6

    블랙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운동 능력이 강화된다. 체중 감량과 혈류 흐름에도 유익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블랙커피는 여러 건강 증진 효과를 낸다.먼저, 비만 위험을 낮춰준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덕분이다. 특히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젠산은 내장(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장 지방은 제2형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결과적으로 블랙커피는 뱃살을 빼서 체형을 바로 잡아줄 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기여하는 셈이다. 기분도 좋게 한다. 블랙커피가 전반적인 기분을 고양하고, 경각심을 높이며, 정신적 피로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커피의 카페인이 뇌에서 아데노신이 아데노신 수용체에 달라붙는 것을 차단, 아데노신이 유발하는 피로감과 졸음을 막아준다. 아데노신은 멜라토닌과 함께 수면을 관장하는 물질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항산화 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도 있다. 블랙커피 한 잔엔 녹차ㆍ홍차ㆍ코코아보다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의 일종)이 더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유기농 원두로 만든 커피는 클로로젠산ㆍ카페산 등 항산화 성분의 탁월한 공급원이다. 항산화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 등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한다. 커피를 마시면 경각심 높아진다. 블랙커피를 한 잔 들이켜는 것이 정신을 차리고 집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커피의 카페인이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집중력과 스태미나를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혈류의 흐름도 더 원활해진다. 블랙커피는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이는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되고 기억력 장애 개선 효과가 있다.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 회복과 뇌 보호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운동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블랙커피가 혈중 아드레날린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아드레날린은 몸에 저장된 체지방 분해도 돕는다. 이로써 운동할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2 10:13
  • [건강 서적] 닥터 단감의 만화정신의학

    [건강 서적] 닥터 단감의 만화정신의학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조교수가 ‘만화로 배우는 닥터 단감의 의학 이야기’ 세 번째 《닥터 단감의 만화정신의학》을 발간했다. 《닥터 단감의 만화정신의학》​은 총 18파트로 구성됐으며 정신의학신문 편집인이자 창간인인 광화문숲정신건강의학과 정정엽 원장이 기획, 민트정신건강의학과 조장원 원장이 감수하고 유진수 조교수가 만화로 그렸다. 이 책은 정신의학 영역에서 다루는 48개 질환에 대한 원인, 증상, 진단 방법, 치료 그리고 뇌에 대한 이야기로 현재까지 정립된 정신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만화 에피소드로 정리되어 있다. 저자인 유 교수는 본인이 종사하고 있는 간암, 장기이식 영역과는 다르지만 "많은 환자가 크고 작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는데 암환자와 이식환자들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정신적인 요인에서 오는 아픔이 어떻게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인과 모든 의료인들에게는 크고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자출판사 펴냄, 236쪽.
    책/문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2 10:02
  • 물 마시면서 '쉽게' 살 빼는 법

    물 마시면서 '쉽게' 살 빼는 법

    다이어트할 때 물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중 수분이 부족하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변비, 피부탄력 저하 등 생각지 못한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곤란하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운대365mc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다이어터를 위한 ‘똑똑한 물 마시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식사 30분 전 생수 2컵 마시기… 칼로리 섭취 줄여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다이어트 효과까지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어 대표병원장은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을 지워준다”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물을 얼마나 마시는 게 유리한가의 여부다. 전문가들은 식사 30분 전 생수를 약 500㎖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물 두 컵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캐나다 퀸스대가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사 전 물을 500㎖ 정도 12주간 마시면 2㎏을 감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식사 전 물을 마시면 끼니마다 평균 40~200칼로리를 덜 섭취했다.◇​1~3컵 추가 수분 섭취, 달콤한 맛 생각 덜 나게 해물을 적절히 섭취하면 자꾸만 생각나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맛에 대한 수요도 줄어든다. 미국 일리노이대 운동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생수를 하루 1~3컵 더 마셔주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78~235g, 설탕은 5~18g, 포화지방은 7~21g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 대표원장은 “물을 마시면 ‘가짜 배고픔’ 관리에 용이하다”며 “식사를 했음에도 끼니 사이 자극적인 음식이 떠오를 경우, 이는 배가 고프다기보다 뇌가 특정 ‘맛’을 찾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을 한 컵 마셔주면 의외로 이같은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고 말했다.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해서 식사 중에 물을 곁들여 마실 필요는 없다. 오히려 소화 기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위 내부에 있는 소화액도 물에 희석돼 위액의 작용이 줄어들어 장기적으로는 소화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다이어터들은 생수 대신 녹차·아메리카노·옥수수수염차 등 차 종류를 대신 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 차 성분에는 미량의 카페인이나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물을 대체하기 어렵다. 커피의 경우 마신 양의 두 배의 물이 체내에서 빠져나가게 만들고, 녹차도 1.5배로 비슷한 수준이다.어 대표원장은 “물 대신 커피·차를 오래 섭취하다 보면 오히려 만성 탈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며 “커피·차를 한 잔 마실 때마다 그만큼 생수를 보충해 수분손실을 막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2 09:41
  • [홈트합시다]얼굴 작아보이게 어깨 볼륨 '업'

    [홈트합시다]얼굴 작아보이게 어깨 볼륨 '업'

    가냘픈 어깨를 선호하던 시대는 지났다. 어깨 근육인 삼각근에 굴곡이 생기면 얼굴이 작아보이고 허리도 가늘어 보인다. 다만, 너무 단련하지 않도록!방법은첫째, 양손에 1kg짜리 덤벨을 들고 등은 곧게 세운다. 손등은 바깥으로 향한다. 둘째, 어깨를 움츠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2~3초 동안 천천히 양팔을 올린다. 천천히 하면 어깨에 자극을 느낄 수 있다. 1초 유지한다. 셋째, 팔을 2~3초 동안 천천히 내리는데, 완전히 내리지 않는다. 총 10회, 30초~1분 쉬고 3세트 반복한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2 08:00
  • 뽀빠이는 망했다, '시금치 신화'는 착오였다

    뽀빠이는 망했다, '시금치 신화'는 착오였다

    한 때 최고의 근육맨이던 뽀빠이는 시금치를 먹으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이 때문에 뽀빠이를 보고 커온 세대는 시금치가 힘을 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믿는다. 사실일까?아니다. 시금치는 열량이 크지 않아 힘을 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 왜 뽀빠이를 그린 만화가 엘지 시거는 시금치를 선택했을까? 가장 유력한 가설은 시금치에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성분인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당황스러운 사실은 시금치에 철분이 풍부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녹색 채소에는 철분이 있다. 시금치에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녹색 채소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도 아니고, 몸에 쉽게 흡수되는 철분 형태로 함유한 것도 아니다.그럼 왜 시금치는 철분의 왕이 됐을까? 학계에 잘 알려진 일설에 따르면 1930년대 독일 과학자들이 식품의 철분 함량을 기록할 때 소수점을 잘못 찍어 시금치의 철분 함량이 열 배로 과장돼 알려진 것이 시초다. 후속 연구들이 잘못된 결괏값을 인용하면서 과학적 사실로 정착됐다.철분 결핍은 실제로 몸이 정상적인 에너지를 내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할 때 사용하는 헤모글로빈 분자가 철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철이 부족하면 체내 산소 운반이 힘들어져 빈혈이 생기고, 두뇌를 포함해 전반적인 체내 활동이 저하된다. 철분 결핍은 전 세계 인구의 25%나 가지고 있는 흔한 영양학적 이상이기도 하다. 철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시금치 대신 육류, 콩류, 견과류, 자두 등을 먹는 게 낫다.한편, 철분을 많이 먹는다고 힘이 세지는 것은 아니다. 원래 낼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낼 수 있게 되는 것뿐이다. 체내 필요한 철분은 미량이다. 건장한 성인이라면 따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생리 양이 많은 여성, 임산부, 극 소식을 하는 사람, 운동선수 등은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1 05:00
  • 갑상선질환 관련있는 '요오드'… 한국인, 권장량 최대 5배 섭취

    갑상선질환 관련있는 '요오드'… 한국인, 권장량 최대 5배 섭취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적정 수준의 최대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마·미역·김 등 해조류를 통해 전체 요오드의 3/4 이상을 공급받았다. 요오드는 인체의 필수 미량성분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요오드는 위와 소장 상부에서 대부분 흡수돼 갑상선과 신장으로 이동한다. 갑상선에서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정도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과다하면 갑상선염·갑상선종·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기획이사)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만1147명(남 9381명, 여 1만1766명)을 대상으로 요오드 섭취량을 추정했다. 김 박사팀은 115개의 식품을 대상으로 식품별 요오드 함량 검사를 수행했다. 60%(69개)의 식품에서 요오드가 검출됐다. 다시마·미역·김이 요오드가 풍부한 3대 식품으로 확인됐다. 홍합·고춧가루·멸치·새우·굴 등에도 요오드가 들어 있었지만, 양이 많진 않았다.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417㎍이었다. 65세 이상의 일평균 요오드 섭취량(455㎍)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권장 섭취 기준(80∼150㎍)의 2.8∼4.8배에 달했다. 임신부·수유부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도 권장 섭취 기준(각각 240㎍·340㎍)의 1.3배였다. 김 박사팀은 논문에서 “국내에선 일상적으로 해조류를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은 전통적인 산후조리 풍습에 따라 수유 중에 미역국 섭취가 많이 늘어나 요오드 과잉 섭취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54.1%)가 요오드를 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절반 정도는 요오드 섭취량이 적정 수준을 벗어났다는 의미다. 국민의 39.0%는 요오드 섭취가 부족했다. 11세 이하 어린이에게선 요오드의 적정 섭취 수준을 초과하는 비율이 20∼35%였다.우리 국민의 요오드 섭취량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식품군은 해조류(77.3%)였다. 이어 우유류(5.2%)·(4.5%)·채소류(3.9%) 순이었다. 미역(42.1%)·다시마(21.8%)·김(13.1%) 등 세 해조류가 전체 요오드 섭취량의 거의 77%를 차지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9 19:00
  • [이게뭐얌 TV]긴 감자, 동그란 감자 뭐가 다를까? 영양 성분 대공개!

    [이게뭐얌 TV]긴 감자, 동그란 감자 뭐가 다를까? 영양 성분 대공개!

     감자도 종류가 다양하다.크고 길쭉한 감자와 동글동글 귀여운 감자, 빨갛고 노란 감자, 포슬포슬 건조 감자와 여러 모양의 냉동 감자까지! 감자 종류별 영양은 어떻게 다를까? 감자를 어떻게 조리하는지에 따라 영양 성분도 달라질까? 그동안 미처 몰랐던 감자의 영양에 대해, 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소장과 함께 알아봤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19 15:29
  • 근육경련엔 그냥 물보다 ‘이것’ 마시세요

    근육경련엔 그냥 물보다 ‘이것’ 마시세요

    생수 대신 전해질 음료를 마시면 근육경련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에디스코완대학 연구팀은 40~60분 동안 운동한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생수와 전해질 음료가 근육경련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 종아리에 전기 자극을 가해 근육경련을 유도했다. 필요한 전기 자극의 빈도가 낮을수록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 쉬웠다. 그 결과, 운동 중과 후에 전해질 음료를 마셨을 경우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전기 자극이 증가했지만 생수의 경우 감소했다. 연구팀은 전해질 부족이 근육경련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많은 사람들이 탈수가 근육경련을 유발한다고 생각해 운동 중 생수를 마시지만 이런 경우 오히려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 쉽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수가 체내 전해질 농도를 희석시키고 땀을 통해 손실된 전해질을 대체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호주 에디스코완대학 연구팀 켄 노사카 교수는 “이번 연구로 운동 중이나 후에 전해질 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생수를 마실 때보다 근육 경련에 덜 민감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근육 경련을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전해질 양을 추가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21/03/19 14:00
  • [밀당365 레시피] 떠나요, 혈당 걱정 없는 카레 먹으러!

    [밀당365 레시피] 떠나요, 혈당 걱정 없는 카레 먹으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의 길이 막혔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황홀한 식사가 그립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국적 냄새 물씬 풍기는 카레, 지금 맛보러 가시죠. ※밀당365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월·수요일엔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를, 금요일엔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맛난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입니다. 이번 주도 밀당365와 함께, 당뇨병과 맞서세요. 밀당하세요! 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밀당365 레시피는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합니다. 더욱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새우카레 (1인분)카레는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카레 제품에는 걸쭉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전분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탄수화물은 빼고, 질감을 살리는 치아씨드를 사용한 카레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고기 없이 밋밋한 카레는 별로죠. 영양가를 고려해 고기 대신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많은 새우로 특색을 살렸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강황의 효과를 톡톡히 보실 겁니다. 그럼, 나마스떼!
    푸드이슬비 헬스조선2021/03/19 08:30
  • 봄철 면역력 UP 위한 식품 4가지

    봄철 면역력 UP 위한 식품 4가지

    환절기에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든 음식을 먹으면 좋다. 봄철에 먹으면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시금치시금치에는 면역력 증강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혈액의 피로물질이나 염증을 정화하는 엽록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시금치는 오래 삶으면 베타카로틴이 빠져나가므로, 살짝 데쳐 먹어야 한다. 봄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된다. 조개류모시조개 등에는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성장기 아동은 아연이 결핍되면 면역력이 급속히 떨어진다. 조개류의 단백질은 면역세포 생성에도 도움된다.키위키위에는 비타민C가 오렌지의 2배, 비타민E가 사과의 6배 들어 있다. 초봄에는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키위를 하루에 한 개씩 먹으면 좋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암 예방 효과를 인정받았다. 암 환자가 아니라도 사람의 몸 안에서는 매일 암세포가 생기는데, 면역세포는 이것과 싸우느라고 힘을 소모한다. 브로콜리는 면역세포가 체내 암세포와 싸우는 수고를 덜어 준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19 06:00
  • [홈트합시다]처진 엉덩이 끌어올리기

    [홈트합시다]처진 엉덩이 끌어올리기

    애플힙은 누구나 소망하는 엉덩이. 시간이 지날수록 처지는 엉덩이를 끌어올리려면 이 동작을 실천하자.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방법은 첫째, 허리에 손을 대고 서서 한쪽 다리를 낮은 받침대나 의자에 올리고 균형을 잡는다. 둘째,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천천히 2초에 걸쳐 허리를 내린다. 셋째, 발꿈치에 힘을 주면서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이때 무릎은 완전히 펴지 않는다. 한쪽에 10회씩, 1~2분 쉬고 3세트 반복한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9 05:00
  • 스테이크의 빨간 즙, 피가 아니다?

    스테이크의 빨간 즙, 피가 아니다?

    레어 굽기 스테이크를 ‘피투성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 유통되는 스테이크 속에 피는 없다. 도축 과정에서 전부 제거하고 유통된다. 그럼 도대체 스테이크를 자르면 나오는 빨간 즙은 뭘까?미오글로빈이라는 적색 색소를 함유한 헴단백질이다. 조류와 포유류 등의 근육을 빨갛게 염색하는 물질로 근육 세포에 산소를 공급한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근육 버전이다. 고기를 구우면 고기 근육 조직이 파괴되면서 속에 있던 미오글로빈과 수분, 지방 등이 빠져나오게 된다. 이 빨간 즙이 마치 피처럼 보여,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이다. 미오글로빈은 공기 노출됐을 때, 열을 가했을 때 색이 더 진해진다.근육 세포가 많거나 나이 든 동물의 고기일수록 일명 ‘핏물’이 더 빨갛다. 활성화된 근육 조직이 많아 미오글로빈이 많이 함유돼있기 때문이다. 닭의 가슴살보다 다리 근육 색이 더 붉은 이유도 같다. 가장 신선한 고기는 보라색이다. 포장 과정에서 고기가 산소에 노출되면서 보라색이 선홍색으로 변한 것. 고기를 진열장에 오래 두면 미오글로빈 분자가 산화돼 갈색을 띠게 되는데, 먹음직스럽진 않아도 안전하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18 17:30
  • 수면영양제로 숙면? "비타민으로 암 다스리는 편이…"

    수면영양제로 숙면? "비타민으로 암 다스리는 편이…"

    최근 스트레스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 등에게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면영양제, 수면보조제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수많은 수면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들은 밤잠을 설치는 이들을 솔깃하게 만든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기 겁나는 이들에게 수면영양제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숙면 돕는다는 녹차, 감태, 쌀겨… 효과는 '글쎄'시중에 판매 중인 수면 관련 건강기능식품은 수십 가지가 넘는다. 원료도 테아닌, 시계꽃 추출물, 발레리안 추출물, 감태추출물, 쌀겨추출물, 락티움, 미강주정추출물 등 매우 다양하다. 일부 원료는 수면 질과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의약품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설명서만 보면 수면영양제를 먹으면 수면장애는 금방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수면영양제로 수면장애 개선, 숙면 효과를 보기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숙면을 취하고 싶지만,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부작용이 너무 걱정될 때, 약간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이다.대한약사회 오인석 학술이사(약사)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면영양제, 수면보조제류의 주성분은 수면의 질을 높인다거나 불면을 개선하기보단 안정을 돕는 성분"이라고 밝혔다. 오 약사는 "테아닌은 녹차, 락티움은 우유추출물인데 따뜻한 녹차나 우유 한잔을 마셨다고 숙면하는 사람이 없다는 맥락에서 수면영양제류의 효과를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임상시험을 거쳐 기능을 입증했다고는 하지만 연구기간과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실질적인 효능·효과가 입증됐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수면보조제, 영양제 등의 임상시험은 수면장애 환자가 아닌 건강한 일반인 중 단기적으로, 약간의 수면 관련 불편감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신원철 교수는 "실제 만성불면증 환자나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수면영양제, 보조제 등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암환자가 비타민으로 치료하려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수면영양제 의존하다 치료시기 놓쳐전문가들은 수면장애가 있다면 수면영양제 등을 복용하기보다 전문의 상담을 먼저 받을 것을 권고했다.신원철 교수는 "이미 한 달 이상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았거나 약을 복용한 사람, 수면영양제 복용 경험이 있으나 효과가 없는 사람 등은 수면영양제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비용 측면에서도 수면 관련 건강기능식품들은 한 달에 3~10만원으로 상당히 고가라 환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불면증 환자의 70~80%가 수면영양제 등을 복용하다가 병원을 찾고 있는데, 잘못된 정보나 광고 등에 현혹되기보다는 전문의 진료를 통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오인석 약사는 "사람에 따라 특정 성분이 아주 잘 맞아 수면영양제를 복용하고 숙면을 취할 수는 있겠으나, 복약상담을 해보면 100명 중 2~3명 정도만이 수면영양제를 복용하고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영양제를 복용하기보단 전문의 상담 후 전문의약품 처방을 받거나, 일반의약품 중 항히스타민 성분의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길 권유 드린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18 15:22
  • [건강 신간] 비만의 사회학

    [건강 신간] 비만의 사회학

    남기는 것이 아까워 끝까지 먹고,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며 많이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 먹을 수밖에 없다며 음주와 폭식을 하게 되는 현대인. 어쩌면 살이 찌는 것이 당연한 생활을 하고 있다. 흔히 우리는 많이 먹으면서 게으르고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즉 자기 관리의 실패로 살이 찐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날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30년경이 되면 우리나라에서만 남자의 61.5%, 여자의 37%가 비만할 것이라 예측할 정도다. ​또한 비만은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이자 사회 경제적으로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는 질병이다. 왜 비만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을까? 이 책은 생물학적, 진화적, 문화적, 사회적, 기술적인 요인 등 다양한 각도에서 오늘날 현대인이 처한 비만의 원인과 그로 인한 문제를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할지 고찰한다. 분석을 통해 우리는 비만의 책임이 게으르고 의지가 약한 개인에게 있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처한 사회와 환경, 생활 습관 등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책/문화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18 11:31
  • 러쉬코리아, 봄 한정판 '이스터 에디션' 출시

    러쉬코리아, 봄 한정판 '이스터 에디션' 출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봄 한정 제품으로 '이스터 에디션 2021'을 선보인다.이스터 에디션 2021은 부활절 토끼가 달걀을 가져다준다는 서양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봄의 싱그러운 정취를 제품의 색감과 모양으로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봄 향기를 머금은 동화 속 풍경을 연상케 한다. 입욕제부터 보디 버터, 립 스크럽 등 제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모두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이번 에디션은 단품과 기프트 세트,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등 15여 개로 구성했다. 특히 분홍과 파란색의 무지개를 품은 하얀 토끼 배쓰 밤 '팔로우 더 화이트 래빗'과 아보카도를 닮은 보디 솝 '아보 굿 이스터', 부활절 달걀 바구니만큼 특별한 선물을 위해 토끼 모양의 가방에 포장한 기프트 세트 '버니 이어스' 등의 제품이 담긴다.이번 한정 에디션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18 09:44
  • 카레 주재료 강황 '뇌 보호' 효과까지…

    카레 주재료 강황 '뇌 보호' 효과까지…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이 발휘하는 통증 완화, 체중 감소, 뇌 보호 등의 건강 효과가 소개됐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식품·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강황을 먹을 때 몸에서 일어나는 일’(What Happens to Your Body When You Eat Turmeric)이란 제목의 2월 25일 자 기사에서 현대의학에서 강황을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강황의 웰빙 효과 첫 번째는 관절염 통증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무릎 골관절염은 가장 고통스럽고 흔한 관절 질환 중 하나다. 병원에선 환자의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대개 다이클로페낙(diclofenac) 등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처방한다. ‘트라이얼’(Trials)지에 실린 소규모 연구에서 강황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입증됐다. 연구진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13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엔 강황 성분 500㎎을 하루 3회씩 28일간 복용하게 했다. 다른 그룹엔 50㎎짜리 다이클로페낙을 28일간(매일 2회) 제공했다. 그 결과, 강황 성분을 먹은 그룹에서만 50%의 통증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관절염 치료제를 복용한 그룹과 비슷한 정도의 효과였다. 둘째, 체중과 체지방을 줄여준다. 많은 동물 연구에서 강황의 대표적인 약효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이 체중 감량과 뱃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과체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커큐민을 하루 800㎎씩 30일간 섭취하게 했더니 체중·체지방·엉덩이둘레·허리둘레가 많이 감소했다. 셋째,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2009년 미국 어번(Auburn) 대학 연구진은 커큐민이 흔히 처방되는 당뇨병 약인 메트포르민보다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더 뚜렷하다고 발표했다. 2012년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실린 다른 연구는 당뇨병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커큐민 보충제의 효과를 추적했다. 그 결과, 커큐민 보충제를 9개월 동안 복용한 사람의 당뇨병 발생률은 가짜 약(placebo)을 먹은 사람보다 16% 이상 낮았다. 당시 연구진은 커큐민이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의 기능을 높인 결과로 풀이했다.넷째, 두뇌 건강을 도울 수 있다. 강황의 커큐민이 특정 염증 자극을 차단하고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다발성 경화증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연관이 있다. 2018년 ‘영양학 진보’(Advances in Nutrition)지엔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의 항염증 화합물인 커큐민을 섭취하면 만성 염증으로 인해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기술돼 있다. 커큐민은 특히 알루미늄이란 금속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알루미늄은 기억력과 공간학습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2021년 1월 ‘바이오메드 리서치인터내셔널’(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선 쥐에게 먹인 강황이 해마의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커큐민의 약점은 체내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빠르게 대사되며, 금방 몸 밖으로 배설된다는 것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식품이 후추다. 푸드(Foods)지에 실린 리뷰 논문에서 “검은 후추의 핵심 성분인 피페린(piperine)과 강황의 커큐민이 결합하면 생체이용률이 20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황과 후추가 함께 들어있는 카레가 건강식으로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8 09:24
  • 아침에 먹으면 건강 효과 ‘톡톡히’ 보는 식품 5

    아침에 먹으면 건강 효과 ‘톡톡히’ 보는 식품 5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다고 알려졌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아침 식사 후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보는 게 수월해진다. 반대로 밤에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숙면을 방해하고 자느라 소화가 미처 안 된 식이섬유가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나서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이처럼 유독 아침에 먹었을 때 건강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베타카로틴‧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은 아침에 일어날 때 높아지므로 이때 토마토를 먹는 것이 혈압 수치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도 들어 있어 식후에 먹으면 좋다. 다만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하므로 저혈압 환자나 몸이 약한 고령자는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게 낫다. 당근당근은 비타민‧카로틴‧섬유소가 풍부해 아침에 먹으면 활력 충전에 좋다. 생즙으로 갈아먹으면 쉽게 먹을 수 있다. 각종 성인병 예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특히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을 권한다.  감자감자의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 데 좋다.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B(판토텐산)과 비타민C는 체내 점막을 튼튼하게 만든다. 위산이 적은 아침 공복 시간에 감자를 먹으면 이러한 효능이 오래 지속된다.꿀꿀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꿀은 약 8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되기 쉽다. 특히 아침에 먹으면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 변비 완화에 좋다. 그냥 먹기 어려우면 차나 우유에 섞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요구르트요구르트에는 프로스타글란딘 E2라는 물질이 많이 들었다. 이 성분은 궤양(염증이나 괴사로 점막‧각막‧피부의 일부가 없어지거나 함몰된 상태)을 완화하고 흡연이나 음주 시 체내 흡수되는 유해 물질로부터 위 내벽을 보호한다. 밤에 먹으면 밤새 위장 운동이 활발해져 숙면에 방해되므로 아침에 먹는 게 좋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21/03/18 07:00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