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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맛 살리고 기력 채우는 제철 음식 3

    입맛 살리고 기력 채우는 제철 음식 3

    어느새 한 해의 절반이 지나 7월이다. 푹푹 찌는 더위와 연이은 비 소식에 입맛이 떨어진 사람이 많다. 입맛도 살리고 기력도 채워줄 7월 제철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갈치갈치에는 라이신·페닐알라닌·메티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을 이루는 지방산의 85%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요오드의 함량이 많아 항암효과를 가진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 갈치를 살 땐 몸을 덮고 있는 은분이 벗겨지지 않고 등이 약간 검은 것을 골라야 한다.◇열무어린 무라는 뜻의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적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여름에 가장 맛이 좋고 비타민B군·비타민C·베타카로틴·사포닌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눈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이 밖에도 칼륨·칼슘·인·철분·엽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열무를 조리할 때 들기름을 넣고 볶으면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열무는 잘랐을 때 줄기의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아욱'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아욱은 맛과 영양이 훌륭한 채소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시금치의 2배 이상으로, 어린이의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을 위해 먹으면 좋다. 아욱은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의 식품이라 변비, 숙변, 비만 해결에 효과적이다. 산모의 젖 분비를 촉진하고 부기도 제거한다. 다만, 임산부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A·C가 풍부한 아욱은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은 새우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7:00
  • '이것' 많이 먹다간, 1시간 안에 사망하는 심장 돌연사 위험

    '이것' 많이 먹다간, 1시간 안에 사망하는 심장 돌연사 위험

    튀김, 가공육, 단 음료 등이 풍부한 남부 식단을 많이 먹으면 돌연 심장사(SCD)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CD는 심장 질환으로 인해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자연사다. 미국 연구팀은 성인 2만1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이요법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지난 1년간의 음식 섭취 빈도를 조사하는 FFQ(Food Frequency Questionnaires)를 시행하고, 이들을 10년 동안 추적했다. 이후 사망자들을 분석한 결과, 남부 식단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은 가장 적게 먹은 사람보다 SCD 위험이 46%나 높았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은 가장 적게 먹은 사람보다 SCD 위험이 26% 낮았다. 지중해식 식단은 과일·채소·견과류·생선 섭취를 늘리고, 붉은 육류나 패스트푸드 섭취는 줄이는 것이다.이전 연구에서 남부 식단과 심장 질환의 연관성이 밝혀진 바 있다. 같은 연구진이 2015년에 진행한 연구에서 남부 식단이 관상동맥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분석에서도 남부 식단을 선호하는 심장병 환자의 사망 위험이 높고, 지중해식 식단은 위험이 낮았다. 연구의 저자인 제임스 시카니 박사는 "식단을 바꾸면 SCD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섭취를 늘리고 튀김, 내장, 가공육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0:35
  • 소주엔 강한데, 유독 맥주에만 잘 취하는 나, 왜?

    소주엔 강한데, 유독 맥주에만 잘 취하는 나, 왜?

    취기는 알코올 때문에 생기기에 얼핏 생각해봐도 취기와 도수는 비례할 것 같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소주보다 맥주, 와인 등 도수가 더 낮은 주종을 마셨을 때 더 잘 취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 그런 걸까?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이 소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지만, 맥주, 와인 등에는 꽤 함유돼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강보승 교수는 '학교도 병원도 알려주지 않는 술 한 잔의 의학'을 집필한 저자다.취기를 불러일으키는 핵심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있다. 이 성분은 알코올보다 10~30배 더 독성이 강해, 체내에 남아있으면 얼굴을 붉히고 속을 메스껍게 하는 등 숙취를 유발한다. 게다가 알코올 분해 효소(ADH)와 결합해 알코올이 분해되는 것을 막는다. ‘취기’ 다시 말해 ‘혈중알코올농도’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아세트알데하이드는 보통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다. 술을 마셔 알코올이 간에 도달하면 ADH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된다. 숙취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 효소(ALDH)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돼서야 해소된다. 강보승 교수는 “맥주나 와인은 술 자체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제법 있어서 처음 마실 때부터 체내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들어오게 돼 알코올 분해효소능이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주보다 혈중알코올농도가 상승하기 더 쉬운 것”이라고 말했다. 소주는 생산과정에서 정제가 돼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08:00
  • 파·양파, 건강 생각한다면 뿌리·껍질 버리지 마세요

    파·양파, 건강 생각한다면 뿌리·껍질 버리지 마세요

    요리할 때 채소 뿌리와 껍질은 손질 후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채소의 뿌리·껍질에는 생각보다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잘 세척해 알맞게 조리해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채소 뿌리·껍질 속 영양소와 조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대파 뿌리대파 뿌리에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알리신은 항균·살균작용을 통해 감기로 인한 염증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혈전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또 대파 뿌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2배가량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고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대파 뿌리는 국물 요리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일부 가정에서는 간장에 대파 뿌리를 넣고 오랜 시간 끓인 뒤 특유의 향과 영양소가 풍부한 맛간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감기 기운이 있는 경우에도 대파 뿌리를 무, 배와 함께 차로 끓여 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양파 껍질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껍질 속 알맹이보다 30~40배가량 많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막아, 노인성 치매와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을 위해 먹곤 한다. 또 항염증 기능이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양파 껍질 속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양파 껍질을 요리에 사용할 때는 갈색 겉껍질뿐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사용하면 좋다. 파뿌리와 마찬가지로 국물 요리를 할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를 만들어 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껍질은 열에 약하지 않아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보존된다. 이밖에도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양파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표고버섯 밑동표고버섯 밑동에는 ‘에리타데딘’ 성분이 풍부하다. ‘에리타데딘’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 기능 개선을 도우며, 당뇨병‧신장병‧담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 면역력을 높이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영양소도 많이 들어있다.표고버섯 밑동은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곤 한다. 국물 요리를 할 때 찢어 넣어 육수를 내는 것도 방법이다. 말린 버섯은 주로 물에 우려서 밥물로 쓰거나 물에 살짝 불려서 볶음 요리에 넣어 먹는다.한편, 껍질에 남아 있는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꼼꼼한 세척만으로도 남아있는 농약을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 우선 1분 동안 물에 담가 놓은 뒤, 물을 버리고 새로운 물을 담아 저어주면서 30초 동안 세척한다. 이후 흐르는 물로 헹구면 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1 07:30
  •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의 몰랐던 효능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의 몰랐던 효능

    달콤한 복숭아 철이 왔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의 효능을 알아본다.복숭아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아주 매력적인 식품이다. 달고 맛있는데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적게 나가기 때문이다. 복숭아는 포도당, 과당, 수분이 풍부하면서 식품에서 신맛을 내는 성분인 유기산이 0.5%정도로 적어 단맛이 강하다. 하지만 열량은 100g당 36Kcal로 비교적 적다.복숭아는 심리적인 안정감도 준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 등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도 많아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물질도 함유돼 있는데,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해 저녁에 먹으면 숙면에 도움 된다. 다만, 아미그달린은 과하게 먹으면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씨에 많기 때문에 복숭아씨를 포함해 청을 만들지 않는 게 좋다.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복숭아에 든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를 손상,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폐의 기능도 강화시킨다. 복숭아 과실이 흡연자의 담배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을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복숭아에 함유된 시안화수소산은 호흡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인다. 한방에서는 복숭아를 약용으로 쓰기도 한다. 여성의 생리통, 기침, 가래 등을 낫게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몸에 좋다고 해서 복숭아를 과량 섭취하면 오히려 안 좋다. 복숭아씨에 많은 아미그달린 성분이 몸에서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육질이 부드러운데다 당분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돼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30 18:35
  • [건강 신간]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건강 신간]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한의사로 ‘대한민국 1호 양한방 의사’로 불리는 김시효 원장이 책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펴냈다. 저자는 ‘장모님의 예쁜 치매’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에 다수 출연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 치료법을 널리 알려왔다. 저자 김시효 원장은 2018년 위암 수술 후 암을 극복하며 이 책을 완성했다.  저자는 치매 가족들에게 ‘치매는 새로운 길을 가게 하는 신호등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책에는 치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쉽게 의학 지식과 한의학적 지혜를 바탕으로 설명, 치매 예방과 치매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1500가족을 임상하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방식, 음식 습관, 운동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등 좀 불편하게 살 것을 권하고 있다. 치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두고 미리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30 17:58
  • 감자, '이렇게' 먹으면 혈압 낮아진다

    감자, '이렇게' 먹으면 혈압 낮아진다

    감자를 굽거나 삶아 먹으면 나트륨 보유량과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퍼듀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감자를 통해 섭취한 칼륨의 총량이 같아도 조리법에 따라 혈압과 체내 나트륨 농도가 달라졌다. 연구 참가자들은 16일간 ▲굽거나 삶은 감자 ▲튀긴 감자 ▲칼륨 보충제 중 하나를 섭취했다. 이들의 칼륨 섭취량은 하루 총 3300mg으로 동일했다.16일 후 이들의 혈압과 체내 나트륨 농도를 측정한 결과, 굽거나 삶은 감자를 섭취한 그룹의 수축기 혈압과 나트륨 농도가 각각 126mmHg, 492mg/d로 가장 낮았다. 같은 양의 칼륨을 섭취했음에도 굽거나 삶은 감자를 먹은 그룹의 나트륨 배출량이 2791mg/d로 가장 많았다.연구를 주도한 코니 위버 박사는 "굽거나 삶은 감자가 수축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감자튀김을 섭취한 그룹의 수축기 혈압이 칼륨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보다 0.8mmHg이나 낮았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고혈압 환자를 포함한 30명의 성인을 네 그룹으로 나눠 16일 동안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영양소(Nutrients) 저널에 게재됐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30 16:20
  •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영양제는? 비타민과 '이것'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영양제는? 비타민과 '이것'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영양제 각각의 성질을 고려하지 않고 한꺼번에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영양제들을 소개한다.1. 칼슘+비타민D칼슘과 비타민D를 같이 먹으면 칼슘 흡수가 과해져 고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다. 혈액에 칼슘이 지나치면 혈관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2. 비타민B1+타닌비타민B1은 타닌과 만나면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따라서 비타민B1을 먹을 때는 타닌이 포함된 종합 영양제를 피하는 것이 좋다. 3. 종합비타민+철분봉합 비타민과 철분을 함께 먹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종합 비타민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둘 다 섭취하려면 철분은 식사 전, 종합 비타민은 식사 후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4. 비타민A+루테인함량에 따라 다르지만, 비타민A와 루테인을 모두 고함량으로 섭취하면 비타민A 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 루테인이 비타민A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이외에 레티놀과 베타카로틴도 비타민A의 역할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인을 기준으로 비타민A의 1일 권장 섭취량은 3000IU다. 비타민A 과잉 상태가 되면 구토·두통·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5. 칼슘+철분칼슘과 철분은 몸속으로 흡수되는 통로가 같아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철분은 식사 전 공복에, 칼슘은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6. 마그네슘+칼슘마그네슘과 칼슘을 같이 먹을 때는 칼슘을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칼슘을 과하게 섭취하면 마그네슘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6/29 16:59
  • 여름철 입맛 없을 땐? 열량 낮고 항암 효과 있는 '이것'

    여름철 입맛 없을 땐? 열량 낮고 항암 효과 있는 '이것'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식욕을 잃기 쉽다. 식욕부진으로 체력이 떨어졌다면, 식욕이 입맛을 돋우는 여름 제철 음식재료 가지로 요리를 해보자.◇수분 풍부하고 항암효과 높은 가지가지는 식감이 부드럽고, 열량은 낮으면서 수분이 많아 예로부터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반찬으로 이용됐다. 토마토나 오이보다 비타민 등이 부족한 가지는 영양 가치는 적지만,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다.플라보노이드계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지방질은 흡수하고,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 심장질환과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지방식품과 함께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또한 가지는 이뇨효과가 있어 몸이 잘 붓는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부담없는 음식재료고, 빈혈, 하혈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가지, 맛있게 먹으려면? 가지는 흑진주, 쇠뿔가지, 신흑산호, 가락장가지 등 품종이 다양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가지의 품종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흑자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흐르며 매끄러운 것이 좋다. 육질이 단단하고 모양이 구부러지지 않고 바른 것이 신선하고 맛있는 가지다.맛있는 가지를 선택한 다음에는 나물, 절임, 구이, 볶음, 조림, 튀김 등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조리하면 된다.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다른 음식재료와도 잘 어울리기에 기존 요리에 가지를 추가하기만 해도 좋다.가지의 영양가를 극대화하려면 찌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가지를 찌는 경우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총폴리페놀 함량, 클로로겐산과 칼슘 함량 등 영양 및 항산화 특성이 매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9 06:30
  • 사망률에 영향 끼치는 '의외의' 영양소

    사망률에 영향 끼치는 '의외의' 영양소

    오메가3를 챙겨 먹는 게 금연하는 것 만큼이나 건강에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임상영양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몸속 오메가3 수치가 낮은 것은 흡연하는 것처럼 조기 사망을 유발한다. 프레이밍햄 심장병 연구를 통해, 2500명의 식습관 및 사망 등에 대해 7년 여간 조사한 결과, EPA나 DHA 수치가 낮으면 사망 위험이 올라갔다.반대로 오메가3 수치가 높은 사람은 오메가3 수치가 낮은 사람에 비해 조사 기간 동안의 사망 가능성이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메가3 수치의 기준은 8% 이상이 가장 좋고, 4~8%인 경우 중간 그룹, 4% 이하이면 부족한 그룹으로 봤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오메가3 지수가 4% 미만으로, 조기 사망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총 사망률을 예측하는 데 있어, 지질 수준, 혈압, 흡연, 당뇨병 등 만큼이나 오메가3 수치가 유용하게 작용했다"며 "오메가3가 생각보다 사망 위험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오메가3 섭취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8 22:00
  • 야식 못 끊겠다면… ‘이 음식’들 어떠세요?

    야식 못 끊겠다면… ‘이 음식’들 어떠세요?

    야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그럼에도 끊기 어려운 것이 야식이기도 하다. 야식은 만성 소화불량을 비롯해 비만, 변비, 불면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습관화된 야식을 마음대로 끊는 것은 쉽지 않다. 야식을 단번에 끊기 어렵다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 아닌 부담이 덜 한 음식을 먹으면서 천천히 끊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야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우유·두부·바나나우유와 두부, 바나나는 야식으로 먹기 좋은 대표적인 식품들이다. 비교적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데 반해, 위장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열량 또한 낮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식단 조절을 위해 두부, 바나나를 즐겨 먹기도 한다. 밤에 이 같은 음식들을 먹을 경우 되도록 따뜻한 상태에서 먹고, 특히 우유를 먹을 때는 냉장고에서 꺼내 찬 상태에서 바로 먹지 않도록 한다.아보카도·아스파라거스아보카도와 아스파라거스 또한 야식으로 추천되는 식품이다. 아보카도는 당분이 적은 반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작용과 대장의 활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열량이 100g당 187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반드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이뇨 작용을 하는 아스파라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스파라진 성분은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지 않도록 해준다.닭가슴살·생선앞서 소개한 음식들로 허기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닭가슴살과 생선 섭취를 고려해볼 수 있다. 대부분 고기를 야식으로 먹진 않지만,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 부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자는 동안 열량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기름에 튀기거나 짜게 양념한 닭고기·생선은 금물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조리할 경우 열량이 높고 위벽을 자극할 수 있다. 닭고기나 생선을 야식으로 먹는다면 삶거나 기름기 없이 구워서 먹도록 한다.다만, 이 같은 음식들은 기존에 먹어온 자극적인 야식을 대체하는 뿐이며, 야식을 끊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들 식품을 섭취할 때는 양을 줄여가며 최종적으로는 야식을 끊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또 반드시 적정량을 먹고, 튀기거나 자극적인 조미료로 조리해 먹어선 안 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8 20:00
  • 당뇨병 예방·혈액순환… 몰랐던 ‘계피’의 효능

    당뇨병 예방·혈액순환… 몰랐던 ‘계피’의 효능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인 계피는 특유의 향미를 가져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이다.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소화장애·복통·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도 있다. 또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여러 질환을 예방하거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계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혈액순환 촉진계피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열을 만들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때문에 조금만 추워도 손발과 아랫배에 냉기가 도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주로 여성에게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지만 남성 건강을 위해서도 추천된다. 계피에는 남성의 부신 기능을 활성화해 성적 에너지를 불어 넣기 때문이다. 다만, 아랫배의 어혈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므로, 임산부는 섭취를 삼가야 한다.◇당뇨병 예방계피가 혈당을 조절하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보스턴 조슬린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51명을 임의로 나눠 12주 동안 하루에 세 번씩 500mg의 계피 캡슐 또는 위약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계피를 먹은 환자는 식사 후 포도당 수치가 떨어졌고, 탄수화물을 몸속으로 흡수하는 대사 작용이 개선됐다. 반면 위약을 먹은 환자의 혈당은 낮아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계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인슐린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며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를 예방하려는 사람은 계피를 함께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8 17:29
  • 맛 좋고 몸에도 좋은 ‘블랙푸드’ 3

    맛 좋고 몸에도 좋은 ‘블랙푸드’ 3

    ‘블랙푸드’란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을 뜻한다. 블랙푸드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탈모나 변비,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블랙푸드를 건강식품으로 즐겨먹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블랙푸드 3가지를 소개한다.◇흑임자흑임자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 대표 식품으로 여겨진다. 다른 깨와 달리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고 시력 회복과 당뇨 치료에도 효능을 보인다. 또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케라틴이 풍부해 모발 강화,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 깨보다 레시틴이 풍부한 만큼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신진대사·혈액순환에 효과가 있으며, 이밖에도 비타민 B군,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증·피부건조증을 완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검은콩검은콩은 흑태‧서리태·서목태 등 검은색을 띠는 콩을 통칭한다. 안토시아닌과 아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을 해조류와 함께 섭취하면 ‘아이소플라본’의 작용으로 폐경기 증후군을 완화하며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발 건강 유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질환 예방 등의 효과도 있으며, 검은콩을 식초와 함께 조리하면 단백질 소화·흡수를 촉진하고 체내 세균을 억제할 수 있다.◇미역미역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특히 철과 요오드 함량이 많아 여성과 산모가 건강을 위해 즐겨 먹기도 한다. 미역에는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알긴산도 들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독성을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 혈압을 내리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역을 먹을 때는 파와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파는 알긴산의 해독작용을 약화시킬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8 17:07
  • 국민 영양제 '프로바이오틱스', 학계서 인정하는 효능은?

    국민 영양제 '프로바이오틱스', 학계서 인정하는 효능은?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인이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 2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0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8856억 원으로 전년(7415억 원)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변비 개선 등 장 건강에만 좋다고 생각한 프로바이오틱스가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으면서 시장을 넓혀나간 것이 결정적인 이유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나수영 교수는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는 비타민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챙겨 먹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가 됐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내려가 장내 세균 환경의 개선을 도와주는데 제품에 있는 유익균의 종류와 수가 효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학계가 인정하는 효능은 ‘항생제 연관 장염과 설사 예방’프로바이틱스는 우리 몸의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면역을 강화시키고, 소화에 도움이 되며, 영양분 흡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를 증명하는 연구 논문도 여럿 있다. 먼저 소화기 질환과 관련해 장내에 유익균이 풍부해지면서 과민성장증후군에 의한 설사나 변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감염성 설사와 염증성장질환의 증상 개선에 대한 연구도 있고, 특히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항생제 관련 장염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많이 알려져 있다.이외에도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와 비만 유발 세균의 발생을 억제해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당뇨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심지어 장내 세균-장-뇌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축으로 작용하며 우울증 증상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까지 발표됐다. 그밖에 구강 내 세균 균형을 맞춰 입냄새나 충치 예방에 좋다는 연구, 질 내 산도를 정상화시켜 질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나수영 교수는 “우리가 과학적 사실로 믿으려면 많은 연구에서 같거나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 때 비로소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여러 사람들에게 권장을 할 수 있다”면서 “일부의 설사, 변비, 과민성장증후군 등에 대한 효과는 아직 여러 연구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다만 사람들은 정말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만약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후 변비나 설사 등이 호전됐다면 굳이 복용을 중단하라고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나 교수에 따르면 현재까지 학계가 인정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은 항생제 연관 장염과 설사의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이다.◇한 달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 영유아나 산모 복용 문제없어우리가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모든 유익균이 장까지 내려가 좋은 활동을 하는 건 아니다. 대장까지 도달하려면 위와 소장을 거쳐야 하는데 유익균은 위산과 담즙에 노출되면 죽는다. 또 어렵게 장까지 내려가더라도 많은 유익균이 대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대변에 섞여 배설된다.따라서 유익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 달 이상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해 우리 몸에서 유익균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나수영 교수는 “어쩌다 한두 번 먹는 유산균이나 요거트, 요구르트 제품은 사실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로 한 달 정도 복용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제품마다 사용하는 균과 제조 공정 등이 모두 다르다. 다만 통상적으로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토코커스, 엔토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등의 유익균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어느 정도 효과를 인정받은 유익균이다.복용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일부 균주에서 면역억제 치료를 하거나 염증성장질환 또는 대장암 등이 있는 경우 느슨해진 장벽을 통해 혈관으로 직접 균이 유입돼 균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중심정맥관을 가지고 있는 암치료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나수영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대부분 안전하지만 살아있는 생균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영유아나 산모, 고령자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복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8 14:11
  • 몸속 염증 줄이고, 腸미생물 변화에 '이것' 한 잔 도움

    몸속 염증 줄이고, 腸미생물 변화에 '이것' 한 잔 도움

    기분이 좋아지려면 뇌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이 잘 분비돼야 한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건 세로토닌이 억제되면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을 겪는다. 세로토닌이 원활히 분비되게 하려면 '트립토판'에 주목하자.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행복감, 만족감 등을 얻을 수 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만드는 원료라고 보면 된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이어서 모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트립토판 함량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기분을 향상시켜 줄 뿐 아니라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양도 낮춰준다.트핍토판이 풍부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참깨 ▲해바라기씨 ▲아마씨 ▲피스타치오 ▲캐슈넛 ▲모차렐라 치즈 ▲양고기 ▲소고기 ▲칠면조 ▲시금치 ▲닭고기 ▲참치 ▲게 ▲귀리 ▲렌틸콩 ▲달걀 ▲바나나 ​▲우유 등이다.한편, 최근에는 동물 실험 결과이긴 하지만 트립토판이 몸속 염증을 줄이고 장내 미생물 환경도 변화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분자과학 국제 저널에 따르면, 트립토판이 부족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장 염증을 유발하기 쉬운 상태로 변하고, 트립토판을 보충하면 다시 미생물 총이 변화해 대장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 염증 위험과도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우울감 해소뿐 아니라 장 건강이나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트립토판을 필수로 섭취해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8 13:16
  • 성욕 돋우는 의외의 음식 5

    성욕 돋우는 의외의 음식 5

    성욕(性慾)을 돋우기 위해 애써 분위기를 잡거나, 약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발기부전이 개선되고 성욕이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미국 정신과 전문의이자 영양 전문가인 우마 나이두 박사의 저서 《미라클 브레인 푸드》를 바탕으로 성 본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커피남성 372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카페인 섭취가 발기부전 확률을 줄여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실험 대상자가 매일 커피를 두세 잔 정도(하루 카페인 섭취량 약 170~375mg) 마셨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관계 전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는 것이 성적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카페인 일일 섭취량이 400mg은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스타치오 기혼 남성 17명을 대상으로 3주간 매일 100g의 피스타치오를 먹게 한 뒤 발기 기능을 측정했더니, 실험에 참가한 인원의 발기 수준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체내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페르시안 전통 음식 속 피스타치오와 아몬드의 조합이 성욕과 성적 흥분, 윤활 수준, 오르가슴, 만족감을 모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마 나이두 박사는 "단, 견과류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하루에 4분의 1컵 분량만 먹도록 조절하라"고 했다.◇사과 2014년 젊고 건강하며 활발하게 성생활을 하는 이탈리아 여성 7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매일 규칙적으로 사과를 먹은 절반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전반적인 성 기능과 윤활 기능이 훨씬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과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한다는 장점도 있다. ◇양파양파는 고환 세포의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하고 발기부전을 개선한다. 혈당도 낮춰 테스토스테론 생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성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물질인 붕소가 가장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붕소를 3mg만 섭취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향상된다. 이는 대략 아보카도 두 컵 정도 분량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6 22:00
  • 같은 고기라도… 혈관 염증 유발하는 '조리법' 피해야

    같은 고기라도… 혈관 염증 유발하는 '조리법' 피해야

    혈액 속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혈액 속을 떠다니는 여러 물질과 결합해 최종당화산물이 만들어진다. 최종당화산물은 혈관 벽이나 췌장에 붙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많이 안 생기도록 조심해야 한다.◇최종당화산물, 당뇨합병증 위험 높여몸속에 최종당화산물이 많으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노화가 촉진되고, 악성 종양의 전이를 유발하며, 치매 위험을 높인다고도 알려져 있다. 당뇨 환자라면 이 최종당화산물을 더 조심해야 한다. 당뇨합병증 위험을 올리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과장은 “최종당화산물은 인체 내 거의 모든 조직에 침착돼 당이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못하도록 저해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을 유발한다. 당뇨 환자의 면역력에도 관여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 발병 위험도 높인다.◇고혈당 관리하고, 음식 섭취 신경 써야최종당화산물은 대체 왜 생길까?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몸에 쌓인다. 혈액 속 남아도는 포도당이 알부민·헤모글로빈·LDL 콜레스테롤 등과 결합해 만들어지거나, 최종당화산물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먹어서 몸에 들어오기도 한다. 식품 속 최종당화산물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10% 정도가 남아서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몸속 최종당화산물을 없애는 약제 개발 시도가 많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없다. 혈중 최종당화산물을 측정하는 방법도 통일되지 않았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가 최종당화산물이 몸에 쌓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굽거나 조린 고기 대신 삶은 게 좋아최종당화산물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은 ‘고온에서 굽거나 조린 고기’다. 당이나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를 고온에서 굽거나 조릴 때 최종당화산물이 많이 만들어진다. 소고기 90g을 한 시간 삶았을 때의 최종당화산물 양이 2000(KU)이라면, 15분 간 구웠을 땐 5367로 크게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남주영 과장은 “고혈당일 때 최종당화산물이 많이 만들어지므로 혈당 조절을 잘 해야 한다”며 “식이조절, 운동, 체중 관리 등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라”고 말했다. 금연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6 14:00
  • 아침에 초콜릿 100g 먹었더니… 의외의 효과

    아침에 초콜릿 100g 먹었더니… 의외의 효과

    초콜릿은 열량이 높고 당분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혈당 수치가 높거나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비만인 경우에는 초콜릿 섭취를 삼가는 게 좋지만, 적정량을 특정 시간에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최근에는 아침에 일어나 초콜릿을 먹을 경우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지방이 연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브리검여성병원 연구진은 시간별 초콜릿 섭취에 따른 신체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폐경기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14일간 ▲아침 기상 1시간 후 ▲밤 취침 1시간 전에 초콜릿 100g을 섭취하도록 했다. 시험에 사용된 초콜릿은 코코아(18.1g), 지방(31g), 탄수화물(58.4g, 이 중 설탕 57.5g) 등을 함유했고, 초콜릿 100g 당 테오브로민·카페인 함량은 각각 215mg·2.06mg이었다. 시험은 무작위·교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원들은 참가자들과 초콜릿을 먹지 않은 대조군의 여러 신체 변화를 비교·분석했다.연구결과, 기상 후 1시간, 취침 전 1시간 내에 초콜릿을 섭취한 경우 ▲장내 미생물 구성 ▲식욕(감소) ▲수면(낮잠 증가) 등에 변화가 있었으나 체중에는 변동이 없었다. 오히려 기상 후 초콜릿을 먹은 경우 허리둘레가 약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 음식 섭취를 비롯해 전체적인 식욕이 줄어든 반면, 지방 연소는 25%가량 늘었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가 열 발생과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초콜릿 속 테오브로민과 메틸잔틴, 플라바놀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폐경기 여성이 아침에 짧은 시간 동안 초콜릿을 섭취하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며 “매일 밀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같은 연구결과는 ‘무엇’을 먹는지 뿐 아니라 ‘언제’ 먹느냐가 체중 조절과 관련된 생리적 메커니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 국제 학술지 ‘파셉 저널(The FASEB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6 05:00
  • 잦은 멀미 두렵다면? '생강' 활용하세요

    잦은 멀미 두렵다면? '생강' 활용하세요

    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특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저마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한창이다. 그러나 여름휴가 생각에 안색이 어두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차에 타기만 하면 ‘멀미’를 하는 이들이다. 장시간 여행길이 걱정되는 사람들을 위해 멀미를 완화하는 음식을 소개한다.생강은 멀미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해 웬만한 멀미약만큼 효과가 좋다. 평소 멀미를 심하게 하는 3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강 2캡슐을 먹은 그룹이 멀미약을 먹은 그룹의 2배에 달하는 멀미 진정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자동차나 배를 타기 30분 전에 생강가루 2~4g 정도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단, 생강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액이 나와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가 약하다면 생강을 익혀서 먹거나, 생강차‧생강죽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차를 타기 전에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멀미를 완화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물 대신 술을 마시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특히 거품이 있는 맥주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탄산음료‧커피‧홍차‧우유‧신맛이 나는 과일 주스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그 대신 위장을 달래는 페퍼민트, 마른오징어, 레몬 조각, 매실을 입에 물고 있으면 심심한 입을 달래고 멀미를 가라앉힐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5 17:04
  •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몸에는 어떤 변화가?

    막연히 몸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1~2잔을 들이켜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이 건강에 좋을까?아침 공복 물 섭취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 첫째로, 자는 동안 땀과 호흡으로 인해 방출된 수분(약 500mL~1L) 때문에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높아진다. 두 번째로,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혈액과 림프액 양을 늘려서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흘려보낸다. 세 번째로, 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촉진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장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무언가를 먹으면 위장이 움직이는 위대장 반사가 일어난다. 이 때문에 정체돼있던 변이 밖으로 배출된다. 네 번째로, 만성 탈수 예방에 좋다. 어르신의 경우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만성 탈수 상태인 경우가 많다. 자는 동안에는 수분 공급이 안 되면서 탈수가 더 심해지는데,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탈수를 막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 미지근한 물이 좋다.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특히 고령자나 허약자는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시원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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