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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 안 될 때 '이 음료' 마시는 게 도움

    소화 안 될 때 '이 음료' 마시는 게 도움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소화불량'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특정 음식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본다.◇매실, 소화액 분비 촉진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 위산 분비를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어 위산 분비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 모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을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한다. 또한,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이 생겼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이외에도 매실은 숙취·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허브차, 위장 근육 이완속이 더부룩할 때는 허브차를 마시면 좋다. 레몬밤은 레몬과 비슷한 향이 나는 허브로, 차를 우려 마시면 불안·우울·불면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소화를 돕고,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증상을 줄인다. 독일 보건당국이 위경련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이 있을 때 레몬밤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만일 설사를 한다면 위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페퍼민트 오일을 처방하자, 처방용 치료제와 증상 완화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무, 탄수화물 소화에 효과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따라서 밥을 먹은 후에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또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와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를 내는 카탈라아제도 들어 있다. 그러나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약해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 역시 익히면 사라진다. 따라서 무를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하므로 껍질까지 먹는 것을 권장한다.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맵지 않고, 위가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25
  • 스트레스, 빈혈… '얼죽아'가 질병의 신호?

    스트레스, 빈혈… '얼죽아'가 질병의 신호?

    손이 꽁꽁 어는 한겨울에도 어김없이 아이스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족. 이들을 위한 '얼죽아 협회'도 만들어졌다. 실제 국내 커피 체인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아이스 음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얼죽아는 대부분 열이 많은 체질이 원인이지만, 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도 있다. 의심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철분 결핍성 빈혈차가운 음료와 함께 얼음을 즐겨 먹으면 철분 결핍성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내에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양이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외신저널 '더가디언'에 보도된 연구에 의하면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가 주로 '얼음 중독 현상'을 보였으며 대다수는 철분을 보충하자 자연스럽게 얼음 중독이 사라졌다. 펜실베니아대 멜리사 헌트 교수는 "얼음 조각을 씹을 때의 오한이 뇌에 산소가 공급된 혈액을 증가시켜 빈혈 환자에게 필요한 인지 기능 향상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피부가 창백해지고,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이 느껴지면서 아이스 음료가 계속 생각난다면 병원에 가 빈혈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이식증강박적으로 얼음을 먹고 싶어 하는 현상인 '이식증'(異食症)도 의심해봐야 한다. 이식증은 먼지, 분필, 머리카락 등과 같이 영양가가 없는 식품을 먹는 섭식장애 중 하나다. 더가디언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조지타운대 캐서린 브룸 박사는 "철분 결핍 환자에게 종종 이식증 증상을 볼 수 있다"며 "이들에게 철분을 공급하면 이러한 행동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식증이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을 받고,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만성 스트레스스트레스가 많아서 차가운 음료를 찾는 것일 수도 있다. 차갑거나 매운 음식 등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하버드의대 파티마 코디 스탠포드 박사는 "차가운 음식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7:15
  • 술 마신 다음날 '이것' 먹으면, 살 찌는 지름길!

    술 마신 다음날 '이것' 먹으면, 살 찌는 지름길!

    평소 무심코 하던 행동들이 다이어트를 망칠 수 있다. 1. 국에 밥 말아먹기국에 밥을 말아 먹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교해 식사 속도(11.5분)가 2.4분 정도 빠르고, 총 식사량도 국과 밥을 따로 섭취한 그룹(400.5g)보다 많이(480g)을 먹는다는 동덕여대의 조사 결과가 있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게 되고,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특히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따로 먹을 때보다 국물 섭취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2. 술 마신 다음 날 해장국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짬뽕이나 북엇국, 돼지국밥 등 국물류, 즉 ‘해장국’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염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안 좋다. 매운맛 등의 자극으로 위벽에 손상을 가할 가능성도 있다. 살찌지 않으면서 효과 좋은 해장은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물 외에도 오이, 달걀, 사과, 바나나를 추천한다. 3. 물 대신 음료수 마시기많은 사람이 물 대신 이온 음료 등을 마시면서 수분을 섭취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하게 한다. 수분은 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루 물 권장량은 8잔으로,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셔야 좋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고, 식사 후 30분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6:00
  • 견과류의 왕… 다이어트에 '이 병'까지 예방

    견과류의 왕… 다이어트에 '이 병'까지 예방

    견과류의 왕 아몬드는 하루 한줌 정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허기를 달래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 최근에는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연구가 나왔다.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아몬드를 매일 간식으로 섭취하면 혈당 수치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SNDT 여자대학교(SNDT Women’s University)의 식품영양학과 자그밋 마단(Jagmeet Madan)이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전단계의 청년층이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 시 포도당 대사기능 향상과 함께 당뇨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됨이 입증됐다.실험에 참가한 275명의 참가자(여성 216명, 남성 59명)는 모두 포도당 대사장애(당뇨전단계)를 가진 16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과 청년층으로, 연구진은 이들을 각각 실험군(107명) 과 대조군(112명)으로 나누어 주어진 간식을 정해진 규칙대로 섭취하도록 했다. 총 3개월간 진행된 실험에서 연구진은 ▲실험군에게는 매일 생아몬드 56g (340 칼로리)을 간식으로 섭취하게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인도인들이 간식으로 흔히 즐겨먹는 짭짤한 간식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이 간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는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의 20%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였다.실험의 시작과 종료 후 연구진들은 참가자들의 신체 지수(체중, 신장,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측정과 공복 혈액 샘플을 채취 및 포도당 부하 검사와 지질 검사를 실시했다. 실험 결과 아몬드 섭취군은 대조군 대비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한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대조군 대비 증가한 반면, 전체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자그밋 마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아몬드를 불과 3개월 동안 하루에 두 번 챙겨 먹기만 해도 당뇨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었는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거창한 방법보다는 매일 간식으로 아몬드를 챙겨 먹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30g, 약 23알)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 8mg과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몬드는 천연 자연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의 알파 토코페롤 형태 비타민 E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보조 식품이나 성분 강화식품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보다 두 배의 항산화, 항노화 효능을 지닌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3 23:00
  • 팔뚝살 고민? 고무장갑만 있으면 해결~

    팔뚝살 고민? 고무장갑만 있으면 해결~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건강 챙기는 법을 소개한다.◇고무장갑으로 팔뚝 살 빼기팔뚝은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다. 고무장갑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팔을 뒤로 벌려 고무장갑의 양 끝을 잡고, 서서히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팔을 벌리면서 고무장갑을 쭉 늘리는 것도 좋다. 물병을 활용할 수도 있다. 물을 채운 물병을 잡고 반듯이 선 채로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팔뚝의 지방이 연소하면서 근력을 기를 수 있다.◇테니스공으로 발 피로 풀기오래 서 있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이 피로해진다. 발에 피로가 쌓이면 다리 부종이 생기거나 걸음이 불편해져 외관상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테니스 공을 이용하면 가정·직장에서 손 쉽게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의자에 앉아 테니스공을 양발 아래에 두고 발바닥 전체에 자극이 가도록 굴려준다. 발가락부터 뒤꿈치까지 움직였다 돌아오는 것이 1회로, 10회씩 2~3세트 반복해야 효과가 있다.◇빨대 물고 '아에이오우'빨대를 이용해 얼굴 살을 빼고 근육을 기를 수 있다. 빨대를 입에 문 채 '아·에·이·오·우'를 발음하면 되는데, 입 모양을 크게 하고 한 발음에 5초 이상 천천히 유지해야 효과가 있다. 얼굴이 당기면서 뻐근한 느낌이 들 때까지 3~5세트 정도 하는 게 좋다. 거울을 정면에서 보고 불필요한 부분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운동할 땐 빨대 구멍을 통해서 폐 깊이 숨을 쉬어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3 22:00
  • 지끈지끈 두통 계속된다면 식단에 '이 성분' 채워야…

    지끈지끈 두통 계속된다면 식단에 '이 성분' 채워야…

    만성 편두통의 주요 인자는 잘못된 식단이다. 가공육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뇌혈관의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편두통이 생긴다. 그러므로 식단만 바꿔도 만성 편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채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든 채소를 소개한다.◇시금치·케일시금치, 케일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루테인이 많다. 루테인은 눈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지만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루테인이 면역세포 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과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체내 루테인이 많을수록 염증 표지 물질인 인터류킨-6의 수치도 줄어든다. 실제로 만성 편두통을 앓던 남성이 시금치, 케일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2달 뒤, 편두통 발현 정도가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 사례 보고서(BMJ case report)에 게재되기도 했다. 루테인은 오래 가열하면 파괴되기 쉬우므로 익혀야 한다면 살짝만 데치는 게 좋다.◇당근당근은 베타카로틴의 왕이라 불린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아울러 염증을 제거해 편두통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이러한 베타카로틴의 혈중 농도가 낮을수록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 상피 내 암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기름에 살짝 볶아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토마토토마토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라이코펜이 많다. 자연식품 중에서 항산화 효과가 가장 좋은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염증 효과까지 뛰어나다. 두 가지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 알파’와 ‘핵인자카파비’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가열할수록 활성화되기 때문에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더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3 20:30
  • 하루 '이 음료' 두세 잔, 치매·뇌졸중 위험 낮춘다

    하루 '이 음료' 두세 잔, 치매·뇌졸중 위험 낮춘다

    커피와 차가 치매·뇌졸중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방 효과는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시거나 차를 3∼5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가장 두드러졌다.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의학 학술 전문지 최근호에 관련 연구가 실렸다. 연구팀은 커피나 차 섭취가 뇌졸중·치매 발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로부터 50∼74세인 남녀 36만5682명의 건강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 대상자는 2006∼2010년에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한 사람으로, 이들을 연구팀은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5079명에서 치매가 발생했고, 1만53명은 한 번 이상 뇌졸중을 경험했다. 이 연구에서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거나 차를 3∼5잔 마시거나 커피와 차를 4∼6잔 마신 사람의 치매와 뇌졸중 유병률이 최저였다. 2∼3잔의 커피와 함께 2∼3잔의 차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은 32%, 치매 위험은 28% 낮았다. 특히 커피만 마시거나 커피와 차를 함께 마시는 사람에게서 뇌졸중 후 치매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졸중 후 치매란 뇌졸중을 경험한 후 치매가 뒤따르는 것을 말한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우리 연구 외에 여러 연구에서 카페인 섭취와 뇌졸중·치매·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의 발생 위험 감소 간의 상관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커피와 차가 치매·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이유는 분명하게 밝히지 못했다. 다만 카페인의 뇌 각성 효과가 치매나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3 10:04
  • 미세먼지 지친 목 건강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 지친 목 건강에 좋은 음식

    지난 주말 발생한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아직 목이 칼칼하고 열감이 느껴진다는 이들이 많다. 미세먼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1주일 이상 시간이 걸리고, 특히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와 폐 등 장기에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이 나빠진 기분이라면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약용식물을 먹어보자.도라지도라지는 폐, 기관지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약용작물이다. 동의보감에서 도라지는 폐 기능이 약해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구멍이 아픈 것을 낫게 하는 재료로 소개되어 있다.성질이 시원해 목이 붓고 열이 나면서 아픈데 특히 좋다고 알려졌다. 영양학적으로도 섬유질, 칼슘, 철,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해주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도라지는 무침이나 볶음, 강정, 튀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먹을 수 있다. 도라지 특유의 쓴맛이 싫다면 식초를 조금 넣은 물에 하룻밤 정도 도라지를 담갔다가 소금물로 헹궈주면 쓴맛을 제거할 수 있다.겨자겨자라고 하면 튀김 등을 먹을 때 사용하는 머스터드 소스나 냉면을 먹을 때 첨가하는 겨자소스만을 떠올리는데, 겨자는 예로부터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해온 약용식물이기도 하다. 한의학에서는 폐 기능을 좋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데 겨자를 사용했다.또한 겨자에는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풍부하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망간, 인 등의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겨자는 주로 소스로 많이 활용되지만, 잎사귀와 줄기는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 겨자 잎사귀와 줄기는 매운맛이 나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3 06:30
  • 간 안 좋은데, 헛개나무즙 도움 될까? 아닐까?

    간 안 좋은데, 헛개나무즙 도움 될까? 아닐까?

    과채 주스나 건강즙 등에는 영양성분이 농축돼 있어 식품 자체로 먹는 것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건강에 맞지 않는 것도 있다. ◇당뇨병 환자, 모든 과일주스 피해야당뇨병 환자는 과일주스를 피해야 한다. 주스가 아닌 일반적인 과일조차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 과일을 농축한 주스를 마시면 혈당 조절이 더 안 돼 치명적일 수 있다. 당뇨병은 혈액의 당 농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일은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과일주스의 당류 함량은 1회 분량에 보통 10g 정도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여기에 밥이나 간식까지 더하면 권고량을 쉽게 넘긴다.​◇콩팥질환자, 사과주스 안 좋아'아침에 먹는 사과는 황금'이라는 말 때문에 사과를 갈아서 마시는 사람이 많다.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도 과일주스나 농축된 즙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칼륨이 많은 과일·채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이나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질환자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체내 칼륨농도가 조절이 안 된다. 과일즙 속의 칼륨이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고, 심한 경우 칼륨중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사과·배·양파에 칼륨이 많은 편이다.◇간 안 좋으면 헛개나무즙 피해야이미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헛개나무즙 등을 피하는 게 좋다.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이런 성분을 고농축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간질환을 앓고 있다면 건강즙 섭취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바람직하다.◇위염 환자, 마늘즙 안 좋아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위염 등을 앓는 사람은 마늘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3 06:00
  • 멸치볶음 속 호두, 궁합 안 좋아… '이것' 넣어야 영양 만점

    멸치볶음 속 호두, 궁합 안 좋아… '이것' 넣어야 영양 만점

    멸치볶음에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넣는 경우가 있다. 멸치와 견과류를 함께 먹으면 몸에 좋을까?멸치와 견과류는 영양상으로 궁합이 좋지 않다. 호두나 아몬드 등에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피트산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땅콩에도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산 성분이 들어 있다. 수산과 칼슘을 함께 먹으면 장 속에서 불용성 복합체가 형성돼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배설된다.따라서 멸치를 볶을 땐 견과류 대신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넣어야 한다. 멸치와 함께 볶아먹으면 좋은 식품은 바로 풋고추다. 풋고추의 철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도울 수 있다. 더불어 풋고추에는 섬유소·카로틴·비타민C 등이 풍부해 멸치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반대로 멸치의 지방 성분은 풋고추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준다. 멸치는 피망과 조리해도 좋다. 피망에는 멸치처럼 칼슘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그 효과가 상승하며,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C도 많다. 무엇보다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D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특유의 향을 가진 우엉도 권할 만 하다.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2 21:30
  • 음식 포장지에 들어간 ‘이것’… 전립선암 유발할 수도

    음식 포장지에 들어간 ‘이것’… 전립선암 유발할 수도

    고지방 식단과 과불화화합물(PFAS)이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불화화합물은 종이컵, 패스트푸드 포장지에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기름과 물에 젖지 않는다.최근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고지방식단 및 과불화화합물과 전립선암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모든 수컷 쥐에게 미국식 식단으로 알려진 고지방 식단을 10일 간 제공한 뒤 전립선암 상피세포를 투여했다. 이후 일부 쥐에게만 7일간 하루에 한 번씩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퍼플루오로옥탄설폰산(PFOS)’을 투여했다. 그 결과 PFOS에 노출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전립선암 세포가 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PFOS와 지방이 촉진한 ‘퍼옥시좀 증식자 활성화 수용체 알파’가 양성 전립선 세포에겐 발암 위험을 증가시키고 악성 전립선 세포에겐 종양을 발달시켰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특히 남성일수록 과불화화합물 함유 품목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연구팀은 하루 식단의 60~90%를 지방으로 채우는 ‘키토제닉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립선암과 심장질환, 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2 19:40
  • 코로나19 이후 우울증 유병률 5배↑… 연구결과

    코로나19 이후 우울증 유병률 5배↑… 연구결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증 유병률이 5배가량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력이 없는 일반인 1492명과 대학병원 간호사 646명을 대상으로 각각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생긴 우울감·무기력증)’에 대한 반응 조사를 실시했다.연구 결과, 일반인의 경우 약 20.9%가 코로나19로 인해 뚜렷한 우울 증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5배가량 높은 것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심각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청년층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났으며, 경제적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가 높은 경우,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반면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평소 감사하는 마음을 자주 갖는 ‘감사성향’이 높은 사람은 증상이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대학병원 3곳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정서적 불안감과 우울 등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늘리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와 달리 직업적 전문성에 대한 긍정 성향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병원 간호사와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간 스트레스 자각 점수는 19.1점과 18.6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책임자인 김성완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감사, 긍정적 마음이 일반시민과 의료진의 정신건강에 심리적 백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자원과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BMC Psychiatry’ 학술지와 국제 정신건강 간호협회 공식 학술지 ‘Archives of Psychiatric Nursing’에 각각 발표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2 17:21
  • 연말 술자리, '레드와인' 한 잔 어떠세요?

    연말 술자리, '레드와인' 한 잔 어떠세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주목받고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와인 선호도가 다르지만, 대부분 육류에는 레드와인, 해산물에는 화이트와인을 즐겨 마시곤 한다. 특히 레드와인의 경우 화이트와인보다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레드와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화이트와인보다 ‘폴리페놀’ 함유량 10배레드와인은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폴리페놀은 혈관 건강을 강화시켜주며 스트레스, 암, 관상동맥질환, 염증 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레드와인 100mL당 폴리페놀 함량은 1~3mg으로, 화이트와인의 약 10배 수준이다. 이밖에 레드와인이 제2형 당뇨병, 심장병, 혈전,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도 있다.LDL 콜레스테롤 낮춰영국 킹스 칼리지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드와인은 장 건강을 개선하는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연구에 따르면, 레드 와인을 2주에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레드와인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L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와인을 마실 때 육류를 곁들일 경우, 레드와인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지방질을 중화시켜주기도 한다.그러나 건강에 좋다고 해도 레드와인 역시 술이다. 과도하게 마실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하루 1~2잔 정도로 섭취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2 16:36
  •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이젠 '장내세균'에 주목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이젠 '장내세균'에 주목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불린다. 그만큼 어려워서다. 실패하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확률이 높다. 성공을 했어도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면, 장내세균(장내미생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체 중 가장 미생물이 많은 장은 단순히 소화기간이 아니다. 장내미생물이 소화, 흡수, 면역,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특이 이러한 장내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안빠진다면, 자신의 장내 환경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 장내세균 주목해야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장내세균이 비만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만의 경우 장내세균 구성이 정상인의 것과는 다르다. '퍼미큐테스(Firmicutes)'라는 균은 지방의 대사와 흡수율을 높여 지방의 체내 축적이 용이하게 하는데, 비만인의 장에는 이 균의 비율이 정상인에 비해 높다. 반대로 날씬한 사람들의 장에는 뚱보균과는 정반대 기능을 하는 '박테로이데테스(Bacteroidetes)‘가 많다는 게 학계의 이론이다. 2006년 장내미생물총 연구의 선구자인 미국 워싱턴대학의 제프리 고든(Jeffrey Gordon)연구팀은 12명의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다이어트 식이요법(탄수화물 제한 or 지방 제한)을 진행하면서 장내세균총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 시작 전에 비만한 사람들은 마른 체형의 사람들에 비해 박테로이데테스문이 적고 퍼미큐테스문이 상대적으로 많은 특성을 보였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살이 빠지자 마른 체형의 사람들과 유사하게 박테로이데테스문이 높아지고 퍼미큐테스문이 점차 낮아져 둘의 비율이 변화했다.학계에 따르면, 퍼미큐테스는 장내 유해균 중 하나로 몸속 당분 발효를 촉진시켜 지방을 과하게 생성하게 하고, 지방산을 생성해 비만을 유도한다.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준다. 반대로 박테로이데테스는 박테로이데테스는 지방분해 효소를 활성화하고, 체내 지방연소 및 체중감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퍼미큐테스와 달리 혈당 감소 호르몬을 활성화해 체내 혈당도 떨어뜨린다. 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서 살이 잘 찌지 않도록 돕고, 지방 분해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게 한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정상 체중의 쥐에게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의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을 각각 이식했다. 그 결과, 뚱뚱한 사람의 균총을 이식한 쥐는 비만이 된 반면, 마른 사람의 균총을 이식한 쥐는 체중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장내세균이 체중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 좌우하는 장내세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활발이러한 장내세균은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이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이유다. 소화기관과 뇌는 서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특별한 신경세포와 면역경로인 '장-뇌 축(gut-brain axis)'으로 연결돼 있다는 것이 연구들의 논리다. 자폐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신경계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2016년~2017년 건망증으로 진료를 받은 남녀 128명(평균 연령 74세)을 대상으로, 대변 속 세균의 DNA를 추출하고 장내 세균총의 구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라는 균이 정상 환자보다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테로이데스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인체에 이로운 세균이다. 해당 연구진은 “장내 세균이 치매 예방의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장내세균의 분포는 개인마다 제각각 다르다. 태어날 때부터 유전,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개인별로 다양한 군집 구조를 갖는다. 이러한 장내미생물의 군집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부른다. 사람은 저마다 손가락의 지문처럼 각기 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지녔으며, 이 차이에 의해 신체의 건강이 좌우된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누구는 쉽게 배탈이 나거나 살이 찌는 것도 이러한 장내미생물 때문이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몸에 이로운 유익균 군집이 붕괴되고 해로운 균이 득세하면서 염증과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이유다.따라서 평소 건강한 장내세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 유지에도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장내세균총 관리를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이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가 한 방법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보편적으로 알려진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균총의 분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장내 유익균의 증가, 유해균의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장내 균총의 정상화를 돕는다. 장에서 젖산을 분비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산성 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함으로써 장내 균형을 맞춰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체지방 감소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개발 최근에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도 개발됐다. 바로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HY7601+KY1032’이다. 락토바실러스 커베터스(HY7601),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KY1032)  2종 균주의 복합물로써 식약처로부터 ‘장 건강’과 ‘체지방 감소’라는 다중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정착해 지방세포의 합성을 억제하며 장내세균총을 변화시켜 근본적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원리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과체중인 한국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100억 CFU의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을 섭취하게 한 후 다이어트와 관련한 6가지 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체지방률, 체중, 복부지방면적, 피하지방면적, BMI(체질량지수), 체지방량의 유의적 감소를 확인했다. 또한 이 연구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제지방량’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제지방량은 체중에서 체지방량을 뺀 양이다. 근육, 무기질, 수분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제지방량에 변화가 없다는 것은, 우리 몸에 필요한 근육이나 수분의 감소 없이, 오로지 체지방만 빠졌다는 것을 뜻한다. 즉, 근육의 감소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뜻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1/11/22 15:01
  • '김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 사실일까?

    '김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 사실일까?

    매년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는 이제 '슈퍼푸드'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세계의 다이어터들도 '이색 건강식품'으로 도전하는 추세다. 김치가 정말 체중관리에 도움이 될까. 김치를 똑똑하게 섭취하는 법에 대해 365mc람스스페셜센터 손보드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발효과정서 생기는 유산균 효과 톡톡김치가 슈퍼푸드로 떠오른 것은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건강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덕분이다. 이는 감염과 싸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항염증 효과를 일으킨다. 김치 1g에는 1억~10억마리의 다양한 유익균들이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위액에서의 생존률이 요거트를 섭취했을 때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일본유산균식품학회지의 조사 결과 김치 유산균은 위액에서 90% 생존했다. 배추, 오이, 무 등 채소를 기반으로 만들다보니 식이섬유도 풍부하다.​◇체내 지방 소모에 도움준다는 보고도체중감량을 고려한다면 김치를 섭취하는 게 유리하다. 농촌진흥청은 과체중‧비만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숙성된 김치(300g, 끼니마다 100g 섭취)를 먹은 그룹에서 체지방과 공복혈당,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손 대표원장은 "당시 연구를 통해 숙성 김치 속 유산균이 인슐린 저항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체내에 축적된 지방 소모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건영 차의과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팀도 쥐실험을 통해 김치가 비만 예방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쥐의 대변을 통해 장의 세균별 구성비를 분석했다. 고지방 사료를 섭취한 생쥐의 대변에서는 속칭 '뚱보균'으로 통하는 퍼미쿠테스 48%에 달했지만,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를 먹은 생쥐의 경우 퍼미쿠테스 비율이 29%에 불과했다. 이는 김치의 비만 억제 효과를 입증하는 요소다. 그는 특히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2.5% 수준의 소금 농도로 김치를 담궈 먹으면 일반 김치보다 지방세포수 증가와 지방 축적이 억제된다고 밝힌 바 있다.단, 아무리 좋은 김치라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나트륨은 잘 붓는 사람들이 가장 기피해야 하는 대상이다. 손 대표원장은 "소금을 많이 먹으면 인체 항상성으로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끌어당기는데, 이 과정에서 부종을 심하게 만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생김치보단 익힌 김치… 열 가열은 'NO'다이어터가 김치를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갓 담근 김치보다 7일 이상 발효돼 유산균이 늘어난 익힌 김치를 먹는 것이다. 단, 김치가 50일이 지나거나 산소에 노출되면 유산균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만큼 냉장보관 후 7~50일 이내에, 한끼 당 최대 100g 이내로 섭취하면 된다. 손 대표원장은 백김치 보다는 고춧가루를 사용한 빨간 김치를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고춧가루에는 캡사이신이 풍부하고, 이것이 항비만물질인 오르니틴 생성을 돕는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다이어트 시 김치를 먹으면 좋다고 해서 이를 활용한 '요리'를 즐기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원장은 "김치찌개, 김치찜, 볶은 김치, 김치볶음밥 등 김치를 열에 가해서 조리해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산균은 60도 이상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조리해 먹을 경우 유산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결국 나트륨 섭취량만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쌀밥 등 탄수화물과 곁들여 먹기보다 수육‧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체형관리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2 07:00
  • 단백질, 동물성 VS식물성… 건강에 더 좋은 것은?

    단백질, 동물성 VS식물성… 건강에 더 좋은 것은?

    단백질은 어디서 얻느냐에 따라 동물성, 식물성으로 나뉜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등이 있고, 식물성 단백질로는 콩이나 곡류 단백질 등이 있다. 원천에 따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도 다를까?동물성 단백질의 체내 이용 효율이 더 높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정자용 교수는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인 아미노산은 총 20가지가 있는데, 그중 9개는 몸속에서 만들 수 없어 무조건 음식을 통해 섭취해줘야 해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부른다"며 "동물성 단백질에 필수 아미노산이 더 많아 우리 몸에서 더 다양하고 많은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게 한다"고 말했다. 호르몬, 효소, 항체 등 몸속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는 단백질은 여러 아미노산이 배열돼 만들어진다. 아미노산이 퍼즐 조각, 단백질이 퍼즐 한 판인 셈이다. 여기서 직접 만들 수 없고, 외부에서 구해야만 하는 희귀한 퍼즐 조각이 필수 아미노산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으면 당연히 더 다양한 퍼즐 판을 완성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아칸소대학 연구팀이 18~40세 5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한 뒤, 혈액 성분을 분석했더니,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의 체내 단백질 합성이 더 활발했다.그럼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되는 것 아닐까? 그랬다간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고혈압은 치매 위험 인자이기도 하다. 가공육에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아질산염 등도 포함돼 있다. 실제 과도한 육류 섭취는 수명을 줄인다는 연구가 많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하루 섭취량 10%를 육류나 가공육에서 과일, 채소, 견과류, 콩류 등으로 대체할 때마다 건강한 삶이 48분씩 증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식물성 단백질만 먹는 채식주의자라면 여러 식품에서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다. 정자용 교수는 "콩류와 곡류에 함유된 아미노산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에서 단백질을 얻는다면 식물성 단백질 만으로도 특별한 영양학적 문제를 유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2 05:00
  • 하체 유독 뚱뚱한데… '이 습관' 때문이라고?

    하체 유독 뚱뚱한데… '이 습관' 때문이라고?

    많은 여성들이 상체와 비교했을 때 하체가 유난히 뚱뚱한 '하체 비만' 때문에 고민을 한다. 하체 비만, 대체 원인이 뭘까?여성은 원래 남성보다 하체에 지방세포가 더 많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지방세포가 아랫배·엉덩이·허벅지 등에 쌓이도록 만든다. 살이 쪄서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그 지방세포에 의해 여성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된다. 과분비된 여성호르몬은 다시 지방세포를 하체로 몰리게 하는 악순환을 낳는다. 여성의 경우 살이 조금만 쪄도 금세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허벅지가 커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유독 하체 비만이 심한 사람이 있다. 이는 한 자세로 오랫동안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탓일 가능성이 크다. 지방세포가 아래로 몰리기 때문이다. 골반 크기가 큰 사람도 살이 조금만 찌면 하체 비만으로 보이기 쉽다. 체중이 늘어나면, 불어난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다리 근육이 커지면서 하체가 더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한 번 하체 비만이 되면 원상태로 돌리는 게 어렵다. ​하체의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보다 하체 근력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하루에 스쿼트를 20개씩 3세트 하고, 점차 개수를 늘려 나간다. 걸을 때는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고, 앉아 있는 시간에도 수시로 다리를 펴 들어올리는 게 좋다. 한 시간에 한 번씩 허리·무릎·발목을 돌리는 스트레칭을 하면 하체에 혈액순환이 잘 돼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자기 전에는 다리 밑에 베개를 넣어 심장보다 다리가 높이 올라가도록 하면 부종으로 인한 하체 비만까지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1 14:00
  • ‘괜찮겠지’하고 곰팡이 핀 귤 떼고 먹었다가…

    ‘괜찮겠지’하고 곰팡이 핀 귤 떼고 먹었다가…

    곰팡이가 핀 감귤은 통째로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일부는 물론 과피에만 폈어도 이미 과육 속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녹색곰팡이, 청색곰팡이, 후사리움 등으로 사람에게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감귤에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폈다면, 핀 부분만이 아니라 통째로 버리는 것이 좋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더라도 감귤처럼 무르고 수분이 많은 과일에는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수확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귤엔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귤껍질에 핀 곰팡이는 상처를 통해 귤 속으로 침투하게 된다.감귤이 핀 곰팡이는 포자로 이동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다른 귤에도 곰팡이가 필 수 있다. 따라서 곰팡이가 핀 걸 발견한 즉시 주변 곰팡이가 피지 않은 나머지 감귤은 골라내, 깨끗이 세척한 뒤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곰팡이가 피지 않게 보관하려면 사자마자 먼저 귤껍질을 세척해야 한다. 아직 발아하지 않은 곰팡이 포자와 농약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귤을 세척할 때는 소금물이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약 1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주면 된다. 이후 수분을 잘 닦아 박스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보관하면 좀 더 싱싱하게 오랫동안 귤을 보관할 수 있다. 신문지는 습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저장온도는 3~4도, 습도는 85~9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으면 과일 호흡량이 커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으면 수분 손실이 일어나 신선도가 떨어진다. 1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쉬워 주의한다. 밀봉 보관은 피한다. 공기 흐름이 차단되면서 생성되는 알코올로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1 05:00
  • 소주보다 와인·막걸리가 숙취 센 '진짜 이유'

    소주보다 와인·막걸리가 숙취 센 '진짜 이유'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숙취가 강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숙취의 주범은 알코올 자체가 아니라 알코올이 생성,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불순물이다. 불순물은 위스키, 소주와 같은 증류주보다 와인, 막걸리 등 발효주에 많다.와인, 막걸리를 먹으면 숙취가 심한 이유는 제조 과정에서 나온 불순물 때문이다. 발효주는 알코올을 생성하기 위해 쌀, 과실 등을 발효시키는데 이때 여러 미생물이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좋은 성분도 생성되지만 에스테르, 퓨젤오일, 메탄올과 같은 불순물도 생긴다. 특히 메탄올은 인체 내 산화효소에 의해 포름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분해되는데 미주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숙취를 발생하게 한다. 위스키, 보드카, 소주 등의 술은 여과와 증류 과정을 거친다. 숙성했더라도 가열하기 때문에 불순물들이 날아가 비교적 숙취가 적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소주는 희석주로 여러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숙취가 셀 수 있다.숙취의 정도는 알코올의 도수보다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양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간의 알코올탈수소효소(ADH)가 알코올을 분해면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이다. 포름알데하이드와 비슷하게 작용해 숙취를 유발한다. 그런데 발효주는 술 자체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있다.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이 분해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알코올도수 39%인 보드카 1L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3~7.2mg 들어있는데 알코올도수 12%인 와인 1L엔 34~70.8mg 들어있을 정도다. 게다가 와인, 막걸리와 같은 발효주는 도수가 낮아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체내에서도 더 많은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숙취를 해소하려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자연 식품에서는 배, 라임, 코코넛워터, 치즈, 토마토, 오이순으로 ALDH가 많이 들어있다는 뭄바이 화학기술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 ALDH는 체내에서 분비되는 효소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물과 아세트산으로 분리해 배출시킨다. 그러나 한계가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간이나 신장에서 자연 발생하는 ALDH는 일반적으로 소주 3잔 분량의 아세트알데하이드만 분해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양인은 유전학적으로 서양인보다 ALDH가 작동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숙취를 해소하려면 ALDH가 들어가 식품을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0 19:00
  • 뱃살 빼려면 굶어라? '이 간식' 먹는 게 도움

    뱃살 빼려면 굶어라? '이 간식' 먹는 게 도움

    나이가 들수록 유독 배가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과 체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방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뱃살이 나오면 만성질환의 위험도 그만큼 높아졌다고 보면 된다. 관리가 필요하다.중장년층은 칼로리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뱃살을 없애려면 무조건 굶기보다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건강한 간식으로 식욕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몸에 좋은 간식은 항산화 성분을 전달하고 식사 때의 폭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간식으로는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 한두 조각과 견과류·말린 베리류 한 줌 정도가 적당하다.다크초콜릿은 인슐린 민감도가 높은 식품이다. 인슐린 민감도가 낮으면 비만·당뇨병 위험이 올라간다. 또 다크초콜릿 속 코코아에는 항산화물질인 플라바놀이 풍부하다. 건강한 지방산을 함유한 아몬드·호두·땅콩 등 견과류를 곁들이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미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이라면 주치의와 간식의 종류에 대해서도 상의하는 게 좋다.뱃살을 빼려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적절한 비율로 이뤄져야 한다. 내장지방을 빼는 데는 유산소운동이 적합하다. 이후 복부에 지방이 붙지 않도록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채워 넣어야 한다. 이때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몸 전체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통해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하고, 신체균형을 잡는 게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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