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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는 속설… 사실일까?

    치킨,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는 속설… 사실일까?

    치킨은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는 속설이 있다. 대부분 왼발잡이인 닭의 특성상 왼쪽 다리가 근육이 발달해 맛있을 거라는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닭다리 오른쪽 왼쪽의 맛이 다른 게 사실인가요” “닭다리 왼쪽이랑 오른쪽 맛이 다르다네요?” 등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 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닭고기의 맛을 비교하면서 왼쪽 닭다리를 찾으라는 미션을 시행한 적도 있다. 닭다리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맛있다, 과연 사실일까?흔히 닭다리는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건국대 식품유통경제학과 김태경 겸임교수는 “과거에 밖에서 키우는 닭은 그럴 수 있겠지만, 현재 닭은 좁은 공간(Cage)에서 키우기 때문에 움직임조차 힘들다”며 “실제로 관련 논문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물론 근육량이 많으면 맛이 좋은 건 사실이다. 김태경 겸임교수는 “이베리코 돼지가 맛있는 이유는 도토리를 먹으려고 산을 오르내리다 보니까 엉덩이 근육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닭의 경우 좁은 공간에서 자랄 뿐더러 일반적으로 30일밖에 키우지 않기 때문에 30일 동안 닭다리 근육이 형성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그렇다면 닭다리가 다른 부위에 비해 더 맛있는 이유는 뭘까? 김태경 겸임교수는 “닭다리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이 적절하게 분포돼 있으면 쫄깃함 식감과 탄력을 느낄 수 있다.한편 닭고기를 이용해 조리할 때, 식초를 넣어주면 영양소를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식초가 닭 뼈에 든 칼슘이 국물에 배어 나오도록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이 30% 정도라면, 식초를 넣고 끓인 닭고기는 칼슘 흡수율이 약 60%에 달한다. 식초 속 ‘아세트산’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요리할 때는 식초를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간 끓인 후, 약한 간을 해 영양소가 녹아난 국물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7 19:00
  • '이 영양소' 많이 먹은 사람, 이성에게 매력 떨어졌다… 프랑스 연구

    '이 영양소' 많이 먹은 사람, 이성에게 매력 떨어졌다… 프랑스 연구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이성에게 매력이 떨어져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몽펠리에대 연구팀은 흰 밀가루나 설탕이 많이 포함된 정제 탄수화물 식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사질환뿐만 아니라 '이성에 대한 매력'처럼 의학과 무관한 특성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정제 탄수화물은 곡물을 몇 차례 도정해 영양이 감소한 음식물을 말하는 것으로 ▲흰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이 포함된다.몽펠리에대 연구팀은 104명의 참가자(남성 52명, 여성 52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성비가 동일한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를 제공했으며, 다른 한 그룹에는 비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또 참가자들의 정제 탄수화물 만성 섭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아침 식사 ▲오후 간식 ▲식사 사이 간식 등 3가지 식단 데이터를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했다. 참가자들이 평소 섭취하는 정제 탄수화물에는 ▲시리얼 ▲빵 ▲비스킷 ▲초콜릿 ▲가당 음료 등이 포함됐으며,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유제품 ▲과일 ▲견과류 등이 포함됐다. 아침 식사 2시간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얼굴 사진을 찍어 나눠준 후 서로의 매력을 평가하도록 요청했다.그 결과, 참가자들이 섭취한 아침 식사는 남녀 모두 매력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의 얼굴 매력도가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의 얼굴 매력도보다 낮았다.연구팀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분비돼 외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체내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면 성호르몬의 전구체 합성에 영향을 미쳐 매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만성적으로 섭취하면 고혈당증이 생겨 결과적으로 피부 노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몽펠리에대 진화과학연구소 클레어 버티케 교수는 "정제된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유제품처럼 주로 지방과 단백질로 구성된 아침 식사는 오히려 이성에 대한 매력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가 즉각적이든 만성적이든 얼굴의 매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 연구는 식이 선택이 건강뿐만 아니라 얼굴 매력과 같은 사회적 중요성을 가진 특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07 17:15
  • 노력해도 뱃살 요지부동? '이것' 섭취 늘려보세요

    노력해도 뱃살 요지부동? '이것' 섭취 늘려보세요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도 요지부동인 뱃살.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은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려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의학박사이자 영양학자인 나히드 알리는 최근 'The Mirror'와의 인터뷰에서 "갖은 노력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은 '섬유질 섭취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며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을 매일 식사에 포함시키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지속적인 체중 감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임상 실험에서 통곡물이 많이 함유된 식단은 정제된 곡물에 비해 인슐린 반응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식욕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군집을 개선하고, 소화 중 칼로리 연소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023년 4월 국제저널'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미국 연구에서 평균 연령 45.7세 총 4477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먹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 중 2792명(62.5%)의 체중이 감소했으며, 평균 체중 감소량은 3.28kg이었다. 미국 터프츠대도 지난 2010년 성인 2834명을 대상으로 정제 곡물이 내장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정제된 곡물로 만든 식품을 먹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었다. 비슷한 연구가 일본에서도 발표됐다. 연구팀은 성인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은 통곡물빵을 먹게 하고, 한 그룹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게 했다. 그랬더니 통곡물빵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내장지방이 줄었다. 알리 박사는 "매일 식이섬유 1회 섭취량만 추가해서 먹어도 내장지방 감소가 시작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통곡물의 잠재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과일을 첨가한 오트밀로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에는 퀴노아나 현미 섭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려면 통곡물이 들어간 아침 시리얼 먹기, 흰빵 대신 통밀빵이나 곡물빵 선택하기, 감자는 굽기 등의 조리법을 활용해 껍질까지 먹기, 스튜·카레·​샐러드에 병아리콩 같은 콩류 추가하기, 반찬에 채소 듬뿍 포함하기, 후식으로 과일 먹기, 간식으로 채소·​과일·​무염 견과류 등 먹기가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07 16:19
  • 채정안, 꿀피부 비결은 샤워 직후 '이것' 하기… 실제 효과는?

    채정안, 꿀피부 비결은 샤워 직후 '이것' 하기… 실제 효과는?

    배우 채정안(46)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채정안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 피부 관리를 위해 샤워 후 수건으로 물기를 바로 제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샤워를 하고 나왔을 때, 물기가 있을 때 바로 타월을 쓰지 않는다"며 "대신에 보디 오일을 듬뿍 발라주면서 몸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마사지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디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고 충분히 흡수시키는 등의 방법을 쓴다고 설명했다. 채정안이 공개한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샤워 후 바로 말리지 않기=샤워를 마치고 나서 보디로션 등 보습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샤워 후 물기를 바로 말리지 않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습윤제와 밀폐제가 골고루 섞여 있다. 습윤제는 수분을 끌어당기며, 밀폐제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한다. 물론 물기를 먼저 말리더라도 습윤제가 수분의 일부를 잡아두지만,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바를 경우 더 많은 수분을 가둘 수 있다. 따라서 보습제를 사용할 때는 샤워한 지 3분 이내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쓰는 것이 좋다. 또 샤워 후 물기를 수건으로 벅벅 문지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이는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만들어 피부염을 유발하는 습관이다. 샤워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만 톡톡 찍어내는 느낌으로 제거해야 한다.▷보디 오일 사용, 마사지=얼굴에도 각질이 생길 정도로 피부가 건성이라면 샤워 후 보디 오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수건으로 물기를 바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보디 오일을 바르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부에 수분막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 이외의 피부에는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해 얼굴 피부보다 더 건조하다. 다만 지성이거나 등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보디 오일 대신 수분이 많은 보디 로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보디 오일을 바르면서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면 수분이 피부 속까지 들어갈 수 있다. 또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많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보디 로션·크림 사용=오일을 바른 뒤에는 로션을 쓰는 것이 좋다. 로션은 묽은 에멀젼 타입과 끈적한 타입으로 나뉘는데, 건성 피부라면 끈적한 타입을 쓰는 것이 좋다. 묽은 제품을 사용했을 때는 수분이 각질층에만 머물다 증발할 수 있어 오히려 보습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 로션을 바를 때 완전히 흡수되지 않은 부분은 가볍게 두드려 피부에 스며들게 하면 된다. 또 크림은 로션보다 보습력이 뛰어나 악건성 피부의 각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크림은 오일 함유량이 많아 과도하게 사용하면 유분이 피부 모낭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용 여부를 정하는 것이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3/07 16:00
  • 국밥만 먹으면 ‘속 더부룩’… 이유 뭘까?

    국밥만 먹으면 ‘속 더부룩’… 이유 뭘까?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밥을 찾는 사람이 많다. 간단하게 먹기 편하지만, 국밥처럼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국에 밥을 말아 먹다가 밥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는 것은 위에 부담이 된다. 치아가 잘게 부순 음식물 속 전분을 침 속 소화효소 ‘아밀라아제’가 분해하는 게 소화의 첫 단계인데,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면 일차 소화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한 음식물을 위가 곧바로 소화해야 한다. 또 국밥을 먹으면 단기간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게 된다. 실제로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사 속도가 2.4분 빠르고, 섭취한 열량은 75g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밥과 국을 함께 먹으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위험도 있다. 밥이 짠맛을 중화시키고, 혀의 미각세포가 국물이 뜨거울 때 짠맛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에 국밥과 곁들이는 김치와 양념 등을 추가하면 나트륨 함량은 더욱 높아진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심장병, 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국밥을 먹을 때는 밥과 건더기를 국물과 함께 빠르게 넘기기보다는 천천히 오래 씹어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국물에 밥을 말지 않고, 밥과 국을 번갈아 가면서 먹는 게 좋다. 이때 건더기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국물 섭취량을 줄이고, 나트륨 과다 섭취를 막을 수 있다. 한편 국밥과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는 식도 화상을 주의해야 한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특히 뜨거운 국물에 의해 식도가 화상을 입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식도가 지속해서 자극돼 염증이 생겼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면,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암세포로 바뀔 위험도 있다. 따라서 국밥과 같이 뜨거운 국물 음식을 먹을 때는 잠시 식혔다가 먹거나 입으로 불면서 섭취하도록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7 15:10
  • 달걀에서 보이는 ‘빨간 점, 흰 끈’ 먹어도 될까?

    달걀에서 보이는 ‘빨간 점, 흰 끈’ 먹어도 될까?

    육회나 비빔밥, 라면 등을 먹을 때 날달걀을 곁들여 먹을 때가 많다. 이때 날달걀에서 빨간 반점이나 흰 끈이 발견될 때가 있는데, 먹어도 괜찮을까?◇빨간 반점, 무해한 혈액 자국날달걀에 있는 빨간 반점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먹어도 괜찮다. 이 빨간 반점은 ‘혈반’이다. 혈반은 달걀이 난관에서 형성될 때 난소의 미세혈관 등이 터져 난황 표면에 나타난 흔적이다. 혈반은 주로 닭이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긴다. 닭의 품종, 노화, 배란 시 과도한 활동 등도 원인일 수 있다. 실제로 노계의 약 30%는 혈반이 있는 달걀을 낳는다. 혈반은 보기 거북해 보여도 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잘 익혀 먹는다면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흰 끈,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달걀을 깨뜨렸을 때 보이는 희고 길쭉한 끈은 ‘알끈’이다. 알끈은 노른자 옆에 위치해 노른자가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꽉 잡아준다. 알끈을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착각할 때가 많은데, 사실 알끈은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다. 알끈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단백질 효소가 풍부하다. 라이소자임은 향균 성분으로 의약품, 식품 보존제 등에 사용되며, 살모넬라균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알끈이 있으면 거슬릴 수 있지만, 신선한 달걀일수록 알끈은 선명하다.◇껍데기·소리로 신선도 확인 가능한편, 신선도는 달걀을 깨보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신선한 달걀은 외견상 껍데기의 결이 곱고 매끈하며, 광택이 돈다. 그리고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외에도 달걀 등급 판정으로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달걀 등급 판정은 계란의 신선도와 내용물의 상태에 따라 품질을 1+, 1, 2, 3등급으로 구분한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바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 냉장고의 안쪽에 보관하고, 둥근 부분이 위로 가게 두도록 한다. 온도는 0~4도 정도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07 15:05
  • 다이어트 중이라면? 추천하는 '한식 메뉴' 5가지

    다이어트 중이라면? 추천하는 '한식 메뉴' 5가지

    다이어트할 때 매번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만 먹을 수 없는 노릇이다. 반복되는 식단은 다이어트를 질리게 만든다. 외식할 경우 메뉴도 고민된다. 이럴 때 택하면 좋은 한식 메뉴 5가지를 알아본다. ▷미역국=미역은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미역국 1인분에 들어가는 미역은 2.5g으로 약 3kcal다. 미역을 미끄럽게 하는 섬유질인 알긴산은 몸 안에 쌓인 중금속, 발암물질, 노폐물 등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알긴산이 위로 들어가면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커지고 배부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알긴산은 대장의 운동을 도와 숙변 제거 등 장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순두부국=따뜻하게 속을 데우는 음식이 당기면 맑은 순두부국을 먹어보자.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순두부는 다른 두부보다 열량이 적다. 100g을 기준으로 모두부의 열량은 80kcal, 순두부의 열량은 47kcal 정도다. 순두부는 수분 함량이 높고 부피가 커서 쉽게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할 때 부족하기 쉬운 칼슘과 미네랄이 다량 들었다. ▷콩나물국밥=국밥은 살찌는 메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밥양을 조절하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콩나물 100g당 열량이 약 23kcal로 많이 먹어도 살이 찔 우려가 적다. 또한 콩나물은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대장 내에서 물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 횟수와 대변량을 증가시켜 쾌변에 효과적이다. ▷쌈밥=풍부한 채소를 섭취하고 싶다면 쌈밥을 권한다. 쌈 재료인 호박잎은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고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산화물질을 없애는 데 도움 된다. 또한 호박잎은 식감이 달고 질감이 부드러워 먹는 재미도 있다. 밥을 먹을 땐 흰쌀밥보다 ▲비만 ▲당뇨 ▲고혈압 을 예방하는 현미나 잡곡밥류를 섭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쌈과 함께 곁들이는 된장의 종류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장류보다 ▲두부 쌈장 ▲우렁이쌈장 ▲고기와 함께 끓여낸 강된장을 선택하는 것이 단백질을 더하고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이다. ▷고등어구이=고등어는 단백질이 많고, 좋은 지방이 많은 식품이다. 고등어는 1인분(100g)당 단백질이 19g 들어있다. 고등어에는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이 들었는데, 오메가3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11%나 함유돼 있다.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안구 건조를 막아준다. 다만 고등어의 껍질과 내장은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면역계, 신경계, 내분비계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폴리염화비페닐이 있기 때문이다. 구워 먹을 땐 오븐에 넣어서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도록 익히는 것을 권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07 15:04
  • 장영란, 기미 예방 위해 ‘이것’ 발라라 강조… 대체 뭐길래?

    장영란, 기미 예방 위해 ‘이것’ 발라라 강조… 대체 뭐길래?

    방송인 장영란(45)이 기미 예방을 위해 선크림 바르기를 강조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홍진경, 이지혜 기절한 장영란 화장빨 (두바이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장영란은 화장을 하며 선크림 바르기를 강조했다. 그는 “선크림은 진짜 꼼꼼히 발라야 한다”며 “제가 얼굴이 하얘가지고 기미 같은 게 올라오면 대책이 없다. 정말 자외선은 필수로 막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미를 예방하는 데 선크림이 중요한 이유가 뭘까?◇자외선, 멜라닌 세포 자극해 기미 형성실제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가 생기기 쉽다. 기미는 광대뼈‧뺨‧코 등에 갈색 또는 진갈색 반점이 나타나는 색소 질환인데, 주원인이 자외선이다.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에 있는 색소 중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형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를 형성한다. 이외에도 기미는 ▲유전적 소인 ▲여성호르몬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데,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는 지속적으로 자외선의 자극을 받아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유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외출 30분 전 선크림 발라야따라서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색소침착과 주름도 예방할 수 있다. 실내에서도 햇볕이 강하게 들어온다면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 다만 실내에서는 높은 지수의 선크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바르는 만큼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순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3/07 13:53
  • 날 풀리니 졸리고 나른… '춘곤증' 극복하려면?

    날 풀리니 졸리고 나른… '춘곤증' 극복하려면?

    날이 따뜻해지면서 피로와 졸림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진다. 기운이 없고 나른해지며 집중력도 낮아진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춘곤증(春困症)' 때문일 수 있다. 춘곤증은 보통 3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일상에 지장을 받는다면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숙면을 통해 적극적으로 극복해보는 게 좋다.  ◇호르몬 변화와 영양소 부족 원인춘곤증은 날씨나 기온 변화로 코르티솔·세로토닌·엔도르핀·도파민 등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 발생한다. 이런 변화에 인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피로를 느끼기 때문이다. 기온이 오르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지는 것도 춘곤증의 원인 중 하나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체내에 이 영양소가 상대적으로 결핍되면 춘곤증이 생길 수 있다.◇가벼운 운동과 비타민 보충 중요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본다.▷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몸을 적절히 움직여 전신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 가벼운 산책,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이나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할 수 있다. 낮에 피로가 쏟아진다면, 이상근 스트레칭을 해보자. 양반다리로 앉거나 다리 꼬는 습관으로 인해 피로해진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놓고, 허리를 펴고 가슴을 든 상태를 유지하며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동작을 15초 정도 유지하며 3회 반복하면 된다. ▷비타민 풍부한 식단=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와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C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따라서 비타민B와 비타민C가 풍부한 식단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B는 콩, 우유, 달걀, 육류, 견과류, 시금치, 토마토, 바나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은 냉이, 씀바귀, 달래, 미나리 등의 봄나물과 딸기, 키위, 감귤류 등이다. 또한, 춘곤증으로 인한 식욕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시각적, 후각적으로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충분한 숙면과 수분 섭취=봄에는 낮의 길이가 길어져 수면 시간이 줄기 쉽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후 졸음이 몰려오면 10~20번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등받이에 쿠션을 대고 등 전체를 의자에 기댄 자체로 편하게 휴식을 취해 에너지를 비축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대사 작용이 줄고, 여러 가지 대응 능력도 떨어진다.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 하루 동안 체중에 30만큼 곱한 양의 물을 마셔보자. 60㎏인 사람은 하루에 1800mL(1.8L)의 물을 마시면 된다. 물은 한꺼번에 마시는 것보다, 200mL씩 나눠 마시는 게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3/07 12:30
  • ‘제로’ 탄산의 함정… 심장 망가뜨린다

    ‘제로’ 탄산의 함정… 심장 망가뜨린다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1주일에 2리터 이상 마시면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이다. 심방 쪽에서 비정상적 전기신호가 생성돼 심방의 움직임이 사라지고 심실이 불규칙하게 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심방 내 혈액의 흐름이 불규칙해지면 심박출량이 감소할 수도 있다.중국 상하이자오퉁대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0년 사이에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37~73세 성인 20만2000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1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동안 9400명에게 심방세동이 발생했다.연구 결과, 매주 2리터 이상의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심방세동 위험이 20% 더 높았다. 인공감미료가 아닌 가당음료를 1주일에 2리터 이상 마시면 심방세동에 걸릴 위험도 10% 높아졌다. 반면 무가당 오렌지 주스나 채소 주스를 약 113미리리터씩 마시면 심방세동 위험을 8% 낮출 수 있었다.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이 들어간 음료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심방세동과 연관된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닝지안 왕 박사는 “설탕뿐 아니라 인공감미료가 든 음료 역시 최대한 안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심장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순환: 부정맥 및 전기생리학(Circulation: Arrhythmia and Electrophys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3/07 11:30
  • 강수지, 건강 위해 고기도 ‘이렇게’ 먹는다… 방법 뭐길래?

    강수지, 건강 위해 고기도 ‘이렇게’ 먹는다… 방법 뭐길래?

    가수 강수지(56)가 건강을 위해 고기를 삶아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소고기 이젠 굽지 말고 삶아 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당연히 구운 고기가 맛있는 건 알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고기를 먹을 때 될 수 있으면 삶아 먹는다”고 밝혔다. 또 “보통 저는 기름기가 없는 부위인 안심을 많이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강수지가 강조한 고기 삶아 먹기와 안심 부위 먹기는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될까?◇안심,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 적어소고기를 먹을 때는 다리 살이나 안심 등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게 좋다. 이 부위에는 동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L-카르니틴’이라는 아미노산 유도체가 많은데, 이 물질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를 해소해준다. 지방이 있는 부위를 먹어야 한다면 지방이 흰색이나 연한 크림색인 고기를 고르는 게 좋다. 다만 소고기 지방이 너무 많으면 고기 자체를 적게 먹어도 지방 섭취량은 많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당 독소 줄이려면 삶아 먹어야소고기는 굽기보다는 물에 삶아 조리해 먹는 게 좋다. 소고기를 오래 구우면 ‘당 독소’인 최종당화산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최종당화산물이 몸에 계속 쌓이면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나 혈관 등이 딱딱해져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더 빨리 뭉치고,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소고기를 물에 삶아 조리하게 되면 최종당화산물이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이 구웠을 때보다 적어진다. 꼭 구워서 먹어야 한다면 요리용 온도계를 사용해 고기 속이 55~6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한편 소고기를 먹을 때 아스파라거스와 같이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거스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도와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쓰름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7 11:11
  • '이 콩' 아무리 슈퍼푸드라지만… 고혈압 환자는 피해야

    '이 콩' 아무리 슈퍼푸드라지만… 고혈압 환자는 피해야

    병아리콩은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엽산이 풍부해 일명 '수퍼푸드'로 유명하다. 중동 아랍권 국가에서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후무스'가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칼로리도 높지 않아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병아리콩도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뼈 단단히 하고, 정신건강 효과까지 병아리콩은 미네랄과 엽산 이외에도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덕분에 여러 건강 효능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혈당 반응 개선=병아리콩의 대표적 효능은 혈당 반응 개선이다. 병아리콩은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는 효과가 있다. 혈당지수는 포도당 100g이 올리는 혈당 수치를 100으로 기준 삼아, 다른 식품 100g이 올리는 혈당치를 비교해 지수화한 지표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에 비해 40% 낮았다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 결과가 있다.▷뼈 건강 증진, 체중 관리=병아리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 함량은 100g당 45mg으로, 완두콩보다 약 2배 많다. 따라서 약해진 뼈를 강화하는 데 좋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주로 밥에 넣어 먹거나 으깬 후 아보카도, 크림치즈 등을 섞어 활용한다.▷정신건강 개선=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우울증 ▲짜증 ▲불안감 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도 풍부해 기억력과 기분을 조절하는 데도 유용하다.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해 기억력과 기분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과다 섭취 피하고, 알레르기·통풍 있다면 주의 다만 병아리콩도 섭취할 때 부작용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 병아리콩을 섭취할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인 만큼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병아리콩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옥살산은 칼슘과 결합해 체내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며 결석을 유발하는 수산칼슘 형태로 신장에 쌓여 신장결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알레르기가 있거나 ▲고혈압 또는 심장 약을 복용하거나 ▲통풍을 앓고 있다면 병아리콩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콩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병아리콩을 섭취하면 ▲구토·메스꺼움 ▲복통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병아리콩은 칼륨 함량이 많아 베타차단제를 복용할 때는 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베타차단제는 주로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더불어 통풍이 있다면 병아리콩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퓨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통풍은 요산이 과다해 관절 등에 증상이 생기는 대사 질환이다. 병아리콩 속 퓨린은 분해되면서 요산을 생성해 통풍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07 06:15
  • 살 찐 것도 아닌데, 얼굴 커 보이게 하는 원인4

    살 찐 것도 아닌데, 얼굴 커 보이게 하는 원인4

    얼굴이 커 보여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체중이 과도하게 불어나면 얼굴이 커지기 마련이다. 얼굴에 지방이 많아지면서 실제 안면 뼈 크기보다 얼굴의 부피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이 찐 것도 아닌데, 평소보다 얼굴이 커 보인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사소한 습관들이 얼굴을 더 커 보이게 할 수 있다.◇발달된 턱근육턱에 힘을 가하면 턱근육이 발달하면서 얼굴이 커진 느낌이 들 수 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 무거운 기구를 드는 등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듯 딱딱한 음식을 즐기며 힘을 가해 턱 근육을 자주 사용하면 턱 근육이 점점 발달하게 된다. 이외에도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턱이 점점 앞으로 나와 얼굴을 커 보이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노화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처지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뼈를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진다. 이로 인해 얼굴에 축적됐던 지방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턱선 아래로 흐르듯 처진다. 이때는 턱살을 줄이고 얼굴과 목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이 도움된다. 허리와 목을 곧게 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10초 정도 입술을 내밀어 턱을 위로 당겨준다. 이후 천천히 고개를 내리면 된다. 또 피부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A 식품도 챙겨 먹도록 하자. 대표적인 비타민A 식품으론 달걀, 당근, 치즈, 생선이 있다.◇얼굴 부종 얼굴이 붓는 것도 얼굴이 커 보이는 원인 중 하나다. 부종은 혈관 속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와 세포 사이에 고여 피부가 부어오른 상태를 말한다. 특히 음식을 짜게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부종이 잘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염분의 원활한 대사를 막는다. 얼굴 부종을 완화하려면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주먹을 가볍게 쥐어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눈 밑 쪽 볼을 부드럽게 쓸어주면 된다.◇거북목과 라운드숄더거북목 때문에 얼굴이 앞쪽으로 나오고, 어깨와 등이 구부정하게 말리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거북목은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이다.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목이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앉을 때 등과 허리를 곧게 펴서 앉는 게 중요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땐, 눈높이에 맞춰 사용한다. 이외에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을 피하기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5~10분 정도 서 있기 ▲낮은 베개 사용하기 등도 도움된다.
    뷰티이채리 기자2024/03/06 23:00
  • ‘이런’ 음식 먹은 후 속 메스껍다면… 췌장 건강 점검하세요

    ‘이런’ 음식 먹은 후 속 메스껍다면… 췌장 건강 점검하세요

    배꼽 주위에서부터 왼쪽 윗배와 옆구리까지 가늘고 길게 뻗어있는 췌장은 소화액과 호르몬 등을 분비한다. 암이 생겨도 초기 증상이 별로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췌장이 손상됐을 때 나타나는 위험 신호를 알아본다.췌장은 소화기관 중 유일하게 지방 분해를 돕는 효소를 생산한다. 이에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지방 소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감자튀김, 햄버거, 돼지고기 등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나서 전에 없던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췌장 건강 적신호일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췌장 상태를 점검해보는 게 좋다. 소화·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변에 녹아 그대로 배출되며 설사하는 것도 적신호다. 꼭 설사하지 않더라도 대변의 색이 옅어지고 밀도가 낮아질 수 있다.복통은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췌장이 등 쪽에 가까이 있다 보니 복통과 함께 등 부근의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복부 통증이 몇 주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식사량 감소,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때는 췌장암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기타 위장장애로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도다. 췌장암으로 인해 생긴 통증을 위장질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다이어트를 하려 노력하지 않았는데 몸무게가 감소하는 것도 췌장 건강이 나빠지고 있단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췌장암 때문에 식욕이 떨어진 경우 음식을 적게 먹게 돼 체중이 줄어들기 쉽다.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간 평소 체중의 5% 이상 또는 기간과 관계없이 4.5kg 정도 감소했다면 병원을 찾아가는 게 좋다.50세 이상이면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겨도 췌장암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췌장의 세포 중 베타세포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한다. 췌장염이나 췌장암이 진행되면 췌장 세포가 파괴되며 베타 세포도 같이 파괴된다. 이 때문에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하고 잘 조절되던 당뇨병이 심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만성 췌장염 환자 90%에서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3/06 22:00
  • 100% 식물성 순대볶음이요? 맛 어떨까 [대체육이 뜬다]

    100% 식물성 순대볶음이요? 맛 어떨까 [대체육이 뜬다]

    신세계푸드가 온전히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순대볶음 냉동 밀키트 제품'을 지난 5일 출시했다. 제품명은 정직하게 '식물성 순대로 만든 순대볶음'이다.순대는 세척 후 소금에 절인 돼지 창자에 양념한 당면, 돼지 피(선지), 돼지기름, 찹쌀 등을 섞은 소를 넣은 식품이다. 돼지로 시작해 돼지로 끝나, 정말 '식물성'과는 대척점에 있는 음식이다. 식물성 순대의 맛을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이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대안식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기는 인기 식단을 선택해 제품화하게 됐다"고 했다.신세계푸드는 식물성 순대를 대두단백 분자구조를 잘게 쪼개, 동물성 지방과 유사한 형태로 바꿔 맛과 식감을 살렸다. 모방하기 어려운 순대 껍질은 과감히 없애고, 누드 순대로 만들어 순대소의 탄력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대두단백과 함께 양배추, 당근, 양파, 마늘 등 식물성 원료로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고, 카카오 분말로 순대 색감을 구현했다.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과 6개월간 공동 R&D를 거쳤다. 순대실록의 170시간 숙성 레시피를 이용해, 양념 맛을 살렸다.실제로 맛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대안식품 개발 방향 설명회를 열고, 제품 시식회를 진행했다. 현장 참석자 다수가 동물성 순대와 맛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뒷맛이 깔끔해졌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양념이 첨가됐을 때 만족도가 높았다. 단점으로는 동물성 제품 특유의 풍미가 줄었다는 점과 싱겁다는 점이 꼽혔다.밀키트 제품이라 영양성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06 17:02
  • 음식에 '이 가루' 툭툭 … 살 빼는 데 도움될 수도

    음식에 '이 가루' 툭툭 … 살 빼는 데 도움될 수도

    365일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매일 극단적인 식단과 운동만 해서는 1년 내내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어렵다. 일상 속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가벼운 습관들을 실천하면 좋은데, 이때 후추와 고추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도 스리 벤카데스와라대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후추 씨에 들어있는 '피페로날'이라는 성분이 고지방 섭취에 의한 비만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16주간 쥐에게 고지방 식이를 먹도록 해 살을 찌웠다. 이후 6주간 기존에 먹던 사료에 피페로날 성분을 섞어 먹였다. 그리고 피페로날 섭취 전후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피페로날을 섭취하기 전까지는 체중, 체중의 지방 비율,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고 혈당도 높아졌지만, 피페로날을 섭취한 후로는 이러한 현상이 줄었다. 또 혈당은 낮아지고 골밀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피페로날이 비만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과 대사' 저널에 게재됐다. 후추는 각종 음식에 쉽게 뿌려 먹을 수 있다. 그런데 고기 요리를 할 때는 가열 후 뿌리는 게 중요하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요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한 7139ng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루 후추는 오래 보관하면 향미가 약해져 밀폐 용기에 잘 넣어둔다. 통후추는 미리 갈아놓으면 맛과 향이 떨어져 요리할 때마다 갈아서 뿌려 먹는다. 후추는 곰팡이가 잘 생겨 냉동 보관해야 한다.고추 속 캡사이신 성분도 체지방을 태워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캡사이신이 갈색지방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킨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도 한다. 고춧가루로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어 각종 음식에 활용하면 좋다. 다만, 고추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고춧가루 대신 건고추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낫다. 건고추를 고춧가루로 만들 땐 보관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지 않도록 소량만 만든다. 고춧가루를 가장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10°C​를 맞추는 게 좋지만, 냉동실은 보통 -20°C에서 -18°C, 냉장실은 3~4°C라 정확히 10°C에 보관하기는 어렵다.​ 굳이 고르자면 냉동보관보다는 냉장보관이 낫다.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담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06 16:45
  • ‘이 고기’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낮아진다

    ‘이 고기’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낮아진다

    마이코프로틴으로 만든 ‘대체육’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이코프로틴은 버섯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균단백질로, 고단백·고섬유질 공급원이다.영국 엑서터대 연구팀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과체중 성인 72명을 4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육류·생선 섭취 그룹(39명) ▲마이코프로틴으로 제작된 대체육 섭취 그룹(33명)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샘플을 수집해 혈청 지질 및 C-펩타이드 농도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마이코프로틴 대체육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LDL 콜레스테롤이 10% 감소했다. 한 달 동안 LDL 콜레스테롤이 평균 0.3mmol/L 줄었다.연구팀은 이러한 변화가 지중해식이나 비건 식단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보다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연구에 의하면, 지중해식 또는 비건식으로 식단을 바꾸면 일반적으로 12주 후에 LDL 콜레스테롤이 0.2~0.3mmol/lL 감소했다.마이코프로틴 섭취군은 대조군보다 식후혈당이 평균 13% 낮았고 C-펩타이드 농도가 27% 줄었다. 높은 혈당과 C-펩타이드 수치는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된다.연구팀은 마이코프로틴에 풍부한 섬유질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고 분석했다. 마이코프로틴에 함유된 단백질과 섬유질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완만하게 상승시킨다.추후 연구팀은 마이코프로틴을 더 오랜 기간 섭취했을 때 건강 개선 효과가 더 높아지는지 추가 연구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3/06 16:38
  • 녹색 vs 노란색 바나나? 혈당 수치 걱정된다면…

    녹색 vs 노란색 바나나? 혈당 수치 걱정된다면…

    바나나는 덜 익었을 때 녹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한다. 이때 노랗게 익으면서 단맛이 강해지는데, 사람마다 바나나의 숙성 선호도는 다르다. 신기하게도 바나나의 숙성 정도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다르다. 바나나 색깔별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녹색 바나나, 혈당 수치 안정시켜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덜 익은 바나나의 혈당 지수는 30으로 매우 낮아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좋다. 특히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뱃살이 생기기 쉬운데, 녹색 바나나의 저항성 성분은 포도당으로 바뀌는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지 않아 뱃살을 없앨 때 효과적이다. 녹색 바나나는 위장 건강에 좋아 암도 예방한다. 실제로 브라질 브라질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녹색 바나나를 매일 1개씩 섭취했을 때 설사, 변비 등 위장 증상이 줄고 대장암 위험이 낮아졌다.◇노란색 바나나, 소화 기능에 도움노랗게 익은 바나나는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바나나가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은 흡수가 잘 되는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기면 녹색 바나나보다 노란색 바나나를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바나나는 익을수록 비타민 B군과 비타민A‧C, 철‧마그네슘‧칼륨 등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진다. 특히 노란색 바나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함량이 다른 색깔 바나나보다 높다.◇갈색 바나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노란색 바나나가 더 익으면 바나나에 갈색 반점(슈가 스팟)이 생기면서 과숙성 상태가 된다. 갈색 반점이 생기면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줄어들고, 당 성분은 많아진다. 갈색 바나나에는 ‘종양 괴사 인자(TNF)’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 항암 작용 등에 효과적이다. 종양 괴사 인자는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이다. 실제로 일본 데이쿄대 연구에 따르면 갈색 반점이 있는 바나나가 녹색 바나나보다 백혈구의 힘을 강화하는 효과가 8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바나나는 과다 섭취하면 충치와 치아 손상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혈류에 칼륨이 너무 많아져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성인 기준 바나나는 하루에 최대 2개만 먹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06 16:37
  • 제주도 중문천에서 단백질 만드는 균류 나와… 특허 출원 [대체육이 뜬다]

    제주도 중문천에서 단백질 만드는 균류 나와… 특허 출원 [대체육이 뜬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대체 단백질 소재를 만들 수 있는 균류를 제주도 중문천에서 발견해, 특허를 출원했다.최근 육류가 대신 다른 곳에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급원을 찾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유망한 급원 중 하나가 미생물로, 미생물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을 '마이코프로테인'이라고 부른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담수균류 생물자원에서 대체 단백질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최근 우리나라 하천 중 제주도 중문천에서 마이코프로테인을 만들 수 있는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Aspergillus tubingensis) 균주를 발견했다. 이 균주는 30%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특히 단백질 구성 기본단위인 아미노산 성분 중 고기 풍미를 내는 시스테인 함량이 전체의 12%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앞으로 균류를 활용한 대체육 제품 개발을 비롯해, 대체 단백질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또 다른 균주를 찾아내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06 16:36
  • 스벅 인기 메뉴 ‘슈크림 라떼’ 재등장… 그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스벅 인기 메뉴 ‘슈크림 라떼’ 재등장… 그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지난 2월 29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시즌 음료에는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이 출시됐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시즌 음료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음료다. 실제로 출시 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1700만 잔 넘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천연 바닐라 빈의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인기인데, 영양학적으로는 괜찮을까?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슈크림 라떼(아이스 기준) 톨 사이즈는 355ml로, 당류 30g이 들어있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류 29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37g의 당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슈크림 라떼의 당 함량은 평균보다 적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의 일일 적정 섭취량은 50g인데, 슈크림 라떼 한 잔만으로 일일 적정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마시기 때문이다.사이즈업을 하면 당류 섭취량은 훨씬 커진다. 톨 사이즈보다 큰 그란데 사이즈는 473ml, 벤티 사이즈는 591ml다. 슈크림 라떼 그란데 사이즈에는 당류가 43g 들어있어 일일 적정 섭취량을 거의 다 채우게 된다. 심지어 벤티 사이즈에는 56g 들어있어서 음료 한 잔으로 일일 적정 섭취량을 초과한다.당류만큼은 아니지만, 슈크림 라떼의 포화지방 함량도 꽤 높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인이 하루에 포화지방산에서 얻는 에너지는 총에너지 섭취량의 7% 미만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포화지방을 비롯한 지방은 1g당 9kcal의 에너지를 낸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열량이 2000kcal라면 매일 섭취하는 포화지방산의 양이 15g을 초과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슈크림 라떼 톨 사이즈 한 잔을 마시면 일일 포화지방 최대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된다.슈크림 라떼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우선 우유 종류를 바꿔보는 걸 추천한다.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로 바꾸는 식이다. 시럽이나 에스프레소 샷을 줄여 당류와 열량을 조절하는 것도 좋다. 슈크림 휘핑을 일반 휘핑으로 바꾸거나 올려 먹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3/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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