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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kg 감량” 정은표 아들 정지웅 근황 공개… 어떻게 뺐나 보니?

    “50kg 감량” 정은표 아들 정지웅 근황 공개… 어떻게 뺐나 보니?

    배우 정은표(58)의 아들 정지웅(21)이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한 정지웅은 50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정은표와 정지웅은 션과 함께 러닝을 했다. 정은표는 “지웅이가 뛰는 걸 좋아한다”며 “실감이 안 날 수도 있는데, 군대 가기 전에 100kg이 넘었다”고 말했다. 정지웅 역시 “120kg이었다”고 말했다.전역 후 첫 촬영이라고 밝힌 정지웅은 “군생활 때 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나오니까 미화된다”며 “지금 73~75kg까지 뺐으니까 사람 하나가 날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정지웅은 “일단 목표는 60kg까지는 계속 감량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어 정지웅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러닝과 클라이밍을 꼽았다. 그는 “두 개 다 몸이 가벼워야 잘 되는 스포츠”라며 “군대 있을 때는 매일 뛰었고, 지금은 1주일에 5일은 뛰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러닝은 다이어트 중 추천하는 운동이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열량을 태울 수 있다”며 “지방 연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하다. 발 착지나 상체 자세가 잘못되면 특정 부위에 과부하가 올 수 있다. 상체는 정면을 보고 어깨 힘을 뺀 채로 걸어야 한다. 착지할 때는 발 앞꿈치와 뒤꿈치보다는 중앙(미드풋)으로 착지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러닝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하길 권한다.클라이밍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클라이밍은 근육과 관절을 폭넓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 전체의 근육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곽 트레이너는 “클라이밍은 러닝머신보다 열량 소모량이 두 배 이상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스스로 등반 경로를 결정해 올라가는 클라이밍은 집중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노스플로리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암벽 등반과 같은 활동이 업무 능력을 50% 향상했다. 다만, 클라이밍을 하기 전에는 신체가 버티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무리하게 도전하면 어깨 부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7/24 10:54
  • 요즘 많이 먹는 복숭아, ‘신장’ 안 좋은 사람에겐 위험… 왜?

    요즘 많이 먹는 복숭아, ‘신장’ 안 좋은 사람에겐 위험… 왜?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수분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하지만 신장 질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에 많이 든 ‘칼륨’이 문제가 될 수 있다.칼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전해질이다. 신경 자극 전달, 근육 기능, 심장 박동 유지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칼륨이 몸에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건강한 사람은 칼륨을 과하게 섭취해도 신장에서 혈중 칼륨 농도를 조절해 불필요한 칼륨은 소변으로 배출한다. 하지만 만성 신장 질환자는 이 기능이 떨어져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혈액 속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로, 무력감이나 마비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근육·신경계·심장을 약화시킨다.복숭아는 종류에 따라 칼륨 함량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높은 편이다. 황도나 백도 한 개 기준 약 200mg의 칼륨이 들어있다. 천도복숭아는 한 개에 칼륨이 400mg 이상 들어 있어 고칼륨 과일로 분류된다. 창원경상대병원에서 발간한 ‘신장질환 식품 교환표’에 따르면 신장질환자의 경우 하루에 복숭아 반 개만 먹는 것을 권장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신장질환자를 위한 KDOQI 가이드라인에서도 혈액 내 칼륨 수치가 상승하면 칼륨을 제한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며 “현실적으로 매번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복숭아를 비롯해 바나나, 키위, 토마토 등 고칼륨 과일은 한 번에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칼륨 함량이 낮은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과, 포도, 파인애플 등은 100g당 칼륨이 100mg 정도 들었다. 다만 이 과일들도 과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과일에는 당류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하루 한두 번씩 손바닥 크기 이내로만 먹기를 권장한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7/24 10:00
  • 나이 드니 늘어나는 검버섯… 피부암과 구별하는 법은?

    나이 드니 늘어나는 검버섯… 피부암과 구별하는 법은?

    나이가 들면서 얼굴은 물론 몸 곳곳에 검버섯이 생기기 시작한다. 통증은 없지만 점점 늘어나면 퍼지는 건 아닐까 걱정되고, 외관상으로도 신경이 쓰인다.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부터 예방, 치료 방법까지 알아본다.◇검버섯, 왜 나이 들면 많아질까?검버섯은 의학적으로 ‘지루각화증’이라 불리는 양성 피부 종양으로, 중년 이후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얼굴, 목, 가슴, 등처럼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 생기지만, 실제로는 전신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다. 검버섯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일부에서는 가족력이 확인되며, 드물게는 우성 유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얼굴 부위에 자주 발생해 햇빛 노출과의 연관성이 제기되지만, 아직 명확한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 검버섯은 주로 40대 이후에 생기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다. 대부분 자각 증상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 가려움, 염증이 동반되면 병변이 커지거나 이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검버섯 예방 위한 생활 수칙가장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이다. 검버섯이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광손상에 따른 표피세포 변성이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평소 SPF 30 이상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 시에는 챙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게 좋다.피부 마찰과 자극을 줄이는 습관도 필요하다. 검버섯은 목, 겨드랑이, 유방 아래처럼 마찰이 잦은 부위에 쉽게 생긴다. 손으로 병변을 긁거나 뜯으려 하면 병변이 자극돼 더 커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과도한 스크럽이나 때밀기,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항산화 생활 습관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조절, 균형 잡힌 식사 등 피부 노화를 늦추는 전반적인 건강 관리는 검버섯의 발생 속도나 범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비타민 C, E,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식단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피부과에서는…검버섯은 양성 질환이므로, 보통 미용적 목적이나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 치료를 진행한다. 검버섯은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으며, 완전한 제거를 위해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CO2레이저와 전기소작술이다. 이는 열을 이용해 병변을 태워 없애는 방식이다. 경우에 따라 액체질소로 병변을 얼려 없애는 냉동치료(크라이오테라피), 병변 표면을 깎아내는 면도절제술, 상피층을 벗겨내고 새로운 피부를 재생시키는 피부박피술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검버섯에 대한 오해와 진실▶전염될까?=검버섯은 바이러스 사마귀처럼 전염되지 않는다. 모양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전염성은 전혀 없으며, 주변에 여러 개의 병변이 생기는 것도 하나하나 새롭게 발생하는 것이다.▶암 아닐까?=검버섯은 양성 병변이다. 그러나 모든 갈색이나 검은 색소성 병변이 검버섯은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고,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가렵고 출혈이 동반된다면 흑색종 등 악성 병변과의 감별이 반드시 필요하다.▶내부 질환의 신호일까?=매우 드물지만, 갑작스럽게 다발성 검버섯이 생기고 가려움이 심해진다면, 이는 '레제르-트렐라 (Leser-Trélat)징후'일 수 있다. 이는 위장관 선암, 림프종, 백혈병, 유방암, 폐암 등 내부 장기의 악성 종양과 연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7/24 09:00
  • 체지방 분해한댔는데… 녹차, 하루에 '이만큼' 마시면 간 건강 위협

    체지방 분해한댔는데… 녹차, 하루에 '이만큼' 마시면 간 건강 위협

    녹차 속에는 여러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체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는 말아야겠다.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체지방 분해 효과 높아  녹차를 마실 때 나는 쓴맛은 카테킨의 종류 중 하나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라는 성분 때문이다. 천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 카테킨은 흔히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에 의하면, 녹차는 식욕과 혈당 수치 조절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녹차는 식후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는 “녹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데 좋다”고 말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 모두 녹차 추출물을 먹은 후 공복 혈당이 떨어졌다.항암 효과도 있다. 암세포는 성장 속도가 빠른데 카테킨은 세포 주기의 G1 조절 효소에 작용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유방암에 있어서는 염증 물질인 MMP-9의 양을 감소시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 둘 다 막는다. 카테킨은 피부 노화도 방지한다.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 분해 효소 MMPs의 발현을 억제한다. 이외에도 카테킨은 항당뇨,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세 잔이 적당 녹차는 건강 효과가 뛰어나지만 하루에 두세 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신현영 교수는 ”녹차 한 잔에는 카페인이 30~50mg 함유돼 있다”며 “권고량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최대 400mg이다. 녹차에 함유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은 권고량 이상 섭취하면 간 손상 위험이 높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의과대 공인 영양사 켈리 메츠거에 따르면, 녹차 한 잔에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50~100mg 함유돼 있다.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하루에 338m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7/24 07:30
  • 낮은 자존감, ‘춤’으로 높일 수 있다?

    낮은 자존감, ‘춤’으로 높일 수 있다?

    여러 사람이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서 미리 정해진 스텝을 반복하는 ‘라인댄스’가 자아 존중감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한양대학교 예술과 과학기술연구소 연구팀은 라인댄스 참여자의 재미 요인이 자아 존중감과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체화 증상이란 심리적인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설문은 서울·강원 지역문화센터와 동호회에 참여하는 20대 이상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해 진행했다. 설문지는 ▲댄스 연습 시간을 묻는 4문항 ▲재미 요인 10문항 ▲자아 존중감 10문항 ▲신체화 증상 12문항으로 총 36문항으로 구성됐다.조사 결과, 라인댄스 참여자의 재미 요인이 자아 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미 요인의 하위 요인인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와 성취감 경험은 긍정적 자아 존중감에 11.8% 영향을 미쳤다. 다만, 재미 요인이 신체화 증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라인댄스 참여자의 부정적 자아 존중감은 신체화 증상을 높였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재미 요인이 자아 존중감에 영향을 미치고, 다시 자아 존중감이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적인 경로를 고려할 때 라인댄스를 통한 재미 증진이 결과적으로 자아 존중감을 높여 신체화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라인댄스는 쉬운 안무와 다양한 음악을 통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감을 낮춰주는 즐거운 스포츠”라며 “라인댄스 참여자들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스텝 기술 습득을 통한 성취감을 얻고,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성을 높여 신체화 증상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이 연구는 최근 학술지 ‘예술과 과학기술’에 등재됐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7/24 07:01
  • ‘저속노화’ 정희원 “호텔 조식으로 ‘이것’ 꼭 먹어”

    ‘저속노화’ 정희원 “호텔 조식으로 ‘이것’ 꼭 먹어”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 개념을 처음 언급한 것으로 유명한 정희원 노년내과 의사가 호텔에서 조식을 먹을 때 꼭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서 그는 저속노화에 좋은 식단을 소개했다. 정 박사는 “마흔 정도 되니 호텔 조식 뷔페에 가면 먹는 게 정해지더라”며 “접시를 녹색 채소로 깔고 연어 조금 넣고 콩, 삶은 달걀,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 과일을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오일이나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는다”며 “치즈나 요거트를 추가하고는 한다”고 했다.정희원 박사는 자신의 아침 식단에 대해 “이 한 접시로 끝난다”며 “이렇게 먹으면 배가 정말 부르다”고 말했다. 저속노화로 유명한 정 의사가 먹는 식단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활성산소 제거하고 인지기능 향상정희원 박사가 먹은 녹색 채소와 연어, 콩, 삶은 달걀, 블루베리는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있다.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과 혈액 속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 연어 속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콩과 삶은 달걀에는 각각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나이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을 유지해준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한다.정희원 박사처럼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으면 저속노화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올리브오일은 지용성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 노화 방지 성분이 체내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게 한다”며 “발사믹 식초는 혈당 조절과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정 박사가 추가해서 먹는다는 치즈와 요거트도 저속노화에 도움 된다. 조 영양사는 “치즈와 요거트는 완전 단백질 공급원이어서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고 나이 들수록 생기는 근감소증을 예방해준다”고 했다.◇아보카도·고구마 함께 먹기 추천저속노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아보카도나 고구마 등을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조은미 영양사는 “아보카도에 풍부한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심혈관을 보호해준다”며 “비타민E도 풍부해 피부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해 혈당을 안정시킬 수 있다”며 “특히 보라색 고구마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고 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24 06:02
  • 단백질 먹을까? 운동할까? 근육 적은 여성에게 추천하는 건…

    단백질 먹을까? 운동할까? 근육 적은 여성에게 추천하는 건…

    근육이 부족하면 당장 앉았다가 일어서는 것부터 어려워,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사망 위험이 커진다. 우리나라에는 65세 이상 노인 13%가 근육 감소로 신체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근감소증을 앓고 있다(예방의학과 공중보건 저널). 아직 근감소증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뚜렷하지 않다. 단지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뿐이다. 둘 중 근육을 지키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중국 광저우 중의약대 제4임상의학학원 쉬엘리안 두 교수팀은 근감소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전략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까지 발표된 논문 21편을 메타 분석했다.총 1215명의 근감소증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세 가지, ▲운동 ▲단백질 보충 ▲운동과 단백질 보충 중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근력, 신체 기능, 근육량 등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지 비교했다.그 결과, '운동'이 핵심, '단백질 보충'은 보조 수단으로 고려해 치료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물론 운동과 단백질 보충을 병행했을 때 근력, 신체 기능, 근육량이 가장 크게 향상됐다. 다만, 운동만 단독으로 진행했을 때도 모든 지표가 개선됐다. 근력은 손아귀와 무릎 근육 수축력을 통해 측정됐는데, 병행 요법은 각각 74%·78.8%, 운동 단독 요법은 각각 72%·84.6%를 향상시켰다. 신체기능은 보행 속도로 확인했고, 병행 요법은 94.5%, 운동 단독 요법은 72.1% 증진시켰다. 또 병행 요법을 했을 땐 근육량이 92.4%, 운동 단독 요법으로는 5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운동 없이 단백질만 섭취했을 땐 세 가지 지표 모두 개선 효과가 없었다.연구팀은 "복합 중재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운동만 하는 것도 실용적인 전략"이라며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할 때는 단백질 영양소만 단독으로 보충하는 건 근육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5/07/24 05:30
  • ‘이 주스’ 매일 두 잔, 혈압 걱정 뚝… 구강내 염증도 줄어든다

    ‘이 주스’ 매일 두 잔, 혈압 걱정 뚝… 구강내 염증도 줄어든다

    비트 주스가 고혈압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혈압은 심장병, 뇌졸중, 치매 등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영국 엑서터대 연구진은 비트 뿌리 농축 주스가 고령층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60~70대 노인 36명과 30세 이하 성인 39명을 대상으로 이 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2회, 매일 비트 농축액을 60mL씩 섭취했다.분석 결과, 노년층 참가자들에게서 혈압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구강 내에 유익균인 나이세리아균이 증가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프레보텔라균은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구강 내 미생물의 변화가 전신 혈관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했다. 구강 내 나이세리아균은 음식이나 음료에 포함된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질산염은 질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천연 물질이며 아질산염은 질산염의 대사 중간산물이다. 아질산염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바뀐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하고 이완시키는 데 관여하는 중요한 분자로, 혈압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반면, 프레보텔라균은 잇몸 질환, 만성 염증과 연관돼 있으며, 장기간 구강 내 염증이 지속되면 전신 염증으로 이어져 혈관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한편, 30세 이하의 참가자들에게는 혈압 변화가 거의 없었다. 구강 내 미생물 구성 변화도 노년층만큼 뚜렷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젊은 층은 체내 산화질소 생성 능력이 충분히 유지되고 있어, 외부 질산염 섭취에 따른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다"고 말했다.비트에는 질산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체내로 들어온 질산염은 산화질소로 전환돼 자연스럽게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전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더욱 중요해진다.연구를 주도한 아니 반하탈로 교수는 "질산염이 풍부한 식단은 혈관 건강은 물론 노화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비트를 싫어하더라도 시금치, 루콜라, 샐러리, 케일 등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3일 국제 학술저널인 '활성산소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게재됐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5/07/24 05:00
  • ‘11월 결혼’ 이장우, 20kg 감량 도전… ‘이것’ 피해야 한다던데?

    ‘11월 결혼’ 이장우, 20kg 감량 도전… ‘이것’ 피해야 한다던데?

    배우 이장우(39)가 결혼식 화보 촬영을 앞두고 20kg을 감량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이장우와 뱀뱀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야기 중 이장우는 오는 11월 올릴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곧 웨딩 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라며 “결혼 전까지 목표 몸무게가 87kg이어서 지금 몸무게에서 20kg 정도 빼야 한다”고 말했다.뱀뱀이 “혹시 예비 형수님과 싸우면 식욕이 사라져서 다이어트가 되지 않느냐”며 엉뚱한 제안을 하자, 이장우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풀어서 안 된다”고 말했다. 이장우가 말한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증가하고 식사량이 늘어날까?서울365mc병원 소재용 대표원장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빠지거나 찌는 것은 아니다”라며 “스트레스의 유형과 지속 기간, 개인의 생리적 반응에 따라 식욕이 조절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급성 스트레스와 오래 나타나는 만성 스트레스로 나뉜다. 급성 스트레스나 스트레스 초기에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계가 억제돼 몸이 일시적인 긴장 상태에 놓인다. 이때는 이장우가 우려했던 것과 달리 소화 기능이 떨어져 식욕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런데 스트레스가 지속하면 식욕이 변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고 혈압과 심박수를 높여 전신을 경계 상태로 유지하게 만든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코르티솔이 오히려 식욕을 높여 폭식이나 야식 등 비정상적인 식습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고칼로리·고지방 음식에 대한 갈망이 강해져 다이어트에 방해 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단이나 운동 못지않게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한편, 이장우는 결혼식 화보 촬영을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소재용 대표원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은 사진 촬영이나 결혼식 당일을 대비해 복부와 옆구리 라인을 중심으로 체지방을 감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추천하는 다이어트법에 대해, 그는 “12~16시간 공복 시간을 유지하고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위주의 식단을 병행하면 단기간에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24 00:30
  • 잠자기 두 시간 전 ‘이것’ 한 숟갈… 불면증 극복, 다이어트 도움

    잠자기 두 시간 전 ‘이것’ 한 숟갈… 불면증 극복, 다이어트 도움

    잠자기 두 시간 전, 땅콩버터를 한 큰술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미국 전문의가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2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자 미국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수드 박사는 최근 “잠자기 두 시간 전 땅콩버터를 먹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수드 박사는 “땅콩버터는 주로 다이어트에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사실, 다이어트뿐 아니라 숙면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고 했다. 혈당 안정,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의 장점이 있어서, 자기 전이나 자다가 깼을 때 땅콩버터 한 스푼을 먹고 자면 좋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 영상은 43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따라 했더니 더 잘 자게 됐다” “불면증을 앓고 있었는데 증상이 완화됐다” “땅콩버터를 먹어야 하는 새로운 이유 하나 더 늘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트립토판과 마그네슘, 뇌와 근육 긴장 풀어땅콩버터에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다.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은 뇌를 진정시키고,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트립토판은 아미노산(단백질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트립토판이 몸에 들어오면 기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으로 바뀐다.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 즉, 트립토판이 뇌를 안정시키고 잠을 유도하는 것이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자꾸 뒤척이거나,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숙면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충분하면 근육이 부드럽게 이완되고, 신경이 진정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 혈당 낮추고 스트레스 줄여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도 에너지를 소비한다. 뇌, 심장, 근육이 쉬지 않고 작동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혈당 공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저녁을 너무 일찍 먹었거나, 자기 전 공복 상태면 혈당 수치가 떨어진다. 혈당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고 각성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잠에서 깰 수 있다. 수드 박사는 “땅콩버터를 먹고 자면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며 “불포화지방산은 소화가 천천히 되는 ‘좋은 지방’으로 혈당이 급격히 내려가는 것을 막고,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것을 막는다”고 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약학·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하루에 땅콩버터, 일반 버터를 6개월간 섭취하라고 했다. 그 결과 땅콩버터를 섭취한 그룹은 코르티솔 감소했고, 불안·우울 지수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 큰술만 먹고 꼭 이 닦아야자기 전 땅콩버터를 먹는다면 한 큰술(약 10~15g)만 먹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에 부담이 되고, 열량 과잉(한 큰술에 90~100kcal)으로 인해 오히려 살찔 위험이 있다. 또한 땅콩버터의 숙면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제품 선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부 땅콩버터 제품은 맛을 내기 위해 땅콩 함량을 줄이고 소금, 설탕 등을 첨가한다. 이런 땅콩버터는 열량이 높다. 땅콩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골라서 먹자. 땅콩버터는 끈적해 치아 사이에 잘 남는다. 충치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먹은 후에는 꼭 이를 닦고 자야 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5/07/23 23:30
  • 美 유명 시트콤 배우, 바다 수영 중 사망… 익사 막으려면?

    美 유명 시트콤 배우, 바다 수영 중 사망… 익사 막으려면?

    미국 NBC 인기 시트콤 ‘코스비 쇼’와 FOX 채널 드라마 '더 레지던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말콤-자말 워너(54)가 휴가 중 바다에서 수영 중 익사해 사망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ABC 뉴스는 워너가 20일 오후 코스타리카 카리브해 코클레스 해변에서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워너는 수영 중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얼마 뒤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구조됐지만, 응급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사건과 관련된 정황은 아직 불분명하나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질식으로 기록됐다. 워너를 사망에 이르게 한 물놀이 사고는 여름철 바다, 강, 하천, 계곡 등을 찾는 사람들에게 빈번히 발생한다. 행정안전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사이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총 122명이다. 해수욕장을 포함한 바닷가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46건으로 약 29%를 차지했다. 특히 워너처럼 50대 이상인 사망자는 5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42%였다.50대 이상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50대 이상의 중년층은 심폐 기능과 근력이 감소해 물속에서 빨리 지친다. 이런 신체 기능의 저하는 급류나 파도에 휩쓸렸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없게 한다. 해안으로 밀려온 파도가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이안류라고 하는데, 이는 최대 초속 2.5m까지 흐른다. 이안류는 올림픽 수영 선수의 최고 속도인 초속 2m보다 빠르기 때문에 신체 능력이 떨어진 50대 이상 중년층이 이에 대응하기는 어렵다. 이에 대해, 소방청 구조과 장재영 소방경은 “우리나라의 경우 부산 해운대에서 이안류가 자주 발생한다”며 “이안류는 물살이 거세기 때문에 당국에서도 이안류 경보시스템·매뉴얼을 만들어 대처 중이다”고 말했다.안전한 바다 수영을 위해서는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 장비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 장재영 소방경은 “물놀이 사고 대부분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다”며 안전 장비를 개인의 수영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안전을 위해 구조요원이 배치된 해수욕장에서만 수영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물 높이가 허리 이상을 넘기지 않는 곳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미 사고가 발생한 이후라면 급하게 물에 뛰어들지 말고 물에 빠진 사람에게 부력이 있는 물건을 던져 시간을 번 후 구조대를 불러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7/23 21:30
  • “냉장 케이크, 상온 방치 땐 대규모 식중독 우려… ‘지능형 온도 스티커’ 도입을”

    “냉장 케이크, 상온 방치 땐 대규모 식중독 우려… ‘지능형 온도 스티커’ 도입을”

    대규모 식중독 유발을 예방하기 위해 냉장·냉동 보관 빵류에 스마트 패썹과 지능형온도스티커(TTI)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문가 집단에서 제기됐다.냉장·냉동 케이크와 빵류는 최근 식중독 유발 위험이 큰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6월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케이크, 빵을 섭취해 총 256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렸다. 식약처는 원인 식품인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초코바나나빵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지난 2018년에도 전국 55개 학교에서 초코케익을 먹고 2207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생긴 사례가 있었다.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00여 건의 식중독으로 5000~6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핵심 원인 균은 살모넬라다. 최근 6년 동안(2019~2024) 국내에서 살모넬라균이 매년 110~160건, 1930~2840명의 환자를 발생시켰다. 중앙대 하상도 교수는 “살모넬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은 아무리 위생관리를 잘해도 완벽한 제어가 어려워 언제든 대규모 사건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미국, EU, 일본 등 안전관리 선진국에서도, 네슬레 등 글로벌 선도기업에서도, 수출 K-푸드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늘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살모넬라 오염을 예방하려면 '보존 온도'와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냉동식품은 냉동상태로, 냉장식품은 냉장상태로 보관·유통되지 않으면 오염된 세균이 급격히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최근 냉동 케이크와 생지를 유통하던 배송차량이 점포 도착 후, 냉동‧냉장고에 입고하지 않고 두 시간 이상 상온을 방치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인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 문미란회장은 “최근 일련의 학교급식 대규모 식중독 사건의 주범인 냉장‧냉동 식품, 특히 안전에 민감한 식육이나 케익 등에서는 안전관리와 식중독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한국식품안전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최근 빈발하는 대형 식중독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해썹을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며 “케이크 빵류에 우선적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해썹을 도입하고, 냉장·냉동을 요하는 제품들에 온도를 제대로 지키는지를 감시할수 있는 지능형온도스티커(TTI) 등을 도입하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고 방안을 연구·고민하는 중”이라고 했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식품안전정보원 이재용 원장은 “AI나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는 대한민국 수출 효자산업으로 성장하여 매년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K-푸드 수출의 지속적 성장의 필수요건”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7/23 16:31
  • [뷰티업계 이모저모]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자외선 손상 회복' 효과 입증 外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자외선 손상 회복' 효과 입증네오팜은 대표 제품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추가로 진행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가 6시간 후 회복되는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밝혔다.'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한 리얼베리어의 베스트셀러다.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리얼베리어는 여름철 크림으로의 포지셔닝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피부 임상 전문기관을 통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익스트림 크림을 도포한 후 6시간 수면을 취했을 때, 피부장벽은 52%, 자외선으로 인해 붉어진 피부는 47% 개선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또한 익스트림 크림에 함유된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원료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생체 외 시험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자외선(UVB)으로 손상된 피부에서 피부장벽 구조 단백질인 필라그린의 발현이 26.6% 증가했으며, 이는 손상된 피부장벽이 효과적으로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바이오던스,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매출 56% 증가바이오던스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프라임데이 대비 매출 56%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브랜드의 대표 라인인 ‘리얼 딥 마스크’는 행사 기간동안 약 150만 장이 판매되며, 프라임데이 기간 내내 페이셜 마스크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토너패드’ 제품 역시 해당 카테고리 10위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바이오던스 제품군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주요 제품의 강력한 판매 성과에 힘입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바이오던스는 타 브랜드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라프레앙 ‘캘러스 탄력 아이크림’, 일본 LIPS 뷰티 랭킹 15위 진입라프레앙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 ‘캘러스 탄력 아이크림’이 일본의 뷰티 커뮤니티 플랫폼 LIPS의 뷰티 랭킹에서 15위에 올랐다.LIPS는 월간 7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리뷰 플랫폼으로,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 수, 좋아요, 저장 수 등을 기반으로 순위를 선정한다.라프레앙의 ‘캘러스 탄력 아이크림’은 식물 캘러스 배양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눈가 피부에 깊은 보습과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최근 일본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눈가가 실제로 탄탄해진 느낌’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전해진다.한편 더마포레의 라프레앙은 국내에서는 식물 캘러스를 포함해 민감성 피부 맞춤 처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하반기 중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및 브랜드 론칭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클리오, ‘토이스토리’ 컬래버 에디션 일본 1200개 매장 입점 확정클리오(CLIO)가 7월부터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스토리’ 컬래버 에디션을 일본 전역 12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출시했다.이번 에디션에는 ‘에센셜 립치크 탭 블러’,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프로아이팔레트 에어’ 총 3품목이 대표적이며 특히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은 일본 한정 파우치를 포함하고 있다.지난 6월 일본 온라인 큐텐과 라쿠텐 채널에 선출시된 직후 ‘쿠션 디 오리지널’이 조기 품절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오프라인 대형 입점으로까지 이어졌다.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입점이 진행되고 있어 주요 버라이어티 채널 대부분을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클리오는 일본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 채널을 재정비하고,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견고한 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러쉬코리아, 하이브 글로벌 그룹 ‘캣츠아이’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출시 러쉬코리아가 하이브 소속 글로벌 그룹 캣츠아이와 협업한 ‘캣츠아이 x 러쉬(KATSEYE x Lush)’를 21일 출시했다.‘캣츠아이’ 배쓰 밤은 ‘캣츠아이’를 상징하는 퍼플 컬러에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반짝이는 고양이 눈을 형상화한 비주얼이 특징으로, 이는 다국적 배경을 지닌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상징한다. 욕조에서 퍼지는 부드러운 거품과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밤하늘처럼 화려한 배쓰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솝 6종은 각 멤버 개개인을 상징하는 ‘드림 참(Dream Charm)’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큼한 라임, 청량한 페퍼민트, 달콤한 바나나와 오렌지, 라즈베리 등 다양한 원재료와 에센셜 오일이 기운을 북돋아주는 동시에 촉촉한 텍스쳐를 자랑한다.‘캣츠아이 x 러쉬’는 내달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러쉬 강남역·성수·코엑스·명동·아이파크몰 용산·홍대점 6개 매장과 공식 앱 및 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7/23 15:21
  •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 통합 워크숍' 성료…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 기대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 통합 워크숍' 성료…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Korean Precision Nutrition Consortium, 이하 KPNC)이 주최한 '한국형 정밀영양 컨소시엄 통합 워크숍'이 지난 18일 서울 L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KPNC는 식약처 주관의 식생활 안전기반 확충 사업의 '영양위해평가 기반 취약계층 정밀영양 안전관리 기반 마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대규모 연구진이다. 가천대학교(주관연구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식품안전정보원, 켐아이넷(주), 한국식품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정밀영양협회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형 정밀영양 사업 소개, 연구 진행 현황 및 최신 맞춤영양 트렌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KPNC의 주관연구책임자인 이해정 교수(가천대 식품영양학과)의 KPNC 소개와 사업 추진 경과 발표에 이어 유전체 기반 정밀영양(성신여대 이명숙 교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이하 국통바빅) 연계 추진 현황(국통바빅 오주연 책임연구원), 맞춤영양 솔루션 기술(메디쏠라 김형미 연구소장)이 소개됐다. 이해정 교수는 "한국형 정밀영양 사업에 의해 국내 최초로 대규모 식이-유전체-마이크로바이옴-라이프로그 등이 연계된 자료가 생산될 것이다"라며 "이렇게 연계된 데이터들은 ‘한국인을 위한 정밀영양 관리’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정부와 연구자 및 산업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 이순호 과장은 "정밀영양은 앞으로 거스를 수 없는 바이오헬스 트렌드가 될 것이며, 이에 KPNC가 구축하는 정밀영양 데이터와 맞춤형 모델은 산업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며 정밀영양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실행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은 한국인을 위한 정밀 영양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방안과 활용 전략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했으며, 향후 정밀영양 기술의 상용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KPNC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식약처로부터 총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이조사 체계 구축, 생활습관 및 라이프로그,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체 등 정밀영양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통합 오믹스기반 정밀영양 모델 및 정밀영양 가이드를 개발하고자 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5/07/23 13:50
  • 아이스크림 수출액 ‘역대 최고’… “맛·식감 차별화가 시장 사로잡았다”

    아이스크림 수출액 ‘역대 최고’… “맛·식감 차별화가 시장 사로잡았다”

    K-콘텐츠 열풍이 식품 시장까지 번졌다. K-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맛있는 한류’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6943만달러(한화 약 967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증가했다. 수출량도 2만505톤으로 21.2% 늘며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2만 톤을 돌파했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었으며, 필리핀, 중국, 캐나다,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상반기 대미(對美) 수출액은 2541달러(한화 약 350억)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다. K-아이스크림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배경에는 맛과 형태의 차별성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국내 출시 33년 차를 맞는 ‘메로나’다. 과일 맛이 나는 바(bar)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이 외국인에게는 신선하게 다가간 것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멜론 특유의 향과 식감, 시원한 목 넘김 덕분에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국가별 맞춤 전략도 인기 요인이다. 국내에서는 멜론맛 위주로 판매되는 메로나는, 해외에서 딸기·망고·코코넛·타로·피스타치오 등 지역별 선호도에 맞춘 맛으로 출시된다. 유럽의 비관세 장벽을 넘기 위한 대응도 눈에 띈다. 유럽에는 식물성 원료로만 만든 ‘비건 메로나’​​​를 출시했고, 중동 지역에서는 할랄 제품으로 유통된다. 빙과 업계는 국내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와 현지 빙과 기업 ‘하브모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 생산력 확대와 브랜드 도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고 이어가고 있다. 700억 원을 투입해 인도 서부 푸네에 신설한 빙과 공장은 지난 2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돼지바’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한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외에서 아이스크림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크림은 위를 차갑게 만들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기 쉽다. 혈당을 올릴 수도 있으므로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되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장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7/23 13:12
  • 시각장애인, 비장애인 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아

    시각장애인, 비장애인 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아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안과 김승훈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각각 1만199명씩 선별해 1:1 성향매칭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추척 관찰했다.그 결과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5% 정도 높았다. 두 그룹을 1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에서 시각장애인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1889명으로 비장애인(1581명) 보다 308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각장애 진단 후 24개월 이내에 무려 791명이 심뇌혈관질환에 발생해 높은 위험도를 보였으며, 3급 이내에 해당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의 경우 위험도가 35%까지 증가한 것도 확인했다.김승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이, 성별, 소득 수준, 동반 상병 수 등의 성향을 세세하게 분류해 1:1 매칭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발생위험의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시각장애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한 관리와 치료접근, 정책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미국 안과역학(Ophthalmic Epidem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7/23 11:38
  •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 ‘이 음식’, 암 예방의 훼방꾼이었나?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 ‘이 음식’, 암 예방의 훼방꾼이었나?

    저탄고지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지방 섭취량은 늘리는 식사법으로 키토 또는 키토제닉 식단으로도 불린다.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덜 먹으면 체내에 쌓인 지방을 대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돼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암 원인 중 하나인 비만 위험이 줄어드는데, 암도 막아줄까?저탄고지 식단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대한암예방학회 회장)는 “세계암연구기금(WCRF) 분석에 따르면, 저탄고지 식단은 체중 감소를 돕지만 지방뿐 아니라 근육량 감소를 초래해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며 “암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하며 암 환자의 경우에도 영양실조로 이어져 전신 염증을 일으키는 등 회복을 방해해 권고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탄고지 식단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에는 신장 결석,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영양 결핍에 의해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실제로 상하이 푸동 공리병원 연구팀이 미국 성인 4만3838명을 분석한 결과, 단기간의 저탄고지 식단은 일부 건강상의 이점이 있지만 몇 달 이상 장기간 실천할 경우 암 위험이 높아졌다. 일부 암세포가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할 때 나오는 물질인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혈중 케톤체 농도가 높으면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정선 교수는 “암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소 균형과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식사 조절이 중요하다”며 “채소, 통 곡물,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 등을 골고루 포함해 체중 조절과 영양소 섭취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리하게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기보다 여러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채울 수 있는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해보자. 지중해식 식단은 ▲통 곡물 ▲채소‧과일 ▲올리브 오일 ▲생선 위주로 먹고 적색육, 가공육, 설탕 등의 섭취는 최소화하는 식사법이다. 건강한 기름인 올리브 오일로 필수지방산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복합당인 통 곡물 섭취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과일류로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각 영양소들의 상호작용으로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 등의 발생 위험을 줄인다고 보고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7/23 10:30
  • 달걀, “콜레스테롤 높이는 주범” 오명 벗었다… ‘이 음식’이 더 위험

    달걀, “콜레스테롤 높이는 주범” 오명 벗었다… ‘이 음식’이 더 위험

    달걀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논란이 꾸준히 있었다. 그런데 최근 달걀 섭취가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이상이면 심장 질환 발생 위험 단계, 160 이상이면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로 진단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을 막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플라크를 형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05㎎/dL인 18~60세 성인 61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하루 달걀 두 개가 포함된 고콜레스테롤, 저포하지방 식단 ▲달걀 없는 저콜레스테롤, 고포화지방식단 ▲1주일에 달걀 한 개 포함된 고콜레스테롤, 고포화지방 식단 등 세 가지 다른 유형의 식단을 따르는 그룹으로 나눠 혈액 샘플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LDL 콜레스테롤은 다른 두 가지 식단에 비해 달걀 두 개를 섭취한 식단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달걀 두 개가 포함된 식단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4 미만으로 다른 두 식단의 108과 109에 비해 낮았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 영향을 분리해 살펴본 결과, 달걀에 포함된 식이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지 않는다며,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진짜 원인은 ‘포화지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포화 지방이 1g 증가할 때마다 LDL 콜레스테롤이 0.35 포인트 증가했다.연구 저자 조나단 버클리 교수는 “아침 식사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때, 걱정해야 할 대상은 달걀이 아니라 그 옆에 있는 베이컨이나 소시지다”며 “이러한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이 심장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7/23 10:00
  • "근육 위한 배합 따져야… 단백질 보충제에 의료 현장 고민 담았다"

    "근육 위한 배합 따져야… 단백질 보충제에 의료 현장 고민 담았다"

    나이가 들어 근육량이 줄면 낙상이나 만성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 이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보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중장년층의 경우 식사만으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이수찬 힘찬닥터 대표가 직접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힘찬닥터스'를 만들고, 단백질 보충제를 적극 개발한 데는 이 같은 배경이 깔려있다. 이수찬 대표에게 단백질 보충의 필요성과 섭취법에 대해 물었다.-중년 이후 단백질 보충이 중요한 이유는?근육량은 50대부터 해마다 약 1%씩 줄고, 80대가 되면 30대의 절반 수준까지 감소한다. 단순한 체력 저하에 그치지 않고, 낙상이나 골절 위험이 커지며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관리에도 영향을 준다. 근육은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중장년층은 식사량이 줄고 소화 흡수 기능도 떨어져, 고기나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진료실에서도 식사만으로 단백질 보충이 힘들다는 고민을 자주 듣는다.-단백질은 언제, 얼마나 섭취해야 효과적인가?단백질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필요한 양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체중 1㎏당 1∼1.2g을 권장하며, 고령자나 질환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이보다 더 많이 필요할 수 있다. 한 번에 몰아서 먹기보다는 아침·점심·저녁에 나눠 섭취하면 흡수 효율이 높다. 특히 근육 합성에 중요한 아미노산인 류신은 한 끼에 2g 이상 섭취해야 효과가 크기 때문에,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끼니마다 단백질을 챙기는 것이 좋다.-단백질 보충제를 고를 때 어떤 점을 봐야 하나?단백질 보충제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아미노산 스코어가 85 이상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근육 합성에 중요한 류신·이소류신·발린 등 아미노산(BCAA)의 조합도 중요한데, 2대 1대 1 비율의 배합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유당불내증(유제품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는 증상) 여부, 당 함량, 맛이나 위장 부담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또한 단백질 뿐 아니라 근육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나 아연 같은 영양소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이라면 활용도가 더 높다.-의료진이 직접 단백질 보충제를 개발한 이유?환자들에게 '어떤 제품이 좋은가'라는 질문을 반복해서 받았다. 하지만 효과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제품이 많지 않았고, 의료진 스스로 보충제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정형외과·내과 전문의들이 뜻을 모아 직접 개발에 참여했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무릎 골관절염 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임상을 진행했다. 섭취군은 근육량뿐 아니라 종아리 둘레, 통증 지표(VAS), 삶의 질 평가(SF­36) 등에서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해당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슨'에 게재됐다.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용 단백질 보충제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대체 성분 제품도 향후 임상 결과 기반의 논문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뒤 출시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유예진 헬스조선 기자2025/07/23 09:41
  • '울쎄라피 프라임', 맞춤형 초개인화 시술

    '울쎄라피 프라임', 맞춤형 초개인화 시술

    멀츠 '울쎄라피 프라임'은 2009년 국내 승인 후 전 세계 300만 건 이상 시술된 '울쎄라'를 계승한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 피부 절개 없이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고 원하는 층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침습적 리프팅 방식이다. 글로벌 시장에는 작년 9월, 한국에는 올해 3월 공식 출시됐다.울쎄라피 프라임은 환자 피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는 영상 기술 '딥씨(DeepSEE)'를 탑재했다.기존 기기보다 초음파 필드 범위가 두 배 넓어졌고 화면 크기는 35% 확장됐으며, 영상 처리 속도는 16배 증가해 보다 선명한 초음파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세 가지로 세분화된 '트랜스듀서' 기술은 1.5㎜, 3.0㎜, 4.5㎜ 피부 깊이에 따라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밀집된 피부 조직층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정밀한 에너지 제어 기술로 콜라겐 재생에 적합한 섭씨 60~70도로 에너지를 조사해 시술 지속성이 높고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아 시술 안전성 또한 우수하다.
    뷰티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5/07/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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