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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먹어야 효과 좋은 과일 따로 있다

    아침에 먹어야 효과 좋은 과일 따로 있다

    봄에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영양소 소모도 많아지는데, 특히 비타민·무기질은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많아진다. 봄철, 부족한 기력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 봄나물 등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는 ‘독’이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일부 과일과 채소는 가장 효과적인 섭취 시간대가 따로 있다. 음식별로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섭취 시간은 언제일까?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2
  • 춘곤증 날리는 짜릿한 '신맛'

    춘곤증 날리는 짜릿한 '신맛'

    나른한 피로로 입맛까지 잃는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런 때 '신맛'을 활용하면 기력을 회복하고 식욕을 되찾을 수 있다. 4~5월은 신맛이 나는 매실 등이 제철이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을 때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신맛은 피로회복 돕고 입맛 돋워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고 '시다'고 느끼는 것은 그 음식에 들어 있는 유기산 때문이다. 식초에는 초산이, 김치와 요구르트에는 젖산이, 레몬과 오렌지 등 과일에는 사과산과 구연산이 신맛을 낸다. 이런 유기산에는 봄에 필요한 효능이 있다.첫째, 신 음식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일 만큼 유기산은 미각을 강력하게 자극한다. 이 자극은 뇌의 식욕중추에 영향을 미쳐 식욕을 돋운다.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신 음식을 먹으면 침이 많이 나와 식욕이 생기고 소화가 잘 된다"고 말했다. 샐러드 해파리냉채 등 대부분의 애피타이저가 신맛인 것도 이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31 09:18
  • 과일주스 건강하게 마시는 법

    과일주스 건강하게 마시는 법

    3~4가지 이상의 과일, 채소를 하루 5~9번 먹어야만 하루에 필요한 양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매끼마다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이 과일, 야채 주스다. 과일 주스 한 잔을 마시면 하루동안 필요한 비타민 등 영양소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다. 하지만 과일주스를 마실 때에는 단점도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첫째, 과일을 갈면 과일에 풍부한 섬유질이 파괴된다. 섬유질은 체중조절을 돕고 심근경색질환을 예방하는데, 과일을 갈아먹으면 이런 효과가 떨어진다. 둘째, 통째로 된 과일보다 간 과일은 씹지 않고 마시기 때문에 포만감이 훨씬 적다. 셋째, 주스는 대체로 과일이나 야채 자체보다 칼로리가 높다. 과일주스는 칼로리와 당분이 높아 많이 섭취하면 비만,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체중조절 중인 사람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신선한 과일, 야채를 그대로 섭취하고 주스는 하루 반 컵 이상 마시지 않는다. 오렌지와 사과 같은 과일은 과육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오렌지나 사과주스를 마시고, 시판되는 과일이나 야채음료를 마실 때에는 단맛을 내기 위해 액상과당을 섞지 않았는지 반드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한다. 또 여러 과일과 야채를 섞어 만들 때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첫째, 사과와 당근을 섞어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시크는 효소가 있어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둘째, 콩과 과일을 섞을 때에는 과즙이 많은 과일이 어울리며, 과육보다 과즙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콩 주스를 만들 때 콩의 비린내가 제거하려면 끓는 물에 콩을 담가 효소를 없애고 껍질을 벗긴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30 09:06
  • 수퍼모델이 말하는 식탐 퇴치법은?

    수퍼모델이 말하는 식탐 퇴치법은?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결국에는 식이요법에 실패해 다이어트를 망친다. 식이요법을 망치는 ‘식탐’은 더 나아가서 비만을 불러온다. 날씬해지고 싶다면 지금부터 식탐을 관리하자. 최근 출간된 다이어트 서적인 수퍼모델 에이미의 <파자마 스트레칭(비타북스)>에서 소개하는 식탐 퇴치법을 알아본다. 첫째, 자주 양치질을 한다. 무엇인가를 먹고 싶을 때 양치질을 많이 하면 입안이 개운해지면서 식탐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 뿐만 아니라 양치질을 한 뒤 음식을 먹으면 맛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덜 먹게 된다. 둘째, 매니큐어 칠하기 등 손 쓰는 일을 한다. 식탐을 퇴치하는 데는 손을 써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때 늦은 저녁, 갑자기 야식이 생각난다면 정성스럽게 손톱을 손질하거나 매니큐어를 바르자. 특히 매니큐어는 바르고 마를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그 사이 식욕이 자연히 가라앉는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29 09:11
  •  잘록한 허리에 가는 종아리 갖고싶다면

    잘록한 허리에 가는 종아리 갖고싶다면

    따뜻한 봄이 오면 의상이 얇아지고 짧아지기 마련이다. 이때부터 두꺼운 스웨터와 긴 부츠 사이로 숨겨 놓았던 몸의 군살은 골칫거리로 떠오른다. 헬스클럽, 야외운동 계획을 잡아 보지만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기만 하다. 이럴 때 ‘급처방’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아봤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29 09:10
  • 몸에 좋은 천일염 제대로 고르는 법

    몸에 좋은 천일염 제대로 고르는 법

    지난 2008년 3월 ‘염관리법’ 개정으로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을 받으며 비약적으로 발전한 국산 천일염. 인기만큼 출시된 제품도 다양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오는 3월 28일 ‘천일염의 날’을 맞아 천일염의 종류와 좋은 천일염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 천일염은 해수를 태양, 해풍 등으로 자연 건조시켜 얻어낸 염분의 결정체를 말한다. 특히 청정해역인 전라남도의 갯벌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이 낮고 천연 미네랄은 풍부해 세계적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개 천일염은 바람이 강하지 않고 온도가 높은 초여름에 만들어진 것을 으뜸으로 치는데, 대개 뽀얀 우윳빛이 나는 3~4mm 크기의 정사각형 결정형태를 띠고 있다. 색이 투명할수록 간수성분을 다량 함유해 맛이 쓰다. 좋은 천일염은 천연 미네랄의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불순물과 간수를 최대한 제거한 것. 손으로 쥐었을 때 가벼우며, 손바닥에 잘 붙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간수를 뺀 숙성 천일염일수록 인기가 높은데 간수를 제거할수록 맛이 달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일반 요리염으로 사용하려면 일 년 이상은 숙성시켜야 하며, 5년 이상 숙성해야 간수가 거의 제거된다. 간수를 빼는 또 다른 방법은 고온에서 굽는 것이다. 천일염속 불순물은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800℃ 이하의 온도에서 구우면 인체유해성분인 다이옥신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최근엔 굽지 않고 홍삼처럼 쪄서 만든 증포숙성염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온의 수증기로 찌고 말려서 불순물과 간수를 제거한다. 이 밖에도 키토산, 함초, 칼슘 등 천연성분을 첨가하여 고혈압 환자나 어린이를 위한 전용천일염 등도 시판되어 있어 섭취 목적과 대상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천일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천일염의 날’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민국 천일염 전시회’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대표적인 천일염 업체 11개사의 주력상품과 다양한 가공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5, 26일 양일간 열린다. 국내 천일염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천일염 세계 명품화를 위한 세미나’도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천일염세계화포럼 주최로 열리며 장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25 09:13
  • 식사 후 과자·빵 당기면 '탄수화물중독증'?

    식사 후 과자·빵 당기면 '탄수화물중독증'?

    밥보다 빵을 좋아하고, 밥을 먹은 후에도 케이크나 도넛, 과일 음료 등을 계속 먹고 싶다면, 식사 후 배가 부른데도 패스트푸드 등 고탄수화물 음식 앞에서 식욕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탄수화물 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증이란, 단 맛 중독이라고도 하며 정제된 설탕이나 단 맛이 나는 음식을 요구량 이상 섭취하면서도 계속 허기를 느끼는 증상이다. 케이크, 쿠키, 도넛, 과자, 빵, 햄버거, 피자 등 밀가루나 설탕을 원료로 하는 음식이나 초콜릿 등 단 맛이 강하게 나는 음식들이 주원인이다. 이런 음식에는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데, 단순당은 섭취하자마자 바로 혈당을 높이므로 섭취를 중단했을 때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며 스스로 양을 줄이는 것이 힘들다. 이런 증상이 니코틴이나 헤로인 등 흡연, 마약의 금단증상과 비슷해 ‘중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생활 속에서 탄수화물 중독을 예방하려면, 첫째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으면 혈당이 높게 올라가지 않아 인슐린 분비를 크게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비만 등에 덜 위험하다. 둘째, 스낵이나 케이크 등 정제 탄수화물(단순당)을 다른 탄수화물로 대체한다. 흰쌀밥보다는 잡곡이나 현미밥으로, 감자튀김보다는 찐 감자나 고구마로, 과일주스보다는 생과일을 먹도록 한다. 셋째, 무언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때 탄수화물 대신 쇠고기나 계란 등 단백질 음식을 먹어 공복감을 없앤다. ※탄수화물 중독증 체크해보세요 1. 빵이나 떡, 면 종류를 먹으면 양을 조절하지 못한다. 2.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낵, 케이크, 도넛 등이 먹고 싶다. 3. 식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피곤해지고 불안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며 의욕이 없어진다. 이럴 때 간단한 스낵 종류를 먹으면 좀 나아진다. 4. 무언가를 먹고 싶은 생각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5.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6.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상상만 해도 먹고 싶은 자극을 받는다. 7. 배가 불러 거북한데도 계속 먹는다.
    다이어트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5
  • 실버타운·노인요양병원 어디가 좋을까?

    실버타운·노인요양병원 어디가 좋을까?

    고령화 사회에 핵가족화가 겹치면서 노부모를 어디에 사시게 할지 고민하는 자녀가 많다. 부모가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사람은 '제대로 치료하면서 일상 생활까지 돌봐줄 의료시설'을 애타게 찾는다. 부모가 건강한 자녀라고 걱정이 없는 게 아니다. 노부모끼리 살면 응급 상황일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 데다, 이웃 없이 외롭게 지내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요양병원,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시니어 레지던스'를 꼼꼼히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책/문화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4
  • 다양한 기능성 베개 숙면 돕고 코골이 완화

    다양한 기능성 베개 숙면 돕고 코골이 완화

    잠을 편히 자려면 베개가 편해야 한다. 최근 숙면을 유도하고 목·척추 질환이나 코골이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다양한 기능성 베개가 나와 있다.메모리폼 베개는 만지면 폭신폭신하지만 누르면 형상을 그대로 기억한다. 머리, 목 등을 누르는 압력을 분산시킨다. 베게의 목 부분이 머리보다 높아, 자는 동안 경추의 정상적인 모양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온도에 예민해 온도가 낮으면 딱딱해지고, 높으면 너무 부드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코골이를 완화하는 베개도 개발됐다. 코를 골면 그 소리를 센서가 인식해 베개의 목 부분에 공기를 주입한다. 그러면 기도가 열리면서 코골이가 일시적으로 완화된다. 그러나 코골이가 10초 이상 지속되지 않고 코고는 소리가 약한 경우 작동이 안될 수 있다.라벤더향이 나는 허브가 들어있는 베개도 있다. 허브는 후각을 자극해 자는 동안 몸의 편하게 이완되도록 돕는다고 제작사는 설명한다. 라벤더향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면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황토, 참숯, 옥돌, 메밀 등 천연 소재를 넣은 베개는 '한방 효과'가 기대된다. 장석근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 원장은 "황토와 숯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평소 목과 어깨 근육이 자주 긴장되는 사람에게 근육이 풀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옥돌과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된다"고 말했다.그러나, 기능성 베개라고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특정 소리와 진동을 통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알파파 등을 유도한다는 베개 , 음악으로 깊은 잠을 유도한다는 베개 등이 고가에 판매된다. 그러나 박동선 숨수면센터 원장은 "외부 자극만으로 특정한 뇌파를 충분히 유도할 수는 없다. 보통 음악은 잠을 깨우는 자극을 주며, 음악 베개가 수면을 돕는지는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3
  •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 발간 심폐소생술 VCD부록 증정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 발간 심폐소생술 VCD부록 증정

    헬스조선과 서울아산병원이 심혈관질환 정보를 가득 담은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를 펴냈다.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 및 전문의들이 심장병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헬스조선이 권위있는 의료기관과 공동 기획하는 메디컬무크지 M시리즈 제12권이다. 심혈관질환의 예방, 진단 및 최신 치료법은 물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 지침,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의 성생활 요령, 자신의 심장병이 장애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되는 사회복지 정보와 진료비 지원 단체 등을 두루 수록했다.가족이나 동료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즉시 해야 하는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가이드를 VCD로 제작해 책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 증정한다.주요 온·오프라인 서점과 '건강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가 8000원.
    책/문화이동혁 헬스조선기자2010/03/24 09:22
  • 클로렐라, 황사에 섞인 중금속 배출해준다

    클로렐라, 황사에 섞인 중금속 배출해준다

    봄철 황사에 섞인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위해 무엇을 섭취하면 좋을까? 한 가지 정답은 민물에 사는 녹조류 클로렐라이다. 일본에서는 카드뮴 중독 질병인 이따이이따이병 환자에게 3개월간 매일 클로렐라를 섭취시켰더니 카드뮴이 변을 통해 배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뒤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클로렐라는 한국의 '홍삼' 정도의 인기를 누린다. 이런 클로렐라가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해물질 배출 효과와 함께 간 보호·항산화 효과 등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간 보호·항산화 효과 나타나김용호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쥐의 간을 손상시킨 후 한쪽은 클로렐라 추출물을 4주간 투여하고 다른 한쪽은 아무 것도 투여하지 않았다. 그 결과 클로렐라를 투여한 쥐가 그냥 둔 쥐보다 간 손상 지표(AST, ALT)가 훨씬 많이 줄어들었다. 김 교수는 "클로렐라가 간질환 치료제(실리마린 성분)와 비슷한 정도의 간손상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클로렐라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강명희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남성 흡연자 28명에게 6주 동안 클로렐라 6.3g을 매일 공급하고 24명의 흡연자에게는 위약을 공급한 결과, 혈액 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와 알파토코페롤 농도가 클로렐라군에서 각각 44%, 16% 상승한 반면 위약군은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영양학'에 게재됐다.◆5대 영양소 풍부하고 식이섬유까지클로렐라는 지름이 100분의 1㎜인 매우 작은 생명체이지만 5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같은 무게일 때 클로렐라가 함유한 단백질의 양은 계란의 5배, 필수아미노산은 소고기의 2~4배, 칼슘·아연 등 무기질은 우유의 4배다. 이종호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게다가 클로렐라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 좋다"고 말했다.또한 클로렐라는 엽록소 함량이 시금치, 쑥, 깻잎, 양상추 등보다 15~20배나 많다. 한재갑 대상연구소 건강연구실 팀장은 "현재 엽록소의 대표적인 기능은 중금속 배출 효과다. 최근에는 태운 고기에서 나오는 발암물질(HCA), 곰팡이 독소(아플라톡신) 배출 등 새로운 효능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수오 나카노 일본 오비히로국립대 교수팀은 산모가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모유에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 배출이 42%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클로렐라는 사람이 직접 섭취하는 용도 이외에 농어업에도 활용된다. 성장인자(CGF)가 풍부해 농가에서는 농작물을 재배할 때 비료로 사용하고, 양어장에서는 치어(稚魚)를 빨리 성장시기키 위해 먹이에 섞어 주기도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5
  •  의사들은 왜 1만보를 걸으라고 할까?

    의사들은 왜 1만보를 걸으라고 할까?

    날씨가 풀리면서 손쉽고 경제적인 걷기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로 운동화 매장이 연일 북적대고 있다. 하루에 걷는 걸음수를 정확히 알려주는 ‘만보계’도 더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운동 전문가들과 의사들은 하루에 1만 보를 걸으면 따로 보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하필 1만 보일까?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는 2500~3000kcal, 몸의 신진대사를 통해 자연적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는 약 1500kcal 이다. 이외에 일상생활에서 몸을 움직여 소비하는 칼로리가 700~1200kcal쯤 된다. 나머지 300kcal 정도는 몸에 남는 셈이다. 1kcal를 소비하는 데 필요한 걸음 수는 약 30보. 따라서 체내에 쌓인 밥 한공기에 해당하는 300kcal 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대략 1만 보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김상완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서울의대) 교수는 “1만 보라고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 하루 1만 보를 거리로 환산하면 7~8km에 이르고 걸리는 시간은 1시간 20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체력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2000보~6000보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걸음을 걸을 때 자세가 좋지 않으면 목과 어깨 등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와서 쉽게 지치므로 고개는 세운 채 5~6km전방을 주시하고 걷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곧게 펴고 걷는 자세에만 신경쓰느라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간 것보다는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걷기는 규칙적인 열량 소비로 비만 방지는 물론, 면역력 강화와 신진대사 촉진 등 수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장병과 골다공증, 고혈압 등 만성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김상완 교수는 “특히 걷기는 당뇨병에 좋은데, 이는 걷기가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걷기는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우울증과 불면증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다. 장지수 서울 우리들병원 원장은 "걷기는 몸무게와 중력을 척추에 싣기 때문에 허리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고 하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만성 요통, 골다공증 등을 예방한다"며 "자기 키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보폭으로 걸으면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18 09:14
  • 속쓰림에 민감할 땐 어떤 음료가 좋을까 "우롱차·당근주스 드세요"

    속쓰림에 민감할 땐 어떤 음료가 좋을까 "우롱차·당근주스 드세요"

    음료수는 속쓰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평소 속쓰림 증상이 있는 사람은 물만 마셔도 식도와 위가 확장되고 위산 분비가 증가해 속쓰림이 심해진다. 이런 사람은 어떤 음료를 마셔야 할까?최근 국내 유통되는 음료수 35종의 속쓰림 정도를 조사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문정섭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속쓰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382명을 대상으로 8종류의 과실채소 음료, 4종류의 탄산음료, 2종류의 스포츠 이온음료, 6종류의 주류, 10종류의 커피와 차, 4종류의 우유 및 두유, 물 등이 속쓰림을 유발하는 정도를 설문조사했다.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음료수의 속쓰림 유발 정도에 따라 '무증상 0점', '때때로 1점', '자주 2점'으로 구분했고, 확실히 기억하지 못하면 '잘 모르겠다'에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속쓰림 점수가 가장 높은 음료는 커피와 소주였으며, 가장 낮은 음료는 우롱차와 당근주스였다.커피는 일반 커피(1.15점)가 무카페인 커피(0.87점)보다 속쓰림 점수가 높아 카페인 성분이 속쓰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식도 역류를 유발해 속쓰림을 일으킨다.술은 소주(1.12점), 위스키(0.96점) 등 에탄올 함량이 높고 에탄올 외 다른 혼합물 농도가 적은 술이 그렇지 않은 포도주, 막걸리, 맥주 등보다 속쓰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이 식도와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한다고 연구팀은 풀이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17 08:24
  • 같은 음식이라도 왜 밤에 먹으면 살이 더 찔까?

    같은 음식이라도 왜 밤에 먹으면 살이 더 찔까?

    흔히 야식을 먹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더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같은 열량이 들어오는데도 낮보다 밤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살이 더 찌는 이유는 뭘까? 먼저 호르몬이 문제가 된다. 보통 음식물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insulin)과 글루카곤(glucagon)이 함께 분비된다. 인슐린은 음식물(특히 탄수화물)을 간과 근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만약 섭취된 탄수화물이 너무 많을 경우 혈액에 당 성분이 너무 높아지므로 재빨리 ‘지방’으로 변환시킨다. 낮에는 ‘글루카곤’이라는 지방세포분해 물질도 같이 분비되므로 지방으로 바뀌는 양이 덜하다. 하지만 밤에는 글루카곤이 분비되지 않는다. 또 밤에는 낮처럼 활동량이 많지 않아 지방을 소진시키지도 않는다. 결국 섭취하는 음식물이 그대로 지방으로 전환돼 살이 찌는 것이다. 신경계 문제도 관여한다. 우리 몸에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있다. 낮에는 활동을 위해 교감신경계가 많은 부분 작동한다. 그러나 밤이 되면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교감신경계의 활동은 줄고 부교감신경계가 많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밤이 되면 부교감신경계가 작동하면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갑자기 음식물이 들어오면 신경계는 혼란을 느낀다. 하지만 곧바로 몸을 최대한 쉬게 하면서 소화흡수과정은 빠르게 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 방법이 바로 음식물의 빠른 ‘지방 전환’이다. 한 시간이라도 빨리 소화와 흡수를 시키고 몸을 쉬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과정에서 야식은 지방으로, 즉 살로 빠르게 변환된다. 참고서적=몸짱상식사전(비타북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16 09:21
  • 꽃차, 축농증엔 목련 띄워 마시고 천식엔 진달래꽃

    꽃차, 축농증엔 목련 띄워 마시고 천식엔 진달래꽃

    다채로운 빛깔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 한방에선 봄꽃을 건강 유지에 활용한다. 마시기 전부터 색과 향으로 눈과 코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꽃차는 가벼운 내과 질환에 좋다.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는 "들국화나 목련 등은 소화불량이나 비염이 있을 때 갈아서 한약재로 쓸만큼 효능이 많다. 특히 축농증이나 비염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꽃차를 달여 먹으면 증상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봄(3~4월)에 피는 꽃 중에서 주변에서 구하기 쉬우면서 효능이 있는 꽃은 개나리, 목련, 진달래, 매화 등이다. 개나리꽃은 이뇨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련은 코막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축농증이나 비염, 코감기로 코를 훌쩍거릴 때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진달래꽃은 가래가 있거나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매화는 갈증을 해소하고 숙취를 없애며 위를 튼튼히 해주는 기능이 있다. 식후 뜨거운 물에 말린 매화 잎 3~4장 우려내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꽃차는 찻집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제품을 사서 집에서 타 마실 수도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차 코너에는 국화차나 장미차를 주로 판매하는데, 말린 꽃봉오리를 젓가락으로 집어 3~4개 정도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꽃이 활짝 핀다. 직접 집에서 다양한 꽃차를 만들어 마시고 싶을 때는 농약이나 중금속 위험이 없는 수경재배로 기른 '식용꽃'을 구해야 한다. 주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나 양재동 꽃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식용꽃을 판매하는 농장도 있다.등산이나 나들이를 가서 꽃을 직접 딸 수 있다면 막 개화한 꽃을 따는 것이 제일 좋다. 아직 다 피지 않은 꽃은 봉오리에서 풋비린내가 나고 맛도 떨어진다. 반대로 너무 활짝 핀 꽃은 벌레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봄꽃은 꽃이 작고 꽃잎이 얇아 꿀에 재우면 녹을 수 있으므로 말려 쓰는 것이 좋고, 꼭 꿀에 재우고 싶다면 먼저 설탕에 재운 후 하루쯤 지나고 꿀을 살짝 덧입히는 것이 좋다. 말리거나 꿀에 재운 꽃은 상온에 3~5일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보관해야 향기를 잃지 않는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30
  • '파자마 스트레칭'으로 "나도 연아 몸매"

    '파자마 스트레칭'으로 "나도 연아 몸매"

    하루하루 굵어지는 허리, 변비로 거칠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5분, 잠자기 직전 10분씩 짬을 내 스트레칭을 하자. 몸매 유지, 다이어트, 소화 촉진, 변비 예방의 '1석4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아침 5분·밤 10분 스트레칭이종하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아침에 일어나면 밤 사이 휴면 상태에 있던 근육이 딱딱해진다. 이 때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근육이 유연해진다. 아침에 자동차를 몰고 나가기 전 예열을 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워밍 업이 된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예열 모드'가 계속 유지되면 인체의 에너지 대사율이 증가해 같은 운동을 해도 더 큰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잠자리에 들기 직전 10분간 스트레칭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잠들기 전에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 신진대사가 증가한다. 이때 스트레칭을 하면 운동 효율이 증가된다"고 말했다. 잠들기 전 스트레칭은 낮 동안 많이 쓴 근육·관절과 그렇지 않은 근육·관절의 균형을 맞추고, 나쁜 자세로 인한 척추와 골반의 변형을 막는다.◆근육·관절 밸런스 맞춰야 '연아 몸매'스트레칭을 하면 유연성이 증가하고 몸의 균형도 잡힌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처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은 칼로리 소모가 많은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근육과 관절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최근 수퍼모델 출신 트레이너 에이미가 펴낸 '파자마 다이어트'와 '파자마 스트레칭'(비타북스 펴냄)에 소개된 170여 가지 스트레칭 동작 중 잠자기 전 10분 동안 할 수 있는 동작 일부를 소개한다. 처음 시작해 동작이 잘 되지 않을 때 무리하면 인대나 관절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천천히 조금씩 강도를 늘리면서 지그시 눌러준다.>> 파자마 스트레칭 동작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28
  • 유기농산물, 유사 인증 표기 구별해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산물은 일반적으로 농산물보다 크기가 10~20% 작지만, 조직이 부드럽고 연하며 품종 고유의 향이 강하고 맛이 좋다. 농약을 치지 않아 벌레 먹은 자국이 남아 있는 농산품도 많다.하지만 최근엔 유기농산물도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해충방제를 철저히 하며, 재배법도 계속 발달해 보통 농산물과 외관상 차이가 크지 않다. 개별 포장된 것이라면 봉지에, 상추·깻잎 등 개별 포장을 하지 않고 낱개로 판매하는 농산물은 진열대에 표기된 유기농산물 인증 표기, 생산자·농장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정부는 2~3년 동안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야 '유기농산물'로 인증한다. 유기합성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권장 사용량의 1/3 이하로 사용한 상품은 '무농약농산물', 농약과 화학비료를 권장사용량의 1/2 이하로 사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상품은 '저농약농산물'로 표기한다. '천연' '내추럴' 같은 표기는 인증절차 없이 판매자가 임의로 사용하는 용어다.
    푸드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19
  • 향긋쌉쌀한 달래·냉이, 항노화 성분 듬뿍 든 장수 식품

    향긋쌉쌀한 달래·냉이, 항노화 성분 듬뿍 든 장수 식품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쌉쌀한 맛, 봄나물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나물은 겨우내 떨어진 입맛을 돋우며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나른해진 몸에 활력을 준다. 봄나물에 들어 있는 각종 항산화 물질은 암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한의학에서는 겨울철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오는 봄나물에는 묵은 것을 떨치고 솟아나는 '발진(發陳)'의 기운이 충만해 체내 기운을 증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본다. 봄나물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는다.◆봄나물은 암, 변비 예방하는 웰빙식품봄나물은 '여섯번째 영양소'라 불리는 섬유질 함량이 높다.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아 성인병을 예방한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도록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쑥은 100g당 섬유질 4.7g을 함유해 딸기 같은 과일보다 섬유질 함유량이 2~3배 많다. 정지천 동국대경주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는 "봄나물을 웰빙식품으로 꼽는 다른 이유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꼽히는 비타민A·C·E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늙게 만들어 암이나 각종 퇴행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인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한다.◆비타민, 칼슘의 '보고(寶庫)'기온이 오르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에는 인체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하지만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신진대사에 불균형이 생겨 춘곤증이나 만성피로가 나타난다. 강은희 서울아산병원 영양팀장은 "봄나물에는 일일 권장 섭취량 이상의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쑥 나물 1접시(50g)에는 성인 일일 권장 섭취량보다 2배쯤 많은 비타민A가 들어있다. 냉이와 미나리 1접시(50g)에도 일일 권장 섭취량 절반 수준의 비타민A가 들어있다.안수용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화작물시험장 연구관은 "냉이, 부추, 쑥, 미나리, 곰취 등에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을 도와 신체 활력을 증진시키는 비타민 B₁이 많다"고 말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지방이나 당분을 연소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₂는 두릅, 고비, 도라지, 부추 등에 많다.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는 달래, 냉이에 풍부하다. 봄나물에는 우유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칼슘도 들어 있다. 우유는 100g당 칼슘 함유량이 100㎎이지만 미나리는 180㎎, 달래는 169㎎, 냉이는 116㎎이 들어 있다.
    푸드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10 09:19
  • 살빼려면'아침운동' 저녁운동은 효과↓

    살빼려면'아침운동' 저녁운동은 효과↓

    불과 1~2년 전만 해도 운동을 한다고 하면 당연히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새벽에 해야 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회사를 끝내고 느긋하게 운동을 즐기는 야밤 운동족이 늘고 있다. 더 이상 "달밤의 체조"는 낯선 모습이 아니다. 이렇게 운동 시간이 다양해지면서 시간대에 따른 운동 효과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한 포털 사이트의 지식 검색 창을 살펴보면 "하루 중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가 높을까?"와 같거나 비슷한 질문이 여러 건 올라와 있다.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라면 비슷비슷하기 마련. 하지만 신기하게도 답은 한 가지가 아니다. 어떤 이는 오전이, 또 어떤 이는 저녁이 좋다고 한다. 식사시간과 관련해 공복이 좋다와 식후 2시간만 지나면 관계없다 등 다양한 답이 나와 있다. 어느 것이 맞을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모두 맞는 답일 수도 있고, 또 틀린 답일 수도 있다. 운동 효과가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지만 운동 목적, 운동 종류에 따라 가장 효과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최적의 운동 시간으로 꼽는 새벽과 야간을 꼼꼼히 비교해 보았다. ◆ 하루 중 가장 운동 효과 좋다 "야간운동" 식물이 밤에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므로 야간산행 등 야간운동이 해롭다는 것은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 식물이 호흡작용에 의해 밤에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는 광합성에 의해 낮에 방출하는 산소에 비해 양적으로 미미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새벽 짙은 안개 속에는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 물질이 많기 때문에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해롭다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다. 이후 안개가 낀 날 새벽운동은 독이라는 것이 정설처럼 퍼져 있다. 하지만 심한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상에 큰 위험은 없으니 평소 습관대로 운동을 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좋을 듯하다. 만약 안개 낀 날 운동하기가 심히 걱정된다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종목으로 바꿔서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침잠이 많고 밤에 늦게 자는 올빼미 족이라면 야간운동의 적격자. 야간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려주고 하루 중 밤에 혈압이 낮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단 당뇨 환자의 경우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잠을 자다 저혈당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걷기와 맨손체조, 가벼운 조깅 등 강도가 낮으면서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 효과만점 야간운동으로 추천된다. 하루중 운동 효과 최고 아침엔 자연스레 눈이 떠지고, 밤에는 대낮처럼 불을 밝혀도 잠이 온다. 심장 박동은 오전 10시경에 최고조에 달한다. 우리 몸을 지배하는 이런 리듬을 "생체시계"라고 한다. 생체시계에 의해 운동하기 적합한 몸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오후 7시 이후. 미국 시카고대 임상연구센터의 벅스턴 박사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후 7시 이후 운동 하게 되면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량이 다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증가한다. 이들 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신체의 각성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운동 효과 또한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자외선 피해 최소 자외선은 피부 건강의 적. 운동을 하더라도 자외선의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필수다. 아침 해가 떠오르는 새벽 운동 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라고 전문의들은 권한다. 하지만 야간에는 이런 불편이 없다. 면역력 증강·노화방지 효과 야간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후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하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 어른들에게는 불로초로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도 마찬가지. 항산화 기능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방지에 도움된다.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야간운동을 하면 키가 더 잘 자라고, 어른이 야간운동을 하면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트레스 풀어주는 효과 운동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식. 특히 야간운동은 하루 동안 스트레스로 지친 자율신경을 달래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때문에 소화불량, 두통, 요통, 변비와 설사, 불면증 등 현대인에게 흔한 스트레스성 증상들을 치료하는 데 제격이다. 야간운동, 이런 점에 주의해야 한다 잠자기 직전 운동은 금물 운동은 몸을 적당히 피곤하게 만들어 주면 숙면을 돕는다. 하지만 잠 잘시간 바로 전까지 운동을 하는 건 금물.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의 온도가 높아지고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잠자기에 적당하지 않은 몸이 된다. 때문에 늦어도 잠자기 1시간 전에 운동을 끝내는 것이 좋다. 사우나나 온탕욕은 피하도록 잠자리에서는 몸의 체온이 평상시보다 내려간다. 몸의 각 기관의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몸의 체온이 내려가는 건 잠을 잘 자기 위한 준비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운동을 한 후 체온을 재보면 평상시보다 높이 올라가 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이 체온을 효과적으로 내려주는 것이 필수다. 운동 후 약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효과적으로 올라간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다. 반대로 사우나나 뜨거운 물이 담긴 욕탕에 들어가는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은 목욕은 교감신경을 흥분 시켜 숙면을 방해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0/03/09 13:48
  • 마늘 먹으면 정말 00기능 좋아질까?

    마늘 먹으면 정말 00기능 좋아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들어있는 마늘을 즐겨 먹는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03/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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