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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병까지 닮는다

[05/11/15 16:53]

부부는 병도 닮는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는 1988년 및 2001년 국민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3141쌍의 부부의 대사증후군 발병 여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남편은 25.7%, 아내..
“비타민C로 조류 인플루엔자 극복”

[05/11/15 16:50]

조류 인플루엔자를 다량의 비타민C 복용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이색 주장’을 하는 이가 있다. 고가의 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확보가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한 알 50원 정도인 비타민C를 상복..
늦둥이 딸, 유방암 잘 걸린다

[05/11/15 14:01]

“내가 태어날 때 우리 아빠 나이가 몇 살이었더라?” 태어날 때 아버지 나이가 많은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지엽·강대희 교수팀은 8일 “출생시 아버지 나..
참선하면 뇌가 두툼해진다.

[05/11/15 13:57]

참선(參禪)이 뇌의 대뇌피질 중 감각, 인지, 감정처리 등을 관장하고 있는 부위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정신신경영상연구소의 새러 라자 박사는 의학전문지..
[자기 癌과 싸우는 의사들]"노래하며 운동하라, 면역세포..

[05/11/15 10:37]

이희대(李羲大·53) 교수는 영동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소장이다. 암과 싸우던 그는 2003년 직장암에 걸렸으며 이후 암은 간과 골반뼈로 퍼졌다. 대장 절제와 간 전이암 수술 등을 세 차례 받았고 항암치료를 지금도 받..
관절이 아픈데 뛰어도 괜찮을까요?

[05/11/15 08:37]

웰빙 바람이 불면서 조깅, 트레드밀 등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희 집 앞 성내천에 나가보면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달리는 사람들로 조깅로가 비좁을 지경입니다. 불을 대낮같이 환하게 밝힌 헬..
[자기癌과 싸우는 의사들] "대체요법등 쓸데없는 藥 먹지..

[05/11/14 09:57]

한만청(韓萬靑·71) 전(前) 서울대병원장은 1998년 간암으로 오른쪽 간 거의 전부를 암과 함께 잘라내는 대(大) 수술을 받았다.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았던 암과의 싸움은 간암이 폐로 전이되면서 본격 시작됐다. 하지..
[자기癌과 싸우는 의사들]“1% 생존율에도 희망주는 의사..

[05/11/13 17:20]

‘산부인과 의사 홍영재(洪榮載·62)’는 국내 산부인과 개업가의 대표 브랜드였다. 과장되게 표현하면 2001년까지 기혼 및 불임여성 사이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개인의원이었지만 한 달에 분만을 ..
남성호르몬제는 진시황이 찾던 불노초인가?

[05/11/11 09:19]

직업의 특성상 저는 다국적 제약회사 등에서 수백억~수천억원씩 들여 개발한 최신 약품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들도 남들보다 앞서 ‘임상시험’해 봤고, 수년 ..
어! 왜 건물이 휘었지?...눈 나쁜 사람의 세상 이미지

[05/11/10 09:55]

눈 나쁜 사람에게 보이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마련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오는 9일부터 12월10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그림으로 쉽게 보는 눈 건강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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