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종아리 풀어주는 '가자미근 스트레칭'

입력 2020.10.12 11:04
서있거나 경직된 자세를 오래 지속하는 사람들은 종아리가 굳어있기 쉽다. 종아리가 굳으면 통증이 생길 뿐 아니라,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발목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때는 종아리 뒤에 있는 가자미근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가자미근은 무릎과 발목을 뒤에서 잡아주면서 움직임의 안정성을 높이는 근육이다. 가자미근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 자세 3단계 각각
사진=《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1. 양손은 어깨너비로 벌려 어깨 바로 아래에, 무릎은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벌려 고관절 아래 위치하도록 하고 발가락을 세운다. 편안히 호흡하며 몸의 긴장을 푼다.

스트레칭 자세 3단계 각각
사진=《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2. 왼 다리를 뒤로 뻗어 바닥을 딛고 오른쪽 무릎은 살짝 몸 쪽으로 당긴다. 팔은 바닥을 밀어내듯 쭉 펴고 턱은 당긴다. 시선은 바닥에서 15도 위에 둔다.

스트레칭 자세 3단계 각각
사진=《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3. 숨을 내쉬며 왼쪽 무릎을 편 상태로 발바닥을 바닥에 최대한 붙인다는 느낌으로 뒤꿈치를 내린다. 편안하게 호흡하며 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총 3회 반복한 후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하루에 총 3세트 실시한다.

의료계 뉴스 헬스케어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