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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류 많이 먹는 젊은 여성 유방암 발병 위험 증가'

    붉은 육류를 많이 먹는 젊은 여성들에게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만명 이상의 미국 내 간호사들의 건강 병력을 다년간 연구한 연구한 결과 상대적으로 젊고 폐경 전인 여성들에게 있어서 붉은 육류 섭취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 육우에 남아 있는 잔류 호르몬 및 다른 인자들이 이와 같은 유방암 발병 위험율을 증가시키는 주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최근 중년 여성을 중심으로 미국 내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연구 결과 매일 한 접시 혹은 한 접시 반 육류를 섭취한 여성이 주 당 세 접시 이하의 육류를 섭취한 여성에 비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발병 위험이 두 배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리되거나 가공된 붉은 육류 속의 발암 성분이 실험동물에게 유방암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온 바 이와 같은 성분이 사람에게서도 유방암을 일으킬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유럽에서 사용이 금지됐으나 미국에선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소를 비롯한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되는 호르몬이 원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아직 육류 속 호르몬 잔유물의 건강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선 조사가 되지 않았으나 이론적으로는 이와 같은 호르몬 잔류물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종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밖에 유방암 발병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인자로 동물성 지방과 육류속의 철분을 가능한 원인으로 꼽았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11/14 10:04
  • '통풍 환자,덥고 습할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필수'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열과 습도 등의 기후학적 요소가 통풍환자의 재발을 예견하는 신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늘 모양의 요산 나트륨(monosodium urate) 결정이 체내에 쌓여 발생하는 통풍은 심한 통증과 관절의 부종을 초래한다.이 같은 통풍 증상은 보통 며칠 이상에 걸쳐 한 관절에 나타나며 대개 엄지 발가락에 나타나 고열과 오한, 무력감 및 심박동의 증가를 초래한다. 땀을 통한 체내 수분의 고갈이 이와 같은 재발성 통풍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다. 통풍 재발에 온도나 습도가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 위해 보스턴 대학 창 박사팀은 작년 한 해 동안 통풍 증상을 경험했던 19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높은 온도와 습도가 통풍 재발 위험성을 현저히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풍 재발의 위험성은 하루 최대 온도가 화씨 0-53° 에서 87-105°로 상승할때 두 배 가량 높아졌으며 습도가 화씨 4-32° 이슬점으로부터 64-77° 이슬점으로 높아짐에 따라 두 배 증가했다. 이에 반해 기압은 통풍 재발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창 박사는 덥고 습도가 높을 때 통풍 환자들은 고통스러운 통풍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물등 음료수를 충분히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풍은 인구 100명당 1명 특히 노인의 경우는 6∼7%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이 질환은 특히 남성에서 흔하며 여성에서는 폐경 후에 보통 발생하며 특히 신장질환이 있었던 사람에게서 호발하는 질환이다. 통풍은 또한 비만이나 고혈압,고지혈증이나 당뇨와도 연관되어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통풍은 가족력을 띄기도 하는 질환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척추·관절질환2006/11/14 10:04
  • '뚱뚱한 직장인 아프고 결근 잦다'

    정상체중 이상의 과체중 근로자가 단기간의 신체장애를 가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피츠버그대학 아레나 박사팀이 거대금융기관에 근무하는 1만 9000명의 근로자의 건강위험평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체중이 근로자의 단기장애 및 임신을 제외한 다른 병으로 5일 이상 연속 결근하는데 중요한 위험인자인지를 알기 위해 연구팀은 체중과 키를 통해 근로자의 체질량지수를 측정했다. 3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근로자의 약 9.6%가 적어도 한 번 단기간의 신체장애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상 체중인 근로자의 경우 이와 같은 위험성은 7.3%인데 반해 과체중인 근로자는 8.8%였고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비만한 근로자는 14.9%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체중 증가와 단기 신체장애 사이의 연관성은 다른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상당히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결론적으로 과체중 근로자는 정상 체중 근로자에 비해 26% 가량 단기 신체장애를 가질 위험이 높았으며 뚱뚱한 비만 근로자는 76%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신체장애에 의한 결근의 약 3분의 1 가량이 과체중이나 비만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관절염이나 요통 같은 근골격계 원인 혹은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과 관련되 야기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남성들에 있어서 3.9%가 단기적 신체적 장애를 보였던 반면 여성들은 11.9%에서 이 같은 증상을 보였으며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 단기 신체장애를 보였던 근로자의 4분의 3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과체중 및 비만이 단기 신체장애 특히 화이트 컬러 근로자 그룹에 있어서 단기 신체장애에 어떤 영향을 보는지를 연구한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다. 아레나 박사팀은 회사들이 근로자들의 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체중관리가 단기 신체장애를 줄여 이로 인한 비용을 줄이고 작업생산성을 높이며 과체중이나 비만과 연관된 간접적인 손실을 줄인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4 10:03
  • 뚱뚱한 사람이 골반관절염 잘 생긴다

    85세 나이가 됐을 때 인구 네 명당 한 명 꼴로 골반골관절염을 앓으며 이와 같은 골반골관절염의 위험성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일수록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골관절염에 의한 통증 및 관절경직은 심한 행동장애나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심한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통증을 줄이고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심지어 수술적 인공관절술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골반인공관절술은 흔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고가 시술 비용이 드는 시술이다.2004년 미국에서만 약 22만 6000건의 골반인공관절술이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한 수술 비용은 8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리나 대학 머피 박사팀은 45∼94세 3,0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들중 18%는 흑인이었으며 57%는 여성이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연구 초기 골반골관절염 증상에 따라 구분되고 평균 6년 후에 재평가됐다.85세가 됐을 때 증상을 수반한 골반골관절염 위험을 측정한 결과 여성들이 남성들의 18%에 비해 높은 25% 가량 골반골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명 흑인과 백인의 경우 22%와 25%로 나타나 인종적 차이는 이 질환의 발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증상이 있는 골반골관절염의 위험이 정상체중인 사람의 20%에서 발병한 반면 과체중인 사람의 25%, 비만인 사람의 경우는 39%에서 발생해 비만이 골반골관절염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피 박사는 노화와 더불어 과체중이나 비만이 골반골관절명을 악화시킨다며 체중 조절과 신체적 활동을 통해 골관절염의 예방과 이로 인한 통증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형외과2006/11/14 10:02
  • "60세이상 노인 30% 뇌졸중 몰라..

    국내 60세 이상의 노인의 30%가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인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오대규) 뇌질환팀과 고려대 의대 정신과 신경과 연구팀은 ’한국 노인 중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선호하는 그룹간의 뇌졸중 인식도 차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비엠씨 퍼블릭 헬스 (BMC Public Health)’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뇌질환팀 안상미 박사팀과 고려대학교 한창수 박사팀이 ’안산 지역사회 노인코호트’에 참여하는 60세 이상 노인 2767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 분석한 것으로, 뇌졸중 정의에 대해 44.8%만이 뇌혈관성 질환임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으며, 약 28.2%가 모른다고 답했고, 나머지는 부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뇌졸중 전구 증상으로서 24.3%의 노인만이 갑작스런 마비 또는 무력증, 언어장애, 심한 두통, 시야장애 등의 정확한 증상 2가지 이상을 알고 있었다.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은 68.3%의 노인이 고혈압, 비만, 흡연 등 정확한 위험인자 2가지 이상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로서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인지하고 있는 노인은 각각 27.6%와 17.9% 뿐이었다. 뇌졸중의 전구 증상과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은 뇌졸중 치료에 있어 서양의학 또는 한의학을 선호하는 군 간에 통계학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교육 수준이 낮을 수록 뇌졸중 인식도가 낮았다. 뇌졸중 치료법 선호도 조사에서는 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서양의학 (58.7%)을, 효능면에서의 이유로 한의학 (41.3%)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에 관한 정보 습득의 일반적인 소스는 TV 및 라디오 등 방송(40.3%), 가족 및 친지(14.3%), 신문(6.4%), 의료기관(5.6%), 인터넷(0.1%) 등으로 나타나 노인 대상의 가장 효과적인 홍보수단은 방송이며 인터넷 활용은 거의 효과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의 효과적인 예방, 치료를 위해서는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군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공교육(홍보)이 필요함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4 09:55
  •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정신적 후유증 보고

    미 FDA는 지난 월요일 로슈사의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에서 정신적 문제가 보고됨에 따라 이 약물의 라벨에 새로운 주의사항을 첨가할 것을 권유했다. FDA는 아직 이 같은 정신심리학적 증상이 타미플루에 의해 발생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FDA는 2005년 8월부터 2006년 7월 사이 섬망이나 자살행동 및 다른 정신적 증상을 보였던 103명에 대한 기록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이 중 세 케이스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은 가운데 95 케이스인 대부분의 케이스는 일본에서 발생했다고 FDA는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4 09:36
  • 변비약이 되려 움직이는 장을 죽인다

    직장인 A씨는 변비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 처음 1년 동안은 한달에 2~3번 2알에서 점점 늘어나더니 1년 전 부터는 약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아 매일 10알씩 먹고 있다. 문제는 그래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담당의사는 A씨에게 장절제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비는 드문 배변 횟수, 과도한 힘주기, 딱딱한 변, 잔변감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매우 범위가 넓은 질환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심각한 질환의 일부 증상일 수도 있다. 때문에 변비증상이 보이면 각각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택해야 하는데, 변비약의 잘못된 광고나 환자들의 부주의로 인해 변비약 장기•과다 복용에 따른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변비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들은 대변의 양을 늘려서 배변을 도와주는 부피형성 완하제 대장 내의 수분을 증가시키는 삼투성 완하제  대장 점막을 자극하는 자극성 완하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실제로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것이 자극성 완하제다. 이는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대장 운동을 저하시켜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뿐 아니라 약에 대한 의존성을 부를 수 있어, 장기간 무절제한 사용은 결국 변비의 최종 치료인 대장 절제수술을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변비약을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뿐 아니라 장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장무력증’ 등 부작용 우려가 높다는 것. 따라서 변비가 생기자마자 약을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특히 자가진단 후 상습적으로 변비약을 장기 복용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전자극성 변비약을 장기 복용하면 당장은 배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대장의 정상적 기능을 저하시켜 배변장애로 이어져 결국에는 대장의 기능을 완전히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장이 늘어지거나 마디가 없어져, 마치 파이프처럼 1자 모양이 되면서 배변 기능을 잃게 되는데, 이처럼 대장이 늘어지거나 파이프처럼 형태가 변해 배변 기능을 상실하면 이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 대장을 절제하고, 소장으로 직장을 만들어 배변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술이 이것. 변비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약물과다 복용으로 대장이 까맣게 변하는 대장흑색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약물 과다복용의 경우, 때로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하다. 실제로 변비약을 상습 복용하던 20대 여성이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3년간 변비약을 먹고 음식물을 기피하는 거식증 증세를 보이는 등 28㎏을 줄였지만, 변비약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 임산부에게는 자궁 수척을 일으켜 유산이나 조산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대동대문병원 박응범 교수(대장항문센터)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변비약은 복합성분으로 자극성 완화제가 포함돼 있어 이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임의적으로 장기 복용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강조한다. 따라서 그는 “일단 변비 증상이 보이면 각각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을 택해야 한다”며 “변비약의 복용은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니 전문가와 상의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위장질환2006/11/14 09:35
  • "잇몸 아프면 췌장암 잘 생긴다"

    잇몸질환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에게조차도 치명적인 췌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두 연구 결과 치아 손실 혹은 치주염이 췌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왔으나 흡연 및 다른 위험인자가 치주염이나 치아 질환과는 무관하게 췌장암 위험을 높였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왔다. 하버드 의대 미쳐드 박사팀은 1986년부터 16년간 5만 2000명의 남자 의사들의 건강기록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216명이 연구기간 동안 췌장암이 발병한 가운데 흡연이나 당뇨, 비만, 신체활동, 식사 및 다른 위험인자를 보정한 결과 잇몸질환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63%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비흡연자에게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  잇몸질환을 앓은 비흡연자의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더욱 높게 나타났다. 텍사스 대학 리프만 박사는 이번 연구가 담배 흡연력과 무관하게 치주염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보인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한 최근 이를 뺏거나 잇몸 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병 위험이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잇몸질환이 수년 동안 만성염증을 유발 구강 및 장내 해로운 박테리아가 많이 기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암을 유발하는 니트로소아민( nitrosamines)이 체내에 많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췌장암은 미국 내 암 사망의 4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췌장을 넘어 전이될 때까지 잘 발견되지 않아 가장 치사율이 높은 암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 환자 5명중 1명이 진단 후 첫 5년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11/14 09:33
  • 짝짝이 다리 어린이, 골관절염 위험 증가

    아이들에게 있어서 양쪽 다리 길이가 2㎝ 정도 차이가 난다면 무릎이나 골반뼈의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노스캐롤리나 대학 조던 박사팀이 양쪽 다리길이의 차이와 무릎이나 골반뼈의 골관절염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3161명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이 그룹 중 6.4%가 양쪽 다리 길이가 달랐으며 이 같은 비율은 남녀 성별 및 인종과는 무관하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 동일한 다리 길이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2㎝ 이상 다리 길이 차이를 보인 사람들이 오른쪽 골반 혹은 가장 빈번한 부위인 좌우측 무릎뼈의 골관절염 증상을 보였으며 더욱 심한 증상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 좌측 다리가 더욱 길 때가 우측 다리가 길 때보다 우측 골반 골관절염 증상이 더욱 흔했지만 놀랍게도 질병의 위치가 어느쪽 다리가 더 길고 짧으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진 않았다. 연구팀은 지금 다리길이의 차이가 실제로 골관절염이 발병하기 전에 이 질환의 발병 및 질병의 악화를 예측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의 연구로 양쪽 다리 길이의 차이를 없애주는 치료가 골관절염의 예방 및 진행을 억제할수 있는지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형외과2006/11/14 09:28
  •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9] 무거운 물건을 든 뒤 어깨가 아플때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9] 무거운 물건을 든 뒤 어깨가 아플때

    우리가 팔의 알통을 자랑할 때 보여주는 근육이 상완이두근이다. 이 근육이 뭉치면 어깨의 앞쪽이 아프거나, 또는 목과 어깨 사이의 목덜미가 아프게 된다. 손을 머리 위로 올릴 때 어깨 앞쪽에서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어깨의 피부가 아픈 것처럼 느껴진다. 손바닥을 앞쪽을 향하게 놓았을 때 어깨에서부터 손바닥 쪽으로 살가죽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그렇지만 어깨관절 깊숙이 아픈 느낌은 없다. 간혹 팔꿈치의 오목한 부위가 아픈 경우도 있다. 상완이두근의 건초염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있다.  무거운 물건을 두 손으로 들어올릴 때 이 근육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근육이 뭉치게 된다. 팔 길이만한 커다란 박스를 들어올리거나, 자동차의 엔진룸 뚜껑인 보닛을 열 때와 같이 팔꿈치를 편 상태로 갑자기 들어올릴 때, 바이올린이나 기타를 연주할 때처럼 장시간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로 힘을 주어야 할 때, 아주 뻑뻑한 나사를 드라이버로 돌려 잠글 때처럼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힘을 주어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는 방향으로 손목을 돌릴 때 등이다. 또 테니스 시합에서 아주 강한 서브를 때린 후, 삽으로 눈을 치운 후, 계단이나 난간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려고 하는 순간 팔을 뻗어서 손으로 옆의 물건을 잡아서 위험한 순간을 모면했을 때에도 갑자기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근육이 뭉치게 된다.
    피트니스2006/11/13 13:49
  • 한국파비스, 목 건강 '기도린' 출시

    한국파비스, 목 건강 '기도린' 출시

    효소전문기업인 한국파비스(옛 경희제약 식품사업부)가 도라지를 발효시켜 만든 제품 ‘기도린’을 출시했다. 도라지, 율무, 오미자, 뽕나무껍질 등을 저온숙성으로 발효시켜 만든 건강보조식품이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가라 앉히며, 목소리를 맑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사, 세일즈맨 등 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지하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90포에 66,000원이다.문의) 0502- 777-9490 /헬스조선 편집팀
    건강기능식품2006/11/13 13:47
  • '동네 병원에서 받은 검사 왜 또 받아야 해?'

    아직도 많은 환자가 경제적 부담을 안고 울며겨자먹기 식의 중복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개인의 건강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료권 선택의 자유’를 보장해주고 있다. 하지만 선택의 자유는 의료쇼핑과 같은 악관행을 낳게 했고, 진료선택권은 부여됐을 지언정 정작 환자의 경제적 사정과는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자행됐던  검사들이 이제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으로 고스란히 남게 돼 병원을 오가는 많은 국민들이 선의의 피해자로 양산되고 있는 실정. 실제 올해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장향숙의원(보건복지위)은 ‘각 병의원의 골밀도 검사실태’를 조사, 발표함으로써 중복검사의 난립성에 대해 그 심 각성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당시 “골밀도 검사의 경우 보건복지 고시 상 매년 1회의 지급기준을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3년 1만 7527명, ‘04년 1만 7797명, ‘05년 1 만 6205명이 중복검사를 함에 따라 많은 의료기관들이 중복검사로 인한 부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진료비심사기준을 강화하여 불필요한 검사로 인한 의료비 지출차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문제는 경영난 타계를 목적으로 수입보전에 혈안이 돼 있는 병의원과 외부에서 실시된 검사결과를 신뢰하지 않은 대형병원 사이에서 반복되는 검사비용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 대부분의 환자는 중증으로 대형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이들 대부분은 중증 진단에 필요한 검사들을 대형병원 방문전에 완료하고 있는 실정에 비춰 본다면 대형병원에서 요구하는 검사는 중복내역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의 진단방사선과 관계자 김모씨는 “환자가 가져오는 필름은 참고로 보지만 의료진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상은 오진의 우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에 혼선을 초래함에 따라 비용이 들더라도 환자에게 재촬영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에 나타난 암소견을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 S대학병원을 찾았다는 심모씨에 의하면 “암을 의심케 했던 검사수치를 다시 검사해보니 정상으로 나왔다”고 토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관계자에 의하면 “병원들이 무차별적으로 재검사를 요하는 것은 잘못된 관행이지만 진단에 신중을 기하고자 하는 의료진의 의견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의료기관이 공통으로 신뢰성있는 검사정보 확보가 아쉬운 상태이다. 현재, 심평원에서는 무분별한 검사를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을 감독하기 위해 ‘적정성평가’항목을 마련해 뒀지만 의료기관들의 중복검사를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장치는 아직까지 구상하지는 못한 상태. 정부는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자로부터 얻어지는 모든 건강정보(진료정보+검사정보)를 환자 동의 하에 의료기관 간 교류케 함으로써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한으로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새로운 방책을 준비중에 있다. 근본적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고 국가차원의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이 그것이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 강태언사무총장은 “환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이 법률이 현실적 수가보전으로 병원에 수익구조를 개선해 주지 못한다면 생존에 혈안이 되어있는 병원들 간의 중복검사 자체를 막을 만한 유인책이 되기는 어렵다“고 예견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의료지식이 전무한 환자가 재검사를 요구하는 의료진의 권유에 이를 저항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은 여전히 환자의 몫으로 남겨지고 있다는 것. 병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준비중인 법안이 중복검사 관행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고,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동등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런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3 09:35
  • 머리 다친 아이, 아스피린 먹이면 위험해요

    운동이나 놀이중 넘어져 머리를 다쳐 응급실 치료를 받은 뇌진탕 혹은 가벼운 머리 부상을 당한 아이들의 부모들은 퇴원후에도 아이들의 증상을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가벼운 뇌손상으로 판단 응급 처치를 받고 퇴원한 환자에게서 기대치 않게 심각한 뇌출혈이 발생 심지어 사망할 수도 있다고 버팔로 대학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엄청난 후유증을 막기 위해 보호자들은 뇌진탕등의 뇌손상으로 치료후 퇴원한 아이들의 관리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뇌출혈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팔로 대학 윌러 박사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제 게재된 “뇌진탕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아이를 퇴원후 세 시간마다 깨워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대해 이와 같은 행동이 심각한 부작용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박사는 대신 부모들이 아이들이 수면 습관이 이상하거나 잦은 두통을 호소하는지,기억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는지 혹은 흥분을 잘 하는지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모들은 의사들이 괜찮다고 할때까지는 이차적인 뇌진탕 발생 위험이 있는 활동에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윌러 박사는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잘못알고 있는 것처럼 뇌진탕 등으로 퇴원후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에게 항응고제인 아스피린을 복용케 하는 행위는 출혈의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윌러 박사는 퇴원후 최소 24시간 안에는 뇌출혈의 신호인 심해지는 두통 증상의 발견을 가릴 수 있는 약물 복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윌러 박사는 응급실 의료진이 이와 같이 뇌진탕이나 가벼운 뇌손상후 퇴원하는 환자의 관리법에 대해 보호자들에게 쉽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3 09:34
  • 행복한 감정은 감기도 안 걸리게 한다

    행복감 등의 긍정적인 감정이 과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건강에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 코헨 박사팀의 최근 연구결과 행복하고, 생기 있고 발랄한 감정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이와 같은 감정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감기 바이러스등에 노출됐을때 병에 걸릴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코헨 박사는 긍정적인 정서를 가진 사람들은 비록 감기에 걸릴지라도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 증상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우울함이나 불안,분노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많은 것은 감기 걸리는 것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같이 행복한 감정을 가진 사람에게 보이는 질병에 대한 더욱 큰 내성이 단지 행복감 때문에 기인한다기 보다는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된 낙천주의 성격, 외향적 성격, 인생에 있어서의 목표의식, 자신감 등의 다른 특징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과2006/11/13 09:23
  • 고엽제 살포 퇴역군인, 심장.고혈압.당뇨 위험 높아

    수십년 전 고엽제 같은 제초제들을 살포한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들은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만성호흡질환이 32%에서 60%까지나 높은 것으로 새 연구에서 드러났다. 워싱턴 DC 재향군인국의 한 캉 박사 연구팀은 ’미국 산업의학  저널’  최신호에 이같이 보고했는데 베트남전 기간 사용된 제초제들의 3분의 2에는 다이옥신이  포함되어 있었다. 연구팀은 제초제 살포 책임을 맡은 미육군화학부대 부대원 1천499명과 베트남전에 참전하지 않은 1천428명의 퇴역군인들을 비교했다. 이중 베트남전 참전 퇴역군인 795명과 베트남전에 참전하지 않은 퇴역군인  102명의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의 혈액 내 다이옥신 비율이 더 높았다. 또 베트남 근무 퇴역군인들은 베트남에서 근무하지 않은 군인들보다 당뇨병  위험은 50%, 심장병 위험 은 52%, 고혈압 위험은 32%씩 높았으며 폐기종, 천식같은 만성호흡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무려 6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육군화학부대에서 근무한 부대원들에서는 암 위험도 약간 증가했으나  통계학적 관점에서 보면 의미가 없었다고 연구팀은 보고했다. /뉴욕 런던=로이터
    종합2006/11/10 14:37
  • 가습기 똑똑하게 쓰는 법

    가습기 똑똑하게 쓰는 법

    날씨가 건조해지면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은 심란하다. 가려움증은 물론 비염, 천식까지 나타나기 때문이다. 물론 촉촉한 집안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첫째! 가습기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두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찬 가습이 좋다? 실내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건조하면 피부가 예민해져 아토피가 심해지고, 습도가 60%를 넘으면 세균이나 집 먼지, 진드기 등이 번성해 호흡기를 더 민감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다. 기관지가 약한 아이는 찬 습기로 인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따뜻한 분무가 가능한 가열식, 또는 복합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밤새 틀어놔야 할까? 가습기를 밤새도록 사용할 경우, 습도가 과도하게 상승해 실내를 눅눅하게 만들 뿐 아니라 진드기가 번성한다. 잠들기 전 중간 이하로 가습 용량을 줄이거나 꺼 주는 것이 좋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인공지능으로 저절로 실내 습도를 측정해 작동한다. 가습기는 가까울수록 좋다? 가습기와 코와의 거리는 최소한 1m 이상 떨어져야 한다. 직접 가습이 될 경우 기관지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또한 가습기는 방 가운데, 바닥에서 0.5m 이상의 높이에 놓고 사용해야 효과적인 가습을 누릴 수 있다. 항균용액이면 만사 OK? 웅진쿠첸 가습기 고객만족팀의 윤석영 부장은 “항균 용액을 사용하는 것도 세균을 없애는 방법이지만 가습기 물은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 1주일에 한번 깨끗한 물로 세척하되, 비누나 락스와 같은 화학세제를 사용해선 안된다. 청소할 때 가장 중요한 곳은 초음파 진동자 부분. 이틀에 한번 꼴로 솔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주되, 먼지나 비눗물, 중성세제, 기름류가 조금만 묻어도 작동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오래 사용하다 보면 표면에 황갈색 이물질이 생기는데, 면봉에 한두 방울의 식초를 묻혀 닦아준 뒤 깨끗한 물로 세척한다. / 글=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기자 ho@chosun.com
    종합2006/11/10 10:34
  • 당뇨병 환자 절반, 진단 후 5년 이내 합병증 경험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합병증을 경험하고 그 중 눈의 망막이상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가 ‘당뇨환자 꿈 실현 프로젝트(바이엘 드림펀드)’ 에 지원한 당뇨병 환자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당뇨합병증 환자 83명중 46.9%가 진단 후 5년 이내에 합병증이 발병했다고 답했다. 이 중 발병 후 1년이 안된 시점에 합병증이 발병했다고 답한 환자도 10.8%나 됐다. 그 뒤를 이어 10년 이상이 30.1%, 5~10년이 22.9%에서 합병증이 발병했다고 답했다. 합병증의 종류에서는 43.8%로 눈의 망막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신경계 이상(17.7%), 혈압(16.7%), 심장질환(6.3%), 관절(5.2%), 성기능장애(4.2%) 순이었다. /헬스조선 편집팀
    당뇨2006/11/09 19:02
  • 임플란트 기술, 어디까지 왔나?

    향후 임플란트의 관건은 첫째, 이 없이 지내는 기간을 최대한 줄여주고 둘째, 2차, 3차까지 걸리는 시술을 한번에 하고 셋째, 가급적이면 예쁘게 하는 것이다. 첫번째 숙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한다. 기초가 되는 잇몸이 부실해 인공뼈를 이식해야 할 때가 있다. 대개 합성소재나 동물 뼈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자기 뼈에 비해 조직친화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최근에는 보다 증진된 골 형성능력을 위해 약제나 성장인자를 첨가하는 쪽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기초를 잘 다졌으면 뼈대가 되는 ‘철골’도 튼튼해야 된다. 즉, 나사가 잇몸 조직 속에서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기 위해서 나사의 모양과 거칠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 표면의 미세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아울러 조직의 성장과 치유에 관여하는 유기물질을 나사 표면에 붙이는 일종의 ‘마법의 딱풀’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뼈세포가 임플란트에 부착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파이브로넥틴(fibronectin)에서 중요 구성부분만을 골라낸 올리고-펩타이드를 붙였을 때 생체친화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두번째 숙제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엔 일체형(One-Body) 임플란트도 개발돼 일부 경우에 사용되고 있다. 인공 치근과 지대주가 붙어 있는 일체형을 이용할 경우 3~6개월씩 묻어뒀다가 다시 꺼내는 번거로움을 개선할 수 있으며 연결부위에 세균이 침투해서 염증이 생기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심어놓고 나서 아무런 자극이 가해지지 않는 분리형보다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높다. 세번째로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기능에만 신경써 왔으나 이제는 심미(審美)에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예를 들어 잇몸 절개 후에도 이왕이면 예쁘게 아물도록 한다든가, 잇몸 이식을 할 때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것 등이다. 지대주의 소재로 치아 색깔과 닮은 지르코니아가 나온 것도 심미성을 강조한 맥락에서다. 누가 먼저 이 숙제를 푸느냐에 임플란트의 미래가 달려 있다. <도움말=김태일·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한동후·연세대치과대학병원 보철과 교수>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치과2006/11/09 14:45
  • 당뇨환자는 쌀밥을 먹으면 안된다?

    이제 `당뇨 대란`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은 당뇨 환자일 정도다. 그럼에도 아직 당뇨환자들 중엔 잘못된 상식으로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바로잡아야 할 잘못된 당뇨상식 10가지를 알아보자. 1. 인슐린이나 당뇨 약은 한번 복용하면 습관성이 있어 평생 복용해야 한다? -> 당뇨 치료약물이 의존성이나 습관성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당뇨병 특성상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보니 그런 오해가 생겼다. 2. 당뇨약은 한번 정해지면 평생 똑같은 약으로 치료한다? -> 혈당 조절 상태나 다른 질병의 동반, 약물 부작용, 합병증 발생 등에 따라 약물 종류나 투여법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 3.  감기 걸려 감기약을 먹으면 당뇨약을 안 먹는다? -> 다른 질환이 있으면 오히려 혈당이 올라가는 경우가 흔하다. 혈당검사를 평소보다 자주 하여 혈당 변화를 살펴야 하며, 조절이 안 되면 의사와 상의 하여 약 조절을 해야 한다. 4. 당뇨병은 나이 들어서 생기는 병이다? -> 4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나 어린이부터 70세 이상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5. 당뇨환자는 고기를 먹지 못한다? -> 고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다만 환자마다 정해진 적절한 열량 섭취   가 필요하니 과식이나 폭식은 금물이다. 6. 땅콩, 로얄제리, 양파즙은 당뇨에 좋아 많이 먹어도 된다? -> 어떤 음식도 많이 먹으면 혈당을 올릴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를 권장한다. 7. 당뇨 식사만 하면 영양실조 걸린다? -> 많은 경우 당뇨 걸리기 전에 먹던 양 보다는 적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확히 따라하면 대부분 영양결핍을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균형 잡힌 식사로 몸에 아주 좋은 보약이 된다. 8. 운동을 적게 하면 당이 올라간다? -> 운동을 하면 당이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운동 외에도 식사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당조절이 안되면 식사를 먼저 점검해 보기를 권한다. 또한 관절 질환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된 경우 잘못된 운동은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의사와 꼭 상의      후 운동방법, 시간, 강도 등을 결정한다. 9. 장기간 해외여행 시 변성될 것 같아 인슐린을 안 가지고 간다? -> 대부분의 인슐린은 실온에서 5-7일은 약효를 유지할 수 있다. 지고 가서 투여하고, 숙소에 있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단, 인슐린은 얼면 변성되므로 꼭 냉동실이 아닌 냉장실에 보관해야 한다. 10. 당뇨인은 쌀밥은 안되고 보리밥, 잡곡밥, 현미밥만 먹어야한다? ->  많은 당뇨인이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이다. 고통스럽게 잡곡밥만 먹지 말고 쌀밥도 일정  식사 계획에 포함해도 된다. 보리밥, 현미, 잡곡밥이 추천되는 이유는 쌀밥에는 부족한    섬유소, 비타민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기 때문이지만 항상 이것들만 먹으라는 말은 아니   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보리밥, 현미, 잡곡밥은 많이 먹어도 되고 쌀밥은 적게 먹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먹는 양은 같아야 한다. /최윤상-대전선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기타2006/11/09 11:26
  • “키스·립스틱과는 담 쌓았다!” 입술 괴로운 그녀들

    우리 몸에서 가장 피부가 연약한 부위 중 하나인 입술은 계절을 제일 먼저 느낄 정도로 민감하다. 사계절 항상 입술 보호제를 휴대해야 할 정도로 찢어질 듯 건조한 입술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특히 본격적으로 기후가 ‘건기’로 접어드는 가을 이후부터 사람들의 ‘입술과의 전쟁’은 보다 구체화된다. 환절기에는 모든 피부가 모두 건조해질 수 있지만 특히 입술 의 건조는 다른 부위에 비해 생활에의 지장이 더 심하다. 구순염은 증상이 아주 다양하고 일부에는 다른 질병의 전조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오래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입술 피부 질환 왜 생길까? 입술에는 모공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또한 입술 주위 피부는 다른 피부의 약 1/2 정도의 두께로 얇으며, 표피 역시 매우 부드럽고 연약해 춥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쉽게 트고 갈라지게 된다. 입술 피부 질환은 입술에 나타나는 색깔의 변화와 발진, 수포 등 다양한 증상을 말한다. 단순히 입술 자체에 원인과 결과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빈혈이나 피부염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질병이 입술에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구순 질환에는 입술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구순염’이 있고 몸 속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시 발생하는‘구순 포진’, ‘이소성 피지선’ 등이 있다. 건강한 입술건강을 위해서는 일단 일상 생활 속에서 항상 입술 피부를 청결히 하고 유·수분의 밸런스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구순 질환에 대한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나 단순 건조로 인한 증상일 경우 글리세롤이나 바셀린 등을 바르고, 중증에는 부신피질호르몬 연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재발이 됐을 경우 주로 몸이 피로하다는 증거이므로 이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 증상 별 치료법 ◇ 침 흘리고 입술을 빠는 버릇으로 인한 ‘구각 구순염’ 침을 잘 흘리거나 입술을 빨거나 손가락을 자주 빠는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구각 구순염’은 입의 양쪽 끝이 헐고 짓무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옛말에 ‘입 커지는 병’이라 불렀으며, 간혹 성인들이 입이 처진 경우나 노인들의 경우, 틀니가 잘 안 맞거나 하는 경우에 잘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이 같은 질환은 습기가 차기 쉬워 칸디다 곰팡이나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침을 자주 닦아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박탈성 구순염’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만성 염증과 딱지가 생긴다. 춥고 건조한 날씨나 태양광선 등의 외적 요인에 의하여 악화되는 경우와 아토피 피부염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아랫입술 또는 양 입술의 중앙부에 주로 발생하며 입술이 갈라지거나 따갑고 아픈 증상을 호소한다. 대개 수 개월 내지 수 년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나 태양광선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침을 바르는 습관은 오히려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쉬우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치약·화장품이 원인,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 입술이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고 부종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치약, 화장품, 음식물 등의 접촉에 의한 것이 원인이므로 유발 인자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국소적인 부신 피질 호르몬제로 치료가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립 크림이나 립 밤 등을 발라 입술을 보호 하고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도 이를 얇게 펴 발라주면 직접적인 자극을 피할 수 있어 좋다. ◇ 감기 등 피곤하면 나타나는 ‘구순 포진’ 이 증상은 몸이 피곤할 때 감기와 열 등과 함께 동반되어 발생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나 월경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잘한 수포가 같은 곳에 반복하여 여러 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 이 질환은 따끔거리거나 가려움을 동반하게 되는데, 항바이러스 연고제로 치료될 수 있으나 발생 뒤 1주일 후면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감기나 열 등 내과적인 증상을 치료하는 것은 것이 우선임을 명심해야 하고, 구순포진이 전염력이 강한 만큼 딱지가 떨어지더라도 1주 정도는 키스나 성접촉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입술 색 흐리다면, ‘이소성 피지선’ 입술 색이 흐리거나 입술 라인이 일그러진 경우에는 ‘이소성 피지선’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원래 입술 부위는 피지선이 거의 없으나 유난히 발달한 사람의 경우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매개 물질로 물에 잘 흡수되는 성질을 이용하는 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흔하게 경험하는 윗 입술이나 코 주변의 종기는 콧구멍에 존재하는 황색포도구균에 의해 모낭과 그 주변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면서 더운 찜질로 완전히 곪게 한 후 고름을 빼내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 최광호·초이스 피부과 원장
    피부과2006/11/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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