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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지방, 나쁜 지방, 이상한 지방
어느 순간부터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지방. 하지만 지방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고 많은 호르몬과 중요한 생리물질을 생산하는 기본 원료가 된다. 또한 신체 기관을 보호하고 유해요인으로부터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지방을 무조건 탓하지 마라. 내 몸에는 수많은 지방이 있고 세상에도 수많은 지방(지방 함유) 식품이 있다.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얼마큼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다.
Part 1. 내 몸의 지방 들여다보기“뱃속 지방, 허벅지? 엉덩이로 양보하세요”
우리 몸의 약 14%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일 다이어트 걱정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지방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다만 어디에 모여 있는가가 중요하다. 우리 몸과 지방의 관계, 그 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를 풀어본다.
Q1. 상체에 비해 허리가 굵고 뱃살이 있어 바지 사이즈를 크게 입습니다. 주변에서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건강의 적신호라고 하는데, 배의 지방은 정말 심각한 건가요?
A1.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지를 입으면 위로 튀어나온 옆구리 살,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뱃살만을 가지고 건강을 판단할 수는 없다. 이러한 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자리잡은 피하지방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꼽 주변과 허리 주변에 잡히는 피하 지방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배 속 장기 주변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는 내장지방형 비만이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로세트 박사 연구팀 또한 ‘체지방의 양보다 쌓인 부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역시 “실제 복부 안 장기들 사이에 낀 내장지방이 뱃살에 축척된 지방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전했다. 내장지방은 손질하기 전 곱창과 같은 모습을 띠고 있다. 간과 같은 장기 틈새에 지방이 들러붙어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남성의 대부분이 이러한 복부지방이고 여성도 40대 이후 호르몬이 변하게 되면서 내장 지방이 되기 쉽다. 마른 사람들에서도 내장지방이 나타나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자가진단으로 비만을 판단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BIA나 CT를 찍어 확인하는 것이 좋다.
Q2. 허리에 비해 허벅지나 엉덩이에 살이 많다. 먹으면 지방이 이쪽으로만 모이는 것 아닌지 의심될 정도입니다. 체질 때문에 이런 걸까요? 아니면 뭔가 이상이 있는 걸까요?
A2.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보면 허리가 엉덩이보다 얇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허리 지방부터 쌓이게 되고 허리보다 허벅지가 굵어진다. 허벅지나 엉덩이 밑은 다른 부위에, 특히 배 부분에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는 ‘거름망’ 역할을 한다. 몸에서 지방을 축적할 때 건강한 사람이라면 허벅지나 엉덩이 부위부터 살이 찌게 되는 것도 허리가 더 얇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지원 교수는 “미용상으로 없애고 싶은 지방이지만 건강에는 어느 정도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고 말했다.
엉덩이와 허벅지 굵기는 복부비만 이외에도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슬린 당뇨병센터의 칸 박사에는 의학전문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 5월호에 ‘엉덩이?허벅지 지방과 당뇨병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배의 복부지방과 엉덩이의 지방을 각 자리에 이식한 실험용 쥐를 분석한 결과, 엉덩이 지방을 이식한 쥐는 몸무게와 전체 지방량이 감소했고 당뇨를 막아주는 인슐린 민감성이 향상됐다고 했다. 몸에 지방이 많다고 해서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위치에 따라서 신진대사 작용에 도움을 주는 지방의 종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Q3.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지방이 너무 없으면 오히려 비만위험이 높아지다던가 불임일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디까지가 사실인가요?
A3. 지방이 다이어트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점은 명백하지만 너무 먹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좋은 지방은 간을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오메가3와 같은 지방 섭취는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지방 섭취를 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식탐이 늘어난다. 지방만큼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도 살이 찌는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아가 체지방이 부족하면 배란 및 임신 지속 능력이 저하된다.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 중 임신에 필요한 에너지가 몸 안에 충분하지 못한 여성은 배란에 문제가 잇거나 월경이 중지되는 여러 문제들이 나타난다. 또한 트랜스 지방은 많이 섭취하면 할수록 배란 장애에 의한 불임 가능성이 있다. ‘간호사 건강 연구(NHS)'에도 임신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트랜스 지방을 끊으라고 명시되어 있다. 트랜스 지방 대신 생식력을 돕는 오메가3와 같은 단일불포화지방과 콩, 호두 등의 다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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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겨울 내 숨죽이고 있었던 무좀균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흔히 무좀을 불치병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무좀을 탓하기 전 자신의 습관부터 점검해보았는가? 당신의 생활습관 속에서 지긋지긋한 무좀과 헤어지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찾았다.
Reason 1. 내 무좀은 내가 진단한다?무좀은 ‘백선’이라 하여 곰팡이균이 피부에 자라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무좀균은 피부에서 각질이 하얗게 벗겨지도록 만든다. 이 과정에서 곰팡이가 내뱉는 독소로 인해 울긋불긋 달아오르고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곰팡이가 좋아하는 곳은 따뜻하고 축축하고 영양이 풍부한 곳이다. 따라서 발바닥, 발가락, 발톱, 손톱, 옆구리, 사타구니 주변 등 살이 겹치는 신체 부위나 땀이 차고 각질이 많은 곳이라면 어디서든 생겨난다.
무좀의 원인은 크게 보면 곰팡이균이며 피부사상균과 칸디다라는 특수한 곰팡이로 구분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곰팡이가 무좀의 원인인지 알고 치료를 해야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는 “발바닥 무좀의 원인은 피부사상균인 경우가 많으며 발톱무좀에서는 칸디다와 피부 사상균 모두가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어떤 균에 의해 무좀이 발생했는지 일반인들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들다. 때문에 병원에서는 배양검사나 현미경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고 말했다.
보통 껍질이 벗겨지고 하얗게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나면 무좀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증상만 비슷할 뿐 원인이 전혀 다를 수 있다. 구두 가죽에 뭍은 화학물질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긴 것일 수도 있다. 겉으로 나타난 증상을 따지면 한포진, 자극성 접촉성 습진, 알레르기성 접촉성 습진, 건선 등과 구별하기 힘들다. 특히 사타구니 무좀을 가리키는 완선은 직장인, 수험생, 운전기사 등 주로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경계가 뚜렷한 반달 모양의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나중에는 갈색이나 검정색을 띠면서 번진다. 가려운 증세가 동반되기도 하며 습진으로 착각해 아무 연고나 바른다면 증상이 악화된다.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Reason 2. 무좀과 동거동락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이가영 교수는 “무좀 치료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무좀으로 의심되면 빨리 병원에 가서 초기에 치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손발톱에 나타나는 무좀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치료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주위로 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질 뿐 아니라 계속 방치해 두면 두꺼워진 발톱이 주위를 파고드는 등 2차 감염을 일으키기 쉽다. 더 진행되면 발톱이 노랗거나 파랗게 변색되고 발톱이 부셔져 다시는 자라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만성 무좀의 원인이 되며, 다른 피부 염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Reason 3. 듣지도 보지도 못한 민간요법을 동원한다?무좀박멸을 외치며 ‘빙초산이나 식초에 물을 타서 발을 담군다’ 혹은 ‘마늘을 방망이로 찧어 붙이면 가려움증이 줄어든다’는 민간요법을 따라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담뱃재나 정로환을 이용한다는 체험수기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무작정 따라한 뒤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빙초산이나 식초를 이용한 방법은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상처를 만들어 후에 2차 감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 더 심할 경우에는 괴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담뱃재를 붙이는 행동 역시 피부에 자극만 줄 뿐 곰팡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마늘의 경우도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줄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효과는 없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거의 대부분의 민간요법이 곰팡이 균을 죽이는 ‘살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이러한 재료들로 진피 속에 숨어 있는 곰팡이 균까지 없애는 일은 쉽지 않다.
Reason 4. 무좀약은 증상이 사라지면 바로 끊는다? 무좀균은 숨바꼭질의 귀재다. 자기에게 불리한 조건이 만들어지면 활동을 멈춘 채 피부 각질층 밑으로 숨어버린다. 그러다가 다시 활동하기 좋은 환경으로 돌아오면 활개를 친다. 그렇기 때문에 덥고 습기가 많은 여름보다 춥고 건조해 무좀균이 약해져 있는 겨울이 무좀치료의 적기라고 말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무좀치료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가영 교수는 “육안으로 볼 때 상태가 호전되어 보이더라도 4주 정도 바르는 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똑같은 약이라고 할지라도 증상과 부위에 따라 다른 제형을 사용해야 더 큰 효과를 본다. 일반적인 족부 무좀은 크림이나 연고 형태가 많다. 그에 비해 손톱·발톱 무좀에는 매니큐어 타입이나 스프레이 타입을 주로 사용한다. 크림이나 연고보다 침투가 잘 되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효과가 적어 완치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먹는 약도 있으나 위장장애나 간독성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처방한다. 최근에는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은 약들이 많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바르는 액상 은 치료가 아주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다. 손발톱과 피부를 동시에 치료해 주므로 효과 만점이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Reason 5. 체질부터 고려해야 한다?마지막으로 타고난 피부 체질이나 생활습관 역시 무좀 재발의 원인이므로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평소 열이 많거나 피부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재감염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특히 발가락이 벌어지지 않고 모아져 있는 발은 항상 밀폐되어 있어 고온 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므로 더 위험하다. 몸을 시원하게 하고 땀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무실에서는 자리에 앉아있을 때 슬리퍼를 신거나 발가락 양말을 신는 것도 좋다.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맨발로 다니는 것을 삼간다. 각질과 함께 무좀균이 떨어져 나오므로 전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Box. 무좀과 싸우고 있는 당신을 위한 생활수칙
1.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린다. 필요하면 파우더나 땀띠분을 발라 건조시킨다.2. 발바닥 각질층에 남아 있는 땀의 소금기를 없애기 위해 5분쯤 물에 담갔다 비누칠을 한다. 3.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고 땀에 젖은 양말은 빨리 바꿔 신는다. 4. 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벗어둔다. 5. 무좀약은 가급적 얇게 고루 문질러주는 것이 약의 침투력을 높여준다. 6. 약과 외용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른다. 월간 헬스조선 더보기 http://health.chosun.com/magazine/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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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는 12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해외진출을 원하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관련 국가 제도 및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대한한의사협회 국제협력국은 오는 14일 오후 6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한의사 해외진출 설명회는 한의학 국제화·세계화 방안의 일환으로서, 한의사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세계 진출 지원, 한의학 국제 이미지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의학을 비롯한 동양의 전통의학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각종 만성·난치성 질환 등을 치료하여 높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한의학의 세계화·국제화 등을 위해 해외로 진출하려는 한의사들에 대한 효율적이고도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3월 11일 현재 100여명의 한의사들이 사전 접수 및 신청을 한 상황이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인원이 추가될 경우 150여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의사 해외진출 설명회는 지난 2007년에 개최됐던 미국(1차) 설명회에 이어 캐나다 및 미국(2차) 진출을 위한 자리로 대상국의 법적·제도적으로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강의와 질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대한한의사협회는 전통의학 및 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호주, 뉴질랜드, 유럽 지역 등에 대해서도 해외진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헬스조선은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를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용 자세히 보기
http://health.chosun.com/meditour/meditour_recive/medicaltourism_0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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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는 12일 "해외환자 유치 美한인 대상 광고전이 뜨겁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이은빈) <<<<<<<하나투어와의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광고 게재를 앞두고 있던 고대의료원. 그런데 최근 한 미주 일간지 맨 뒷면을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이틀 뒤 싣기로 한 하나투어의 고대의료원 건강검진 홍보 광고와 상품 구성 및 가격까지 동일한 전면광고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름으로 게재돼 있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삼호관광과 손을 잡고 미주 교민대상 일간지에 건강검진 패키지 상품 광고를 실었다.
강남세브란스 광고를 본 하나투어 측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급기야 100달러 가량을 인하한 가격으로 광고 시안을 수정해야 했다.
고대의료원 관계자는 “왕복 항공권 가격을 비수기로 산정하고, 각 병원마다 크게 차이나지 않는 건강검진 비용을 합산했다고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심정을 밝혔다.
이들 병원에서 제공하는 건진 프로그램은 기본, 프리미엄, VIP 3종류로 나뉜다. 가격은 프로그램에 따라 1189~3200달러 수준. 추가 정밀 검진이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항공료가 포함된 가격으로 경제적이라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병원에서 소변검사 등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비용이 350~400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국내 병원 건진 비용은 가히 파격적인 수준이다.
강남세브란스는 이달 내 4회(21일, 22일, 28일, 29일)에 걸쳐 회당 40명씩의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대의료원의 경우는 날짜나 인원 제약 없이 개별예약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인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국 유명병원은 최상급의 의료시설을 갖춘 데다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점이 교민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며 “가격 경쟁력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은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를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용 자세히 보기
http://health.chosun.com/meditour/meditour_recive/medicaltourism_0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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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global healthcare & medicaltourism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오는 4월2일(목) 오전 10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중동지역 방송국(Al Aan TV) 취재팀과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기자들이 방문,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국내 의료관광 세미나와 달리 국제적, 새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 공동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의료 및 여행업계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으며, 국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업무를 해온 미국, 러시아 등 현지 에이전시와 국내외 국제진료센터 실무자, 정부 관계자 등이 실무 지식을 제공한다.
국가 신 성장동력,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가, 소액투자자 등은 투자 시기와 단계적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의료통역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등록비는 일반 10만원, 학생 5만원이며 선착순 400명만 등록 가능하다. 행사 전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을 통해 온라인 등록하면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문의는 국제 회의 사무국(02-779-6318, 6319)으로 하면 된다. 행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비전과 단계적 전략’
-의료관광 산업 규모, 비전과 정부 지원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 해외환자 유치업 등록 방법 등
-최신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과 차별화 전략
-단계별 전략, 투자 시기와 규모
2부 ‘해외 전문가 특강’
-세계 의료관광 동향과 한국의 잠재력
-극동러시아 의료관광의 현재와 미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방법
3부 ‘해외환자유치 및 의료관광 실무지식’
-해외환자 의료사고 발생시 처리 실무
-해외환자 적정 진료 수가 및 유치 커미션
-브로커 및 여행사 선정 요령과 주의사항
-해외환자 및 보호자 출입국관리 실무
-보험, 수납, 환율, 세금보고 등 금융 실무
-의료통역사,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 활용
-문화 차이 이해와 국제 에티켓, VIP 관리
-해외 홍보 전략과 방법
자세한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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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는 11일 "의료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총성'이 시작됐다.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해외 환자 유치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앞두고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재희 장관은 10일, 해외 환자 진료 현장의 '최적지'로 삼성서울병원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는 "외국인 병동에 대해 특례 기준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 하겠다"며 정부 차원의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전재희 장관은 왜 삼성서울병원을 선택했을까. 우선, 국내에서 해외 환자 유치에 대한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는 대형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으로 압축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미 해외 환자 유치를 염두해 두고 한국 의료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JCI(국제병원인증기구,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 첫 테이프를 끊었다. 해외 환자들에게는 병원 선택의 '길라잡이'이라는 점에서 병원이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하지만 지난해 암센터 개원으로 중증 질환 치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2008년 한 해 동안만 약1만 여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 복지부에 강력히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아산병원이 해외 환자 유치와 관련, 현재까지는 다소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해외 환자 유치에 있어서는 삼성서울병원이 상대적으로 한 발 앞서 있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해석도 나온다.
연이은 의료정책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각계의 목소리를 담았던 일련의 과정들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추진을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록 JCI 인증은 미획득 상태이지만 자체 브랜드로도 해외 환자 유치에 어려움이 없다"고 자신했다.
미국 백악관 공식 후송 병원이라는 점도 외국인 환자에게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러나 삼성의료원의 순조로운 출발에 비해 앞으로 전개될 의료 환경이 녹록치만은 않다. 그만큼 해결돼야 할 과제도,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전재희 장관도 이날 방문에서 "민ㆍ관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은 의료기관 등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부에 정부 차원의 선결 과제를 요청했다.
그도 그럴 것이 병원은 해외 환자 유치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병동 또는 외국인 환자 보호자를 위한 숙박시설인 국제 레지던스(오피스텔 개념의 주거시설) 설립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종철 의료원장은 "외국인 전용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다"면서 "단, 이를 위해서는 ▲외국인 환자 의료사고 및 분쟁 해결 시스템 ▲외국인 환자 진료비 수가 책정 자율성 ▲적정 진료비 산정 지원 체계 구축 ▲치료 목적 비자 발급 및 연장 프로세스 개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병원은 또 "외국인 환자들을 별도의 병동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외국인 병동 추가 건립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국인 병동에는 다인실 기준 등의 기준을 일반 병동과는 달리 적용하게 해 달라"고 제안했다. >>>>>>>>> 헬스조선은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를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용 자세히 보기
http://health.chosun.com/meditour/meditour_recive/medicaltourism_0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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