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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2007/0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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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2007/01/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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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2007/0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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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2007/01/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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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2007/01/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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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한모씨(19·여)는 양쪽 팔뚝에 여드름처럼 돋아난 ‘닭살’ 때문에 한여름에도 긴팔 소매 옷을 입고 산다. 미관상 보기 싫을 뿐 아니라 남들에게 지저분한 이미지로 비칠까 두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날씨에 피부를 긁게 되면 증상은 더 악화되기 일쑤. 자꾸 신경이 쓰여서 시간이 날 때마다 손톱으로 뜯다 보니 빨갛게 부어오르고 염증까지 생겨 결국 병원을 찾아야만 했다.
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울 때 살갗에 좁쌀처럼 오톨도톨하게 돋아나는 ‘닭살’. ‘소름’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피부 속 잔털 주변의 근육이 수축하여 일시적으로 생긴다. 하지만 추우나 더우나 항상 닭살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으니, ‘모공각화증’이라는 피부질환을 가진 경우이다.
흔히 ‘뱀살’이라 불리는 ‘어린선’처럼, 타고난 피부모양을 일컫는 별명으로 ‘닭살’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모공각화증을 두고 흔히 ‘여드름’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여드름의 경우 모공에 지방이 쌓이는 반면 모공각화증은 모공에 각질이 쌓여서 발생한다. 주로 팔, 허벅지, 어깨의 바깥쪽에 많이 생기는데, 심하면 엉덩이나 팔꿈치 아래에도 생긴다.
보통 10명당 4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특히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습도가 높을 경우 좋아지고 건조한 겨울에는 더욱 악화된다.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건조증이 일어난 상태에서 허벅지나 팔에 가려움증을 느껴 심하게 긁으면 모공이 도드라지고 거칠어져 닭살이 심해질 수 있다.
닭살 피부는 대개 2세 전후에 처음 생기고 20세 정도까지 심해지다가 성인이 되면 점차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김상석 교수는 “주로 10대와 20대에 발생하며 30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가 많으므로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며 “하지만 미용상 신경이 쓰여 자꾸 만지다보면 끝이 노랗게 곪아서 빨간 딱지가 생기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욕을 하면서 때를 세게 밀면 돌기 부분이 벗겨져 피부가 손상되고 검게 변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때수건 대신 각질제거제를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겨울철 뜨거운 물로 자주 샤워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직까지 모공각화증에 관한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흔한 피부질환이지만 치료가 상당히 애매하고 어렵다”며 “비타민A크림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적당한 농도로 섞어서 발라주면 일시적으로 부드러워질 수는 있지만 바르지 않게 되면 다시 원래상태로 되돌아오며, 레이저 치료 또한 금방 다시 재발된다”고 말했다.
다만, 심한 닭살이 아니라면 평소 각질제거나 피부 보습 등에 조금만 신경을 써도 증상이 호전된다. 로션이나 크림을 평소보다 1.5배 정도 많이 발라주고, 바셀린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털옷이나 깔깔한 내의보다는 부드러운 면내의를 입어야 하며, 옷은 되도록 약간 느슨하게 입는 것이 좋다.
닭살이 너무 심해 콤플렉스가 될 정도라면 5% 살리실산 연고나 각질연화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를 한 후 약을 바르면 좀더 효과적이다. 환부 주위에 통증·발적이 나타나거나 붓고, 누르면 아프고, 38.3도 이상의 열이 나는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피부과2007/01/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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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친숙한만큼 미스터리한 기호품이다. 밥 먹고 한 잔, 접대용으로 한 잔, 심심할 때 한 잔하는 커피지만 커피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왜 어떤 사람은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밤잠을 설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커피 석 잔을 마셔도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지, 커피 종류별로 각성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뭔지. 커피에 대한 수수께끼를 전문가들을 통해 풀어본다.
◆커피에 대한 반응도, 개인차가 나는 이유는?
카페인에 반응하는 교감신경의 민감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교감신경계통이 예민한 사람은 커피를 마시면 바로 가슴 두근거림, 무기력증, 지나친 각성효과, 손떨림, 불면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사람들마다 다른 카페인 대사 능력도 개인차가 나는 이유다. 섭취된 카페인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은 보통 5~6시간인데, 임산부와 신생아, 간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수일이 걸리기도 한다. 대사가 빠를수록 카페인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커피 반응도는 커피를 다량으로 섭취한 경우 카페인에 대한 내성이 생길수록 둔해질 수 있다.
◆커피는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카페인은 사람의 상태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편두통의 경우 혈관을 수축시켜 좋아질 수 있으며, 치매를 예방하며 머리를 맑게 해 일의 효율을 높이고, 이뇨작용을 돕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당뇨환자의 경우 일반 차보다 당분이 낮은 원두커피가 좋다는 얘기까지 있다. 반면 커피는 수면을 방해하고, 이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부정맥을 발생시키고, 위점막을 자극하고, 요실금이나 골다공증, 생리통을 악화시키는 주장이 있다. 특히 불임가능성과 기형아 출산율을 높이므로 임신한 여성들이나 가임기 여성들은 주의해야 한다.
◆인스턴트 커피 먹으면 잠이 깨고 원두커피 먹으면 졸린다?
커피마다 각성의 정도가 다른 이유는 커피별로 카페인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농도는 원두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 커피 추출법, 원두를 볶는 시간과 관계가 있다. 대개 원두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이 많을수록 원두를 덜 볶을수록 추출하는 시간이 길수록 카페인 함량이 많아진다. 원두커피, 인스턴트 커피, 자판기 커피 순으로 카페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자판기 커피는 원두커피 카페인 함량의 3배 가량된다.
◆커피는 카페인 음료의 지존인가?
커피는 카페인 음료의 대명사다. 음료 중 가장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 함량이 많은 순서대로 하면 커피(60~120mg), 홍차(20~60mg), 초콜릿(30mg), 콜라(20~40mg) 순이다. 커피엔 커피콩, 홍차는 차나무의 잎, 코코아, 콜라열매 등의 카페인 성분이 들어가며 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함량도 각각 다르다.
◆매일 한 두 잔은 꼭 마셔야 한다면 커피 중독증?
보통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매일 마시지 않고 견딜 수 없을 정도라야 커피에 중독됐다고 볼 수 있다. 커피 중독은 하루 10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이를 매일 섭취하게 되면 정신적 의존성이 생겨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따라서 한 두 잔 정도의 커피는 금단현상을 일으키지도 않고 건강에 별다른 문제를 발생시키지도 않는다.
◆소아나 청소년이 먹게 되면 머리가 나빠진다?
그런 연구가 이뤄진 바가 없다. 이런 속설이 퍼진 까닭은 성장기에는 어른들보다 중독성이 높아 카페인 금단현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고, 학생들은 카페인 섭취로 인한 각성상태에서 정보입력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도움말=경희대 가정의학과 김병선 교수, 롯데중앙연구소, 고대 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
푸드2007/01/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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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7/0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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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2007/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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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2007/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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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7/01/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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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소화성 궤양용제로 쓰이는 ’판토프라졸나트륨 주사제’ 성분 의약품에서 심한 피부반응, 언어장애, 췌장염 등의 이상반응이 보고됐다며 이 약의 구성성분에 대한 과민반응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을 의약사들에게 처방조제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약청은 (주)태평양제약의 재심사대상의약품인 ’판토록주사(판토프라졸나트륨)’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약사법 제69조 등의 규정에 의거 ’판토프라졸나트륨 주사제’들인 동아제약 판토라인주, 한림제약 펩타졸주사 등 3품목에 대해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약의 구성성분에 대한 과민반응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을 사용상의 주의사항으로 추가토록 했다.
또 식약청은 “시판 후 이 약의 안전성은 경구용 판토프라졸과 대체로 유사했다”며 “쇼크를 포함한 아타필락시스, 혈관부종,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 CPK(creatinine kinase) 상승, 심한 피부반응(다형홍반, 스티븐-존슨 증후군, 독성표시괴사융해증), 간세포 손상에 의한 황달과 간부전, 간질성 신장염, 췌장염, 벌혈구감소증, 횡문근융해증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청은 “기타 착란, 운동감소증, 언어장애, 타액증가, 현기증, 구역, 이명, 시야 흐려짐도 보고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 결과 이상반응의 발현빈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0.6%(5례/801례)로 나타났으며 설사 2례, 두통 2례, 속쓰림 1례가 보고됐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적용상의 주의사항’ 항목에 병 속의 내용물을 10㎖ 생리식염수에 녹이면 사용가능 용액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용액은 바로 투약해도 되고 100㎖ 생리 식염수나 5% 글루코스 용액과 섞어서 사용해도 된다.
준비된 용액은 12시간 내에 소비되어야 한다. 미생물학적 관점에서 용액은 즉시 투약되어야 하며, 보관조건은 25℃를 넘지 않도록 한다. 병안에 남아 있거나 외관이 변색된 제품은 폐기해야 한다 등의 내용을 추가토록 지시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타2007/01/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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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7/01/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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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2007/01/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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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2007/0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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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영상을 오가는 기온의 변화로 잦은 기침을 호소하는 감기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목소리가 쉰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감기 뿐 아니라 다른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목소리의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꾀꼬리 소리에 비유되며 아름다움의 상징이 돼 왔던 여린 여성들의 목소리가 점차 저음화되고 있다는 것.
'고음 불가’의 시대가 오려는가, 여성성을 상징하는 목소리가 점차 저음화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얼마 전 서울의 한 음성 전문치료기관인 이비인후과에서 일반인 20~40대 여성 62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 음성의 높이가 평균 192.2㎐로 나타났는데 이는 12년 전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 보고된 한국 여성의 평균 음성 높이(220㎐)보다 28㎐나 낮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조사는 극히 제한적 범위에서 이뤄진 바, 사회 전체의 현상으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저음화되는 것으로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사람의 목소리는 성대에서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남자는 그 주파수가 낮고 여자는 높다고 알려져 있다.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선동일 교수에 따르면 사람의 목소리는 성대 떨림의 주파수에 따라서 목소리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는 변성기를 거치면서 어릴 때의 목소리와는 점차 다르게 바뀌게 된다.
이는 성장과정에서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서의 목소리 변화에 해당하지만, 사회, 환경, 개인의 변화에 따라 목소리가 저음화할 수 있다는 것.
◇사회 복합적 요소로 인한 ’저음화’?
조사를 실시했던 프라나이빈후과(대한이비인후과학회) 안철민 원장은 이같은 여성 저음화 현상의 원인으로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과 이에 따른 사회, 문화적 지위, 환경 변화를 꼽고 있다.
안 원장은 “여성의 체격 증대와 함께 더 길고 두꺼워진 성대가 저음을 유도하고 있다”며 “성대의 크기와 목소리의 높이는 비례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대기오염·소음 등 환경적인 요인이 있다.
대기 오염으로 알레르기가 생기면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져지는데 이에 따라 입을 통해 목으로 들어온 오염 물질이 성대를 더욱 자극하게 된다. 소음이 발생하면서 상대방과 대화를 하기 위한 목소리를 더 크게 내는 것도 성대를 붓게 하는 한 요인이 될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이비인후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6% 정도가 음성장애질환을 앓고 있고 그 중 가장 흔한 질환이 성대결절이다. 이는 대기 오염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안 원장은 “여성의 사회 진출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교사, 전화 상담원, 판매직 등의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 성대에 무리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으로 여성의 목소리가 과도히 저음화하거나,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성대결절로 인한 걸걸함, 자주 목이 쉬게 되는 현상 등의 2차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선동일 교수 또한 “성대 부종, 성대 폴립, 성대 결절 등 성대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서 목소리가 저음화해 나타날 수 있다”며 “성대에 결절이 생기거나 부으면 성대 점막의 진동이 어려워져 둔탁하고 바람 새는 소리로 인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 교수는 “ 이같은 성대 폴립과 같은 질환은 악을 지르고, 노래방에서 무리한 소리를 지르는 등 한 번이라도 성대 점막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역류성 식도 질환은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이 약해져 위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가면서 성대를 자극, 이로써도 목소리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저음화 현상’
일반화시키기엔 무리 개인적 차이 커 한편, 이같은 현상이 여성의 목소리가 모두 저음화하고 있다고 일반화시키기엔 무리가 있으며 더욱이 목소리 변화가 있다고 해서 모두가 저음화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차에 따라 해당사항이 있기 마련이며 이는 목소리의 변화로 자신의 성대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신호로 작용될 수 있다.
이에 안 원장은 “목소리가 쉬거나 거칠고, 떨리는 등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자연발생적이라 생각하고 가만히 놔두는 경향이 많다“며 목소리에 변화가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즉, 목소리 이상은 대부분 성대구증(성대에 홈이 파인 것)이나 연축성 발성장애, 성대점막 손상, 재생불량성빈혈, 부신성기증후군 등 질환 때문에 발생하게 되므로 이상이 있다면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
◇목소리도 가꿔야 아름답다
목소리는 자신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임을 인식,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며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의 여성은 말을 할 때 힘을 빼고, 헛기침을 자제하며, 의식적으로 너무 낮은 음성으로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평소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환경을 피하고, 성대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중요하다.
역류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금연하고 기름진 음식, 콜라.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은 가급적 덜 섭취하되, 물은 충분히 마신다.
숨이 가쁜 상태에서 말하거나, 화를 내면서 목소리를 높이면 성대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거나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말하는 습관에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이비인후과2007/01/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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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자칭 초콜릿 마니아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배가 고플 때마다 먹다보면 하루에 200g의 초콜릿을 섭취하는 건 기본이다.
초콜릿 과자, 음료, 떡 등 김씨가 찾는 초콜릿 음식 종류도 가지가지다. 초콜릿 중독을 우려하는 주위의 시선도 있지만 김씨는 “잘 고른 초콜릿은 건강식품으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고 말한다.
초콜릿이 식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디저트나 식사대용 식품에서 벗어나 씁쓸한 차와 함께 먹는 간식거리로, 단조로운 음식에 달콤쌉싸름한 맛을 주는 소스역할도 하고 있다.
초콜릿을 술안주나 음료에 응용한 카페도 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에 기존 초콜릿의 카카오 함량을 2~3배 높인 제품을 출시해 석 달만에 6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 고함량으로 구슬형태로 된 초콜릿은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녹지도 않아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초콜릿의 인기는 최근 잇따라 나오는 연구결과에 힘입은 바 크다. 초콜릿은 다이어트 뿐 아니라 피부미용, 질병예방, 식품으로 보고되고 있다.
초콜릿이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네랄은 심장과 근육을 정상화시키고 체내 수분대사를 활성화하고 고혈압,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그러나 카카오붐 운영자 고영주 씨는 “순수한 카카오 제품이 아닌 인스턴트 초콜릿은 유해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며 “초콜릿을 사기 전 성분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함량이 높고 식물성기름이 적을수록 질 높은 초콜릿이다. 카카오 매스, 코코아 버터, 설탕, 향료, 유화제, 레시틴 정도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인공감미료가 듬뿍 든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살이 안 찌려면 아몬드, 웨이퍼, 크림 등이 들어간 초콜릿도 피해야 한다.
심장병 예방, 스테미너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대사를 촉진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콜릿 섭취량은 하루에 50g 정도가 적당하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때 하루 음식섭취량 중 약 270㎉ 만큼을 줄여야 한다. 초콜릿을 먹을 땐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무설탕 홍차, 약간 묽은 아메리카노, 녹차, 중국차 등 당분이 없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푸드2007/0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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