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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면도기에 우는 피부 냉 찜질 후 항생제로 치료
서울 상계동에 사는 직장인 채영진(30)씨는 1회용 면도기만 사용하면 어김없이 '그것'이 도진다. 헐레벌떡 거울을 보면 이미 턱 주변이 울긋불긋 부풀어 있다. 피부과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 바르면 조금 나아지지만 그래도 1주일은 고생을 한다. 그 동안엔 아예 면도도 할 수 없어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받는다. '면도 독(毒)'은 면도 중 모공을 통해 세균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털을 싸고 있는 주머니(모낭) 속에서 염증이 생기는 것. 이를 '모낭염'이라 한다. 채 씨처럼 면도한 부위가 벌겋게 붓거나, 화끈거리거나, 여드름처럼 노랗게 곪거나, 아예 색소가 침착돼 거뭇거뭇해지는 경우도 있다.면도 독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청결하지 못한 면도기에 있던 세균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거나, 포도상구균처럼 피부의 정상 상주균(常住菌)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다. 면도 독은 여성에게도 생긴다. 여름철이면 다리나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다 모낭 염이 생겨 병원을 찾는 여성도 적지 않다. 영동세브란스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면도 독은 수염은 물론이고 다리나 겨드랑이의 털, 눈썹 등에도 생길 수 있다"며 "특히 족집게로 털을 뽑는 경우엔 뽑는 과정에서 음압(陰壓)이 생겨 균이 모공 속에 쉽게 들어가므로 면도 독이 생길 가능성이 훨씬 크다" 고 말했다.
피부과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08/07/22 23:46
30대 급성 A형 간염, 신부전 생길 확률 높아
30대 이하 젊은 층을 상대로 급성 A형 간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급성 A형 간염 환자의 약 6%에게 급성 신부전이 나타나며, 특히 30대 환자에게 급성 신부전이 생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와 중앙대병원 신장내과 김수현 교수팀이 2001~2006년 강남성모병원에 급성 A형 간염으로 입원한 2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5.7%인 12명에게 급성 신부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12명 중 8명(66%)은 투석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신부전이 급속도로 악화됐으나 적극적인 치료로 모두 신장기능을 회복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양철우 교수는 "A형 간염 바이러스의 독성물질이 간뿐 아니라 신장까지 침범해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것"이라며 "급성 A형 간염 환자가 나이가 많을수록, 당뇨병이 있을수록, 알코올의 섭취가 많을수록, 최초에 병원에 왔을 때 간 수치가 높을수록 급성 신부전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간암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8/07/22 23:43
로봇사이버나이프 암 수술, 효과 좋아
건양대병원 암센터 정원규·심수정 교수는 작년 4월부터 1년간 '제4세대 로봇사이버나이프'로 치료한 460명의 암 환자 중 3개월 이상 경과해 치료 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381명을 분석한 결과, 거의 모든 환자에서 암의 크기가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폐암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가 확인됐는데 환자 22명 중 21명의 종양 크기가 절반 이하로 줄었고, 그 중 8명은 암 덩어리가 완전히 사라졌다.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는 췌장암에도 효과가 좋았으며 그 밖에 척추 전이암, 전립선 암, 간세포 암, 복부대동맥 임파절 전이 암, 두경부 암 등에서도 암 크기가 줄거나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정원규 교수는 "로봇사이버나이프 1년 치료성적은 한마디로 '매우 우수'였다"며 "그러나 추적 관리기간이 1년에 불과하므로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한편 제4세대 로봇사이버나이프는 환자의 호흡과 맥박에 따라 움직이는 신체 리듬을 추적하면서 방사선을 쏘이는 최첨단 장비다. 최대오차 0.6㎜ 내에서 방사선을 쏘므로 복부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두경부(頭頸部) 이외에 생긴 암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치료비가 1000만원이 넘는 등 환자 부담이 큰 것이 단점이다.
암일반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8/07/22 23:42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정말 위험할까?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부작용이 미국 CNN과 국내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백신은 미국에서 2006년 6월 승인돼 약 800만 명에게 접종됐는데, 이 중 총 7802건의 '유해사례'가 보고됐다고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것. 특히 백신 접종 후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이번 논란의 쟁점은 '유해사례'라는 단어에서 비롯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약물 부작용을 '유해사례'와 '약물유해반응'으로 구분하는데, 국내에선 '유해사례'를 '이상반응'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유해사례는 해당 약물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예를 들어 약물을 투여 받거나 백신을 맞은 뒤 집으로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뼈가 부러진 경우도 유해사례로 간주한다. 약물과 교통사고가 상관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유해사례로 간주한 뒤, 계속해서 연관성을 규명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엔 '약물유해반응'이라 한다. 결국 '유해사례'란 아직 재판을 받지 않은 일종의 피의자(被疑者)에 해당되는데, 이를 무리하게 범인으로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국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하거나 백신을 맞게 하기 위해 약물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유해사례를 국가적 차원에서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약물을 복용하거나 백신을 접종한 뒤 경험한 모든 불편한 증상들을 신고하게 한 뒤, 신고된 유해사례를 중심으로 인과관계를 규명해서 피해가 이득보다 크다고 판단되면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일을 미리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가다실의 안전성은 앞으로 좀 더 장기간에 걸친 관찰로 얻게 될 정보를 이용한 과학적인 인과성 평가를 근거로 판정해야 할 것이다.
부인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
2008/07/22 23:42
185㎝ 까지 커야 하는데… 무엇이 내 아이 '키' 발목 잡나
요즘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키는 '남자 185㎝, 여자 168㎝'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꿈을 성취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것 같다. 소아 성장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키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인 키는 2020년쯤 175㎝, 163㎝ 안팎까지 커지다 더 이상 커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대체 180㎝, 190㎝까지 '고속 성장'할 것 같았던 한국인의 키에 제동이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 헬스조선 취재팀과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최근 공동 발간한 '헬스조선M - 우리 아이 키, 정상적으로 크고 있나?' 편에서 그 해답을 얻어본다. ◆빨라진 사춘기가 문제다1985년 우리나라 18세 남자와 여자의 키는 168.9㎝와 157.3㎝였으나 1998년에는 172.5㎝와 160.5㎝가 됐다. 13년이란 '짧은 기간'에 한 나라의 평균 키가 3.6㎝(남), 3.2㎝(여)씩 커지기는 이례적이다. 그러나 2007년 18세 한국인 남녀의 키는 173.4㎝와 160.7㎝로, 1998년에 비해 각각 0.9㎝와 0.2㎝ 크는데 그쳤다. 그런데도 '멀대 같은' 요즘 청소년들 키를 보면 10년 전보다 4~5㎝는 더 커진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이런 착시 현상이 드는 이유는 과거보다 사춘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사춘기는 영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자라는 시기로 남자는 평균 3.3년 동안 약 25~30㎝, 여자는 평균 3.6년 동안 약 15~20㎝ 자란다. 과거보다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아이들이 예전보다 훨씬 일찍 키가 자라고, 그로 인해 '체감 키'가 커 보이는 것이다.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는 "일찍 키가 크면 나중에 훨씬 더 키가 클 것처럼 보이지만 사춘기가 빨리 나타난 만큼 성장판이 빨리 닫히므로 최종적인 성인 키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8/07/22 23:40
'누런니'가 더 건강하다고?
누런 치아가 하얀 치아보다 더 건강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은 낭설에 불과하다. 굿모닝치과 김선국 원장은 “담배, 음식물 등으로 변색돼 누렇게 된 치아는 당연히 하얀 치아보다 건강하지 못하고, 선천적으로 치아가 누런 경우도 치아의 겉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범랑질의 투명도 때문이지 치아의 건강과는 전혀 무관하다” 고 말했다. 치아의 가장 겉 부분은 하얀 범랑질로 둘러 싸여 있고, 그 안은 노란색 상아질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범랑질이 불투명할 경우에는 안에 있는 상아질이 보이지 않으므로 치아가 범랑질의 색깔 그대로 하얗게 보이지만, 범랑질이 투명할 경우에는 안에 있는 상아질의 색깔이 비쳐 치아가 누렇게 보이게 된다. 또 선천적으로 범랑질 형성부전이라는 질병이 있을 때에도 치아가 누런데, 이때에는 치아의 겉을 보호해 주는 범랑질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상아질이 그대로 노출되므로 오히려 충치가 더 잘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치아미백의 경우, 미백 과정에서 치아의 범랑질이 벗겨져 치아가 약해지는 것은 아닐까?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치아 미백 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수는 범랑질의 성분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범랑질을 아예 벗겨내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더 하얀 치아를 가지고 싶은 욕심에 치과에서 권고한 기간 이상으로 치아 미백 틀을 끼게 되면 과산화수소에 의한 산화작용이 과도하게 발생해 치아가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치과
2008/07/22 20:26
[건강서적] 관절염 치료의 첫 열쇠는 먹는 것에 있다
우리 나라 60대 이상의 노년층 절반 이상이 앓고 있다는 퇴행성관절염. 60대 이상 노년층의 대부분이 무릎, 어깨, 허리 등 관절 통증을 경험해봤으며, 심한 경우 그 통증은 마치 호랑이가 깨무는 것처럼 고통스럽다고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그 통증도 고통스럽지만, 앉고, 걷고, 서서 움직이는 모든 활동에 제약을 주기 때문에 생활 모습에도 큰 변화를 갖고 온다. 지금까지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치료법 역시 통증을 줄여 고통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우선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와이겔리 출판,2008)은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과 통증을 없애는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절염 환자를 치료하는 튼튼마디한의원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을 노화현상이 아닌 '관절 약화'로 보고, 한의학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보법(補法)과 교제(膠劑)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을 찾고자 한다. 튼튼마디한의원은 책을 통해 "<동의보감>에서는 진액이 마르게 되는 현상을 나이가 들면서[年老] 정과 혈이 마르게 된다[精血俱耗]"라고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흔히 힘든 일을 하고 "진(津)이 빠진다"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맥락상 표현이다. 저자는 또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교질'의 감소로 인해 '생명의 물'이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주요 성분인 교질의 손실과 약화에서 오는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관절 주위의 연조직을 튼튼하게 만들고, 뼈와 연조직을 덮어주는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퇴행성관절염을 다스리는 답이다. 이를 위해 평상시 식생활을 통해 교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을 강화시켜주면 퇴행성관절염은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 책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한의학적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과 한의학의 관절염 치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관절의 주요 성분인 '교질'에 대한 한방적 설명과 교질이 풍부한 먹거리, 그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를 덧붙였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목차> 1부 관절과 퇴행성관절염의 이해 자연스럽게 보기 : 대비 자연스럽게 보기 : 용도 1장 관절의 이해 몸통의 노예로서의 관절 관절의 구조와 역할 마디로서의 관절 관절의 성장판과 교질 관절의 종류 ●한의학 교실 1 지식과 지혜 2장 퇴행성관절염의 이해 생명의 물을 담고 있는 교질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관절염과의 비교 약화를 동반한 관절의 통증 ●한의학 교실 2 미끈함과 거침 2부 퇴행성관절염 다스리기 몸을 다스리는 법, 치법 사법과 보법 《의방유취》의 사법과 보법 퇴행성관절염과 보법 1장 먼저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자 사각형의 삶 노화가 아니라 약화다 몸을 믿어야 한다 치료를 넘어 보법으로 튼튼한 마디의 꿈 ●한의학 교실 3 청룡의 승천 : 마황 2장 운동으로 마디를 튼튼하게 목욕탕 정기권을 끊자 의자에 앉아 무릎 굽혔다폈다 하기 실내자전거 타기 ●한의학 교실 4 형에 대하여 3장 음식으로 마디를 튼튼하게 통째 먹기 육식동물도 아는 내장의 참가치 심줄과 골막 버리지 마세요 모택동 식탁 위의 돼지껍질 교질 풍부한 돼지족발 돼지의 내장망 양귀비를 닯은 귀비계 항우는 사라지고 패왕별희는 남고 어두육미와 어머니의 사랑 물곰의 진가 뼈째 먹는 홍어 복어껍질과 도치껍질 교질이 숨어 있는 샥스핀 ●한의학 교실 5 방향성 약재 4장 교제로 마디를 튼튼하게 동기상구의 명약 법제와 제형 양은냄비 구멍 나면 양은으로 때워야 교제의 종류 ●한의학 교실 6 한약은 간에 해롭다? 부록 한의학에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역사 1장 기원전 1800년경, 은나라 - 이윤팽선 요리하듯 천하를 다스리다 한의약의 비조 이윤 저우런더피엔 용골과 은허 고정과 설렁탕 2장 기원전 206 ~ 기원후 220, 한나라 - 《황제내경》과 《상한잡병론》 3장 조선 중기 - 《동의보감》 ●한의학 교실 7 화하족과 동이족
책/문화
2008/07/22 13:20
미니스커트만 입으면 아픈 그녀?
은행에 근무하는 윤선희(30세,여)씨는 매달 생리기간이면 고역이다. 업무 특성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상담해야 하는데 생리통으로 인해 도통 좋은 표정을 지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만 되면 생리통은 더욱 심해져 출근조차 힘들 때도 있다.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은 윤씨는 매년 여름 겪는 극심한 생리통의 원인이 본인의 패션스타일과 생활습관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미니스커트에 배꼽티를 즐겨 입고, 더위를 많이 타는 탓에 늘 시원한 곳만 찾아 다닌 것이 화근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짧은 옷차림과 함께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찬바람에 대한 노출이 많아지면서 여름이면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겪어야만 하는 생리, 좀 더 편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법을 알아본다. 여름철 배꼽티가 생리통 심하게 해 “여자는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여성의 신체 중 차가운 것에 가장 약한 부분인 복부가 따뜻해야지만 자궁을 보호하고 생리통을 비롯한 다양한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엔 미니스커트와 골반바지, 배꼽 티 등 여성들의 옷 길이가 점점 짧아진다. 뿐만 아니라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의 과다사용과 찬 음식 섭취로 겨울보다 오히려 찬 기운에 대한 노출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복부가 차가워지면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생리통이 더욱 심해진다. 또한 장마와 잦은 샤워, 물놀이 등으로 인하 습한 기운에 대한 노출도 생리통을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이외에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도 생리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해 몸속 기운이 정체되면서 생리혈 배출이 어려워져 통증이 생기고, 식사조절로 기운이 부족할수록 생리통을 심하게 겪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위생상태가 청결하지 못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한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 등 외부적 요인도 생리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생리통은 크게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경부협착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과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나타나는 통증으로 구분된다. 이때,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이라면 원인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생리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질환 없이 나타나는 생리통은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생리통은 평소 몸이 차갑거나 차가운 환경에 몸이 오래 노출되면서 찬 기운과 습한 기운이 체내에 머물게 되면서 나타난다. 차가운 기운으로 골반 내 장기의 온도가 떨어지면 자궁 내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자궁 속 피가 모이는 울혈현상이 심해지고, 골반 주위의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생리통, 생활 속 관리로 예방 가능해 생리가 사람의 힘으로 거스를 수 없는 자연현상이라면, 생리통은 올바른 건강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첫째, 여름철 생리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리기간 복부를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배꼽티나 미니스커트 등 노출이 심한 옷을 삼가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조이는 옷도 피한다. 냉방이 잘 되는 사무실 등의 실내에서는 작은 수건 등으로 배를 덮어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둘째, 아무리 덥더라도 너무 차가운 음식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차가운 청량음료나 맥주,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홍차 등은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삼가야 한다. 카페인 성분은 혈액을 응고 시켜 자궁을 차갑게 하기 때문이다. 셋째, 생리통이 심할 때는 간단히 발 전체를 주물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약 10분 정도를 꼼꼼하게 주무르면 어느 정도 통증이 완화된다. 발마시지는 단순히 발의 피로뿐 아니라 온몸의 기혈순환을 돕고,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복사뼈 안쪽의 움푹 파인 곳은 자궁과 관련된 경혈이므로 이곳을 강하게 지압해도 생리통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당귀나 쑥, 생강, 익모초 등을 이용한 한방차를 마셔주면 통증이 완화된다. 한방차는 통증완화뿐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자궁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도 있다. 다섯째,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들이 자주 취하는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이 뒤틀려 골반 쪽 근육이 긴장하게 돼 혈액순화네 장애가 생겨 생리통을 악화시킨다. 요가 자세 중 엎드려서 엉덩이를 치켜 올리는 고양이 자세는 허리와 등 근육을 이완시켜 생리통을 완화시켜 준다. 여섯째, 여름철 생리기간 중에는 특별히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생리 중에는 질의 저항력이 약해져 있는데다 덥고 습한 기운으로 자칫 세균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냉수욕이나 수영을 삼가고 극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도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의 생리통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한다. 하지만 평소 손발이 찬 사람, 잘 체하는 사람, 장시간 오래 서 있는 사람,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생리통이 악화되거나 장기화될 우려가 높다. 이런 경우,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생리통 발병을 자궁의 기혈순환 저하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는 처방을 한다. 따뜻하게 몸을 보충해주는 약물 투약과 함께 침, 약침, 뜸, 부항과 같은 물리치료 및 마사지, 훈증, 좌욕치료 등으로 몸을 다져준다. 반면 생리통의 원인이 다른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면 반드시 원인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단순히 참고 견딜 경우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되고, 더 나아가 여성 건강에 큰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없던 생리통이 언제부턴가 생겼거나,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거나, 출산 후 생리통이 심해졌다면 자궁 질환들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 헬스조선 편집팀 / 도움말 =정주화 율한의원 원장
한의학
2008/07/22 09:07
온난화, 피부를 이렇게 망친다!
최근 G8 정상회담에서도 지구온난화는 핵심 의제로 부각되었다. 이제 지구 환경문제는 피부로 느낄 정도로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는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메탄, CFC, 산화질소 가스의 증가는 온실효과를 통해 지표의 온도를 무려 1.5~4도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피부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피부암 발생을 증가시키고 각종 치명적 피부 감염증의 빈도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지구온난화, 피부노화와 피부암 발생도 촉진물론 지구 기온이 올라가는 것과 자외선 양 증가가 동일한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과는 간접적인 방식을 통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해외 연구진들의 의견이다. 즉, 지구 온난화는 자외선을 흡수/차단하는 구름의 성질과 분포를 변화시키는 한편 고온에 의한 열손상을 유발하여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을 증대시키므로 결과적으로 피부 노화가 빨라지고 각종 피부암 발생률도 증가한다는 것이다. 자외선은 그 파장에 따라 자외선A, 자외선B, 자외선C로 분류된다. 이중 피부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자외선은 자외선A와 자외선B이다. 피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이중 자외선B. 자외선B는 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되고 구름이나 대개 중의 입자에 의해서도 상당 부분 흡수된다. 매우 강력한 자외선이지만 대기를 통해 상당 부분 처리되어 약화된 상태로 지표에 도달하는 셈. 자외선A는 자외선B에 비해 생물학적 작용이 약하지만 구름 등에 의해 많이 흡수되지 않아 대기 중에 매우 풍부히 존재하므로 일광화상, 피부노화, 피부암 발생에 일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흐린 날이라도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을 하였을 때 일광 화상을 입는 것은 바로 자외선A 때문이다. 자외선C는 매우 적은 양 만으로도 피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파장이 짧아 대기의 오존층에서 철저히 차단되므로 일반적으로는 걱정할 것이 없는 자외선이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오존층 파괴가 가속화되면 자외선C에 의한 피부 손상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구 온난화 자체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 온난화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심화시키는 것은 오히려 대기 중의 구름의 두께나 성질을 변화시키거나 자체의 온열효과에 기인하는 바가 더 크다. 구름에 흡수되는 자외선 양은 구름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비가 올듯한 아주 진한 먹구름은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70%까지 흡수 하기도 하지만 옅은 구름 (light cloud)의 경우 20%도 채 흡수하지 못할 정도로 차이가 크다는 것.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하워드 마이바흐 교수의 최근 논문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대기의 정상적 자외선 차폐막인 구름의 성상과 분포를 변화시키고 기타 대기의 입자 상태를 변화시켜 이차적으로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을 증가시킨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및 피부암 발생이 태양복사열 및 적외선의 '열효과'에 의해서 가속화된다는 사실도 몇 년 전 국내 연구진에 의해 실험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 . 이처럼 지구 온난화는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자외선의 피부손상을 촉매한다. 동물실험에서는 온도가 1도 증가하는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발생이 3~7% 증가한다고 한다. 지구온난화, 국내 라임병 상륙과 해수욕장 해파리 급증과도 연관성 높아 피부노화나 피부암뿐 아니라 지구 온난화는 생태계의 변화를 일으켜 각종 위협적인 피부 감염증의 빈도를 높인다. 예전에는 해외 논문에서나 볼 수 있던 악성 진드기 감염증인 '라임병'의 국내 증례가 최근 들어 국내학계에도 보고되고 있다. 이 밖에도 동남아 등지에 여행 가서 드물게 경험하던 해파리 쏘임증은 어느 새 국내 서남해안 해수욕장의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다. 한국 남부지역의 대표적 계절성 질환인 '쯔쯔가무시병'이 이제 경기 북부에서도 흔히 관찰되고 있다. 말라리아 감염증도 이제 군부대나 비무장지대의 일만은 아니어서 한국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금까지는 열대 토착병 정도로 여겨져 왔던 '뎅기열'이나 '리슈마니아증'의 국내 발생도 시간문제라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들의 우려 섞인 예측이다. 지구 온난화가 피부의 잔주름과 탄력저하, 검버섯, 더 나아가 피부암까지 초래한다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닐 터.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열대성 감염증의 빈도까지 증가한다면 지구 온난화는 내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임이 분명하다. / 리더스피부과 노낙경원장
피부과
2008/07/22 09:05
늘 뻐근한 내 어깨, 왜 그럴까?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30대 김모 대리는 얼마 전 생일날 직장동료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즐겨 쓰던 파스가 잔뜩 들은 커다란 상자를 받은 것. 항상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몸에 파스를 달고 살던 김 대리는 “동료들의 안성맞춤 선물에 기쁘면서도 ‘이렇게까지 내가 아픈가’ 싶어서 우울했다”고 털어놨다. 하루 종일 비슷한 자세로 일을 하는 직장인들 중에는 김 대리의 경우처럼 어깨나 목 등의 뻣뻣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많은 직장인들이 단순한 근육통으로 참고 넘기지만 그 증상이 오래 갈 때는 근막통증증후군 일 때가 많다. 김 대리 역시 상태의 심각성을 의식해 병원을 찾았더니 어깨에 통증유발점이 발견 되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단 되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과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에 원인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몸의 한 특정 부위에 발생한다.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이 통증의 근원이 되는데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점차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근육은 뻣뻣하고 뭉쳐있는 느낌이 들며, 심하면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기도 어렵다.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한 근육은 운동력 뿐만 아니라 관절의 움직임도 떨어져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운동량 부족으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있는 경우에 가장 쉽게 발생한다.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경직되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특정 근육을 사용하거나 앉은 자세가 나빠 특정 근육에만 무리한 긴장이 지속되는 경우, 비타민 결핍, 수면장애, 스트레스 등도 근막통증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은 앉아서 사무를 보는 직업이 많기 때문에 목 주변이나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많이 발생한다. 긴장성 두통이나 턱 관절의 통증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덥다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거나 에어컨 바람 앞에서 장시간 앉아 근무하면 더욱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근육이 수축하고 긴장상태가 지속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은 아직까지 없다. 따라서 환자의 아픈 부위와 통증양상을 살펴보는 의사의 진찰이 중요하다. 진찰은 의사가 직접 손으로 통증이 유발된 곳을 찾아 자극하거나 딱딱하게 뭉쳐진 근육을 만져보는 신경학적 검사로 진단 한다. 그리고 체온의 분포도를 보고 통증을 검사하는 적외선체열 검사를 통해 통증부위와 통증유발점을 관찰할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어떠한 치료법도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스트레칭, 마사지, 찜질 등을 하면서 통증유발점에 주사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만성화 될 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발생했을 때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따라서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 연세SK병원 신경외과 문병진 과장
신경외과
2008/07/22 09:00
사진으로 본 2008 건강박람회(4)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으며 6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2만3천여명이 무료검진의 혜택을 받았다. 모두 200여 건강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17개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료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마지막 날에는 헬스조선과 대외법률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2008 헬스조선 의료경영세미나'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기업과 관람객은 나흘간의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기타
2008/07/21 13:35
사진으로 본 2008 건강박람회(3)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으며 6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2만3천여명이 무료검진의 혜택을 받았다. 모두 200여 건강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17개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료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무료검진행사에 참여한 전문병원은 365mc비만클리닉(비만,다이어트), 기쁨병원(대장항문), 나누리병원(척추관절), 누네안과병원(안과질환), 서울 초이스 병원(척추질환), 싱가포르 파크웨이 병원(외국계),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의원(미용), 연세사랑병원(관절척추) 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명의들이 진행하는 30여건의 건강강좌 및 세미나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타
2008/07/21 13:31
사진으로 본 2008 건강박람회(2)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으며 6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2만3천여명이 무료검진의 혜택을 받았다. 모두 200여 건강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17개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료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가한 대학병원은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인제대백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한림대의료원이다.
기타
2008/07/21 11:38
사진으로 본 2008 건강박람회(1)
2008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으며 6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2만3천여명이 무료검진의 혜택을 받았다.모두 200여 건강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17개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료검진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대한민국 최고 명의들이 진행하는 30여건의 건강강좌 및 세미나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타
2008/07/21 11:29
[건강서적] "이젠 좀 항아리 몸매에서 벗어나 보자"
현대인 건강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비만'이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늘어나는 뱃살은 성인병 원인의 제1순위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다이어트 서적은 늘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뱃살 빼기 비법'은 그리 새롭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전나무숲에서 최근 출간한 <항아리몸매 탈출하기>(메릴린 그렌빌 박사 著)는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거나 식이요법과 같은 다이어트 기술을 다루지 않았다. 이 책의 목적은 왜 허리의 지방을 없애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다. 따라서 운동, 영양의 균형, 생활습관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몸무게를 줄이는 것 보다 뱃살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데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영국의 여성건강 권위자인 저자는 책에서 "과학자들은 다른 부위에 있는 지방보다 특히 배 부위의 지방이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제한 뒤, "뱃살은 심장병과 당뇨병, 뇌졸중, 암, 고혈압을 일으킬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뱃살과 전쟁'을 선포해 화제가 됐다.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뱃살 비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뱃살 비만 퇴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뱃살 비만은 대부분 내장주변에 축적된 지방덩어리가 그 원인이다. 특히 뱃살이 많은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보다 최대 10배 이상 높다는 보고도 있다. 즉, 뱃살 비만은 성인병의 지름길인 셈이다. 굳이 외모 때문이 아니더라도 몸매를 잘 가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살을 빼려는 동기가 부여되고 자신을 바꾸려는 준비를 마친 셈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책은 기존의 다이어트 책과는 달리 뱃살빼기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1주일에 몇 kg이상의 체중 감량보다 서서히 허리와 뱃살이 빼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목차> Part 1 - 몸은 왜 허리에 지방을 축적할까?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코르티솔-뱃살 비만의 주범 스트레스의 징후들 스트레스 측정하기 해결책 찾기 Part 2- 좋은 혹은 나쁜 몸의 지방지방 세포가 하는 일은? 체중보다 체지방에 주목하라 복부 비만은 독 뱃살 지방은 만병의 근원 Part 3- 지방이 당신을 노리고 있다뱃살을 빼면 건강이 보인다 뱃살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 뱃살을 빼면 당뇨병도 낫는다 뱃살 빼기로 고혈압을 막는다 비만이 알츠하이머병을 부른다 뱃살 비만, 암의 발생 확률을 높인다 뱃살 지방, 각종 여성질환의 원인 Part 4-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뱃살 빼기의 첫 걸음, 식습관을 바꿔라 혈당의 요동 위안이나 스트레스 해소 뱃살이 먼저 빠지는 9가지 식사법 Part 5- 몸매를 바꾸도록 돕는 보충제몸매를 바꾸려면 보충제를 먹어라 왜 보충제를 먹어야 하나? 미네랄의 힘 필수 비타민들 기타 권장 영양소 기타 유용한 보충제들 몸에 좋은 약용 식물 피해야 할 약용 식물 Part 6- 나에게 가장 알맞은 운동을 하라왜 운동을 해야 하나? 살빼기는 근육 만들기다 운동만으로는 살을 뺄 수 없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운동 운동, 뱃살 빼기의 필수 사항 Part 7-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나?스트레스를 줄이면 뱃살이 빠진다 생활을 돌아보고 바꿔라 유쾌한 스트레스 활용법 11가지 Part 8- 모든 것이 당신의 유전자 속에 있다우리 몸은 답을 알고 있다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몸을 바꾼다 유전자를 알면 식생활 습관을 바꿀 수 있다 유전자 정보 이용하기 Part 9- 검사, 검사뱃살 진단에 유용한 기본 검사 부신 기능 스트레스 검사 인슐린 저항성 검사 음식 알레르기 검사 효모와 기생충 검사 Part 10- 뱃살 빼기 3개월 실천 프로그램뱃살 빼기 효과를 높이는 4가지 요소 체중계를 버리고 줄자를 준비하라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9단계 계획 바람피우는 날 보충제 운동 생활 습관 유지하기 Part 11-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 평생 유지하기날씬한 몸매를 지켜주는 음식과 음료수 빠진 뱃살을 유지하는 보충제 주 5회 30분씩 운동한다 잘 먹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라
책/문화
2008/07/21 11:23
보톡스 한방으로 변비 잡은 L씨
40세 직장인 L씨는 만성변비 환자로 아무리 힘을 주어도 변이 나오지 않았다. 동네 병원을 찾아가 봤지만 딱히 병명을 찾을 수 없었다. 신경성 변비인 것 같으니 푹 쉬라는 진단만 받았을 뿐이었다. 변비에 좋다는 식이섬유를 섭취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L씨는 ‘혹시 암이 아닐까’하는 의심에 다시 한 번 검사를 받기 위해 필자를 찾았다. 우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니 앞선 병원의 진단과 마찬가지로 별 이상이 없었다. 변을 보기 위해 힘을 많이 줘서 직장에 약간의 출혈만 보였다. 인공 변을 만들어서 배변 과정을 조사하는 배변조영술 검사를 하자 직장거근이 열리지 않는 ‘직장거근 부조화증’이 관찰됐다.또 항문괄약근 근전도 검사를 해보니 변을 보려고 힘을 주면 오히려 항문이 닫히는 증상이 나타났다. 우선 직장거근을 이완시키기 위해 바이오 피드백 치료를 15회 진행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보톡스 주사만이 마지막 방법이었다. “보톡스는 얼굴 주름을 없애는 주사 아닌가요? 이걸 항문에 맞으면 항문이 마비되고 뻣뻣해져서 변을 더 잘 못 보는 거 아닌가요?”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언뜻 느끼기에는 근육이 마비돼 딱딱해 질 것 같지만 사실은 유연하게 풀어진다. 의심스러워하는 L씨를 설득해 항문과 항문 괄약근에 보톡스 주사를 맞기로 했다. 주사를 맞고 3일이 지난 뒤 L씨가 변을 봤다며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굳게 닫혀 있던 직장거근이 드디어 열린 것이다. 직장거근 부조화증은 직장형 변비의 일종으로 직장거근이 단단하게 굳어 배변이 되지 않는 질병이다. 항문에는 배변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괄약근이 있다. 괄약근은 다시 항문 안쪽의 내항문괄약근과 바깥쪽의 외항문괄약근으로 나눠진다. 내항문괄약근은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불수의근으로 항상 수축된 상태로 닫혀 있다. 반면에 외항문괄약근은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수의근으로 배변 시 항문의 개폐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외항문괄약근의 상부에서 괄약근을 고정시키고 배변 조절 기능을 돕는 근육이 바로 직장거근(直腸擧筋)이다. 직장거근 부조화증은 이 직장거근이 움직이지 않아서 변을 볼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을 일컫는다. 직장거근 부조화증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케겔 운동을 통한 바이오 피드백 치료와 약물 치료이다. 이 경우 보통 40~80% 정도에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바이오 피드백 치료도 효과가 없으면 비로소 보톡스 주사 요법이 이용된다. 국내에서는 보톡스가 미용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국외에서는 근육통, 다한증, 소아마비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장항문 질환 중에서는 치열과 직장거근 부조화증, 항문 부위의 다한증 치료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그 효과도 좋은 편으로 치열의 80%, 직장거근 부조화증의 60% 정도에서 증상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동근 대표원장
대장질환
2008/07/21 09:13
우리 아이 키 크는 방법?
최근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린데 가슴이 발달하거나 체모가 나는 성조숙증이 증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초경을 하게 되면 성인이 되었을 때 최종 키가 작아질 뿐 아니라 성적인 사고에 노출되기도 쉽고, 유방암의 발생확률도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성장클리닉 전문 하이키한의원 의료진은 2004년 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초경지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248명의 여아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율무, 곽향 외 19가지 천연 생약으로 구성된 조경성장탕이 여성호르몬을 낮추어 초경을 늦추면서 키 성장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만 7세부터 13세 사이의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어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 초경이전의 여아 248명을 대상으로 평균 8개월가량의 치료 기간 동안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전구물질인 E2(Estradiol)는 25.94pg/㎖에서 27.74pg/㎖로 미량 증가하였다. 난소의 발육과 배란에 담당하는 난포자극호르몬(FSH) 역시 3.89mIU/㎖에서 4.07mIU/㎖로 0.18 mIU/㎖만 증가 하는데 그쳐, 정상적인 증가 속도 대비 1/10 정도만 진행이 되어 초경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장호르몬 IGF-1은 441.5ng/㎖에서 550.1ng/㎖로 24.6%가 증가했고, 월평균 0.63㎝가 자라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지연시키면서도 키는 정상 보다 조금 더 크는 것으로 나타났다. 8개월 동안 비만도는 98.2%에서 94.8%로 3.4% 감소하고, 키는 5㎝가량 큰 것으로 나타나 조경성장탕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살은 빠지고 키는 키우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중 190명은 여성호르몬이 나이와 키보다 너무 빨리 분비되는 성조숙증으로 진단이 되었는데 평균 132.7㎝에 나이는 만 9세 2개월이었으며 부모의 키는 169/156㎝ 로 나타나 사춘기 징후도 빨리 시작이 되고 부모의 성장과정보다 1년 정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E2는 12.5pg/㎖, FSH는 3.5mIU/㎖ 부터를 사춘기 시작으로 보는데, 최근에는 이 수치를 기점으로 1년 이내에 각각 50~60pg/㎖, 6~7mIU/㎖가 되고 초경이 시작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승만 원장은 “정상보다 빨리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는 특발성 성조숙증 여아의 경우에 천연 한약 처방과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하면서 치료 한 결과 여성호르몬은 줄거나 현상 유지하고 성장호르몬은 증가하면서 키가 컸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양방에서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호르몬 주사 치료법은 여성호르몬의 분비 억제 효과는 강력하지만 골다공증을 유발하여 키 성장을 방해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에 개발한 천연한약을 이용한 치료법은 여성호르몬 억제 효과는 다소 약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는다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초경을 늦출 수 있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한의학
2008/07/21 09:11
암내엔 식초를 발라라?
여름이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말 못할 고민 거리 중 하나가 바로 겨드랑이 냄새. 환자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치료법들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정말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끄러움 때문에 병원을 찾아가기조차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이 바로 민간요법. 그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다고 입 소문이 나 있는 것이 바로 식초와 호두이다. 정말 의학적으로도 효과가 있을까? 일단 겨드랑이 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 속의 지방과 유기 성분이 피부에 상주하는 세균들과 분해작용을 일으켜서이다. 따라서 땀 냄새를 없애주기 위해서는 이 분해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해 주면 되는데, 호두와 식초에게 이런 작용이 있다고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는 “호두껍질과 호두의 기름에는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식초에는 살균, 소독효과가 있어 이 둘을 겨드랑이에 발라주면 일시적으로 땀 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이런 민간 요법이 일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 수 있긴 하지만, 다른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을지병원 피부과 박건 교수는 “실제 액취증에 쓰이는 의약품의 산의 농도는 0.3%로 매우 낮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식초는 산의 농도가 1-2%나 되기 때문에 이 식초를 그냥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의 각질층이 손상돼 피부가 벗겨질 수 있다. 또 물에 희석해서 쓴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농도를 맞추기가 어렵다” 고 말했다. 박 교수는 "아직까지 액취증에는 경미한 단계에서는 염화 알루미늄을 바르고, 심각한 단계에서는 수술을 받는 것 이외에 달리 인정 받은 치료법이나 민간요법은 없다” 고 말했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피부과
2008/07/17 18:05
노안과 백내장, 동시에 치료 받는 방법?
나이가 들면서 가장 걱정되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바로 눈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노안과 백내장이다. 실제로 45세 이후가 되면 노안이 시작되고 60세가 되면 인구의 절반 가량이 백내장으로 고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는 노안과 백내장, 이 둘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을까? 노안과 백내장은 둘 다 노화로 인해 눈의 수정체가 두꺼워지면서 생기는 질병이므로 이 둘을 함께 치료하기 위해서는 눈의 수정체를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주된 치료법이다. 2000년 이전까지 쓰였던 수술에 쓰였던 수정체에는 거리 조절 능력이 없어 수술을 받더라도 먼 곳과 가까운 곳 둘 중 한 곳은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다초점렌즈, 자동초점조절렌즈 등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줬다. 분당연세플러스 안과 이승혁 원장은 “이런 치료법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노안은 노안대로 명확한 치료법이 없었고, 백내장은 백내장대로 수술 후에도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새로운 렌즈들이 점차 개발되면서 백내장 치료에 덤으로 노안까지 동시에 해결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치료법으로 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환자는 백내장과 노안이 동시에 있는 사람이나 원시(먼 거리가 보이지 않는 것)가 아주 심한 백내장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누구나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라식이나 라섹 수술과 같은 각막굴절교정술을 받은 경우나 포도막염이나 망막박리와 같은 다른 안 질환을 동반한 경우, 난시가 아주 심한 경우 등은 수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안과
2008/07/16 18:05
걸음걸이 느린 여성, 뇌경색 위험 커
걸음걸이 속도가 느린 여성은 뇌경색 발병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은 폐경 여성 1만 3048명을 조사한 결과, 걸음걸이 속도가 초당 1.06m 이하로 느린 그룹은 초당 1.24m 이상으로 빠른 그룹에 비해 뇌경색 발병 위험이 1.69배 높다고 권위 있는 학술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걷는 속도가 느린 여성은 빠른 여성에 비해 평균 수축기 혈압이 더 높았으며, 뇌실(뇌 안에 있는 빈 공간)도 더 커져 있었고, 본인은 모르는 ‘열공경색’이 있는 경우도 더 많았다고 보고했다. ‘열공경색’이란 증상은 없지만 뇌의 작은 혈관들이 막혀 있는 상태다.이에 대해 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는 “뇌실이 커지면 운동을 관장하는 부위인 대뇌 전두엽이 눌려서 행동이 느려지고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며 “이 때문에 걸음도 느려지는데,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초기 단계 뇌혈관질환을 예측하는 좋은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그러나 뇌졸중 발병에는 여러 다양한 요소들이 관여하므로 걷는 속도가 빠르다고 뇌졸중이 걸리지 않는다거나, 반대로 걷는 속도가 늦다고 다 뇌졸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신경과
홍유미 헬스조선기자
2008/07/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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