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9/02 18:42
아무리 예쁘고 잘 생겼다 해도 말을 하거나 웃을 때 벌어진 앞니가 드러난다면 한 순간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다.
충치나 풍치로 인해 검게 변해버린 앞니, 돌출되거나 삐뚤삐뚤한 이, 깨진 앞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이로 인해 말하거나 웃을 때에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손을 입으로 가져다 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치아를 되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는 치아 삭제량이 가장 적은 대표적 치아성형술, 라미네이트를 통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모양으로 만든 세라믹 재료를 손상되거나 변형, 변색된 앞니에 부착시키는 방법으로, 앞니 사이의 틈새가 있거나 모양이 이상한 경우는 물론 치아색이 심하게 누렇게 변했을 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색상과 모양이 자연 치아에 가깝고 통증이 적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술이 가능하다. 치료기간이 1~2주 정도로 짧고 2~3번 내원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라미네이트도 보철물이다보니 자연치아보다는 다소 불편한 것이 사실. 또한 주의할 점도 있다. 우선 강한 힘이 가해지면 부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갈비, 오징어, 얼음 등 딱딱한 음식은 당분간 먹지 않도록 한다. 손톱을 깨무는 동작 등도 피하고 평소 흡연하던 경우라면 담배도 가급적 끊는 것이 좋다.
라미네이트 시술 후 1~2년 이내에 경계 부위에 착색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색을 함유한 커피나 적포도주, 가글 등은 조심해야 하며, 음식물을 먹고 난 후에도 바로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라미네이트는 세라믹 박편을 치아에 붙이기 위해 기존의 정상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시술이다. 따라서 심리적 거부감이나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명이 영구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시린 증상의 경우,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물을 먹어서 생기는 것으로 서서히 사라지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 접착이나 관리상의 부주의 등으로 인해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정기적인 치과검진은 필수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9/02 18:28
위암의 위험인자는 식생활 습관, 위암의 전단계 질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유전적 요인 4가지로 구분한다.첫째, 식생활습관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위암과 음식물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짠 음식이나 자극성이 심한 음식, 부패된 음식, 질소산화물이 많이 첨가된 음식은 가능한 삼가고,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비타민 A와 E,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신선한 야채나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사람에서 발생되는 암의 75% 가량은 식생활 및 주위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의 식생활을 보면 소금에 절인 야채나 생선, 고기, 훈제생선을 비롯하여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다. 염분은 대표적인 발암 촉진 인자이므로 음식을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도 고기와 생선의 탄 부분, 야채의 초산염이나 아초산염, 방부제, 착색제, 방향제 등이 포함된 훈제식품, 가공식품 등 또한 위암과 관계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매운 음식도 위점막을 지속적으로 손상시키고, 궤양을 생성하여 발암 물질의 작용을 쉽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만병의 근원인 흡연도 위암 발생을 촉진시키는데 피우는 담배 개비 수 보다 흡연 개시 연령이 낮을수록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고된다.
둘째, 위암의 전단계 질환(만성위축성 위염, 악성 빈혈, 장상피 화생 점막 및 선종성 용종 등)이다. 일반적으로 만성위축성 위염이 위암으로 진행되는 데는 약 15년 정도가 소요된다. 위궤양과 같은 위의 양성 질환으로 인해 위의 부분 절제수술을 받은 경우 남아있는 위에서의 위암 발생이 정상인에 비해 2∼6배 정도가 높으며, 그 기간은 수술 후 평균 15∼20년 정도가 걸린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째, 헬로코박터균 감염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및 만성 위염의 원인균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감염이 위암 발병에 독립적으로 관여한다고 인정하기에는 아직 의학적 증거가 불충분하다. 다만 전체 위암 환자의 40∼60%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으로 나오므로 이 균의 감염자는 위암의 상대적 위험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유전적 요인이다. 위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발생률이 더 높다. 특히 직계가족은 다른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의 위험도가 높은데 과거 나폴레옹 집안의 경우 아버지, 동생, 2명의 누이동생 등 총 6명이 위암으로 사망해 유전적 요인이 위암 발생에 관여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 집안 식구들이 같은 음식을 먹고 비슷한 생활을 해온 만큼 공통된 환경적 요인이 위암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으나 유전적 소인이 관여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위암 환자의 2세는 위암발생의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3∼4배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위암헬스조선 편집팀2009/09/0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