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얼마나 빨리 휴가후유증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복귀하느냐가 관건이다. 휴가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삐거덕 여름휴가를 잘 다녀온 후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구강점막과 입술 주위가 자주 헌다’ ‘소화가 잘 안 된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휴가후유증이라 불리는 이러한 증상들은 생체리듬이 교란돼서 생긴다.휴가기간 동안 피서지에서 밤새도록 놀다가 낮에는 잠을 자는 무절제한 생활을 반복한다든지,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시차 문제로 고생하면 생체리듬이 혼란에 빠져서 여러 가지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등이 삐거덕거리는 것이다.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불면증에 시달리고 또 낮에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일을 할 때 피곤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다. 면역기능도 떨어져 평소 체내에 잠재해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 돼 입술주위에 물집이 맺히는 구순염을 일으키기도 한다.이처럼 혼란에 빠진 생체리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좋아지겠지만, 몇 가지 방법을 쓰면 훨씬 빨리 회복해 무리 없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① 수면리듬의 회복이 중요하다. 특히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서 후 적어도 3~4일간은 자명종의 힘을 빌려서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② 비타민을 복용한다. 침체된 신진대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되고 시판중인 종합비타민제를 먹어도 된다.③ 최소 2일 정도는 미리 집으로 돌아와서 휴가를 정리하는 것이 휴가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④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 일주일 정도는 술자리나 회식자리를 피하고 일찍 귀가한다. 그러나 피곤하다고 해서 장시간 잠을 자는 것은 오히려 더 피로를 가중시키고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⑤ 직장에서는 쌓인 일이 많더라도 당장 급한 일이 아니면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며 최소한의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한꺼번에 많이 하면 절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고, 일에 짜증만 느끼게 된다. ⑥ 틈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 몸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주는 것도 휴가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 휴가지에서부터 따라온 질병들 휴가후유증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휴가 이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이다. 휴가 이후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는 것은 무리한 피서 일정과 심각한 교통체증, 그리고 인파에 시달리는 휴가여행이 오히려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신체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급성장염= 휴가 후유증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급성복통, 설사, 구토를 동반하는 급성장염이다. 이러한 급성 장염에는 물을 갈아먹어서 생기는 여행자 설사에서부터 바이러스성 장염, 세균성 장염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가장 흔한 것은 여러 가지 장내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설사가 멎을 때까지 우유 등 유제품을 피하고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공급 해주면 며칠 이내에 저절로 낫는다. 단, 소변 양이 줄 정도로 탈수가 심하거나 설사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설사만 멈추게 하는 지사제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눈병= 수영장에서 잘 발생하는 유행성 눈병도 휴가철이 지나면 많이 발생한다. 유행성 눈병은 대부분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며 특효약도 별로 없고, 보통 7~10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다만 가족 중 눈병환자가 발생하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손 씻기, 수건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세균성 결막염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눈병도 있으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귓병=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귓병은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인한 외이도염이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귀 안이 붓고 진물이 흐르는 것이다. 이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약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 한 가지 여름철에 종종 발생하는 응급상황으로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일이 있다. 고막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면 식초․알코올․글리세린을 넣어주는 응급조치로 벌레를 죽일 수 있으며 죽은 벌레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8 09:04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8 09:03
개인 식습관에 따라 살찌는 원인도 다양하다. 식사 유형별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간식형=제때 하는 식사보다 빵이나 과자 같은 군것질을 많이 찾는 유형이다. 칼로리만 계산했을 때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빵이나 과자는 지방함량이 많아 하루 섭취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특히 간식을 많이 먹는 사람은 야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에너지 대사 효율이 떨어진다.Solution> 다양한 반찬을 같이 섭취할 수 있는 한식이 가장 좋은 식단이다. 간식 먹었던 습관이 오래 지속돼 주전부리가 생각난다면 오이나 당근을 먹자. 오이나 당근은 칼로리는 낮으면서 수분이 많고 씹는 감이 있어 대체 간식으로 제격이다. 우유나 두유 1잔 정도를 씹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음주형=음주를 즐기는 사람은 비음주자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하면서 술은 부가적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과 안주에 의한 초과 열량섭취가 많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음주 시 같이 섭취하는 안주는 육류나 생선 등 고지방 식품으로 열량이 높다. 열량 과잉섭취로 인해 비만확률이 높아지며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산 섭취도 많아진다. Solution>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 고 에너지원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권장량의 범위 내에서 허용 가능한 알코올 양은 1일 30g 이하로 소주 1~2잔, 맥주 1~2잔, 와인 1~2잔 정도다. 적당량 먹고 술자리 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알코올 분해 능력이 좋아진다. 안주는 튀김 종류의 음식보다는 과일을 챙겨 먹도록 한다.▶고지방 식사형=패스트푸드, 피자, 삼겹살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많은 유형이다. 식사를 통한 총 지방 및 포화지방 섭취량이 많을수록 에너지 섭취량도 높아지게 되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Solution> 하루 지방의 섭취를 총열량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줄인다. 음식 조리 시 튀김, 볶음, 부침의 방법보다 찜, 삶기, 굽기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조리 시 기름은 가급적 올리브유와 같은 좋은 지방(오메가 3 지방산) 공급원을 이용한다.▶폭식형=단시간 동안 다른 사람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먹으며 먹는 동안 절제를 하지 못하는 유형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풀 확률이 높다.Solution> 하루 세 끼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하고 식사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식사일기를 쓰면 폭식하는 날의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폭식 후의 감정변화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 요가나 명상 등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불규칙형=불규칙한 식사는 체내 에너지 기초대사를 감소시킨다. 낮은 열량의 식사를 해도 체중증가가 될 수 있다. 식사횟수가 적다면 배고픈 상태에서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섭취량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Solution>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파악해 식사시간과 횟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식사일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쁜 스케줄로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면 바나나나 미숫가루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지참한다.
비만체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8 09:03
회사원 조씨(29세)는 몇 달 전 남자친구의 권유로 한 병원의 여성의학센터를 찾았다. 평소 순한 성격인 조씨가 생리 시작 전 며칠동안은 짜증이 늘고, 안절부절 못하며 툭하면 울거나 자꾸 싸우려 들었던 것. 이 병원에서 조씨는 월경전불쾌장애 진단을 받았다. 몇 달간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했더니, 스스로는 물론 주변에서 느낄 수 있을 만큼 증상이 완화됐다.월경전증후군이란 생리가 있기 4∼10일 전부터 각종 신체적, 정신적 이상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생리의 시작과 함께 호전되는 것을 말한다. 증상이 매우 다양한데, 크게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유방 통증이나 팽만감, 복통, 관절통, 근육통, 부종, 체중증가, 여드름, 변비, 설사 등이 있다. 사람에 따라 증상이 천차만별이나, 대부분 일단 생리가 시작되면 증상도 없어진다. 정신적인 증상으로는 우울증, 피로, 신경과민, 도벽, 충동성, 집중력 상실, 기억력 및 인지력 장애 등이 있다. 안절부절 못하거나, 이유 없이 초조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유 없는 적개심을 느끼기도 한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거의 생리전증후군을 경험한다. 그 중 일생생활에 지장을 겪을 만큼 이 증상을 심하게 앓는 사람들도 있다. 월경전증후군의 심한 형태를 '월경전불쾌장애'라고 하는데, 이를 겪는 여성들은 심한 유방통, 복통, 근육통 등과 함께 구토나 졸도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 무력감, 자책감 등이 생기며, 심한 경우 도벽이 생기거나 자살충동을 느낀다. 이러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찾아와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더 큰 문제는 이러한 월경전증후군을 겪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리를 하는 여성에게 있을 수 있는 당연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한 제약회사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15~49세 가임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들의 월경전증후군 및 월경전불쾌장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월경전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여성 중 병원을 찾은 비율은 10%에 불과했다. 의사를 방문하지 않은 이유로는 ‘월경전증후군은 자연스러운 증상이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월경전증후군은 한 번 생기면 폐경 때까지 증상이 지속된다. 또한 가만히 놔두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력이 있어 어머니가 월경전증후군이 있는 경우 딸 역시 같은 증상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전문의들은 월경전증후군을 예방 및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활습관의 개선이 가장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산부인과 허창규 박사는 “이 증후군은 한 두 번의 치료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평상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먼저 알코올과 카페인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해야 한다. 알코올은 피로감과 우울증을 심하게 하며, 카페인은 정서불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담배 역시 끊는 것이 좋다. 너무 짜거나 달게 먹는 습관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속이 비면 혈당이 떨어져 호르몬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공복 상태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스트레스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이므로 관리가 중요하다. 산책, 심호흡, 마사지, 따뜻한 목욕 등으로 긴장을 덜어주면 증상이 가벼워질 수 있다.한편, 생리 주기 등에 따른 기분변화 및 신체변화 등을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스스로 깨닫는 것이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언제, 어느 상황에서 증상이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러한 상황을 피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러한 방법으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약물 등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월경전증후군 증상으로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항우울제를 복용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불안·초조감·신경과민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는 가벼운 신경안정제나 진정제가 도움이 된다. 관절통, 복통 등의 신체적 증상이 심한 경우 그에 맞는 약을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를 매번 경험하는 여성의 경우 이뇨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배란을 억제하기 위한 피임약 등의 약 복용으로 증상을 조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가진단에 따른 약 복용은 금물이다.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거친 후 약의 종류와 복용량, 시기 등을 조절하며 복용해야 한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8 09:03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08 09:02
건강정보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8/07 14:56
청각은 대뇌의 기능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귀는 쉴 새 없이 일하는데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외이, 그냥 두는 것이 관리귓바퀴와 귓구멍 등 외이는 가능한 한 그냥 두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면봉 등으로 나름 ‘관리’를 한다. ‘관리’는 참을 수 없는 자극의 괴로움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임을 명심한다. 귀에 물기가 느껴지면 면봉으로 닦아내려 하는데, 물에 젖은 외이도의 피부는 조금만 건드려도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를 통해 녹농균이나 포도산구균 같은 세균이 침범해 통증과 가려움증, 진물 등이 생기는 급성외이도염, 만성 자극을 유발하는 만성외이도염이 발생한다. 외이도염으로 인한 통증과 진물은 대개 병원치료와 약물복용으로 가라앉힐 수 있지만, 계속 귀를 후비거나 귓속 피부를 자극하면 염증을 악화시킨다.중이, 염증 생기지 않게 주의중이는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능을 담당하는 곳인데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중이염은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주로 어린이에게 흔하지만 성인에게도 이관기능 또는 비강기능에 이상이 동반되어 세균이 중이 안으로 역류할 수 있으니 조심한다. 만성중이염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염증으로 인한 청력 손실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 진찰을 통해 고막과 귓속의 염증 상태를 확인한다. 만약 고막에 손상이 있거나 내부 염증이 일정기간 이상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내이, 아끼고 사랑해야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내이는 지나친 사용으로 기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나치게 큰 소음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청각기관을 잘 보존할 수 있다. 청력에는 불쾌수준(Uncomfortable Loudness Level, UCL)이 존재해 이를 넘어서는 강도의 소음은 청각기능의 손상을 막아 주지만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노출시간의 제곱에 비례하는 손상이 생긴다. 지하철 등 시끄러운 공간에서 이어폰 볼륨을 최대로 올리고 오랫동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미래의 청력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행동이다. 사람에 따라,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급격한 청력 손실을 경험하면 가급적 조기에 보청기와 같은 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적절한 음자극을 유지해야 추가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귀의 소중한 역할, 평형감각평형감각은 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다. 좁은 평균대 위를 걷거나 줄타기 같은 곡예를 하는 것은 물론 평상시 걸으면서 휘청거리지 않고,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넘어지지 않고 균형 잡을 수 있게 한다. 평형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러움을 느낀다. 흔히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은 빈혈로 생각하기 쉽지만 귀에서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이상도 흔하다. 반대로 심한 어지러운 증상이 곧 전정기관 이상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먼저다.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은 특별하지 않다. 청각기관은 다른 감각기관보다 예민해 잘못 관리하면 큰 손상을 입지만, 몇 가지 원칙만 잘 지키면 노년기에도 젊은 사람 못지 않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기자2011/08/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