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4:45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4:43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 제11기가 오늘(19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국립암센터 김흥태 박사를 단장으로 한 제11기 기획단은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 동안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이하 암정복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제10기에 이어 제11기를 맡게 된 김흥태 단장은 국립암센터에서 기획조정실장, 부속병원부원장, 폐암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한국임상학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 종료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인프라개발사업의 ‘성인고형암치료 임상연구센터’를 9년간 총괄했다. 김 단장은 2014년부터 제10기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향후 5년 후에 암 예방·진단·치료법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핵심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Five in Five’ 전략을 수립해 암정복사업을 이끌어 왔다.한편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은 1996년 암정복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출범한 암전문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암중개융합연구, 다기관 암임상연구, 암관리연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과제를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암예방·진단·치료기술 향상 및 국가암관리사업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6년 예산 규모는 161억원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0/20 13:32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3:32
최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2004년 97만 명에서 2014년 214만 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많이 늘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쉽게 말라서 눈 표면에 염증이 생겨 눈이 불편해지는 질환이다. 잠이 부족하거나 컨디션 저하로 일시적으로 가볍게 안구건조증을 앓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이고 심한 경우 눈 표면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대부분 처음에는 눈이 건조한 느낌을 느끼게 되지만 점점 심해져서 눈 표면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눈 주변의 통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눈 표면에 자극을 받으면 반사적인 눈물이 나기 때문에 겨울철 찬바람이 불 때 밖에 나가거나 히터를 켜 놓은 차 안에서 운전할 때 눈물이 계속 흐르기도 한다.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모자라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눈물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 나오는 길이 막혀서 생기는 안구건조증도 있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겪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성분이 좋지 않아 눈물이 빨리 증발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눈물은 얼핏 보면 물로만 이루어진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세 가지 중요한 성분인 점액질, 물, 기름으로 구성되어 눈 표면에 얇게 붙어 있다. 눈 표면에서 눈물의 가장 안쪽 층은 점액층인데, 여기 있는 점액질은 눈물이 눈 표면에 잘 부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죽은 세포나 부스러기들이 눈물에 씻겨 나갈 수 있게 해 준다. 점액층 위에는 눈물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 성분이 있으며 여기에는 물 뿐만 아니라 전해질과 항체, 세균 분해 물질 등이 들어있다. 그리고 가장 바깥층은 기름층으로서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기름 분비샘에서 나온 기름 성분이 얇게 눈물 표면을 덮고 있다. 기름층은 눈물이 쉽게 증발하지 않도록 해 주며 비누가 눈에 들어갔을 때 따가움을 느끼는 것도 이런 기름층이 파괴되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일으키기 때문이다.겨울에 아이들이 입술이 트면 자꾸 침을 묻히는데 처음에는 편하지만, 곧 수분이 마르면서 더 심하게 입술이 트는 것을 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눈물의 세 층 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필요한 성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입술이 트는 것처럼 단순히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를 눈에 넣으면 처음에는 편할 수도 있지만, 곧 점액과 기름 등 나머지 성분마저 씻겨 나가버려서 눈이 더 마르고 상처까지 생길 수 있다. 또한, 성분이 명확하지 않은 물약의 경우 그나마 기능을 하던 눈물을 나쁘게 할 수 있고 장기간 사용 시 눈에 해를 끼치는 성분도 포함될 수 있다. 서울백병원 안과 한의석 교수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다면 성분을 모르는 물약이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지 말고 안과에서 내 눈물 속에 어떤 성분이 부족한 것인지 알아보고 그 원인에 따라 적절한 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3:30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3:22
푸드뉴트리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2:36
한국에 김치가 있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도 건강 음식이 있다. <헬스조선>이 알려주는 ‘글로벌 건강 음식’ 그 세 번째 이야기는 ‘사우어크라우트’다.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는 독일어로 ‘신맛이 나는 양배추’란 뜻이다. 채썬 양배추를 소금에 버무린 다음, 병이나 질그릇 등에 넣어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시킬 때 향신료의 일종인 캐러웨이 씨앗을 조금 넣기도 한다. 배추를 절여 고춧가루와 버무린 뒤 발효시키는 김치를 생각하면 일종의 ‘독일식 김치’다. 실제로 독일인들의 식탁에 김치처럼 자주 오른다. 체코나 네덜란드, 프랑스에서도 먹는 식품이다. 독일의 경우, 지역에 따라 사우어크라우트의 형태가 약간씩 다르다. 서부·남부에서는 푹 절여진 사우어크라우트를 따뜻하게 해 먹고, 동부·북부에서는 피클처럼 차게 해 먹는다.사우어크라우트의 역사는 고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양배추를 식초에 담갔다 먹는 게 건강 비결이라 말했다. 로마 병사들이 출전(出戰)할 때 양배추절임을 지참한다고 알려졌다. 18세기 대항해 시대에 바다를 가르는 배의 식품창고에도 양배추절임은 빠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신선한 식품을 제대로 먹기 어렵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게 괴혈병(壞血病)이다. 괴혈병은 비타민C가 부족하면 생긴다. 피부 밑 출혈로 반점이 생기고, 잇몸이 헐며 심한 피로를 느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선원에게 사우어크라우트는 훌륭한 비타민C 공급원이 됐다. 소금에 절인 발효식품이라 저장도 쉬웠다.오스트레일리아 땅을 발견한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의 일화를 살펴보자. 그가 1772~1775년간 약 11만km를 항해하는 동안, 배에서는 단 한 명의 괴혈병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제임스 쿡 선장은 사우어크라우트와 오렌지, 레몬을 선원들에게 풍부하게 제공했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우어크라우트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14.7mg이다.사우어크라우트를 먹으면 유산균 섭취도 가능하다. 사우어크라우트를 만드는 과정 중 양배추에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류코노스톡(Leuconostoc) 등의 유산균은 발효하면서 증식한다. 이러한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 함량을 높여 설사·변비를 예방한다.사우어크라우트의 원료인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들어있다. 비타민U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위 점막을 보호한다. 위산 분비도 억제한다. 위염 있는 사람들이 양배추를 찾는 이유다.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생양배추보다 사우어크라우트를 먹는 게 낫다. 이정주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파트장은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생양배추를 먹으면 비타민U나 식이섬유로 인한 황화합물이나 불용성섬유소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부 불편감을 줄 수 있다”며 “사우어크라우트는 발효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이 덜하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0/20 11:47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10/20 11:18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16/10/20 10:43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0/20 09:06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0/20 09:02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의 주사 치료제 중 관절팽창술이 효과가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오십견은 어깨의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함께 어깨를 돌리거나 위로 올리는 등의 운동성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인구의 2%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주로 50세 이후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오십견은 약물과 물리치료, 운동치료로 1차 치료를 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주사치료를 시행한다. 주사는 관절강내 또는 견봉하 공간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거나 관절팽창술을 시행한다. 정석원 교수는 주사 치료별 효과 비교를 위해 관절강 내 주사군 29명, 견봉하 공간 주사군 29명, 관절팽창술 28명을 대상으로 수술후 1, 3, 6개월 마다 통증 정도와 전방 굴곡과 외회전, SST(Simple Shoulder Test)점수, 유럽어깨기능평가 점수 등을 통해 어깨 기능의 회복 정도를 기록했다. 그 결과, 치료 후 1개월이 지났을 때는 관절팽창술이 다른 주사 치료에 비해 전반적인 치료 결과에서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3개월 후 평가 결과에서는 관절팽창술이 어깨 기능을 평가하는 모든 항목에서 다른 주사 치료보다 유의미하게 나은 결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후에는 모든 주사치료가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정석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 가지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를 무작위로 선택해 6개월 간 추적조사한 전향적 연구이자 주사치료와 수술을 대조로 비교한 첫번째 연구"라며 "이번 연구는 관절팽창술의 빠른 효과를 입증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주사치료의 효과도 보여준 연구"라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연구 결과가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지난 3월 어깨 관절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19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