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2/29 10:52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2/29 10:43
푸드뉴트리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29 10:20
최근 급속히 퍼지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에 한약 투여가 효과가 있을까? 대한한의사협회는 적절한 한약투여가 심각한 부작용 없이 독감을 치료하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인 독감은 보통 3일에서 일주일 후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대한한의사협회는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에 한약 처방이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적다는 사실이 세계 유수의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통해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독감 치료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가까운 일본의 경우 대조관찰연구에서 한약인 ‘보중익기탕’을 투여했을 때 유의미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율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BMJ 2009년), 5세부터 35세까지 고열을 동반한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 18명에게 ‘은교산’을 1일 3회 투여한 결과 16명은 24시간 이내에, 나머지 2명은 각각 48시간과 72시간 이내에 체온이 37.4℃ 이하로 떨어지고 일주일 동안 재발이 없었다는 임상사례가 보고되었다(제59회 일본 동양의학회 학술총회 강연 요지집 2008년).이에 일본 의사들로 구성된 일본의학회 산하 동양의학회는 독감 치료에 한약 치료, 혹은 한약․양약 병행치료를 권하고 있다.중국 역시 대조관찰연구에서 한약 탕제를 처방받아 상시 복용한 경우 인플루엔자 유사증상(ILI)의 발생을 감소시켰다는 학술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Strait Pharmaceutical Journal 2013년).또한 A형 인플루엔자 소아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Oseltamivir)’, 한약인 ‘마황탕’, ‘항바이러스제와 마황탕 병용’ 등을 각각 처방하고 해열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결과, 항바이러스제만 복용한 경우 평균 24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항바이러스제와 마황탕 병용은 18시간, 마황탕 단독투여는 15시간만에 열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Phytomedicine 2007년 2월)이밖에 성인 인플루엔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위약 복용군은 바이러스 감염이 심해 세균 감염도 동시에 발생한 경우가 많아 전체 실험군 중 34%가 항생제를 처방받은데 비해 한약인 ‘마행감석탕 合 은교산’ 복용군은 바이러스 억제 효과 덕분에 세균에 대항 저항력이 남아 있어 전체 실험군 중 9.7%만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는 미국 내과학회지의 논문결과도 있다(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11년). 또한 동 연구에서 위약복용군의 발열 증상 시간은 26시간이었으나 한약 ‘마행감석탕 合 은교산’ 복용군은 16시간으로 약 37%가 단축됐다.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한약이 호흡기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고 면역계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 독감을 물리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독감이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시 발생하는 비말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기침 예절을 지키고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한약을 복용해두는 것도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독감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최근 ‘올겨울 더 독한 독감(인플루엔자), 한의학 치 료로 철저히 대비하세요!’라는 내용의 리플렛을 제작해 2만여 명의 한의사 회원과 전국의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29 10:15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 18~24일 국내 독감 환자 수가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지난 4~10일 34.8명, 11~17일 61.8명, 18~24일 86.2명으로 빠르게 늘었다. 2000년 이후 독감 유행이 가장 극심했던 2014년 2월 9~15일 64.3명(외래환자 1000명당 환자수)을 일찍이 초과한 것이다. 이번 주부터 환자 수가 줄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내다보고 있지만, 독감 유행이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아직 방심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특히 현재 유행하는 A형 독감이 잦아드는 봄철부터 B형 독감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독감에 걸리면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열과 함께 기침이나 목의 통증(인후통)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 증상이 시작되고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을 때 독감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줄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된다. 한편 현재 유행 중인 A(H3N2)형 바이러스를 유전자 분석한 결과,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주장이다.임신부나 만성질환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건강한 일반인들도 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평소에는 생활 속 독감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생활 속 독감 예방 수칙>1.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2.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3.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4.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5.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6. 독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