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7:58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7:49
멍은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거나 바닥에 넘어질 때 그 충격으로 인해 찢어진 모세혈관 밖으로 흘러나온 피가 뭉쳐서 생긴 것이다. 정식 의학용어로는 '자반'이라고 한다. 멍은 선홍색의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서 파란색·보라색으로 변한다. 5~10일 정도가 지나면 갈색을 띠고, 옅은 노란색이 되면서 천천히 사라진다.◇피부 얇은 여성·나이 든 사람에게 잘 생겨멍은 얇은 피부에 잘 생긴다. 보통 남성보다 피부가 얇은 여성에게서 더 잘 생기고, 같은 이유로 몸의 다른 부위보다 눈 주위에 더 쉽게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 벽도 약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멍이 생기기 쉽다. 아토피 피부염 등을 치료하기 위해 고농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바른 사람 또한 혈관 주변 조직이 손상돼 피부가 약해서 멍이 쉽게 든다. 혈소판(PLT) 수치가 낮은 사람도 멍이 잘 든다.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혈소판은 부착·응집 과정을 통해 일차적으로 지혈 기능을 담당한다. 정상적인 성인의 혈소판은 혈액 1mm 속에 30~50만 개다. 혈소판 수치가 이보다 낮으면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심하고 멍이 금방 생긴다.◇멍든 부위 찜질은 '냉찜질-달걀 마사지-온찜질' 순서로 멍이 든 부위에 달걀을 굴리면 멍을 빨리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달걀의 성분 때문이 아니라, 달걀의 둥근 형태가 응고된 피를 잘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달걀이 아닌 다른 타원형의 물건도 멍든 부위에 일정한 압력을 가해서 혈액순환을 돕는다. 다만, 마사지는 멍이 생기고 하루 정도 지난 후에 해야 한다. 멍은 혈관이 파괴돼 생기는데, 멍이 들자마자 마사지하면 오히려 찢어진 혈관을 자극해 손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멍이 든 당일에는 얼음찜질해 멍든 부위 주변 혈관을 수축하는 게 좋다. 모세혈관으로부터 피가 빠져나오는 것을 막고, 다른 곳으로 멍이 퍼지지 않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멍이 생기고 2~3일이 지나 붉은 기운이 사라졌을 때 해야 한다. 비타민C·비타민K가 풍부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멍을 빨리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2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 치료 효과적, 통증 심하면 골절 의심해야대부분 멍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다. 2주 이상 오래 간다면 피부과에서 LED나 IPL(광선조사기)을 쪼아 치료할 수도 있다. 피부과 치료는 얼굴과 같이 옷으로 가릴 수 없어 미관상 신경 쓰이는 곳에 멍이 든 경우에도 한다. 그런데, 멍인 줄 알았던 자국이 점점 커지거나 너무 오래 남아있으면 모세혈관이 아닌 다른 피하 조직까지 손상돼 출혈이 생겼을 수 있다. 출혈이 심하면 혈관 밖으로 나온 피가 몸 안에 갇혀서 응고되는 혈괴가 생길 위험이 크다. 혈괴가 심하면 혈액을 뽑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한편, 멍과 함께 통증이 심하거나, 멍을 누르지 않아도 다친 부위가 계속 아파 움직이기 어렵다면 골절이 의심된다. 특히 손목과 같이 비교적 작은 부위가 다치면 단순 멍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7:14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7:00
한국다케다제약은 3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한국다케다제약의 건강동화 시리즈 2133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다케다제약의 3번째 건강동화 시리즈 <이겨라 씽씽히어로> 출간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에서 관리하는 아동양육시설 237개소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영유아 총 5천여명에게 한국다케다제약의 건강동화 <할머니의 까까통>,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 <이겨라 씽씽히어로> 동화책 3종류가 각각 711권씩, 2,133권이 전달된다.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재영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의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습관에 대한 이행률을 높여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건강동화’책을 발간하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3번째 건강동화 출간과 이번 건강동화 시리즈 기부를 통해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밑거름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회장은 “한국아동복지협회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14,0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 교육, 후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제작한 건강동화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건강동화책을 출간해 오고 있다. 2013년 <할머니의 까까통>, 2014년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해 이어 이번에 3번째 건강동화 시리즈인 <이겨라 씽씽히어로>를 차례로 출간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건강동화 출간에만 그치지 않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비영리단체와 다양한 어린이 기관에 건강동화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03 15:38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5:12
임신부 10명 8명이 임신중독증 증상을 경험하는 가운데, 이런 증상을 단순히 임신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로슈진단은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신중독증인식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임신중독증에 대한 임신부들의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2017년 3월 7일~9일까지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지만,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39.9%). 또한 임신부 10명 중 8명(79.2%)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44.4%), 부종(18.6%) 등 초기 자각 증상부터 심한 두통(39.2%), 우측 상복부 통증 및 심와부 통증(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 중증 자각 증상까지 다양한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러한 자각증상을 경험한 임신부들의 39.9%는 증상들을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 임신중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지 및 경각심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10명 중 단 2명(24%)의 임신부만이 자각 증상을 경험 후, 산부인과 등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고 답변했으며 그 외의 임신부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31.6%) 지인에게 자문을 구한다(4%)고 응답해 적절한 대처 역시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임신부의 23.2%는 임신 중독증(전자간증)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가장 큰 걱정거리를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의 임신부(61.6%)가 ‘태아의 건강’을 꼽은 반면 태아 성장 장애는 물론 심한 경우 태아의 사망까지도 야기할 수 있는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을 여전히 모르는 임신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질환 이해의 사각지대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조사에 참여한 임신부 중 15.6%는 고혈압(5%), 주 수 대비 태아 성장 지연(4.8%), 임신중독증 이전 병력 (4.6%), 단백뇨(4.4%), 다태임신(4.2%) 등의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위험 요인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중 과반수(60.3%) 이상은 임신중독증 검사 경험이 없었으며, 검사를 받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80.8%) “병원에서 권유하지 않아서”(57.4%), “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3.4%)라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임신부조차도 임신중독증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박중신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임신성 질환인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및 예방법이 밝혀지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갑자기 몸이 많이 붓거나, 혈압이 올라가고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는 정기 진찰 시기가 아니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 의료진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5:11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3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