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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공격에 무너지는 피부 탄력… 콜라겐으로 막아볼까
나이가 들면 누구든 피부 주름이 생긴다.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는데, 조금만 신경 쓰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자외선·적외선이 피부 노화 유발주름을 방지하려면 가장 먼저 햇빛의 공격을 피해야 한다. 햇빛 속 자외선은 주름, 기미, 피부암, 화상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반면 적외선의 열(熱)이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은 간과하는 편이다. 전문가들은 적외선 탓에 피부 온도가 올라가도 주름이 잘 생긴다고 말한다. 피부 온도가 평소보다 높아지면 콜라겐을 파괴하는 분해 효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이 잘 안 되고, 탄력 세포가 손상된다.◇저분자 콜라겐 보충해 주름 방지를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피부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모자·양산 등을 이용해 얼굴에 그늘을 만드는 게 도움이 된다. 피부 속 단백질인 콜라겐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다. 햇빛을 받거나 나이를 먹을수록 콜라겐이 감소한다. 25세 이후로 매년 1%씩 줄어든다. 콜라겐을 보충한다고 돼지껍데기, 족발 등을 먹는 경우가 많지만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콜라겐은 고분자인지 저분자인지에 따라 흡수되는 시간이 다르다. 저분자일수록 빠르게 흡수돼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육류 콜라겐은 분자가 커서 흡수가 잘 안 된다. 피부와 근육까지 도달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어류 콜라겐인 저분자 콜라겐이 흡수가 잘 된다.흡수가 빠르고 섭취가 용이한 저분자 콜라겐 제품을 복용하면 좋다. 저분자 콜라겐은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라서 피부, 뼈, 연골 등에 빠르게 흡수된다. 12시간 내에 90% 이상이 흡수되고 피부에 14일, 혈장에 96시간 동안 남아 있어 체내 구석구석에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한다는 독일의 연구가 있다.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저분자 콜라겐을 담은 제품을 먹도록 한 후 변화를 살핀 결과, 6주부터 피부 보습 효과를 내고, 12주부터 주름을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기능식품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8/05/02 09:25
'에버콜라겐 인&업' 최저가 판매
뉴트리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에버콜라겐 인&업'을 할인 판매한다. 5월 11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뉴트리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독자 소재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중 기능성 콜라겐 원료로 인정받았다. 피부 속(진피층)에서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를 근본적으로 되살아나게 해준다. 비타민C, 비오틴을 함유했고 히알루론산과 엘라스틴이 들어 있다. 하루에 한 번 3정을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
2018/05/02 09:25
'레이델 폴리코사놀10' 가정의 달 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RAYDEL)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31일까지 구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 레이델 폴리코사놀10(30정) 제품 2개 구매 시 레이델 코큐텐100 제품 2개월분을 증정한다. 레이델 폴리코사놀1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주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정제한 자연유래 성분이며, 충분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건강기능식품
2018/05/02 09:25
한번 닳은 연골은 되돌리기 힘들어… 운동·식이유황 성분으로 개선
나이 든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야외활동을 어려워할 뿐 아니라 활동 중 잘 넘어지면서 낙상 사고를 겪기 쉽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 중 무릎 관절이 약해지고 손상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를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지는데,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한 무릎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국내 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에 의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릎 관절 이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 수는 2013년 247만1308명에서 2017년 279만6525명으로 4년 새 약 13% 늘었다.◇관절 내 연골 닳아 문제, 여성 더 많아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나이 들며 퇴화해 생기는 질환이다. 뼈와 뼈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연골이 닳으면서 염증이 생기고 통증까지 생긴다. 오래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지고,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경우도 많아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고대구로병원의 2017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정상인보다 남성은 각각 1.6배, 1.5배, 여성은 1.4배, 1.3배로 더 심했다.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정도다. 연골의 마모 정도가 심해지고 균열이 더 깊어지는 중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통증이 생기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한다. 말기에는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져 연골 밑 뼈가 노출될 수 있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 밤에도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자기 쉽다.한편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여성이 남성의 2배 정도다. 2017년 기준 국내 무릎 질환을 겪는 여성 환자 수는 약 197만명, 남성 환자 수는 약 82만명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육량이 작고 근력이 약해 관절 주변 뼈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힘이 덜한 것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연골이 더 쉽게 닳는다.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 분비량이 급감하는 것이 골밀도에 영향을 미쳐 관절이 잘 약해지기도 한다.◇수영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 효과퇴행성관절염은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이를 건강했던 상태로 완전히 되돌리기는 어렵다. 보통 통증을 줄이는 약물이나 주사 치료를 하고 생활습관을 고쳐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는 정도다.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끼리 부딪히는 말기에는 인공 관절을 넣는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말기 상태를 방치하면 다리가 점차 휘기도 한다.따라서 증상이 시작되거나 악화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하면 관절 주변 근육이 발달해 체중이 고루 분산되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힘이 줄어든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강도의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늘면 관절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5㎏ 감소시키면 퇴행성관절염 위험이 50%까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 이 밖에 엎드려 누워 다리를 한쪽씩 드는 동작, 옆으로 누운 채 양 다리를 벌렸다 좁히기를 반복하는 동작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관절에 도움되는 건기식 섭취 효과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성분에는 'MSM(엠에스엠)'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등이 있다.MSM은 식이유황 성분인데, 식이유황은 소나무·참나무 등의 목재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천연 원료다. 세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아미노산의 구성 성분이기도 하다. 무릎 통증이 있는 환자 50명에게 12주간 MSM을 1일 2회, 1회 3g씩 섭취하게 했더니 통증지수(점수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함)가 섭취 전 58에서 섭취 후 43.4로 감소했고, 관절의 불편함을 나타내는 신체 기능지수(점수가 높을수록 증상 심함)도 섭취 전 51.5에서 섭취 후 35.8로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골관절염 및 연골조직'에 실렸다.NAG는 새우·게 등 갑각류 껍질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관절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분해를 억제한다.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라는 물질의 생성량을 늘리기도 한다. 실제 퇴행성관절염 환자 10명에게 6주 동안 하루 1.5g의 NAG를 섭취하게 했더니 증상이 개선됐다는 보고가 있다. 평균 연령 74세 무릎관절염 환자 31명에게 8주 동안 NAG를 하루 500㎎씩 섭취하게 했더니 걷기 능력과 계단 오르내리기 능력이 좋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일본신약과임상'이라는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MSM과 NAG가 든 건강기능식품에는 종근당건강의 천관보 등이 있다.
건강기능식품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05/02 09:24
만성피로 직장인은 '밀크씨슬', 식사 부실한 학생은 '비타민C' 챙겨야
건강기능식품을 구입·선물할 때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다.▷자꾸만 피곤한 직장인=자꾸만 피곤하다고 느끼면 간이 혹사당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간 해독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피로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간에 쌓인다. 이때는 밀크씨슬 추출물이 도움이 된다. 밀크씨슬 추출물 속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가 쉽게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크씨슬 추출물을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했다.▷이상지질혈증·고혈압 있는 중장년층=이상지질혈증약을 오랫동안 먹은 사람이라면 코엔자임Q10을 따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대표적인 이상지질혈증약인 '스타틴'을 장기 복용하면 체내 코엔자임Q10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코엔자임Q10은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기능을 하므로, 부족하면 근육경련·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Q10 섭취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어, 고혈압 환자가 섭취하면 좋다. 식약처에서는 코엔자임Q10을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인정했다.▷인스턴트·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청소년·대학생=비타민C는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하며, 항산화 작용을 해 주는 필수 비타민이다. 그러나 국내 청소년·대학생은 비타민C가 부족한 상태다. 한국인 19~29세의 비타민C 섭취 수준은 권장량(하루 100㎎) 대비 70~78% 수준에 불과하다(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신선한 채소나 과일 대신, 인스턴트·가공식품을 즐겨 먹으면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피부에 신경쓰는 중년=히알루론산은 피부 진피층 콜라겐과 엘라스틱 섬유조직 사이에 들어있는 젤리 상태의 물질이다. 노화에 따라 그 양이 줄어드는데, 줄어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진다. 성인의 체내 히알루론산 농도는 아기의 20분의 1 수준이다. 식약처에서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정했다. 최근에는 젤리 형태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
건강기능식품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5/02 09:24
레이델 건강기능식품 4종 할인 판매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4종을 선보인다. 11일까지 레이델 브랜드샵과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코큐텐100, 발효홍삼 밀크씨슬 포르테, 히알루론산 젤리, 비타민C200을 품목별 최대 41% 할인가로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
2018/05/02 09:23
프리미엄 관절 제품 '천관보', 홈쇼핑 론칭 기념 최저가 행사
종근당건강이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관절 제품 '천관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종근당건강 천관보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MSM(엠에스엠),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이 주원료다. MSM은 식이유황 성분으로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주요 요소다. 관절 건강을 강화하고 원활한 신체활동을 돕는다. NAG는 새우, 게 껍질의 '키틴' 성분에서 얻는 연골 구성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MSM과 NAG에 대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했다. 천관보의 또다른 주원료인 칼슘도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하다. 이밖에 녹용, 홍삼, 강황, 가시오갈피, 당귀 등 31종의 부원료도 들었다. 관절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중노년층, 갱년기 여성,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원하는 사람,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액상 형태이며 MSM 2000㎎(하루 최대 섭취량), NAG 500㎎, 칼슘 300㎎이 들었다. 1일 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종근당건강은 2~9일 선착순 500명에게 천관보를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오는 3일 오전 10시 25분 CJ 오쇼핑을 통해서도 천관보를 구입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종근당건강을 대표하는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24360 올컷'도 함께 선보인다. 건강플래너가 1대1 맞춤 상담으로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게 도와준다.
건강기능식품
2018/05/02 09:23
발가락 통증 유발 '무지외반증'… 증상 없애는 법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되지만 발가락 통증 때문에 나들이에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지외반증'이나 '소건막류' 환자들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아래 부위가 발 안쪽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반대로 새끼 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것이 소건막류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의 도움말로 무지외반증, 소건막류에 대해 알아본다. ◇꽉 끼는 신발 오래 신는 게 주요 원인 무지외반증은 발 앞쪽 공간이 좁고 뒤굽이 앞굽보다 3cm 이상 높은 신발을 오래 신을 때 잘 생긴다. 유전도 영향을 미쳐 무지외반증 환자의 50~80%는 가족 일원이 무지외반증을 앓는다고 보고된다. 소건막류도 무지외반증과 마찬가지로 하이힐이나 꽉 끼는 신발이 주된 원인이다. 앞코가 뾰족하고 높은 신발을 신으면 무의식적으로 새끼발가락에 힘을 주게 된다. 이런 상태로 걸으면 새끼발가락 관절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바깥쪽으로 돌출된다. 두 질환은 발생하는 부위가 다르지만 돌출된 부위가 생기고, 이것이 신발과 부딪히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발에 꽉 끼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있고 서 있거나 걸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변형 심하다고 무조건 수술하진 않아 발이 변형된 정도가 매우 심해도 통증이 없으면 수술할 필요가 없다. 통증이 심해도 앞볼이 좁거나 뒤굽이 너무 높은 신발을 피하고, 오래 서있거나 걷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 증상 개선을 기다려 볼 수도 있다. 통증이 계속 지속되면 소염진통제를 복용해 볼 수 있다. 발가락 사이에 실리콘 패드 등을 끼워 생활해 보는 보존적 치료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미 진행된 변형 자체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으며, 변형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없애는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발가락 변형은 그 정도에 따라 수술법을 결정한다. 튀어나온 뼈를 잘라서 변형을 원래대로 교정한 뒤 뼈가 붙을 때까지 금속으로 고정해 놓는 절골술이 기본이다. 수술을 통해 변형이 완벽하게 교정되었다고 하더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 다시 휘어진다. 이 경우 재교정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통증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좁은 신발을 최소한으로 신는 것 이외에 별다른 조치는 필요 없다.
정형외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05/02 09:00
다낭성난소증후군, 따뜻한 물에 몸 담그면 완화 효과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가 규칙적으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궈 찜질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리건 대학교 연구팀은 비만이면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에게 두 달간 일주일에 3~4번 1시간 동안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게 했다. 그 결과, 공복혈당과 혈압이 낮아졌고 인슐린 민감성은 증가했다. 인슐린은 혈당을 분해하는 호르몬으로 민감성이 떨어지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심지어 일부는 생리 주기가 규칙적으로 돌아왔다. 연구진은 열에 지속적으로 몸이 노출되면서 혈관이 건강해졌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또한 지방조직 분해가 촉진돼 지방으로 인해 발생한 염증이 제거되고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이 향상됐다고 봤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이다. 작은 혹이 난소에 자라면서 원활한 배란이 어려워지고 무월경이나 불규칙한 생리 주기가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면서 털이 굵고 진해지는 다모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문제는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이나 유산, 난임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불임증 환자의 약 75%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의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각종 스트레스,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비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완화를 위해서는 온찜질 외에 식이조절이나 운동, 체줄조절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섭취 칼로리를 제한해 체중을 2~5% 감량하자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가 줄면서 생리분순이 개선되고 난소의 기능도 정상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도 도움이 된다. 6달 동안 고강도(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로 30분 이상 자전거를 타면 난소기능이 좋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져 혈중 호르몬 수치가 균형 있게 돌아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산부인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05/02 09:00
골다공증 환자, 여성이 남성의 15배… 원인은 호르몬?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는 지난 2013년 74만4820명에서 2017년 85만5764명으로 4년 새 약 14% 증가했다. 원인은 고령화로 추정된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여성 환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2017년 기준 남성 환자 수는 5만1002명인데 반해 여성 환자 수는 80만4762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약 15배로 많았다. 여성에게 골다공증이 이토록 많은 이유는 무엇이고,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여성호르몬 급감, 뼈 재형성 막아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면서 구멍이 뚫리는 질환이다. 뼈는 콜라겐, 칼슘, 인 등으로 이뤄지는데 이러한 물질이 점차 줄며 구멍이 생긴다.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가벼운 활동뿐 아니라 기침만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이후 다시 뼈가 부러질 확률은 크게 높아진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한 번 부러지면 척추의 경우 다시 뼈가 부러질 가능성이 3배로 높아지고, 이후에는 9배, 20배로 높아진다.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질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지만 매우 위험한 질환인 것이다. 골다공증이 유독 여성에게 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은 51세 전후로 폐경을 겪는다.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 생리가 끝나는 것인데, 이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감한다. 에스트로겐 급감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에스트로겐은 뼈를 형성하는 세포인 '조골세포'를 자극해 기능을 활성화는데, 이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실제 폐경 5~10년 후 여성의 25%는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골다공증이 생긴다는 보고가 있다.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40세 여성 골다공증 환자 수는 약 2만명이지만 50대에는 16만명, 60대에는 29만명으로 50대부터 약 8배로 크게 증가했다.◇60세 이상, 1~2년 한 번씩 검사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60세 이상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1~2년에 한 번씩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여성은 60세가 안 됐어도 폐경 이후 한 번쯤은 골밀도를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가종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한 경험이 있다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골다공증 진단을 위해선 환자의 병력과 과거력 청취가 우선이다. 키와 몸무게 변화가 있는지, 영양상태는 어떠한지, 운동이나 술, 담배를 하는지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그 외에도 골절의 가족력이나 병력 등을 참고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방사선 사진 촬영과 골밀도 측정, 골교체 표지자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진단한다. 골밀도의 경우는 T-점수가 -2.5 이하를 보이면 골다공증, -1.0~-2.5라면 골감소증으로 규정한다. 여성의 경우 조기폐경이나 난소절제술 시행 여부, 내분비질환이 있는지도 살핀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등 고려 골다공증이 생기면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생활습관을 피하고 약물 치료를 하는 식으로 관리한다. 임상 효과가 입증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골손실을 줄여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약을 먹고 있거나 위장관질환이 있다면 주사제를 고려한다. 평소에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칼슘은 우유, 두부, 녹황색 채소에 많다. 연어, 고등어 등에 많은 비타민D도 넉넉히 섭취하는 게 좋다.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한다. 여성의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05/02 08:00
[카드뉴스] 다이어터 울리는 ‘설탕 0%’의 함정
“저는 제로 콜라 마실게요. 다이어트 하니까요”음료 본연의 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낮아다이어터들이 주로 선택하는 ‘제로 칼로리 콜라’ 하지만, 이런 음료 속에 들어있는 인공감미료가오히려 설탕보다 더 살찌게 만든다는 사실 대표적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설탕보다 단맛 200배 높지만, 칼로리는 100mL 당 1.2kcal= 방울토마토 1개 칼로리하지만최근 미국에서 열린 2018 실험생물학모임에서아스파탐이 설탕과 마찬가지로 혈액 내 지방과아미노산 농도 상승시킨다는 쥐 실험 연구 결과 발표또 다른 연구,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인공감미료 수크랄로스가 대사 기능을 교란, 지방 축적 촉진시킨다”다이어터의 동반자 제로 콜라?칼로리 낮지만, 공들인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이 될 수도
카드뉴스
김수진∙이현정 헬스조선기자
2018/05/01 10:00
[정형외과 운동법] 발에 생기는 여러 질환
발에는 단순 인대 손상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흔히 생기는 발 질환들을 살펴본다. 중족골통중족골은 발을 옆에서 봤을 때 곡선 높이를 만들어주는 중간 뼈다. 발가락에는 세 마디의 뼈가 있는데 그중 화살표로 표시한 부위가 중족골이다. 발 앞쪽, 발바닥 부위에 주로 통증을 유발한다. 발뒤꿈치가 주로 아픈 족저근막염과 다른 통증 양상을 보인다.
정형외과
은상수(척추·관절 복수 전공, 정형외과 전문의)
2018/05/01 09:00
"소아 때 전신마취 경험, 학업 성취도 떨어뜨려"
소아기에 전신마취를 하는 것이 언어·수리 능력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즈웨일스주에 거주하는 어린이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시드니대 연구팀은 48개월 이전에 전신마취를 받은 경험이 있는 어린이 3만7880명과 그렇지 않은 어린이 19만7301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이 3학년이 됐을 때의 학교 시험 성적을 비교했더니, 전신마취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전신마취를 받지 않았던 아이들에 비해 수리 점수가 낮을 위험이 34% 높았고, 읽기 점수가 낮을 위험이 23% 높았다. 전반적인 아동 발달 수준이 낮을 위험도 17%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전신마취를 받을 정도의 심각한 건강 문제가 학업 성취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어 "영유아기 때 전신마취가 불가피할 경우 아이들이 자라면서 학업 문제를 겪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미국 FDA에서는 3세 미만 어린이에게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 신중하게 판단하고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어린 아이가 전신마취를 꼭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취 시간이나 횟수 등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종합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8/05/01 08:13
살찌기 쉬운 세상… 입보다 '마음' 먼저 단속하세요
체중조절을 위해서 마음 자세부터 잘 잡아야 한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을 정도로 먹거리가 풍부해졌고 고칼로리 음식도 주변에 널렸다.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늦은 밤에도 먹고 싶은 것을 쉽게 먹을 수 있다. 또 과거엔 자동차와 대중교통도 발달하지 않아서 왠만한 거리를 걸어 다녔지만 지금은 많이 걷지 않아도 출퇴근과 용무 수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 몸을 움직일 기회를 점점 잃고 있다. 그야말로 비만을 유발하는 세상에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습관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일단 습관이 형성되면 의도적인 노력은 크게 줄여도 문제 없게 된다.의도적인 노력을 위해서는 마음 챙김 혹은 마음 단속이 필요하다. 건강한 체중을 위해서는 념(念)이 필요하다. 한자 념을 가만히 보면 지금 금(今)에 마음 심(心)이 합쳐져 있다. 지금 이 순간에 내 마음이 있는 상태이다. 음식이 눈앞에 있다고 바로 손을 뻗어 입으로 집어 넣을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배가 고픈지, 이 음식은 칼로리가 얼마인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나란히 있을 때 건강을 위해 계단을 오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번은 해봐야 한다. 념(念)의 반대는 바쁨이다. 한자 바쁠 망(忙)을 보면 잃을 망(亡)에 마음 심(心)이 합쳐진 것이다. 마음을 잃어버려 정신이 없는 상태이다.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것도 망(忙)이다. 미식가처럼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야 한다. 섭취량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살찌기 쉬운 요즘 세상,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잘 챙겨야 한다. 즉, 념이불망(念而不忙)이 필요하다.
종합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2018/05/01 08:12
이유 없이 툭하면 아픈 배, '기능성 복통증후군'일 수도
특별한 원인이 없이 툭하면 배가 아프다면 '기능성 복통증후군'을 의심하자. 복통은 원래 염증, 결석, 암 등에 의해 발생한다. 흔한 원인 질환은 맹장염, 담석, 요로결석, 자궁질환, 방광염, 위암 등이다. 원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석채 교수(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학술이사)는 "복통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20~30%에 불과하다"라며 "최근 원인 모를 복통이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를 기능성 복통증후군이라고 부르면서 병의 특성과 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05/01 08:12
건강 습관 실천할수록 만성질환 유병률 '뚝'
건강한 생활습관을 몇 가지 실천하느냐에 따라 만성질환 위험이 달라진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유현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40~64세 성인 4767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이 ▲아침 식사를 하고 ▲담배를 안 피우고 ▲술을 안 마시고 ▲잠을 충분히 자고 ▲걷기 운동을 하고 ▲근력 운동을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 중 몇 가지를 실천하는지 확인했다. 남성의 경우 이 중 한 개 이하로 실천하면 만성질환 유병률이 62.9%였고, 2~3개를 실천하면 만성질환 유병률이 49%로 떨어졌다. 4~5개는 40.9%, 6~7개는 27.5%로 점점 줄었다. 여성도 비슷했다. 0~1개를 실천하는 경우 만성질환 유병률이 42.3%, 2~3개는 41.6%, 4~5개는 34.4%, 6~7개는 36.1%였다. 이 연구에서는 또, 아침 식사를 하는 남성이 금연과 근력 운동을 실천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성은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사람일수록 금연과 금주를 실천했다. 연구팀은 "아침 식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건강에 관심이 있고 신경을 쓴다는 걸 대변한다"며 "그래서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금연, 금주, 운동 등 다른 생활습관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만으로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위의 일곱 가지 수칙을 실천하는 게 좋다.
종합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8/05/01 08:11
'사용기한 200810'… 이 약은 언제까지 먹어도 될까
의약품의 사용기한은 겉포장의 옆면에 주로 적혀 있다. 그러나 일부 의약품은 식별이 매우 어렵다. 글씨가 작거나 투명하고, 표기법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일례로, 사용기한이 '200810'이라고 적힌 의약품〈아래 왼쪽 사진〉은 '2020년 8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보기에 따라 '2008년 10월까지'로 오해하기 쉽다. 헬스조선 약사자문단 김병주 약사(참약사약국)는 "사용기한이 2020년까지인 의약품 중 일부가 이런 오해를 일으킨다"며 "보통 의약품의 유효기간이 제조일로부터 2~3년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생산되는 의약품 중 일부가 이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본지가 한 약국에서 유효기간을 확인해보니, 적어도 16개의 서로 다른 표기법이 발견됐다.
종합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5/01 08:11
[소소한 건강 상식] 다이어트할 때 얼굴부터 홀쭉해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거나 며칠간 아파서 못 먹으면 얼굴부터 핼쑥해진다. 왜 그럴까?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 분해가 빨리 잘 된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곳보다 많이 있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또,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아서 조금만 운동해도 빨리 연소되고, 혈관이 고루 분포돼 있어서 대사도 활발히 이뤄진다"며 "그래서 지방량이 조금만 빠져도 얼굴에서 금방 표시가 난다"고 말했다.
종합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8/05/01 06:39
개봉한 약은 사용기한 무의미… 물약·시럽은 4주 내로 써야
약도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있다. '유효기한' 또는 '사용기한'으로 표시된다. 약의 사용기한이란, '약의 효과가 90% 이상 지속하는 날짜'를 뜻한다. 보통 제조한 지 2~3년이 지난 시점까지다.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사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포장을 뜯은 후에는 얼마 동안 사용해도 될까.◇대부분 사용기한 지나도 효능 유지사용기한이 지난 약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경우 식품과 달리 부패가 심하게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 헬스조선 약사자문단 엄준철 약사(편한약국)는 "원료가 화학물질인 약은 시간이 지나도 심하게 변질되지는 않는다"며 "다만, 약효가 점점 떨어져 원하는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주 약사(참약사약국)는 "약을 만들 때 변질을 막기 위해 특수한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변질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며 "다만, 의약품마다 사용기한을 제조일로부터 2~3년으로 짧게 두는 것은 혹시 모를 변질 가능성과 이에 따른 부작용 때문"이라고 말했다.실제 미국 국방성은 지난 200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함께 사용기한이 지난 96종류 1126개 의약품의 효능을 점검한 바 있다. 그 결과, 검사 대상의 84%가 최대 15년이 지났음에도 효능이 출시 당시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냉암소'에 보관… 개봉했다면 겉포장 사용기한과 별도그러나 여기에는 '제대로 보관했을 경우'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약의 보관방법은 '건냉암소(乾冷暗所)'로 표현된다. 습도가 70% 미만으로 건조해야 하며(乾), 온도는 15℃ 미만으로 차가워야 하고(冷),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두운(暗) 곳(所)이라는 의미다.
종합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5/01 06:39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한중일 포럼 열려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는 지난 28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제5차 한중일 포럼 및 제49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경인지회는 제14회 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포럼 및 학술대회에는 중국, 일본 내시경간호학회 임원 30여 명을 포함해 약300명의 내시경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한·중·일 포럼에서는 치료내시경의 최신지견과 각 나라별 내시경 간호 업무 개선을 위한 감연관리 및 QI 활동을 공유했다. 진정내시경의 이해와 환자감시, 내시경실 기본 실무와 세척, 소독 강의도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세척 소독 핸드온 코스를 통해 표준화된 소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화기내시경센터 시설과, 정비, 전문 인력을 통해 ‘우수내시경실’로서의 인증을 매년 획득하고 있다. 센터는 내시경 우수한 전문의와 숙련된 내시경 간호사들이 검사·치료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취 전문 간호사가 상주, 환자를 위한 1대1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조옥연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경인지회장(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소화기내시경센터 과장)은 “우수한 내시경 시설과 시스템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며, 내시경 간호 분야의 발전과 최신지견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기타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4/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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