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29)이 뱃살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일 효정은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운동은 많이 하는데 살이 찌면 배만 찐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는 말에 효정은 "피자에 맥주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렇게 먹으면서 왜 배에 살이 찐다고 고민하냐"며 "식단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효정처럼 다른 부위보다 유독 배에 살이 쪄 고민인 사람이 많다. 뱃살은 어떻게 빼는 게 효과적일까?
◇술 마시면 뱃살 늘어
술살은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의 열량은 1g당 7kcal로, 이는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 이미 알코올로 에너지원은 충분한 상태라, 이후 먹은 영양성분들은 고스란히 잉여 열량이 돼 지방 세포에 축적된다. 또 알코올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데, 코르티솔은 지방세포 안에 있는 특정 효소에 작용해 지방분해를 억제한다. 특히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잘 반응해 술을 마시면 뱃살이 쉽게 찌게 된다.
◇유산소 운동하고, 안주는 고단백 식품으로
뱃살은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뱃살이 덜 찌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일상 속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출퇴근길에 한 정거장은 먼저 내려서 걷고, 승강기 대신 계단을 오르거나 간단한 산책 등을 실천하면 된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열량이 높은 안주는 피해야 한다. 대신 과일, 채소 등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나 두부, 생선 등 고단백 식품을 안주로 곁들이는 게 좋다. 또 안주는 술을 마시기 전에 섭취해야 포만감을 높여 과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알코올의 장내 흡수율도 떨어뜨릴 수 있다.
지난 3일 효정은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운동은 많이 하는데 살이 찌면 배만 찐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는 말에 효정은 "피자에 맥주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렇게 먹으면서 왜 배에 살이 찐다고 고민하냐"며 "식단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효정처럼 다른 부위보다 유독 배에 살이 쪄 고민인 사람이 많다. 뱃살은 어떻게 빼는 게 효과적일까?
◇술 마시면 뱃살 늘어
술살은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의 열량은 1g당 7kcal로, 이는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 이미 알코올로 에너지원은 충분한 상태라, 이후 먹은 영양성분들은 고스란히 잉여 열량이 돼 지방 세포에 축적된다. 또 알코올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데, 코르티솔은 지방세포 안에 있는 특정 효소에 작용해 지방분해를 억제한다. 특히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잘 반응해 술을 마시면 뱃살이 쉽게 찌게 된다.
◇유산소 운동하고, 안주는 고단백 식품으로
뱃살은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뱃살이 덜 찌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일상 속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출퇴근길에 한 정거장은 먼저 내려서 걷고, 승강기 대신 계단을 오르거나 간단한 산책 등을 실천하면 된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열량이 높은 안주는 피해야 한다. 대신 과일, 채소 등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나 두부, 생선 등 고단백 식품을 안주로 곁들이는 게 좋다. 또 안주는 술을 마시기 전에 섭취해야 포만감을 높여 과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알코올의 장내 흡수율도 떨어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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