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약 전복과 ‘찰떡궁합’ 식품 4가지

전복 사진
여름이 제철인 전복과 함께 먹을 때 효능이 높아지는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8월은 육질이 부드럽고 싱싱한 전복을 맛볼 수 있는 전복 제철이다. 전복은 칼슘·인·비타민A·비타민B군 등이 풍부한 보양식이다. 이런 전복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이 있다. 전복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마늘
전복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원기 회복 효과가 커진다. 마늘은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B1이 풍부하고 전복은 피로를 해소하는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에 전복을 생으로 먹는다면 마늘을 함께 섭취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마늘에는 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다.

참깨
참깨의 소화효소는 단백질이 많은 전복이 몸에서 잘 소화되게 돕는다. 또한 전복과 참깨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피로를 푸는 효과를 높인다. 타우린도 많아서 피로를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우유
우유는 전복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의 미세한 콜로이드성 분자가 전복의 비린내 성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복에 풍부한 단백질은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칼슘이 몸에 많이 흡수돼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소고기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는 전복과 궁합이 좋다. 쇠고기에는 칼슘이 부족한데 전복에는 칼슘이 많아 함께 먹을 때 보완한다. 또한 뼈가 튼튼해지는 효과도 커진다. 더불어 비타민A·비타민B군이 풍부한 전복과 쇠고기를 함께 먹으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원기가 회복되는 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