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우울제 ‘유산소 운동’

입력 2018.10.19 14:54

두 사람이 활짝 웃으며 운동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산소 운동의 항우울제로서의 효과가 밝혀졌다.

그리스 테살리아대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는 18~65세 환자 45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환자에서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연구했다. 참가자는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한 번에 45분씩, 9.2주간 실행했다.

그 결과, 항우울제 치료 또는 심리 치료와 비교해 상당히 큰 항우울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유산소 운동은 최대 운동 기간이 4주인 단기간 개입에서도 큰 항우울제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에서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우울증 증상의 심각도와 관계없이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 모두에게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우울과 불안(Depression and Anxiet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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