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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아동 해마에 손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스탠포드대학 소아정신과 빅터 카리온(Victor Carrion) 교수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기억처리와 정동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Pediatrics (2007; 119: 509-516)에 발표했다.이번 지견은 PTSD가 비교적 치료가 어렵고 만성화되기 쉬운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증상 심할수록 더 축소 카리온 교수에 의하면, PTSD 성인이나 동물모델에서는 해마가 축소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똑같은 현상이 PTSD 아동에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을 제시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에서는 학대나 심한 심리적외상을 입은 환자의 과거병력과 PTSD 증상을 가진 7∼13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했다.대상자 전체에 심리학적 평가와 동시에 PTSD의 임상적 평가, 그리고 해마 크기를 알아보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와는 달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의 혈청 농도를 측정했다.코르티졸은 동물모델에서 신경독성을 보여주는 호르몬으로 수면 시에 측정하면 심리적 스트레스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모든 임상평가를 시험시작 전에는 물론 12∼18개월 후 추적관찰하는 동안에도 시행했다. 과거나 현재 투약하는 어린이는 1명도 없었다. 교수는 “PTSD 증상이 심하고 시험시작 당시 코르티졸 수치가 높았던 아동이 해마 축소율이 큰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스트레스는 뇌발달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는 코르티졸을 과잉 분비시켜 해마를 축소시키고 기억장애나 인지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한 어린이면 도달 할 수 있는 사회적·지적·정동적 수준에 이르기 어렵다. 교수는 PTSD아동은 성인이 된 후에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병발하는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PTSD 증상에는 악몽, 플래시백(사고장면의 순간적 재현), 침입적 사고, 회피, 정동마비 등이 있다. 지나친 각성과 이로인한 안정시 심박수 상승 등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 반응도 발생한다. 이번 지견은 PTSD환아를 치료하는 방법도 제시해 준다고 말하는 카리온 교수는 “PTSD로 인해 해마가 손상된 어린이에는 상황에 맞는 정신요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소아정신과 의사가 자주 이용하는 치료법 중에 외상적 경험을 환아에게 말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마가 작아진 어린이에는 적용이 어려워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수는 “환아를 괴롭히는 증상에 초점을 맞추도록 정신요법을 개량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교수는 또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나 기타 유사 약제가 코르티졸 수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코르티졸 억제제에 관한 예비적인 연구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지만 효과를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다만 약제는 필요없으며 사용하더라도 보조적으로 해야 한다.” 카리온 교수는 현재 어린이의 PTSD를 좀더 이해하기 위해 인지적·정동적 과제 수행 정도를 PTSD어린이와 대조군으로 나누어 기능적 MRI 신경영상을 이용해 검토 중이다. 이 연구는 미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았다. /메디칼트리뷴
    정신과2007/05/21 18:14
  • 남성 70%, 성관계 중 실패 경험 있어.

    30대 이상 성인남성의 70%가 성관계 도중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 릴리가 지난 4월 한달 동안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770명 가운데 542명(70.4%)이 “성관계를 시도하거나 진행하던 중 갑자기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원인으로는 가장 많은 수가 ‘본인의 신체적인 문제 때문 (253명,32.9.0%)’이라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상대방과의 교감 차이(248명,32.2%)’를  꼽았다. ‘본인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서(132명, 17.1%)’와 ‘갑작스런 외부변화에 신경 쓰여서 (137명, 17.8%)’는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남성들은 이 같은 성관계 실패 경험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4%인 262명은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해서 약을 복용해서라도 해결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166명(21.6%)은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걱정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162명(21.0%)은 ‘주변 여건이 확실하게 갖춰졌을 때나 본인의 심리상태가 안정적일 때만 성관계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30대 이상 남성들은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4.3%인 572명은 ‘신체적인 문제로 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겠다’고 응답했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느낀 순간’을 꼽는 질문에는 성관계 여건이 갖춰졌는데도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266명, 34.5%)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로 ‘모처럼 외부 방해 없는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이 생겼는데 발기가 되지 않을 때’나 ‘상대방은 성관계를 갖기를 원하는데 본인은 시간이 더 필요할 때’ 등을 꼽았다. 또한 조사 남성들 중 203명(26.4%)은 ‘원할 때 언제든지 성관계를 할 수 있어서 내가 발기부전이라는 것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응답하고, 187명(24.3%)은 ‘약효가 길게 지속되어 여러 번 성관계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0.7%가 자연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고 약효가 긴 약물에 대해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관계 때 내가 강한 남자라는 느낌을 갖고 싶다’는 답은 236명(30.6%), ‘남성성의 상징인 발기력을 되찾고 싶다’는 100명(13.0%)의 남성이 선택했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 김수진 과장은 ‘중년 남성의 대부분이 성관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약물을 고려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발기부전이 의심될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에 맞는 치료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배지영 인턴기자  0602bluesky@hanmail.net
    비뇨기과2007/05/21 18:13
  • 흡연 사회경제적 손실액 약 9조원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약 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주최 ‘2007 금연정책 포럼’에서 2005년 우리나라 흡연자의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8조9205억원이며, 손실 비용의 93.8%인 8조3633억 원이 흡연자의 조기사망에 의한 손실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조기사망에 의한 손실액은 30대가 2조2976억 원, 40대 3조4792억 원, 50대 2조873억 원, 60세 이상 4992억 원이었다. 지 교수는 30대 1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했을 때 약 17억 원의 생산성 손실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의 조기 사망률은 남자 1.65배, 여자 1.91배 높았다. 흡연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은 암이 가장 컸다. 흡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암은 남녀 모두 후두암으로 남자의 경우 흡연자의 후두암으로 인한 사망이 비흡연자의 6.5배, 여자의 경우 4.21배였다. 조사 결과 남자 후두암의 80.05%, 여자는 28.8%가 흡연으로 인한 후두암이었다. 다음으로 영향을 받는 암은 남자의 경우 폐암, 식도암, 방광암, 구순·구강·인두암 순이었으며, 여자의 경우 폐암, 자궁 내막암, 자궁암 순이었다. 흡연은 암뿐만 아니라 순환기 질환에 의한 사망에도 영향을 미친다. 급성심근경색, 허혈성심질환, 뇌졸중에 의한 사망 위험도를 남녀 모두 비흡연자에 비해 1.6~1.7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사망원인 중에서는 흡연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로 인한 사망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흡연자의 COPD 사망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3배나 높았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기타2007/05/21 17:14
  • 아토피 어린이, 키 작은 이유

    영유아 시기의 아토피는 어린이의 성장을 방해한다. 아토피연구소 구본홍 소장은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가려움증으로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떨어지게 되면서 성장장애를 일으킨다”고 밝혔다. 저녁 10시~새벽 2시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수면 시 분비가 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그 시간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장애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토피 어린이의 숙면을 위해서는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 주머니를 가려운 부위에 대주고, 아이의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비누를 사용하고, 샤워 후 건조해지기 전에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2주일에 한 번씩은 세탁이나 소독을 해 먼지나 집 먼지 진드기를 없애며, 우유, 계란, 밀, 콩, 땅콩, 새우나 조개류, 생선류, 견과류 등을 철저히 금한다. 만약 잠을 잘 때 습관적으로 긁는다면 가벼운 면장갑을 자기 전에 끼워주면 불필요한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구 소장은 “어린이의 아토피는 무엇보다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며 주변환경 개선을 물론,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주지 않기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7/05/21 15:24
  • [해랑 선생의 일기] 살 좀 빼세요

    [해랑 선생의 일기] 살 좀 빼세요

    중추신경에서 신경세포체가 모여 있는 것을 신경핵이라고 한다. 뇌줄기에는 많은 신경핵이 있으며, 이 신경핵의 생김새와 쓰임새를 아는 것은 신경해부학에서 중요하다. 뇌줄기의 신경핵 중에서 외우기 어려운 것이 고립로핵과 의문핵이다. 고립로핵은 다른 신경핵과 떨어져서 홀로 있기 때문에 지은 이름이고, 의문핵은 테두리가 모호하기 때문에 지은 이름이다. 이 만화에서는 고립로핵과 의문핵의 쓰임새를 외우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 만화의 나는 실제 모습이다. 나는 친구가 없기 때문에 혼자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집에서도 대개 독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는 많이 먹고, 담배 피고, 잘 화내기 때문에 고혈압이다. 게다가 가족력에 고혈압이 있는 나는 고혈압 때문에 죽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 학생이 나를 따르되, 나를 본받지 않기 바란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21 15:22
  • 유럽, 기면증 관리가이드라인 발표

    과면증의 대표적 질환인 기면증(narcolepsy) 관리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유럽신경학회(EFNS)는 탈력발작을 동반하는 기면증과 동반하지 않는 기면증에 대해 다룬 가이드라인을 European Journal of Neurology(2006; 12: 1035-1048)에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을 만든 프랑스 몽펠리에대학 마이클 빌리어드(Michel Billiard) 교수팀은 제작 목적에 대해 “무작위 위약대조시험을 통해 기존 약제의 사용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약제와 함께 행동적 치료수단도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혁명적 치료법 개발 중 가이드라인은 기면증 치료의 전반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에비던스에 근거한 여러 치료법도 제시하고 있다. 주간의 과잉졸음이나 불가항력적인 수면에피소드에는 자극제, 근력이 갑자기 없어져 쓰러지는 탈력발작(cataplexy)에는 항우울제, 야간수면 장애에는 수면·진정제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있다. 빌리어드 교수는 기면증의 병태 생리 중 일부가 밝혀지고는 있지만 혁명적인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최근 주목되는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역시 아직은 실험 단계라고 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주간 과잉졸음이나 수면에피소드에는 행동적 치료수단과 함께 모다피닐(modafinil, 프로비질)이 제1선택제이다. 이 약제는 1일 100~400mg 2회 (아침과 오후)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1일 2회, 300mg씩 투여해야 하는 증례도 있지만 드문 편이다. 일반적으로 1일 600 mg 이상 복용은 금기다.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는 제2선택제로 1일 10~60mg 투여한다. 주간 과잉졸음에 대한 제1선택제로 옥시베이트 나트륨(sodium oxybate)이 미국에서 점차 많이 사용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향후 유럽에서도 탈력발작, 주간 과잉졸음, 야간수면 장애를 포함한 기면증에도 적응증을 획득할 경우 옥시베이트 나트륨 사용폭은 넓어질 것이라고 가이드라인은 말하고 있다. 한편 중증환자에서는 모다피닐과 옥시베이트 나트륨의 병용이 효과적이지만 다른 약제의 경우 치료에 실패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효과가 매우 한정적이다. 탈력발작에는 옥시베이트 나트륨 주간 과잉졸음과 불가항력적인 수면에피소드에는 행동적 치료수단을 추천하고 있다. 계획적인 가면은 수면 경향을 줄여주며 반응시간을 단축시킨다. 이러한 계획은 환자마다의 업무나 집안일을 고려하여 스케줄을 세워야 한다.  탈력발작에 대한 제1선택제는 옥시베이트 나트륨을 사용한다는 에비던스가 있다. 시작하는 투여량은 하룻밤 4.5g으로 2.25g씩 2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1.5g씩 늘려 하룻밤 당 최대 9g을 4.5g씩 2회까지 늘릴 수 있다. 8~12주에 최적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조기에 반응하기 때문에 용량 조정은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하는게 좋다. 제2 선택제는 삼환(tricyclic)계 항우울제로 특히 클로미프라민(10~75mg)이 가장 강력하다. 하지만 삼환계항우울제는 항콜린성(anticholinergic) 유해현상을 갖고 있다.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는 효과가 약한 반면 유해현상도 적다. venlafaxine(상품명 이펙사)은 이러한 목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효과와 관련해 발표된 에비던스는 없다. 마찬가지로 reboxetine과 atomoxetine(이상 국내 미발매)에 대해서도 에비던스는 없다. 가이드라인은 옥시베이트 나트륨과 항우울제 외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기면증에 대한 적절한 행동치료법은 없다고 한다. 유발원인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피하도록 하는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가이드라인은 설명한다. 동반증상에도 옥시베이트 나트륨 환각과 수면시 마비증상을 보이는 환자에는 탈력발작 치료가 대부분 효과적이다. 하지만 기면증에서 나타나는 환각과 수면시 마비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충분하지 않다. 수면부족(poor sleep)에 대해서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계와 非벤조디아제핀계 모두 일정한 에비던스가 있지만, 중장기에 걸친 연구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에비던스가 나와있지 않은 상황이다. 모다피닐로 수면의 질이 개선된 환자도 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옥시베이트 나트륨이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동반 증상에는 에비던스가 없는 관계로 기존 약제를 추천하고 있다. 옥시베이트 나트륨에 관한 임상 경험에서 볼 때 이 적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병존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OSA)은 일반인과 동일하게 치료해야 하지만,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는 임상적 개선효과를 보이지 않아 지속성 기도양압(CPAP)치료를 지속하기 어렵다. 기면증 환자의 경우 수면 중 주기적 하지운동(PLMS)을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특히 청년 기면증 환자의 경우 큰 문제가 된다고 가이드라인은 지적한다. 기면증 환자에서는 정신증상이 일반인보다 많지는 않지만 우울증은 큰 문제다. 가이드라인은 우울증이 병발했을 경우 항우울제나 정신요법을 추천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과 추적이 필수 가이드라인은 또 심리 사회적지원과 카운슬링할 때 다른 기면증 환자와 교류를 갖도록 추천하고 있다. “다른 기면증 환자와 교류를 갖게 되면 증상의 인식과 대책을 세우는데 환자와 배우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게 가이드라인의 주장이다. 훈련된 사회사업가(social workers)의 카운슬링을 받는 것도 추천 사항이다. 평생 걸릴수도 있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정확한 기면증의 진단, 탈력발작 유무 판정, 합병증의 체크다. 대략적인 면접을 거친 뒤 수면다원검사(all-night polysomnography)와 수면잠복기반복검사(multiple sleep latency test, MSLT)를 실시한다.  사람백혈구항원(human leucocyte antigen, HLA) 형태를 확인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뇌척수액 히포크레틴(hypocretin)1의 측정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국제수면장애분류 개정판에서는 특히 MSLT를 실시할 수 없거나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는 경우에만 진단검사로 추가시키고 있다. 뇌척수액 히포크레틴 수치가 유의하게 낮아지거나 소진되는 경우는 탈력발작을 동반하는 기면증에서 뿐이다. 탈력발작이 없는 경우 히포크레틴 수치의 측정 효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진단이 확정된 환자의 상황(장애특성, 유전적영향, 사용가능한 약제와 잠재적 효과 등)에 대해서 되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의사상실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규칙적인 추적관찰은 치료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고 응답부족 또는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치료를 조정하고 치료가 효과적이면 지속하도록 환자를 격려하는데 필수적이다. 증상의 악화 또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환자를 재평가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치료평가에는 필요하지 않다. 유망 치료법 나온다 가이드라인은 향후 치료법 발전에 예의주시할 것을 신경과의사에게 주문하고, 아울러 향후 치료법 발전 가능성에 대해 (1)증후적 내분비/전달물질 조정요법 (2)히포크레틴에 근거한 치료 (3)면역에 근거한 치료-등 3가지 사항을 지적하고 있다. 이들 사항 가운데 가이드라인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는 치료법으로 스테로이드요법, IVIG, 플라즈마포레시스(plasmaphoresis)를 들고 있다. 이들 방법은 예비적이라도 매우 흥미로운 지견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탈력발작을 동반하는 기면증에 대한 리뷰가 Lancet(2007; 369: 499-511)에 발표된 점도 가이드라인은 지적하고 있다. CHU 몽펠리에병원 이브 도빌러스(Yves Dauvilliers) 박사를 비롯한 가이드라인 작성자들은 “기면증은 파악이 어려운 질환이다. 일반의 등 1차치료자가 환자의 비정상인 주간 졸음을 조기에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이 리뷰를 통해 “병리생리학적 연구 결과, 탈력발작을 동반하는 기면증은 뇌척수액 내에 각성 관련 신경전달물질인 히포크레틴을 생산하는 시상하부 뉴런이 조기에 사라져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뉴런 상실이 자가면역에 근거한다는 에비던스도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칼트리뷴
    신경과2007/05/18 17:40
  • 자폐증 외 소아정신장애 증가세

    소아정신장애 중 가장 많다고 알려진 자폐증. 일반적으로 자폐증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몇가지 소아정신장애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오르푸스대학 효르디스 외스크 아틀라도티어(Hj d   k Atlad tir) 교수팀은 1990~2004년 덴마크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폐증 외에 다른 증상도 함께 증가세를 보였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2007; 161: 193-198)에 발표했다. 교수는 1990~99년에 덴마크에서 태어난 어린이 66만 9,995명을 대상으로 4개의 소아신경정신장애 즉 (1)자폐증과 이보다 경증 발달장애를 포함한 자폐증 스펙트럼장애 (2)하나의 행동에서 다른 행동으로 옮기면서 아무것도 완수할 수 없는 경향과 활동 과잉 특징을 보이는 운동과다 장애 (3)틱(tics)이라는 조절이 불가능한 언어적·운동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뚜렛증후군(tourette syndrome) (4)반복되는 강박관념이나 강박행위에 사로잡히는 강박성장애-의 경향을 검토했다. 덴마크는 건강보험이 잘 돼있어 모든 정신과의 진단·치료는 기록돼 있다. 2004년 중 총 4,376명의 어린이가 이러한 장애로 진단받은 건수는 4,637건. 운동과다장애, 뚜렛증후군, 자폐증스펙트럼 장애의 이환율은 시간이 흐르면서 유의하게 증가했지만, 강박성장애는 증가하지 않았다. 강박성장애만 다른 패턴을 보이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1)병인 (2)진단 차이 (3)짧은 추적관찰-등이 원인이라고 교수는 말한다. 그는 “강박성장애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장애의 누적 이환율에 공통된 변화패턴이 나타나는 이유는 데이터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신경정신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가족수가 최근 증가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번 데이터는 소아의 신경 발달장애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을 높여 어린이 발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메디칼트리뷴
    소아과2007/05/18 17:24
  • 무증후성 세균뇨 당뇨병女환자 신장에 무해

    당뇨병 여성환자는 소변에서 세균이 검출됐어도 증상이 없다면 신장기능 장애위험은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이먼윈클러 미생물학·감염증센터 루비 메일랜드(Ruby Meiland) 박사팀은 이같은 내용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166: 2222-2227)에 발표했다. 1형 당뇨병 여성환자 296명과 2형 당뇨병 여성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평균 6년간 관찰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요중 세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군에서는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97mL/분에서 88mL/분으로 낮아졌다. 또한 무증후성 세균뇨군에서는 87mL/분에서 76mL/분으로 낮아져 양쪽군 사이에 유의차는 없었다. 연령이나 당뇨병의 이환기간을 고려해도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무증후성 세균뇨군의 고혈압 발병률은 54%로 요중 세균이 나타나지 않은 군(37%)보다 높았지만, 다변량분석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고 한다. /메디칼트리뷴
    비뇨기과2007/05/18 17:21
  • 한국인 대사증후군 발병 서구보다 높아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선진국인 미국에 근접하고 있고 이미 서유럽 국가 수준은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 이하 지향위)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당뇨병, 지질대사장애, 고혈압, 복부비만 등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이에 따르면 2001년 20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미국의 NCEP-APT(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 Adult Treatment Panel)Ⅲ 기준으로 남자는 17.1%, 여자는 20.0%로, 프랑스에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0세 이상 6만2,0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단, 추정한 남자 11.8%, 여자 7.6%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향위는 "대사증후군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이 증후군에 이환된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며 "이 증후군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동맥경화성 질환 및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향위는 또 "연령의 효과를 제거한 후에도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배우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30% 가량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는 부부 간에는 유전적 소인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생활습관 등의 환경 요인에 의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지향위는 "생활습관 조절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서 대사증후군을 보이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데일리메디
    생활습관일반2007/05/18 17:21
  • 전립선비대증 환자, 방광암 발생률 2배

    한국 성인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전립선비대증이 방광암 발생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사진]는 최근 세계적 암 전문 학술지인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인터넷판 7일자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스웨덴 전립선비대증환자 7만9280명을 대상으로 방광암 발생 위험을 조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분석결과 경요도 전립선절개술을 받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방광암 발생 위험이 20% 증가했고 추적기간이 증가하면서 암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졌다. 특히 경요도 전립선절개술을 받은 환자 중 다른 비뇨기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 방광암 발생 위험률이 1.7배에서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2배까지 증가했다. 강대희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자체가 방광암 발생을 증가시키기 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나 요로결석이나 감염 등 다른 비뇨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방광암 발생이 증가함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메디
    암일반2007/05/18 17:20
  • 伊 연구진, PTCA 85ng/mg 미만시 흑색종 위험

    모발에 있는 멜라닌 색소의 양으로 피부암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이탈리아 스테파노 로쏘 박사팀은 유럽 등지에서 2001-2002 동안 진행된 대규모 피부 질환 임상 실험을 통해 멜라닌 색소의 양을 측정, 피부암과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로쏘 박사는 "이 연구에는 피부암 환자 98명과 실험 통제군 98명이 각각 참가했다"며 "연구 결과 유멜라닌(eumelanin)의 산화로 생성되는 2,3,5-PTCA(pyrroletricarboxylic acid)가 흑색종(melanoma)을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박사는 "머리카락과 눈의 색깔, 사마귀수 등을 고려한 결과 PTCA가 85ng/mg 미만인 경우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일반 사례보다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쏘 박사는 "멜라닌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근적외선 분광검사 개발이 필요하다"며 "PTCA는 피부암에서 멜라닌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메디
    피부과2007/05/18 17:19
  • [해랑 선생의 일기] 한자와 영어를 섞어서...

    [해랑 선생의 일기] 한자와 영어를 섞어서...

    '시(視)'와 '시(see)'는 뜻도 같고 발음도 같다. 그리고 '이(耳)'와 '이어(ear)'는 뜻이 같고 발음이 비슷하다. 이것이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언어학자한테 물어야 할 것이다. 귀는 바깥귀, 가운데귀, 속귀로 이루어져 있다. 속귀에는 뼈미로와 막미로가 있다. 소리를 듣는 것과 관계 있는 뼈미로는 달팽이이고, 소리를 듣는 것과 관계 있는 막미로는 달팽이관이다. 달팽이는 실제로 달팽이 껍데기의 소용돌이처럼 생겼다. 내가 의사국가고시를 치를 때 달팽이의 소용돌이가 몇 바퀴인지 맞추는 문제가 났는데(몇 바퀴인지 기억나지 않음.), 이런 쓸모 없는 문제는 다시 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런 숫자를 외우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달팽이관에 소리를 느끼는 수용기가 있고, 수용기에서 느낀 소리 자극은 달팽이신경를 거쳐서 뇌줄기의 달팽이핵으로 간다(이어서 아래둔덕과 안쪽무릎체를 거쳐 대뇌겉질로 간다.). 한마디로 '달팽이'가 들어간 해부구조물은 모두 소리를 듣는 것과 관계 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18 15:40
  • 뇌졸중 예측, 수축기 혈압이 가장 중요

    뇌졸중 발병을 예측하는데 수축기혈압(SBP)이 성별, 인종을 불문하고 가장 중요한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미질병관리센터(CDC) 연구팀에 의해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Brown DW, et al. 2007; 20: 338-341)에 발표됐다. 특히 백인남성의 뇌졸중을 예측하는데는 확장기혈압(DBP)보다 SBP가 유용한 것으로 시사됐다. 이 연구는 여성이나 다른 인종에서도 동일한 관계가 나타나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의 제2차 국민 건강영양조사의 사망률 연구 데이터를 이용했다. 성인 6,667명(남성 3,205명, 여성 3,462명)을 대상으로 치사적 뇌졸중 발병과 SBP, DBP, 맥압, 평균동맥압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약 15년간(중앙치) 추적한 결과 치사적 뇌졸중은 113명(남성 62명, 여성 51명)이었으며 다변량 조정을 하자 SBP와 치사적 뇌졸중 위험증가 사이에 관련성이 나타났다. SBP에 의한 치사적 뇌졸중의 상대적 위험은 남성 1.19, 여성 1.15, 백인 1.17, 아프리카계 미국인 1.28로 성별이나 인종에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DBP, 맥압, 평균 동맥압의 결과에는 일관성이 없었으며, 이러한 파라미터 2개를 동시에 고려한 경우에도 SBP 단독 예측보다 우수한 경우는 없었다. 연구팀은 “SBP는 뇌졸중의 중요한 예측인자이며 SBP 조절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에비던스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5/17 17:32
  • 40세 이상 임신, 태아사망 위험

    40세가 넘어 임신하는 것은 자궁내 태아사망(사산)의 독립된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일대학 산부인과와 생식과학의 머트 오잔 바티야(Mert Ozan Bahtiyar) 교수팀은 모체-태아의학회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아울러 고령임신의 경우 임신 38주에 태아검사를 하는 것이 사산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됐다. 고령 임산부에서는 임신당뇨병, 자간전증, 전치태반, 자궁내발육지연 등 다양한 임신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증상은 모두 사산율 증가와 관련한다. 교수팀은 고령임신이 사산의 독립된 위험인자인지를 판단하고, 사산율을 낮추기 위한 태아검사의 최적기를 조사하기 위해, 미질병관리센터(CDC) 주산기 사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분석해 보았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1995~97년 1,106만 1,599건의 출산기록이 들어있다. 이 연구 대상자는 임신 37주가 지난 15~44세 여성이었다. 연구결과 40세가 넘어 임신한 여성은 임신 38주 이후에 지속적으로 출산전 검사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검사를 하면 사산위험이 가장 높은 여성을 쉽게 분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메디칼트리뷴
    산부인과2007/05/17 17:31
  • [해랑 선생의 일기] '지' 로 끝나는 용어는...?

    [해랑 선생의 일기] '지' 로 끝나는 용어는...?

    '가지'로 끝나는 해부학 용어로는 얼굴신경의 가지인 관자가지, 광대가지, 볼가지, 턱가지, 목가지가 있고, 안쪽넙다리휘돌이동맥의 가지인 얕은가지, 깊은가지, 절구가지, 오름가지, 내림가지가 있다. 이처럼 신경과 동맥의 가지가 많고, 기관지의 가지도 많다. '카틸리지'로 끝나는 해부학 용어로는 후두에만 epiglottic cartilage(후두덮개연골), thyroid cartilage(방패연골), cricoid cartilage(반지연골), arytenoid cartilage(모뿔연골), corniculate cartilage(잔뿔연골), cuneiform cartilage(쐐기연골)가 있다. '카틸리쥐'라고 읽어야 올바르지만. 하여튼 해부학자가 모여서 만화와 같은 놀이를 하면 재미없고 지루할 것이다. 만화에 첫째, 둘째 칸에 나오는 엉터리 용어를 바로잡으면 다음과 같다. 허벅지->넓적다리, 해골바가지->머리뼈, 손모가지->손목, 발모가지->발목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17 17:22
  •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2 목 관절(Neck Joint)운동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2 목 관절(Neck Joint)운동

    각 신체 관절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초기 증상의 치료 방법등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재활운동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운동 동작은 정확한 자세와 방법 그리고 시간을 준수하여 저강도에서 고강도의 순서로 운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피트니스2007/05/17 14:35
  • 생리데이, 그날엔 향수를 뿌린다?

    대학생 윤모(22)양은 매달 생리 첫날 어김없이 향수를 뿌린다. 자신도 모르게 느껴지는 '생리 냄새'가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비 오는 날이면 남자친구가 생리 냄새를 느낄 것 같아 더 신경이 쓰인다. 친한 친구들은 향수를 뿌리고 가면 "너 오늘 그날이냐"라고 알 정도. 직장인 진모(33)씨는 한번의 유산을 경험한 후부터 생리 냄새가 지독해졌다. 생리통보다 생리 냄새 때문에 생리휴가를 쓸 정도라고. 그러나 자주 씻고 생리대를 갈아도 없어지지 않는 생리 냄새 고민이 이만저만 한 것이 아니다. 생리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혈액순환이 안 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냄새가 생길 수 있다. 아랫배가 차갑고 자궁 내막이 손상된 경우에도 생긴다. 난소에 생긴 혹, 질염 등 자궁내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잦은 유산이 원인이 돼 심한 생리 냄새를 풍길 때도 있다. 이같은 원인으로 인해 생리혈이 깨끗하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덩어리가 생기고, 끈적끈적 고이기도 한다. 생리 냄새는 보통 생리 첫날부터 3일째까지 생리혈이 많은 날 느끼기 쉽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몸 속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이 원인이다. 말 못하는 고민속에 사는 여성들. 그렇다면 생리 냄새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여성질환 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 할 때 몸이 차가운 여성들이 생리 냄새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한다. 반신욕, 좌온, 좌욕, 복부 찜찔, 족욕 등 배꼽 아래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 또 민감해지는 시기인 만큼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 또 생리대를 되도록 자주 갈아주고 자주 씻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그러나 생리 냄새를 없앤다고 속옷이나 생리대에 향수를 뿌리면 생리 냄새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냄새가 섞여 고약한 냄새로 발전한다. 적당량의 향수를 사용해 상쾌한 기분을 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산부인과2007/05/17 10:55
  • 허리디스크, 성생활로 잡는다

    많은 사람이 성행위는 요통(추간판탈출증, 일명 허리디스크)을 악화시킨다고 믿는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성 생활이 끝난 것으로 체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심각한 척추 외상이나 질환이 아니라면 허리가 아픈 요통 환자일수록 성생활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요통환자라도 성행위를 하기 전에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조심한다면, 성행위가 부부관계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성행위, 허리 근육강화 ‘허리가 약하면 남자 구실을 못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부부생활을 이야기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허리 건강. 때문에 평소 허리디스크로 요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한 척추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만성요통환자의 96%가 요통이 있을때 ‘성관계는 허리병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더 느끼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요통환자 대부분이 성생활을 꺼리고 있으며 담당의에게 성생활을 해도 괜찮냐는 질문조차 쑥스러워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성생활로 인해 발생하거나 더 악화되는 것이 아니다. 허리디스크는 ‘벨트 라인’ 이라고 할 수 있는 제 4-5요추 간 혹은 제 5요추-제1천추 사이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그러나 이 부위에 디스크가 생겨서 신경에 장애가 생긴다고 해도 성 행위와 관련되는 신경분포와는 다르기 때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적당한 성행위는 허리디스크 치료에 도움을 준다. 척추는 모두 33개의 뼈와 디스크로 연결돼어 있으며 그 주위를 인대와 근육이 감싸고 있다. 이 조직들은 척추의 각 마디를 연결하고 지지하면서 우리의 몸을 지탱한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대부분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많이 보이는데 이 때문에 디스크 한쪽으로만 압력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고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근육중에서 특정부위만 사용함에 따라 다른 쪽은 근력이 떨어져 허리가 약해지는 일도 흔하다. 이럴 때 성행위를 하면 ‘허리 신전운동’(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과 ‘골반들기운동’ 등 허리디스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이 필연적으로 수반되기 때문에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허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척추 및 주변 조직들이 골고루 움직여 자연스럽게 허리 강화 효과가 발휘된다. 추간판 탈출이 심하지 않을 경우 허리를 적당히 뒤로 젖히는 체위는 척추의 후종인대가 추간판을 안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탈출된 디스크가 원래 위치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언제 피해야 하나 그렇다면 모든 요통환자에게 섹스가 약이 될까. 물론 그렇지않다. 부부생활을 정말 피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성 요통이 온 경우. 이때는 가능한 한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이런 급성 요통환자는 2~3일 휴식을 취한 후엔 서서히 움직이며 근육강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통증도 없어지고 허리가 강해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성행위 시 허리를 비롯해 다리 뒤축으로 저릿저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부부관계를 피하고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도 당연히 일정 기간 동안에는 부부생활을 피해야한다. 단순히 디스크 제거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2주 후부터 부부생활이 가능하나 처음엔 환자의 움직임이 적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3주가 지나 통증이 없다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좋다. 관절을 고정시키는 척추유합술을 받았다면 수술 후 3개월 후부턴 자유롭게 해도 좋다.  통증이 적은 자세를 취하라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성행위 시 허리의 통증이 가능한 한 적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를 앞으로 쑥 빼는 등 척추가 과도하게 휘거나 회전되는 자세는 삼간다. 척추를 가지런히 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정상체위보다는 측와위체위, 즉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 물론 배우자의 배려가 절실하다. 때문에 부부끼리 성에 대해 좀 더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남성이 요통 환자인 경우, 그 중에서도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아픈 경우라면 여성이 엉덩이 밑에 베개나 타월을 말아 받친 채 눕고 남성이 무릎을 꿇은 자세가 좋다. 또는 남성이 의자에 등을 받치고 앉고 여성이 올라앉는 방법도 있다. 남성이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아픈 경우라면, 여성이 무릎을 꿇고 엎드리고 남성이 뒤에 오는 방법이 있다. 이 때 남성은 등을 젖히지 말고 약간 둥글게 굽히도록 한다. 또는 남성이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여성이 올라앉을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남성이 허리 밑에 작은 베개나 타월을 받쳐도 좋다.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좋은 자세는 바닥에 눕고 무릎을 세워 굽힌 자세다. 이렇게 누우면 척추가 안정되고 조금만 굽어져 허리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는 여성의 다리를 배우자의 허리께에 얹고 허리를 들어 올리지 않는 자세도 좋다. 또는 여성이 모로 눕고 남성이 뒤에서 여성을 안아 고정시키면 통증을 덜 수 있다. /고도일 고도일신경외과 원장
    SEX2007/05/17 10:26
  • [해랑 선생의 일기] 땅따먹기 싸움?

    [해랑 선생의 일기] 땅따먹기 싸움?

    이 만화에서는 나를 포함한 의대 교수의 문제를 드러냈다. 의대 교수가 진료하거나 연구할 때에는 자기한테 이익이 있다. 대학 병원에서 진료를 많이 하면 장려금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구를 많이 하면 연구비를 받을 수 있고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으며, 이 결과로 남한테 인정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료하고 연구할 때에는 서로 자기의 분야라고 우긴다. 특히 요즘 의학 연구는 학문의 경계가 없기 때문에 자기의 분야라고 우길 필요조차 없다. 그러나 가르칠 때에는 자기한테 별 이익이 없다. 학생을 아무리 잘 가르쳐도 장려금을 받지 못하고, 진급할 때에도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잘 가르치는 교수가 장려금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해도 반대하는 교수가 많아서 밀어붙이기 어렵다. 따라서 가르칠 때에는 서로 남의 분야라고 우기는 경우가 있다. 잘 가르치는 것은 교수의 양심 문제이다. 교수의 기본은 가르치는 것이고, 기왕이면 잘 가르치는 것이 교수의 양심에 꺼림칙하지 않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16 16:10
  • 정기 건강검진 , 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 사람은 암검진 진찰률도 높다는 코호트 연구 결과가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연구팀에 의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Fenton JJ, et al. 2007; 167: 580-585)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워싱턴주의 헬스플랜 가입자 가운데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52~78세의 지역 샘플 6만 4,288명에게 2002~03년의 대장암검사(변잠혈검사, S상 결장경검사, 대장경검사, 바륨주장검사 중 하나), 맘모그래피,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의 진찰 상황을 조사했다. 반수 이상(52.4%)은 연구기간 중에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았다. 연구시작 전 인구통계학적 인자, 병존증, 외래 진찰횟수, 예방적 서비스 이용 등을 조정한 결과,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암검진 진찰 사이에 유의한 관련이 나타났다. 건강 진단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은 군에 비해 받은 군에서는 대장암검사, 맘모그라피, PSA검사 진찰률이 각각 40.4%, 14.2%, 39.4% 높게 나타났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5/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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