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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가 혈관에 미치는 영향

    침팬지 집단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우두머리에서 물러난 침팬지는 수명이 짧다고 한다. 우두머리까지 올랐다면 체력이나 지능 등이 뛰어났을 텐데 왜 그럴까. 연구결과 우두머리에서 물러난 침팬지들은 공통적으로 혈중 '코티졸' 농도가 높았다. 미국의 20대 빈민층 흑인과 중산층 백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흑인 청년 그룹의 혈중 '인터루킨-6'의 농도가 백인보다 높았다. 두 연구에 등장하는 '코티졸과 인터루킨-6'이라는 물질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가 나쁜 호르몬을 분비시킨다침팬지는 우두머리에서 물러난 스트레스로 코티졸 농도가 높았고, 흑인 청년들은 좌절감, 분노 등으로 인터루킨-6이 높게 나온 것이다. 코티졸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으로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코티졸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이 복합된 대사증후군을 불러온다. 일반적으로 코티졸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경우는 피를 흘릴 때다. 출혈은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피를 흘리면 코티졸이 분비돼 피를 몸 안에 비축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올라간다. 다른 스트레스도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그 과정을 보면 스트레스는 먼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한다. 시상하부는 콩팥 옆 부신피질에 신호를 보내 코티졸 분비를 촉진한다. 과도한 코티졸은 인슐린 저항성, 복부비만 등에 의한 대사증후군을 초래한다.스트레스는 다른 경로로 교감신경에도 작용해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 물질 분비를 촉진,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주거나 염증을 일으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해 대사증후군을 가중시키며, 이는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된다.스트레스가 직접 혈관에 염증을 일으킨다?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 내피세포의 표면이 거칠어져 세포 사이로 백혈구, 콜레스테롤 등이 침투하기 쉽다. 염증이 생기거나 해로운 물질이 몸 안에 들어오면 대식세포가 이를 인지하고 인터루킨-6을 방출해 백혈구를 활성화시킨다. 정상적인 경우 밤 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인터루킨-6이 많이 생성됐다가 사라진 뒤 4~5시간 있다가 코티졸이 분비된다. 한밤중에 인터루킨-6이 생성되는 이유는 낮에 생긴 염증을 잠자는 동안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인터루킨-6은 낮에는 거의 생성되지 않는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은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인터루킨-6이 생성되며, 그 양도 많다. 이 인터루킨-6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스트레스의 종류는 분노, 좌절, 죄의식, 슬픔, 피곤, 자살충동, 불면증, 만성통증, 우울증 등 다양하다. 연세대 노화과학연구소는 "스트레스의 하나인 수면장애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1.82배, 심근경색증을 1.89배 높인다는 연구가 있다. 스트레스 조절은 동맥경화증 예방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2 13:40
  • 직장인의 스트레스가 건강을 위협한다!

    직장인의 스트레스가 건강을 위협한다!

    중소기업 부장 김모(47)씨는 얼마 전 직장에서 뇌졸증으로 쓰러졌다. 같이 일하는 이모씨는 "그를 쓰러뜨린 주범은 주가하락과 환율이 아니다. 상사가 김씨를 지나치게 압박했다"며 "평소 김씨는 사소한 일에도 깜짝깜짝 놀랬고, 수시로 의자에 앉은 채 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신적 탈진 상태를 겪고 있었다"고 말했다. 비단 김모 씨의 모습만이 아니다. 직무(職務) 스트레스가 직장인의 뇌와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2 13:37
  • 몇 년 사이 급증하고 있다. 여자의 병, 갑상선에 주목!

    몇 년 사이 급증하고 있다. 여자의 병, 갑상선에 주목!

    갑상선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는 갑상선암 환자가 늘고 있다. 얼마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갑상선암으로 치료 받은 사람은 2만4295명으로 전년도의 1만8361명보다 무려 32.3%나 늘었다. 11가지 암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그런데 갑상선암을 비롯해 갑상선 질환 환자의 90%는 여성이다. 남성 암에는 1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갑상선 암이지만 여성 암에서는 유방암과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할 정도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예외는 아니다. 왜 이렇게 여성들은 갑상선 질환에 취약한지, 갑상선 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 등 현대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갑상선 질환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았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홍유미 기자 사진2009/12/22 11:40
  • 갑상선에 관한 궁금증 Q&A

    Q 갑상선암은 재발이 많다고 하는데?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 후 생존율이 높지만, 재발률 또한 높다. 그러므로 갑상선암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매년 1~2회 피검사로 갑상선글로불린의 농도를 측정하고 갑상선 초음파를 받아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실제 재발했다고 하더라도 70~90% 이상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니 재발했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Q 갑상선에 혹(양성 종양)이 있다는데 암(악성 종양)으로 바뀔 위험은 없나? 암으로 바뀌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아직까지 어떤 경우에 갑상선 결절이 양성이었다가 악성으로 바뀌는지 알려진 바는 없다. 따라서 마땅한 해결책도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그렇게 되면 갑상선에 결절이 생길 가능성이 많아지므로 다른 식품의 10~100배가 넘는 많은 양의 요오드가 들어있는 다시마, 김, 미역 등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하라고 말한다. 또 가족 중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어 갑상선 질환이 생길 수 있는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방법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Q 갑상선 암 때문에 죽을 수도 있나?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이 생기면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기 전에 스스로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전체 갑상선 암의 1% 정도에 해당하는 미분화암 또는 역형성암이라 불리는 갑상선암의 경우 매우 위험한 암 중에 하나다. 이 암은 수술이나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에도 잘 반응하지 않으며 보통 수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갑상선암은 90%가 분화된 갑상선암이다. 이 경우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율이 80~90%에 다다른다.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갑상선 수질암의 경우는 분화된 갑상선암보다 병의 경과나 치료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이 암도 완치율이 60%에 이른다. Q 항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중이다. 부작용은 없을까?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때 먹는 항갑상선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다. 부작용이 발생해도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매우 안전한 약이라 할 수 있다. 부작용 중 가장 흔한 것이 과민반응으로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등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도 환자의 3~5% 내에서 발생하고 잇다. 그밖에 젊은 여성 중에서는 항갑상선제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해 약을 일부러 먹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약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약을 먹음으로써 몸이 과도하게 대사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이 나아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일 뿐이다. 항갑상선제를 장기간 중단해 원래의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으므로 약을 잘 복용해야 한다. Q 그렇다면 갑상선호르몬제의 부작용은 없나?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거나 갑상선암이 있어서 수술한 후에 갑상선호르몬제를 먹는 것은 부족하거나 없어진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므로 큰 부작용은 없다. 일부에서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먹게 되면 골다공증에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자신에게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양보다 더 많은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먹게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해 필요한 약의 용량을 결정하므로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Q 갑상선 질환은 유전되나?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가족 중에서 이런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녀에게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그 위험도는 크지 않으며 자녀에게 갑상선 질환이 생긴다고 해도 대개 어른이 된 후에 발병한다. 또 이들 질환은 병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으므로 임신을 계획할 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Q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유명 연예인 중에 갑상선호르몬제를 먹고 살을 뺀 사람들도 있다는데, 다이어트용으로 써봐도 괜찮을까?얼마 전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무작정 굶으면서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 4개월만에 14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살을 빼려는 사람들 가운데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이 핫이슈로 떠오른 적이 있다. 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지면 기초대사율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먹으면 살이 빠질 것 같다. 그러나 비만치료에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정상인이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비만 치료 효과 대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생겨 손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며 안구가 돌출되는 비정상적인 증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Q 갑상선 질환과 스트레스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던데?아직까지 갑상선 결절,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스트레스 사이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스트레스가 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갑상선 전문가들은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은 병이 시작되기 몇 달 전에 이혼이나 가족의 죽음 같은 중대한 삶의 시련을 겪었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면역체계가 흔들리기 때문에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이 주요 원인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악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2 11:31
  • 금연하려면 구강관리부터

    새해가 다가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금연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굳은 의지만큼 입속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원장은 "흡연자들은 식후나 음주 후 입안이 텁텁해 담배를 많이 찾는다. 따라서 평소 입안을 상쾌하게 유지하면 담배 생각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금연 성공을 위한 구강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첫째, 양치질을 자주 한다. 금연 중이라면 식사 후 뿐 아니라 간식을 먹었을 때, 저녁 잠들기 전에도 수시로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이를 닦으면 입안이 상쾌해 담배 생각이 줄어든다. 이를 닦을 때는 잇몸, 혀도 같이 닦는다.둘째, 물을 자주 마신다. 금연기간 중에는 물을 자주 마시거나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헹구면 입냄새도 예방하고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도 줄어든다. 흡연자나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은 물을 자주마시면 담배의 유해물질이 치아 표면에 침착되지 않아 잇몸질환이나 충치도 예방할 수 있다. 물 대신 녹차나 감잎차 등의 차를 마셔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셋째, 치과진료를 받는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치석이 잘 생기는데, 스케일링은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입안의 텁텁함을 없애줌과 동시에 충치나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특히 흡연으로 인해 심한 구취가 나는 사람은 스케일링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2/22 11:27
  • 면도만 잘 해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남편들은 면도와의 전쟁을 치른다. 면도 시간만 잘 활용하면 다른 관리 없이 피부 미남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남편의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그의 면도 방식을 살펴보고 올바른 면도법을 제시해주자.  울긋불긋 면도독, 욕실 안 세균이 원인? 흔히 남성의 피부가 여성의 피부보다 두껍고 강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지량이 많은 반면 수분은 부족한 상태다. 여기에 잦은 면도로 인해 보습막이 손상된 경우가 많아 민감해진 경우가 많다. 특히 면도는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것이기에 면도 전부터 후까지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 면도에는 전기 면도기라 부르는 건식면도법과 날 면도라 부르는 습식면도법이 있다. 명동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류지호 원장은 “전기 면도기로 1차 면도를 한 후 잘 잘리지 않는 코밑이나 턱 등에 날 면도를 부분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면도이다”며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한 가지 방법이라도 올바르게 이용한다”고 말했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면도한 뒤 턱 주변이 울긋불긋 달아올라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빨갛게 달아오른 상태지만 이것을 그대로 두어 노란 진물이 나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는 ‘모낭염’ 증상으로 청결하지 못한 면도기 날에 붙어있던 세균이 모낭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것이다. 원인은 잘못된 면도기 관리다. 대부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도기를 욕실에 둔다. 하지만 욕실 안의 높은 습도에서 번식한 세균이 면도기에도 살게 된다. 가능하면 상용 후 깨끗이 씻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면도 전 피부를 씻어 1차적으로 세균을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가 너무 예민해 면도 후 트러블을 자주 일으키거나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영구제모나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제모는 여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지만 탤런트 송일국이 턱수염을 영구제모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남성들의 제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구 제모가 부담스럽다면 레이저 치료를 3~4번 정도 받아 예전보다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어 면도 자극을 줄이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자. 건식 면도기, 꾹꾹 눌러 사용하지 않는다전기 면도기라고 부르는 건식 면도기는 날 면도기에 비해 피부 자극이 덜하다. 하지만 날 관리를 잘못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 무딘 날은 면도 중 수염을 잡아 뜯어 상처를 내거나 염증을 만들기 쉽다. 날 청소는 1~2일에 한 번은 꼭 해주고 날이 잘 드는 상태를 유지한다. 안전망과 내측 면도날은 2년 전후로 교환해준다. 면도 시 면도 방향은 수염이 난 방향의 반대로 하고 면도기를 잡지 않은 손을 이용해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어 날이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돕는다.전기 면도기 사용시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는 수염의 뿌리까지 깨끗이 자르기 위해 면도기를 눌러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날이 무뎌지고 오염되는 것은 물론 면도시 발생하는 열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건식 면도기를 사용할 때는 민감한 부위부터 면도를 시작해 면도기의 열이 주는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습식 면도기, 쉐이빙 제품을 잘 골라 쓴다 습식 면도기는 날이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에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다. 하지만 날이 피부에 바짝 밀착되기 때문에 상처를 내기도 쉽다. 우선 수염을 따뜻한 물로 충분히 적신 뒤 쉐이빙 제품을 바른다. 쉐이빙 제품은 날과 피부 사이에 마찰을 줄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켜준다. 일부 남성들은 쉐이빙 제품을 사용하면 면도날이 보이지 않아 오히려 쉽게 상처 입는다고 생각해 맨 얼굴에 면도 날을 사용하곤 한다. 폼 타입이 아닌 젤 타입의 쉐이빙 제품을 이용하자. 시야를 가리지 않으니 보다 부드럽고 안전하게 면도할 수 있다.쉐이빙 제품을 바른 후 1~2분 정도 기다린 후에 면도하는 것이 좋다. 제품에 함유된 각질 유연제가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어 잘리기 쉬운 상태로 만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쉐이빙 폼은 약간 두껍게 바른 후 2~3분 정도 후에 면도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날의 방향은 수염의 굵기가 가는 볼에서부터 시작해 얼굴 가장자리, 목, 입 주변, 턱, 콧수염 순으로 한다. 수염이 난 방향을 따라 귀밑에서 턱, 코에서 턱쪽으로 면도한다. 한 부위가 끝나면 면도날을 물에 헹궈 깨끗하게 한 후 다시 사용한다. 또한 날 면도기는 면도날이 무디어지면 수염이 잘 잘리지 않으니 2~3회 사용 후 교체한는 것이 적당하다. 면도만큼 중요한 면도 후 피부 관리면도를 마친 후 얼굴과 목을 차가운 물로 헹구어 열린 모공을 닫아주고 피부를 안정시킨다. 또한 세안 후 보습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면도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여드름성 피부에는 오일프리 제품, 민감성 피부에는 화학물질을 최소화해 자극을 줄인 민감성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각질이 심하게 일어났다면 보습 에센스를 발라주고 일주일에 1~2회 마사지 크림이나 시트마스크로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다. 만약 면도 중에 피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린다면 찬물을 여러 번 끼얹어 진정시킨다. 상처가 생기면 찬물로 헹군 뒤 깨끗한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지혈한다. 이어 항생 연고를 바른 뒤 습윤 드레싱제와 상처용 밴드를 붙이는 것이 좋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반창고를 붙이지 않는 남성들이 많은데 공기중 오염물질이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으니 가급적 밴드를 붙이도록 하자. 최근 투명한 필름 형태나 작은 사이즈 밴드가 시판되고 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강수민 기자 사진2009/12/22 11:25
  • 보기 좋은 채소, 먹으면 더 좋다?

    보기 좋은 채소, 먹으면 더 좋다?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보랏빛 유혹보기 좋은 채소, 먹으면 더 좋다? 블랙푸드의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 은은한 보랏빛 채소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노화나 암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자색채소. 그 고운 색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효과, 실로 솔깃하다. 자색채소에 대한 이해와 채소 종류별로 짚어보는 다양한 효능을 만나보자. #1. 질환과 노화 부르는 활성산소 억제 예전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등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에 기준을 두어 식품을 분류하고 효능을 판단했다. 그리하여 채소와 과일은 단순히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과 일부 무기질을 공급하며,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해 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정도로만 인식되어 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최근 피토케미컬(phytochemical)로 통칭되는, 식품의 색소 성분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식물성’이란 의미의 ‘피토’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의 합성어인 ‘피토케미컬’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어 암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체내의 면역기능을 증진시키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기능을 담당한다. 숙명여대 김현숙 교수는 “특히 자색채소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데, 이 색소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신장과 생식기에 좋다. 아울러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도 예방해 준다”고 말했다.사람의 안구 망막에는 시각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가 있는데, 이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저하와 각종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바로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 성분의 도움으로 눈의 피로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 야간 시력 장해, 시력저하 등에 효과를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의약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의학의 원리는 음양오행에서 시작한다. 이중 오행의 경우 색깔별로 오장육부와 연관해 보면 청색은 간, 자색 혹은 적색은 심장, 황색은 비위, 백색은 폐, 흑색은 신장과 생식기과 관련이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색은 앞서 언급한 해당 장기를 건강하게 하는데, 자색 채소의 경우 장기 중 붉은 색을 띄며 혈액을 주관하는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주로 자색채소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항암효과가 있으며 기억력을 돕고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 또한 하게 된다. 또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관에 침착되어 있는 노폐물을 풀어줌으로 피를 맑게 하며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아울러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효과적이다. #2. 열에 약한 수용성 색소, 생으로 섭취해야 효과적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색소로 열에 약하다. 따라서 자색채소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김현숙 교수는 “자색채소는 깨끗이 닦아 샐러드로 섭취하면 좋은데, 이때 지용성 드레싱을 곁들여 채소에 들어있는 지용성 비타민 흡수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자색채소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유 라디칼을 많이 생성해내는 식품을 섭취할 때 곁들이면 좋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 가서 삼겹살을 먹을 때 꼭 함께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양파인데, 이는 양파의 항산화 능력으로 섭취한 삼겹살의 좋지 않은 성분을 정화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자색 감자를 생즙으로 섭취할 경우 알기닌 성분과 사포닌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준다. 활성산소의 독성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일반 감자에 비해 4배 가량 높다.자색 고구마나 감자는 속까지 선명한 보라색을 띠는 것이 좋다. 자색 고구마는 다른 고구마에 비해 단단하지 않아 잘 부러지므로 온전한 고구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지는 껍질이 얇고 끝이 너무 크지 않아야 씨가 적어서 좋다. 꼭지가 말라붙었거나 시들이 않은 것으로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좋다. 순무는 잎까지 온전히 붙어 있는 것으로 잎이 마르지 않고 뿌리 부분이 타원형으로 속이 찬 것이 좋다. 콜라비는 크기에 따라 당도가 다른데 너무 작으면 당도가 떨어지고, 반대로 크면 육질이 지나치게 단단해 맛이 없으니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09/12/22 11:20
  • 아기 때 우유 마시면 아토피 생긴다?

    아기 때 우유 마시면 아토피 생긴다?

    #1. 칼슘을 비롯한 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우유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1위에 칼슘이 올랐다. 비교적 영양을 고려하여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도 칼슘은 부족하기 쉽다. 성인의 칼슘 흡수율이 평균 30%이고, 나이가 들면 흡수율이 떨어져 폐경기 여성의 경우 20%를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청소년기에는 발육이 좋지 않고, 노년기에는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최근에는 칼슘이 골다공증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불면증, 대장암 등 여러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에스더클리닉 여에스더 원장은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불면증이 생기고 혈압이 올라간다. 칼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게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대장용종이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우울증, 신경질적인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부족한 칼슘을 섭취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하루 우유 한 잔 마시기’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완전식품인 우유는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주요 영양소를 포함해 무려 114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이런 이유로 각종 질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이 나와있다. 우유 한 잔에는 칼슘이 약 200mg 정도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칼슘 권장량의 20%에 해당돼, 칼슘 부족으로 인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2. 우유의 칼슘 흡수율 60%한때 우유에 함유된 인 성분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우유에는 칼슘과 인이 체내에 흡수되기에 적정한 비율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D, 비타민K, 단백질 등이 칼슘 흡수를 촉진해 체내 흡수율이 약 60%에 달한다. 일반 칼슘 보충제의 체내 흡수율은 40% 내외,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칼슘은 20% 이하인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백희영 교수 팀이 서울 시내 초등학교 4~5학년 793명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량과 골 밀도를 조사한 결과, 고학년 여자 어린이에서 우유 및 유제품을 적게 섭취하는 아이일수록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어린이보다 골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동양인에 많은 ‘우유 배앓이’ 증상 동양인 중에는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락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부족해 우유 속 당분인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증상으로 ‘유당불내증’이라 부른다. 한국인의 80~90%, 태국인과 필리핀인의 90%, 일본인과 대만인의 85%, 미국 흑인의 70%, 미국 백인의 8%, 덴마크인의 2%가 락타아제 결핍을 보인다. 태어났을 때는 누구나 락타아제를 가지고 있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차 활동을 멈춘다. 하지만 이는 생활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진현석 박사는 "사람마다 태어날 때부터 락타아제 분비량에 차이가 있지만, 우유를 계속 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점차 늘어난다"고 말했다.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불편 없이 우유를 섭취하려면 소량씩 꾸준히 우유를 마시거나, 유당이 분해된 요구르트나 기능성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만 따로 마시지 말고 시리얼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성인병 걱정되면 저지방 우유를 마시자 우유에는 3.4% 정도의 지방이 있는데 이중 약 60%가 포화지방이다. 우유 한 잔(200ml)을 마시면 한 봉지의 포테이토칩에 포함된 포화지방(약 5g)을 섭취하는 셈이다. 포화지방은 비만,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공립과학센터(CSPI)는 “우유의 포화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에 미국에서는 1995년부터 지방 함량이 1% 미만인 저지방 우유 섭취를 권하고 있으며, 2004년 미 농무부(USDA)는 학교 매점에서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팔도록 조치했다. 국내에서도 저지방 우유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포화지방을 경계해야 하는 비만 환자, 당뇨병 환자, 심혈관 질환자, 폐경기 여성은 반드시 저지방 우유를 마셔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살이 찌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폐경기 여성에게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꼭 필요한 식품이다. 특히 저지방 우유는 폐경 여성의 비만 예방과 뼈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는 60℃까지 열을 가해 지방을 줄이거나 제거해 만든 것으로 고소한 맛은 떨어지지만, 일반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소는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저지방 우유는 지방을 제거하면서 손실될 수 있는 지용성비타민(비타민D3)과 CPP(카제인포스펩타이드) 같은 칼슘 강화제를 첨가해 오히려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5. 아기 때 우유 마시면 아토피 생긴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교수는 “장이 성숙되지 않은 아기가 너무 빨리 모유 외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중 하나다. 오스트리아 아동보건연구협회에서는 “4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우유를 주면 알레르기와 아토피의 위험이 증가된다”고 했다. 하지만 단백질이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해서 채식만 고집한다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성장’을 희생하게 된다. 알레르기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음식물을 일정 기간 먹이지 않고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알레르기는 음식뿐 아니라 환경·유전적요소가 함께 작용하는 복잡한 질환이다. 아기가 우유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고 해도 평생 금하는것도 좋지 않다. 한양대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교수는 “어렸을 때 알레르기 질환을 앓았더라도 성장하면서 면역기능이 좋아지고 단백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생겨 알레르기 증상이 개선되기도 한다”고말했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09/12/22 11:00
  • 가장 효과적인 금연 성공법은? '약'

    금연을 돕는 의사들이 금연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환 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 교수와 송혜령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2008년 2월부터 8월까지 금연 진료 경험이 있는 의사 987명을 대상으로 금연 실패의 주된 원인을 결과, 흡연이 개인적 기호·습관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한 점(36.2%), 보험적용이 안돼 금연 진료비와 약가가 높아 금연진료를 못 받아 실패한다는 점(29.5%)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흡연이 니코틴에 의한 중독(의존)성 질환이기 때문에 금연실패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금연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방법으로는 금연 치료 보조제가 68.5%로 가장 높았고, 니코틴 대체 요법이 18.6%, 흡연자의 금연 의지가 17.6%, 의사 상담 및 행동 요법이 16.8% 순이었다.김철환 교수는 “의사들이 금연 진료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가 높을수록 금연의향자들은 금연진료를 쉽게 받을 수 없다”며 “건강증진 중심의 의료정책 도입을 통해 금연의향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2/22 10:56
  • 염색할 때 주의하세요!

    염색할 때 주의하세요!

    염색약 알레르기의 범인은 바로 PPD 성분 지난해 ≪영국의학저널≫은 ‘머리 염색약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PPD(Para Phenylene Diamine, 파라페닐린디아민) 성분이 얼굴과 헤어 라인에 습진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얼굴이 부어오르고 동통성 타박상이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PPD 성분은 머리카락 염색뿐 아니라 문신, 의류 등의 염색에도 이용되는 염료다. 이 성분은 독성은 강하지만 분자가 작아 모발에 침투가 잘 되고 발색이 뛰어나 시판되는 대부분의 염색약에 쓰인다. PPD 성분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은 습진, 두드러기, 탈모, 발열,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 등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PPD 성분의 고농도 노출 시 심각한 피부염이나 천식, 신장 기능 저하, 현기증, 떨림,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염색약의 부작용은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대표적이다. 염색약이 닿은 부위에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 이를 방치하면 물집이나 부스럼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탈모와 부종 등이 생긴다.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은 주로 두피에 생기지만 얼굴, 이마, 목, 귀 등 염색약이 묻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염색한 뒤 가려움증이나 발열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염색 후 일주일 정도는 손거울로 두피와 목덜미 등을 살펴봐야 한다. 평소 아무 이상 없었는데 염색한 뒤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염색약으로 인한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염색약으로 인해 피부 문제가 생기면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를 바르면 된다.염색약 부작용에는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도 있다. 모발에 염색을 하는 것 자체가 시력을 안 좋게 한다기보다는 직·간접적으로 눈에 들어간 PPD 성분이 자극을 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누네안과병원 문상호 원장은 “PPD 성분이 시력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각막(검은 동자)에 들어가 화학 자극을 일으키면 미세한 상처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눈이 침침해질 수 있다. 이런 미세한 상처는 며칠 내 회복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과를 방문해 치료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22 10:52
  • 소변, 오래 참으면 좋지 않은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 참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소변은 참을수록 좋지 않다. 방광을 탄력성이 좋은 풍선이라고 생각해보자. 소변을 참으면 방광이란 풍선 안으로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서 풍선은 계속 커진다. 풍선은 바람을 계속 불면 언젠가는 터지지만 방광은 탄력이 좋아 많이 커져도 외부의 충격이 없으면 터지지 않는다. 소변이 방광에 계속해서 차오르면 방광이 팽창하면서 방광내의 압력이 계속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압력 상승이 오래 지속되면 신장에서 요관을 거쳐 방광으로 내려와야 할 소변이 방광의 높은 압력 때문에 내려오지 못할 뿐 아니라 방광 안의 소변이 요관으로 거꾸로 흐르는 역류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면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신장 안에 계속 정체되고 결국 신장 기능이 나빠진다. 방광의 내부 압력은 방광 자체에도 영향을 준다. 방광으로의 혈액 흐름을 나쁘게 해 방광 근육에 산소 공급을 저해하는데, 방광 근육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근육 조직이 약해져 방광의 수축력이 떨어진다.또한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되면 방광 근육이 얇아져 수축력이 저하된다. 풍선을 크게 불었다가 바람을 빼면 원래의 탄력 있는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쭈글쭈글하게 늘어진 모양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처럼 소변을 오래 참으면 신장과 방광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춥다고 화장실 가는 것마저 꺼려서는 안된다.
    비뇨기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2/22 10:47
  • 장세척과 관장, 오히려 몸에 해롭다?

    숙변을 비우면 피부가 맑아지고 살이 빠지며 체내에 쌓여 있는 독소 물질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디톡스 효과도 볼 수 있다. 여러 장점으로 빈번하게 권해지고 행해지는 장세척과 관장, 말 그대로 만병통치약일까? 뱃속 센서, 억지로 누르면 고장 나기 십상 2007년 한솔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일반건강검진자 300명을 대상으로 관장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41.7%가 관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35.1%가 대장세척을 통한 변비 해소와 숙변 제거를 목적으로 관장을 했다고 답했다. 변비를 위해 장세척과 관장을 하는 이들 이외에도 숙변을 제거해 피부의 트러블을 없애고 얼굴을 맑게 하려는 여성들도 관장과 장세척을 선호한다. 또한 다이어트와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 디톡스 효과를 준다는 이야기 때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위험한 과정에 도전한다. 장세척과 관장은 잠깐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견디면 곧 시원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어 중독되기 쉽다. 장세척이나 관장을 해야 할 만큼 심각한 배면 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그 당시의 해방감은 쾌감에 가깝다. 우리 몸의 직장 점막에는 변이 내려오면 자극 받아 밖으로 배출하게 만드는 ‘센서’가 있다. 관장은 직장에 액체를 집어넣어 이 센서가 인위적으로 자극받게 하는 원리다. 장세척 또한 대장 내에 다량의 액체를 넣어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 이 과정을 통해 변을 배출하는 것이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만성변비 환자에게 배변을 시키면 신진대사가 좋아져서 일시적으로 그러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반복적, 습관적으로 관장이나 장세척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잦은 횟수뿐 아니라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재료와 방법으로 한다는 점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커피, 소금물, 레몬즙 등 임의로 첨가물을 넣어 사용하는 행위는 여러 가지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 특히 비데의 관장 모드는 직장의 센서를 고장 나게 만들어 만성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항문과 직장 신경의 감각이 떨어져 변의를 느끼지 못하거나 괄약근의 약해지면서 변실금의 위험도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치질이 있다면 강한 수압이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항문건강이 좋지 않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 장세척 역시 장 내의 유익한 미생물까지 함께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 가장 안전하게 하려면? 하지만 모든 관장과 장세척을 피하라는 것은 아니다. 1주일 이상 변을 못 봐서 변이 돌처럼 굳어 있을 때에는 관장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때에는 병원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관장이나 장세척을 실시할 것을 권하며 집에서 할 때에도 따뜻한 수돗물이나 약국에서 파는 글리세린이라는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관장과 장세척은 대장암 등에 의한 장폐쇄가 있는 경우 장파열의 위험이 있고, 게실염이나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경우에는 장천공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런 질병을 앓고 있다면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일부 장세척액은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급성신부전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신장 기능이 안 좋다면 약제를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관장이나 장세척을 시행해야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건강정보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21 18:39
  • 배를 눌러 우울증 진단?

    동(冬)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 감기만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마음의 감기’ 우울증. 우울증을 꼭 우울한 기분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부천한의원이 우울증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123명 초진 결과, ‘가슴이 자주 두근거린다(81.3%,100명·중복답변)’, ‘갑자기 머리위로 열이 오를 때가 있다(59.4%,73명)’, ‘가슴이 답답하다(56.10%, 69명)’ 등 우울함보다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타나는 심리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자주 불안함을 느낀다(52.9%, 65명)’, ‘잠이 들지 않는다(40%,49명)’, ‘낮 시간에도 머리가 맑지 않아 몽롱하다(31%, 38명)’ 등의 답변이 있었다.노영범 원장은 “우울증은 두통, 복통과 같이 뚜렷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무기력감, 집중력, 기억력 감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하고 다양한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계속되다 추운 날씨와 같은 자극을 받으면 우울증이 악화돼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수다고 노 원장은 설명했다.한편, 한방에서는 우울증을 배를 촉진하는 ‘복진’을 통해 진단한다. 배가 물렁물렁 하고, 배꼽 좌우 아래쪽을 손으로 누르면 둥근 덩어리가 뭉친 듯 만져지며 통증이 동반된다. 가슴 부위를 긁어 자극을 주면 붉은 자국이 잘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2/21 17:46
  • 궁지에 몰린 흡연자…"세계는 지금 금연 열풍"

    궁지에 몰린 흡연자…"세계는 지금 금연 열풍"

    2010 새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금연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선정한 ‘2009년 금연 관련 10대 월드 뉴스’를 통해 전세계인들이 펼치는 금연 열풍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종합2009/12/21 16:27
  • 키 안크는 이유도 '남녀 유별'

    ‘루저’ 발언 파문으로 키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키 작은 사람이 단지 외모만으로 패배자가 되어야 하는 사고가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노력 여하에 따라 유전적인 키를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하이키한의원 의료팀이 2007년 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키 성장 치료를 위해 방문한 만 8~15세 564명(남 125명, 여 439명)을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KI-180(성장촉진특허물질)을 이용하여 원인별 맞춤 치료를 한 결과, 성장호르몬(IGF-1)의 분비를 23% 늘려 키가 자라게 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한방소아과학회에서 지난 11월 말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IGF-1은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는 물질로, 키와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정비례한다.연구팀에 따르면 약 12개월 치료를 한 경우,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던 아이들이 사춘기 이전엔 연평균  6.8㎝가, 사춘기 중에는 남녀 각 8.5㎝, 7.2㎝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아의 경우 여성호르몬(E₂)은 20.44pg/㎖에서 24.32pg/㎖로 미량 증가하고, 여포자극호르몬(FSH)은 3.51mIU/㎖에서 4.2mIU/㎖로 0.69mIU/㎖ 만 증가하여 성호르몬을 자극하지는 않고 키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남아 역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1.3ng/㎖만 증가하여 성호르몬을 자극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을 10회 이상 복용한 아이들의 간기능 비교 연구 결과 간기능을 살피는 간수치인 GOT는 27.3IU/L에서 26.9U/L로, GPT는 14.9IU/L였던 것이 15.1U/L, 감마GTP 역시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간기능과 소변검사에서 모두 정상범주에 있었다. 체지방량과 키의 비례로 파악하는 비만도 조사결과 적정체중을 100%으로 했을 때 치료전 96.7%에서 92.3%로 줄어 키는 크면서 살은 빠지는 효과가 있었다.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에서 남녀가 차이가 있었다. 남아의 경우엔 식욕부진이나 만성설사 등의 소화기허약증이 35.2%, 잦은 감기와 알러지비염 등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25.7%, 가족력이 9% 등으로 나타난 반면, 여아의 경우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 성조숙증으로 나타났다.박승만 원장은 “최근엔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남아와 여아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 돼 치료 방법에서도 차별을 두어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여아의 경우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한약처방과 성호르몬의 과잉분비를 줄일 수 있는 초경지연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남아에게는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백출, 산약을 포함하는 건비성장탕을 위주로 사용을 했고, 여아에게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할 수 있는 한약재인 율무와 인진쑥, 지모, 등의 한약재를 포함한 조경성장탕을 주로 처방했다고 밝혔다. 성장호르몬의 분비 촉진을 위해선 가시오가피와 두충 천마 외 19종의 천연한약재에서 추출한 신물질(KI-180)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하여 2007년 성장촉진제로 특허도 취득한 바 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09/12/21 16:02
  • 우리 아이 방학 중 운동, 어떤 걸 시켜야 할까

    운동의 종류를 선택할 때에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아이와 함께 상의해서 정해야 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시작하기 좋은 운동은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키고 팔다리의 큰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계단오르기, 수영 등이다. 스케이팅, 눈썰매타기도 좋다. 박경희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하기 싫은 종목을 부모가 강요해서 억지로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생기면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게 되므로 운동의 종류를 결정할 때에는 반드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야 종목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체중이 많이 나가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갑자기 체중부하가 많은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으므로 누워서 하는 운동이나 실내자전거처럼 앉아서 하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횟수는 1주일에 3∼5회 정도가 적당하며, 온 몸의 근육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을 한 번에 30~40분 이상은 해야 한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근력운동을 병행할 필요는 없다.
    소아청소년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2/21 16:00
  • 겨울골프, 부상 걱정 없이 즐기는 법

    겨울에 즐기는 골프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허리 주위 근육이 수축해 허리에 작은 충격이 와도 쉽게 다치기 때문이다. 겨울철, 부상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첫째,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다. 겨울 골프의 최대 적은 잔뜩 웅크린 몸이다. 몸이 경직돼 있으면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고 부상을 당하기 쉽다. 특히 날씨가 추울 때는 근육과 관절이 잘 굳으므로 땀이 날 정도로 충분히 준비운동을 해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라운드 시간은 몸이 충분히 이완된 오전 9시 이후로 잡는 게 좋으며 라운드 전에는 깊은 호흡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시킨다. 둘째,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다. 겨울에 골프복을 고를 때는 패션이나 유행보다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좋다. 보온용 양손 장갑을 착용하거나, 샷을 한 후에는 방한용 벙어리장갑을 착용하면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셋째, 이동시에는 카트를 타기보다는 천천히 걷는다. 겨울철 카트 타기는 체온을 떨어뜨리고 근육과 관절, 혈관을 수축시키는 주범이다. 골프를 칠 때는 되도록 카트를 타기보다는 걷기를 통해 근육을 천천히 풀어준다.넷째, 뒷주머니에 골프공을 넣지 않는다. 겨울철에는 결빙지역이 많아 미끄러지기 쉬운데, 뒷주머니에 골프공이 있을 경우 뒤로 넘어졌을 때 골반뼈를 크게 다칠 수 있다. 갑자기 공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히면 허리에 충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공을 주울 때는 반드시 양 무릎을 굽히고 앉은 자세에서 천천히 줍는다.
    척추·관절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hym@chosun.com2009/12/21 14:28
  • 숙면과 척추 건강 위한 베개 선택법

    숙면과 척추 건강 위한 베개 선택법

    숙면과 척추 건강 위한 베개 선택법아무 생각 없이 베는 베개가 당신의 척추 건강과 숙면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수면과 베개의 밀접한 관계를 알아보고, 다양한 베개의 기능과 올바른 베개 선택법도 배워보자.
    건강정보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21 14:26
  • 근육통도 가볍게 보면 '큰 코 다친다'

    근육통도 가볍게 보면 '큰 코 다친다'

    류머티즘성 관절염·백혈병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들 중에서 초기 증상이 근육통인 경우가 적지 않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근육통, 피로감, 발열 등을 동반하면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손목, 손가락, 어깨, 발목 등이 서서히 경직된다. 만성 백혈병인 경우 초기엔 특별한 증상 없이 근육통과 무력감, 미열 등만 나타난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가 종양이 크게 번지는 경우도 있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근육통, 발열,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세가 2주 이상 가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근육통,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푹 쉬고 물을 많이 마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되 같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검사 등 각종 검사를 정확히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세균감염에 의한 근육통레지오넬라균의 초기 감염 증상은 근육통, 고열로 인한 오한, 두통, 복통이나 설사 등 위장 질환이다. 더욱이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폐렴이 생길 경우에는 호흡곤란, 각혈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어 그 위험성이 더 높다.탐폰에서 번식한 세균과 근육통질 속에 삽입하는 생리대인 탐폰을 사용하는 중 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며 발진이 생긴다면 일반적인 감기몸살이 아니라 탐폰에서 번식한 균 때문에 생긴 독성쇼크증후군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독성쇼크증후군을 비롯해 생리대와 탐폰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09/12/21 14:23
  • 초콜릿과 건강의 상관관계

    초콜릿과 건강의 상관관계

    초콜릿과 건강의 상관관계초콜릿은 카카오콩 가루를 반죽한 카카오매스에 설탕, 카카오버터, 우유 등을 첨가해 만든다. 카카오 함유량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진다.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카카오 함유량이 최소 34% 이상으로, 그 비율이 높을수록 더 좋다. 밀크 초콜릿은 20~40% 이상의 카카오를 함유하고 있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 있다.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 반죽에서 분리된 지방 성분인 카카오버터에 설탕, 우유, 향을 첨가한 것이다. 화이트 초콜릿의 카카오버터 함유량은 최소 25% 정도다. 이러한 초콜릿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과연 초콜릿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최신 의학 정보들을 모았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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