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1/26 09:10
치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6 09:10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1/26 09:09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6 09:08
덜컥거리는 뼈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놔두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가볍게 보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근골격 염좌(삐는 것), 탈구(빠지는 것)로 인해 병원을 찾은 사람은 약 64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 10명중 1.3명 꼴이었다. 사실 어깨가 빠지거나 발목이 삐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골절 같은 상해보다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한번 빠진 어깨나 발목 등을 그대로 두거나, 확실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습관성 탈구’ 또는 ‘습관성 염좌’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시 한번 더 다칠 때는 수술이 필요하거나 운동 시 제약, 통증 등의 후유증이 평생 동안 남을 수도 있다.
어깨, 한번 탈구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습관성’ 돼 어깨는 탈구가 가장 잦은 부위. 습관성 탈구를 가진 사람이라면 어깨가 빠졌을 때 스스로 팔을 잡아 끼워 넣기도 한다. 어깨 탈구가 다른 부위보다 잦은 이유는 어깨 관절을 이루고 있는 부위가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어깨를 이루고 있는 뼈는 크게 견갑골(날개죽지뼈), 쇄골, 상완골(윗 팔뼈)로 나뉘며, 견갑골의 옴폭 패인 소켓부분에 상완골의 맨 끝부분인 둥그런 상완골두가 결합되어 어깨관절을 이룬다. 이때 결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단단한 골격구조가 아니라 여러 개의 근육들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어깨관절은 인체의 관절 중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면서, 반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성도 떨어지는 부위다. 어깨 탈구는 상완골의 골두가 견갑골의 소켓(구멍)에서 빠져 나온 상태로 주로 운동 중 부상이나,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일어난다. 어깨 탈골이 일어나면 빠진 어깨를 다시 넣고 약 2~3개월가량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가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빠진 팔은 다시 들어갔어도, 어깨 주변의 파열된 구조는 회복되지 않은 채 습관성 탈구로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더욱 높다.
20세 이하 탈구환자, 90% 습관성 탈구로 진행김완홍 안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원장은 “탈구가 일어날 때, 견갑골에서 연골과 관절낭이 떨어지거나, 인대파열, 상완골의 뼈결손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파열된 구조가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지 못하고 파열된 채로 굳으면 습관성 탈구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20세 이하에서 탈구가 생기면 거의 90%정도의 환자가 재탈구가 일어나거나, 습관성 탈구로 진행되어 다시 병원을 찾는다. 실제로 건강보험통계에 의하면 2007년 한해 우리나라에서는 약 100만명이 넘는 청소년(19세 미만)이 탈구나 염좌로 인해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성 탈구는 탈구가 일어날 때마다 주변 연골을 손상시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관절염을 일으켜 심할 경우에는 뼈가 닳아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주 빠질수록 기침 같은 작은 충격에도 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20세 이전에 탈구가 일어났다면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습관성 탈구를 원천봉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탈구 될 때 떨어진 인대와 연골을 다시 뼈에 부착시켜 주는 시술이 주로 이루어지는데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매우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기를 놓쳐 관절 손상이 심해지면 절개 수술이 필요하다. 절개 시술은 관절내시경보다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흉터가 생기고 수술 후에도 어깨의 운동제약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6 09:08
누구나 얼굴에 지우고 싶은 흔적이 있다. 특히 ‘맑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한국인은 더욱 그러하다. 한국인이 가장 신경 쓰는 얼굴의 3대 적(敵)과 흔적을 지우는 방법들을 정리해 봤다.
# 다크 서클다크 서클(dark circle)은 눈 아래쪽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그 아래로 그늘이 지어 검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눈꺼풀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아래 지방이 튀어나와 그 아래로 그늘이 지는 증상이다. 눈 밑이 어둡게 보이면 나이가 들어보고 피곤한 인상을 주게 된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눈가의 피부는 우리 몸의 피부 중 가장 얇다. 또 피지선도 없어 기름기가 돌지 않아 건조하다”며 “따라서 외부 자극에 가장 쉽게 손상을 받고, 스트레스 등 내분비계에서 문제가 있어도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눈 밑 피부”라고 말했다. 몸 속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혈관이 확장되면 검푸른 색깔이 비춰 보이고, 비비는 습관과 찡그리는 습관이 있으면 잔주름도 쉽게 생긴다. 이런 다크 서클을 없애려면 눈 전용 화장품이 도움 된다. 세안 후 눈 전용 화장수를 화장 솜에 묻혀 눈 아래 2~3분간 올려두면 수분을 머금게 해 보습효과가 있다. 그 다음 미백, 보습, 잔주름 예방 효과 등이 있는 크림 등으로 마무리하면 피부색을 다소 맑아지게 할 수 있다. 잔주름도 덜 생기도록 예방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눈 밑 피부 속 정맥혈관이 확장돼 검푸르게 보이는 경우라면 혈관레이저나 IPL 등의 레이저 치료기구를 이용해 확장된 혈관을 축소시키거나 파괴한다. 눈 밑에 주름이 지거나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색소침착이 돼 나타나는 경우는 주름과 미백치료를 병행해 치료한다. 옐로우레이저, 아큐리프트 레이저, 메조테라피, 고주파 시술을 병행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잔주름도 펴고 색깔도 옅어지게 할 수 있다.
# 기미 여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기미. 보통 30대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 40대에는 누구나 생긴다. 이러한 기미는 얼굴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든다. 기미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진피층에서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만들어내면 생긴다. 이 진피층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있어도 기미가 많이 생겨날 수 있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혈관 성장인자들이 피부 표피의 멜라닌 세포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멜라닌을 과도하게 만들어 낸다. 증식된 혈관이 피부를 붉게 만들뿐 아니라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치료방법은 색소 제거와 혈관 치료의 병행이다. 널리 퍼진 옅은 기미는 색소 세포를 제거하는 레이저 토닝을 10회 정도 해주면 상당히 엷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좁은 부위의 짙은 기미는 레이저 토닝 외에 옐로우 레이저 등으로 2~3회 병행 치료해야 없어진다. 얼굴색이 균일해지고 맑아지면서 피부 탄력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 점점은 기미, 주근깨와는 달리 ‘점세포’라는 것이 자라나서 생기게 되는데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선천적으로 점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체발육 속도가 급격히 빠른 사춘기를 전후로 왕성하게 생겨난다. 크기나 색이 갑자기 커지거나 짙어지고, 피가 보이거나 누르면 아픈 점은 ‘악성종양’일 가능성도 있다. 평평한 점을 제거할 때는 ‘탄산가스 레이저,’ 튀어나온 점에는 ‘어븀야그 레이저’와 ‘탄산가스 레이저’ 등을 병행하여 시술한다. 점을 한꺼번에 다 없애려고 무리하여 시술하면 움푹 패인 자국이 깊어져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다. 따라서 깊은 점은 2∼3회에 걸쳐 서서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점을 제거한 후에는 그 자리의 살이 약간 패이는데, 여기에 딱지가 앉았다가 약 1주 정도 지나 딱지가 떨어지면 새로운 살이 차올라 평평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밖에 점의 일종으로 오타모반이 있다. 점보다 크고 흐리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갈색이나 푸른색을 띤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생기며, 얼굴 중에서도 뺨과 눈 주위나 이마, 콧날개, 콧등에 0.5~1cm 부터 4~5cm크기로 생긴다. 오타모반이 갈색이나 푸른색을 띠는 것은 멜라닌 색소세포가 피부 깊숙이 한 부위에 지나치게 많이 모여져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료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는데 1~2달 간격으로 5회 이상 치료하면 없어진다. 점 제거술은 피부미용의 가장 기본적인 시술이나 반드시 전문의가 해야하는 시술이다. 비전문가에게 함부로 시술받다가 예기치 않은 흉터가 생겨 고생할 수 있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6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