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5:53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4:40
흡연이 몸에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실제 흡연은 폐암, 방광암, 췌장암 등 약 10여 종의 암 발생을 높인다. 그중 췌장암은 환자의 90%가 1년 안에 사망하는 치명적인 암인데, 이를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로 금연이 꼽힌다. 다행히 최근 국내 성인 남성 흡연율이 39.3%로 사상 최저 수치를 기록했지만, 평균 흡연율이 20% 정도인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높은 편이다. 담배와 관련한 잘못된 속설을 믿고 금연을 미루는 사람이 많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 흡연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흡연에 대한 오해를 짚어봤다.◇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NO흡연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늘린다. 담배 속 니코틴은 흡연 후 7초 이내에 뇌에 도달해 쾌감이 드는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 순간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20~40분 후 사라져 니코틴을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과 함께 흡연 충동이 동시에 온다. 또한 금단 증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지게 되고 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찾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하는 국내 성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 흡연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1.9배 이상 높고, 2주 이상의 지속된 우울 상태와 자살 생각도 각각 1.7배, 2배 많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순한 담배는 몸에 덜 해롭다? NO몸에 순하다는 담배나 전자 담배, 향이 첨가된 담배를 피우면 몸에 덜 해롭고 중독성도 적어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순한 담배를 피우게 되면 오히려 니코틴 보충을 위해 더 깊이, 더 많이 담배 연기를 빨아들일 수 있다. 이에 더해, 미국의 한 연구에서 타르가 적은 담배가 판매되어도 연간 폐암 사망률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전자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포름알데히드 등 특정 발암 물질이 기화를 통해 최대 19배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 전자 담배 또한 금연 대체재로 고려되기 어렵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향이 첨가된 담배가 향 중독성이 강해 일반 담배보다 더 위험하고 끊기도 훨씬 어렵다"고 경고했다.◇금연하면 살찐다? NO여성 흡연자의 경우 유독 체중 증가를 걱정해 금연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니코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작용을 해, 금연하면 흡연할 때와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를 덜 소비하게 되어 몸무게가 늘어나곤 한다. 또 금단 증상을 보상하기 위해 과자나 사탕을 즐기고, 식욕이 커져 음식을 이전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중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금연하면 평균 2~3kg 정도 체중이 늘어나는데, 한 달 정도 지나면 식욕도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운동 능력도 향상되어 금연 뒤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몸무게를 핑계로 흡연을 지속하면 체중은 유지될 수 있지만 폐암을 비롯해 심장 질환, 뇌졸중, 성인병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건강을 잃을 위험이 더 크다.◇금연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기가 있다? NO나이가 많은 흡연자의 경우 흡연 기간이 길었던 탓에 금연을 처음부터 포기하거나 흡연을 해도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애써 위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담배는 끊는 순간부터 이득이다. 국내 남성 폐암의 90%는 흡연에 의한 것이며, 흡연은 방광암, 췌장암, 인∙후두암, 자궁경부암, 식도암 등 각종 암의 발생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금연을 하고 10년만 지나도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0% 이하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비흡연 남성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도보다 흡연 남성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도가 폐암이 4.6배, 후두암이 6.5배, 식도암이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흡연은 '중독질환'… 약물치료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는 “오랜 시간 피운 담배를 단번에 끊기란 쉽지 않아, 금연 시작 후 첫 1주일은 흡연 충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라며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중독성 질환으로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금연 약물치료가 건강보험이 지원되면서 흡연자는 누구나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에서 의료비 부담 없이 효과적인 금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천은미 교수는 “금연에 성공하려면 최소 3개월 이상 의료진과의 치료가 필요하고, 이후 1년 이상 금연 유지를 지속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금연 계획을 위해서는 흡연량을 서서히 줄이기보다는 한 번에 끊고, 껌이나 은단 복용, 산책 등 흡연을 대체할 만한 습관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담배 구매 비용을 아껴 스스로를 보상해 주거나 함께 금연할 친구나 조력자를 만들어 금연 성공 선물을 주는 등 적극적으로 주변인의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4:37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기를 없애준다는 림프 마사지가 인기다. 림프 마사지를 하면 건강에 여러 도움을 얻을 수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적당히 자극하면 림프 잘 흘러림프란 세포 사이에 있는 투명한 액체로, 면역기능을 하는 림프구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잘 흘러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근육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면 몸이 붓는다. 림프부종이 생겼을 때 림프관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림프가 잘 흘러 부기가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오래 서 있어서 부었을 때 효과적림프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데, 대표적인 상황은 오래 서 있을 때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서 있어서 혈액이 하체로 몰리면, 혈액 속 림프가 혈관 밖으로 빠져 나온다. 그러면 림프가 다시 림프관으로 흘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 양이 워낙 많으면 림프관으로 미처 이동하지 못하고 조직에 쌓여 부종을 유발한다. 이럴 때는 림프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몸이 붓는 게 특별한 질병의 원인이 아니라면 마사지를 하면 좋다. 이때 세게 누를 필요는 없고, 손으로 피부를 쓸거나 부종이 생긴 부위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부종이 완화된다.염증, 암 있다면 조심질병의 원인으로 인해 림프부종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림프 마사지를 삼가야 한다. 혈전이나 종양 때문에 림프관이 막혔거나, 림프관에 염증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이다. 이때는 함부로 마사지를 하면 안 된다. 암인 경우에도,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암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혈전역시 갑자기 폐혈관으로 이동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림프관에 염증이 있을 때 마사지하다가 자칫 피부가 손상되면 면역반응 탓에 림프가 더 많아져서 부종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의 위험도 크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4:22
노화(老化)가 피부나 관절 등에만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노화는 청각기관(귀)에서도 나타난다. 이를 노인성난청이라고 한다. 노인성난청 초기에는 달팽이관 같은 귀의 청력기관에만 문제가 있어 말소리가 또렷하지 않고 울리듯이 들린다. 노인성난청이 심해지면 뇌의 청각 영역에도 문제가 생겨 말소리와 주변 소리를 구별하지 못한다. 노인성난청은 사람마다 심한 정도가 다르고, 개인별 특성이 다르다. 보청기를 착용할 때는 개인별 청력 특성에 맞는 보청기를 처방받아야 한다. 보청기 착용 후에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보청기 착용에 따른 청력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김성근이비인후과·보청기클리닉 김성근 원장은 "사후 관리 없이 한번 구입한 보청기를 계속 사용하는 건 보청기 착용 효과를 떨어뜨리고 결국 보청기 착용을 꺼려, 노인들이 난청 상태로 살게 된다"고 말했다.◇보청기, 정확한 청력검사 후 처방받아야본인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받기 위해선 달팽이관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뇌의 청각 수준을 확인하는 등 청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큰 소리에 대한 민감도와 소음에 대한 장애 정도, 말소리에 대한 인지력, 공간 지각력 같은 개인이 느끼는 청력 정도도 측정해야 한다. 김성근 원장은 "정확한 청력검사에 따라 처방된 보청기는 전문 청각사가 개인별 청력에 맞도록 소리를 조절한다"며 "이 과정에서 어떤 주파수의 소리가 편안하게 들리는지를 명확하게 찾아내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가 청취력 개선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보청기가 처방된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보청기 착용 전·후 청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김성근 원장은 "보청기를 구입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그때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청력 변화를 확인해야만, 꾸준한 보청기 착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보청기 착용 효과를 확인하는 검사는 음장검사와 실이측정검사, 그래픽검사 등이다. 음장검사는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높낮이 다른 특정 기계음을 스피커로 얼마만큼 들을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실이측정검사는 보청기 착용 전·후의 달라진 소리 크기를 확인한다. 그래픽검사는 다양한 음색을 가진 이들의 대화 소리를 들려주면서 정상 청력인이 듣는 소리와 보청기 착용자가 듣는 소리를 실시간 그래픽으로 비교해서 보여준다. 김성근 원장은 "보청기 착용 후 들리는 소리의 크기와 높낮이 등을 실시간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청력 개선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보청기 착용 후 정기적인 검사가 만족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김성근 원장이 8년간 1700명을 대상으로 2·4·8·12·24주 때 각각 스피치맵 그래픽검사, 실이측정검사, 청력 및 장애정도 설문지, 음장검사, 문장이해도검사, 소음하문장이해도검사, 청력검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보청기 착용 후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은 노인성난청 환자들의 보청기 착용 만족도가 96%에 달했다.◇의사·청각사 팀 이뤄 보청기 사용 도와김성근이비인후과·보청기클리닉에서는 전문 청각사와 이비인후과 전문의 등으로 이뤄진 전문 보청기팀이 보청기를 처방, 정기적인 검진을 한다. 환자별로 ▲보청기 울림소리에 대한 민감도 ▲큰소리에 대한 민감도 ▲소음에 대한 장애 정도 ▲말소리에 대한 인지력 등을 측정한 뒤 보청기를 처방해준다. 보청기를 맞춘 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교정치료를 전문 청각사에게 받을 수 있다. 또한 2·4·8·12주 때 각각 다른 청력 검사를 시행한다. 그런 후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보청기 효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다.
이비인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4:12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19 11:34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19 10:55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0:54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0:34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9 10:27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19 09:00
뷰티라이프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1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