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9:14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강황차’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강황의 건강 성분인 커큐민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강황차의 건강상 이점 6가지를 19일 소개했다.강황차의 건강상 첫 번째 혜택은 면역력 증진이다. 강황 뿌리에서 추출되는 폴리페놀 성분인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져,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앤다. 면역 기능 저하는 물론 당뇨병, 치매 등 다양한 질병과 연관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커큐민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번째는 항염증 효과다. 커큐민은 항염증 효과도 있다. 강황차는 알레르기, 건선, 심혈관 질환, 우울증, 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관절염 환자의 통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 번째로 통증 완화 효과다. 기존에 질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커큐민이 근육통 완화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커큐민 항염증 효과가 건강한 사람의 기분, 주의력, 업무 기억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가 나오기도 했다.네 번째로 피부 보호 역할을 한다. 반응성이 좋은 활성산소는 피부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지질과 단백질을 산화시켜 세포들이 정상적인 대사작용을 못 하게 만든다. 이때 주름도 만들어진다. 커큐민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산화된 피부 세포를 정상으로 돌리는 데 도움을 줘 피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섯 번째로 커뮤민은 간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강황차가 간 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항산화 성분인 커큐민이 간의 산화 스트레스를 낮춰주기 때문으로 보고됐다.마지막으로 강황차는 대사 건강을 증진한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 추출물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수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 따라서 체중 감량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강황차를 만들려면 생강 1티스푼, 강황 가루 1티스푼, 꿀 1티스푼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섞어 주면 된다. 강황의 양은 하루 2~6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남성에게 좋은 음식이 정말 따로 있을까?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은 있다.아연=남성호르몬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굴, 게, 새우 등의 해산물과 콩, 깨, 호박씨 등에 아연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 갱년기 남성의 활력 증진에 도움되는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다.셀레늄·마그네슘=셀레늄은 남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하고 노화를 막아 준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마늘, 양파, 깨,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마그네슘은 등푸른 생선, 견과류, 콩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 혈당을 조절하고 전신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서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비타민E·불포화지방산=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에는 비타민E와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남성호르몬 생성과 근력 유지를 돕는다.반면 포화지방산, 카페인은 피하는 게 좋다. 육류,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마가린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남성의 성욕감퇴를 유발한다.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이뇨, 부정맥, 불면증 등을 일으켜 갱년기 남성을 더욱 지치게 할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성욕을 증가시키고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커피는 한두 잔 정도만 마시는 게 좋다.
유산균은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할 만큼 건강관리에서 중요한 유익균이다. 장 운동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 생성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산균은 어떻게 먹어야 더욱 좋을까. ◇빈 속에 먹어야 효과? 식사중 섭취도 OK유산균은 빈 속에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음식을 섭취한 후에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빈속에 먹는 유산균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은 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유산균을 먹는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유산균이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짜게 먹으면 장내 유익한 유산균 죽어유산균을 먹더라도 음식을 짜게 먹는다면 장내 세균이 죽어 소용이 없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독일 실험·임상연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고염분 먹이 섭취가 증가할 수록 쥐의 장에서 발견되는 락토바실러스균은 줄어들었다. 락토바실러스균이 사라지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가 활성화된 것이다. 연구팀이 락토바실러스균의 역할을 분명히 하기 위해 고염분 먹이를 먹은 쥐에게 락토바실러스균이 포함된 치료제를 투여한 결과는 이를 입증했다. 락토바실러스균을 투입한 쥐는 혈압이 안정되고, 염증을 유발하던 면역 세포의 수가 줄어들었다.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국물 음식과 젓갈류, 반찬 을 적게 먹어야 한다. 또한 몸 속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칼륨이 풍부한 사과·시금치 같은 채소·과일 먹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고춧대를 ‘차(茶)’로 만들어 판매한 업체 14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춧대를 끓여 차(茶)로 마시면 코로나19 예방‧치료된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을 적발해 '식품위생법'과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고춧대는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나 치료제로 허가된 사실이 없다며, 코로나19, 독감, 천식, 기관지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의 허위‧거짓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6개 지방청, 여수시 보건소와 함께 지난 6~14일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를 판매하는 업체 총 39곳을 기획단속했다. 그 결과, 여수시 소재 A한의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고춧대 차(茶) 끓이는 방법(고춧대 100g, 대추 3개, 천일염 7알, 물 2리터)을 개인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홍보했고 구미시 소재 B교회에 37L(140mL×270봉), 주변 지인 등에게 4.2L(140mL×30봉)를 제공하면서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또한 식품제조업체 등 14곳은 ‘고춧대 액상차’ 471L(100mL×4,710봉) ‘고춧대환’ 6.2kg, ‘고춧대’ 835kg을 제조해 시가 3700만원 상당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고춧대 등을 즉시 판매차단 조치하고 현장에 보관 중인 고춧대차 제품과 고춧대 100kg(270만원상당)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