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콤플렉스 극복 못 하면 '이것' 가해자 될 수도

입력 2014.06.03 09:58

온라인 상에서 집단 따돌림을 주도하는 가해자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에서는 외모에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이 따돌림 가해자인 경우가 많은 것과 대비된다.

악플러를 표현한 일러스트
사진=조선일보 DB

이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7차 아동복지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연구팀은 "온라인 상에서는 자신의 신상정보뿐 아니라 외모도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이 집단따돌림을 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소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소하지 못하다가 사이버 공간에서 남을 공격하는 것으로 감정을 분출하고, 여기에서 느끼는 쾌감이 공격 성향으로 자리 잡는다는 것이다.

외모 콤플렉스가 삐뚤어진 방법으로 표출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비만은 어릴 때 치료해야 효과가 좋기 때문에 어릴때 부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 심리적 스트레스를 동반한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을 호소한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안면홍조증도 외모 콤플렉스 원인 중 하나다. 안면홍조증을 겪는 사람은 약간의 온도 변화에도 쉽게 얼굴이 붉어지고, 아무 이유 없이 양 볼의 광대 부분이 빨갛게 상기돼 있다. 보통 약물치료나 바르는 크림 및 연고로 치료하는데, 자신의 피부에 맞는 연고를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열이 불규칙해 입이 튀어나와 보인다면, 자주 입을 손으로 가리게 되 성격이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치아교정을 하면 치아의 모양을 개선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가 고른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자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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