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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안개 낀 듯 흐리멍덩… '브레인 포그 증후군..

[19/07/23 09:08]

머리에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이 잘 안 되고 멍한 상태가 계속 된다면 '브레인 포그(Brain fog) 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브레인 포그는 '안개 낀 뇌'라는 뜻으로 질병은 아니지만 뇌신경의 미세한 염..
젊을 때 안 나던 냄새, 비밀은 '피지'에 있다

[19/07/23 09:04]

나이가 들면 젊을 때는 나지 않던 냄새가 난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냄새가 더 심해진다. 오래된 책 냄새, 양초 냄새, 치즈 냄새가 난다고 표현하는데, 나이가 들면 왜 이런 '노인 냄새'가 날까?◇노인 냄..
[따끈따끈 최신 연구] "협심증 환자 24%, '외상 후 ..

[19/07/19 09:07]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관상동맥질환)경험자 4~5명 중 1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다는 연구가 나왔다. PTSD는 사고나 치명적 질환을 경험한 뒤 신체·정신적 장애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다. P..
단 한 번의 분노로 심장병 온다

[19/07/12 09:12]

갑작스러운 분노와 화가 심근경색이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는 "분노나 크게 화를 낼 때 가장 타격을 받는 장기는 심장"이라며 "건강한 사람도 한 번의 큰 화 때문에 급성 심..
[굿모닝, 닥터] "고령자 낙상·요실금·보행장애… 근력..

[19/07/09 08:58]

"고령자 삶의 질 떨어뜨리는 낙상, 요실금, 보행 장애… 근력 키우면 모두 해결됩니다."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에서 연구부장을 지내고 있는 김헌경 박사(63)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근력 운동법을 소개한 책 '근..
"치매 前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혈액검사로 조..

[19/07/03 09:36]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츠쿠바 의대 카주히코 우치다 교수의 말이다. 잇따른 치매 치료제 개발 실패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전 세계 학자들의 관심이 ..
HDL 높이기·숨차는 운동·친구 만나기… 치매와 멀어지..

[19/07/03 09:34]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병이 바로 치매이다.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0.15%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2017년 중앙치매센터). 치매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라 치료제 개..
고혈압약 복용 중이면 '여름 저혈압' 더 주의

[19/07/02 08:58]

여름에는 혈압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날이 더워지면 혈압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는 "특히 평소 고혈압을 앓는 사람, 고령자에게 저혈압이 잘 발생한다"며 "뇌에 혈액..
치매와의 싸움… 콜레스테롤서 새 길 찾나

[19/06/26 10:11]

적절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것 외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HDL콜레스테롤은 치매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또, 체내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알츠하이머·..
보청기 효과 극과 극… 전문의·청각사 '원팀 케어&..

[19/06/26 10:02]

자영업자 강모(67·서울 종로구)씨는 두 달 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했는데, 소리가 많이 울리는 등 효과가 적었다. 소리 조정을 위해 보청기 구매한 곳을 찾았지만 이미 폐업한 상태여서 당황스럽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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