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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수련? 잘못 배우면 오히려 몸 상한다

[06/12/07 09:40]

현대인들은 마음의 여유가 없다. 그렇기에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심신을 함께 수련한다는 요가나 단전호흡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요가나 단전호흡이 오히..
치료 절실한 말더듬, 백혈병치료 보다 더 비싼 치료비

[06/12/07 09:26]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움직여 소리를 내는 틱장애가 개그프로그램의 소재로 둔갑되면서 언어 장애인으로부터 많은 지탄과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언어장애가 자칫 웃음거리로 전락될 수 있다는 사실하..
파바로티의 췌장암... 완쾌는 어려운가?

[06/12/06 15:11]

세계 정상의 오페라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71)가 췌장암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 모습을 보이려 했던 공식 행사의 참석을 취소함으로써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 파바로티는 도니체티 오페라 해석에 기여한 ..
술 마시기 전 '겔포스' 복용하면 거뜬하다고?

[06/12/06 10:33]

연말이 다가오면서 망년회 등 술자리가 폭주(?)하는 때 겔포스(보령제약)나 알마겔(유한양행)같은 제산제를 먼저 복용하고 술을 마시면 과연 덜 취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산제로 인해 위 점막이 보호될 수는 있겠..
침 마르고 눈이 뻑뻑… 혹시 쇼그렌증후군?

[06/12/05 20:31]

건조한 겨울철엔 누구나 입이 마르고 눈이 뻑뻑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난치성 질환인 ‘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을 의심해 봐야 한다. 국내서만 25만~50만 명의 쇼그렌..
3명 中 1명 사망 '수퍼결핵' 온다

[06/12/05 20:22]

치료법이 없는 신종 '수퍼결핵'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2006년 3월 발표한 사망률보고서(MMWR)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결핵 환자의 11%가 기본 결핵약이 듣지 않는 다제내성(多劑耐性) 결..
결핵, 어떻게 치료하나

[06/12/05 20:18]

결핵치료에는 6개월 이상 걸린다. 결핵균은 다른 병균들에 비해 증식 속도가 느리고 지방 성분이 많은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건조한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살 수 있다. 심지어 결핵균이 면역세포 속에 들어가 활동을..
결핵, 환자 얼마나 많나

[06/12/05 20:16]

우리나라는 아직도 성인의 약 3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핵 환자는 1965년 124만 명에서 2005년 16만9000명으로 줄었지만 아직도 OECD 국가 중 1위다. 2005년의 경우, 3만5269명의 신(新) ..
결핵균 , 어떻게 전염되나

[06/12/05 20:13]

폐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증상이 발생하고 가래(객담)에서 결핵균이 발견되는 활동성 폐결핵 환자와 감염은 됐지만 증상도 없고 결핵균 배출도 되지 않는 잠복결핵 환자로 나뉜다. 결핵의 감염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
에취! 한번에 결핵균 '둥둥' 떠다닌다

[06/12/05 20:10]

중소기업 경리사원 박숙현(25￦가명)씨는 최근 심한 기침과 고열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 오기 1개월쯤 전부터 이유 없이 살이 빠져 8㎏나 감소했으며 비슷한 시기부터 알 수 없는 고열과 피로감, 근육통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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